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나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의 악역이자 최종 보스 중 한 명. 다른 한 명은 소노야. 노우토 양대 최강의 처형인들이다.[ 일본판 ]
뭐,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 한국판 ]
뭐, 딱히 상관없지만.
2. 능력[편집]
고유의 변신체는 없지만, 처형인의 권리로 노우토 전사들의 변신체인 갑옷을 빼앗아 사용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소노고의 변신체를 빼앗아 사용하였다. 타로에게 한번 죽었던 소노이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본래 노우토들은 죽으면 시체가 남지만, 처형인인 소노나에게 살해당하면 몸이 보석 조각마냥 박살나면서 시체가 남지 않는다.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무기 없이 맨손으로 싸우는데, 위력도 상당하다. 소노니의 화살을 맨손으로 쳐내거나 그녀를 붙잡아서 던져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점프력도 매우 높은데, 도망치는 소노고를 점프하는 식으로 도착해 따라잡는 모습도 보였다.
노우토 최강 처형인이라는 이명답게 상당한 강자인데, 변신체 상태에서 싸울 때 소노니와 1대1로 제대로 싸우면 밀리는 소노고와는 다르게 소노나는 소노니가 돈 드래고쿠, 키지 브라더, 이누 브라더와 힘을 합쳐도 고전할 정도의 막강함을 보여주었다.
3. 작중 행적[편집]
49화 : 로브를 쓴 채로 오사마귀와 싸우는 돈브라더즈와 소노시 일당[2]을 지켜보는 모습으로 첫 등장. 오사마귀에게 밀리는 소노시 일당을 보고는 한심하다는듯이 평했지만[3] 결국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인다.[4]
50화 : 텅 빈 거리에서 망토를 뒤집어쓴 채 혼자서 차를 마시고 있었다. 그러다가 지난번과 같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쁘냐고 묻는 소노고의 질문에 그녀 쪽으로 로브를 집어던져 정체를 드러내고 그건 자신이라고 대답한다. 여전히 미인 놀이를 하고 있는 소노고를 한심하게 여기며 조롱하고는 소노고에게 처형을 선언한다. 도망가는 소노고를 따라잡아 처형인의 권리로 그녀의 변신체를 빼앗고 레이피어로 그녀를 단숨에 처형한다.
이후 결혼식장에서 난동을 부리는 소노시 앞에 소노야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그가 난동을 피우는 모습을 보고는 여전하다며 한심해하지만 역시 어차피 처형의 대상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상관없어하는 태도를 보인다. 소노시가 기다려달라고 하지만 괜찮다며 이제는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된다며 처형하기 위해 그를 쫓는다. 도망치는 소노시가 있는 곳[5]에 도착해 소노니와 소노자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소노니를 상대한다. 소노니의 화살을 가볍게 튕겨내버리고 웃으면서 그녀를 내동댕이친다. 때마침 도착한 소노이에게 돈 모모타로는 어디 있냐고 물어보면서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인다. 방해하지 말라는 소노이 일행이 변신하자 소노야와 함께 자신들도 변신한다.[6]
소노고의 변신체를 빌려 소노니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꼼짝 못하게 한다. 그곳에 나타난 타로를 제외한[7] 돈브라더즈에게 소노이가 이들은 노우토 최강의 처형인이라고 일러주고 도망치라고 한다. 그들은 그럴 수 없다며 싸우기 시작한다. 그녀는 돈 드래고쿠를 상대하다가 이누 브라더와 키지 브라더의 합동공격도 단숨에 알아차리고 막아낸다. 이후, 디렉터즈 컷에서 정확한 전투 상황이 드러났는데, 집단 린치에 밀리자 소노야가 철퇴의 빔으로 9인을 혼란스럽게 만든 사이, 바로 오니 시스터를 공격해 두 번 벤다. 그리고 본 실력을 발휘해서 돈브라더즈를 처참하게 박살낸다.
그렇게 돈브라더즈를 압도하던 중 기억을 되찾은 돈 모모타로가 나타나 단체 나노리 공격을 받고 돈 모모타로의 엄청난 힘에 놀란다. 돈 모모타로의 필살 오의를 알아차리고 소노야와 합동기를 날리지만 결국 패배해 폭사한다.
[일본판]
소노야![8]
[한국판]
아온!
유언
4. 기타[편집]
-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부쇼군(테추, 어캠버, 쿠쿨루가) 이후로 오랜만에 전대 멤버였던 배우가 적으로 나온 사례[9]이자 최종 보스로 나온 사례다. 배우가 연기하는 캐릭터로는 과거 전대 멤버 역을 맡은 배우가 최종 보스가 되는 최초의 사례로 나왔다.
- 염신전대 고온저의 요고시마크리타인과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의 자미고 델마와 기계전대 젠카이저의 바라시타라, 그리고 본편의 소노야와 더불어 간부 신분의 빌런이 최종 보스인 케이스이며, 또한 자미고 델마 이후 4년 만에 인간체 최종 보스이다.[10][11]
- 단독일 경우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의 에라스 이후로 3년 만에 등장한 여성 최종 보스이며, 또한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마녀 반도라 이후 30년 만에 나온 인간형 여성 최종 보스이기도 하다.[12]
5.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00:37:39에 나무위키 소노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격주전대 카레인저에서 시노하라 나츠미 / 옐로 레이서를 담당했다.[2]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오사마귀가 너무 강력해 통제할 수 없어 돈브라더즈의 힘을 빌린다.[3] 오사마귀가 만든 분신 상대로도 소노시는 허둥지둥거리며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었고 그 중 소노고는 도망치기 바쁜 모습만 보인데다 소노로쿠가 그나마 공격이란 걸 하긴 했지만 헛방만 연속으로 날린 것 뿐이었다.[4] 그도 그럴게 처형인인 본인들 입장에서는 감찰대로 보낸 놈들이 본래 일은 제대로 안 하는데다 사고만 치고 있으니 좋게 보일리가 없었고, 돈브라더즈건 소노시 일당이건 전부 처형 대상이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파트너인 소노야는 돈브라더즈와 노우토 3인방에 대해 팔팔하게 날뛰고 있다고 좋게 말했다. 물론 죽이기 더 재미있을 거라고는 이유지만 당연하게도 소노시 3인방에 대한 평은 소노야도 소노나와 같은 평이었다.[5] 소노시는 무라사메를 든 소노야에게 일도양단당해 사망했다.[6] 이때 변신할 때 모습이 이전의 노우토 간부들과는 조금 다른데, 손으로 터치해 변신하는 소노이 일행과는 달리 그들은 노우토 브레스를 혀로 핥으면서 변신한다.[7] 이때 타로는 기억이 리셋되면서 찾아오지 않았다.[8] 합동기를 날리기 전에 한 말인데, 결국 쓰러지면서 유언이 되어버렸다.[9] 인간체로 한정하면 하야세 케이코(파이브 옐로 → 꽃의 쿠노이치단의 일원인 사쿠라) 이후 오랜만이다.[10] 대신 자미고 델마는 루팡레인저 측에서 보스이고, 바라시타라는 투카이저와 스테이시측에서 보스지만 젠카이저에선 신이 진 최종 보스이다.[11] 또한, 이들은 모두 남성인데 소노나만 여성이다. 즉, 여간부들 중 최초로 최종 보스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12] 재미있게도 반도라 역시 최종 보스 2인조 중 하나이다.[13] 노우토 배우들 중 최연소인 소노니 역의 미야자키 아미사에게는 어머니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