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뮤징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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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모형 메이커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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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품 목록
2.1. 지상 병기
2.1.2. 38(t) 계열
2.1.7. T-72 계열
2.2. 항공 병기
3. 여담



1. 개요[편집]

어뮤징하비(Amusing Hobby)는 일본의 프라모델 제조사이다. 본사는 일본에 있지만 생산 공장은 중국에 위치해 있다.


2. 제품 목록[편집]


2.1. 지상 병기[편집]

어뮤징하비의 AFV는 전부 1/35 스케일이다.


유일하게 단종된 키트이며 어뮤징하비가 판터 전차를 출시하기전 시험적으로 출시한 차량이라 런너 명칭이 판터D형 또는 G형으로 쓰여져있다. 물론 어뮤징하비 초반에 회사가 부진하여 판터 출시는 취소되었다. 여담으로 가동식 궤도중에서 조립성과 가동성 디테일이 매우 우수한 궤도이다. 조립성이 매우 쉽고 간편하다





  • 35A010 - Rheintochter R-1





35A024와 35B001, 35B002과의 합본 킷으로 한정판이다. 35B001과의 합본 킷과 35B002와의 합본 킷이 따로 있다.

일본의 프라모델 제조사 플라츠에서 GuP 사양으로 재포장 발매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4호 전차 H형이 아닌 도면상으로 끝난 경사장갑형 4호 전차이다. 3/4호 전차처럼 전면장갑이 중간에 끊기지 않고 쭉 이어져 있다.





35A024LE에 8,8cm FlaK와 함께 포함되어 있으며 독일의 프라모델 제조사 다스 베르크(Das Werk)에서 재포장 발매하기도 했다.

  • 35B002 - Zundapp ZS750
35A024LE에 8,8cm FlaK와 함께 포함되어 있다.

  • 35B003 - Fries Kran 16t Strabokran
35A030에 페르디난트와 함께 포함되어 있다.


2.1.1. FV214 컨커러[편집]

어뮤징하비의 컨커러는 현재 결정판으로 꼽힌다. 다양한 바리에이션과 준수한 디테일, 좋은 구성을 자랑한다.



에칭제 증가장갑이 포함되어 있다.





2.1.2. 38(t) 계열[편집]

어째 원본 38(t)나 유명한 헤처는 없고 전부 도면상으로 끝난 계획들만 발매했다.



헤처와는 다른 38(t) 기반 구축전차이다.


2.1.3. 판터 2[편집]

어뮤징하비의 판터 2는 현재 결정판으로 꼽힌다. 디테일이 준수한 편이며 여러 바리에이션을 제작할 수 있어 평이 좋은 편이다. 구성도 좋다. 가격은 대부분 175위안이다.





  • 35A040 - 판터 2 라인메탈 포탑형


2.1.4. E-100[편집]

어뮤징하비의 E-100은 트럼페터의 신형 E-100과 함께 가장 무난하다고 평가받는다. 어뮤징하비의 라인업에서 전반적으로 월드 오브 탱크의 향이 강하게 나지만 E-100 시리즈의 경우 유독 그러한 경향이 심하다. 워게이밍에서 창작한 전차도 모형화했을 정도이다.

월드 오브 탱크에 나온 '크룹 포탑'을 탑재하고 있다. 포도 15cm을 달고 있어 여러모로 노리고 출시한 것으로 보이는 제품이다. 월드 오브 탱크 사양과는 소염기 모양만 조금 다르다. 궤도는 끼워맞추기 식으로 조립은 쉬우나 잘 빠지기 때문에 서스펜션 가동은 몰라도 구동은 무리다.

88mm 쌍포를 달고 있는 자주대공포형 E-100이다.

역시 월드 오브 탱크에 등장한 바 있는 후방 전투실형 E-100이다. 월드 오브 탱크의 창작 전차인데 어떻게 출시되었는지는 의문.
파일:월탱독일테크트리구축전차.jpg
파일:월탱야이백스킨2.jpg
이 녀석이다. E-100의 구축전차화 계획은 있었지만 설계는 존재하지 않는데, 위 사진의 전차는 워게이밍에서 독일 전차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창작한 결과물이다.[1]

월드 오브 탱크에 등장했다가 과도한 OP성으로 삭제된 구축전차형 E-100이다. 포탑은 좌우로 45도 가량 돌아가며 알루미늄 포신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포의 크기가 너무 커 알루미늄 재질임에도 너무 무거워 포가 축 처진다.


