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전대 가오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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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1세기를 살고 있는 지금. 환경오염과 생태계의 변화 등 지구는 점점 병들어가고, 인간의 사악한 마음과 참을 수 없는 충동의 어두운 에너지가 모여 오르그라는 무리들이 생겨난다. 오르그는 도시를 파괴하고 사람들을 공격하며 두려움에 떨게 만든다. 그들의 목표는 오직 지구를 엉망으로 만들고 파괴하는 것. 오르그를 물리치기 위해서 네 명의 가오레인저가 출동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강력해지는 오르그의 힘을 감당해내지 못한다. 어느 때보다도 다섯 번째 전사의 힘이 절실한 상황. 이때 테토무는 동물들의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시 카케루를 발견하고 그가 다섯 번째 전사임을 예감한다. 얼떨결에 파워 애니멀이 살고 있는 천공섬으로 간 카케루는 가오 라이온을 만나 그의 선택을 받고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다섯 번째 전사, 가오 레드가 된다. 가오 라이온이 선택한 사람만이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규칙 때문에 카케루는 가오레인저의 리더가 된다. 레오의 합류로 백수전대 가오레인저는 거대해지는 오르그를 상대로 싸울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하지만 오르그는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 도시를 파괴하며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을 즐긴다. 소중한 생명과 지구의 평화를 지키려는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와 오르그의 대결! 그들의 싸움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이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생명이 있는 곳에 정의의 외침이 있으리!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命あるところ、正義の雄叫びあり!百獣戦隊ガオレンジャー!")
"생명이 있는 곳에 정의의 외침이 있다! 파워레인저 정글포스!"
- 소개 대사
슈퍼전대 시리즈 25대 기념작으로 오르그에 맞서는 전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모티브는 3년전의 성수전대 긴가맨에 이은 동물.
2. 특징 및 평가[편집]
2000년대 슈퍼전대 전성기의 시작을 알린 작품. 밀레니엄을 기념해 야심차게 준비한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의 성인 취향 노선을 버리고 다시 재차 아동 취향의 노선으로 변모한 결과 실로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의 극적인 완성도는 역대 슈퍼전대 중에서도 손꼽을 만큼의 수작이지만, 결과적으로 슈퍼전대에 끼치는 영향이 좋지 않기 때문에[2]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보인다. 하지만 이것으로 어느정도 발전하기 시작했고 다음 전대인 허리케인저로 들어갈때부터 점점 실적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전작인 타임레인저가 저연령층의 어필이 부족했던 점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이번 작품은 밝고 경쾌한 이야기로 노선을 정해서 저연령층의 마음도 사로잡았고,[3] 고연령층도 좋아했다고 한다. 당시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가오레인저 출연 배우들은 나름 인기가 있었으며, 특히나 어머니들이 배우들을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4] 평균 시청률은 8.8%, 최고 시청률은 11.5%[5] 를 기록해 1988년 이후 슈퍼전대 최고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당시 앙케이트 조사에서 3~5세 남아에게 70%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6] 또한 완구 매상도 타임레인저의 2배나 끌어 올리는 등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결과적으로 가오레인저는 밀레니엄 슈퍼전대 중에서도 괄목할 만한 수익을 올렸고, 그 영향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슈퍼전대는 매년 엄청난 상품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만약 가오레인저가 이만큼 히트치지 못했다면 현재의 슈퍼전대는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어린이 세대들이 현재 20~30대를 견인하고 있는터라 2020년대 일본 내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슈퍼 전대 시리즈를 꼽으면 가오레인저는 원톱으로 꼽힌다.
완구 쪽에서도 이를 악물고 나왔다고 할 정도로 퀄리티나 프로포션이 훌륭하다. 80년대 못지 않은 합금량에다 가짓수도 많다보니 콜렉팅 가치 요소등 여러가지가 맞아 떨어지며, 일본 경매나 중고 시장에서도 매우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당초 타임레인저와의 VS 시리즈가 나오리라고 예상되었으나 배우들에게 있던 일정 상의 일신 문제로 가오레인저 VS 슈퍼전대로 대체되었다.그러나 희상씬 우려먹기와 후반부의 뜬금없이 역대 레드들이 우르르 나와서 폼 한번 잡아주는 등장신에 의해 희대의 괴작으로 취급되고 있었으나 굉굉전대 보우켄저 VS 슈퍼전대가 나온 이후로는 이쪽이 오히려 양반일 정도.[7]
레인저스 스트라이크에서는 가오레인저 만으로도 덱을 짤 수 있을 만큼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게다가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파워애니멀 100체 중 하나인 가오 팬더가 등장, 렌스트에서 와일드 비스트는 긴가맨과 쥬레인저, 아바레인저를 다 써먹어도 가오레인저 하나로 버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여담으로 예전에 '유리화'라는 한국 드라마에서 가오 레드 역의 카네코 노보루가 깜짝 출연을 해서 당시 특촬 팬들에게는 큰 이슈가 되었다.
