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노우치 카츠야/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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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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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친구인 혼다 히로토와 함께 무토우 유우기괴롭히던 반 친구들이었다.[1]이상한 퍼즐이나 맞춘다며 유우기를 집요하게 괴롭혔지만[2] 마사키 안즈에게 제지당해서 천년 퍼즐을 수영장 속에 던져버린다. 하지만 그걸 본 부패한 풍기위원, 우시오 테츠와의 트러블로 없는 죄까지 다 뒤집어 쓰기도 하고 유우기에게 맞을 위기에 처하지만 그런 그를 관대하게 용서하고 친구라고 불러주는 무토우 유우기가 사실은 대인배라는 걸 깨닫고 물 속에 빠뜨린 천년 퍼즐의 조각을 찾아주고 친구가 되어 진정한 우정을 나누게 된다.[3]

도박벽이 있는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기 때문에 아버지가 진 빚 갚을 돈, 생활비, 학교 등록비, 이혼어머니를 따라간 여동생 카와이 시즈카의 눈 수술을 위한 병원비까지 전부 혼자서 마련하고 있었다.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금지하고 있던 도미노 고교에서도 유일하게 특별히 아르바이트를 허락한 상태. 코믹스 5권에서는 모든 관문을 통과하면 상금 100만엔을 받을 수 있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에피소드도 있었다.[4]

꽤 암울한 가정환경과 현 상황[5]에도 불구하고 그런 점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밝고 열혈적으로 자란 점은 유우기를 만나 갱생된 점을 감안하더라도 대단하다. 참고로 아버지와의 사이는 원작이 끝날 때까지 언급이 없어서 어떻게 됐는지 알 수가 없다.[6]

듀얼리스트 킹덤이 시작하기 훨씬 전 시점에서 같이 다니던 불량한 녀석의 수작에 휘말려 스턴건으로 고문을 당하거나, 유우기가 끌려가자 구하러 달려가서 치고 박거나, 유우기가 웬 이소룡 오덕으로 추정되는 미친놈에게 폭행당하고 소중한 천년 퍼즐을 빼앗겨 버리자 당장 찾아가서 입에 나이프를 물고 목숨을 건 복싱 시합을 하는 행동도 서슴없이 했다.[7] 이것 말고도 초기에 죠노우치가 관련된 건 게임보다는 주로 주먹 쓰는 일들이었다.


2. 듀얼리스트 킹덤 편[편집]


유우기가 페가수스의 초대장을 받았을 무렵, 죠노우치에게도 시즈카의 영상편지 비디오가 도착했다. 시즈카의 실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 죠노우치는 수술비를 구할 수 없어 절망하지만, 원작에서는 사정을 들은 어둠의 유우기가 직접, 애니에서는 유우기를 뒤쫓아 갔다가 선착장에서 유우기가 1개의 스타칩을 양보하여 왕국행 배에 간신히 태워주고, 이후 모두[8]에게 사정을 이야기한다.

킹덤으로 가는 배에서 인섹터 하가엑조디아를 버리자 바다에 뛰어들어서 카드를 건지려 하지만 5장 중 2장 밖에 구하지 못했다. 유우기가 하가를 박살낸 다음, 하가의 듀얼 글러브를 뺏어 차고 다니게 되었다.

킹덤에서는 쿠자크 마이다이노서 류자키와의 듀얼에서 시간의 마술사의 힘으로 승리했으며, 이때 류자키가 제안한 안티룰에 따라 붉은 눈의 흑룡을 손에 넣었고 플레이어 킬러에게 스타칩을 빼앗긴 마이를 위로해주면서[9] 플래그를 세웠다.

왕국에 도착한 카이바 세토에게 도전하지만 압도적인 격차로 패배하고 기가 죽어있던 찰나, 밴디트 키스 일당에게 묘지 필드로 납치되어 그의 수하인 고스트 코츠즈카와 벌인 듀얼에서 승리. 미궁 형제와의 대결에서 유우기와 태그를 짜서 승리한다. 그리고 킹덤 결승 토너먼트에서는 악연의 키스와 듀얼.[10] 비겁한 수까지 사용한 키스를 상대로 도굴꾼으로 키스의 묘지에 있던 타임머신을 사용해 값진 대승을 거둔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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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선 키스와 듀얼할때 쇠사슬 부메랑으로 키스에게 빅엿을 두 번이나 먹인 적이 있었는데, 그 뒤 그 엿을 실제로 시전하기까지 했다.[12]

이후 페가수스와의 싸움은 유우기에게 맡기고 대회에서 리타이어.[13] 애니에서는 기어이 유우기와 전력을 다해 듀얼을 진행하지만, 결국 검은 옷의 대현자에 의해 패배한다.[14] 마지막에는 유우기가 페가수스를 이기고 받은 우승상금을 넘겨주어 시즈카의 눈을 고칠 수 있게 되었다.


3. 배틀 시티 편[편집]


원작 코믹스에서는 유우기처럼 교복을 입고 다녔지만,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티셔츠와 청바지로 된 사복을 입고 나온다.

배틀 시티 예선에 참가하기 위해 필수품인 듀얼 디스크를 사러 들어갔는데, 듀얼 디스크는 홍보 겸해서 카이바 코퍼레이션에 등록된 듀얼리스트의 레벨 평가에서 5레벨 이상의 듀얼리스트에게 무료 배포하고 있다. 유우기는 당연히 최고 레벨인 8레벨이라 자격이 있는 건 물론 아예 무료로 받지만, 죠노우치는 레벨이 고작 2라서 실격하게 된다.[15] 하지만 사실 가게 주인은 구울즈 멤버였고, 죠노우치의 레어 카드가 그 희귀한 붉은 눈의 흑룡인 걸 보고 그 자리에서 죠노우치의 데이터를 수정하여 참가자격을 얻었다.

그날 밤 구울즈는 죠노우치의 붉은 눈의 흑룡을 노리고 습격해온다. 죠노우치는 강제로 레어 헌터와 듀얼을 하게 되는데, 수비몬스터만 내면서 패교환만 하는 전략에 별 의심없이 흑룡까지 내면서 압도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 레어 헌터의 목적은 덱에 들어있는 복제 엑조디아 파츠를 모으는 것이었고 결국 흑룡을 낸 바로 다음 턴에 엑조디아의 파츠가 전부 모이는 바람에 패배한다.[16] 이런 비겁한 행동에 격분하여 반항해보지만 여러 명이 죠노우치를 포위하여 구타한 후 흑룡을 강탈해간다.

