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라이 렌지/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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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부
1.1. 과거
1.2. 사신대행 편
1.3. 소울 소사이어티 편
1.4. 아란칼 편
2. 2부
2.1. 사신대행 소실 편
2.2.1. 1차 침공
2.2.2. 1차 침공 이후
2.2.3. 2차 침공
2.2.4. 바벨트 공략
3. 완결
5. TV판에서의 행적
6. 실사화



1. 1부[편집]



1.1. 과거[편집]


어린시절 최악보다 더 최악인 남쪽 루콘가 78지구 이누즈리에서 같이 지내던 무리들과 물을 훔치다 주인이 낫을 들고 자신들을 죽이려고 쫓아오자 이때 쿠치키 루키아가 등장해 주인을 제압해 도움을 받아 같이 지내게 된다. 루키아를 말투나 행동은 건방지고 사내 같으면서도 어딘가 기품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10년을 가족처럼 지내지만 자신과 루키아를 제외한 친구들은 모두 죽자 정령정에서 살기 위해 사신이 되기로 한다.

진앙영술원에서 재능을 인정받아 특진반에 들어가고[1] 거기서 동기 키라 이즈루, 히나모리 모모와 친하게 지낸다.

6학년 때 루키아가 대귀족 쿠치키 가문에 양녀가 되면서 멀어지고[2] 이때 처음만난 쿠치키 뱌쿠야를 뛰어넘을 겸 다시 루키아랑 가까워지려고 노력하게 된다.

그후 아이젠 소스케에 의해 키라 이즈루와 히나모리 모모 함께 호정 13대 5번대에 입대하지만[3] 아이젠이 방해만 된다고 생각해 11번대로 옮기게 된다.[4] 거기서 마다라메 잇카쿠에게 가르침을 받고 6석까지 오르다 루키아가 현세로 떠날 때 쯤 6번대 부대장으로 임명된다. 루키아가 돌아오면 부대장이 되었다고 놀라게 하려고 말하지 않았다.[5]


1.2. 사신대행 편[편집]


쿠치키 루키아! 드디어 찾았다!


쿠치키 뱌쿠야와 함께 쿠치키 루키아를 잡으러 와서 첫 등장. 루키아가 규율을 어기고 인간에게 사신의 힘을 넘긴 것을 알고 잡으러 왔다. 그리고 루키아에게 힘을 뺏은 인간은 어디있냐고 추궁하고, 루키아가 자신이 의해에 있었도 인간에게 힘을 빼앗기지 않아다고 발뺌하자, '인간이 맞다며, 안 그러면 네가 그렇게 인간 같은 얼굴을 할 리가 없다'고 말한다. 그뒤 루키아에게 참백도를 휘두르며 명령에 따라 우리는 널 체포하고 너에게 힘을 뺏은 인간을 죽이겠다며, 감쌀 생각 마라며 아까도 그렇고 지금도 네가 피한게 아니고 내가 피하게 해주 것라며 공격하고, 막으려는 이시다 우류를 전투 장면도 안 나오는 틈에 간단히 쓰러뜨리고, 그 다음에 나타난 쿠로사키 이치고가 루키아에게 힘을 받은 인간인 걸 눈치채고, 대결해서 작중 처음으로 시해를 선보이며 이치고를 압도했다.

그러나 잘썰다가 갑자기 이치고가 주인공 보정을 받아서 갑자기 강해지고 밀리게 된다. 하지만 갑자기 쿠치키 뱌쿠야가 끼어들어서 이치고를 쓰러뜨리고 루키아를 데려간다.

처음 등장했을때 악당포스를 제대로 뿜었다.(...) 인상도 사납고, 야비하게 웃는 모습도 보였고, 루키아에게 참백도를 휘둘리며 얼굴에 피까지 나게 만들어 루키아 팬들에게 욕 좀 먹었다.


1.3. 소울 소사이어티 편[편집]


이 때 "루키아 넌 사형이다."라고 말은 험하게 했지만, 나중에 하는 말을 들어보면 사실 이때는 아직 뱌쿠야가 루키아를 죽게 내버려 둘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물론 이 정도의 죄로 사형이 내려질 리는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실제로 사형 판결이 내려지자 경악했다.[6]

루키아를 참죄궁으로 이송 시킨 뒤, 루키아한테 여화가 침입헸다며, 그중 한 명은 오렌지색 머리의 사신이라고 말해준다. 그 말 듣고 루키아의 표정이 생기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치마루 긴에 의해 죽어다고 생각한다. 옛 상관 아이젠 소스케와 만나 얘기를 나눈다.[7] 아이젠은 렌지와 루키아가 루콘가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소꿉친구라는 걸 알고 있다며, 그녀의 죽음이 마땅하냐고 묻자 당황한다. 아이젠은 루키아가 중죄를 저질렀어도 극형에 처해지는 일은 없어다며, 마치 누군가 조종하는 느낌이 드다고 본격적으로 말하기 전, 긴급 대수회의가 열리고 렌지도 부대장 회의에 참석한다.

