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선거/지역별 결과/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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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최종 결과
3. 상세 결과
3.1. 서울특별시
3.2. 인천광역시
3.3. 경기도


1. 개요[편집]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수도권 지역별 결과를 분석한 문서.


2. 최종 결과[편집]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득표수
(득표율)

6,848,247
(42.09%)

3,381,821
(20.79%)
3,728,963
(22.92%)
1,135,687
(6.98%)
1,101,757
(6.77%)

2012년 18대 대선/2016년 20대 총선(비례) 지역별 득표율 비교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선거
18대 대선
20대 총선
19대 대선
증감률 (대선/대선)
증감률 (총선/대선)
18대 대선
20대 총선
19대 대선
증감률 (대선/대선)
증감률 (총선/대선)
득표율
50.00%
26.31%
42.09%
▼7.91 (-15.8%)
△15.78 (+60.0%)
49.62%
31.80%
20.79%
▼28.83 (-58.1%)
▼11.01 (-34.6%)
서울특별시
51.42%
25.93%
42.34%
▼9.08 (-17.7%)
△16.41 (+63.3%)
48.18%
30.82%
20.78%
▼27.40 (-56.9%)
▼10.04 (-32.6%)
인천광역시
48.04%
25.43%
41.20%
▼6.84 (-14.2%)
△15.77 (+62.0%)
51.58%
33.42%
20.91%
▼30.67 (-59.5%)
▼12.51 (-37.4%)
경기도
49.19%
26.83%
42.08%
▼7.11 (-14.5%)
△15.25 (+56.8%)
50.43%
32.28%
20.75%
▼29.68 (-58.9%)
▼11.53 (-35.7%)

2012년 18대 대선/2016년 20대 총선(비례) 권역별 득표율 비교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선거
18대 대선
20대 총선
19대 대선
증감률 (대선/대선)
증감률 (총선/대선)
18대 대선
20대 총선
19대 대선
증감률 (대선/대선)
증감률 (총선/대선)
대도시권[1][2]
51.05%
26.43%
42.60%
▼8.45 (-16.6%)
△16.17 (+61.2%)
48.58%
30.92%
20.21%
▼28.37 (-58.4%)
▼10.71 (-34.6%)
중간권역[3][4]
47.34%
27.54%
41.92%
▼5.42 (-11.4%)
△14.38 (+52.2%)
52.31%
33.50%
21.41%
▼30.90 (-59.1%)
▼12.09 (-36.1%)
외곽권역[5][6]
38.55%
21.84%
34.41%
▼4.14 (-10.7%)
△12.57 (+57.6%)
60.94%
43.73%
28.61%
▼32.33 (-53.1%)
▼15.12 (-34.6%)

문재인 대통령은 수도권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큰 격차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선 종합 1위인 문재인 대통령과 종합 2위인 홍준표 후보의 수도권 표차는 346만 6,426표나 된다.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문재인 대통령과 그 다음으로 많은 표를 받은 안철수 후보 간의 표차도 자그마치 311만 9,284표였다. 웬만한 대선에서 전국적으로 난 1, 2위 후보 간 표차보다 더 크게 난 셈이다.[7]

이전 대선에서는 서울 > 경기도 > 인천 순으로 민주당계 후보의 지지세가 강하여[8][9] 최소 3%p 이상의 후보별 격차를 보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매우 특이한 현상인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통한 보수 진영의 몰락과 더불어 5자 대결로 치러진 대선으로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 및 후보를 뽑겠다는 소신 투표가 작용한 이유가 큰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고령 인구가 많아졌고, 그 인구의 대부분이 경기도인천 지역으로 흘러 들어가면서 세대별 비율이 조정된 것 또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의 특이점은 전국 2위를 했던 홍준표수도권에서는 3위로 밀려나고, 3위였던 안철수수도권에서는 2위로 올라선 것이다. 홍준표의 총합 득표율은 24.03%였지만, 수도권 한정으로는 20.79%로 무려 3%p 이상 낮았다. 그만큼 보수 진영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젊은 유권자가 많이 살고 또 지역주의 정서에 잘 휘둘리지 않는 수도권에 더 깊이 투영되었다고 볼 수 있고, 보수 진영에서 이탈한 지지자가 중도층인 안철수로 많이 흡수되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안철수 후보는 호남 출신 유권자들의 민심에 많이 작용을 받을 것이라 예상되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영남광주전남을 제외하고 도시 및 농촌을 막론하고 모든 지자체에서 20~25%의 일관적인 득표율을 보였다.[10]

가장 중요한 것은, 수도권 지역 중 보수 진영이 항상 승리했던 곳에서 대거 패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이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를 통칭하는 소위 강남 3구 지역에서 홍준표 후보가 20% 초중반대의 득표율에 그친 것[11]이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예시이다. 특히 송파구에서는 전국 평균 이하를 득표하는 대이변이 일어났으며, 이 지역에서는 '합리적인 보수'를 자칭해왔던 유승민 후보의 득표율이 10%에 육박하면서[12] 상대적으로 타 지역에 비해 3~4% 가량 높았다.

수도권 보수 민심의 바로미터였던 인천 구도심권(중구, 남구, 동구, 연수구)에서도 홍준표 후보의 참패 양상은 동일하게 나타났다. 18대 대선에선 당시 박근혜 후보에게 55% 내외의 표를 주며 박근혜의 전국 득표율 51.55%를 넘은 지역이지만 19대 대선에서 홍준표 후보는 20%대 초중반에 그치며[13] 동구를 제외하고 전 지역에서 전국 평균(24.03%)보다 낮은결과가 나오는 이변이 일어났다. 강남 3구와 다르게 여기서는 유승민 후보의 지지율 역시 전국 평균에 밑도는 결과가 나타났다.

경기도 역시 보수성이 강했던 도시 지역구에서 전국 평균을 뛰어넘는 격차가 나왔는데,[14] 이들 지역에서 오히려 전국 평균을 뛰어넘는 격차가 벌어지면서 보수 진영은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내몰렸다. 마찬가지로 보수세가 강했던 경기도 외곽 지역 역시 이 정도의 압도적인 격차는 아니지만 상당한 격차로 문재인 대통령이 1위를 수성했고, 특히 화성시[15]는 전국 평균을 훌쩍 뛰어넘어 최고 수준의 격차가 벌어지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후보 사이에서 28%p의 격차를 보였다. 경기도에서 수원시 영통구 다음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많은 표를 얻었고, 수원시 영통구, 안산시 상록구, 광명시 다음으로 홍준표 후보가 적은 표를 얻었다. 무려 8선 의원의 친박계 좌장 서청원이 있는 지역구인데도 그렇다. 수도권 전체의 표심이 급격하게 변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다만 경기도 북부에 위치해 있어 북한과 가깝거나 농촌이라 노령 인구가 많아 보수 강세 지역인 포천시,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 연천군 지역에선 7% 미만의 차이로 홍준표 후보가 선방했고, 인천광역시 최전방 지역인 강화군옹진군[16]에서는 10% 이상 승리했다. 그러나 이 지역들 역시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득표수를 합하면 민주당계 후보들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앞섰기 때문에 우촌좌도에 균열이 생기는 결과가 나왔다고 해석할 만 하다.

