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2020년/신인선수 선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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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6일 시행하는 2020년 일본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1]
1라운드 지명은 드래프트를 신청한 전국의 모든 고교/대학/사회인야구 선수 중 1명을 지명하되, 중복 지명 시 추첨으로 결정한다.
이 해의 드래프트에는 3명의 중복 지명자가 등장하여 3번의 추첨이 시행되었다.
※표시는 지명 거부나 대학 진학, 사회인야구 진출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표시는 지명 거부나 대학 진학, 사회인야구 진출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1. 개요[편집]
2020년 10월 26일 시행하는 2020년 일본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1]
2. 1라운드 지명[편집]
1라운드 지명은 드래프트를 신청한 전국의 모든 고교/대학/사회인야구 선수 중 1명을 지명하되, 중복 지명 시 추첨으로 결정한다.
2.1. 중복 지명자 추첨[편집]
이 해의 드래프트에는 3명의 중복 지명자가 등장하여 3번의 추첨이 시행되었다.
3. 2라운드 이후[편집]
3.1. 지명 방식[편집]
- 2라운드부터 모든 구단이 패스할 때까지, 혹은 모든 팀에서 지명한 선수의 총합이 120명이 될 때 까지 지명한다. 지명을 원치 않는 팀의 경우 해당 라운드에서 패스할 수 있다.
- 만약 모든 팀에서 지명한 선수가 120명이 안 될 시, 육성선수 드래프트를 시행한다. 만약 모든 팀에서 지명한 선수가 120명에 도달할 시, 아직 패스를 선언하지 않은 팀이 있다고 해도 드래프트가 강제종료된다.
- 지명방식은 짝수 라운드는 당해년도 순위의 역순, 홀수 라운드는 당해년도 순위대로 지명하는 방식.
- 양 리그가 1년마다 번갈아 가면서 지명 우선권을 얻는다. 전년도에는 센트럴 리그가 먼저 지명했기에 이번에는 퍼시픽 리그가 우선권을 얻는다.
- 시즌 도중에 진행되는 드래프트인 관계로 최종 순위가 아닌 드래프트 전날인 10월 25일 경기가 종료된 시점의 순위로 지명 순서를 결정하였다.
3.2. 지명 결과[편집]
※표시는 지명 거부나 대학 진학, 사회인야구 진출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4. 육성선수 드래프트[편집]
4.1. 지명 방식[편집]
- 지명 선수가 120명 미만인 경우에 드래프트 종료 후에 이루어진다.
- 지명방식은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순위의 역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순위대로 지명하는 방식이다. 이 해에는 드래프트 지명 선수가 74명이었기 때문에 육성선수 드래프트를 진행한다.
4.2. 지명 결과[편집]
※표시는 지명 거부나 대학 진학, 사회인야구 진출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5. 드래프트 이후[편집]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 1순위 키자와가 투수진에서 나름 희망을 보였다. 육성군에서 뽑은 우다가와 유키는 지명 후 구속이 오르며 팀의 투수진에 힘을 보태는 중이다.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 1순위 이토 히로미가 투수진의 중심이 되었다.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1순위 쿠리바야시 료지가 2021년 신인왕,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따며 성공했다. 2022년에도 마무리로서 잘 활약했으나, 2023년엔 부상으로 허덕이고 있다.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 1순위 이리에 타이세이는 불펜에 정착했고, 2순위 마키 슈고는 데뷔 첫 시즌부터 3할을 치더니 순식간에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었다.
- 한신 타이거스 -지명한 8명 중 3명이 바로 다음 시즌에 1군의 주축이 된데다 다른 선수들 중에서도 주전급 선수들이 쏟아져나온, 그동안의 암흑기를 한순간에 청산해버린 역대급 드래프트. 2021년의 경우 1순위 사토 테루아키는 중심타자로 성장했고, 2순위 이토 마사시는 데뷔 첫 시즌부터 선발 로테에 들었으며, 6순위 나카노 타쿠무는 유격수와 2루수를 오가고 공격에서는 2021년 도루왕을 차지하고 2023년엔 최다안타 경쟁에 뛰어들며 팀의 A클래스에 기여했다. 또한 2023년엔 5순위 무라카미 쇼키가 포텐을 제대로 터뜨려 팀의 1선발까지 차지했고, 8순위 이시이 다이치도 불펜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이 드래프트의 대성공으로 인해 커널 샌더스의 저주를 깨부수고 2023년 일본시리즈를 우승하였다.
- 주니치 드래곤즈 - 1순위 타카하시 히로토가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해 잘 던지고 있다. 하지만 호투에 비해 저조한 득점지원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 3순위 츠치다 류쿠는 2022년 시즌부터 타츠나미 카즈요시 감독에게 찍힌 교다 요타를 대신해 유격수 주전이 되었다.
6. 여담[편집]
-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인해 드래프트 회장이 리뉴얼 되었는데 본래는 12구단이 한데 모여서 회의를 진행했으나 감염 방지 차원에서 팀당 1개의 방을 배정받아 격리된 상태로 회의를 진행했다. 1라운드 추첨은 대표자 1명이 나와 별도의 장소에서 추첨을 하는 형태로 실시했으며, 팬들의 참관 또한 실시되지 않았다.
- 드래프트 회의는 보통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행 기간에[4] 실시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6월 중순에 시즌이 시작된 탓에 정규시즌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실시된 드래프트이기도 하다.
[1] NPB는 KBO와 다르게 드래프트가 열린 해를 이름에 붙인다.[2] 현재의 호쿠요대학.[재추첨] [3] 팀 내 유격수 사카모토 하야토와 한자까지 똑같은 동명이인이다.[4] 대개 퍼스트 스테이지가 종료된 이후 파이널 스테이지 개막 전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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