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래자일: 병리의 키시 케이이치로의 소견

본작의 주인공. 장망회 제일종합병원 병리과 과장. 의사.
본래 감염내과 의사로 활동 중 병리의인 친구 히비노의 죽음으로 신설된 장망회 종합병원 병리부에 오며 전공을 바꾼다.
과학앞에서는 절대 물러서지 않으며 이 때문에 환자와 부딪치는 타과 의사와의 (의견)충돌이 빈번하지만 실력과 정치력으로 난관을 극복해나간다.[2] 사회생활 만렙인 마세 타츠히토와의 접촉으로 정치적인 문제를 해결할 때가 백미.
면식을 할 때가 많고, 홀쭉한 몸매에 가운을 입지 않은 정장차림이지만 눈을 작게 그려 외모버프를 줄이고 있다.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는 아우디 A6와 비슷한 모델이다.[3]

장망회 제일종합병원 신경내과 -> 병리과 의사.
노력가로서, 키시를 동경하며 성장하는 성장형 캐릭터지만 주인공 버프를 받는 키시 아래인 어리버리 콩라인 캐릭터.
20대로, 연장자[4]들에게 귀여움을 받을 때는 '작키'라는 애칭으로 불릴 때도 있다.

장망회 제일종합병원 병리과 기사.
본래 의사를 지망하였으나 의대 재학중 학비조달이 곤란하여 학업을 중단하고 장학금을 받아 [5]기사로서 커리어를 시작한다.
기사로서의 실력은 수준급으로 타 병원의 기사들 여러 명급의 업무량을 처리하고 있으며, 가끔씩 키시의 똘끼와 미야자키의 어리버리에 화낼 때가 있다.

장망회 제일종합병원 외과 의사.
키시와 같은 학년으로 같은 케이로 병원 출신. 은은하게 색기를 뿜는 미인.

장망회 제일종합병원 신경내과 의사.
병리과로 옮겨간 미야자키 치히로의 신경내과 시절 사수였다.

장망회 제일종합병원 호스피스 병동의 의사.

장망회 제일종합병원 종양내과 의사

장망회 제일종합병원 뇌신경외과 의사

장망회 제일종합병원 비뇨기과 의사.
신장이식의 권위자로서 환자의 생명을 살려야 하는 의사로서의 사명감이 강한 나머지 신장이식숫자를 늘리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데, 여기서 합법과 불법의 중간을 걸치는 영역까지 넘나드는 행동도 서슴지 않는다.
자기자신의 공명심이 아닌 환자생명을 위함이라는 의도를 이해한 키시가 암치료직후에 제공하는 신장이식에 병리진단적으로 도움을 주며 병리과와 좋은 관계를 구축한다. 말과 행동과 생김새은 거칠지만 사명감에 의한 행동이라는 점은 키시와 닮아있다.

후쿠오카 모 병원 -> 장망회 제일종합병원 내과 -> 호스피스 병동 의사.
열혈 규슈남아로 후쿠오카에서 하네다로 날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쓰러져 혼수상태인 환자를 돌보는 장면으로 키시와 처음으로 만난다. 진료방식은 명확하지 않은 부분을 신속/과감하게 치고 들어가 극적인 회복을 이끌어내는 스타일이며 비행기 내에서 환자가 쓰러진 원인을 당뇨병 환자의 당 떨어짐으로 인한 것으로 진단, (커피용) 스틱형 설탕봉투의 백설탕을 환자의 입에 조금 넣어 당 수치를 끌어올려 살려내고[6] , 장망회 내과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사수가 충수의 문제를 진단하였으나 키시로카인[7]주사로 잡아내는 등 무언가 석연찮지만 (겉으로 봤을 때)극적인 해결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나온다.
담당환자 중 한 명이 사망한 소식에 마음이 흔들렸다가 죽음을 앞둔 환자인 아모우 히나타를 돌보며 그녀의 회복을 지원한다.
아모우 히나타가 회복되고나서는 담당을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겨가며 여기서 이와키라는 뇌종양 환자와 마음을 함께 한다.
남존여비 사상이 남아있는 규슈의 이미지 상 가는 곳마다 아수라장이 보다 자세하게 펼쳐지는 듯.

장망회 제일종합병원 방사선과 의사. -> 퇴직후 타카시바 방사선 진단 클리닉 개업
방사선과 의사경력은 30년 이상. 일본에서 CT가 사용될 때부터 업무를 진행하였으며, 당시에는 최신식인 PC-88에 롬라이터까지 업무에 사용한 적이 있었다.
정년을 6개월 앞둔 상황에서 컨설턴트 쿠보타에게 선동당한 후배 의사들에게 밀려나는 모양새로 퇴직하였으며, 이후 타카시바 클리닉 개업 후 (보다 개선된 장비를 사용하여) 장망회의 방사선과 업무를 외주로 진행한다.

장망회 제일종합병원 비뇨기과 의사.
담당 암환자의 JS1 임상실험건으로 병리부와 부딪친다.

장망회 제일종합병원 비뇨기과 병동 간호사장.
선배 간호사장의 사임으로 간호사장에 취임했으나 딱딱한 업무스타일에 부하직원들이 따라오지 않음을 알고 반성한다.