그러나 다른 시각에서 보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자유한국당의 지지세가 여전히 강하다는 한계를 드러냈다. 비록 전국 평균보다는 낮지만 무려 20%의 유권자가 전 정권의 초특급 사태를 겪고도 전 지역에서 여전히 지지를 보내줬으며, 인천경기도의 군 지역에서는 홍준표가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결과가 나오면서,[17][18] 자유한국당다음 총선수도권에서 의석을 확보할 가능성은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경기도, 인천광역시의 군과 포천시, 여주시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서 완벽한 압승을 거두었다. 특히 부자가 많아 기존 보수세가 강했던 강남 3구인천 구도심, 경기도 대부분의 도시 지역을 모두 휩쓸었고, 이들 지역의 대부분을 15% 이상의 압도적인 격차, 40% 이상의 득표율을 보여줌으로서 수도권 평균 표심에 크게 어긋나지 않아 내용면에서도 완벽했다. 그러나 패배했던 저번 대선보다 득표율이 8% 가까이 낮아진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반반 싸움이었던 이전에는 야권 강세 지역을 중심으로 50%를 넘는 득표를 올렸던 지역이 수두룩했지만, 이번에는 가장 높은 득표를 한 지역조차 지난 대선 전국 득표율이었던 48%를 넘지 못했다.[19] 하지만 5자 대선 구도임을 감안하고 헌정상 가장 많은 표차를 냈다는 것을 감안하고 보수 지지세가 강한 부산울산에서 1위를 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처참하게 밀린 완벽한 패배였다. 내용 면에서 이견을 낼 수 없을 만큼 힘을 잃은 것이 확인되었다. 과반은 커녕 40%를 넘긴 지역은 옹진군 하나였으며, 30% 이상의 표를 얻은 지역도 총 7곳[20]에 불과하다. 기존 보수 강세지역이었던 강남3구, 인천 구도심, 경기권 일부 도시 및 외곽 지역에서조차 25%도 얻지 못하는 처참한 결과를 받았다. 18대 대선에서는 같은 후보와 50:50 싸움을 했던 것과는 너무도 비교되는 상황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당사자 집단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지선, 총선에서 지지세를 회복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수준에 놓였다. 그러나 압도적으로 패배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20% 가량의 지지세가 남아있기 때문에, 이들을 기반으로 기존 보수 강세지역을 중심으로 잃은 민심을 회복하는 일이 급선무이다. 또한 문재인과 홍준표의 득표율 합이 70에 근접하는것을 보아 양당 정치를 선호하는 사람이 압도적을 많다는 것 역시 희망적인 면이다.

  •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대선 직전 한 달 동안 롤러코스터를 탔던 지지세에 비하면 무난한 성적을 받았다고 볼수도 있는데, 홍준표를 제치고 2위를 한 것에만 의의를 둘 정도의 스코어였다. 영남권 및 강원 영동을 제외하면 전국의 시·군, 연령을 막론하고 20% 이상의 표를 가져왔다고는 하지만 가장 기대를 모았던 호남에서조차 30%도 득표하지 못했으며, 수도권은 호남과 전국 평균의 중간에서 줄타기하는 선에 득표율을 기록한 것이다. 분명한 것은 선거 한달 전에 지지율이 최대 37%까지 올라갔었던 것에 비하면 기대치에 한참 못 미치는 결과였다는 것이다. 대선의 경우 국민적 관심사가 매우 높은 선거이기 때문에 이만큼의 표를 확보할 수 있었지만, 정당의 기반이 되어주는 총선 및 지선에서는 가장 먼저 등을 돌리는 층이 안철수 지지층들이다. 또한 현재의 소선거구제에선 2등 이하는 무조건 탈락이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수도권 지역에서 2, 3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다음 선거에서 거의 모든 후보가 낙선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다. 현재 국민의당 세력은 위 두 당보다 한참 모자라며, 그나마 있던 것도 안철수 후보가 국회의원을 사퇴하면서 크게 타격을 받았기에 표는 더 많이 받았지만 오히려 자유한국당보다 더 좋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가장 표의 유동성이 높은 지역이 바로 수도권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필요할 것이다.

  •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유승민 후보의 행보를 봤을 때 가장 민심을 얻기 적합한 지역이 바로 수도권이었다. 실제로 바른정당 창당 당시에 가장 많이 참여했던 집단이 기존 새누리당 수도권 출신 의원이었다는 점을 노렸어야 했다. 그러나 그는 유세 기간동안 자신의 기반이었던 대구에만 집중하면서 갈 곳을 잃은 보수 표를 잠식하는데 실패했다. 안 그래도 가망이 어두운 정당이지만 그나마 기반이 있는 수도권에서조차 한 자리 수의 득표는 굉장히 뼈아픈 결과이다. 그나마 희망적인 면이라면 바른 보수를 지향하는 노선이 어느 정도 먹혀들어 수도권 20대에 어느 정도 어필했다는 점이다.[21][22] 이들 층에서는 자유한국당보다 높은 득표를 올렸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는데, 이는 기존 양당 정치에 실망한 사람들[23], 특히 젊은 보수진영의 사람들이 꽤나 눈여겨 보고 있다는 뜻이다.[24] 특히 화이트칼라가 많은 부촌 지역에서 득표율이 높았는데, 현역의원이 있는 강남구, 서초구에서 10%를 득표했고, 송파구 및 성남시 분당구 등 현역 및 전직의원의 지역에서도 두 자리 수에 가깝게 득표했다. 그 중에서도 압구정동, 서초동, 잠원동, 반포동 등 아파트가 밀집한 곳일수록 득표율을 높게 얻었다.[25] 비록 보수 표를 분산하는데는 실패했으나 새누리당의 조직 일부분을 흡수하는데는 성공했다. 서울에 적지 않은 의원이 포진한 데다 경기도지사인 남경필이 바른정당 소속이라는 점을 충분히 어필하면 앞으로의 노력 여부에 따라 적어도 수도권에서는 충분한 지지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앞으로 당의 진로를 먼저 걱정해야 할거 같은데

