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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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 감독 장편 연출 작품 (TV 드라마 제외)




찰리와 초콜릿 공장 (2005)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장르
판타지, 어드벤처, 뮤지컬
감독
팀 버튼
각본
존 어거스트
원작
로알드 달 -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제작
브래드 그레이
리처드 D. 자넉
주연
조니 뎁, 프레디 하이모어
음악
대니 엘프먼
제작사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

The Zanuck Company

플랜 B 엔터테인먼트[1]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5년 7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5년 9월 16일
상영 시간
115분
제작비
$150,000,000
월드 박스오피스
$475,000,000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전체관람가_초기.svg 전체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사운드트랙
7. 평가
8. 여담



1. 개요[편집]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팀 버튼이 감독을 맡았다. 1971년 영화에 이은 두번째 영화화이다.


2. 예고편[편집]



워너 브라더스 공식 예고편



공식 예고편



3. 시놉시스[편집]


신비한 수수께끼를 간직한 웡카의 초콜릿 공장

전 세계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세계 최고의 초콜릿 공장인 ‘윌리 웡카 초콜릿 공장’.

매일 엄청난 양의 초콜릿을 생산해 세계 각국으로 운반하고 있지만 그 누구도 공장을 드나 드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 비밀의 공간이다.

공장보다 더 신비로운 수수께끼는 초콜릿 공장의 공장장인 윌리 웡카(조니 뎁)라는 인물.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웡카는 몇 년 동안 공장 밖으로 나가본 적도 없다고 한다. 그가 어떤 사람이고, 왜 초콜릿 만드는 일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지 모두들 궁금해 할 뿐이다.

어느 날, 윌리 웡카가 5개의 웡카 초콜릿에 감춰진 행운의 `황금티켓`을 찾은 어린이 다섯 명에게 자신의 공장을 공개하고 그 모든 제작과정의 비밀을 보여주겠다는 선언을 한다.

이제 전 세계 어린이들은 황금티켓을 찾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4. 등장인물[편집]


  • 윌리 웡카 - 조니 뎁
    • 어린 윌리 웡카 - 블레어 던롭
  • 찰리 버켓 - 프레디 하이모어
  • 조 버켓 - 데이비드 켈리[2][3]
  • 움파룸파 족 - 딥 로이
  • 바이올렛 뷰리가드 - 안나소피아 롭
  • 버루카 솔트 - 줄리아 윈터
  • 마이크 티비 - 조던 프라이
  • 아우구스투스 글룹 - 필립 위그레츠
  • Mrs. 뷰리가드 - 미시 파일
  • Mr. 솔트 - 제임스 폭스
  • Mr. 티비 - 아담 고들리
  • Mrs. 글룹 - 프랜시즈카 트뢰그너
  • Mrs. 버켓 - 헬레나 본햄 카터
  • Mr. 버켓 - 노아 테일러
  • Dr. 윌버 웡카 - 크리스토퍼 리[4]
  • 조지아나 버켓 - 리즈 스미스[5]
  • 조세핀 버켓 - 에일린 에셀[6]
  • 조지 버켓 - 데이비드 모리스[7]
  • 폰디체리 왕자 - 니틴 챈드라 가나트라
  • 폰디체리 왕비 - 쉘리 콘
  • 상점 점원 - 오스카 제임스
  • 프로드노즈 - 크리스 크레스웰
  • 슬러그워스 - 필립 필마
  • 키 큰 남자 - 로저 프로스트
  • 상점의 여인 - 드보라 웨스턴
  • 상점의 손님 - 콜레트 애플비
  • 행복한 여인 - 아네트 배드랜드
  • Mrs. 솔트 - 프란체스카 헌트
  • Mr. 글룹 - 해리 테일러
  • 박물관 경비원 - 스티븐 호프-윈
  • 개와 함께 있는 남자 - 케빈 엘든
  • 개와 함께 있는 남자 - 마크 힙
  • 공장장 - 린 코스타
  • 독일 기자 - 후버투스 겔러
  • 덴버 기자 - 게릭 헤이건
  • 피켈그루버 - 토니 키르우드
  • 도쿄 점원 - 호리우치 아이코
  • 모로코 상인 - 나예프 래쉬드
  • 모로코 판매원 - 메니스 유스리
  • 나레이션 - 제프리 홀더
  • 오프라 윈프리 - 본인[8]


