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노 에이지/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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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편집]


첫 등장부터 상당히 굴욕이다. 먹고 살기 위해 미술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미술관을 털기 위해 위장 취업한 도둑들이 준 약을 탄 주스를 마시고는 정신없이 잠이 든다.[1] 그러다 미술관에서 폭탄이 터지고 바주카가 날아와 아수라장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아침이 되어 옷을 갈아입을 때나 되어서야 겨우 소동을 깨달았다. 때문에 1화부터 빤쓰 바람으로 취조를 받게 되었다.[2] 그리고 조금 전의 소동으로 불에 타 구멍이 나버린 자신의 내일 입을 팬티를 보고 '으악! 다 탔잖아!!! 나의 내일이...'하면서 급좌절한다.

하지만 이 사건 때문에 폭발에 휘말려 날아온 코어 메달[3]을 줍고, 메달을 돌려달라고 쫓아온 앙크와 얽히게 된다. 그리고 앙크와 메달을 노린 야미의 횡포를 보다 못해, 그리고 그가 쓸만하다고 생각한 앙크의 꼬드김 때문에 가면라이더 오즈로 변신한다.[4] 사실 운이 없었다면 1화부터 주인공이 사망할 뻔했다. 어쨌거나 앙크로부터 오즈 드라이버를 받고 변신하여 카마키리야미를 처리. 이즈미 신고의 몸을 얻은 앙크, 그리고 코우가미 파운데이션고토 신타로를 만나게 된다.

그 뒤 앙크가 이즈미 신고의 여동생 이즈미 히나와 우연히 만나, 자신을 오빠로 알고 있는 그녀와 엮이면 귀찮아진다며 그녀를 없애려 하자 이번에는 벨트를 걸고 앙크를 협박해[5] 겨우 히나를 구해냈다.

자신을 메달 셔틀로 써먹으려는 앙크에게 휘둘리는듯 했지만, 무너지는 건물 속으로 망설임없이 뛰어들어 사람을 구해내어 앙크를 당황하게 했다. 결국 에이지를 죽게 놔 둘 수 없어 달려온 앙크에게 목숨을 걸고 협박,[6] 결국 앙크는 에이지를 구해내고 바보로 낙인 찍는다.

이후 라이드벤더를 타고 피라니아야미를 퇴치할 생각을 했지만...코우가미 코우세이 회장의 농간으로 변신이 안 되는 라이더벤더를 가지고 낑낑댄다. 이때 나온 온갖 개그신중 라이드벤더를 옆으로 눕히고 위에서 낑낑대다가 자포자기하듯 한 대사 "자, 변했다"가 크게 히트(?)한다.

나중에는 시라이시 치요코의 권유로 쿠스쿠시에에서 일하게 되어 생활비를 벌 수 있게 되었다. 본인 성격상 자신은 단기 아르바이트로 만족하려고 하는 듯 했지만 이즈미 히나의 당돌한 설득에 결국 장기 아르바이트로 대체.

여담으로 자신이 오즈라는 정체를 숨길 생각이 없는 건지 6화에서는 대놓고 이즈미 히나 앞에서 변신하기도 한다.[7]


1.1. 그의 과거[편집]


세계여행을 하다 어느 나라의 내전에 말려들어가 그 때 신세를 진 마을사람들과 협력해 싸웠으나 패했다. 그 마을의 주민 중 그와 가장 먼저 친해진 사람이 어느 흑인 여자아이였는데, 그만 전투 중 폭격을 피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고 말았던 것. 그러나 에이지는 눈 앞에 있는 소녀를 보고도 결국 구해내지 못해 이후 이것이 본인에게 가장 큰 트라우마로 남게 되었다.(작 중 초반엔 이때를 자주 회상하곤 한다.)[8]

이후 포로가 되었다가 아버지가 몸값을 내 자기만 살게 되는데, 이 이야기를 정치인인 아버지와 그의 친인척들은 마을을 구하기 위해 싸운 정치가의 아들이라는 미담으로 포장해서 선전에 사용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에이지는 스스로를 생각하지 않고 타인을 구하는 무욕의 화신이 되었다. 그가 아무런 욕망도 가지지 않게 된 것은 이런 과거 때문이었다. 이 사건 이후 아버지와 의절한 에이지는 아버지의 성씨도 버리고 외가의 성씨인 히노를 사용 중이다.[9]

정치가에 부잣집의 아들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하고 싶은 건 다 해보고 먹고 싶은 건 다 먹는 등 욕망이란 욕망을 다 채울 수 있었고, 덕분에 욕망의 그릇 자체는 일반인들보다 훨씬 비대하게 커졌다. 그런데 전쟁지에서 겪었던 사건 때문에 그 거대한 욕망의 그릇이 텅 비어버린 무욕의 화신이 되버린 것. 이는 코우가미 코우세이가 이상적으로 원하는 오즈의 적격자가 되었다는 말이 된다.


1.2. 이후 활약과 그의 욕망[편집]


이렇게 에이지는 자신에 대한 욕망이 없지만, 꿈을 구현화하여 그것을 파괴하는 것으로 인간의 꿈을 파괴하는 유니콘 야미에 의해 그의 욕망과 한 끗발 차이인 꿈[10]이 엄청나게 크고 아름답다는 것이 밝혀졌다. 참고로 그의 구현화 된 꿈은 지구의 형태였다.[11]세계를 구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혹은 전쟁이라든가 그런 걸 없게 만드는 세계평화를 꿈꿨을 지도.