  • 정의당 심상정 후보: 고작 6석의 군소 정당 치고는 상당히 선전한 결과였다. 역대 진보 계열 대선 후보 중 최다 득표를 얻은 것은 물론 인천 및 경기 지역에서 유승민보다 더 많은 표를 얻음으로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당초 기대했던 10%에는 못 미치는 결과였고, 지지세가 민주당과 겹치는 부분이 상당히 있어서 일부 표를 잠식당한 효과도 있었다. 정의당 입장에서는 섣불리 민주당을 공격했다간 이런 사람들이 등을 돌려 표를 잃게 되고, 반대로 민주당과 노선을 같이 하게 되면 존재감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수도권의 경우 특히 이러한 성향의 사람들이 타지역보다 높기 때문에 이러한 고려를 더 많이 해야 한다. 그리고 공단이 많은 인천 동·서·남동, 안산 단원, 시흥, 수원 영통, 화성, 성남 중원 등에서의 지지 기반이 매우 희미하는 것이 큰 약점이다. 실제로 이들 지역에서 전국 평균보다 1% 높은 정도의 표를 받아 노동자 지지 기반이 전무하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오히려 가장 높은 득표를 한 지역은 심상정 후보의 지역구인 고양시 덕양구 지역이었다. 이렇듯 지지율에 비해 미약한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앞으로 남은 가장 큰 숙제라 하겠다.


3. 상세 결과[편집]



3.1. 서울특별시[편집]


파일:19대 대선 서울.png
서울특별시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득표수
(득표율)

2,781,345
(42.34%)

1,365,285
(20.78%)

1,492,767
(22.72%)

476,973
(7.26%)

425,459
(6.47%)

종로구
41.59%
21.84%
21.83%
7.25%
6.95%
중구
41.23%
21.67%
23.45%
7.11%
6.04%
용산구
39.33%
23.85%
21.74%
8.00%
6.61%
성동구
42.80%
20.03%
22.55%
7.83%
6.38%
광진구
44.10%
19.38%
22.08%
7.15%
6.91%
동대문구
42.06%
21.94%
22.68%
6.43%
6.42%
중랑구
42.09%
21.35%
23.71%
6.04%
6.35%
성북구
43.82%
19.52%
22.55%
6.72%
6.95%
강북구
42.70%
20.13%
24.61%
5.65%
6.42%
도봉구
41.55%
20.78%
24.34%
6.34%
6.53%
노원구
42.41%
18.12%
25.83%
6.66%
6.56%
은평구
44.34%
19.01%
22.96%
6.15%
6.94%
서대문구
44.36%
19.16%
21.87%
7.00%
7.17%
마포구
45.79%
18.16%
20.50%
7.43%
7.72%
양천구
43.18%
19.62%
23.17%
7.41%
6.22%
강서구
44.43%
19.35%
22.26%
6.95%
6.56%
구로구
43.59%
21.31%
22.22%
6.17%
6.27%
금천구
43.65%
20.13%
23.75%
5.72%
6.27%
영등포구
42.67%
21.61%
21.77%
7.30%
6.22%
동작구
44.12%
19.73%
21.86%
7.46%
6.44%
관악구
45.67%
17.11%
22.71%
6.81%
7.22%
서초구
36.43%
25.63%
21.90%
10.00%
5.67%
강남구
35.36%
26.78%
21.99%
9.92%
5.56%
송파구
40.30%
22.40%
22.50%
8.51%
5.92%
강동구
41.31%
22.22%
22.76%
7.24%
6.05%

문재인 최다 득표율 지역: 마포구 (45.79%)
문재인 최소 득표율 지역: 강남구 (35.36%)

홍준표 최다 득표율 지역: 강남구 (26.78%)
홍준표 최소 득표율 지역: 관악구 (17.11%)

안철수 최다 득표율 지역: 노원구 (25.83%)
안철수 최소 득표율 지역: 마포구 (20.50%)

유승민 최다 득표율 지역: 서초구 (10.00%)
유승민 최소 득표율 지역: 강북구 (5.65%)

심상정 최다 득표율 지역: 마포구 (7.72%)
심상정 최소 득표율 지역: 강남구 (5.56%)


2012년 18대 / 2017년 19대 대선 권역별 득표율 비교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선거
18대 대선
19대 대선
증감율
18대 대선
19대 대선
증감율
한강 이북[26]
52.78%
43.00%
▼9.78 (-18.5%)
46.83%
20.00%
▼26.83 (-57.3%)
한강 이남[27]
50.14%
41.73%
▼8.41 (-16.8%)
49.47%
21.52%
▼27.95 (-56.5%)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선거
18대 대선
19대 대선
증감율
18대 대선
19대 대선
증감율
관내투표
51.42%
41.49%
▼9.93 (-19.3%)
48.20%
21.68%
▼26.52 (-55.0%)
관외투표
51.57%
48.14%
▼3.43 (-6.7%)
47.71%
14.64%
▼33.07 (-69.3%)

18대 대선에 이어서 서울은 야도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 특히 이전 대선에서는 패배했던 용산구, 강동구, 송파구 및 강남 지역을 석권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용산, 강동, 송파 지역에서 2위와 15~20%의 격차로 벌어졌고, 심지어 보수의 절대우세 지역이었던 서초구, 강남구에서도 10% 정도의 격차로 1위를 차지하면서 대선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민주당이 서울특별시 25개구 전체를 석권하는 역사를 세웠다.[28][29] 안철수는 강남, 서초, 용산, 종로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홍준표와 적은 수준의 표차로 2위를 차지했는데, 지역구인 노원구에서 25.83%로 최고의 득표율을 올렸지만 문재인에게 16.58%p 밀리면서 큰 격차로 2위를 하는 굴욕을 겪었다. 전년 총선 비례표보다 7% 이상 표를 적게 얻었는데, 그 이유로는 안철수의 뒤늦은 국회의원 사퇴로 인해 노원구 주민들이 다음 재보궐까지 국회에다 자신들의 의견을 대변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에 대한 깊은 빡침 반감 심리가 작용한 걸로 해석하는 시각이 있다. 더군다나 홍준표와 안철수가 표를 나눠먹은 까닭에 2위인 안철수와 20% 이상 가까이 차이가 나면서 서울의 모든 구 지역에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

이 같은 이유는 서울은 후보자의 자질을 따지는 유권자들이 많은 탓에 시국에 따라 표의 유동성이 큰 편이기 때문이다. 기존의 보수정당의 기반이 인천, 경기에 비해 미약하면서도 45% 이상으로 굳게 기반을 버텨온 것은 지역 밀착성과 지역구 관리, 그리고 인물론과 터줏대감론, 또한 기반을 다진 새누리당계 정치인들과 새누리당계의 소장파와 개혁파가 젊은 층이 많은 야당 우세 지역에서도 야당 지지층의 지지를 받아서 당선되는 경우가 흔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촌 영향도 상당히 강했고 토박이 영향도 강했을 정도라서 문재인이 크게 앞서지 못했지만 이번 19대 대선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민심이반이 워낙 심각해서 토박이들마저 등을 돌렸고, 심지어 새누리당계 고소득층마저도 등을 돌렸으며 심지어 부촌의 부유층마저도 등을 돌렸다.