5. 줄거리[편집]


식사는 매일 싱거운 양배추 수프, 생일 선물은 겨우 초콜릿 1개. 윌리 웡카(Willy Wonka)의 초콜릿 공장 근처에 살고 있는, 찢어지게 가난한 12세 소년 찰리 버켓(Charlie Bucket). 그나마 아버지가 치약 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월급을 받긴 하지만 그것마저 넉넉하지는 않고, 설상가상 원래 아버지가 하던 일을 대체하는 자동화 기계가 도입되면서 실직의 위기에 처한다. 그래도 불평불만 없이 잘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식사 중 찰리의 친할아버지이자, 윌리 웡카의 공장에서 근무했던 조(Joe)로부터 초콜릿 장인 윌리 웡카에 관한 얘기를 듣게 된다.

20년전 자신만의 사탕 가게를 세우고 이후 다른 공장들보다 50배나 큰 공장을 세운 윌리 웡카는 그야말로 초콜릿의 장인. 더운 날에도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과 절대 즙이 빠지지 않는 껌 같은 놀라운 제품도 만들 정도로 엄청난 천재이다. 심지어 탐욕스러운 인도 폰디체리 왕자를 위해 온통 초콜릿으로 만든 거대한 초콜릿 궁전까지 만들어줄 정도.

그런데 웡카를 질투하던 경쟁업자들 (Prodnose, Slugworth, Finkelgruber)이 몰래 웡카의 공장에 산업 스파이를 보내 놀라운 제품들을 만드는 비밀 레시피를 몰래 훔쳐오게 하였다. 이 때문에 상심이 컸던 웡카가 자신의 공장을 영원히 닫았다는 얘기. 그러나 시간이 흘러 공장은 다시 가동되고 윌리 웡카의 초콜릿은 다시 팔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공장의 정문은 절대 열리지 않았으며 누가 어떻게 초콜릿을 만드는 지는 아무도 모른다. 야밤에 공장에서 제작된 캔디들만이 공장 밖으로 나올 뿐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는 미스테리한 장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찰리가 그 이야기를 들은 다음 날, 마을 곳곳에 놀라운 공고문이 붙었다. 윌리 웡카가 5명의 아이들을 초대해 자신의 공장을 구경시켜 주겠다는 것. 공장을 갈 수 있는 방법은 웡카 초콜릿을 구입해서 그 안에 황금 티켓(Golden Ticket)이 있으면 각각 보호자 1명과 함께 공장에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전 세계에 웡카 초콜릿이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한다. 찰리네 가족도 이 소식을 듣고 흥분하며 공장에 갈 수도 있다는 주제로 얘기를 해본다. 하지만 조지 외할아버지는 불가능할 거라고 핀잔을 주며, 1번째 당첨자는 뚱땡이, 돼지, 저팔계일 것이라고 장담한다.