초력전대 오레인저 이후 5년 동안 맥이 끊겼던 전대 극장판이 본작부터 재개되었으며 이후 VS 시리즈와 함께 매년 꾸준히 제작되고 있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본작의 제목에 들어있는 단어인 '백수'와 '가오'가 지닌 의미 때문인지는 몰라도 가오레인저 관련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면 "가오잡는 가오레인저"니 "백수라서 가오잡는다"는 등 온갖 개드립들이 난무한다. 여기서 '백수'는 온갖 동물들을 뜻하는 단어[8] 이고, '가오'는 일본어로 사자, 호랑이 같은 고양이과 동물의 울음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로, 한국어로 해석하면 '어흥'에 해당되는 단어이다.
국내명이 파워레인저 정글포스지만 정작 등장하는 파워 애니멀(백수) 중 정글에서 서식하는 동물은 호랑이(가오 타이거)[9] , 코끼리(가오 엘리펀트)[10] ,고릴라(가오 고릴라)[11] , 악어(가오 엘리게이터), 코뿔소(가오 라이노)[12] 등 소수이며 , 흑곰(가오 베어), 늑대(가오 울프), 사슴(가오 디어스), 독수리 (가오 이글) 온대지방, 냉대지방의 숲, 북극곰(가오 폴라)은 북극의 극지방 , 상어(가오 샤크, 가오 해머헤드)같이 바다에 사는 등 도저히 정글하고는 거리가 먼 동물들이 주를 이룬다.
최초로 나노리에서 이름과 코드명 외의 어구를 사용한 전대이다. 이를 통해 캐릭터성이 좀 더 부각되었다. 여러 후배 전대들이 이에 영향을 받아 나노리에서 이름과 코드명 외에도 자신을 표현하는 어구를 사용하게 된다. 또한 이전에도 소개 대사가 있는 전대는 적지 않았지만 본작을 기점으로 완전히 정착하여 대부분의 작품에서 단체 전대 소개 대사를 하게 된다.
2.1. CG[편집]
가오레인저의 가장 큰 특징은 엄청난 양의 CG를 활용했다는 점에 있다. 전자전대 메가레인저 이후로 CG 사용이 많아지기는 했으나, 가오레인저에 들어와서는 멤버들이 등장할때 한자로 '가오'라는 글자가 표기되거나 로봇 액션의 80% 이상이 CG로 연출되었다. 이것은 등장 메카들이 동물이라는 특성상 움직임과 형태가 제한되는 슈트나 모델로 촬영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13] 나름대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는 평도 있었지만 너무 붕 떠보인다는 평도 있었다. 그러나 사실 성수전대 긴가맨을 비롯한 동물 컨셉의 전대는 있었으나 가오레인저처럼 동물 자체를 CG로 표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움직임이나 활용성 문제로 메카들의 스토리를 집어넣기가 불가능했다.[14] 그 덕분에 풀 CG를 사용한 가오레인저에서는 일부 파워애니멀에게 스토리를 부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 깊이있게 만들 수 있었다. 그런 점 덕분인지 이후 작품들에서도 다양한 씬에서 CG를 적극 사용하게 되었다.
2.2. 멀티 합체 도입[편집]
로봇에 있어서는 최초로 멀티 합체 시스템을 사용하였다.
따져보면 격주전대 카레인저의 RV 로보와 VRV 로보가 시초지만 본격적으로 사용한 것은 이 작품부터로, 여분의 파츠가 되는 완구를 메인 메카와 함께 판매하였다. 이 여분의 파츠가 되는 완구는 어떻게든 붙이기만 하면 되는 구성인데다가, 그 파츠들끼리도 모아서 붙이면 다른 로봇이 되는 형태였기 때문에 아이들의 관심을 오랫동안 잡을 수 있었다.
