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훈(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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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거 왜 이래? 나 군대 나온 여자야.[1]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2. 활동 내역[편집]
2005년 SBS 공채 8기 개그맨으로 개그계에 입문, 2006년 12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유남석, 김민수가 진행하는 띠리띠리 코너를 통해 데뷔한다. 이 때 상의를 머리 끝까지 올리고 머리 위에는 카세트를 붙인 외계인 비리비리 역할로 등장했는데, 끝까지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지 않아서 이은형이라던가 김태환이라던가 하는 추측[2] 이 난무했지만 훗날 인터뷰에서 자신이 비리비리였음을 밝혔다. 방송 탄다고 자랑을 했지만
2007년 10월 홍윤화, 박용희와 함께 고등학생 커플을 다룬 코너 후니요니로 정식적인 데뷔를 하지만, 오래 가지는 못 했다.
여장남자 오봉이 캐릭터를 만들어서 웃찾사 제작진에게 냈지만 계속 거절당하던 중 웅이 아버지에 합류, 웅이 아버지와 바람난 다방녀 오봉이 역할을 맡았다. 한 곱상하던 오인택마저도 평범하게 만들 정도로[3] 곱상하고 여장이 잘 어울리던 한승훈인 지라 대사를 내뱉기 전[4] 까지는 사람들이 여자인 줄 알았다고 한다. 하도 여성스럽다 보니 자신의 성 정체성, 성 지향성을 의심받아 그 사실을 부정하는 인터뷰까지 했을 정도.
오봉이 캐릭터로 주목을 받게 되며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2009년에 웃찾사로 복귀해서
현재는 행사 MC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연예계 은퇴는 공식적으로 안 했지만 더 이상 방송에도 출연하지 않고 SNS 활동도 따로 하지 않고 있다.
3. 여담[편집]
- 자신이 뜨지 못 하자, 개그에 회의감을 느끼고 한 음반 기획사가 신예 트로트 그룹을 만든다는 소식에 담당자를 찾아갔고 단번에 멤버로 확정돼 몰래 보컬 트레이닝과 춤 연습 등을 했었지만, 데뷔를 앞두고 계약서를 쓰려는 순간 망설였다가 결국 개그계로 복귀할 것을 다짐했다고 한다.
- 이상형은 김혜수라고 한다.
- 현재의 이름은 '한아람'이라는 이름에서 개명한 것이다.
4. 출연 방송[편집]
-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 2006년 띠리띠리
- 2007년 후니요니
- 2007~2009년 웅이 아버지
- 2009년 오봉이
- 2010년 죽여주시옵소서
- SBS 스타일 - 곽재석 역
- ENA STORY 노블레스 노마드 - MC
- iHQ 개그 서바이벌 UFG
- 구세주2: (특별출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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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짓말이 아니라 병역판정검사 결과가 2급이 나와서 진짜 현역으로 군대를 다녀왔다. # [2] 키가 크고 깡마른 몸매.[3] 평소에 아줌마 캐릭터인지라 파마 가발을 자주 써서 그렇지 아내의 유혹 패러디 때 생머리 가발을 쓰고 나왔을 때는 다들 감탄했을 정도다.[4] "맞아, 나 남자야."[5] 캐릭터만 오봉이 캐릭터였을 뿐 웅이 아버지와는 상관 없는 얘기로, 놀이공원 직원인 오봉이가 손님들을 안내하며 생기는 일을 다룬 코너.[6] 변정수와 박해진은 웅이아버지에서 닮은 꼴로 화제가 됐었다. 박해진은 당시 방영했던 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신명훈을 패러디했다.[7] 웅이 아버지 코너를 같이 했던 코미디언 이진호와 같이 카메오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