하지만 그 욕망의 비어있던 부분 때문에 보라색 그리드가 탄생하기 걸맞은 모체로 선택되었고, 31화에서 마키 키요토에 의해 깨어난 공룡계 메달이 5개[12]가 에이지에게 날아가 그의 몸으로 흡수되었다. 보라색의 코어 메달이 그 빈부분에 들어간 지금은 욕망이 메워져 있는 상태인지라 폭주의 위험성이 높아졌다. 프트티라 콤보를 사용했을 때 폭주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

그 뒤로 그리드와의 싸움에서 밀린다 싶을 땐 종종 공룡계 메달로 변신하게 되는데,(프트티라 콤보) 변신 시엔 늘 폭주하게 되는 위험이 있어서 본인이나 주변 인물들은 이것을 늘 우려하게 된다.[13]

그러나 34화에서 앙크와의 이벤트 덕인지 드디어 프트티라 콤보를 폭주하지 않고 완벽하게 다룰 수 있게 되었고, 덤으로 여태까지와는 달리 더는 콤보의 부담감에 의하여 지쳐 쓰러지지 않게 되었다.

다만 보라색 메달이 흡수된 뒤로 야미들을 스스로 감지하는 등 마키 키요토와 같이 점점 인간이 아니게 되어가는 복선들이 깔리는데, 콤보 후유증만 봐도 더 이상 콤보의 부담감에 의하여 지쳐서 쓰러지지 않을 만큼 그리드화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즈미 히나에게 요리를 대접 받을 때 밥을 먹으면서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그리드화가 진행되면서 점점 인간의 오감이 상실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가장 먼저 상실된 것은 미각.[14] 그 외에 나머지 감각도 서서히 상실되어 가고 있다.[15][16]

이후 8개의 코어 메달을 되찾아 거의 완전체에 가까워진 로스트 앙크와 호각으로 싸우다가 폭주하는 프트티라 콤보로 앙크(로스트)를 완전히 압도하고 코어 메달 세 장을 파괴해 소멸시켜 버린다.[17] 덕분에 앙크가 다시 부활하게 되지만 동시에 앙크를 최악의 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결과가 되고 말았다.[18]

43화에선 다시금 신고의 몸을 빼앗은 앙크에게 분노해, 완전히 그리드가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서너 사람을 한번에 날려버리는 앙크의 힘'을 순식간에 이겨내고 압도할 정도의 힘을 뿜어낸다. 그러나 고토가 말리기 전까지 계속 뿜어냈던 걸 보면 프트티라 콤보마냥 완전히 제어할 수 있는 힘은 아니다. 닥터 마키 만큼은 아니지만 에이지의 몸도 그리드의 육체처럼 변하기 시작했다.[19][20]

45화 마지막에서 가멜의 충격파에 튕겨나가서 강에 빠진 후 바닷가로 흘러들어 간다. 정신을 차린 뒤 잃어버린 오즈 드라이버를 찾다가 앙크와 만나고, 자신을 없애겠다는 앙크와 몸싸움을 하게 되는데

앙크와 싸우면서 말한 에이지의 욕망은 바로 '힘'. 눈 앞에 있는 사람을 구할 수 있는 힘이었다. 과거 전쟁터에서 소녀를 구하지 못했던 일 이후[21], 줄곧 갈구해왔으나 그럴만한 것을 얻지 못했는데, 앙크 덕에 그토록 바라던 힘(오즈의 힘)을 얻게 된 것이다. 에이지는 이 사실을 말해주며 앙크에게 '한번도 말한 적 없었지. 앙크, 고마워'라며 진심으로 감사한다. 이 말은 들은 앙크는 어안이 벙벙해져 멍하니 있는데, 그 사이 마키가 보라색 메달 하나를 빼서 에이지에게 삽입하자 그리드화가 가속돼서 폭주, 앙크의 팔에서 타카 메달 하나를 뽑아낸 뒤 메달과 스캔이 자동으로 되며 타토바 콤보로 변신, 앙크를 구타하는데 마키가 또 하나의 메달을 삽입시켜 결국 완전한 그리드가 되어버린다. 일명 에이지 그리드.

그리드가 된 에이지는 프트티라 콤보가 폭주한 것처럼 이성이 없는 듯.[22] 곧이어 다시 앙크와 싸우지만 결국 쓰러지게 되고, 이때 마키가 숨통을 끊으러 다가오려다 앙크가 저지를 하여 목숨을 부지하였다. 그리고 이 와중에 사토나카가 에이지를 이끌고 재단으로 이송하게 된다.