그렇게 약간의 시간이 흘러서, 조지 외할아버지의 예상대로 1번째 당첨자가 나왔다. 바로 독일 뒤셀도르프에 살고 있는 11세 아우구스투스 글룹(Augustus Gloop). 그의 아버지는 정육점을 운영하고 계시는데, 어찌나 많이 먹는지 상당한 고도비만이다. 특히 그는 초콜릿을 하루에도 수십 개씩이나 먹는데, 방송에서 당첨 관련 인터뷰를 할 때도 초콜릿을 쉴 새 없이 먹었다. 또 어찌나 급하게 먹는지, 황금 티켓이 들어 있는 초콜릿을 먹었을 때는 티켓 식용금박맛이 나서 티켓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정도. 인터뷰하는 방송을 본 버켓 가족들은 “밥맛 떨어진다” “한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2번째 당첨자가 나오는데, 영국 버킹엄셔에 살고 있는 부잣집 딸내미 11세 버루카 솔트(Veruca Salt). 아버지가 견과류 회사인 설츠너츠(Salt’s Nuts)의 사장이다. 티눈의 영어 단어인 ‘Verruca’와 이름이 비슷해서 방송에서 인터뷰를 할 때 기자들은 이름 스펠링부터 물었다. 당첨된 방법이 정말 황당한데, 버루카가 아버지한테 황금 티켓을 갖고 싶다고 졸라서 아버지가 수십만개의 초콜릿을 구한 다음 황금 티켓이 나올 때까지 초콜릿을 까서 결국 찾았다는 이야기다. 방송을 본 버켓 가족들은 “뚱땡이보다 더 한심하다” "자기 손으로 초콜릿을 구한 것이 아니잖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물론 찰리도 황금 티켓을 갖고 싶기는 했지만 찰리는 웡카 초콜릿을 1년에 단 1번, 자신의 생일날에 선물로 받을 수 있었다. 때마침 찰리의 생일이 다가왔다. 두번째 당첨자가 나온 날 밤, 집에 돌아온 부모님이 버려진 신문지로 정성껏 포장해서 찰리에게 초콜릿을 선물해주었다. 하지만 티켓은 없었다. 그래도 찰리는 괜찮다며 야밤에 가족들과 함께 초콜릿을 1조각씩 나눠 먹었다.

그 사이 3번째 티켓 당첨자가 나왔다. 바로 애틀랜타(Atlanta)에 사는 껌에 미친 스타병 11세 소녀 바이올렛 뷰리가드(Violet Beauregarde). 껌 오래 씹기 대회에 출전하여 껌을 3개월씩이나 씹는다. 그 외 타 대회에도 출전해 무려 263개나 되는 상과 트로피를 받아왔다. 특히 성격이 매우 오만한데, 인터뷰 때에 셀프 칭찬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한다. 어머니가 그렇게 키웠음을 알 수 있는 것이 그녀의 어머니도 엄청 오만하고 딸을 심하게 자랑스러워 한다. 심지어 인터뷰 때에도 오직 자기 딸 폭풍칭찬만 했을 정도다. 방송을 본 버켓 가족들은 “요상망측하다” “무슨 말인지 알고는 하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 사이 4번째 티켓 당첨자가 나왔다. 바로 덴버(Denver)에 사는 11세 마이크 티비(Mike Teavee). 성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맨날 TV로 슈팅 게임을 한다. 특기는 해킹인데, 자신이 방송 인터뷰에서 직접 전문적 해킹을 통해 황금 티켓이 들어 있는 초콜릿을 알아내었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을 자신은 초콜릿을 싫어한다고 하니, 그냥 공장 가는 맛으로 초콜릿을 산 것 같다. 방송을 본 버켓 가족들은 “공장에 가게 된 건 좋으냐” “공장가서 실컷 쳐먹어라 이런 못 돼 처 먹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9][10]

버켓 가족은, 특히 조 할아버지가 제일 공장에 가고 싶어했다. 결국 할아버지는 자신이 오랜 세월 동안 숨겨왔던 비상금을 꺼내 찰리한테 초콜릿을 사오라고 시켰다.그리고 나서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까 찰리가 이미 초콜릿을 사왔다. 근데 뜯어보니까 역시나 티켓은 없었다.

실망한 찰리는 공장 문앞에서 나오는 달콤한 냄새를 맡아보고 거리를 돌아다니는데, 우연히 눈 속에 파묻힌 돈을 주웠다. 마지막 희망으로 생각한 찰리는 가게로 가서 웡카 초콜릿을 하나 구매했다.[11] 가게에서 바로 초콜릿을 뜯는데… 그 안에 황금 티켓이 들어 있었다![12] 찰리는 다른 손님들이 티켓을 거액의 돈과 바꾸자는 유혹을 했지만 가게 주인의 만류로 무산되었고 티켓을 쥐고 달려가 가족들에게 마지막 황금 티켓을 찾았다고 알린다.

