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덴/사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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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덴[편집]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의 중반 빌런. 디자인 모티브는 허무승 + 닌자 + 비숍.
전투민족 드루이든의 간부로 자칭 드루이든의 어쌔신이며, 계급은 와이즐과 동일한 비숍으로, 프리셔스의 오른팔격 존재라고 한다.
와이즐과 같은 비숍급 간부라 그런지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데, 맨얼굴은 예상외로 와이즐에 비하면 무섭게 생긴 편.[4]
1.1. 능력[편집]
- 미궁 가두기: 가슴 왼쪽에 있는 벨트를 통해 적을 자신 몸 속에 있는 특수한 미궁에 가둘 수 있다.미궁에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분신들이 침입자를 제거하려고 대기를 하고 있다.
- 전투 데이터 수집: 미궁에 갇힌 침입자가 분신들과 싸우는 동안, 우덴은 침입자의 힘을 흡수하면서 전투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침입자의 기술을 그대로 따라할 수 있다.
- 무기 - 닌자도
1.2. 작중 행적[편집]
33화에 등장. 크레온에게 잔소리하는 가치레우스의 뒤에서 갑자기 나타났다. 그리곤 아무런 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자 가치레우스가 말을 안하면 뭐든 전하지도 못한다고 깐다.[5]
이후 카나로, 토와를 습격해 미궁속에 가두고 류소우 골드의 기술을 흡수해 코우, 멜토, 아스나까지 가둬버린다. 뒤늦게 밤바, 나다가 달려와 전투를 하지만 류소우저의 기술들을 구사하면서 밤바마저 가두게 된다.[6] 혼자남은 나다가 치명상을 입으면서 가슴 장식에 틈을 만들어내 코우가 탈출하나 끝내 부상 악화로 사망하였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소울을 코우에게 주면서 맥스 류소우 레드로 강화시킨다.
이 모습에 가면까지 벗고 진심으로 덤벼들지만 끝내 맥스 류소우 레드에게 압도적으로 당한 끝에 폭사하고 만다.
이후 언급조차 없어 그냥 강화폼 제물로만 쓰일것 같았으나, 41화에서 이 녀석의 모습을 재탕한 새로운 비숍급 간부인 사덴이 등장하였다.
2. 사덴[편집]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의 후반 빌런. 디자인 전체는 우덴을 계승하지만 우덴과는 별개의 존재다. 차이점은 주황색이었던 머리색이 녹색이며, 벨트와 드루이든 마크 위치 또한 좌우 반전이다.
전투민족 드루이든의 간부로 자칭 드루이든의 닌자이며, 계급은 와이즐, 우덴과 동일한 비숍으로 프리셔스의 확실한 오른팔격 존재다.
2.1. 능력[편집]
- 빔 발사: 공 형태의 빔을 발사하며, 드루이든 병사를 불러 류소우저와 교전을 펼치는 도중 구경중인 촬영 스태프들을 향해 발사하는 것으로 처음 사용했다.[7] 류소우저를 일시적으로 리타이어시킬 정도의 위력은 되지만 한번에 쓰러트릴 정도의 위력은 아니기에 그리 강하지 않은 편.[8]
- 무기 - 닌자도
2.2. 작중 행적[편집]
41화에서 첫 등장. 프리셔스의 존재를 의심하는 와이즐 앞에서 첫 등장하며,[9] 말이 별로 없는 우덴과 다르게 사덴은 프리셔스님의 시대가 왔으며 네놈 처지나 잘 생각하라며 와이즐에게 단호하게 말한다.
우덴과 가치레우스가 류소우저에게 패배를 했다는 말을 듣지만 프리셔스는 이에 크게 웃으면서 그들에게는 감사하다며 류소우 칼리버가 뽑혀졌으니까 작전대로 되고 있다고 좋아한다. 그 한마디 이후 사덴이 그 말은 에라스님이 부활하신다는 말을 한 다음, 이후 류소우 칼리버를 류소우저에게서 회수를 하겠다고 류소우 칼리버가 류소우저에게 있는것이 성가시다는 말을 한다. 프리셔스는 사덴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고, 네가 왔으니까 나머지 간부들(와이즐, 크레온)은 이제 숙청 시켜도 되겠냐는 말을 한다.[10]
이후 류소우 칼리버가 촬영장에 있다는 걸을 알자, 크레온은 여기 있다고 말하려는 찰나 말도 없이 대놓고 무시하고 간다. 자신이 버림받은 처리를 알게 됨과 동시에 무시까지 당한 크레온은 결국 빡치다 못해 류소우 칼리버를 몰래 가져가려는 찰나, 사덴에게 들켜 내놓으라고 하자 크레온은 "이건 내 공적이야!"라는 말을 하는데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베겠다며 크레온을 죽일 기세로 뺏으려고 한다. 다행히 카나로를 만나 크레온의 목숨은 건졌으나, 달아나는 도중에 또 사덴과 마주쳐 진짜로 죽을 위험해 빠지게 되자 그 타이밍에 류소우저가 막아낸다. 결국 사덴은 드루이든 병사를 불러 류소우저와 교전을 펼치는 도중 코우가 맥스 류소우 레드로 강화하려는 도중에, 사덴은 바로 닌자도를 던져 막아낸다.
