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텔 프리드리히 폰 프로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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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독일 제국의 마지막 황제 빌헬름 2세의 차남.
2. 생애[편집]
포츠담에서 빌헬름 2세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의 아우구스테 빅토리아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아이텔 프리드리히는 학창 시절 후 독일 제국군에 입대하였다.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아이텔 프리드리히는 제1근위 보병 연대의 사령관이 되었다.[1] 아이텔 프리드리히의 리더쉽과 용맹은 매우 뛰어났다. 이후 카를 폰 플레텐베르크가 지휘하는 근위 군단에 속하는 근위 사단에 배치되어 동부전선과 서부전선에서 싸웠다.
전후 아이텔 프리드리히는 자신의 형처럼 철모단에 가입하며 나치당을 지지했다. 하지만 자산을 국외에 불법적으로 이전하면서 문제가 되었고 이로 인해 벌금 5,000 마르크를 냈다. 아이텔 프리드리히는 자신의 아내를 위해서라고 변명했고, 당시의 신문도 그의 행동에 대해 나쁘게 보지 않았다.
철모단에 가입하며 극우를 지지하긴 했지만, 아돌프 히틀러를 지지하지는 않았다. 이후 1942년 12월 8일에 사망했다. 아이텔 프리드리히가 죽은 이후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의 고위 장교들은 자신의 훈장들과 묻히는 것이 금지되었으며, 군복을 착용할 수 없었는데, 이는 사망한 당사자들을 더이상 군인으로 대접하지 않겠다는 것과 다름없었다.
3. 여담[편집]
- 포츠담에서 태어났고 포츠담에서 사망했다.
- 1906년에 베를린에서 올덴부르크의 조피 샤를로테 여공작과 결혼하였으나, 슬하에 자녀는 없으며 1926년 조피 샤를로테의 불륜으로 이혼했다. 조피 샤를로테는 이혼한 이후 1년 뒤인 1927년 하랄트 폰 헤데만과 재혼했다.
4. 가족관계[편집]
자세한 내용은 호엔촐레른 가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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