이러한 합체방식은 이후 아바레인저나 보우켄저 등 현재까지도 후속 시리즈들에 큰 영향을 끼쳤다. 다만 문제는 그 영향으로 로봇이 많아지다 보니, 가오레인저처럼 여러 로봇이 따로 노는 작품이 아니라 로봇들을 전부 모아서 그레이트 합체를 하는 전대에서는 덕지덕지 합체 때문에 괴상한 디자인의 로봇이 나오게 되었다는 것이다.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사무라이 하오, 그리고 열차전대 토큐저의 토큐 레인보우 등이 있다.
가오레인저 이후 멀티 합체 시스템을 차용하지 않은 전대는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마진전대 키라메이저가 있다.
2.3. 변신 아이템의 새로운 혁신[편집]
모든 멤버가 휴대 전화를 변신 도구로 사용한 최초의 전대라는 점[15] 에서 의의가 크다. 가오레인저 이전의 전대를 모두 통틀어도 변신 도구가 팔찌가 아닌 전대가 없던 것은 아니지만,[16] 휴대 전화는 당시 생활 필수품으로 막 보급되기 시작한 시점이라 그 의의가 컸고 기존 전대들의 특이한 변신 도구들이 그 전대에서만 사용되고 후속작에는 영향을 주지 못한 반면 휴대 전화 형태의 변신기는 이후 전대들에서도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17]
3. 주제가[편집]
3.1. 오프닝: 가오레인저 울부짖어라!!(파워레인저 정글포스 울부짖어라!!)[편집]
3.2. 엔딩[편집]
3.3. OST[편집]
4. 국내 방영[편집]
2009년에 방영된 전대인 사무라이전대 신켄저가 왜색이 너무 짙다는 문제로 수입이 불발되자 대신 가오레인저가 파워레인저 정글포스라는 제목으로 2010년 7월 17일에 방영되었다. 애초에 첫 국내 방영작인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이전의 전대는 TV 방영을 하지 않을 계획이었으나, 신켄저의 컨셉 때문에 국내 방영이 불발되어 부득이하게 방침을 바꾼 것이다. 한국에서 미국판이 이미 방영된 가오레인저까지 제외한다고 치면 미래전대 타임레인저를 수입할 수도 있었겠지만, 당시 기준으로 타임레인저가 일본 현지에서 방영된 지 10년 된 작품이고 일본 방영 당시에도 어린이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해 수익이 썩 좋지 못해서 탈락한 것으로 보인다.
연출은 극장판은 김정규 PD, TV판은 곽영재 PD.[21] 극장판과 TV판의 성우진은 아예 다르다.[22] TV판의 더빙 퀄리티는 전작인 엔진포스만큼은 아니어도 꽤 좋은 편.[23] 또한 작중에 등장하는 지도나 지역명을 모두 한반도나 한국의 지명으로 바꾸는등 세세한 로컬라이징이 잘 되어있는 편이다.
그러나 정작 발매되었던 완구들은 혹평을 받았는데, 기존 일본제에 있던 합금부위들이나 관절 보강용 부품 등을 죄다 빼내버린 채로 발매되었다. 이에 대해 반다이 코리아를 변호할 수도 없는 것이, 합금만 빼냈다면 원가절감이라는 명목으로 이해할 수 있겠으나 정글 샤크, 정글 해머헤드, 정글 소우샤크에 있던 클릭 관절이나 정글 바이슨, 정글 버팔로에 있던 스프링 관절까지 빼버렸다.[24] 특히나 정글 타이탄은 그 정도가 심해서 클릭 관절에 합금은 물론 무기인 타이탄 앵커까지 빼냈다. 거기에다 정글 디어스의 뿔을 움직이는 기믹도 삭제하였다. 쉽게 말해 가동률을 포기한 대신 내구도와 기믹 등을 중요시한 DX 완구에서 내구도와 기믹을 삭제한 것. 심지어 금형 수정까지 해놔서 기존의 영실업제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이식을 시도했으나 이식 자체를 못하게 막아놨다.