여화가 정령정에 침입한 후, 11번대 상위 석관, 마다라메 잇카쿠아야세가와 유미치카 두 명이 전선에 이탈하고, 최강의 전투 부대 11번대가 괴멸 직전이라는 말을 듣는다. 결국 회의 중 몰래 빠져 나가 참죄궁 앞에서 이치고를 기다린다.

부대장직을 맡을 정도로 강하고 첫 등장에서는 이치고를 털어먹지만 우라하라 키스케에게 굴려지면서 속성(速性)으로 강해진 이치고한테 역으로 털린다. 단 이치고를 압도했다. 사미환 연속3연격의 틈을 노리고 파고들은 이치고의 일격은 본인이 더 빠르다며 가볍게 피해버리고 칼침을 놔주기도 했고. 이후 이치고가 '난 널 벨 각오를 했다!'라는 말과 함께 쓴 미완성 월아천충 일격에 뻗어버린다. 그리고 이치고에게 루키아를 부탁하고 쓰러진다.

말 없이 제멋대로 전투를 치르다 패배한 이유로 뱌쿠야에 의해 감옥에 갇힌다. 다행히 이치마루 긴이 4번대를 불러주고, 아이젠를 비롯한 다른 대장들이 뱌쿠야의 파면 주장을 반대해 부대장직은 유지하게 된다.

나중에 요루이치가 준비한 수련장에 와서[8] 이치고와 함께 수련하면서 만해를 습득하는 기염을 토한다. 다만 이치고처럼 전신체를 이용한 3일 만해 속성코스가 아니라 벌써 오래 전부터 만해를 위한 수련을 한 듯. 구상화까지는 이미 스스로 할 수 있었으며 수행장에서는 만해를 완성한 것이다.

만해를 습득한 렌지는 이치고보다 먼저 참죄궁으로 달려가서 루키아를 성급히 구해내려고 한다. 그러나 일단 만해를 습득하기는 했어도 아직 실력이 쿠치키 뱌쿠야에게는 미치지 못해 뱌쿠야의 만해에 관광당한다.[9] 처절하게 산화하긴 했지만 여기서 워낙 멋진 모습을 보여줬기에 팬이 늘었다. 싸움의 끝에 뱌쿠야가 렌지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이렇게 죽을 정도의 부상으로 쓰러져서 얼마간 출연이 없었다. 리키치가 렌지를 구하러 감옥에서 데려온 야마다 하나타로에게 치료를 받고 루키아를 구하기 위해 다시 일어선다.(그 전에 우노하나 레츠가 와서 먼저 치료를 해주고 가서 죽지 않은듯 하다.) 그런데 열심히 쌍극 앞으로 달려가 보았지만 쌍극을 멋지게 부수고 루키아를 구한 건 이치고.(…) 아무튼 이치고에게서 루키아를 넘겨받고 그 자리에서 도주하므로서 최소한의 존재의의를 찾으려고 했으나 토센 카나메 크리 작렬. 몇 화째 죽어라 도망쳐서 결국 처음 도망쳤던 처형장으로 되돌아왔다.(…) 그리고 이치고와 함께 아이젠 소스케와 싸웠다가 캐관광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참 보답받지 못하는 인생이다.

하지만 아무튼 본래 목적이던 루키아의 목숨을 구하는 것에는 성공했고, 루키아와도 오래 쌓여 있던 응어리를 풀고 관계가 많이 개선되었으며, 상관 뱌쿠야에게도 인정을 받았으니 개인적으로는 여러 모로 뜻깊은 싸움이었던 셈이다. 참고로 아이젠을 포함한 대장급 3인이 배신을 때리는 바람에 호정 13대에 큰 구멍이 생긴걸 우려한 렌지는 스승 마다라메 잇카쿠에게 대장 취임을 권유했으나, 동경하는 자라키 켄파치 아래서 더 싸우고 싶다는 이유로 거절 당한다.


1.4. 아란칼 편[편집]



현세 파견조에 들어서 현세로 와서 아란칼들과의 싸움에 참전한다. 우라하라의 제안으로 만해를 해 차드의 수행을 도와준다. 웨코문드 편 직전에 다시 소울 소사이어티로 소환되지만, 곧바로 루키아와 함께 웨코문드까지 이치고 일행을 쫓아가 동료로 합류한다.