레어 헌터에게 패배후 흑룡을 빼앗겨서 멘붕이 온 나머지 시즈카한테 문병 가는 것도 잊어버렸다. 이튿날 혼다가 겨우 찾아냈을 때는 이런 모습으로 시즈카한테 갈 수 없다고 푸념하지만, 혼다의 일갈을 듣고 그제서야 제정신을 찾고 병원에서 수술을 두려워 하던 시즈카를 찾아가서 설득해 수술을 받게 한다. 그 뒤 흑룡을 빼앗은 레어 헌터를 찾아내서 유우기가 쳐바르고 흑룡을 되찾아오자, 진정한 듀얼리스트가 되었을 때 돌려받겠다며[17] 유우기에게 맡겨둔 채 다른 듀얼리스트들을 찾으러 떠나며 총 3번의 듀얼을 치른다.

첫번째 듀얼 상대는 다이노서 류자키를 쓰러뜨린 에스퍼 로바. 그러나 기세등등한 것과는 달리 배틀 시티 룰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서 레벨 5인 마법전사 길티어를 일반 소환하려고 했기에 불발되어 다음 턴 로바의 몬스터에게 다이렉트 어택을 당한다. 더구나 로바는 자신은 우주와 교신하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죠노우치의 패에 있는 랜드스타의 검사와 주사위카드를 알아맞춰 진짜로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속을 뻔 한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 건 천사의 주사위와 악마의 주사위인데 에스퍼 로바가 천사의 주사위가 두 장 있다고 발언하는 실수를 한 것에서 그가 진짜 초능력자가 아니라 그저 뒤에서 패를 훔쳐보고 알려주는 사람이 존재하는 것 뿐이라는 걸 간파해낸다. 그리고 천사의 주사위로 랜드스타의 검사의 공격력을 올리고 악마의 주사위로 로바의 마도 기가 사이버의 공격력을 낮춰 반격하여 대미지를 주고 다음 턴, 와이번 전사를 내보내 우위를 점한다. 하지만 로바는 속임수를 간파당한 걸 '너 따위는 우주와의 교신 없이도 이길 수 있다'며 대충 둘러댄 다음 정신조작과 세뇌 브레인 컨트롤으로 죠노우치의 몬스터들의 컨트롤을 빼앗아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를 소환하여 죠노우치의 함정까지 봉쇄하여 다시 몰아붙인다.[18] 하지만 죠노우치는 유우기와의 약속을 떠올리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룰렛 스파이더를 발동, 결국 룰렛이 당첨되어 로바의 몬스터들만 전멸당하고 역전승을 거둔다.

두번째 듀얼의 상대는 인섹터 하가. 당연히 비겁한 수를 자주쓰는 하가답게 한 아이에게 레어 카드를 주겠다며 매수해서 죠노우치의 덱에 기생충 파라사이드를 넣어두게 한다. 그 결과 죠노우치의 몬스터들은 곤충족이 되어버리고 인섹트 베리어를 써서 락을 형성, 하가는 곤충 여왕을 소환하여 우위를 잡는다.[19] 하지만 죠노우치는 강철로 된 기사이기에 기생당하지 않는 기어프리드를 소환하여 파라사이드의 효과에서 벗어나고 도굴꾼으로 하가가 대타 메뚜기를 파괴하기 위해 사용한 살충제를 훔쳐와 군충 여왕을 격파, 그대로 승리한다.[20]

세번째 상대는 카지키 료타. 수족관에서 범고래와 묘기를 하는 료타에게 기세좋기 듀얼을 건 것은 좋았으나 하필 덱 점검을 똑바로 하지 않아서 파라사이드가 남아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길티어가 기생당하는 꼴을 보여주고[21] 곧바로 격류장을 맞고 퇴장한다. 결국 료타에게 일침을 듣고 나서야 제대로 듀얼에 임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료타도 킹덤에서의 듀얼에서 발전시킨 씨 스텔스II 콤보로 죠노우치를 몰아세우고 자신의 최강 몬스터인 요새 고래를 소환, 료타쪽이 우위를 점하지만 이내, 죠노우치는 씨 스텔스II의 속임수가 옆 수족관에 전설의 어부를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간파하고 매직 암 실드로 요새 고래의 공격을 전설의 어부로 방어, 쇠사슬 부메랑과 번개검으로 요새고래까지 파괴한다. 하지만 료타도 죽은 자의 생환으로 몬스터를 다시 소환하여 씨 스텔스II를 이어가지만 이에 죠노우치는 다음 턴 드로우한 허리케인으로 바다를 없애버린다. 그러자 드러난 카드는 공격력이 더 높은 요새 고래가 아닌, 전설의 어부라는 사실에 놀라면서도 팬서 워리어로 결정타를 내어 승리한다. 듀얼에서 승리한 이후, 료타에게 어째서 요새 고래가 아닌 전설의 어부였냐는 물음에 전설의 어부를 바다에 나가 죽은 아버지와 겹쳐봤고 그렇기에 전설의 어부만큼은 묘지에 두고 싶지 않았다는 심정을 밝힌다. 하지만 그렇기에 듀얼에서 패배했다고 하자 죠노우치는 듀얼리스트들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뭔가를 믿고 싸우는 것이라며 료타는 틀린 것이 아니라고 격려했고 이에 료타는 전설의 어부에게 품었던 자신의 어리광을 떨쳐낸다는 의미로 죠노우치에게 전설의 어부를 건내고 죠노우치는 이를 받아들인다.

여러모로 유우기와 역할 분담이 잘 되었는데, 유우기가 마리크, 구울즈의 자객들과 대치하면서 벌이는 천년 배틀과 죠노우치의 성장형 배틀이 병행진행으로 교차하면서 만화의 분위기가 크게 고조되었다.

