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호텐 오토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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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등장인물. 현 내각 총리대신이자 중왕구 언어당의 당수로, H법[2] 을 발안한 장본인이다. 히프노시스 마이크로 정권을 장악하여, 국가의 무력을 폐지하고 여성 중심 사회를 구축했다.
H력 3년에는, 히프노시스 마이크로 남자가 영토를 걸고 겨루는 디비전 랩 배틀을 주최한다.
드라마 CD <Don't play no game that I can't win> 막바지에 아마야도 레이를 내통자로 심으며 2회 디비전 배틀에 참가시키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다.
코미컬라이즈 [-Before The Battle- The Dirty Dawg]에서 레이의 언급에 따르면 가출한 자식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오토메 본인은 더는 자신과 관계없는 일이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토메는 남존여비 사상이 강한 아버지[3] 와, 그것에 무조건적으로 순종하는 어머니[4] 밑에서 자라왔다. 그렇게 절망하던 오토메의 유일한 이해자가 되어준 것이 약혼자 아스카 미카도였으며, 그의 지지 덕에 정치계에 발을 들여 언어당을 창당했고, 결혼 후 아이도 낳았다. 이 시절이 오토메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미카도가 아버지에 의해 정치 비리에 얽힌 것을 알게 되지만 막을 힘이 없었고, 그녀의 앞에 야마다 레이라는 군 관계자가 나타나 '이상을 이루기 위해선 힘이 필요하다, 폭력이 아닌 말이 힘이 된다면 당신은 그것을 행사할 것인가'라며 비리의 증거를 건내준다. 오토메는 아버지의 비리를 폭로하기 전 미카도에게 자수를 권하고는, '나는 내가 믿는 정의로 이 세계를 바꾸겠다'고 결의한다.
이후 아이는 앞으로 자신이 행할 일들로 인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외가인 아리스가와가에 맡겼다고 하며, 이치지쿠의 목숨을 구해 포섭하는 등 서서히 언어당의 세력을 키워갔다.
그리고 드라마 CD <Catch Us If You Can>에서, 도망자가 된 다이스에 대해 잠시 망설이기도 했으나 곧 다른 죄인과 다를 바 없이 체포를 명하는데, 이를 보면 모정보다는 총리로서의 책무를 우선시하는 인물인 듯하다. 그럼에도 다이스가 직접 협상을 위해 찾아오자 큰 거리낌없이 요구에 응해 주었고, 마지막 순간엔 아들을 향해 미소짓는 모습을 보인다.
스피커에는 검은색 장미와 가시덩굴이 감겨 있는 아치형 틀의 맨 위, 정중앙에는 중왕구의 심볼이 달려 있고 틀 안에는 커다란 시계가 있다. 그 주변으로 가시 달린 나뭇가지와 톱니바퀴들이 여럿 위치하며 축음기 형태의 스피커 2개와 앤틱한 디자인의 탁상이 틀을 받쳐 주고 있다. 마이크는 중왕구의 육각형이 달린 스탠딩 마이크이다.
2. 활동[편집]
2.1. 음반 목록[편집]
2.2. 드라마 C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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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우는 테라소마 마사키, 이노우에 키쿠코.[2] 사람을 해치는 모든 무기의 제조 금지 및 기존 무기를 폐기하는 법.[3] 정치권력을 자기 자신을 위해 남용하고, 그것을 만류하는 오토메의 의사도 여자라는 이유로 강압적으로 찍어누르는 건 물론, 혼인마저 아버지의 강요에 의해 결정되었다.[4] 언뜻 딸을 옹호하는 듯 하지만 '여성도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오토메의 주장에 '그런 건 남자들이 할 일'이라며 흘려넘기고, 딸의 혼사에 관해서도 '익숙해지면 모든 게 괜찮아질 것'이라며 스스로의 선택권을 버린 채 남자에게 모든 선택권을 넘겨 바치는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포기한 면모를 보인다.[A] A B 오피셜 가이드북의 특전 부록 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