거기서 코우가미 회장에게 800년 전의 오즈조차 손에 넣지 못한 힘을 얻으라고 하며 끝없이 놓여있는 셀 메달을 받아들이라고 하는 찰나, 다가온 마키와 결전을 벌인다. 프트티라 콤보로의 변신과 그리드체로서의 변신을 반복하며 마키를 상대하지만, 마키도 못 이긴 상태에서 우바까지 완전체가 된 데다 에이지 스스로도 '(그리드가 되어 힘만을 원하며 폭주해 봤자) 누구를 위해 그 손을 뻗을 것이냐'면서 싸우지 말 것을 종용하는 다테 아키라고토 신타로 때문에 이도 저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다. 결국은 힘을 향한 욕구에 취한 듯 회장에게 셀 메달을 받아가겠다 선언한다.[23] 지금까지와 비교해보면 그야말로 욕망의 화신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변모했으며, 결국 그 셀 메달을 그 몸에 전부 받아들였다는 암시가 마지막 메달 카운트에서 수많은 셀 메달이 배경에 나타나는 것으로 주어진다.[24]

그 결과 한 걸음을 걸을 때마다 지면을 함몰시킬 정도로 힘을 얻은 에이지는 우바 완전체를 10번째 메달을 사용한 타토바 콤보로 압도하지만, 마키의 난입에 이를 저지당하고 힘을 너무 쓴 탓에 타토바 메달이 부서진다. 이후 앙크의 메달이 부서지고 있다는 것을 뺀 모든 사실을 듣고 안도한다. 그리고 히나 덕에 앙크와 손을 잡아보고 최종결전에 임한다.

그 후 폭주한 결과 '메달의 그릇'이 된 우바와 마키를 몰아넣고, 자신의 메달을 뺏으려는 마키를 냉기로 결박해서 자신이 코우가미에게 받은 모든 셀 메달을 집약한 메다가브류를 이용한 자폭전술로 공격한다.[25] 그러나 '메달의 그릇'에 의해 마키가 상처 하나 없이 부활하자 폭주의 조짐을 보이며 그리드로 변신해서 마키를 상대하려고 한다.

"알고있어..앙크...네가 하라고 한다면...네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인거겠지? 앙크..간다."


앙크가 이를 제지한다. 앙크가 자신의 의지가 담긴 부서지기 직전의 타카 메달을 포함한 조류계 메달을 넘기고, 위의 대사를 외치며 그 메달을 사용해 타쟈도르 콤보로 변신한다.[26] 앙크의 환영과 함께 마키를 몰아붙이며, 타쟈스피너에 보라색 메달 7개를 사용한 기가스캔과 앙크의 불 공격으로 마키와 메달의 그릇을 소멸시키지만 자신의 보라색 메달 7개가 마키가 소멸됨과 동시에 생성된 블랙홀에 빨려들어가 버려 결국 소멸돼버리고 만다. 허공에서 떨어지며 자신보다 앙크를 걱정하지만, 사라진 앙크의 말과 고토의 말을 듣고 자신이 추구하던 힘, 어디까지라도 닿는 손은 다른 사람과 손을 잡는 것으로 얻을 수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래도 앙크의 팔을 잡았던 건 잘못된 게 아니라고 생각하며 에필로그에선 세계여행을 떠난다. 일본에 있는 사람들과 영상통화를 한 뒤, 두 개로 나뉜 타카 메달을 들고 길을 나선다. 그리고 그를 몰래 뒤따라오는 앙크 팔 귀신


2. 극장판[편집]



2.1.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포제&오즈 MOVIE 대전 MEGAMAX[편집]


본편 마지막화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오즈 편에서는, 재단의 연구에 협력하며 앙크의 코어 메달을 복원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그러다 귀국한 와중에 전조도 없이 나타난 앙크와 재회, 부활한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는 걸 뒤로 하고 가면라이더 포세이돈을 기습할 작전을 세운다. 작전이 성공하고 오즈로 변신해 후퇴시키고 쿠스쿠시에로 돌아간다.

그리고 자신이 환상종 메달에 휘둘렸던 것처럼 메달의 폭주에 휘둘리고 있는 미나토 미하루를 앙크의 제지에도 목숨 걸고 구하려 하고, 성공해서 일시적으로 미하루의 인격을 끌어낸다. 하지만 밤에 다시 깨어난 포세이돈의 인격은 이윽고 자신의 존재를 확립하고, 다음 날 앙크와 함께 격퇴하러 나선다. 다테와 고토, 사토나카의 서포트와 물 공포증을 이겨내고 가면라이더 아쿠아로 변신한 미하루와 함께 포세이돈을 물리치고, 미래로 돌아가는 미하루를 전송한다. 이 때 앙크도 함께 사라지는데 앙크가 미래에서 온 것임을 짐작하고 있었다며 히나에게 설명한다. 실망하기는 커녕, 자신들이 노력하면 언젠가의 내일에서 앙크와 재회할 수 있다며 기뻐한다.

그러던 와중 갑자기 나타난 재단 X의 일원들이 포세이돈의 코어 메달을 회수해가고, 에이지는 미사키 나데시코와의 사건이 일단락된 가면라이더부 앞에 나타나 키사라기 겐타로에게 협력을 요청해 히다리 쇼타로필립에게 데려간다. 그리고 진상을 듣고서 재단 X의 조디아츠 일원들이 막아서자 쇼타로와 필립이 막아준 덕에 나아가 Greeed, 도판트 더미에 맞서 레전드 라이더 메달을 사용해 X 라이더, 아마존, 스트롱거를 구현화시키고 미래에서 다시 온 미하루에게 슈퍼 타토바 메달을 받은 뒤 초은하왕을 추격한다. 그리고 로켓 스테이츠가 된 겐타로와 초은하왕을 쓰러뜨리고, 나데시코가 겐타로 앞에서 사라진 걸 봤는지 "청춘이란 건, 슬프구나."라는 말을 남긴다. 그리고 다시 여행을 떠나며 부서진 앙크의 메달을 쥐고 "기다리고 있어, 앙크! 우리들은 반드시 네가 있을 내일로 갈 거야!!"라며 결의를 다진다.[27]