라스 노체스로 들어가서 만난 상대는 자엘아폴로 그란츠. 하지만 별다른 저항은 못하다가, 매드 사이언티스트를 쓰러뜨리기 위해 이시다 우류가 함정을 설치해두는 동안 시간을 벌기위해서 자폭 비스무리한 것까지 한다. (정확히는 근거리 귀도 폭발) 그런데 자엘아폴로는 가뿐하게 자기 프라시온 먹고 완전 회복, 옷 갈아입을 여유까지 보인다.(…) 그 이후로는 그저 신나게 발리는 신세.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참 보답받지 못하는 인생이다.

자엘아폴로 그란츠의 해방 후의 공격에 몸 이곳 저곳이 꽤나 많이 상했으나 구원차 온 쿠로츠치 마유리+네무 로 그럭저럭 회복된다. 그리고 루키아+챠드와 합류해서 잡 아란칼을 썰고 있던거 같은데 갑자기 위에서 야미가 떨어져서 충격선언(네타이므로 내용은 야미 리야르고 항목에서 확인하자)을 하면서 해방. 대치중이었는데 오랜만에 웨코문도로 장면이 넘어갔더니 어느새 발려서 누워있다.


2. 2부[편집]



2.1. 사신대행 소실 편[편집]


파일:attachment/Bleach_-_17_(5).jpg

인간의 이야기가 메인인지라 초중반까진 등장이 없지만, 이치고의 꿈 속에서 한번 등장을 하였다. 조금 진도가 나가서는 긴죠라는 초대 사신대행이 이치고를 배신하는데 이치고가 긴죠에게 배신당한 그 자리에 루키아를 포함해 여러 사신들과 함께 등장을 해서 배신당한 이치고에게 영압을 나눠주고 그의 힘을 되찾아준다.

그 후엔 사신vs풀브링거의 구도가 맞춰지고 렌지는 긴죠의 동료 중 하나인 잭키 트리스탄과 맞붙게 된다. 그런데 17개월 동안 빡시게 수련 좀 한듯 의외로 한 방에 그녀를 리타이어 시키며 간단하게 승리를 쟁취하고 포스를 과시한다.

마지막에 이치고에게 “왜 소울소사이어티에 왔냐”며 기겁하며 물어보지만 이치고가 사신대행증의 비밀을 알고도 자신이 계속 사신대행을 해 나갈 것임을 밝히자 안심하고 소울 소사이어티로 돌아간다.

머리에 꽂은 비녀는 돈이 없어서 아는 대장장이에게 부탁해 동으로 만든 것으로 가격은 은백풍화사의 1/1000000이라고 한다. 저택 하나에 1천만엔 정도로 잡으면 딸랑 100엔이다. 호정 13대 부대장씩이나 되면서 꽤나 박봉인모양.


2.2. 천년혈전 편[편집]



2.2.1. 1차 침공[편집]


각 부대의 사신 대원들을 학살하는 에스 노트를 막아서면서 전투에 들어갔다. 에스 뇌트가 대장의 만해를 빼앗아 사용하자 분노하여 만해를 시전하려 했으나 갑툭튀한 마스크 데 마스쿨라인의 드롭킥으로 순식간에 리타이어 당했다.

파일:attachment/Bleach_-_Renji_(15).jpg

그런데 풀브링편에서는 아이젠도 상대할 수 있게 수련했다며 허세를 떨치더만, 막상 전투에서는 뱌쿠야와 달리 상대에게 상처하나 못내고 있었다.(...) 게다가 뱌쿠야가 만해를 쓰면 안된다고 하자 만해 없이 어떻게 싸우냐며 징징댄다. 이 녀석도 뱌쿠야와 토시로처럼 만해에 수련을 올인했나 보다 물론 스토리적으로 보면 만해를 쓸 수 없는 사신측의 입장을 대변한 것이지만, 그 역할이 하필 풀브링편에서 극강허세를 보여주며 얼마나 강해졌을지 궁금증을 일으키던 렌지에게 주어졌다는건 그야말로 지못미.[10] 그래도 변명의 여지는 있는 편이다. 설정 상 만해는 시해 상태에 비해 전투력 차이가 평균적으로 5~10배가 나는데, 토시로처럼 시해와 만해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은 이상 전력의 10~20%만 가지고 적을 상대해야 한다는 뜻이 된다. 직전 장면에서 슌스이가 로버트 아큐트론을 상대로 "당신들은 만해를 쓰지 않고 쓰러뜨릴 수 있는 적이 아니지."라고 한 점을 감안하면 렌지의 발언 자체는 큰 문제가 없다. 다만 다른 부대장들이나 석관들은 만해를 쓰지 못 하는 상태에서도 최대한 싸워보려고 하는 의지를 보였는데, 정작 렌지는 초장부터 만해 없으면 어떻게 싸우냐고 해 버린 점이 추하게 작용된 것이다.


