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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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글 기본 자모
자음
· · · · · · · · · · · · ·
모음
· · · · · · · · ·
현대 한글 겹자모
자음
쌍자음
· · · ·
겹받침
· · · · · · · · · ·
모음
· · · · · · · · · ·
옛한글 자모


옛한글 자모
기본 자모
· · ·
중국어를 표기하기 위한 자모
ᄼ · ᄾ · ᅎ · ᅐ · ᅔ · ᅕ
겹자모
초성
각자병서
· · ᄽ · ᄿ · ᅏ · ᅑ · · ·
합용병서
ㅲ · ᄠ · ㅄ · ㅶ · ᄩ · ㅺ · ㅼ · ㅽ · ㅾ · ㅴ · ㅵ
연서
· ㆄ · ㅸ · ㅹ · ㅱ
중성
· · (ᆖ) · (ᆢ) ·
종성
· ·
기타
한글 초성 채움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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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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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
C
D
E
F
구분
110
















초성
111
















112
















113
















114
















115















HCF
116
HJF















중성
117
















118
















119
















11A
















중성/종성
11B
















종성
11C
















11D
















11E
















11F

















A96
















초성
A97













-
-
-

D7B
















중성
D7C







-
-
-
-





중성/종성
D7D
















종성
D7E
















D7F












-
-
-
-

노란색은 유니코드 5.2에서 추가된 낱자들이며, 주황색은 ㅇ → ㆁ 합용 병서로 변경된 것들이다.

HCF는 초성 채움 문자, HJF는 중성 채움 문자로, 초성이나 중성이 없는 문자를 쓸 때 사용된다.



한글을 이루는 낱글자. '자모'라고 하여 ' 음'과 ' 음'의 약자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나, 한자를 보면 母가 아닌 母이다. '글자(字)를 이루는 모(母)체'라는 뜻.
1. 개요
2.1. 홑낱자
2.2. 겹낱자
3. 모음
3.1. 홑낱자
3.2. 겹낱자



1. 개요[편집]


현재 사전이나 컴퓨터 한글 코드에서 한글 자모는 다음 순으로 배열한다. 한글 맞춤법 제4항 붙임 2와 그 해설에 따른 것이다.

자음(19자) : ㄱ ㄲ ㄴ ㄷ ㄸ ㄹ ㅁ ㅂ ㅃ ㅅ ㅆ ㅇ ㅈ ㅉ ㅊ ㅋ ㅌ ㅍ ㅎ
모음(21자) : ㅏ ㅐ ㅑ ㅒ ㅓ ㅔ ㅕ ㅖ ㅗ ㅘ ㅙ ㅚ ㅛ ㅜ ㅝ ㅞ ㅟ ㅠ ㅡ ㅢ ㅣ
받침(27자) : ㄱ ㄲ ㄳ ㄴ ㄵ ㄶ ㄷ ㄹ ㄺ ㄻ ㄼ ㄽ ㄾ ㄿ ㅀ ㅁ ㅂ ㅄ ㅅ ㅆ ㅇ ㅈ ㅊ ㅋ ㅌ ㅍ ㅎ

2. 자음[편집]



2.1. 홑낱자[편집]




2.2. 겹낱자[편집]


이론상 조합 가능한 2자 겹낱자는 13×13으로 169개에 달하지만, 현재 쓰이는 것은 16개뿐이다. 그나마 초성에서 쓰일 수 있는 것은 동자 반복형(각자병서)인 5개뿐이며, 나머지는 받침에서 쓰인다. 반대로 각자병서 중 ㄲ, ㅆ을 제외한 나머지 3개(ㄸ, ㅃ, ㅉ)는 받침에 오지 못한다.

이들 겹낱자가 최종적으로 정해진 것은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서이다. 그 때 된소리 표기로 ㅅ계 합용병서가 아닌 각자병서가 채택되었으며, 'ㄶ, ㅀ, ㅆ'를 쓰도록 규정되었다.

조선어 신철자법에서는 '끼윾'(ㄲ)과 같이 쌍자음에도 별도의 이름을 붙이기 위해 ㄸ, ㅃ, ㅉ을 받침으로도 쓸 수 있게 했으나 폐지됐다.


