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의 잠복꾼(하스스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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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시 음악은 불뱀 제단 음악이다. 41초부터.[2]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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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확장팩 황폐한 아웃랜드에서 추가된 주술사 전설 카드. 불뱀 제단의 히든 보스 심연의 잠복꾼이다.

심연의 잠복꾼이 쓰던 기술인 소용돌이에서 따온 효과로서 소용돌이는 물을 뿜어 플레이어를 뒤로 밀쳐내지만 잠수를 하면 피할 수 있던 패턴인데, 웬만한 모든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주면서도 피할 방법이 있는 것이 고증되었다.

발동 매커니즘은 굴러가는 화염구와 모독을 섞어놨다고 생각하면 된다. 적 하수인 하나에게 피해를 3 주고, 죽으면 왼쪽 또는 오른쪽에 있는 하수인에게 그 피해가 전이되고, 그 하수인이 죽으면 또 주변에 있는 하수인에게 전이되는 방식이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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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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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사의 고드프리 경과 비교되었다. 비용이 1 낮고 피해량도 높고 적 하수인에게만 피해를 줄 수 있지만, 발동 조건을 맞추기 위해 각을 재는 난이도가 더 올라갔다. 각을 재지 못한다면 고작 6/3밖에 안되는 능력치 때문에 그냥저냥 어느정도 쓸만한 카드로 평가되었다.

3.2.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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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라는 직업이 완전히 사장되었고, 생명력도 3이라 짤리기 쉬워 보기 힘든 카드가 되었다. 가끔 컨트롤 계열 주술사덱에 채용되는 모습이 보인다.

17.2.1 패치로 생명력이 3에서 5로 증가하는 상향을 받았다. 사바나 사자와 동급인 상당히 준수한 스펙이 되었지만, 가진 직업이 주술사인 탓에 저평가받는 카드가 될 듯 하다. 그래도 확장팩을 거치며 주술사의 입지가 나아진다면 재평가될 여지는 충분하다.

상향 이후 생각보다 괜찮은 카드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졸개를 많이 쓰는 도적이나 저체력 하수인들이 많은 악마사냥꾼 상대로 꽤 효과적인 편. 5생명력이라 두 직업 모두 잠복꾼을 처리하기 어려워 캐리도 자주 하는 편이다. 하지만 주술사 카드라서 여전히 잘 보기는 힘든 편이다.

그러나 뒤이은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에서는 주술사 직업 자체가 아예 바닥을 기는 최악의 암흑기였기에 안보였고, 광기의 다크문 축제 확장팩에서는 진화술사가 주류였던 터라 이 카드는 애매한 성능으로 인해 쓰지 않았다. 2021년 확장팩에서도 전혀 쓰지 않았다. 불모의 땅(하스스톤) 확장팩에서 주류였던 정령술사도, 스톰윈드(하스스톤) 확장팩에서의 퀘스트 주술사도 전혀 쓰지 않았다. 퀘스트 주술사에게는 무작위이긴 하지만 이 하수인의 주문 버전인 끊임없는 화염을 채용하고 어그로 주술사와 정령 주술사는 필드덱이기 때문에 채용할 여지가 없다. 결국 정규에서는 딱 아웃랜드에서 잠깐 채용되다 그대로 묻혀버리고 야생으로 떠났다.

한편 야생에서는 두억시니 주술사가 전투의 함성이라는 점을 살려 필드 정리용으로 잘 썼으나, 야생에서 컨트롤 덱이 대거 출현했던 불모의 땅(하스스톤) 중후반부쯤 가면 어그로덱의 속도가 상당히 빨라져 6턴에 이걸 내고 잘쳐줘야 적필드 광역 3뎀인 이 카드를 쓰기가 어려웠다. 결국 알터랙 계곡(하스스톤)에서 주술사가 눈사태 수호자라는 강력한 필드빙결카드를 받자 야생에서도 그대로 버러졌으며, 9개월 뒤에 눈사태 수호자가 리워크 되어 쓰레기가 되었음에도 이 카드는 그동안 너무나 빨라진 야생의 어그로 덱 속도를 감당할 수 없어 전혀 쓰지 않는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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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당시 크라켄인데도 왜 야수 종족값이 없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었지만 제작진이 문제가 맞음을 인정하고 야수 종족값을 달을 것이라고 답해서 논란이 가라앉았고 17.0.2 밸런스 패치에서 야수 종족값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