2.2.2. 1차 침공 이후[편집]


전투에서 부상을 심하게 입어 그대로 두면 죽을 상황이었으나 기린지 텐지로의 성으로 실려가 치료받는다. 이후 상처가 다 나은 이치고를 따라간다고하자 텐지로에게 배를 한 대 맞게 되는데 아슬아슬하게 버텨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사실 이 부분이 텐지로가 이전에 이치고에게 한방날렸다가 되려 자신의 팔이 부러진 상황이었다. 텐지로는 그걸 몰랐다가 렌지를 때린 다음에서야 자신의 주먹이 타격을 받은 걸 알게되었다.

그 이후 와돈전으로 날려진뒤 이치고, 과 함께 히키후네 키리오가 만든 요리를 먹방한다. 그리고 다들 더 강해지기위해 수련하고 있을텐데 이러고있을 여유가 있냐고 자책하는 이치고에게 자신들은 싸움으로 상처를 입었고 치료를 했으며 치료를 한 다음 밥을 먹는거라고 수련은 그 다음이라는 실로 부대장다운 소리를 했다. 그리고 디저트를 만들고 살이 쪽 빠진 키리오를 보며 '누구세요!?'를 외친건 덤... 그리고 키리오로부터 0번대는 소울 소사이어티에 없던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그걸 대중화시킨 사람들이 있는곳이란것과 키리오가 의혼환과 개조혼백의 기틀이 되는 임시혼백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란 사실을 듣고선 봉황전으로 날려진다.

그 이후 이치고와 함께 도신 니마이야 오에츠가 있는 봉황전으로가서 새로운 참백도를 얻기위해 천타와의 사투라는 기묘한 테스트를 받기 시작하고, 대략 71시간 동안 진행된 테스트에서 간신히 통과했다. 근데 렌지가 통과했는데 이치고는 탈락했다! 렌지 역시 이럴 줄 짐작했다는 듯.

그후 루키아와 같이 0번대 막사에서 수련을 한다.


2.2.3. 2차 침공[편집]


2차 침공이 개시되고나서 얼마 후, 목도리를 전신에 두르고 등장. 리타이어한 로쥬로를 구해주면서 마스크 앞에 나타난다.[11]

0번대에서 치룬 큰 스케일의 특훈 덕인지, 그전엔 속도 조차 제대로 따라잡지 못하던 마스크의 공격을 맨손으로 막고, 시해로 크게 베어버린다. 하지만 죽은 줄 알았던 제임스의 응원을 받고 부활한 마스크에게 밀리기 시작한다.[12]

결국 폴슈텐디히를 전개한 마스크의 필살기를 맞고 만해를 해방한다. 이후 과거회상으로 넘어가서 효스베 이치베에와의 대화에서 '비비왕 사미환'이라는게 사실 만해의 진짜 이름의 반쪽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렌지가 자격이 안돼서 만해의 이름을 반쪽밖에 듣지 못했다고 하며 모든 시해와 만해의 이름을 알고 있는 효스베에 의해 만해의 진짜 이름인 쌍왕 사미환을 알게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만해를 얻게된다.[13] 유리색공작[14] 쌍왕이란 비비왕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왼팔에 연동해 움직이는 원숭이 팔. 그리고 오른팔에 장착된 검인 대사왕을 가리킨다. 그리고 이 진정한 만해로 마스크 드 마스큘린과 결전을 벌이는데 로쥬로가 당한것을 봤기때문에[15] 부하부터 먼저 두동강 내버린 후, 마스큘린을 한번 쓰러트리는데 이 부하는 몸이 두동강나도 생존할수있어 결국 마스큘린은 응원으로 다시 회복한다. 조금 압도당하는듯 했으나, 이번에는 부하를 흔적도 남지않게 날려버리고는 새로운 만해의 사아철포로 마스큘린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이때부터 천년혈전편의 고질적인 문제인 턴제전투가 심화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적진 한복판에서 아침까지 푹 자고 일어나는 대범함을 보인다. 함정인 줄 알고 경계를 경계하던 나자쿠프는 렌지가 진짜로 숙면을 취했다는 것을 알자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그후 그레미의 운석을 보며 놀라는 모습이 잠깐 나왔다가 이내 뱌쿠야, 루키아, 히사기, 잇카쿠, 유미치카와 함께 이치고를 도우러 등장한다.

