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피카

이 문서는 전차를 다룹니다. 어원과 아라비아 문자 표기가 같은 탄도 미사일에 대한 내용은 졸파가르 문서 참고하십시오.











줄피카(Zulfikar)-1


이란군에서 운용중인 주력전차(줄피카(Zulfikar)-3)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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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자체개발한 주력전차. 이름의 유래는 시아파 교조인 이맘 알리가 무함마드로부터 하사받아 사용했던 검인 줄피카르.

베리에이션은 총 3가지로 선행양산형인 줄피카1이 1997년 양산되었고 그 개량형인 줄피카3가 2012년 9월 8일 공개되었다. 줄피카3 전차의 무장은 러시아의 주력전차인 T-72의 125mm 활강포와 자동장전장치를 모방한 것이라고 한다. 전륜도 7개고 미국의 M1 에이브람스와 유사하여 의혹을 사기도 했다. 물론 이 전차의 베이스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 M48 패튼/M60 전차다.

2. 제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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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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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 공식 유튜브 채널로 추정되는 계정에서 올라온 줄피카 전차에 대한 설명 영상


줄피카 1 내부 영상.

이란육군이 보유한 M60 전차과 T-54/55 전차가 노후화되자 이들을 대체할 전차의 필요성을 느낀 이란은 후속전차를 자체개발하기로 마음먹고 개발에 착수하였고 1994년 선행양산차량 줄피카1을 내놓게된다. 전부터 러시아는 이란에 T-72를 공급해왔는데 줄피카 전차는 이 T-72의 125mm 활강포와 자동장전장치를 무장으로 채용했다. 그리고 슬로베니아제 폰토나 EFCS-3 탄도컴퓨터를 장착해 정밀한 사격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러시아제 125mm 활강포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해 포구감지기가 없어 탄도 오차가 형성될 여지가 있다.



2013년에 공개된 줄피카 전차의 포사격 훈련. 장거리 표적을 기동 중에도 맞추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전에는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질 않아서 정확한 성능을 파악할 수 없었다. 무슨 북한 전차마냥 베일에 싸인 채로 자세한 정보는 추측으로만 남게되었지만[1] 최근들어서 이란 측에서 정보를 공개하면서 어느정도 성능을 추측하는 것이 가능해졌다.[2] 줄피카2가 테스트용으로 채용되어 연장차체와 신형 엔진 등을 시험받았고 그렇게 탄생한게 바로 줄피카3다. 일련생산이 시작된 이 전차의 외형은 겉보기엔 미국의 M1 에이브람스를 꽤 닮았으나 자세히 살펴보면 M60 전차와 T-72의 특징이 드러난다. 줄피카-3의 포탑에는 원본 T-72 포탑의 조준경 구멍을 메운 흔적과 케로젤 자동장전장치가 있으며 로드휠과 서스펜션은 M60 전차의 그것과 유사하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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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60 전차
• M-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