2.2.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슈퍼 히어로 대전[편집]


파일:슈히대 에이지 히나.png
대잔갸크의 대군에 맞서 이즈미 히나를 구한 후 더블 버스와 함께 싸우지만 카이토 다이키를 구하려다 대신 캡틴 마벨러스의 일격을 맞고 사라진다. 하지만 아공간 내에서 사실은 모든 게 카도야 츠카사와 캡틴 마벨러스의 계획임을 알고 이후 가면라이더&슈퍼전대 연합에 합류하여 괴인군단과 전투를 벌인다. 그리고 중간에 고카이저에게 코어 메달을 던져줘서 고카이저가 오즈의 각 폼으로 고카이 체인지를 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하였다.


2.3.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위자드&포제 MOVIE 대전 얼티메이텀[편집]


파일:5b99c644-92d1-4bc1-9982-53e27168ada4.jpg
하루토가 없는 상황에 괴인으로부터 위기에 빠진 코요미를 맨몸으로 구출하며 등장해 줬다.[28] 이 때 대사를 보면 겐타로가 에이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연락을 보냈다고 하며, 도움이 필요할 때는 연락을 하며 지내는 사이. 이 후 언더월드에서 쇼타로, 필립, 테루이, 고토와 함께 환영으로 등장해서 4명의 아이들에게 가면라이더 링을 건네줬다.

2.4. 가면라이더 위자드[편집]


파일:fb456e61-9bce-449a-b782-262b5e3825c4.jpg
아마담이 지배하는 마보석 세계에서 어린 하루토로부터 디케이드와 같이 라이더 링으로 소환되어 바이크로 어린 하루토와 코요미를 면연당으로 데려다준다.

아마담과 최후 결전에서 위자드가 올 드래곤으로 강화하면서 오즈는 프트티라 콤보로 변신해 공중에 있는 괴인들을 무찌른다.
아마담으로부터 힘의 원천을 빼앗겨 고난을 겪지만, 가이무의 활약으로 힘을 되찾으면서 슈퍼 타토바 콤보로 강화하고 라이더들과 단체 킥으로 아마담을 쓰러트린다.

2.5. 가면라이더X슈퍼전대X우주형사 슈퍼 히어로 대전 Z[편집]


파일:슈히대z 메테오포제오즈.png
포제와 메테오와 같이 환몽성으로 향하여 히어로들과 합류를 하여 스페이스 쇼커에 맞서게 된다.


2.6. 헤이세이 라이더 대 쇼와 라이더 가면라이더 대전 feat 슈퍼전대[편집]


파일:feweegws.png
헤이세이와 쇼와 라이더간의 격돌사이에 살아남은 헤이세이 라이더들이 집합하면서 혼고 타케시가 헤이세이 라이더들의 죽은 자에 대한 미련이 이번 사건의 원인이나 다름 없다는 일침에 오즈도 잠시 동요한다. 의견이 더욱 갈려진 쇼와 라이더들과 격돌이 일어나지만, 가이무를 제외한 라이더들은 록시드로 되어버리고 만다. 하지만 제크로스와 가이무의 활약으로 헬헤임에서 벗어나 바단에 맞서 싸우게 된다.
타쟈도르 콤보로 변신해 공중에 있는 망령들을 없앤다.

2.7. 슈퍼 히어로 대전 GP 가면라이더 3호[편집]


파일:슈히대GP오즈.png
쇼커가 지배하는 세계에서 쇼커의 라이더가 되었다. 라이더 그랑프리에 참전하여 레이스를 펼치지만 도중에 난입한 가면라이더 마하의 방해로 바이크가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이후 쇼커수령이 라이더로보로 변신하면서 라이더들이 정의의 라이더들을 습격할 때 1호와 2호의 부활로 세뇌가 풀려 쇼커에 맞서게 된다. V3, 위자드와 협공으로 시오 마네킹, 웨더 도펀트, 피닉스를 쓰러트린다.

2.8. 가면라이더 고스트 전설! 라이더의 혼![편집]


파일:t2443g3rw.png
후카미 마코토가 공룡 그리드와 싸우면서 자신의 각오를 표현하고 세 개의 타카메달이 반응하여 오즈 아이콘이 형성되면서 오즈의 실루엣이 나온다.

2.9. [비기] 가면라이더 겐무[편집]


파일:4t43ffe.png
겐무가 만들어낸 간바라이징 가샤트로 통해 더블과 포제와 같이 소환된다.
하지만 에이지 본인이 아닌 간바라이징의 게임 캐릭터로써 에무 일행을 습격하고, 오즈는 가면라이더 브레이브와 대결하게 된다.
브레이브 패미스타 퀘스트 게이머로 통해 패미스타 게임에 타자로 참여하게 되지마 브레이브에게 패배하면서 사라지고 만다.

2.10.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FINAL 빌드&에그제이드 with 레전드 라이더[편집]


파일:헤이세이 파이널 에이지.png

"반드시 구할 거야. 그 손이 닿는 한."