유하바하 일행이 영왕궁으로 가며 생긴 충격파에 날려가 다른 동료들과 흩어지고 루키아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 바즈비가 등장해 배신한 우류를 죽이고 싶다면 도와주겠다는 제안을 하지만, 렌지가 버즈비의 머리스타일을 보고 비웃는 바람에[16] 분노한 버즈비에게 버너핑거4로 공격받는다. 그래도 루키아와 함께 별다른 상처가 없는 모습으로 보아 버너핑거4로 인한 데미지는 없던 듯하고, 바즈비와 호각으로 전투중이었던 것 같다. 버너핑거 2,3에 털리고 증발한 토시로와 신지는 뭐가되냐(...). 걔넨 만해 안 썼으니깐 그러나 바즈비가 아우스발렌에 의해 힘을 빼았겨버리고, 그 모습을 보며 어떻게 된거냐고 묻고는 유하바하를 향해 절규하는 바즈비를 측은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이후 루키아와 함께 우라하라의 부름을 받고 다른 대장들과 같이 집결한다. 영왕을 흡수한 유하바하의 공격을 아이젠이 막은 후, 유하바하를 배신한 퀸시들과 다른 사신들과 함께 바르벨트로 향한다.


2.2.4. 바벨트 공략[편집]


히라코 신지, 쿠치키 루키아, 히나모리 모모, 우라하라 키스케, 이세 나나오, 쿄라쿠 슌스이와 함께 이동하던 중에 릴제 바로의 습격을 받는다. 리제는 쿄라쿠가 맡기로 하고, 나나오 역시 쿄라쿠 측에 남기로 결정하고 다시 갈길을 가던 도중 제라드 발키리가 습격해온다. 렌지는 제라드의 팔을 사미환으로 구속하며 혼자 맡겠다고 허세를 부리지만 제라드는 망토를 펼치며 이동하려던 사신들을 막아선다.

다굴에는 장사 없는지 협공으로 제라드를 고전시킨다. 렌지 역시 어느정도 고생했는지 잔상처가 조금 난 상태.협공했는데도 좀 당한 거 보니 진짜 혼자 맡았으면 털렸을듯 제라드에게 혼자서는 우리를 이길 수 없다고 말하자 제라드는 "내가 너네들을 이기면 그건 기적이겠지?"라고 대답한다. 뱌쿠야가 제라드를 털어버리지만 제라드는 슈리프트 능력을 이용해서 거대화한다. 다른 대장급들은 모두 제라드에게 털리고, 렌지와 루키아도 제라드의 입김 공격에 당한다. 한참동안 등장이 없다가 루키아를 업고 등장한 뒤 토시로와 함께 만담을 하지만 파워업한 제라드가 날뛰는 중이어서 또 다시 당할 뻔한다. 그때 뱌쿠야가 나타나서 루키아와 렌지를 구해주고 이곳에는 너희의 힘이 필요없다며 이치고의 곁으로 렌지와 루키아를 보낸다.

이후 이치고가 유하바하에게 털린 후 등장. 어디론가 사라지려는 유하바하에게 사미환을 내뻗지만 순식간에 박살나버린다. 또 박살.. 물론 시해 상태였기때문에 금방 수복할 수 있을 듯. 옆에 오리히메가 있기도하고. 그 후 이치고와 함께 유하바하를 치러 가는 도중 이치고에게 루키아와의 사이를 회복시켜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평생 같이 가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이젠과 유하바하가 대치중인 상황에 이치고와 같이 난입한다.

하지만 이치고도 별다른 힘을 못쓰는 상황에서 렌지가 어떻게 할 수 있을리 만무했고, 만해를 해방하나 바로 팔과 함께 날아가 버린다. 그러나 아이젠의 경화수월이 깨지면서 렌지의 팔과 똑같은 팔이 당한 상태여서 실제 렌지는 멀쩡하고 아이젠이 대신 당해준 듯하다. 그런데 뒤에 당한 이치고도 왼쪽팔이 잘려서 아이젠이 누굴대신 당해준것인진 불명 한마디로 렌지는 어딘가에서 비비왕 엄지나 빨면서 눈치보고 있다.


3. 완결[편집]


유하바하 퇴치 후 10년이 지난 스토리에서는 여전히 6번대 부대장으로 있는걸로 나온다. 지금까지 혁혁한 공을 세운데다 만해까지 능숙하게 사용할만큼 실력도 뛰어나고 사신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기 때문에[17] 대장이 되고도 남을 위치에 서게 되었지만, 마다라메 잇카쿠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처럼 본인이 쿠치키 뱌쿠야의 부대장으로 남기를 원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잠정대장급 취급.