또한 변신기와 무기는 예전에 발매되었던 미국판을 그대로 발매되었는데 피규어는 그렇다 치더라도 예전에 발매되었던 것을 박스만 다르지 파워포스레인저 방영 당시의 물건들을 그대로 수입했으며 무기인 파사백수검도 발매되지 않았다. 이쯤되면 거의 흑역사급이라 해도 할말이 없을 정도. 천하무적 아머히어로의 완구도 정품에 비해 불량품들이 속출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오죽 혹평이 심했으면 별명이 정크포스다.
금형 노후화로 인한 물결무늬 및 지느러미 현상과 펄 도색 생략 등의 원가절감도 무시할 수 없는데 특히나 정글 울프와 정글 타이거는 단순히 도색 하나를 생략했을 뿐인데 중국산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품질이 떨어졌다. 여기에 제대로 데였는지 한번 리콜해서 클릭 관절 넣은 걸로 다시 팔기도 했다. 그 후 미라클포스부터는 도색이나 관절 누락 없이 제대로 구성품을 다 넣어서 발매한다.
사실 DX 완구 관련에선 저것보다 더 사소하면서도 치명적일수도 있는 문제가 있는데, 추가합체 파워애니멀들이 단품/세트 공히 갖고있던 가오의 보주용 파워애니멀 미니피규어를 없앴다. 이 가오의 보주는 수황검과 팔콘 서머너와 연동 가능한 아이템으로, 국내에선 나리키리 완구보다 로봇 쪽이 아이들에게 더 잘나가는 실태를 감안하면 정말 사소한 문제라 극히 일부의 나리키리 완구 애호브가들이 아니면 이 문제는 딱히 거론되지 않았다. 참고로 파워포스레인저 방영 당시에는 당연히 완구도 미국판 기준으로 들여온 탓에 파워애니멀이 단품으로 발매되지 않아 가오 킹과 가오 머슬을 구입 시 가오 이글과 가오 바이슨이 중복될 수밖에 없었으며, 가오 엘리펀트, 가오 라이온[25][26] 도 발매되지 않았다. 또한 가오 이카로스의 보조 원형 파츠가 빠져 있어[27] 항의가 있었던 점도 감안해야 한다. 대신 영실업제는 어깨 부분의 문양을 도색이 아닌 스티커 처리하는 원가절감은 있었을지언정 관절부분과 합금은 원판과 동일했고, 가오 머슬의 머슬 앵커도 온전히 들어있었다.
어찌됐건 결과적으론 미국판과 일본판 두 버전이 국내에서 모두 방영된 유일한 특이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그도 그럴것이 미국판이 방영되었을 당시 이걸 시청했던 세대들은 이걸 아직도 순수 미국물로 알고 있기도 하다. 사실 대개 파워레인저 시리즈를 먼저 접한 사람들은 관심분야가 아니면 전대물의 원조가 미국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향이 많기는 하다.[28]
관련 작품 사진이나 영상을 보여주어 반응을 확인하는 것으로 세대 차이를 알수 있는 작품들이기도 하다.
한가지 재미있는 점을 꼽아보자면 본작은 미국 파워레인저 리메이크에서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가 되었고 한국 더빙에서 '파워레인저 정글포스'가 되었는데, 수권전대 게키레인저는 반대로 미국 파워레인저 리메이크에서 '파워레인저 정글퓨리'가 되었고 한국 더빙에서 '파워레인저 와일드스피릿'이 되었다는 것이다.
2020년 1월에 유튜브를 통해 고화질 영상이 제공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1월 14일에 한 에피소드를 3부씩 나누는 형식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공교롭게도 유튜브에 제공되는 시기가 정글포스 방영 10주년이기도 하다.
그러나 2023년 3월 12일 시점으로 유튜브 목록에서 어느새인가 사라졌다. 대신 대원방송의 VOD 서비스인 제이박스에서 전편을 무료로 시청가능하다.
5. 등장인물[편집]
5.1. 가오레인저(정글포스)[편집]
공통점으로 멤버 이름에 동물 이름이 들어가 있다.[29]
타 전대와 달리, 멤버들이 최종화 이전까지 변신 전후 관계없이 항상 서로를 색으로만 호칭했다. 전사가 될 것이라면 이전의 이름은 버려야 한다는 관념이 있었기 때문.
때문에 마지막화가 되어서야 서로 통성명을 했고 이후 VS 등에서는 서로 이름으로 부르는 장면을 볼 수 있다.
