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오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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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도착증 / 페티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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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착증이 아닌 성소수자로 분류되기도 한다. 2. Hygrophilia



1. 개요
2. 발현 양상
3. 생활
4. 현황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Cardiophilia

성도착증의 하나로, 심장의 이미지와 박동 및 심장소리 등에 흥분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카디오필리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카디오파일(cardiophile)이라고 한다.


2. 발현 양상[편집]


청진기나 접촉을 통해 스스로나 상대방의 심장소리를 들음으로써 흥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는 카디오파일에게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부류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심장에 관련된 것에 두루 흥분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심장 박동, 심장의 사진 및 그림, 심전도 그래프, 청진받는 사진 및 그림 등은 물론이고, 중증의 경우 심장외과 의학 논문, BPM이 쓰인 메트로놈 소리(...)에 흥분을 느끼기도 한다.

이성애자의 경우 이성의 심장에 관심을 보이고 동성은 배척한다. 이들을 타겟으로 한 매체에서는 남성성/여성성에 대한 보편적인 견해와 남녀의 심장 차이에 기반하여, 남녀가 같이 등장할 때 남성의 심장을 여성의 심장보다 더 크게 묘사하며[1], 남성은 여성의 빠르고 가벼운 심장소리나 부정맥을, 여성은 남성의 느리고 무거운 심장소리나 운동 후 심장소리를 선호하므로 그에 맞춰 매체를 만든다. 그 외의 성적 지향을 가진 경우, 끌리는 성별이나 그때그때 원하는 성별의 심장을 다룬 매체를 이용한다.

단순히 성적 흥분만을 느끼는 것이 아닌, 심장소리를 들으며 나른함을 느끼는 부류도 있다.


3. 생활[편집]


심장에 관련한 것에 흥분을 느끼기 때문에 생활에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고초를 겪는 것은 건강검진. 심전도와 청진에 흥분을 느끼기 때문에 빈맥 소견이 나오거나, 혈압을 잴 때에도 혈압과 심박수가 높게 나와 곤란해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본인이 카디오파일이라면 건강검진 시 White-coat임을 적극적으로 어필하여(꼭 페티시즘을 밝히라는 말이 아니다), 건강상 이상이 있다는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를 취해야 입사, 입학, 승진 등에 있어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4. 현황[편집]


한국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이들을 위한 매체도 없고, 오픈채팅에 몇몇 커뮤니티가 보이기는 하나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미국이나 일본에는 훨씬 수가 많아, 트위터(일본), 텀블러/레딧(영미권)에서 소통이 활발하다. 특히 영미권에서는 심장 ASMR 및 심장이 묘사되는 만화 등 자료가 풍부하며, 유튜브에서도 관련 자료를 찾을 수 있다. 폰허브에서는 이들을 위한 영상을 찾아볼 수 있는데, 주로 여성이 청진기로 심장소리를 들으며 자위행위를 하는 것이 많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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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D에 한정해 가슴 폭에 대비한 심장 크기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크다. 기본적으로 남자의 몸통이 여자보다 훨씬 더 크게 그려질 뿐더러, 심장을 잡아 뽑는 등에서 손과의 비례를 맞추기 위해서 덩치 차이에 비해 심장의 크기 차이가 적은 것이다. 물론 절대적인 크기는 남자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