당연히 제일 좋은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조 할아버지. 티켓을 손에 쥐고 보자마자 소리를 지르고, 침대에서 일어나서 막춤을 춘다. 그리고 부모님도 깜짝 놀란 나머지 손에 들고 있던 물건을 떨어트리고, 나머지 어르신 분들도 당황한 표정인 듯하다. 티켓에 써 있는 바로는 공장 방문 날짜는 다음 날인 2월 1일이었고, 당첨된 아이는 보호자 한 명을 데려갈 수 있었다. 찰리의 아버지는 웡카의 공장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조 할아버지를 추천하였고, 결국 조 할아버지가 같이 가게 되었다. 그런데 찰리가 갑자기 공장에 가지 않고 가족을 생계를 위해서 돈으로 바꾸자고 하지만, 다행히 조지(George) 외할아버지가 돈은 흔하고 매일 찍어내지만 이 티켓은 세상에 그리고 앞으로 영원히 5장 뿐이니 바지의 흙을 털고 공장으로 가라는 설득에 다시 마음을 바꾼다.

그리고 마침내 2월 1일이 다가왔고, 찰리와 조 할아버지를 포함한 5명의 아이들과 보호자가 공장 입구에 도착한다. 공장 문앞은 인파로 인해 경찰들이 당첨자들 주변에 서 있고, 찰리의 부모님은 찰리와 조 할아버지에게 멀리서 인사를 나눈다. 곧이어 공장의 정문이 열리며, 들어오라는 윌리 웡카가 목소리가 들려왔다. 당첨자들은 공장의 대문을 허겁지겁 뛰어갔다. 또 다시 누추한 공장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윌리 웡카의 목소리가 들리고, 순간 공장 문의 커튼이 열리며 초콜릿으로 제작된 인형들이 윌리웡카를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고 불꽃에 의해 녹아버렸다.동심파괴 다들 그 모습에 당황할 때 윌리웡카가 옆에서 등장하여 혼자 박수를 친다. 누구냐는 바이올렛의 질문에 자기의 소개를 하고, 그들을 공장 속으로 안내한다.

그리고 공장에 견학하면서 찰리를 제외한 4명은 온갖 수모를 겪다가[13] 찰리만 살아남게 되고 윌리 웡카 공장의 후계자로 지목되지만 아버지와 갈등을 빚고 가출했던 웡카는 찰리와 가족이 함께 올 수 없고 찰리만 혼자 공장으로 와야 하며 보너스로 앞으로는 영영 가족들과 만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찰리는 조용히 분노하며 웡카에게 그럴 것이라면 세상의 모든 초콜릿을 포기하더라도 가족을 포기할 수 없다며 가지 않겠다고 답한다. 이에 웡카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당황하고 제트 부스터가 달린 유리 엘리베이터를 타고 돌아간다.

이후 찰리 아버지는 치약공장에 자동화 기계를 수리하는 수리공으로 복귀하여 더 좋은 일자리를 얻고 훨씬 더 나은 생활을 누리게 되었는데[14] 반대로 웡카는 기분이 최악이라 신제품 실적도 엉망이 되는 등 별로 좋지 못하게 지내고 있었다. 움파룸파에게 심리상담을 빙자한 자아성찰을 한 윌리 웡카는 찰리를 만나고[15] 유리 엘리베이터를 타고 윌리 웡카의 아버지인 윌버 웡카의 치과로 향한다.[16]

윌리 웡카와 윌버 웡카가 다시 만나지만 세월이 오래 지난 탓에 윌버 웡카는 윌리 웡카를 알아보지 못하고 치과 진료를 해준다. 한편 찰리는 치과를 둘러보는데, 윌리 웡카의 아버지도 윌리 웡카에 대한 기사와 사진을 엄청나게 모으며 아들을 그리워하고 있었다.[17] 그리고 치열을 통해 윌리 웡카를 알아본 윌버 웡카는 윌리 웡카와 어색한 인사를 하지만 결국 포옹하며 서로에 대한 앙금을 해소한다.