2.1.5. 티거(P) 계열[편집]

포르셰 박사 피규어가 동봉되어 있다. 일본의 프라모델 제조사 플라츠에서 GuP의 레오폰팀 사양으로 재포장 발매하기도 했고, 독일의 프라모델 제조사 다스 베르크(Das Werk)에서는 이 제품을 기반으로 람티거를 발매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엔진룸 형상이 어껀한 VK 45.01 P 도면과도 일치하지 않는다. 10대 분량이 생산된 차량이지만 프로토 타입이라 차량마다 고유 특징이 있는데 어떠한 차량과도 도면이 일치하지 않는것은 분명한 오류이다. 추가로 1번차량은 측면 사이드 발판이 없고 VK30.01 의 궤도를 사용한다.

내부재현 모델이다. 투명 차체/전투실 상판과 크레인(35B003)이 포함되어 있다. 구성이 풍부한 탓인지 가격은 345위안으로 상당히 비싼 편이다.


  • 35A044 - 페르디난트 No.15100 차량으로 페르디난트의 마지막 생산차량이다. 분필로 각종 축하문구 등을 공장직원들이 화려하게 적어놓았다. 35A030에서 크레인이 빠진 물건이다. 내부재현도 그대로이다.



유명한 003호차를 재현한 킷으로, 풀 내부재현 모델이다. 드래곤에서 생산했던 제품으로 지금은 단종되었다.


2.1.6. 센추리온 전차[편집]








2.1.7. T-72 계열[편집]

파일:T272.jpg
T-72 시리즈는 전부 포각이 고정이다.[2] 현재로서는 유일한 내부재현 T-72 시리즈이다.

내부재현 킷이다. 동독군 사양을 재현할 수 있으며 초회판에는 동독군 피규어가 포함되어 있었다.

슬로바키아군의 개량형 T-72이다. 대공용으로 기관포 2문을 포탑 양쪽에 달아놓은 모습이 눈에 띈다.

풀 내부재현 모델이다. 독일의 프라모델 제조사 다스 베르크(Das Werk)에서 재포장 발매하기도 했다.

풀 내부재현 모델이다.

말레이시아 육군 사양의 PT-91 전차이다.


2.2. 항공 병기[편집]

어뮤징하비의 에어로 킷은 전부 1/48 스케일이다. AFV 킷도 상당히 마이너한 것들이 많았지만 항공기 킷은 마이너함의 정도가 더욱 심해져 전부 도면상에서 끝나거나 채택되지 않은 기종들 뿐이다.


  • 48A002 - Weserflug P.1003/1



  • 48A005 - Messerschmitt Me 329


3. 여담[편집]

  • 제품 가격이 타오바오에서 가장 싸고 박스에도 중국어가 써 있으며 홈페이지마저 중국어로 되어 있어 중국 회사로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 전반적으로 마이너한 아이템을 내는 제조사이다. 대부분 월드 오브 탱크에 나온 전차들이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은 제품들도 있긴 하다. 이 덕분에 마이너한 전차 마니아들의 성원을 받는 제조사이기도 하다.[3]

  • 라이필드 모델과 함께 내부재현 열풍을 이끌고 있는 제조사이기도 하다. 특히 내부재현된 현대 전차의 경우 라이필드와 어뮤징하비에서만 내놓고 있다.[4] 내부 디테일은 좋은 편이다. 조립성도 내부재현 전차치고는 준수한 편이다.

  • 전반적으로 품질은 괜찮은 편이지만 멩이나 RFM 등과 비교해 보면 디테일이 다소 두루뭉실해 보인다. 궤도가 조립은 간편하지만 쉽게 빠지는 등 아쉬운 점이 하나둘씩 있다. 가동을 비교적 중시하는 제조사이지만 가동 부위가 헐겁거나 밀핀, 지느러미가 있는 등 다소 아쉬운 점이 있는 제조사이다. 조립성은 좋은 편이며 품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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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페터에서도 구축전차형 E-100을 출시했는데 그 쪽은 일반적인 독일 구축전차처럼 생겼다. 야크트판터의 체급을 올려놓은 것처럼 생겼다.[2] 소련 전차 특유의 작은 포탑과 방수포 때문에 중전차를 제외한 대부분의 소련 전차 모형은 포각이 고정식이다.[3] 이러한 마이너한 전차 마니아들도 월드 오브 탱크를 통해 유입된 경우가 많기는 하다.[4] 라이필드는 M1 에이브람스와 레오파르트 2, 어뮤징하비는 T-72 계열 전차들을 내놓고 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