처음에 빌드의 세계의 지구가 헤이세이 라이더 세계 쪽으로 오기 시작하자 숲 속에서 이변을 감지한다. 어느 골목에서 재단 X의 연구원들의 모습을 지켜본다.

땅이 갈라져 떨어질 위기에 처한 류우가를 구하면서 첫등장, 에무와 류우가에게 자기도 가면라이더라고 소개하며 흑막이 재단 X일거라고 추측한다. 에무 일행을 재단 X의 연구소로 안내하며 같이 안으로 들어간다. 류우가의 상태가 이상하다고 말하자 류우가는 '본적없는 남을 위해 왜 그렇게까지 싸우는지, 그렇게까지 목숨을 바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묻는다. 에무가 싸우는 이유, 환자들을 구해서 미소를 되찾는다. 를 듣고 미소를 띄우며 류우가에게 언젠가 알게 될 날이 올 거라고 말한다. 연구소의 정상에 도달하여 카이저로 변신한 상태의 모가미와 대치한다. 모가미는 에니그마를 통해 두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 두 세계를 멸망시키며 자기들, 모가미 카이세이는 서로 융합하여 불로불사를 손에 넣는 것이라고 말한다. 모가미의 계획은 우리가 막을 거라고 말하나 모가미는 변신도 못한다고 비꼬며 재단 X에서 만든 코어 메달아스트로 스위치를 보여주며 인조 그리드들과 앙크를 소환하여 공격을 시작한다. 가짜인 것을 알아도 앙크를 공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앙크의 코어 메달을 꺼낸다. 앙크가 자신을 들어 떨어뜨릴려고 할때 앙크와의 추억을 되새길때 앙크의 코어 메달이 반응하며 가짜 앙크가 자기를 건물 안으로 들여보내며 떨어지자 그를 쫓아 같이 떨어진다.

"네가 진짜 앙크가 아니더라도! 이 손으로 붙잡을 수 있는 생명이 있다면 나는 망설이지 않고 붙잡을 거야!"


''(한국판) 니가 진짜 앙크가 아니더라도 , 내 손이 닿는 생명이 있다면 난 주저없이 잡을꺼야 ! "


오즈 마지막 화와는 다르게 앙크의 손을 붙잡는데 성공하며 앙크의 코어 메달이 가짜 앙크의 몸에 들어가면서 진짜 앙크가 부활한다. 앙크는 에이지에게 여전히 너덜너덜하다고 말하자 니 탓이라고 반박한다. 앙크는 내가 알 바냐고 다시 반박하며 오늘이 네가 있는 오늘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감춘다. 앙크는 뭔 소리하냐고 말하며 다시 연구소로 진입한다.

파일:헤이세이파이널 에이지앙크.png
너의 계획은 우리가 막는다고 모가미에게 말하며 앙크는 아이스를 요구하자 알았다고 말하며 에무와 류우가에게 그리드의 상대는 우리에게 맡겨라고 말한다. 오즈 드라이버를 장착, 앙크에게서 매, 호랑이, 메뚜기 메달을 전해 받으며 오즈 타토바 콤보로 변신하여 그리드를 상대하기 시작한다. 센토의 계획으로 에니그마의 출력을 최대한으로 올린 결과, 두 세계의 연결이 빨라졌으며 그 결과 빌드의 세계가 하늘에 보이기 시작하게 된다. 세계가 합체되기 전, 다른 라이더 일행과 함께 센토, 에무와 합류하는데 결정 대사가 겹치고 만다. 에이지는 없는 줄 알았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내가 손으로 붙잡겠어!"라고 들린다.[29]

직후 다른 라이더들과 함께 가디언 군단을 화려한 바이크 액션으로 돌파하기 시작한다. 센토와 에무가 모가미와 대결을 할 무렵, 가디언 군단을 처리하고 있었으며 앙크가 사슴벌레, 사마귀 메달을 넘겨 가타키리바 콤보로 변신하여 분신 능력으로 가디언들을 쓸어버리고 앙크가 매, 공작, 콘돌의 메달을 넘기고 사라지자 "그게, 네가 하고 싶은 거라면!"이라 말한 후 타쟈도르 콤보로 변신한다.[30] 직후 고스트, 무겐 다마시와 함께 헤이세이 라이더 2기 세계의 에니그마 연결부를 파괴한다.

에니그마의 작동이 멈추지 않는 상황에서도 가디언 군단을 계속 쓰러뜨리고 있었다.

힘이란 건 그런게 아냐! - 호죠 에무

가면라이더와 카이저 시스템의 결정적인 차이를 가르쳐주지! 우리는! - 키류 센토

어느 누구도 내버려 두지 않기 위해서! - 카즈라바 코우타

전 세계의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서! - 키사라기 겐타로

두 세계를 미래로 잇기 위해서! - 텐쿠지 타케루

이 손이 닿는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 히노 에이지

전 세계의 사람들의 미소를 되찾기 위해서, 이 힘을! - 호죠 에무

사랑과 평화를 위해! 이 힘을 쓴다! - 키류 센토


"세이야-!!!"


남은 가디언 군단을 스캐닝 차지, 프로미넌스 드롭으로 파괴한다.

