뷰익 엔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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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CK ENVISTA / 别克 昂扬
1. 개요[편집]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뷰익에서 생산하는 쿠페형 SUV이다.
2. 상세[편집]
2.1. 1세대(9BQB, 2022~현재)[편집]
2.1.1. 중국형[편집]
2022년 8월에 상하이 GM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바로 다음 달인 9월부터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뷰익 브랜드의 개편에 따라 타원과 벤티포트로 구성된 기존 앰블럼이 아닌 벤티포트만 존재하는 신규 앰블럼이 적용되어 출시되는 첫 차종이다.[1] 쉐보레 시커(트랙스), 뷰익 앙코르 GX,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같은 GM VSS-F 플랫폼이 적용되었으며, 현지 사양의 파워트레인은 그 중에서도 시커와 동일한 1.5L 가솔린 터보 I4 엔진 및 VT40 CVT로 구성되었다. 전륜구동 차량으로 전장 4,638mm, 전폭 1,816mm, 전고 1,565mm, 축거 2,700mm이다. 생산은 중국 현지 공장에서 이루어진다.
2.1.2. 북미형[편집]
트랙스 크로스오버, 시커의 형제차인지라 GM 한국사업장이 주도적으로 개발을 맡다보니 국내에서도 자주 테스트카가 포착되었으며, 이후 GM 인베스터 데이에서 GM 사장인 마크 로이스의 인터뷰를 통해 엔비스타의 북미 출시도 준비되고 있음이 공식화되었다.
이어서 2023년 4월 17일, 북미 사양이 공개되었다. 북미 시장에선 앙코르 GX보다 한 단계 아래에 위치하는 소형 크로스오버로서, 이에 따라 앙코르 GX보다 $2,405 저렴한 $23,495으로 시작가격이 책정되었다.
현지 사양의 파워트레인은 앞서 출시된 중국 사양과 달리 북미형 트랙스와 공유하는 136마력 직렬 3기통 1.2L 가솔린 터보 단일 구성에, 변속기는 GM 6Txx GM의 3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전륜구동만 판매되며, 4륜구동 모델은 나오지 않는다. 실내는 중국 사양과 달리 계기판이 10.25인치에서 8인치로 소폭 작아졌으며,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11인치로 소폭 커졌다. 실내 소재는 트랙스와 달리 도어 상단에도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하고 이외 다양한 부위에 인조가죽과 우레탄 마감을 적용해 고급화를 진행했다. ST, 아베니르 트림은 차량의 거동이 중국 사양과 약간 다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는 후륜에 새로운 Watts Link 서스펜션이 적용된데에서 기인한다. 공식 설명에 의하면 조금 더 확실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정숙성에도 도움이 된다고. 또한 3기통 엔진 탑재에 따른 소음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뷰익 특유의 Quiet Tuning 기술도 적용되었다. 생산은 GM 한국사업장 부평 1공장에서 진행되며, 5월 9일에 양산 기념식을 가지고 생산에 돌입했다.#
트림은 프리퍼드, ST, 아베니르의 세 단계 구성으로, 중국 사양과 달리 고급 사양인 아베니르 트림이 추가되었다. 곳곳에 크롬 장식을 더한 것이 특징이며, 밝은 톤의 고급 소재가 적용된 실내도 선택할 수 있다. 테일램프도 클리어 타입으로 변경되며 전용 19인치 휠이 장착된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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