이후 윌리 웡카는 찰리의 가족도 공장으로 데려올 수 있다는 조건으로 찰리를 후계자로 다시 지목하고, 그렇게 공장 안에 있는 찰리네 집에 윌리 웡카도 같이 저녁 자리에 앉아 저녁을 먹으며 가족이 초콜렛보다 달콤하다는 내레이션을 끝으로 영화가 끝난다.

6. 사운드트랙[편집]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01
Wonka's Welcome Son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2
Augustus Gloop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3
Violet Beauregarde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4
Veruca Salt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5
Mike Teavee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6
Main Title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7
Wonka's First Shop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8
The Indian Palace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9
Wheels In Motion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0
Charlie's Birthday Bar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1
The Golden Ticket/Factory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2
Chocolate Explorer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3
Loompa Land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4
The Boat Arrive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5
The River Cruise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6
First Candy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7
Up And Out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8
The River Cruise, Pt. 2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9
Charlie Decline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
Finale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1
End Credit Suite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음악은 팀 버튼의 페르소나대니 엘프먼이 맡았다. 오리지널 스코어(연주곡 OST) 뿐만 아니라 가사가 있는 노래들도 만들었다.

인기 트랙은 〈Wonka's Welcome Song〉, 〈Veruca Salt〉, 〈Main Titles〉 등이 있다.


7. 평가[편집]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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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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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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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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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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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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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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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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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 걸맞은 독특한 미술과 연출이 돋보인다.[18] 다만 팀 버튼 감독의 전작들에 비해 상당히 착해진 탓에 일부 팬들에게는 아쉬움을 남겼다. 그리고 시대가 바뀐 점을 고려해서 일부 설정들이 바뀌었는데 대표적으로 텔레비전광을 게임광으로 바꾸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영상미가 원작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원작의 내용은 잘 살렸지만 아무래도 팀 버튼 특유의 컬트적인 스타일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팀 버튼만의 캐릭터의 원작의 재해석이 원작하고 잘 어울린다고 평가하는 평자들도 있긴 하다. 세대 차이에 걸맞게 옛날 버젼이 더 나았다는 사람도 있고, 더 발전되고 진보된 기술과 테크닉 촬영 등과 세련된 유머들이 많아진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도 있을 것이다. 어찌되었든 특유의 손맛이 적어지긴 했지만 달 특유의 동화적인 새디즘을 팀 버튼 감독이 잘 해석했다는 평도 있는 편이다.

이렇게 원작의 재현에 관해서는 호불호가 있으나, 영상미의 좋은 평가에 뒤이어 예상치 못한 다른 분야에서의 평가가 좋은데 다름아닌 디스플레이 장치 색감 표현력 테스트용. 영국의 오디오 및 홈시어터 평론지 월간 What HIFI Sound And Vision 2006년 3월호의 사운드 어드바이스 코너에서 실제로 이 영화를 이렇게 소개했는데, 영화 원본이 엄청나게 화려한 색감을 뿜어낸다는 이유로 프로젝터나 TV, 모니터 스크린의 색 표현력의 한계를 테스트하는 목적으로 매우 유용하다고 소개했다. 쉽게 말해 TV 공장에서 제품을 만들고 이걸 한번 틀어보면 되는 것이다. 특히 초콜릿 공장의 핵심인 초콜릿 폭포가 있는 방의 색감이 알록달록함의 극치인데 이렇게 다양한 색을 사용해 극상의 알록달록함을 표현하는 장면을 얼마나 원본에 가깝게, 그리고 깨끗하게 보여주는지가 디스플레이 색감 표현력 테스트의 기준이니 맞는 말인 셈.[19]

