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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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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지수회(志帥会) 또는 니카이파(二階派)는 일본의 정당인 자유민주당의 파벌이다. 현재 회장은 니카이 도시히로 전 자민당 간사장이다.[1] 이 파벌의 시초는 니카이의 이전 소속 파벌인 목요회[2] > 하타•오자와 그룹, 가메이 시즈카의 이전 소속 파벌이던 세이와 정책연구회이고, 근본은 보수방류인 고노 이치로, 나카소네 야스히로 파벌에서 출발하나, 성향은 매우 온건하다.
보통 민주당 - 민진당 출신 가헌파 혹은 보수파[3]가 자민당에 입당하거나, 무소속으로 파벌에 참여할 때 대개 이 파벌이나 비슷한 중도우파 빅 텐트 성향의 지공회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4] 성향도 온건하고 민주당에게 우호적인 파벌이기 때문. 특히 한국에도 온건한 친한파, 지한파 성향의 고령 의원이 많이 분포해 있다. 니카이 전 간사장도 상당한 친한파이고 가와무라 다케오 의원 역시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을 맡을 정도였다. 그래서 넷 우익에겐 매국파벌의 상징으로 항상 혐오의 대상이다.
2021년 제49회 총선을 거쳐 파벌 멤버가 10명이 줄어들어 최다 감소 파벌이 되는 등, 니카이가 자민당 중앙에서 배제된 뒤로 파벌 세력 감소가 가장 심하다. 가와무라 다케오와 이부키 분메이같은 거물들도 은퇴를 했고 그냥 낙선한 인원도 많다. 파벌에 노인 의원이 많아 비례 부활도 못하고 떨어진 것이다.
그런데 이 파벌은 자민당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이들도 많이 보유중이기도 하다. 니카이가 최장수 간사장을 지내며 그간 치른 선거에서 도와준 젊은이들이 그를 통해 니카이파에 많이 가입한 것이다. 하토야마 지로[5]나 나카소네 야스타카[6] 등의 케이스.
2. 역대 회장 목록[편집]
- 굵은 글씨는 내각총리대신을 역임한 인물임.
3. 문서가 존재하는 소속 정치인[편집]
- 임원
- 각료 역임자
- 중의원 의원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02-24 20:38:34에 나무위키 지수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21:52:11에 나무위키 지수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니카이는 원래 옛 보수당 출신들로 구성된 파벌인 '새로운 물결(新しい波)'의 회장이었다. 처음 파벌이 만들어질 당시에는 옛 보수당 인사들 몇명에 불과했으나, 2005년 44회 중원선에서 당선된 초선의원들, 이후에 복당하거나, 입당한 의원들까지 파벌에 들어오면서 파벌의 세력이 확장되었다. 하지만, 구성원들 대다수가 비례대표라서 지역구 기반이 불안한 상황이었고, 결국, 2009년 45회 중원선에서 니카이를 제외한 소속 파벌의 중의원들이 전부 낙선했고, 파벌 구성원이 니카이와 참의원 2명, 총 3명으로 쪼그라들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파벌 유지가 곤란한 상황이 되었고, 니카이와 참의원 2명은 지수회 이부키 회장의 제안으로 지수회에 합류하게 되고, '새로운 물결'이라는 파벌은 합류와 동시에 해체되었다.[2] 현 헤이세이 연구회.[3] 대표적인 예로는 나가시마 아키히사, 야마구치 쓰요시, 호소노 고시 등.[4] 대표적인 예는 마쓰모토 다케아키.[5] 하토야마 구니오 전 법무대신의 아들이다.[6]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의 손자다.[7] 민주당 출신.[A] A B C 민주당 - 민진당 출신[8] 입헌민주당의 파벌인 자서회의 전 회장이다.[9] 민주당 정권 시절 노다 내각에서 맡았다.[10] 2022년 3월 10일 무소속인 상태로 지수회에 특별회원으로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