하지만 예선 후반, 퍼즐 카드를 모두 모으는데 성공했을 무렵에 안즈와 함께 마리크에게 납치당하고 만다.[22] 안즈는 인질이 되어버리고 죠노우치는 세뇌당한 채로 유우기와 데스매치를 벌이게 되었다.[23]

구울즈에 의해 죠노우치의 덱은 마개조당하여 라이트닝 보텍스[24], 데스 메테오, 파이어 볼 등, 구울즈가 불법 복제한 금지카드로 구성된 흉악한 덱이 되어 있었다.[25] 세뇌당한 죠노우치는 이런 카드들을 거리낌 없이 써가며 유우기에게 고통을 주지만, 유우기가 익스체인지로 흑룡을 보여주거나 천년 퍼즐을 넘겨주는 등 무언의 설득을 시도하자 듀얼리스트의 본능을 따르기 시작하면서 세뇌를 서서히 푼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 죠노우치가 날린 데스 메테오를 정령의 거울로 막아낸 유우기가 대상을 바꾸지 않은 채 패배를 선택[26]하자 세뇌를 완전히 뿌리치고 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유우기의 필드에 로켓 전사 때문에 약화되어 쓰러져 있던 흑룡에게 공격을 부탁해 자신의 라이프도 0으로 만든 뒤[27][28], 유우기를 구하고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다. 바다 속에서 가까스로 카이바가 떨어트려준 열쇠를 잡고 족쇄를 풀어서 생환하는걸 보면 정말 초인이 따로 없다. 애니메이션에는 여동생이 열쇠를 가지고 바다 속으로 뛰어들어가서 구해준다.

본선의 8강에서는 대전 상대로 리시드(이 때 마리크는 정체를 숨기고 있어서 리시드가 마리크라고 자칭했다.)가 지정된다. 리시드의 함정 전술에 고전하던 죠노우치는 잠시 사이코 쇼커로 승기를 잡기도 했지만 결국 리시드의 비장의 수인 셀케트에게 몬스터가 전멸당해 패배의 순간이 온다. 하지만 온갖 비겁한 수를 일삼으며 유우기를 죽이려 들던 마리크와 강직한 듀얼리스트인 리시드 사이에서 위화감을 느낀 죠노우치는 눈 앞의 상대가 마리크가 아니라는 것을 간파해냈다고 선언한다. 결국 리시드는 마리크의 지시대로 자신이 마리크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라(의 레플리카)를 소환하게 되고, 신의 카드를 복제한 것에 대한 라의 분노로 둘 다 쓰러졌다가 간신히 일어난 죠노우치가 이긴다.[29][30]

8강전 마이의 상대는 어둠의 마리크(리시드가 쓰러지면서 주인격이 억누를 수 없게 되었다.)였는데, 어둠의 게임을 벌인 마리크는 고문 몬스터들로 마이의 몸을 묶어버리고 라의 첫 번째 특수능력을 발동해 컨트롤을 얻어 마이를 태워버리려 한다. 이때 라의 공격으로부터 마이를 지키려고 뛰어들었다. 마이의 구속을 풀어주려 애썼지만 금속으로 묶여있어 풀 수 없었고 몸으로 막아주려 한다. 몸으로 받아낸 건 뒤이어 난입한 어둠의 유우기였지만. 하지만 마이는 결국 어둠의 마리크에게 패배하였고 죠노우치는 분노하며 어둠의 마리크를 쓰러트릴 것을 맹세한다.


4. 노아 편[편집]


카이바 노아빅5의 음모에 죠노우치 또한 말려들게 되고, 가상 세계에서 빅5오오오카 치쿠젠과 듀얼하게 된다. 가상 세계에서 사용할 덱을 짤 때 해피 레이디 SB를 덱에 넣게 된다.

오오오카와의 듀얼에서 사전에 확률을 조작하는 수를 써둔 오오오카에 질뻔했으나, 화염의 검사에게 장착 마법 배신의 마검-버닝 소울-을 장착시킨다. 그리고 고통의 결단을 발동하여 고블린의 돌격 부대,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 중 1장을 고르게 한다. 고블린의 돌격 부대를 찍으면 고블린의 돌격 부대의 공격력이 화염의 검사에게 그대로 더해지는 상황. 오오오카는 죠노우치의 카드를 간파했지만, 죠노우치의 흔들림 없는 태도에 오히려 말려들어가게 되어 고블린을 찍고 그대로 승리. 이후 유우기와 태그를 짜 빅5의 재도전을 물리치고, 개심한 노아의 도움으로 현실 세계로 돌아간다.


5. 배틀 시티 결선 편[편집]


알카트라즈에 도착하고 이어지는 준결승전은 마리크와 듀얼하게 된다.[31] 어둠의 게임으로 몬스터가 받는 피해를 고스란히 느끼는 상황에서 마리크의 고문 덱에 고통받지만 끝까지 견뎌내면서 상당한 공방전을 벌였고, 마지막에는 길포드 더 라이트닝을 소환하면서 승리 직전까지 게임을 몰고 간다. 궁지에 몰린 마리크는 최후의 수단으로 죽은 자의 소생을 발동해 묘지의 라를 부활시키고는 라의 익신룡의 마지막 효과인 갓 피닉스를 발동시킨다. 본래 갓 피닉스는 신조차도 무조건 파괴하는 강력한 효과이긴 해도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주는 건 아니었지만, 마리크는 어둠의 게임의 특성을 이용해 갓 피닉스에 불타죽는 고통으로 죠노우치를 쇼크사 내지는 정신붕괴시켜서 듀얼을 계속할 수 없게 만드는 것으로 판정승을 노렸다.[32]

그리고 갓 피닉스에 불타없어지는 길포드의 고통을 그대로 느끼며 비명까지 질렀지만[33] 죠노우치는 버텨냈다. 마리크는 물론, 카이바도 "신을... 이겼다고?!"라며 경악하는 와중에[34][35] 죠노우치는 철의 기사 기어프리드를 소환해서 마리크를 공격하려고 하지만 결국 공격 선언 직전에 쓰러져버린다.[36] 그렇게 죠노우치는 실질적으로 다 이긴 게임을 어둠의 게임의 특성 때문에 져버리고 만데다 의식불명이 되어버린다.[37]

마리크 입장에서도 이기긴 이겼지만 정신 공격으로 이긴 거지 게임의 내용상으로는 패배나 다름없었기에 어지간히 충격을 먹었는지 벌벌 떨고 나중엔 헛구역질까지 했다.[38][39] 죠노우치 최고의 명장면이자 유희왕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 그 카이바 조차도 죠노우치의 분투를 보며 그를 진정한 듀얼리스트로 인정했을 정도 [40]