심지어 강남3구까지 등을 돌렸는데 강남구의 경우 20대 총선에서 지역구에서 민주당의 입성을 허용해서 그 영향으로 지지율이 높아졌다[30]고 할 수 있고, 송파구도 사실 야당이 몇 번 당선되었으니 야당이 앞선다 할 수 있겠지만 놀랍게도 야당이 20대 총선에서도 당선 안 된 지역인 서초구마저도 문재인 후보가 10% 이상으로 1위를 했다. 특히 심상정, 안철수의 득표율을 합해보면 강남3구 중 강남구, 서초구는 민주당계 정당과 진보정당이 무려 61%를 득표했고, 송파구는 구민 3분의 2 이상이 민주당계 후보와 진보정당 후보를 지지했다. 강남구의 경우는 을 지역구의 영향도 있었지만, 자유한국당 소속의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민심에 이반되는 행위를 지속한 것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보는 시각도 있다. 자세히 보면 송파구 잠실지역과 오륜동, 문정동, 그리고 서초구 잠원동과 반포동[31]마저도 이번에는 문재인 후보가 앞서는 이변이 일어났다. 한편 강남3구는 유승민 후보가 서울에서 유일하게 선전한 지역이기도 한데, 그래봤자 10% 내외이기는 하지만 서울에서 유승민 득표율이 가장 높았던 3개의 자치구가 바로 서초구(10.00%), 강남구(9.92%), 송파구(8.81%)이다.

홍준표가 3선한 동대문구에서도 여태껏 민주당이 1위한 적이 거의 없는 청량리동[32], 또 용산구에서도 서빙고동을 제외한 전 지역, 심지어 부촌에서조차도 문재인 후보가 우세한 것은 물론, 강동구도 중산층 거주지역으로 자유한국당 우세지역인 명일동, 둔촌동마저도 야당이 우세해졌고 심지어 그 외의 비강남권 보수정당 우세지역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앞서는 이변이 일어났다! 또 영등포구의 부촌인 여의도마저도 홍준표 후보가 겨우 3백여표 차이로 앞서고 문재인 후보가 크게 선전했을 정도이며, 2개 투표소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우세했을 정도였다. 참고로 이번 서울시 투표 결과를 국회의원 선거구 기준인 49개로 나누었을 때 문재인이 1위를 하지 못한 곳은 없다.보수 계열 의원들이 당선됐던 강남구 갑, 강남구 병이나 서초구 갑에서도 이겼다! 심지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표차를 합하면 강남권에서조차 민주당계 정당 후보들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앞지르는 결과가 나왔을 정도다. 또 보수 계열 의원들이 독점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보수 계열 국회의원들이 5번 이상 당선된 지역마저도 문재인이 1위를 했을 정도다. 물론 야권이 우위를 보이기는 했던 젊은층이 많은 지역인 신촌동, 혜화동에서도 예전에는 보수정당 후보가 민주당계에 크게 밀려도 최소한 40%대 초중반 득표율을 꾸준히 기록했지만 이번에는 그것마저도 불가해졌다.

홍준표 후보는 3천여표 차이로 이긴 압구정동[33]과 1,200표 차이로 이긴 타워팰리스, 도곡렉슬 등 고급 아파트가 위치한 도곡2동을 제외하고는 1위를 한 지역에서는 거의 접전 승리를 거둔 것에 그쳤다. 청담동신사동에서 600여표 차이[34] 뿐이고, 고급 주택가 및 삼성동 아이파크가 위치한 삼성1동은 98표 차이, 학원가로 유명한 대치1동은 500여표 차이었다. 삼풍아파트아크로비스타 같은 고가 아파트가 있으며, 법원 단지가 있어 법조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서초4동[35]에선 480표 차이, 래미안 퍼스티지, 아크로리버파크 등 비싼 아파트가 위치한 반포2동에서도 260표 차이었다. 보수정당 초강세지역이자 아시아선수촌아파트가 있어 부유한 노령층이 많이 거주하는 잠실7동에서도 680표 차이.[36] 서빙고동 또한 367표 차이[37]였으며 위에서 언급했듯 여의도 또한 부촌이긴 하나 오래된 아파트에 부유층들이 거주하는 지역임에도 572표 차이 밖에 안 났다는 건 매우 선전했다는 증거. 노령층들이 많이 거주하여 과거 보수정당이 우세했던 종로구의 평창동, 삼청동, 사직동에서조차 문재인이 앞섰다.[38] 다만 서울 지역 중 노령화지수가 가장 높은 중구 을지로동과 회현동에서는 홍준표가 불과 20여표 정도 차이로 앞섰을 뿐이다. 아무튼 홍준표는 이렇게 접전 승리를 벌였으나, 결론적으로 안철수에게도 이기지도 못 했던 지역이 꽤 있다. 참고로 홍준표 의원은 다른 지역구는 모두 둘째치고서라도 동대문 을 지역구[39]홍준표 혼자만으로서는 자존심 싸움이었다. 왜냐 하면 홍준표는 15대 총선에서 맨 처음 송파갑으로 출마한 것을 제외하면 지역구에 출마할 경우 모조리 이 지역구에서만 출마했기 때문(총 4번 출마해서 3번 당선했다.)에 동대문 을 지역구만큼은 홍준표에게는 수도권에서의 자유한국당 및 개인의 민심을 읽을 수 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홍준표가 버림받은 꼴이 되었으니 홍준표는 낙선 못지 않게 이것 역시 치욕이다. 홈그라운드에서 덜미를 잡힌 것이기 때문이다.