1971년 영화와 마찬가지로 원작에 없는 내용이나 캐릭터인 윌리 웡카의 아버지 윌버 웡카가 추가되었는데[20], 이게 기존의 캐릭터성을 바꿔버리거나 스토리를 늘어지게 만들어서 1971년 영화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일부 존재한다.[21] 팀 버튼 감독 특유의 분위기가 원작 특유의 유머와 잘 안 맞기도 하고. 다만 1971년 영화가 원작 재현을 더 잘했다고 하기도 어려운 것이, 이쪽도 원작과 다른 부분이 굉장히 많다.[22] 결국 각 감독들의 해석 및 성향 차이일 뿐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8. 여담[편집]


  • 이 작품은 CG를 한정적으로만 썼다. 청설모 장면은 CG가 아니고 실제 청설모들을 훈련시켜서[23] 촬영했다. # 다만 버루카 솔트를 단체로 공격하고 끌고 가서 소각장에 버리는 등의 장면은 CG, 버루카 솔트가 당하는 장면은 스턴트우먼과 가면을 사용했다.

그뿐만 아니라 집착 심한 팀 버튼 감독의 성격대로 2005년작에 등장하는 모든 과자는 CG로 만든 것이 아니고 식용가능한 과자로 제작되었다! 가장 압권인 건 초반부, 주인공 일행이 들어가게 되는 초콜릿 낙원이 진짜 세트라는 것이다. 초콜릿강을 제외한 모든 세트는 실제로 먹을 수도 있게 제작되었는데, 단 하나 초콜릿 강의 경우 그 비용 때문에 초콜릿을 녹인 것과 같은듯한 질감을 내는 용액을 만들어냈고[24] 이 때문에 아우구스투스 역을 맡은 필립 위그레츠는 강에 빠지는 장면을 연기할 때 바디수트를 입고 귀마개를 껴야 했다고 한다.
또한 세계 각지의 가게에서 초콜릿이 불티나게 팔리는 장면이나 솔트 씨의 공장에서 초콜릿 포장지를 까는 장면 같이 수천 개의 초콜릿이 필요한 씬들을 위해 네슬레에 웡카 초콜릿 1,850여 개를 주문해서 소품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 작중 애니매트로닉스들이 노래를 부르며 환영하는데 이 장면 역시 세트가 아니라 실제로 만들어서 촬영했다. 노래가 끝나갈 때 쯤 불꽃이 좀 과했던지 결국 불이 옮겨붙으면서 불타오르다가 결국 녹아내리는데 은근히 섬뜩하다. #[25]

  • 움파룸파족이 떼로 등장할 때 등의 장면들에서만 한정적으로만 쓰였다고 한다. # 그래서 제작비를 어마어마하게 덜었다고 한다.

  • 중간에 TV가 나오는데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26][27]오프라 윈프리가 강연을 하는 장면이 나오고 있다.

  • 찰리의 아버지가 일하는 치약 공장의 브랜드명은 '스마일렉스(Smilex)'인데, 이는 팀 버튼의 배트맨에서 조커가 사용한 독성 가스의 명칭과 같다. 일종의 감독 개그인 셈.

  • 영화 앤트맨에서 배를 타고 떠내려가는 장면을 오마주했다.[28]

  • 원작은 찰리가 50펜스짜리 동전을 찾는 장면이 나오고 작가가 영국인이라 영국 배경이라고 흔히들 생각하지만, 어느 나라인지 구체적으로 언급되진 않는다. 속편 소설에서는 메이플라워호가 언급되는 것을 보면[29] 미국일 가능성이 높다. 판타지에 가까운 얘기기 때문에 일부러 모호하게 한 것인데, 영화에서는 더욱 모호하게 표현되어 찰리와 가족들이 영국식 영어를 쓰는 한편, 코앞에 있는 초콜릿공장 주인인 웡카는 미국식 영어를 쓴다. 또한 상점의 손님들 중 영국 억양을 쓰는 사람들과 미국 억양을 쓰는 사람들이 섞여있다. 찰리가 주운 지폐에는 10이라고 쓰여있고, National currency라고 쓰여있을 뿐 단위도 없고 파운드도 달러도 아닌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가짜 지폐다. (그런데 조 할아버지가 찰리에게 주는 동전은 미국의 Peace Dollar이다...) 다른 당첨자들은 미국, 영국, 독일 출신이고 작중 웡카 초콜릿이 불티나게 판매되는 도쿄와 뉴욕 등 다른 지역이 나오는 걸 봐서 현실에 기반한 세계이긴 한 듯 하지만 작중 배경이 되는 곳은 불명. 다만 작중 출연한 배우들 절반이상이 영국출신이다.