하지만 어둠의 유우기와의 우정의 힘이 기적을 일으켜 심장까지 멈춘 상황에서 회복하는 기적을 일으킨다.[41][42][43] 깨어난 직후 친구들과 함께 유우기와 카이바의 듀얼을 보러 듀얼타워로 향한다. 유우기가 이기자 기뻐한다.[44] 원작에서는 이후 어둠의 유우기의 결승전을 구경하고 끝이었지만 애니에서는 카이바와 3위 결정전 듀얼을 했지만 패배했다.[45][46]


6. 도마 편[편집]


신의 카드 없이 4강에 오른 것 때문에 알게 모르게 대중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도마 3총사 라펠도 죠노우치를 상당히 긍정적으로 본다. 도마 편에서는 이름없는 용 중 하나인 헤르모스의 선택을 받고 쿠자크 마이를 구하고자 다짐[47]하거나 라펠에게 패하고 방황하던 어둠의 유우기에게 수정펀치를 날려[48]정신차리게 하였다.

이후 똑같이 도마의 일원이 된 다이노서 류자키를 다시 쓰러트리고, 바론과 유희왕 역사상 가장 격렬한 리얼 파이트 듀얼 끝에 승리하였다. 어느 새 나타나 듀얼을 지켜보고 있던 마이가 바론을 비웃자, 바론은 비록 적이긴 했어도 자신이 만나왔던 듀얼리스트들 못지 않게 강하고, 최고의 듀얼을 보여주었다고 반박한다.

그대로 마이와 듀얼에 들어가고, 일전 바론과의 듀얼로 입은 데미지를 회복할 틈도 없이 연전을 치르면서 점점 몸과 정신이 엉망진창임에도 간신히 버티면서 마이를 어둠에서 구하려 노력한다. 결국 마음이 다시 흔들린 마이는 죠노우치를 완전히 끝장낼 상황[49]에서 직접 공격을 선언하지 못하고, 그때 한계에 도달한 죠노우치는 그대로 쓰러져 패배. 오리컬코스의 결계에 영혼이 봉인되지만, 마지막 힘으로 마이가 가지고 있던 오리컬코스의 조각을 떼어내고 리타이어한다.

그 후 어둠의 유우기와 카이바가 다츠와 듀얼할 때 유우기, 마이, 페가서스와 함께 미러나이트가 되어 등장했으나, 카이바가 소환한 미러 포스 드래곤에 의해 퇴장한다. 카이바도 패배하고 리타이어한 후, 어둠의 유우기가 다츠를 듀얼로 이기면서 부활한다. 이후 카이바와 유우기와 함께 다츠에 맞서 싸운다.


7. KC 그랑프리 편[편집]


KC 그랑프리 편에서는 귀국을 위해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전용기를 지급해준다는 모쿠바의 제안으로 KC 그랑프리에 참가. 마이가 참가하지 못한다는 사실[50]에 내심 아쉬워하지만 어딘가에서 잘 지내리라 믿는다. 마스크 더 로쿠라는 가명을 쓰고 다 들킬 변장을 하고 온 G쨩과의 듀얼에서 승리한다. 여기선 죠노우치를 제외한 모두가 G쨩의 정체를 알아보지만, 본인은 G쨩이 변장을 벗을 때까지 혼자만 못 알아봤다. 그리고 8강전에서 지크 로이드에게 패배한다.[51] 모쿠바도 죠노우치가 진 것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8. 왕의 기억 편[편집]


유우기를 따라 과거의 세계로 날아가 열심히 힘 쓰는 일을 한다. 듀얼을 거의 안하는 시나리오라 아주 잠깐 어둠의 바쿠라에게 농락당한걸 제외하면[52] 듀얼을 한 일은 없었고, 유우기와 함께 파라오의 무덤에서 어둠의 유우기의 진짜 이름을 기억해서 그걸 전해주는 활약을 했다.

마지막 최후의 의식에서는 유우기를 응원하면서 의식을 지켜보다가 어둠의 유우기가 패해서 명계로 돌아가려하자, 마지막으로 유우기는 언제라도 우리들의 친구라면서 베스트 프렌드답게 배웅해주었다.


9.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편집]


양학담당. 유우기의 소문을 듣고 몰려온 도전자들을 혼자 상대해 모두 이긴다. 그 와중에 주사천사 릴리의 효과를 발동해 공격력이 3000 오른 릴리의 주사기에 엉덩이를 찔리는건 덤.


10.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편집]


PV 영상이 2개나 공개되었음에도 듀얼을 하는 모습이 쥐꼬리만큼도 나오지 않은데다 죠노우치의 극장판 카드의 떡밥이 전혀 나오지 않았고, 실제로 듀얼도 하지 않았다.[53]

장래희망은 프로 듀얼리스트로 결정한 듯하며 이를 위해 도내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잡고있다.하지만 팬들은 1등2등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듯 하지만 도내 대회에 참가할 만큼의 흥미가 있을지는 미지수[54]

본편보다 심하게 친구들과 투닥거리다가 인형탈 알바를 짤리기도 하고 깡패들로부터 아이가미를 구해줄려고도 하는 등 죠노우치 본연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카이바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질 못했는지 졸업 연습 도중 졸면서 카이바의 비행선 위에서 카이바의 자만을 보다가[55][56] 떨어지는 굴욕적인 꿈을 꾸게 된다. 이후 아이가미가 본색을 드러내고 바쿠라에게서 어둠의 바쿠라가 된 최초의 기억을 되살리려고 하자, 말리려다가 다른 차원으로 떨어지고 만다.[57] 가까스로 어둠의 유우기, 아템의 등장으로 원래 세계로 빠져나오게 되고[58], 나중에 혼다안즈와 함께 유우기, 카이바, 아이가미의 듀얼을 지켜보는데 천년 링에 먹힌 아이가미의 어둠의 차원으로 조연들 중 마지막으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엔딩 크레딧에서는 안즈를 놀리다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친구들과 함께 보내준다.