안철수 후보는 서울에서 더블 스코어에 가깝게 패배했다. 노원구, 송파구, 서대문구 등 7개구 거소투표[40]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군인 임대아파트인 용산구 동빙고 푸르지오 파크타운 아파트 내부에 설치된 서빙고동 제1투표소, 일부 직업군인들이 거주하는 아파트들이 위치한 신길7동 제1투표소[41][42]에선 이겼으나, 얼마 차이도 안 났거니와, 무엇보다 노원구에서 5곳의 투표소[43]와 거소·선상투표에서만 이긴 건 뼈 아팠다. 자신의 지역구였던 노원구 국회의원에서 늑장 사퇴하는 병크를 저지르는 바람에 노원구 주민들은 다음 재보궐 선거까지 국회에서 목소리를 낼 수가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배신감으로 작용했을 확률이 높다.[44] 이렇게 자신의 지역구에서도 조차 상대후보에게 15%이상으로 졌다는 것은 수도권 전체에서 안철수는 문재인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졌던 것을 알수 있다.


3.2. 인천광역시[편집]


파일:19대 대선 인천.png

인천광역시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득표수
(득표율)

747,090
(41.20%)

379,191
(20.91%)

428,888
(23.65%)

118,691
(6.54%)

129,925
(7.16%)

중구
40.63%
23.39%
22.32%
6.08%
7.01%
동구
37.10%
25.73%
23.56%
5.58%
7.41%
남구
38.07%
23.95%
24.12%
6.16%
7.18%
연수구
41.38%
20.20%
23.21%
7.67%
7.04%
남동구
41.73%
20.28%
23.81%
6.54%
7.12%
부평구
42.68%
19.34%
24.00%
6.32%
7.15%
계양구
43.35%
18.16%
23.71%
6.54%
7.70%
서구
43.32%
18.40%
23.64%
6.82%
7.33%
강화군
27.86%
39.07%
21.91%
5.12%
5.19%
옹진군
27.02%
40.06%[45]
21.23%
6.00%
4.50%

문재인 최다 득표율 지역: 계양구 (43.35%)
문재인 최소 득표율 지역: 옹진군 (27.02%)

홍준표 최다 득표율 지역: 옹진군 (40.06%)
홍준표 최소 득표율 지역: 계양구 (18.16%)

안철수 최다 득표율 지역: 남구 (24.12%)
안철수 최소 득표율 지역: 옹진군 (21.23%)

유승민 최다 득표율 지역: 연수구 (7.67%)
유승민 최소 득표율 지역: 강화군 (5.12%)

심상정 최다 득표율 지역: 계양구 (7.70%)
심상정 최소 득표율 지역: 옹진군 (4.50%)


2012년 18대 / 2017년 19대 대선 권역별 득표율 비교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선거
18대 대선
19대 대선
증감율
18대 대선
19대 대선
증감율
원인천권[46]
47.22%
41.08%[47]
▼6.14 (-13.0%)
52.43%
20.94%
▼31.49 (-60.1%)
부평권[48]
51.73%
42.94%
▼8.79 (-17.0%)
47.89%
18.90%
▼28.99 (-60.5%)
도서권[49]
28.97%
27.66%
▼1.31 (-4.5%)
70.34%
39.32%
▼31.02 (-44.1%)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선거
18대 대선
19대 대선
증감율
18대 대선
19대 대선
증감율
동 지역
48.64%
41.01%
▼7.63 (-15.7%)
51.02%
21.02%
▼30.00 (-58.8%)
읍 지역
32.41%
29.87%
▼2.54 (-7.8%)
67.08%
37.19%
▼29.89 (-44.6%)
면 지역
26.73%
24.27%
▼2.46 (-9.2%)
72.57%
43.91%
▼28.66 (-39.5%)
관외투표
50.53%
46.49%
▼4.04 (-8.0%)
48.46%
14.96%
▼33.50 (-69.1%)

문재인은 모든 구 지역[50]에서, 홍준표는 모든 군 지역[51]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구 지역 인구가 워낙 많아서 최종적으로는 문재인이 승리했다.

인천은 1000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광활한 행정구역에 2군을 포함하고 있다. 강화, 옹진 2군은 전통적으로 보수 지지세가 강하며 항만노동자와 공단노동자 거주지역인 중구, 동구, 남구도 보수 우세 지역이다. 남동, 서구도 보수 경합우세 지역이며 연수구 지역도 전통적으로 보수가 우세하였다. 서울 통근권인 계양, 부평 정도가 민주당계가 경합우세를 보일 뿐이었다. 다만 부평은 구도심과 밀접해 있어서 상당히 과거에는 보수 텃밭, 현재는 진보성이 강한 스윙보터 성향을 띄며 계양 역시 약간 보수세가 45% 이상은 되었다. 지난 대선 결과가 딱 이렇게 나왔는데, 부평, 계양에서 문재인 후보가 신승하고 서구, 남동구에서 박근혜 후보가 신승, 나머지 지역에서 큰 격차를 벌렸었다. 전국 득표율과 가장 근접했던 인천의 각 후보별 득표율은 인천 지역 투표율이 다소 상승함에 따라 군 지역 득표 영향력이 희석되어 이번에는 수도권의 득표율로 수렴하는 모양새다.

그리고 결국 강화군, 옹진군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문재인이 승리하였다. 구 지역에서도 홍준표가 1위를 차지한 곳은 동구 송림동, 남구 용현3동 정도였다. 게다가 인천 내의 대표적인 부촌인 송도국제도시동춘동 일대[52]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압승했다니 말 다한 셈. 이로써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실정을 저지르지 않은 이상 내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패배할 가능성이 커졌다. 더구나 현 인천시장 유정복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부역자 의혹을 받는지라, 설령 실정이 어느 정도 감안할 수준이더라도 인천시장 만은 내줄 가능성이 높다. 이런 민심이 그대로 이어질 경우 이후의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에게 의석 싹쓸이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 20대 총선 기준 모든 지역구에서 문재인 후보가 1위를 달성했다.

인천은 사실 보수적인 정서가 매우 강하다. 연수구는 보수 성향이 군 지역을 제외하면, 인천에서 상당히 강하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에서 홍준표가 꼴랑 3위를 했다는 점은 보수계열 정당에게 있어서 최악의 선거로 남을 듯 하다.