루키아와 결혼하여 딸이 생겼는데 이름은 아바라이 이치카(阿散井苺花). 10년 뒤니까 렌지의 딸이라면 고작해야 8~9세정도 되었을 텐데, 벌써 사신견습인 걸 보면 로부터 재능 하난 착실히 물려받은 모양. 이름에 딸기 매(苺)자가 쓰인 것이 특징으로, 이치고처럼 독음만 같은 게 아니라 대놓고 "딸기" 자가 들어가 있다. 이렇게 해서 1화와 698화 공통 타이틀인 Death & Strawberry가 1화에서는 사신 루키아와 딸기 이치고라면 698화에서는 사신 카즈이와 딸기 이치카가 돼서 수미상관으로 맺어지게 됐다.

이름은 루키아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이 만든 딸기꽃 웨딩베일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이치고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가져온 이름이 아니다.

4. 옥이명명[편집]


파일:렌지_옥이명명.webp

이후 단편 옥이명명편 에서도 꽤 큰 비중으로 등장. 스마트폰처럼 생긴 신형 전령신기로 이치고와 통화해 우키타케의 영혼장례, "혼장예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쿄라쿠와 루키아가 우키타케와 연이 있는 이치고도 혼장예제에 동참을 부탁했다고 한다. 본론인 의식 내용은 대장급 사신은 여간해선 전사하는 일이 곧잘 없어서 렌지도 올해 처음 알았다고 하며 대장급 사신 장례식 후 12년 주기로 진행하는데, 그 방식이 죽은 당사자 묘 앞에서 포획한 호로를 죽이는 것이라고 한다. 이치고도 소울 소사이어티의 윤리적인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어처구니 없어하는데, 렌지도 일단 오랜된 관습이라고만 할 수 밖에 없었다. 때마침 옆을 지나가던 부인이 영상통신이 되는 전령신기에서 이치고 얼굴보고 화색돋아 전령신기를 빼어가자 어이없어 하는 얼굴이 일품. 직후 쿠로츠지 마유리의 홀로그램 통신을 통해 부대장급 사신 전원 및 사신대행까지 혼장예제에 사용될 호로 포획을 위해 현세로 내려가게 된다.

이치고와 만나 새롭게 부대장인 된 인원들 소개도 하는 겸 란기쿠까지 합세해 농담을 주고받던 중 영압이 느껴지지 않는 호로들의 습격을 받게 된다.[18] 게다가 딸 아바라이 이치카가 몰래 현세로 따라온 것을 뒤늦게 눈치채고 당황하던 중 다행히 이상한 호로들은 부대장급 사신들이 간단히 제압해 안도하던 순간, 지옥의 쇠사슬이 발목에 감겨온다. 그리고 바닥에 문이 생기더니 그곳에서 분명 죽었던 자엘아폴로 그란츠가 등장하자 기겁한다. 무언가 단단히 잘못된 상황에서 딸까지 위협에 노출되자 딸을 안고 필사적으로 도주하지만 전신이 지옥의 쇠사슬에 꿰뚫려 위기에 처하나 이치고에게 구조된다. 이후 자엘아폴로의 말에 따르면 혼장예제의 목적은 대장급 사신은 육체의 영자가 너무 높아 소울 소사이어티로 복귀하지 못한채 떠돌아다니는 걸 방치할 수 없기에 대장급 영압을 가진 자들을 지옥으로 떨어트리는 의식이라고 폭로한다. 더욱이 영압이 느껴지지 않은 호로들의 정체는 지옥의 아귀이며, 현세에서 지옥의 입을 막고 있던 거대한 영압들의 주인들이 차례대로 사라진 탓에 균형이 무너져 지옥에서 현세에 나타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자엘아폴로의 폭로를 긍정하듯 우키타케의 시해, 쌍어리가 거대해진 모습으로 지옥문 안쪽에서 등장해[19] 자엘아폴로의 만행을 저지하듯 다시 지옥으로 끌고 들어가 사라진다.


5. TV판에서의 행적[편집]


TV판의 오리지널 전개인 바운트 편에서는 의해를 받고 현세로 파견된다. 그런데 의체 상태의 복장이 나팔바지에 벙거지 모자에 촌스런 무늬의 T셔츠나 통기타 등 유행이 엄청 오래 전에 지난 길거리 가수.(…) 다행히 얼마 후에는 평범한 옷을 입게 된다.

우라하라 상점에서 신세를 지게 되는데 '식객'이라 눈치밥을 먹게 된다. 밤중에 밥을 몰래 훔쳐먹으려다 들키는 장면까지…. 하지만 우라하라 상점에 머무는 동안 하나카리 진타와 꽤 친해지게 된다. 여담으로 액션씬중에 사미환을 시해해서 날리는 모습이 뱅크신이 돼서 엄청나게 자주 나온다.