[1] 토에이판에서는 혼다의 설정이 미화부원으로 바뀌어서 혼자만 괴롭히는 것으로 바뀌었다. 괴롭히는 이유는 유약한 성격을 조금 개선시켜줄려고.[2] 작중에서 묘사된 바가 없어서 확실하지 않지만, 그래도 물리적인 폭력은 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3] 아이러니하게도 유희왕의 원작자인 타카하시 카즈키는 훗날 미군 병사와 여자아이를 구조하다가 익사하고 말았다.[4] 사실 이것은 불우한 가정 환경의 사람을 출연시켜 돈을 더 벌기 위한 그 방송사 사장의 의도였으며, 그는 애초부터 죠노우치에게 상금을 줄 생각 따윈 없었고 오히려 중간에 조작을 하여 그가 상금을 타지 못하게 하려 했다. 결국 어둠의 유우기가 어떻게 손을 쓴 덕분에 상금은 탔지만, 그 방송사가 망하는 바람에 100만엔 수표는 단순히 종이조각이 되었다. 지못미[5] 어머니는 여동생만 데리고 집을 나갔고, 아버지는 무직에 도박과 술을 좋아한다.[6] 2권에서 죠노우치가 학교를 나오지 않자 유우기와 안즈혼다가 그의 집에 찾아갔을 때 에 취한 아버지가 술병을 던진다거나, 5권의 TV 출연 에피소드에서 상금을 타면 지금까지의 일은 모두 잊고 사이좋게 해나가자고 하는 걸 보면 그닥 좋지만은 않은 듯하다.[7] 결말은 호주머니에 있는 콜라 캔을 따서 이소룡 빠돌이의 눈에 뿌린 다음에 두들겨 패서 해치웠다.[8] 애니에서는 안즈와 혼다가 왕국행 배에 밀항(...)한다.[9] 정확히는 유우기가 도로 되찾아준 스타칩을 안받고 섬을 떠나겠다 할때 자기가 도로 가져가주겠다며 도발(...)을 하여 받게 했다.[10] 이때 키스 때문에 참가 카드를 도둑맞았지만 마이의 도움이 없었다면 부전패당할 뻔했다.그리고 플래그 성립[11] 페가서스가 키스와 죠노우치의 마음을 읽었는데, 키스는 '절망과 복수', 죠노우치는 '희망과 신뢰'이며, 두 사람의 싸움은 빛과 어둠, 희망과 절망의 싸움이라고 독백한다.[12] 이후 마리크 이슈타르와의 듀얼때는 마리크의 지옥시인 헬포에머에게 역으로 엿을 먹었다.[13] 페가서스의 마인드 스캔에 의한 전략 노출을 막기 위해서였으며 아예 유우기가 대놓고 자기에게 맡겨달라고 한다. 이에 죠노우치는 자신의 몫(동생의 눈을 치료할 비용 마련)까지 부탁한다며 수락한다. 페가서스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했지만 페가서스 또한 그들이 생각하는 바를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별다른 태클 없이 수락한다.[14] 본래 시간의 마술사로 블랙 매지션을 약화시키려 했으나(당시 시간의 마술사의 효과는 OCG와 다르게 상대를 노쇠하게 만들어 파괴하거나 약화시키는 것이었다.) 베이비 드래곤이 천년룡으로 파워업하듯 블랙 매지션도 비슷한 기믹인 검은 옷의 대현자가 있었기에 상대를 버프시킨 셈이 되었다.[15] 다만 조금 의아한게, 고스트 코츠즈카같은 조무래기도 통과한 걸 보면 죠노우치의 레벨이 지나치게 낮아보인다. 설령 죠노우치의 정보가 적어서 그렇다 하려 해도 죠노우치는 바로 이전에 있던 큰 대회인 듀얼리스트 킹덤 준우승자이다. 사장의 입김이 너무 쎄게 들어간 게 아닌가 싶을 정도.[16]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수비 몬스터를 파괴하는 것을 공격력 2000의 표범전사 팬서 워리어, 직접 공격을 하는 것을 공격력 1500의 와이번 전사로 하고 굳이 몬스터 2마리를 포기하고 흑룡을 꺼내들어 공격 횟수를 줄이는 플레잉 미스를 저질렀으나 원작에서는 팬서워리어로만 소환하여 공격하다가 제물 언급조차 없이 바로 흑룡을 소환하였다. 킹덤 시절의 룰을 따져든 배틀 시티 룰을 따지든 원작에서 죠노우치는 딱히 그 턴 내로 레어 헌터를 쓰러뜨릴 수 없었다.[17]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이 때 듀얼리스트 킹덤 때 결승전에서 자신이 유우기를 따라잡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으나 그건 본인의 착각이었다고 얘기하는 것이 추가되었다.[18] 원작에서는 사이코쇼커가 레벨 7의 몬스터였던지라 정신조작과 세뇌 브레인 컨트롤을 발동했지만 애니에서는 레벨 6으로 수정되었기에 정신조작으로 랜드스타의 검사만 빼앗아 소환한다.[19] 애니에서는 하가가 곤충 여왕을 소환하기 전,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를 정규소환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내 주사위 콤보로 본래 자신의 카드인 기생충 파라사이드에 당해 파괴당한다.[20] 본래 이 듀얼에서 퍼즐카드와 레어카드를 두 장씩 걸고 듀얼을 했는데 원작에서는 퍼즐카드 두장은 제대로 받아갔지만 레어카드는 곤충 여왕만 받아가고 다른 한 장은 언급되지 않는다. 애니에서는 그레이트 모스를 받아갈 수 있었지만 자신에게 소환할 카드가 없다는 점과 하가가 불쌍하다는 이유로 일부러 받아가지 않았다고 한다. 사실 사용할 수는 없어도 팔아버리거나 자신이 졌을 때 안티룰로 내어줄 보험으로 쓸 방법도 있었는데 굳이 안 그런 것을 보면 불쌍하게 여긴 것은 맞는 듯.[21] 애니메이션에서는 한술 더 떠서 요상한 포즈로 카드를 뽑았는데 그 카드가 파라사이드였다. 심지어 리버스 효과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그대로 날려먹은 것은 덤.