3.3. 경기도[편집]


파일:19대 대선 경기.png

경기도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득표수
(득표율)

3,319,812
(42.08%)

1,637,345
(20.75%)

1,807,308
(22.91%)

540,023
(6.84%)

546,373
(6.92%)

수원시 팔달구
40.50%
22.59%
22.95%
6.68%
6.76%
수원시 장안구
42.79%
19.52%
22.78%
7.24%
7.18%
수원시 권선구
43.05%
19.34%
23.07%
6.99%
7.03%
수원시 영통구
47.88%
15.18%[53]
21.33%
8.40%
6.86%
성남시 수정구
42.90%
19.07%
24.69%
6.25%
6.48%
성남시 중원구
42.89%
19.07%
24.96%
5.81%
6.56%
성남시 분당구
41.47%
21.15%
21.95%
9.00%
6.05%
의정부시
41.03%
21.16%
24.12%
6.40%
6.78%
안양시 만안구
42.08%
21.02%
23.10%
6.56%
6.73%
안양시 동안구
44.03%
18.72%
22.59%
7.64%
6.64%
부천시
44.23%
18.55%
23.67%
6.29%
6.78%
광명시
44.91%
17.91%
23.82%
6.34%
6.57%
평택시
38.37%
23.05%
23.50%
7.08%
7.38%
동두천시
35.22%
28.50%
23.20%
5.79%
6.63%
안산시 상록구
43.74%
17.62%
24.43%
6.34%
7.34%
안산시 단원구
43.30%
18.15%
24.54%
6.40%
7.10%
고양시 덕양구
41.95%
19.27%
21.51%
6.30%
10.51%
고양시 일산동구
43.47%
18.63%
21.92%
7.45%
8.15%
고양시 일산서구
44.73%
18.29%
21.63%
7.28%
7.68%
의왕시
42.36%
20.48%
22.79%
7.31%
6.66%
과천시
40.64%
22.26%
21.48%
8.24%
6.92%
구리시
41.59%
21.22%
23.32%
6.63%
6.81%
남양주시
41.61%
21.68%
23.20%
6.42%
6.63%
오산시
44.29%
18.46%
23.01%
6.67%
7.11%
시흥시
43.52%
18.14%
24.38%
6.22%
7.18%
군포시
44.50%
18.75%
22.57%
6.94%
6.79%
하남시
41.38%
22.96%
22.39%
6.99%
5.87%
용인시 처인구
37.56%
24.69%
23.86%
6.48%
6.87%
용인시 기흥구
44.49%
20.47%
21.24%
7.28%
6.14%
용인시 수지구
42.36%
22.32%
20.94%
8.24%
5.79%
파주시
41.88%
21.63%
21.46%
6.57%
7.89%
이천시
36.39%
27.47%
22.02%
6.52%
7.00%
김포시
41.75%
21.61%
22.76%
6.95%
6.47%
안성시
37.14%
25.17%
23.76%
6.06%
7.21%
화성시
45.99%
17.93%
22.08%
6.80%
6.73%
광주시
40.38%
22.68%
23.59%
6.36%
6.47%
양주시
38.33%
24.63%
23.58%
6.29%
6.56%
포천시
30.67%
31.11%
24.98%
6.41%
6.13%
여주시
31.32%
33.01%
22.25%
6.02%
6.71%
양평군
30.18%
35.09%
22.14%
5.96%
5.93%
가평군
28.17%
35.93%
23.55%
5.78%
5.44%
연천군
29.46%
33.59%
23.91%
6.68%
5.55%

문재인 최다 득표율 지역: 수원시 영통구 (47.88%)
문재인 최소 득표율 지역: 가평군 (28.17%)

홍준표 최다 득표율 지역: 가평군 (35.93%)
홍준표 최소 득표율 지역: 수원시 영통구 (15.18%)

안철수 최다 득표율 지역: 포천시 (24.98%)
안철수 최소 득표율 지역: 용인시 수지구 (20.94%)

유승민 최다 득표율 지역: 성남시 분당구 (9.00%)
유승민 최소 득표율 지역: 가평군 (5.78%)

심상정 최다 득표율 지역 : 고양시 덕양구 (10.51%)[54]


심상정 최소 득표율 지역: 가평군 (5.44%)


2012년 18대 / 2017년 19대 대선 권역별 득표율 비교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선거
18대 대선
19대 대선
증감율
18대 대선
19대 대선
증감율
경기남부[55]
49.74%
42.54%
▼7.20 (-14.5%)
49.90%
20.37%
▼29.53 (-59.2%)
경기북부[56]
47.64%
40.81%
▼6.83 (-14.3%)
51.99%
21.85%
▼30.14 (-58.0%)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선거
18대 대선
19대 대선
증감율
18대 대선
19대 대선
증감율
동 지역
50.73%
42.52%
▼8.21 (-16.2%)
48.94%
20.33%
▼28.61 (-58.5%)
읍 지역
45.08%
38.74%
▼6.34 (-14.1%)
54.59%
24.26%
▼30.33 (-55.6%)
면 지역
35.84%
30.52%
▼5.32 (-14.8%)
63.63%
33.84%
▼29.79 (-46.8%)
관외투표
51.25%
47.22%
▼4.03 (-7.9%)
47.75%
14.84%
▼32.91 (-68.9%)

문재인은 여주시, 포천시, 가평군, 양평군, 연천군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홍준표는 앞의 다섯 개 지역에서 승리했다.

국내 인구의 25%가 모인 지역이라 호남, 서울과 더불어 중도의 표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지역이기도 하다.

경기도 군 지역과 포천, 여주[57]를 제외한 전역에서 문재인의 완승이었다. 도시권의 인구 밀집지역인 수원, 고양, 성남, 부천[58], 안양, 안산에서 2위 후보를 20% 가량의 격차로 따돌리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경기 외곽 지역의 도시들에서도 10~15% 정도의 격차를 보이며 압승했다. 특히 기존의 보수 강세지역이었던 수원 팔달, 의정부, 성남 분당, 용인 수지, 하남 등의 도시 지역구는 물론, 상대적 외곽 지역의 도농복합 또는 군사도시인 남양주, 파주, 용인 처인, 양주, 광주, 평택, 동두천, 이천에서도 상당한 격차로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수원 영통구의 경우 무려 47.88%의 득표율로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차지했으며, 도시와 농촌이 섞여있는 화성에서 45.9%의 득표율로 경기도 2위를 차지해 고무적인 결과를 얻었다. 그동안 캐스팅 보트로 여겨졌던 지역은 물론, 보수 약우세 지역으로 여겨졌던 지역들에서도 전승을 했다는 것이 매우 큰 성과이다. 경기 외곽도시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이래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이 단 한번도 놓치지 않았던 승기를 더불어민주당에 고스란히 내주어 민심 이반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이 나타났다. 심지어 고양시의 농촌지역조차도 이번에는 대다수 문재인을 지지했다.