센토, 류우가와 헤어질때 "빌드의 세계를 구할려면 얼마나 많은 손을 뻗어야 할까."라고 말한다.

어느 공장에서 앙크의 코어 메달을 꺼내 앙크와 재회, 앙크에게 아이스 바를 넘기며 앙크는 에이지에게 아이스 바를 받고 이를 먹으며 미소를 짓고 소멸한다. 이 후 떨어진 앙크의 코어 메달을 줍고 앙크에게 다시 만나자고 말한다.

"앙크, 다시 만나자. 너와 내가 있는, 내일에. "


' (한국판) 앙크 , 또 보자... 너와 내가 있는, 내일에서... '


여담이지만 이번 에이지의 변신은 오류가 좀 있다. 앙크가 잠시 부활하기 전까진 변신을 못하는데 이미 에이지는 프트티라를 제외한 모든 콤보로 변신 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증거로 에이지는 MEGAMAX 시점에서 미하루와 함께 시간을 건너온 코어메달을 손에 넣어서 오즈의 힘을 되찾는데 이 시점은 겐타로가 학생일 적, 다시 말해 이 극장판 시점 겐타로가 교사가 되기 전에 이야기로, 원래라면 모가미가 복사한 메달 없이 충분히 혼자서 변신할 수 있어야 정상이다. 앙크와 재회하는 구실을 만들어야 해서 일부러 변신 못하도록 설정을 잡은 모양이다. 아니면 프로듀서가 MEGAMAX에 대한 걸 까먹고 있었던가...[31]

이 후 CSM 오즈드라이버의 코우가미 코퍼레이션 설정집에서 이 영화에 등장한 제단 X제 메달이 언급되고, 슈퍼 타토바 메달을 연구 중이라든가 하는 것으로 보아 메달들을 누군가[32]에게 맡기고 여행을 떠난 것으로 추정된다.

막대한 출연료를 써서 모처럼 다시 나온 키사라기 겐타로[33]와는 오랜만에 함께 활약을 했지만, 딱히 재회의 기쁨을 나누거나 하지는 않았다.

2.11. 극장판 가면라이더 빌드 Be The One[편집]


파일:ee32er22.png
역대 헤이세이 라이더들이 괴인들과 싸우면서 오즈는 공룡 그리드를 상대하고 있었다.

2.12. 가면라이더 지오[편집]


가면라이더 지오의 등장 레전드 라이더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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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켄잔
아카미치 렌
・작중에서 배우가 직접 출연을 못했지만, 목소리, 변신체만 나온 경우는 기울임체 처리.



파일:hinaandeiji.png

히나 : "당신은?"

에이지 : "히노 에이지, 일단 납치된 국회의원이랄까?"


단 쿠로토 오어나더 오즈가 되었기 때문에 역사가 바뀌어 이 작품에선 국회의원이 되어 있었다.[34] 덕분에 변태스러운 패션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양복을 걸쳐 입고 있어서 '누구냐 넌?!'이라는 반응도 많았다. 또한 옷깃에 붉은 깃털을 장식했다.[35]

9화에서 쿠로토가 감금하고 있다는 국회의원의 정체가 바로 그였으며 후반부에 감금된 이즈미 히나에게 자기소개를 하는데 역사가 바뀐탓에 이곳에서 처음 만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36]

10화에서 히나가 쇠사슬이 걸린 문을 힘으로 연 덕에 탈출에 성공하고 잠시 소고의 눈에 띄었을때 워즈가 "그 역시 왕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라고 평가하였다.[37] 그러다 단 쿠로토 오에게 걸려 부스러기 야미들에게 공격받고 소고에게 포박당한다.[38]

파일:eijiridewatch.png

이후 소고가 마음을 돌려 에이지를 풀어주고 소고에게 누군가를 구해주고 싶어도 혼자서는 아무도 구할 수 없다고 충고해주고[39] 자신은 좀 더 많은 사람들의 손을 잡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었다고 얘기해준다.[40][41] 이때 다시 찾아온 어나더 오즈와 조우하는데 히나에게 집어던져지면서 어나더 오즈를 걷어차버린다. 그러곤 소고에게 오즈, 타쟈도르 콤보 라이드워치를 건네준다.

2010년에서 단 쿠로토가 어나더 오즈가 될 무렵엔 오즈 본편 3화에서 네코야미에게 라이더 킥을 날리려다 실패한 뒤 오즈의 힘이 사라졌다.

이후 히나와 작별인사를 나누고 또다른 누군가의 손을 잡기위해 길을 떠난다.

이후에 출현은 없지만 어나더 월드 편에 등장한 미나토 미하루가 용기를 내겠다며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데, 그 정체가 바로 에이지에게 받은 내일의 팬티를 꺼내서 의욕을 다지는 것이다.[42]

2.13.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FOREVER[편집]


파일:FlB6IBraUAU6Osb.jpg

앙크...

모든 헤이세이 라이더가 등장할 때 드라이브와 함께 등장. 타카 메달을 만지며 앙크를 떠올린다. 그리고 가이무, 블레이드와 함께 싸우다 토라 클로로 잡몹들을 썰어버린다. 그 후 티드와 싸울 때 타토바 킥을 날렸다.