[22] 이때 마리크는 자신이 조종하던 레어 헌터까지 지면서 오시리스의 천공룡이 유우기에게 넘어가자 자신이 직접 유우기를 상대하려고 했지만, 어둠의 바쿠라와 거래하게 되자 정체를 숨기고 죠노우치와 안즈에게 접근한 뒤, 그 둘을 납치했다.[23] 판도라 전과 비슷한데 이번에는 톱날 대신 부두 위에서 닻에 쇠사슬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어느 한쪽의 라이프가 0가 되면 이긴 쪽은 쇠사슬을 풀 열쇠를 얻지만 진쪽은 닻을 고정한 크레인에 설치된 폭탄이 터지면서 닻과 함께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 식인 것. 게다가 이번에는 전보다 더 심해져 만약 40분 이내에 듀얼의 결판이 안나면 폭탄이 자동으로 터져 둘 다 바다 속으로 끌려가게 되고 듀얼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똑같은 장치를 설치한 컨테이너로 안즈를 압사시키겠다고 협박까지 하였다.[24] 애니메이션에서는 번개로 대체.[25] 저 셋이 금지 카드인 이유는, 배틀 시티에서 몬스터나 플레이어에게 직접 공격을 가하는 마법 카드는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원작의 라이트닝 보텍스는 번개랑 성능이 동일했다. 데스 메테오도 라이프 4000인 원작에서는 매우 강력한 카드이다.[26] 대상이 죠노우치로 바뀌었으면 유우기의 승리였다.[27] 애니메이션에서는 데스 메테오에 "메테오의 효과를 받은 플레이어는 몬스터로 1번 공격할 기회를 갖는다" 라는 괴상한 효과가 붙어서 이로 인해 유우기의 필드에 있던 붉은 눈의 흑룡의 공격을 맞고 패배. 원작에서는 그냥 죠노우치가 울부짖는 것을 흑룡이 듣고, 흑룡이 스스로의 의지로 공격한다. 사실 원작대로라면 유우기가 자기 턴 선언이나 카드 드로우도 하지 않았는데 흑룡이 공격하는 룰에 어긋나는 상황이었으니 이런 효과를 넣은 듯. 다만 어차피 게임 자체는 유우기의 라이프가 0이 된 순간 끝나 룰 제정도 뭣도 없게 됐을텐데 굳이 감동적인 장면을 미묘한 룰의 형태로 깎아 맞출 필요가 있었을지는...[28] 덤으로 애니메이션에선 데스 메테오 발동 대사를 원판에선 마리크가 했지만, 한국 더빙판에서는 죠노우치가 했다.[29] 구울즈가 실험해본 결과, 불법 복제한 신의 카드를 듀얼에서 쓰면 양 플레이어 에게 신의 분노를 받아서 미치거나 폐인이 되고 심하면 목숨을 잃는다. 이 듀얼에서도 복제 카드 때문에 두 사람에게 신의 분노가 쏟아졌지만, 직접 복제 카드를 쓴 리시드 쪽이 더 큰 피해를 받았는지 리시드는 먼저 일어났다가 잠시 뒤에 다시 쓰러지고 말았다.[30] 이 듀얼을 시작할 때는 실험쥐라고 독백했다가 나중에 죠노우치라고 독백했다(!)[31] 배틀로얄로 대전 상대를 정했는데, 유우기는 죠노우치와 먼저 듀얼하기를 원했으나 그렇게 되면 설사 유우기가 이긴다고 해도 결승전에서 유우기가 라와 오벨리스크라는 두 신을 상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죠노우치는 유우기에게만 모든 걸 맡기지 않고 자신이 직접 가사 상태인 마이를 구해내고 싶기에 자신이 마리크를 이겨 결승전에서 유우기와 붙거나 혹은 유우기가 적어도 마리크를 상대로 승산을 높일 수 있도록 파괴륜의 데미지를 마리크에게 떠넘기고, 자신은 카이바의 직접 공격을 받아서 라이프가 0이 되었다. 카이바도 죠노우치의 의도는 간파했으나, 마리크의 덱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였는지라, 순순히 넘어가줬다.[32] 워낙 끔찍한 경험이라 라의 익신룡이 뜨는 것만 봐도 얼굴이 사색이 될 정도. 유우기의 오시리스를 박살내기 위해 마리크가 라를 어둠의 마재생+죽은자의 소생 콤보로 불사조 형태로 되살린 걸 보자 난 이놈에게 당한 거야...라고 혼잣말을 했다. 애니판 결투의 의식 편에서도 아템이 라를 소환하는 것을 보고 표정이 굳을 정도.[33] 애니에선 성우 연기력과 공들인 작화가 돋보여 진짜 죽어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게 연출됐다.[34] 그나마 원작에선 무릎을 꿇었지만 애니에선 두 다리로 서 있어 더욱 경악스럽다.[35] 사실 그가 마리크&라의 익신룡을 얼마나 높이 평가하고, 얼마나 철저하게 분석해 대비했는지 되짚어보면 이 당시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이미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이 있으면서도 결고 방심하지 않고 고성능 컴퓨터를 동원해 라의 익신룡에 고대 신관문자로 쓰여진 3종류의 효과 텍스트를 준결승 직전까지 빠짐없이 분석해서 라의 익신룡 저격카드를 따로 넣어놓고도 오벨리스크 1장만으로는 승산이 없다 여겼다. 그래서 오시리스까지 따놓고 싸울 수 있게 어떻게든 유우기-마리크 순으로 대전하려 했고, 대전 상대를 결정하고자 치뤄지는 배틀로얄에서 유우기와 죠노우치가 서로 준결승에서 붙으려고 협공하자 "니 친구(죠노우치)가 마리크랑 붙었다간 패할 게 뻔하니까 그런 식으로 우정놀음이냐"고 도발까지 했다. 반면 죠노우치는 배틀 시티 결선 진출자 중 유일하게 신의 카드 소유자가 아니라며 누구와 붙든 결승전에 올라올 가능성은 0라고 하였는데 그렇게 깔보던 죠노우치가 자신이 그 어떤 것보다도 경계한 라를 상대로 사실상 승리하는 상황까지 갔으니 여러모로 충격적이었을 것이다.[36] 이때 마리크는 죠노우치가 갓 피닉스를 버텨낼 리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필드가 텅 빈 채로 턴을 종료해버렸고(물론, 패에 존재하던 죽은자의 소생을 사용한 시점에서 마리크가 할 수 있는 건 없었지만), 기어프리드의 직접 공격이 들어갔으면 죠노우치의 승리였다. 