전 장망회 제일종합병원 비뇨기과 병동 간호사.
환자의 기분에 맞추어 업무를 진행하는 스타일로 감정에 기댄 나머지 무카와와의 불화로 퇴사했다가 어느 순간에복귀한다.

병원의 외주를 받은 컨설턴트.
미국에서 MBA를 수료했으며, 병원의 재정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 많은 분야를 외주화 시켜 조직을 줄여나가는 시점에서 키시와 충돌하지만 결국 키시에게 굴복하고 출연이 뜸해진 시점에서는 키시를 돕는 역할로 바뀐다.

딱히 이름이 언급되지 않으며, 경영자로서 자기보다 머리가 좋은 의사들을 이끌고 가기에는 부족한 능력을 갖고 있음이 작중에서 여러 번 언급된다. 병리부를 창설한 점이 언급된다.

T세포 림파종(암)환자. 내과 입원.
모자에 까만머리가발차림으로 등장한다. 갖은 고초끝에 유전자가 일치하는 동생의 골수를 이식받아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돌아오고 혈액형이 바뀐다.

진성다혈증 15년차 환자. 통원 치료중 심근경색으로 뇌사 후 타 병원에서 사망한다.
심근경색이 왔을 때 아사카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못한 점을 아사카가 계속 후회하는 장면이 나온다.

희소 암환자로서 JS1의 임상실험에 참가한다.

희소 암환자로서 JS1의 임상실험에 참가한다.

뇌종양 4기 환자. 타 병원에서 왔다.
은근히 마음을 열지 않는 꼰대형 진상. 아사카가 주치의가 되면서 아수라장이 상세하게 펼쳐지며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금방 들통나는 거짓말을 하는게 특징.

케이로 종합병원 병리과 과장. 키시와 호소키의 스승.
이름대로 곰과 비슷한 이미지로 그려질 때가 있으며, 운동 이벤트에서 보여주는 육체능력이 굉장하다.
자신의 은퇴 이후 자리를 우수한 능력을 가진 키시에게 물려주고 싶어하나 키시 본인은 거부한다.

케이로 종합병원 병리과 의사.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 회상씬에서 여자친구인 도쿠라와 함께 등장한다.

의대 본과 1학년 -> 2학년.
지망의사 부족으로 신음하는 병리과에 지망하는 의대생으로 첫 출연 때부터 과제로 제출된 병명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능력을 보여준다.

키시의 친구인 히비노의 여자친구. 히비노의 사망 이후에는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독자적인 등장은 없고 주로 타 조연과 함께 촉매로서 등장한다.

업계를 대표하는 유일한 신문사. 의사 및 약사들에게서의 지명도는 탑을 달린다는 설정. 정치력 만렙인 키시와 마세도 여기를 이용하여 자기가 원하는 바를 이룰 때가 있다.

의약신문사 기자 -> 편집장
업계 30년이상 경력으로 경험이 풍부하다. 기자부터 영업까지 신문사를 업어키운 정도로 고생한 편.

의약신문사 기자
주근깨에 졸린 눈을 하고 있지만 경이적인 정보처리능력을 갖고 있어 마세가 편집장 시절 와타리의 부정을 잡아낼 때 요긴하게 써먹는다.

의약신문사 기자
소득에 걸맞지 않은 소비생활이 마세에게 딱 걸리는데 실상은 마케팅 회사에서 회사가 뿌리는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직원이었다. 와타리 또한 아미노 제약이라는 대기업의 간부였던 마세의 과거를 알고 그동안의 행동이 적발될 것을 우려하여 잠적하지만 마세의 추적으로 이사를 거듭해도 추적망을 벗어날 수 없어 백기를 들고 의약신문사에 복귀한다. 이 때의 악연이 JS1의 임상실험이 쓸데없이 길어지는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아미노 제약 MR -> 비피더스 제약 -> 아미노 제약 총무
자기자신의 미모를 앞세워 '위험한 여자' 포스로 등장하지만 키시 앞에 무력화되고, JS1의 임상실험에 참가한 환자가 사망한 건을 계기로 JS1의 문제를 고발하며 아미노 제약을 퇴사, 복제약 및 피로회복제 전문인 비피더스 제약에 입사하여 활동중 흘러들어온 마세 타츠히토의 정치력을 통해 비피더스 제약을 아미노 제약에 매각한 고용승계로 아미노 제약에 복귀한다.

아미노 제약 부장 -> 의약신문사 -> 비피더스 제약 -> 아미노 제약 개발본부장
사회생활 레벨 만렙으로, 키시와 복잡한 관계를 주고받으며 적절한 주변인물활용과 막강한 정치력으로 눈앞의 난관을 해쳐나간다.
언제나 죽은 눈과 까맣게 칠한 입속, 절제된 말과 행동으로 흑막의 포스를 뿜는다. 어느 자리에 가더라도 침착한 모습을 잃지 않으며 매너를 잃지 않는다.

아미노 제약이 사운을 걸고 개발중인 항암제의 특수전달물질. 사람이 아닌 약품이다.
암의 치료를 위한 항암제가 핀포인트로 암세포에 도달하도록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는데, JS1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임상실험 중 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 히바코의 내부고발로 책임자인 마세 타츠히토가 퇴사하는 등의 진통을 겪고 존재를 감춘 이후 임상 2상 단계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임상실험이 유난히 길어지고 있는 점을 키시가 파고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