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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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이다.
2. 역사[편집]
- 1953년
- 1954년
- 1969년 12월 4일 : 270평형 새성전 신축 봉헌
- 1986년 4월 26일 : 새성전 기공 (1988년 9월 11일 입당, 1989년 4월 5일 준공, 1990년 12월 13일 헌당)
2.1. 역대 담임목사[편집]
2.2. 연도표어[편집]
3. 예배안내[편집]
4. 주요 사역[편집]
4.1. 선교 사역[편집]
수원제일교회는 해외 9개국 14명의 파송선교사와 22개국 28명의 협력선교사가 있으며, 이 외에도 농어촌 미래자립교회 국내 단기선교와 의료선교를 실시하고 있다. 매년 6월마다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하여 선교지의 문화와 해외 단기선교를 다녀온 인원들의 소개 등으로 구성되었다. 자체적으로 선교정책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4.2. 사회 봉사[편집]
설날, 추석, 성탄절마다 지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보도자료 2023년 수원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훈격(수원시장) 민관협력유공표창을 받은 바 있다.
- 구제팀
- 정기 구제 및 특별 구제 : 교인 중에 경제적, 의료적으로 어려운 성도를 교역자를 통하여 추천받아 심의, 지원
- 장애인 구제 : 교회를 출석하는 장애인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성도를 밀알부를 통하여 추천받아 심의, 지원
- 일반 구제 : 지역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을 기관 및 성도를 통하여 추천받아 심의, 지원
- 헌혈 운동 : 1년에 한차례 헌혈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 실천
- 성탄 행사 및 구제 : 성탄 헌금을 군부대 위문, 성탄 선물 나누기, 특별구호 등에 사용
- 독거노인 밑반찬팀
- 독거노인 밑반찬 : 매주 화요일에 교회인근 지역에 사는 독거노인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 (현재 120가정)
- 주거환경개선팀
- 도배봉사 : 지역사회 독거 노인 및 장애인 가정의 도배와 장판 교체
- 방충망봉사 : 독거 노인 가정에 방충망을 보수, 현관 방충망 설치
- 방풍창봉사 : 독거 노인 가정에 방풍창 (뽁뽁이) 설치
- 호스피스팀
- 병원봉사 : 수원시 병원 및 호스피스센터에서 일반 환자 및 말기암 환자 봉사활동
- 재가봉사 : 장애인 및 독거노인 중 간병이 필요한 분에게 집으로 찾아가 봉사
- 복지재단지원팀
- 복지재단지원 : 복지재단 사업 지원 및 후원자 개발
5. 특징[편집]
5.1. 노을빛 전망대[편집]
수원화성을 걷다보면 창룡문 부근에서 크고 아름다운 교회가 저 멀리 서있는 걸 볼 수 있는데, 바로 이 교회다. 교회당은 1989년 완공되어 30년 넘게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교회 첨탑 옥상을 '노을빛 전망대'로 개방하여 1층 경비실에서 방명록을 작성하면 계단을 따라 올라갈 수 있다.
지동과 수원화성 인근의 고도제한으로 이 교회를 제외하곤 높은 건물이 거의 없어 안양시, 용인시, 화성시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수원에 전망대라는 것이 거의 없어 관광객들의 추천 코스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예 경기도에서 관광 코스로 소개할 정도이다. 경기관광공사
5.2. 공영 주차장 개방 (운영종료)[편집]
수원제일교회 등 4개 교회와 지역 주차난 해소 공유사업 가속도
교회가 위치한 지동 일대가 난개발로 골목들이 자동차가 다니기엔 매우 협소하고 더군다나 좁은 길에 주택이 밀집된 동네다 보니 주차 공간도 매우 부족한 동네인데, 2019년 수원시와 협약을 체결하여 교회가 소유하고 있는 주차타워 중 100면을 평일 주민들에게 제공하였다.
교회가 주차타워를 개방하는 대신 수원시에서는 주차장 노면 포장, 주차선 도색, CCTV 설치, 보안등 설치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비대면 예배를 진행하여 주일 차량 통행량이 조금 줄었지만, 바이러스 이전에 주일예배 시에 몰려드는 성도 차량과 지동 고개를 넘어가는 차량들이 교회 앞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만나면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가 형성되고 교회 바로 앞을 지나는 7번 마을버스 기사가 주차 안내 요원에게 대노하는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그러나 2022년 10월, 평일은 공영 주차장, 주일은 교회 주차장으로 사용하기로 했던 본래의 목적과 달리 주일에도 주차하는 차량이 많아 주일예배 시 성도들의 주차난이 더욱 심각해지자 수원시와 3년마다 갱신하는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
5.3. 목회 이양[편집]
수원제일교회, 성경적 목회이양 모범 보였다
수원제일교회는 2015년, 20년 동안 교회를 이끈 담임목사 이규왕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함과 동시에 후임목사를 청빙하기로 결정했는데 이 과정에서 모범을 보일 정도로 깨끗하게 진행되어 화제가 되었다.
많은 교회들이 목회이양 과정에서 갈등과 분란에 빠지고 모 교회처럼 세습을 정당화하며 강행하는 곳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데 반해 이규왕 목사는 "교회의 머리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이며, 하나님께서 교회를 위해 목회자를 준비하셨고 청빙절차는 모든 성도가 공감해야 한다"는 3대 원칙 하에 청빙절차를 시작했고 장로, 안수집사, 남전도회 대표, 여전도회 대표, 청년부 대표 등으로 청빙위원회를 구성했다.
청빙위원회는 총 14개월 35차 회의를 열어 김근영 사랑의교회 국내사역총괄 담당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하기로 결정했고 이 사실을 제직회와 공동의회[5] 에 보고하여 담임목사 후보자에 김근영 목사를 추천했다.
김근영 목사는 2017년 3월 5일 부임해 7개월 간 이규왕 목사와 동사목사로 시무하며 인수인계 절차를 거쳤고 2017년 9월 3일 공동의회에서 찬성 96%, 반대 4%의 압도적인 표차로 담임목사로 위임 결정됨에 따라 2017년 12월 9일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 예배를 드림으로 공식 사역을 시작했다.
교회를 다녀보면 알듯, 목회자와 성도 간의 사이가 굉장히 좋으며, 한국교회의 모범이 될만한 교회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원로목사인 이규왕 목사와 담임목사인 김근영 목사는 아버지와 아들처럼 목회를 행복하게 하는 모습을 통해서도 한국교회 내의 원로목사/담임목사 관계가 그렇게 좋은 쪽으로만 보이지 않았던 것에 비해 한국교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또 다른 선례를 남기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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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노회 사무실이 수원제일교회 내부에 위치해있다[2] 현재 수원제일교회가 위치하고 있는데 1954년 당시에는 일본군이 사용했던 탄약고가 있었다고 한다.[3] 2004년 1월 13일 소천[4] 장애인 성도들을 대상으로 토요학교, 장애인주일 행사 등의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5] 교회에는 크게 3단계의 회의기구가 있는데, 성도들의 대표인 장로들이 모여 교회의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당회, 집사와 장로, 권사 등 직분을 가지고 있는 성도들이 모여 교회 예산과 결산 등의 중요한 업무를 처리하는 제직회, 해당 교회에서 입교를 마친 세례교인 이상의 모든 성도들이 참여하는 공동의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