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오르티아

Honda Orthia/ホンダ・オルティア[1]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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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혼다에서 생산했던 스테이션 왜건 형태의 준중형차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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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세대(EL1/EL2/EL3, 1996~200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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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차량(1996~1997)[2]

6세대 혼다 시빅의 플랫폼[3]을 기반으로 했으며, 리어 오버행을 200mm 정도 늘려 적재 공간을 확보하고 유리 해치, 루프 레일 및 안개등[4]이 적용되었다. 1996년 2월 21일에 출시되었으며, 4세대 혼다 시빅을 기반으로 한 혼다 시빅 셔틀을 대체하였다. 출시 당시 사양은 2.0L GX-S[5], 2.0L GX[6], GX[7]로 구성되었다. 판매는 프리모점과 베르노점에서 이루어졌으며, 베르노점 사양은 오르티아 V, 프리모점 사양은 오르티아 P로 일컬어졌다.[8] 출시 초기에는 월간 5,000대 이상을 판매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편이었다. 8일 후에는 전면부를 공유하는 세단 차량인 혼다 인테그라 SJ가 출시되었다. 판매 시작일은 둘 다 3월 1일로 같다. 이후 같은 해 3월 14일에 형제차인 혼다 파트너가 출시되었다.


1997년 2월 13일에 첫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는데, 운전석 및 조수석 SRS 에어백 및 ABS가 기본 탑재되었다. 오르티아 P는 오르티아 V의 디자인에 통합되는 형태로 단종되었다. 1998년 1월 22일에 연식변경이 이루어져 에어로 파츠가 적용된 스포츠 사양인 2.0L GX 에어로 사양이 추가되었다.


차량의 후면부

1999년 6월에 2차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져 향상된 2.0L 엔진 하나로 단일화가 이루어졌고 차량의 지상고를 15mm 가량 낮춘 스포티 사양인 S타입이 추가되었다. 전면 그릴은 혼다에서 판매하던 고급차와 같은 오각형 구성으로 변경했고 테일램프 및 테일게이트의 형상도 변화가 이루어졌다. 실내는 혼다 시빅 후기형처럼 2DIN 호환이 이루어졌고 500ml 음료수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커진 컵홀더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파워트레인은 CR-V에 탑재된 2.0L B20B형 I4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1.8L B18B형 I4 엔진도 적용되었다. 출시 당시에는 2.0L 사양과 4단 자동변속기만 탑재되었으며, 1.8L 사양에는 4단 자동변속기와 5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었는데, 페이스리프트 이후부터는 5단 수동변속기 사양도 적용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570mm, 전폭은 1,695mm, 전고는 1,450mm~1,500mm, 휠베이스는 2,650mm, 공차중량은 1,220kg~1,300kg이었다.

이외에도 고정식 리얼 타임 4WD 기능과 독자적인 이중 펌프 시스템이 적용되었는데, 일반적인 주행 시 전륜구동으로 달리나 눈길 등에서는 전륜이 구동하는 상태에서 후륜이 회전수가 웃돌 때 발생하는 유압의 힘으로 클러치를 연결해 구동력을 제공하는 형태를 띄고 있었다. 이는 스포츠 주행보다는 일반 상황에 더 용이한 기능이었다고 한다. 제조사 옵션으로 혼다의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전후면에는 모두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탑재되었다.

2000년 9월에 혼다 시빅의 풀체인지가 이루어졌음에도 병행 생산이 이루어졌다가 파생 차종인 혼다 스트림의 출시와 스테이션 왜건 시장 규모의 축소, 환경 규제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파워트레인 때문에 2002년 1월에 93,830대를 끝으로 생산이 중단되었고 같은 해 10월에 모든 재고차가 다 판매되면서 완전히 단종되었다. 이후 2005년 4월에 혼다 에어웨이브의 출시 이전까지 5넘버급 스테이션 왜건은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오르티아의 형제차로 혼다 파트너가 있었는데, 이 차는 오르티아보다 더 긴 2006년 2월까지 생산되다가 같은 해 3월에 출시된 혼다 피트 기반의 에어웨이브에 자리를 내주고 단종되었다.

2.1.1. 파워트레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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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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