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기초자치단체장/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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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합 결과[편집]
지난 지방선거 때 더불어민주당은 의성군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후보자를 전부 냈지만, 이번엔 8개 지역에서만 후보를 냄으로써 경북 지역에서 세가 위축 된 것이 확연히 드러났다. 그나마 민주당 후보가 출마한 지역에서도 당선은 커녕 30%를 넘게 득표한 곳이 없었다.
한편 예천군수로 출마한 국민의힘 김학동 후보는 무투표 당선되었으며 울릉군과 군위군은 이번 지선에서 전국 최고 투표율 1, 2위를 각각 기록하였다.
2. 지역별[편집]
2.1. 포항시장[편집]
현역 시장이자 당선인인 이강덕 후보는 무려 77.20%를 받아서 포항시장 역대 최고 득표율을 갱신했다. 다만 8천표 차이로 최다 득표수는 갱신하지 못했다.[2]
2.2. 경주시장[편집]
저번 지방선거와 달리 양당 구도로 치러졌고, 결과도 주낙영 후보가 78.86%을 받으며 무난히 승리를 거뒀다.
2.3. 김천시장[편집]
지난 지선에서는 무소속으로 도전하여 과반이 살짝 넘는 득표율로 당선되었던 현임 김충섭 시장은 높은 시정 평가와 더불어 국민의힘 공천장을 거머쥐며 친여 무소속 후보들이 난립하였음에도 75%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2.4. 안동시장[편집]
지난 지선에서는 무소속 현직 시장 권영세에게 패배한 권기창 후보였지만 시장 도전 재수 끝에 당선장을 거머쥐었다.
2.5. 구미시장[편집]
경북도 고위공무원 출신인 국민의힘 김장호 후보가 현직 시장인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를 압도적인 격차로 싱겁게 누르고, 4년 만에 보수 정당이 시장 자리를 탈환하였다. 결국 처참한 득표로 낙선한 장세용 전 시장은 이후 정계 은퇴 선언하였다.
2.6. 영주시장[편집]
2.7. 영천시장[편집]
최기문 현 시장이 높은 시정 평가를 받고 있기에 무소속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의 공천을 받은 박영환 전 도의원을 상대로 10%정도 격차를 벌리며 무난하게 승리하였다.
2.8. 상주시장[편집]
2.9. 문경시장[편집]
당초 국민의힘에서 컷오프 되어 무소속으로 출마한 채홍호 전 대구 부시장과 강수돈 전 삼성물산 전무간의 단일화가 예상되었으나 각자 완주하면서 국민의힘의 공천을 받은 신현국 전 시장이 무난히 당선되었다.
2.10. 경산시장[편집]
2.11. 군위군수[편집]
이번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중 최소 표차인 109표차로 국민의힘의 공천을 받은 김진열 후보가 현직 군위군수인 무소속 김영만 후보를 상대로 신승을 거두며 당선되었다.
2.12. 의성군수[편집]
재선 의성군수를 지낸 현임 김주수 군수가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70%를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며 3선에 성공하였다.
2.13. 청송군수[편집]
2.14. 영양군수[편집]
2.15. 영덕군수[편집]
2.16. 청도군수[편집]
2.17. 고령군수[편집]
2.18. 성주군수[편집]
2.19. 칠곡군수[편집]
전직 경북도의원 출신인 김창규 후보가 경선에서 탈락 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변수가 생겼지만 국민의힘 공천장을 거머쥔 김재욱 후보가 과반이 넘는 득표율로 무난하게 당선되었다.
2.20. 예천군수[편집]
경상북도의 유일한 무투표 당선자다.
2.21. 봉화군수[편집]
2.22. 울진군수[편집]
재선 경북도의원 출신의 무소속 황이주 후보와 국민의힘 공천장을 따낸 손병복 후보의 1:1 대결이 이루어졌다. 개표 결과 황이주 후보는 출생지인 평해읍과 후포면 2곳에서만 우위를 보였을 뿐 기타 지역에서는 모두 패하며 국민의힘 손병복 후보의 낙승으로 끝났다.
2.23. 울릉군수[편집]
전국 최고 투표율이 나온 지역이다. 그리고 결과는 무소속 남한권 후보가 70%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얻으며 지난 지선에서의 대패를 딛고 설욕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