2.14. 극장판 가면라이더 지오 Over Quartzer[편집]


파일:ff24t4td.png
소고가 지오 오마 폼으로 각성하면서 헤이세이 라이더들과 나타나 캇신에 맞서 싸운다.
후에 프트티라 콤보로 강화하여 가면라이더 발크스에 맞서게 된다.

2.15. 지오 NEXT TIME 게이츠, 마제스티[편집]


파일:fgfefwfew.png
소고 일행과 어나더 디엔드, 캇신과의 전투 중 그랜드 지오의 라이더 캘리프로 통해 프트티라 콤보로 더블, 파이즈와 함께 소환되어 싸운다.

2.16. 세이버 + 젠카이저 슈퍼 히어로 전기[편집]


파일:슈히전 오즈.png
역대 라이더와 전대와 함께 아스모데우스 괴인군단에 맞서 티라노레인저, 아바레 레드, 쿄류 레드, 그리고 젠카이 쥬란과 같이 공룡 조합으로 힘을 합쳤다.

2.17. 10th 가면라이더 오즈 부활의 코어메달[편집]


넷무비 서장에선 본편 종료후 세계를 여행하던 중 고대 오즈의 습격을 듣고 일본으로 긴급히 귀국해 오즈로 변신해 싸우던 시절이 나온다. 레지스탕스로 카자리와 싸우던 치요코와 히나를 오즈로 변신해 구해준다. 그리고 레지스탕스 기지에서 한 소녀와 만나 즐겁게 놀아준 뒤. 히나와 대화하면서 10년동안 세계를 돌면서 깨어진 앙크의 코어 메달을 되돌릴 방법을 모색했고, 그리고 드디어 마침내 그 방법을 찾았다고 하는데...

그리고 본편. 에이지는 고대 오즈와도 싸웠으나 처참하게 당하고 변신이 풀려 쓰러진뒤, 고대 오즈가 그 소녀를 해치려 하는 걸 지키기 위해 맨몸을 던지고 그 공격을 맞아 목숨을 잃는다. 즉 본편 시작 전부터 이미 사망한 상태.

본편에 등장한 에이지는 에이지의 시체에 빙의해 활동하고 있는 인조 그리드 고다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고다의 핵인 '고다 메달'은 코우가미 파운데이션에서 에이지의 무욕(無慾)으로 인한 거대한 그릇과 눈앞의 사람을 구해낼 힘에 대한 욕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인조 코어 메달[43]이다. 고다는 에이지의 몸을 차지해 에이지의 욕망을 이루겠다며 에이지 행세를 한다. 또한 에이지가 몸을 던져 지킨 소녀의 행방은 불명이나, 고다의 말에 따르면 이미 죽었다고 한다.

진짜 에이지는 작품 후반부가 돼서야 등장하는데, 고대 오즈를 격파하고 고대 오즈가 소유한 코어 메달을 모두 흡수해 강력한 존재로 거듭난 고다가 가면라이더 고다로 변신하여 앙크를 죽이려 할 때, 에이지의 정신이 각성하여 이를 막는다. 훼방을 놓는 에이지를 뱉어낸 후, 그를 끝장 내려는 고다로부터 이번에는 앙크가 에이지의 육체에 빙의.

이후 버스 팀이 고다를 상대하는 동안, 드디어 에이지와 앙크는 내면의 세계에서 재회한다. 어째서 남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냐 따지는 앙크에게 그것이 자신의 바람이라고 말하고, 또 하나의 바람이었던 "앙크의 부활"이 이루어졌다며, 자신은 괜찮다고 말한다. 즉 서장에서 언급했던 앙크의 부활 방법은 에이지 자신이 죽기 직전에 품은 바램이 이루어진 것이였다. 그리고 이게 진정한 마지막 싸움이라며 함께 싸워 달라고 앙크에게 부탁하고, 둘의 대화가 끝난 후, 에이지(앙크)가 쥐고 있던 타쟈도르 메달은 이터니티 메달로 각성. 이를 사용해 타쟈도르 콤보 이터니티[44]가 되어 가면라이더 고다를 격파한다.

전투가 끝나고 신고의 몸으로 돌아온 앙크.[45] 그 옆에 쓰러진 에이지의 시체를 안고 앙크는 눈물을 흘린다. 미약하게 숨이 붙어있던 에이지의 생명이 완전히 끊기기 전에 히나는 셋이 다시 한 번 손을 잡았으면 좋겠다는 그 소원을 이뤄주고, 사토나카 에리카가 에이지가 구한 그 소녀를 데려와[46] 본편 내내 에이지가 갖고 있던 본인의 트라우마[47]를 벗어나 드디어 자신의 손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에게 닿았음을 알고 생을 마감한다.

감지 못한 눈은 앙크가 감겨주었고, 엔딩에서는 에이지가 들고 다니던 팬티가 걸린 나무 십자가가 마치 묘비처럼 장식된다.