그러다 주변에서 대피 중이던 촬영 스탭들을 인질삼아 그들에게 광탄을 쏴서 류소우저를 몰아붙이는 등 점점 갈수록 사덴이 유리해지던 와중 크레온이 코우를 향해 류소우 칼리버를 던져, 바로 상황이 역전되면서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 사덴은 퇴각한다.
43화에선 류소우저가 싸우던 중 몰래 따라온 오토를 납치한다. 또한 사덴 역시 프리셔스에게 심장을 빼앗긴 상태였다. 프리셔스가 유독 칭찬을 많이 한 것도 비교적 유능했기 때문인 셈.
44화에서 오토를 인질삼아 류소우 칼리버를 뺏으려고 했지만 멜토의 작전으로 오토만 뺏긴다. 이후 아지트에서 건조지 동생과 함께 류소우저와 싸우고 자신은 토와, 밤바와 싸운다. 그러던 중 토와가 사덴에게서 위화감을 느꼈고 그때 자폭하려는 건조지 동생에게 검을 던져 자폭을 저지한다. 그리고...
"역시...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 밤바
류소우저 앞에서 투구를 벗는데, 그의 정체는 다름 아닌 마스터 블랙이었다.[11] 이후 행적은 해당 항목 참조.
또한 45화에서 마스터 블랙의 회상으로 진실이 밝혀지는데, 진짜 사덴은 시작의 신전에서 마스터 블랙에게 죽었으며, 그 후 마스터 블랙이 사덴으로 변장했다고 한다. 이후 빈 껍데기만 남은 사덴의 슈트는 코우가 입고 프리셔스에게서 마스터 블랙의 심장 카드를 되찾는 데 써먹었다.
2.3. 기타[편집]
- 우덴의 경우 전투민족 드루이든의 간부들 중 가장 짧은 기간 동안 활동하다 퇴장한 캐릭터다. 염신전대 고온저의 치라카소네, 천장전대 고세이저의 위성의 타게이트, 동물전대 쥬오우저의 쟈그도랑 같은 루트이며 심지어 거대화도 못 했다.[12]
특촬 팬덤 사이에선 이런 전투원스러운 디자인과 첫 등장한 편에서, 맥스 류소우 레드의 첫 제물로 바로 퇴장한 행적 때문에 그냥 완구팔이용으로 급하게 만들어진 캐릭터 아니냐는 말이 있다. 다만 죽었던 탱크죠와 가치레우스가 또 부활한 적이 있기에, 아마 우덴도 다시 출연할 가능성이 있을거라 예상되었는데 슈트 재활용 캐릭터인 사덴이 나오면서 재등장이 불투명해졌다.
- 잡지에서 모습이 공개됐을 당시 디자인이 평범한 전투원 같이 생겼다는 평이 많았으며, 결국 진짜로 생긴 것에 걸맞게 평범한 괴인스러운 행적을 보여주며 퇴장했다. 거기다 과묵한 성격 탓에 대사도 매우 적었던 탓에, 차라리 마이너소어로 등장하는 게 더 나았을 거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 사덴의 경우 전투민족 드루이든의 간부들 중 가장 짧은 기간 동안 활동하다 퇴장한 캐릭터인 우덴을 재활용한 탓에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특촬 팬덤 사이에선 이럴 거면 그냥 우덴을 다시 출현을 시키는 게 더 낫지 않냐는 의견도 존재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반전이 있었다.
3.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23:47:53에 나무위키 우덴/사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디지몬의 아버지' 라고 불리는 프로듀서 담당자. 참고로 특촬 첫 출연으로는 동물전대 쥬오우저에서 코뿔소 남자로 출연했었다.[2] 티라미고와 중복.[3] 탱크죠 슈트 액터와 동일.[4] 적어도 와이즐은 바이저로 가려져 잘 안보여진 눈을 보이기도 하는데 우덴에 비하면 무서움은 전혀 없다.[5] 그래도 와이즐은 우덴이 지구에 찾아온 것으로 그의 상관인 프리셔스도 지구로 오고있음을 짐작한다.[6] 밤바는 이 때 우덴의 능력을 파악하여 다른 동료들에게 싸우지 말고 무조건 도망치라고 한다.[7] 물론 류소우저는 재대로 방어하기에는 너무 늦은 탓에 온몸으로 막아냈다.[8] 이후 정황을 보면 위력을 조절했을 가능성이 높다.[9] 그러나 와이즐은 사덴의 존재를 모르는지, 처음 보자마자 "우덴?"이라고 말한다. 물론 사덴은 바로 "나는 사덴이다."라고 말한다.[10] 이때 본인과 사덴의 대화를 엿들은 크레온이 분개하게 된다.[11] 복선이 있다면 사덴의 심장이 담긴 카드의 심장 그림이 와이즐, 가치레우스와 달리 평범한 인간의 심장처럼 생겼다는 점이다.[12] 다만 쟈그도는 극초반부에 퇴장한 간부들이지만 우덴은 중반부에 등장했다는 차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