하지만 죠노우치도 그나마 몸과 입만 움직일 뿐(카드를 듀얼 디스크에 제대로 놓지도 못할 정도였다), 의식은 거의 없어진 상태였기 때문에 결국 공격 선언의 마지막 き(키) 발음(한국판에서는 ㄱ자 발음) 하나를 못 하고 쓰러져서 패배했다.[37] 말이 의식불명이지, 의료진이 오기전까지는 모쿠바가 숨을 안쉰다고 식겁해하고 메디컬 룸에서 의사의 진단으로는 호흡도, 심전도도, 심장 활동도 정지상태로 죽어버린 시체나 다름 없을 정도다.[38] 당시 죠노우치와 마리크의 듀얼은 진 쪽이 어둠에 먹혀 죽는 어둠의 게임이었다. 즉, 만약 죠노우치가 단 1초만 더 버텼더라면 마리크는 기어프리드의 직접 공격에 당해 패배하고 그대로 어둠의 듀얼의 벌칙으로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39] 죠노우치가 치뤘던 8강전과 준결승전은 사실상 확정되어 있던 승패가 라의 정신 공격 한 방에 뒤집혔고, 이기던 쪽이 의식 불명으로 판정패를 당하는 형태로 끝났다. 전자는 죠노우치에게 마리크가 아니라는 걸 간파당한 리시드가 이를 무마하려다가 일어난 돌발상황이었고, 후자는 마리크가 대놓고 어둠의 게임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이용해서 판정승을 노린 비겁한 전략이라는 게 큰 차이.[40] 더불어 원작과 TVA 둘 다 죠노우치가 임사 체험에 가까운 환상을 보는 장면이 있는데, 이 부분은 죠노우치가 단순히 강한 운과 정신력을 가진 것뿐만이 아님을 연출한다. 환상(유우기와의 결승전) 속에서 자신이 기어프리드를 뽑을 걸 미리 알게 되는데, 이는 다른 레전드 듀얼리스트들처럼 자신의 덱과 카드에 동화하여, 보지도 않고 다음에 뭘 뽑을 지 알게 됐다는 것이다. 심지어 어둠의 유우기는 배틀 시티 결선편에서는 자신이 이미지한 카드를 드로우하는 경지 이르기 전, 그러니까 아직 뭘 뽑을 지 정확히 예측하지 못하는 것에 비해, 죠노우치는 해당 순간 만큼은 무슨 카드를 뽑을지 이미 아는 경지까지 오른 것이다. 죠노우치가 유우기와의 우정을 통해, 전설에 필적하는 존재로 성장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다.[41] 어둠의 게임 항목의 설명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 라의 익신룡의 분노(이걸 같이 받았던 리시드는 결승전 후반까지 의식 불명 상태였다.)와 갓 피닉스에 직격당하는 고통까지 받고도 살아난 것이 그야말로 기적이다.[42] 팬들 사이에서는 "게임은 원래 죠노우치가 이긴 게임이니 죽음의 벌칙이 적용이 안 된 것이다."라는 말이 정설이다. 어둠의 게임과 관련이 있는 조크 네크로파데스가 직접 게임의 승패를 판별하는지는 불명이나, 최소한 죠노우치의 LP가 0이 된 적이 없다는 건 명백한 사실이다. 작품 초반 다른 어둠의 게임을 봐도 유우기나 바쿠라, 페가서스는 각 해당 게임들을 실력으로 이긴 뒤에 벌칙을 적용했지, 마리크의 이번 경기처럼 어둠의 게임의 특성을 악용해서 이긴 경우는 아무도 없다. 페가서스조차 마인드 스캔은 어둠의 듀얼의 룰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천년 아이의 기본 능력이었을 뿐이고 카이바의 영혼을 봉인할 때는 카이바에게 승리한 뒤에 했다. 페가서스와의 대결에서 어둠의 게임이 정신력을 빨아먹는다는 선례를 남긴 무토우 유우기의 경우에도 본래 어둠의 유우기와의 대결에서 제 3자로써 난입했기에 오히려 유우기측이 룰 위반에 대한 패널티라고 설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게임에 각종 장치와 속임수를 쓰는 바쿠라마저도 어둠의 게임 자체적인 정신력 소모로 인한 리타이어 시키는 방법은 쓰지 않았고, 판도라, 오토기 류지 등등의 다른 캐릭터도 마찬가지다. 물론 규정상 '죠노우치가 듀얼 속행이 불가능해졌으니 마리크의 승리'로 판정승이 난 거니 규정상 문제야 없다만 그 결과가 일어난 게 마리크의 꼼수 때문이었으니…[43] 참고로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죠노우치가 듀얼리스트 킹덤 이전 도미노시 듀얼 대회에 나갔던 일을 꿈으로 꾼다. 리시드와의 듀얼 도중 복제 라의 공격을 받았을 때도 듀얼 대회에 나가려 일어서는 꿈을 꾸는데 애니메이션에서 그 뒷내용 겸해서 보여준 것.[44] 참고로 이 때의 듀얼 상황은 유우기의 필드에 블랙 파라딘과 붉은 눈의 흑룡이 마지막까지 남아있었다. 그 점을 눈여겨보고 붉은 눈의 흑룡이 마지막까지 유우기의 곁을 지키며 승리에 기여했다며 자랑스러워한다.[45] 여기서는 카이바의 백룡을 죽은 자의 소생으로 불러내거나 에너미 컨트롤러도굴꾼으로 가져와 백룡을 폭파하는 등의 트리키한 전법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백룡으로 파괴할 대상을 잘못 골라, 카이저 씨호스가 아닌 블레이드 나이트 따위를 파괴해서 시호스를 제물로 등장한 백룡에게 패배. 그래도 예전 듀얼리스트 킹덤에서의 듀얼을 생각하면 엄청난 발전이다.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다는 걸 감안하면 더더욱.[46] 그러나 카이저 씨호스를 파괴해도 이미 패배한 건 마찬가지였는데 왜냐하면 카이바가 죽은 자의 소생을 뽑아서 죽은 자의 소생으로 카이저 씨호스를 부활시켜서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할 수 있어서 자폭을 할 수 있었다. 