5.2. 오르그[편집]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5.3. 그외 등장인물[편집]
- 무라사키(보라) - 배우는 타우미 아키코. 한국판 성우는 김민정.
- 타이가 토라노스케 - 배우는 세키네 다이가쿠. 사에의 아버지이며 세계를 돌아다니는 무도가이다. 한국판 성우는 송준석.
6. 무장 및 아이템[편집]
자세한 내용은 백수전대 가오레인저/무장 및 아이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등장 메카[편집]
- 파워애니멀
- 가오 킹 (정글 킹)
- 가오 머슬, 가오 나이트 (정글 타이탄, 정글 나이트)
- 가오 헌터 (정글 헌터)
- 가오 이카로스, 가오 켄타우로스 (정글 이카로스, 정글 켄타우로스)
- 가오 갓 (정글 카이저)
8. 주요 설정[편집]
9. 방송 목록[편집]
방영 화수는 Quest로 표기.
()는 국내 방영판.
10. 관련 작품[편집]
- 극장판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 불의 산, 포효하다(가오레인저스) - 2001년 9월 22일 개봉, 동시상영 작품은 극장판 가면라이더 아기토 PROJECT G4. 슈퍼전대 최초의 극장판 오리지널 메카인 가오 콩과 그 합체로봇인 가오 나이트가 등장하며, 초력전대 오레인저 이후 5년 동안 맥이 끊겼던 극장판이 이 작품부터 부활했다.
- 코단샤 슈퍼 비디오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 대결! 가오레인저 VS 가오 실버 불꽃의 피요짱 탄생!
-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VS 슈퍼전대
-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VS 가오레인저
- 해적전대 고카이저 - 시시 카케루(9화) 게스트 출연
- 4주 연속 스페셜 슈퍼전대 최강 배틀!! - 시시 카케루 게스트 출연
-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파워포스레인저)
11. 게임[편집]
-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PS1)
-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초전대 슈퍼배틀 (PICO)
12. 기타[편집]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정말 오랜만에 멤버들끼리 컬러명으로 부른 작품이다. 전사가 되었다면 이전의 이름을 버려야 한다는 관념이 있어, 변신 후는 물론이고 변신 전에도 색으로만 불렀다. 실버만 24화에서 츠쿠마로(카리스)라고 불린 적이 있는 정도. 정식으로 통성명을 한 것은 마지막화였다.[34] 2006년 작품인 굉굉전대 보우켄저와 2013년작인 수전전대 쿄류저에서도 멤버들끼리 컬러명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보우켄저의 경우엔 컬러로 부르는 건 임무 중으로 한정. 그나마도 옐로와 블랙은 무시했고 중반부터 묻혔다. 쿄류저는 초반에 서로의 정체를 몰라서 임시로 그렇게 불렀고, 모두가 서로의 정체를 안 4화부터는 여타 다른 작품들처럼 평범하게 이름(또는 별명&애칭)으로 부른다. 이후 한참 시간이 지나 쾌도전대 루팡레인저가 변신 중엔 경찰들에게 정체를 숨기기 위해 최후반부까지 컬러명으로 불렀다.
주역 레인저들의 가짜가 한 시리즈 내에서 두종류 이상 등장해 주역들과 싸운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이라는 작은 기록을 갖고있다.[35] 게다가 가짜 전대들의 상황도 각각 틀려서 12화의 복사기 오르그에 의해 나타난 카피레인저는 괴인 자체의 능력으로 복사해내서 외형상의 구별이 안 되고, 43화에서 도로도로에 의해 출현한 그림자 레인저는 상대의 그림자를 이용하여 전투원으로 활용하는 능력이라 조인전대 제트맨 25화의 바이오 차원수 라이트아르마딜로에 의해 탄생한 그림자 제트맨처럼 검은색 위주의 컬러로 나왔다. 또한 카피레인저때랑 달리 6번째 전사까지 복사해내는 기염을 토해냈다.
에필로그에서 카케루의 동물병원을 찾는 신혼부부가 있는데, 남편은 본작에서 가오 레드의 슈트 액터인 후쿠자와 히로후미고, 아내는 같은 슈트 액터인 카미오 나오코다. 이 둘은 실제로도 부부이고, 가오레인저 촬영 무렵에 결혼하여 신혼부부로 특별출연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