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드라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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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2. 공개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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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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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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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놉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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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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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썸바디(드라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음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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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삽입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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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하 - 청춘

• 김추자 - 늦기 전에

• 김정미 - 잊어야 한다면

6. 에피소드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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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흥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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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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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팅 앱을 통해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이 살인을 저지른다"는 설정과 "사이코패스끼리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은 흥미로우나, 전체적으로 전개가 산만하고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 극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이다. 시종일관 무미건조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긴장감을 끌어 올리려는 시도를 하지만 장면과 장면이 잘 이어지지 않는 부분이 많고,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어 보다 보면 의아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으며,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이런 경향이 강해진다.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겠는데 매끄럽게 전달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다.

각본은 수많은 메타포를 통해 주제 의식을 드러내려고 한 것으로 보이는데 해석의 여지를 너무 많이 남겨 두었을 뿐 아니라 회수되지 않은 떡밥도 많아서 오히려 시청자의 피로도를 끌어 올려 버리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기괴함이 느껴진다는 평들도 있는 편이다.

하지만 극의 분위기에 맞춰 무미건조함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미장센과, 절제되면서도 단조롭지 않은 색감, 복고풍 가요의 적절한 활용은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성적 수위가 분량은 적지만 꽤 높은 드라마이다. 음란한 대사도 상당수 나오고, 여주인공의 자위/전라 베드신이 있으며, 후반부에는 잠깐이지만 헤어누드도 나온다. 그에 비해 폭력 수위는 아주 높지는 않은 편이다. 다만 드라마 분량에 비해 폭력 장면이 많지 않다는 거지, 잔인한 장면은 상당히 잔인하고 적나라한 편이다.

배우들의 연기도 호불호가 갈리는데, 남주인공 윤오 역을 맡은 김영광의 광기 어린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연기는 대체로 만족스러우나 가끔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게 튀어 보일 때가 있으며, 여주인공 썸 역을 맡은 강해림의 연기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연기한다는 것을 지나치게 의식한 탓인지 국어책 읽는 것 처럼 경직된 부분이 많다.

게다가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의 언어를 표현하기 위해 주어를 붙이지 않아도 될 부분에 의도적으로 주어를 붙인 대사가 많은데, 그 부분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여 어색하게 느껴진다는 평이 많다. 후반부에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감정이 살아있는 연기도 하게 되는 등 매력을 발산하나, 너무 늦은 감이 있었다. 이미 '연애의 참견' 재연 배우로 활동하면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것을 아는 배우의 팬들에게는 살짝 아쉬운 작품이었다. 하지만 김영광도 악역 연기는 거의 처음이었고, 강해림도 드라마 주연은 처음인데다가 본인이 겪을 수 없는 증후군을 연기하는 건 유명 배우들한테도 어렵다.

추가로 정지우 감독이 해피엔드와 은교 에서 각각 여주인공을 맡았던 전도연과 김고은의 매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렸다는 점을 생각하면, 위 두 작품에 비해 여주인공이 주목을 조금 덜 받은것은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다. 다만 위 두 작품과 비교하면, 애초에 배역 설정상 여주인공이 덜 매력적으로 보여야 하기에 어느정도 한계가 있었다. 그리고 앞선 두 작품에서 작품에 잘 녹아드는 수위높은 베드신을 통해 두 여주인공을 아주 매혹적으로 벗긴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작품에서도 정지우 감독은 점점 발전하는 윤오와 썸 사이의 관계 및 그동안 숨겨왔던 여주인공 썸의 욕망이 폭발하는 모습을 수위높은 베드신을 통해 제대로 보여주는데, 강해림의 환상적인 몸매라인까지 더해져 아주 아름답고 세련되게 여주인공을 벗겼다는 평을 들었다.

김용지와 김수연의 연기는 대체로 자연스럽다는 평이 많다. 다만 김용지의 경우, 종종 몰입을 깬다는 지적도 있었다.

9.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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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초 《핑거》 및 《블러디 핑거》라는 제목으로 기획되었다. #, #

• 기획 초창기부터 남자주인공 역할에 김수현이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최종적으로 고사했다. 또한 한재림 감독과 한효주가 참여할 뻔 했다는 뒷이야기도 있다. #

• 2022년 3월 5일에는 배우 김용지가 크랭크업 기념으로 인스타에 사진을 올렸다.

• 신인배우 김수연은 500: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어 작품에 합류하게 되었다.

•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었다. 8부작 중 3부를 상영한다.

•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심의 결과에 중요한 스포일러가 노출되었다.

• 극중 등장하는 데이팅 앱 ‘썸바디’의 UI, 시스템, 디자인 컨셉이 실제 데이팅 앱 틴더와 거의 유사하다. 손가락으로 스와이프해서 상대를 매칭하고 매칭되면 화면에 MATCH라고 뜨는 모습, 프로필에 해시태그가 둥근 네모 형태로 기록되는 모습 등, 사실상 현실의 틴더를 약간 어레인지한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틴더측에서 이를 인지할 경우 분쟁이 예상된다.

10.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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