게다가 블레이드 나이트도 남기 때문에 죠노우치의 수비 몬스터를 파괴해 죠노우치의 필드를 텅텅 비게 되었다. 다음 턴 베이비 드래곤을 수비 표시, 슈퍼 증강제Z를 뒤집어 두었으나 다음 턴 카이바가 수비 봉인을 뽑은 시점에서 게임은 끝난 거였다. 왜냐하면 슈퍼 증강제Z는 데미지가 2000이상일 때 발동할 수 있으며 그때 블레이드 나이트의 공격력은 1900 베이비 드래곤은 1200이며 게다가 죠노우치의 라이프는 100이였기 때문에 이미 카이바의 승리나 다름없었다. 물론 초반에 덱파괴 바이러스 효과로 주력카드를 몽땅 잃은 걸 감안하면 죠노우치도 나름 선전한 것이다.[47] 어둠의 마리크에 패배한 이후 PTSD에 시달린 끝에 도마의 일원이 되었다. 다츠에게 힘을 받은 이후부터는 승리에만 집착하는 냉혈한이 되었다. 하지만, 과거에 한 번 죠노우치에게 경멸반, 격려반 위로를 준 이후부터는 죠노우치가 유우기 일행 다음으로 가장 많이 챙겨준 인물이다. 이 때문에 마이가 위험에 처했을때는 몸을 던져 지켜주거나 도마 편에서 혼다에게 "나 때문에 마이가 잘못된 것 같다. 마이는 내가 구할 테니 애들한테는 비밀로 해줘" 라는 둥 동료 이상으로 아껴주는 인물이었다.[48] 참고로 유우기가 죠노우치에게 수정 펀치를 맞는 명장면만 MAD에서 줄기차게 우려먹힌다.[49] 이때 죠노우치는 마이의 턴에 악마의 주사위를 버티기 용으로 발동하는데, 애니판 악마의 주사위는 마법카드라 자신의 턴 때 쓸 수도 있었지만 일부러 덮어놨다가 사용했다. 오히려 악마의 주사위를 자신의 턴에서 썼다면 죠노우치가 이길 확률이 더 높았다. 당시 마이의 라이프는 고작 300. 만약 공격력이 낮은 쪽의 해피 레이디를 대상으로 악마의 주사위를 굴렸으면 1을 제외하곤 어떤 숫자가 나오든 이길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죠노우치는 이미 바론과의 격렬한 듀얼 때문에 몸과 정신이 많이 고갈된 상태였던데다가, 마이를 어둠에서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할 각오를 한 상태였다.[50] 참가자 명단에 들어가긴 했지만 도마단 해체 이후 행방을 알 수가 없었다.[51] 사실 이건 지크의 운이 죠노우치보다 좋은 탓이었다. 보면 알겠지만, 지크는 죠노우치를 어느 정도 몰아붙였지만 본인도 라이프가 100점만 남게 되었다. 게다가 막판에 발동한 중재의 대가의 효과로 3분의 2 확률이 걸려있었기 때문에 죠노우치의 운이 약간 더 좋았으면 죠노우치가 이겼다. 심지어 죠노우치는 첫 턴에 패말림까지 겪었다.[52] 사실 악령 조마의 사기 효과 때문에 원턴킬을 당한 상태였는데, 운좋게 라이프가 거덜나기 전에 아템이 생사의 위기에 빠짐으로서 기억 세계가 어둠에 잠시 휩싸여서 듀얼이 중단되었다. 애니판에는 스토리를 축약하느라 듀얼이 없었다.[53] 바로 전 스토리인 고대편에서도 듀얼이라곤 어둠의 바쿠라에게 발릴뻔한 것 등, 고대편 관련으로는 죠노우치가 끼여들 건덕지가 없다. 시즈카나 마이같이 죠노우치와 관련된 인물이 휘말린다면 모를까. 그렇다고 카이바나 유우기, 아이가미와 듀얼시킨다쳐도 어차피 패배해서 전투력 측정기 신세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54] 다만 신극장판에서는 카이바는 아템을 만나러 명계로 떠나버렸고(돌아오는 후일담이 있기는 한데 원작자도 가능성 중에 하나라고만 언급), 유우기는 듀얼보다는 새로운 게임 개발쪽에 더 관심을 두고 있으므로 죠노우치의 우승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55] 신형 듀얼디스크를 내밀면서 '갖고 싶나? 죠노우치?' 거리면서 깐족대는 카이바가 압권. 여기서 우리는 카이바가 그를 이름으로 불렀음을 주목해야 한다. 국내에서도 당연히 '조이' 라고 불렀다.[56] 사실 이건 DSOD가 DM이 아닌 원작의 후속작이라서 그런 것이다. 원작에서 카이바는 죠노우치와 어둠의 마리크의 듀얼 이후 죠노우치를 어느정도 인정하고 더이상 그를 범골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원작에서는 카이바가 배틀시티 이후에 딱히 등장하지 않는다는건 넘어가자 물론 DM에서는 마리크전은 물론, 죠노우치가 카이바와 함께 이름없는 용에게 선택된 듀얼리스트 3인 중 한명이 되었었음에도 카이바는 KC 그랑프리편, 왕의 기억편에서까지 그를 범골이라고 부른다. DM에서는 범골이라는 말이 멸칭이라기보다는 그냥 죠노우치를 상징하는 단어가 되어버린 듯하다. 카이바가 죠노우치에게 범골 드립을 치자 킥킥 웃는(...) 안즈혼다는 물론이고, 심지어 유우기와 왕님까지 죠노우치를 범골이라고 인정해버렸다. 어쩌면 GX시절까지도 카이바는 그를 범골이라고 불렀을지도 모른다.[57] 원래 세계와 비슷한 공간이지만 다들 죠노우치를 무시하고 차원이 붕괴된다.[58] 이 장면에서 나온 곳이 바로 배틀 시티 이후 어둠의 유우기와 듀얼했던 장소. 아이러니하게도 아템에게 큰 미련을 가지고 있지 않던 죠노우치가 미련을 버리지 못한 유우기, 처음부터 아템에게 상당한 집착을 보였던 카이바보다 먼저 만나게 되었다. 심지어 만나게 된 순서도 정확하게 미련의 역순. 유우기는 차원듀얼의 패널티, 어둠에 빠진 아이가미의 맹공에 정신력이 다 소진된 찰나에 아템이 만나러 왔고, 카이바는 극장판이 종결된 후에야 차원영역 시뮬레이터로 명계로 가서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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