다른 바운트나 반&호 형제와 싸울 때 도움을 주었지만, 카리야 진의 저택에 이시다 우류를 구출하러 갈 때는 전령신기의 전원이 꺼져 있어서 연락을 못 받아 같이 가지 못했다.(…)[20] 대신 카리야에게 지고 돌아와 처져 있던 쿠로사키 이치고와 훈련을 해서 기합을 넣어주었다.

쿠로사키 이치고 일행과 함께 싸우다가, 바운트들이 비트를 보내 인간의 혼백을 흡수하게 되자, 인간을 습격하는 비트들을 격파하고 다니다가, 비트에 공격당하던 한 소년을 구하고 부상을 심하게 입어 쓰러지기도 했다.

우가키의 케이젤과 싸우다가 쿠로사키 이치고에게는 힘을 보존해두라고 하고, 만해 상태에서 비아절교를 써서 우가키를 쓰러뜨린다. 소울 소사이어티에 온 뒤로는 비아절교를 써서 사미환이 망가진 탓에 별다른 활약이 없다.

참백도 이문편에서는 참백도의 반란 당시 행방불명이 된 쿠치키 뱌쿠야의 행방에 대한 증거를 찾으러 현장에 왔지만 거기서 사미환과 조우, 전투에 들어가지만 사미환을 쓰러뜨린다면 자신의 힘이 사라지는 것이 두려워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죽을 뻔 했으나, 이치고가 주변 사람들과 동료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는 것을 생각해내고 자신이 무엇을 위해 강해져야 했는지 기억해내 싸울 마음을 먹어 시해를 되찾고 사미환과 호각으로 싸웠으나, 만해를 개방한 사미환에 다시 밀린다.[21] 그러다 사미환이 "너의 최고의 약점은 머리가 아니냐" 는 발언에 본인의 약점인 귀도를 사용해 방심을 유도하고 동시에 공격을 해오게 해 적화포로 본인의 사미환을 부수고 비아졀교를 시전, 사미환을 쓰려뜨려 호정 13대 사신들 중 2번 째로 참백도를 되찾는 기염을 토한다.[22] 그 후론 참백도 편에 선 뱌쿠야를 막지만 패배하고 중상을 입는다. 그 뒤엔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폭주한 무라마사를 막으러 다같이 온다. 사실 참백도 이문편은 다른 캐릭터도 그렇지만 주인보다 참백도가 메인(...).

호정 13대 침군편에서는 영해가 먼저 등장해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마다라메 잇카쿠의 영해와 함께 쿠로사키 이치고쿠치키 루키아를 공격해온다. 이후 현세에서 차드와 싸우게 되는데, 중간에 오리지널 렌지가 나타나 합세한다.

뱌쿠야에 대해 가장 존경하는 건 재력인 모양(...)


6. 실사화[편집]