전국 개별 지역구 투표율 전국 공동 1위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는 83.9%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높은 투표율을 보였는데,[59] 문재인 후보가 41.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고, 분당구와 함께 투표율 1위를 차지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역시 문재인 후보가 42.4%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1위로 마쳤다. 특히 수지구 같은 경우에는 경기도 내 보수의 절대 강세지역 중 한 곳이었던 곳이었는데, 문재인 후보가 2위인 홍준표 후보에게 무려 45,096표 차이로 압승을 거두었다.

홍준표는 가평군을 제외하면 확실한 우세를 점한 곳이 없다. 가장 큰 격차로 승리한 가평은 7.8% 차이로 꽤나 컸지만 양평, 연천에선 고작 4~5%, 포천과 여주에선 1~2% 차이로 겨우겨우 이겼다. 기존에 보수의 절대강세지역이었던 용인시 처인구, 평택시, 이천시, 안성시, 광주시, 양주시 같은 지역에서 꽤나 큰 격차로 밀려났다. 심지어 이긴 지역에서도 새누리당계 정당 후보가 1위를 하기는 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표차를 합하면 민주당계 정당 후보들이 이 5개 지역에서도 과반수 이상 득표를 했다. 새누리당계 정당 후보가 1위를 차지했지만, 과반수 이상 득표율을 민주당계 정당에게 빼앗기고야 마는 사태까지 발생한 것이다. 그러나 면 단위에서는 33.8%를 득표해 문재인 후보의 30.5%, 안철수 후보의 23.7%를 앞지르고 1위를 차지해 면 지역의 민심은 여전히 어느 정도 남아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특히 동두천, 평택 송탄의 일부 동 지역[60], 이천, 여주, 양평, 가평, 포천, 연천의 일부 면 지역에서는 더블스코어 차이로 문재인 후보를 이기고 1위를 차지한 지역도 있었다.

특이사항으로 성균관대학교 기숙사 내에 설치된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제8투표소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무려 23.2%를 득표하였다.[61]