  • 1971년판의 원제는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이고 본작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인데 제목과는 정 반대로 전자는 찰리 위주로 전개되며 후자는 윌리 웡카에게 더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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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로 유명하지만, 본작은 공동 창립자인 브래드 그레이가 참여했다.[2] 거론된 다른 배우로는 안소니 홉킨스마이클 케인이 있었다. 또한 그레고리 펙이 이 역할을 맡고 싶어했지만, 사망하여 무산됨.[3] 1929~2012[4] 1922~2015[5] 1921~2016[6] 1922~2015[7] 1924~2007[8] 텔레비전 방에서 화면으로 등장.[9] 컴퓨터 해킹 같은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파악해서(cracked the system)" 찾아낸 것으로 마이크 본인의 따르면 "(그 전까지 발견된 티켓들의) 생산날짜를 알아내서 당시 날씨와 니케이의 파생상품으로 상쇄해서(taking the derivative of the Nikkei Index and analyzing the date codes of the other ticket finds, offsetting them by the weather that day, and then calculating the location of the next ticket)" 다음 티켓이 넣어진 초콜릿을 파악해 딱 1개만 샀다고 한다. 사실 그럴듯하게 들릴 뿐 말도 안되는 소리인데, 일단 날씨와 니케이의 파생상품이 어떤 변수로 작용해서 다음 티켓의 생산날짜를 알아냈다고 치자.(물론 이것부터가 티켓을 배포할 때 웡카가 특정 패턴에 따라 배포했다는 전제를 깔고 있으며, 도쿄 증권 거래소의 주가지수인 닛케이가 어떻게 생산 날짜를 예측하는데 사용되는지도 의문이지만) 그러면 "다음 티켓이 ~날짜에 생산되는 초콜릿 중 하나에 들어 있을 것이다"란 사실만 알 수 있다. 근데 웡카공장에서는 하루에도 수천개의 초콜릿 바가 생산되므로, 생산날짜를 알아도 딱 하나로 초콜릿을 특정짓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냥 영화니까 대충 넣은 설정.[10] 이때 버릇 없는 마이크의 모습에 분노한 조지 외할아버지가 육두문자를 퍼붓기 시작하자 아버지가 찰리의 귀를 살포시 막아주니, 영화 전체의 음향이 무음 처리된다.[11] 돈을 줍기전 지나가던 사람들이 러시아에서 마지막 티켓 당첨자가 나왔다고 대화하는 걸 들었지만 그럼에도 구매하였다. 이후 가게 안 손님들이 러시아에서 나온 티켓은 위조품이었다는 신문기사를 읽고 있었다.[12] 원작에서는 2개를 사먹다가, 2번째 초콜릿에 티켓이 들어 있었다.[13] 아우구스투스는 초콜릿 강을 손에 담으며 마시다가 빠져 파이프에 빨려들어가고, 바이올렛은 아직 미완성된 껌을 한계를 넘으며 씹다가 풍선처럼 몸이 부풀어오르고, 버루카는 일하는 다람쥐를 건들다가 무리들로 인해 소각로에 버려지고, 마이크는 티비를 초콜렛 위주로 쓰는 웡카에 한심하게 여긴 끝에 자기가 티비 속으로 가지만, 움파룸파들에게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등, 자기의 욕심에 절제를 못하고 나대다가 하마터면 요절할 뻔했다.[14] 저녁 식사를 보면 평범한 가정식 식사 수준으로 감자와 닭, 완두콩 등 다양한 음식이 나온다.