3. 모음[편집]



3.1. 홑낱자[편집]


홀로 모음의 소리를 나타낼 수 있지만 한글 모아쓰기 체계에서는 단독으로 쓰지 않고 공백을 나타내는 초성 과 함께 써야 한다.

모음의 짧은 선은 본래는 선이 아니라 '점'을 찍어서 표기하는 것이었다. 지금도 서예나, 옛 글씨체를 모방한 폰트[1]에서는 점으로 표시하기도 하지만, 실생활에서 점으로 찍는 필기를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모음에서는 특이하게도 《훈민정음》에서 철학 이론을 바탕으로 숫자 놀이를 하고 있다.

ㅗ初生於天,天一生水之位也。
ㅏ次之,  天三生木之位也。
ㅜ初生於地,地二生火之位也。
ㅓ次之,  地四生金之位也。
ㅛ𠕅[⿱一冄]生於天,天七成火之數也。
ㅑ次之,  天九成金之數也。
ㅠ𠕅[⿱一冄]生於地,地六成水之數也。
ㅕ次之,  地八成木之數也。
水火未離乎氣,隂陽交合之初,故闔。
木金隂陽之㝎質,      故闢。
ㆍ     天五生𡈽之位也。
ㅡ     地十成𡈽之數也。
ㅣ獨無位數者,盖以人則無極之真,二五之精,妙合而凝,固未可以㝎位成數論也。

훈민정음》 - 제자해(10b-11b)[2]

글자
 

하늘/땅
(/)
숫자
 

생/성
(1~5/6~10)
오행
(mod 5)
합(位數)
 

합벽
 



1


天一生水



2


地二生火



3


天三生木



4


地四生金



5


天五生𡈽



6


地六成水



7


天七成火



8


地八成木



9


天九成金



10


地十成𡈽


정할 수 없음
ㅗ(1), ㅜ(2), ㅏ(3), ㅓ(4), ㆍ(5), ㅠ(6), ㅛ(7), ㅕ(8), ㅑ(9), ㅡ(10) 식이다. 짝수는 (地)이고 홀수는 하늘이다. 사람이라서 숫자나 하늘/땅을 가릴 수 없다고 하고 있다.[3] 오행으로는 5로 나눴을 때 나머지가 01234인 것이 순서대로 (土), (水), (火), (木), (金) 식이다. 또한 1~5까지는 생(生)이라고 하고 6~10은 성(成)이라고 했다. 그래서 8인 ㅕ는 5로 나눴을 때 나머지가 3이니 이고 5보다 크니 성(成), 짝수이니 (地)이 된다(地八成木). 음성학적인 근거가 있는 설명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설정놀음의 재미가 있다. 유일하게 합벽(闔闢)은 구축(口蹙)/구장(口張)과 상통하여 다소 음성학적인 면이 있다. 각각 수화(합)/목금(벽)으로 나뉘며 구축/구장의 속성이 없는 ㆍ와 ㅡ는 토(土)로서 합벽이 없다고 소개된다.

이러한 설명은 모음의 형태 설정에 영향을 주었을 수는 있다. 하도(河圖)에 대입해보면 위아래와 좌우로 모음 기호들이 완벽한 대칭을 이루기 때문이다.

3.2. 겹낱자[편집]


홑소리 겹낱자 역시 10×10으로 이론상 100가지가 가능하지만 11가지만 쓰이고 있다.[4] 참고로, 남한 기준으로는 현재 단모음이 된 ㅐ, ㅔ, ㅚ, ㅟ도 낱자로 안 치고 일종의 이중문자 취급한다.



4. 사라진 자모[편집]


오늘날에 쓰이지 않는 자모에 대해서는 옛한글/자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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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른바 훈민정음체에 한하며, 궁서체에선 선으로 쓴다.[2] 줄 바꿈이나 줄 맞춤, 색은 여기서 대충 보기 좋게 넣은 것이다.[3] 훈민정음 모음 기본자는 11자라서 5*2 안에 다 넣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4] 훈민정음에서는 20자가 제시되었으며 조선 중기에 63자가 새로 등장했다. 오늘날에는 그 63자 중에 쓰이는 건 없고 훈민정음에서 제시된 20자 중 9자를 쓰지 않아 11자만이 쓰인다. 그래서 오늘날 옛한글 자모는 20+63-11 해서 72자에 유일하게 합용자가 아니면서 폐지된 아래아를 더해 73자가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