심상정은 지역구인 고양시 덕양구에서 유일하게 10%를 넘겼다. 그 다음은 고양시 일산동구로 8.15%, 그 다음이 고향인 파주시로 7.89%, 그 다음은 고양시 일산서구로 7.6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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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강화군, 옹진군 제외), 수원시, 고양시, 성남시, 부천시, 안양시, 안산시, 의정부시, 용인시 수지구·기흥구, 광명시, 구리시, 과천시, 시흥시, 군포시, 의왕시, 하남시[2] 서울, 인천, 수원 및 서울시청에서 30km 이내에 위치한 도농복합시가 아닌 지방자치단체들.[3] 동두천시, 남양주시, 오산시, 용인시 처인구, 파주시, 김포시, 화성시, 광주시, 양주시[4] 서울시청에서 50km 이내에 위치하는 도농복합시들.[5] 평택시, 이천시, 안성시, 포천시,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 연천군, 강화군, 옹진군[6] 타 시도와 접한 도시·농촌 복합 지자체 및 군(행정구역)/대한민국 지역들.[7] 다름이 아니라, 직전 대선에서 박근혜와 문재인의 전국 표차가 1,087,328표였다. 문재인은 이번 대선에서 그것의 3배의 달하는 표차를 불과 수도권에서 낸 셈. 물론 대한민국은 수도권에 절반의 인구가 집중해서 사는 '수도권 공화국'임을 감안하고서도 말이다.[8] 18대 대선(박근혜 : 문재인) - 서울 48.2% vs 51.4%, 경기도 50.4% vs 49.2%, 인천 51.6% vs 48.0%[9] 19대20대 총선에서도 동일한 경향을 볼 수 있다. 수도권 전반의 민주당계 후보 또는 정당 득표율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가운데, 지역구 의석 수로도 정당 득표율로도 서울>경기>인천 순의 강세를 보인다.[10] 영남(TK,PK) 15% 내외, 광주∙전남 30% 내외.[11] 강남구에서 26.78%, 서초구에서 25.63%, 송파구에서 22.40%[12] 서초구 10.00%, 강남구 9.92%, 송파구 8.51%[13] 중구 23.39%, 동구 25.73%, 남구 23.95%, 연수구 20.20%[14] 수원시 팔달구 - 40.50% : 22.59%, 성남시 분당구 - 41.47% : 21.15%, 의정부시 - 41.03% : 21.16%, 과천시 - 40.64% : 22.26%, 하남시 - 41.38% : 22.96%, 용인시 수지구 - 42.36% : 22.32%[15] 화성시 - 45.99% : 17.93%[16] 이 지역들도 시골이라 노인들이 많이 살고 또 북한과 인접해 있어서 줄곧 영남과 맞먹는 보수 초강세 지역이었다. 18대 대선 당시 박근혜의 득표율이 강화군 69.9%, 옹진군 71.9%에 달했다.[17] 인천 강화 - 27.86% : 39.07%, 인천 옹진 - 27.02% : 40.06%, 경기 포천 - 30.67% : 31.11%, 경기 여주 - 31.32% : 33.01%, 경기 양평 - 30.18% : 35.09%, 경기 가평 - 28.17% : 35.93%, 경기 연천 - 29.46% : 33.59%[18] 경기 포천과 여주는 시 지역이지만 포천은 중심지 인구가 5만이 안 되고, 여주는 총 인구가 15만 명에 한참 미달해 온전한 시 승격 요건을 갖춘 지역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 두 지역은 말만 시일 뿐 여러 면에서 사실상 군이나 마찬가지인 곳이다.[19] 수도권 최다 득표 지역은 수원시 영통구로, 47.88%의 득표율을 보였다. 여기서 읍면동까지 따지면 화성시 동탄3동으로 56.14%의 득표율을 보였다.[20] 포천시,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 연천군, 강화군, 옹진군. 이게 홍준표 후보가 승리한 지역의 전부다.[21] 다만 득표율은 높지 않다[22] 유승민 후보는 수도권의 일부 대학가와 대규모 공장 지대 및 수도권 외곽에 있는 군부대 주변 지역에서 꽤 선전했다. 당장 투표소별 득표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 성대 자과캠 기숙사가 있는 수원 율천동이었으며, 삼성전자가 있는 수원 영통구와 용인 일부, 그리고 젊은 군 간부가 많은 관계로 20대 남성이 모여 사는 연천군 중면, 군남면 등에서 두 자릿 수 득표율을 올린 동네가 있었다.[23] 다만 그런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24] 사실 기존 보수성향 사람들 뿐 아니라 중도 또는 일보 진보 성향 사람들이 호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다만 대다수 이런 사람들은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에 표가 먼저 가고 바른정당을 2순위로 놓는 경우가 많을 뿐이다.[25] 강남은 이종구 의원의 지역구, 서초는 이혜훈의원의 지역구, 송파는 박인숙의원의 지역구, 분당은 이종훈 전 의원의 지역구 [26]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27]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28] 전국 단위 선거로 확대하면 한 정당이 서울 25개구 전체를 석권한 적은 이번 선거 포함 총 4회 있다. 자유한국당 계열에서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으로 출마한 오세훈 후보,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명박 후보 두 번이었으며, 민주당계 정당에서는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조순 서울특별시장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25개구 전체를 석권한 적이 있다.[29]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2007년 17대 대선에서 이명박이 세웠던 서울 최다득표차 신기록을 갈아치우지 못했다. 서울에서 17대 이명박은 정동영을 1,451,380표 차로, 19대 문재인은 안철수를 1,288,578표 차로 이겼다.[30] 세곡동 신도시에 30대 젊은 층이 대거 입주한데다, 강남구 을의 핵심 지역구인 세곡동을 개발해놓고, 교통편에 대해 신경 안 쓴 구청장에게 분노했기 때문이다.[31] 물론 반포동 전 지역은 아니고 반포2동에서만 홍준표 후보가 근소한 차로 앞섰다. 아래 내용에 후술.[32] 토박이 고령층들이 많이 사는 미주아파트 등이 있어, 1990년대 이래로 자유한국당 계열 정당이 꾸준히 1위를 차지한 곳이다.[33] 홍준표 후보가 서울 1위를 여기서 차지했다. 원래 보수 정당 초강세지역.[34] 행정동 신사동의 경우 가로수길 주변 일반 주택가에 젊은 유권자들이 많이 살아서 그런지 강남권 치고는 의외로 민주당 쪽으로도 표가 간다. 그러나 주민 대부분이 부유층들인 신현대아파트와 미성아파트에서 압도적으로 보수 정당에 몰표가 나와 바로 상쇄된다.[35] 유승민 후보가 서울,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올린 행정동이다.[36] 참고로 홍준표 후보 부부가 선거 당시 아시아선수촌아파트에 거주했다.[37] 서빙고 신동아아파트에 사는 부유층과, 근처 군인 임대아파트에 사는 군 가족의 영향으로 전통적인 보수정당 우세 지역으로 알려져있었다. 오히려 동부이촌동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촌1동에서는 불과 6표차로 문재인 후보가 우세했다.[38] 특히 평창동, 삼청동은 고급 주택을 끼고있는 부촌인데, 이 곳은 군사정권 시절부터 여당의 우세 지역이기도 했다. 20대 총선 때만 해도 평창동은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가 아주 근소하게 우세한 곳이었지만 이번에는 심각한 국정농단으로 인해 평창동 마저 문재인이 1위를 차지했다. 또 평창동(정확히 말하면 구기동)은 문재인의 서울 자택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39] 답십리, 장안, 전농동. 노무현 탄핵 역풍이 불었던 2004년 17대 총선 때도 서울 동북부 지역(성북, 강북, 도봉, 노원, 중랑, 동대문, 성동, 광진구)에서 한나라당 후보로서 유일하게 당선되었을 정도였다.[40] 거소 투표를 하는 사람들은 주로 장기 거주하는 군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령층들이 많아 보수 정당이 우세했다. 이들의 표심이 대체로 안철수에게로 간 것으로 추정된다.[41] 원래 군인 표심 특성상 자유한국당이 우세하던 곳들이었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보수층 표심이 자유한국당이 아닌 안철수 후보로 옮겨간 것으로 추정된다. 그나마도 2~3% 차이 1위.[42] 1960년대부터 신길동, 대방동은 해, 공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동네였다. 서울지방병무청 자리에 해군본부가 있었으며 주변에 있는 보라매공원이 옛 공군사관학교 자리였다. 수도권에 근무하는 일부 직업군인들을 위해 군인 아파트가 몇몇 곳이 있어 아직도 거주하는 군 가족들이 있다.[43] 동마다 여러 곳에 설치된 투표소다![44] 노원구 지역은 전통적인 민주당계 정당의 텃밭이며, 특히 안철수의 지역구인 노원 병 지역은 임채정 전 국회의장이 4선을 기록한 곳이기도 하다. 이 과정에서 장기간 두터워진 더불어민주당의 조직력이 대선 국면에서 국민의당을 압도한 것이다. 제 20대 총선에서 안철수가 압도적인 표차로 국회의원 재선에 성공한 것은 더불어민주당자체에 대한 반감이 아닌, 후보 경쟁력 측면에서 황창화 후보가 뒤쳐졌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조금 더 중량감이 있는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더라면, 안철수의 재선도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45] 영남 지역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40%를 넘겼다.[46] 중구, 동구, 남구, 연수구, 남동구, 서구.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승리한 지역.[47] 문재인 전국 평균 득표율과 정확히 일치한다![48] 부평구, 계양구.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승리한 지역.[49] 강화군, 옹진군. 최전방의 섬 지역이다.[50] 중구, 동구, 서구, 남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연수구[51] 강화군, 옹진군[52] 30~40대가 많이 사는 곳이지만 고가 아파트가 많이 밀집해 있어 자유한국당 강세지역이었다.[53] 호남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홍준표의 득표율이 낮게 나온 지역이다.[54] 후보 본인의 지역구가 있는 곳으로, 진보정당 세력이 전국에서 가장 강한 울산 북구·동구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자리 수의 득표율을 얻어냈다.[55] 수원시, 성남시, 부천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광명시, 안산시, 시흥시, 용인시, 오산시, 화성시, 하남시, 광주시, 김포시, 평택시, 안성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이상 경기도청 수원 본청사에서 관할하는 지역이다.[56] 의정부시, 고양시, 동두천시, 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파주시, 포천시, 가평군, 연천군. 이상 경기도청 의정부 제2청사에서 관할하는 지역이다.[57] 포천과 여주는 시이지만 당시 시로 승격된지는 얼마 안되었다.[58] 원래 더민주 강세 도시이긴 하다.[59] 소수점 두번째 자리까지 고려하면 성남시 분당구가 83.87%로 83.89%의 투표율을 기록한 용인시 수지구보다 적은 2위다.[60] 이쪽은 미군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주요 군사지역이다.[61] 하지만 이곳도 1위는 문재인(33.5%)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