[15] 이때 이미 찰리는 웡카에 대해 별로 좋지 않은 이미지가 박혀 있어서 차갑게 대했지만 부모와 만나라는 조언을 해주고 혼자서는 안 가겠다고 하자 같이 가주기까지 한다.[16] 윌리 웡카가 가출하고 처음 집을 찾았을 땐 그 치과만 어딘가로 이동시킨 것처럼 깨끗하게 사라져 있었는데, 이후 찰리와 함께 찾아왔을때는 그 치과만 남아 있었다.[17] 이는 감독 팀 버튼 본인의 일화이다. 어머니와 사이가 나빠 집을 가출한 그는 몇 10년 후 친가를 방문 했을 때 벽에 그의 영화 포스터들이 전시되고 있었다고 한다.[18] 로알드 달의 부인인 펠리시티 달은 영화에 대해 '남편이 이것을 보았다면 자기가 생각한 그대로라고 평가했을 것'이라며 칭찬했다.[19] 다만 별점은 4개로 5개를 받은 것은 마다가스카다.[20] 대표적으로 웡카와 아버지의 반목이 원작에는 없다. 웡카는 끝까지 미스테리한 인물이고, 아버지는 등장하지 않는다.[21] 팀 버튼 작품에서의 웡카는 아버지와의 과거 뿐 아니라 아이들이 은근 띠꺼워하는 티를 내고 거기에 곤욕을 겪는 장면도 있어 인간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지만, 1971년에서는 과거도 나오지 않아 미스터리 그 자체이고 일방적으로 아이들을 갖고 노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인간을 초월하는 섬뜩함을 느끼게 하는 인물이다.[22] 슬러그워스의 시험/유혹이라든지, 호두까는 청설모 대신 들어간 황금알 감별실이라든지(다만 황금알 감별실은 기술적인 문제라고 봐야 한다). 심지어 원작에서도 언급된 찰리의 아버지는 1971년 영화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다.[23] 연습시에 진짜 호두를 쓸 경우는 바로 먹어버리기에 플라스틱 호두를 사용해서 연습했다고 하며 작내에서 청설모들이 호두를 두드리고 까먹는 장면은 작디작은 애니매트로닉스를 활용했다고 한다.[24] 1971년 작에서는 대량의 물과 진짜 초콜릿을 섞어 만들었는데, 초콜릿만 섞자 피같은 색으로 변해서 크림을 섞었다고 한다. 그런데 크림 때문에 액체가 썩기 시작해 촬영 막바지엔 끔찍한 악취가 났다고 한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영화에서 보면 먹음직스러운 초콜릿보다는 흙탕물에 가까운 비주얼이다. 물론 현대기술로는 먹을수도 있고 보기도 좋은 액체초콜릿으로 강을 채우는게 가능은 하겠지만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든다.[25] 다만 이 장면에 나오는 음악만큼은 상당히 중독적이다. Nostalgia Critic도 비교 리뷰에서 영화 내에 포함된 음악들이 전반적으로 71년도 판이 더 좋다고 평가하면서도 이 음악만은 계속 귀에 맴돈다며 고통스러워하는 칭찬 아닌 칭찬을 했다.[26] 이때 삽입곡으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도 흘러나온다. 그 외에도 마이크가 참교육당할때는 영화 싸이코비틀즈 등의 패러디도 보인다.[27] 어쩌다 보니 인류에게 문명을 가져다 준 모노리스의 정체가 윌리 웡카가 텔레포터를 통해 시공간을 넘어서 갖다놓은 초콜릿 바가 되어버렸다...[28] 스캇 랭이 개미로 만든 뗏목을 타고 하수구관을 떠내려가는 장면이다.[29] 다만 해당 발언을 한 인간이 윌리 윙카의 약을 먹고 300살 가까이 나이가 불어 버린 노인네이기에, 메이플라워를 타고 미국으로 갔다가 나중에 다시 영국으로 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