현세로 파견 된 루키아가 실종되자 뱌쿠야에게 보고하는 걸로 등장한다. 루키아가 피시본 호로에게 당할 리 없고 인간에게 사신의 힘을 양도한 걸 눈치챈다. 그리고 한밤 중, 집으로 돌아가는 이치고의 영압이 높을 걸 느껴 눈앞에 나타나고, 루키아의 행방을 추궁하지만 이치고가 모른 척하자 공격하려다 퀸시의 화살이 날아오자 후퇴한다. 그리고 사신화 된 이치고가 헥사파두스에게 당하자 대신 호로를 베고 이치고를 공격하고 이치고를 감싸는 루키아한테 화를 낸다. 루키아가 뱌쿠야를 찾아와 이치고를 감싸는 모습을 보이자 이치고를 죽이면 죄를 면할 수 있다고 어차피 이치고는 그랜드 피셔를 유인 할 미끼일 뿐이라며, 왜 안 죽이냐면서 화를 내고, 루키아를 찾아온 이치고를 죽이려다 제지 당한다. 이치고가 자신이 그랜드피셔를 쓰러트리면 루키아를 놔 달라는 거래를 하고 뱌쿠야는 승낙한다. 뱌쿠야에게 왜 승냑해냐고 묻자 뱌쿠야는 이치고는 단순히 그랜드피셔를 끌어들일 미끼고 자신에게 그랜드 피셔를 해치우고 루키아까지 죽이라고 명하자 당황한다. 이치고가 우류와의 협공으로 그랜드 피셔를 해치우자 뒤에서 우류를 찔러 쓰러트리고 시해까지 해방해 이치고를 공격하다 오히려 본인이 당한다. 그 후 뱌쿠야가 이치고를 쓰러트리고 루키아가 다시 사신의 힘과 참월을 회수하자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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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에서 루콘가 출신이라는 이유로 다른 학생들에게 무시 받는다.[2] 이때, 묘사를 보면 루키아는 렌지가 내심 자신을 잡아주길 바랬지만 렌지는 루키아의 행복을 위해 억지로 축하해주자 씁쓸해 하면 가버린다. 이즈루가 루키아는 이제 우리랑 다른 세계 사람이니 가까히가지 말라고 충고한다.[3] 11번대로 입적한 후 잇카쿠 언급으로는 입대하자마자 한바탕 붙어 벌 받았다고 한다.[4] 11번대는 대장, 부대장 모두 루콘가 출신이고 무투파에 가까운 전투전문 부대라 귀도에 서툴고 참술에 뛰어난 렌지에게 가장 적합한 부대다.[5] 하지만 루키아는 이치고일로 두 달 넘게 돌아오지 못하고 결국 체포 명령이 떨어지면서 40년 만에 만나게 되는 소꿉친구와의 재회는 비극이 된다.[6] 이때문에 동기 히나모히리 모모와 키라 이즈루가 걱정했다. 그 둘도 렌지와 루키아의 동기다보니 두 사람의 친분을 잘 알고 있었고, 루키아가 대 귀족 쿠치키 가의 양녀로 들어간 뒤 멀어지자 다시 가까워지려고 렌지가 죽어라 노력해 부대장이 된 것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7] 아이젠 언급으로는 렌지가 11번대로 입적한 후 처음 만난다고 한다.[8] 영압으로 찾았다.[9] 다만 렌지 만해vs뱌쿠야 시해는 뱌쿠야가 무릎을 꿇는등 렌지가 확실히 우위에 있었고, 뱌쿠야는 특기인 귀도를 적절히 사용해서 겨우 다시 우위를 점했다. 게다가 당시 렌지가 컨트롤이 서툴렀음에도 그정도로 밀어 붙인걸 감안하면 렌지는 최소 시해 상태 뱌쿠야 보단 강하다.[10] 다만 작가가 이전에 인터뷰에서 렌지가 아이젠이 다시 쳐들어와도 문제 없을 정도로 강해진건 절대 아니라고 했다.[11] 이때 누구냐 네놈은? 이라는 마스크의 질문에 악당이다라고 대답하며 등장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폭풍간지.[12] 하지만 실질적인 데미지는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13] 사실 원숭이 왕을 의미하는 비비왕이라는 이름이지만, 참백도의 모양은 거대한 뱀이었던것이 복선이라고 할수있다.[14] 그런데 이 경우는 조금 다른게, 유리색공작은 주인인 아야세가와 유미치카는 원래 이름을 알고 있었다. 등공작이라는 이름은 자신의 참백도가 귀도계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 스스로 지어낸 페이크이다.[15] 완전히 쓰러트렸으나, 마스큘린은 히어로의 팬 컨셉인 부하의 응원으로 상처를 치유하며 다시 일어서는 능력이 있다. 로쥬로는 이 능력에 어이없어하는 사이에 당한것.[16] 닭대가리라고 비웃다가, ‘눈썹이 멋지길래 패션 센스 좀 있는 녀석인 줄 알았더니!’라는 대답에 홍조까지 띄우며 ‘너 사실은 좋은 놈이었구나!’라고 화답. 버즈비의 다음 대답은 ‘이미 늦었어!’.둘 다 바보다[17] 렌지를 동경해서 눈썹 문신을 따라한 사신도 있을 정도.[18] 단, 이 호로들 자세히 보면 몸에 구멍이 없고, 검은 쇠사슬에 묶인 듯한 문신을 하고 있다. 이는 이 존재들이 단순한 호로가 아님을 나타낸다.[19] 혼장예제는 묘 앞에서 호로를 처리함으로서 시행하는데, 문제는 이 의식은 묘 뿐만 아니라 죽은 자와 인연이 있던 물건에도 의식이 적용된다는 점이었다. 바로 이치고가 가진 사신대행증이 우키타케와 연이 있던 물건이라 곁에 있던 지옥의 아귀들을 죽임으로서 본의 아니게 혼장예제가 완료된 것이었다.[20] '사신백과'에서는 건전지가 나갔다며 천연덕스레 말해서 주변을 떼굴멍 시켰다.[21] 사실 여기서 천년혈전 편의 복선이 깔리는데, 사미환이 만해를 개방했을 때 뱀은 변화하지만 원숭이 쪽은 아무 변화가 없다. 현재 렌지의 만해가 반쪽이라는 것에 대한 복선으로 해석 할 수 있다.[22] 사신 전원으로 한다면 시점상 쿠로사키 이치고가 참월을 되찾는 시기와 비슷하기에 정확한 판별이 불가능하다. 첫 번째는 훨씬 후에 나왔지만 천본앵을 되찾은 쿠치키 뱌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