이걸로 드디어, 에이지라는 인간은 구원받았구나,

에이지는 영원한 여행을 떠나, 진정한 여행자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와타나베 슈 (가면라이더 오즈 10th 부활의 코어메달 팸플릿 인터뷰)


히노 에이지가 죽었다면을 전제로 하고 진행되는 이야기니만큼 히노 에이지 자체에 큰 문제는 없지만, 사망원인인 왕이 대체 왜 뭘 하다 어떻게 부활했는지 작중에서 전혀 설명되지 않아 그냥 에이지를 죽이고 싶었던 PD에게 희생당한 것이라는 게 팬들의 중론. 와타나베 슈 또한 팸플릿 인터뷰에서는 호의적이긴 했으나 "감정소모가 컸다"는 등 간접적으로 스토리를 깠는데, 특촬 배우가 아무리 팬들에게 망작 소리를 듣는 작품이라도 적어도 인터뷰에서는 호의적으로 나왔다는 걸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일.


2.18. 오즈 10th 가면라이더 버스 버스 X 탄생비화[편집]


평행세계의 에이지가 등장. 해당 평행세계에서 이즈미 히나 포지션을 맡고 있어 관련인들에게 앙크 제외 4명의 그리드가 빙의해 있다. 형에게 우바, 남동생에게 카자리, 여동생에게 메즐, 이웃집 아저씨에게 가멜이 기생 중. 앙크는 마키 키요토 같은 복장으로 다테 파운데이션에서 닥터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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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작 본인은 이 사실을 모른 채 '주스까지 준 친절한 분들'이라고 말했다.[2] 이 장면 후에 오프닝 곡인 Anything Goes!가 나오는데, 뭔가 미묘한 상황이나 갑분싸가 일어날 것 같은 상황에 이 노래를 틀어버리고 오즈 오프닝으로 넘어가는 합성물이 유행하고 있다. 일명 オーズop 네타. 사용하기 쉽게 BB 배경까지 나온 다.[3] 본인은 이걸 이번 달 수고비로 알고 있었다...[4] 이때 "편하게 생명을 구할 수 없는 건 어디든 똑같구나!"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한다.[5] '아앗 안 돼! 오즈 벨트를 강에 떨어트릴 것 같아! 벨트가 없으면 메달을 모을 수 없게 되는데!'표정 변화가 압권.[6] 앞으로는 내가 변신시켜 달라고 할 때마다 변신시켜 준다고 약속해라, 이제부터 사람 목숨보다 메달을 중요하게 여기면 다시는 변신하지 않겠다.[7] 그 직후 '히노씨 맞으시죠?', '어 맞아'라고 확인사살한다.[8] 이건 9화에서의 폭발사건을 짐작하는데 도움이 되었다.[9] 사실 에이지 본인이 공언하고 다닐 뿐 호적상의 성씨는 아버지의 것이겠지만, 에이지의 본래 성 = 아버지의 성은 작중 등장하지 않는다. 33화에서 등장한 키타무라 유이치는 에이지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극중 등장하는 인물 중 유일하게 과거의 에이지를 알고 있데, 이 사람도 처음부터 끝까지 에이지를 이름으로만 부르며 풀네임으로 부르는 장면은 없었다. 아마 에이지가 스스로 히노 에이지로 칭하고 다닌다는 것 자체를 모를 수도 있다.[10] 앙크가 꿈이 구현화된 그림을 욕망이 형태가 된 것이라 표현한 것을 보면.[11] 유니콘야미가 겁에 질려 도로 집어넣을 만큼 굉장히 크다. 참고로 이때 지구의 형태로 구현된 욕망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었다.[12] 원래는 6개가 날아가려고 했지만 그 중 하나를 카자리가 잡는 바람에 5개가 날아왔다.[13] 프트티라 첫 등장 시엔 버스를 개 패듯이 패며 떡실신시키려 하다가 히나의 끈질긴 설득에 간신히 원래대로 돌아왔고, 33화에서도 또 폭주해서 야미를 한방, 그리고 1초만에 날려버리고 고토의 기지로 카자리와 대결을 펼치는데 압도적인 힘으로 카자리를 날려버렸다.[14] 실제로 그 뒤 에이지가 이상현상을 확인해보기 위해 강가에 나와 생선을 구워먹는데 이때의 평가가 "단물 빠진 껌같아."[15] 특징적으로 드러난 건 48화에서 시각이 점점 노이즈가 끼면서 흑백 비슷하게 보이는 증세를 보였고, 앙크의 코어 메달을 받았을 때도 시각에 낀 노이즈와 색이 구분이 안되는 상태라 금이 갔다는 걸 제대로 파악 못했다.[16] 이 덕에 에이지는 그 동안 앙크가 왜 그렇게 아이스크림에 집착했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맛을 포함한 어떤 자극도 느끼지 못하던 그리드인 앙크가 신고의 몸에 기생하면서 처음으로 맛을 느낀 음식이 아이스크림이었으니 집착이 안될래야 안될 수가 없던 것. 뒤늦게 그냥 마음껏 먹게 내버려둘 것이라면 후회하지만 이미 때는 너무 늦은 뒤였다.[17] 정확히는 타카, 쿠쟈크, 콘도르 메달을 각각 1개씩 파괴. 물론 고의로 부순 건 아니다. 단지 폭주한 상태이기 때문에 얼떨결에 파괴한거나 마찬가지다.[18] 앙크가 에이지와 같이 싸운 이유 중 하나가 9개의 코어 메달을 모아 완전한 몸을 가지고자 한 것이니 구하려고 한 행동에서 비롯된 것이기는 했으나, 앙크의 성격상 이를 가만두지 않을 것은 자명한 일이다 애초에 앙크가 팔 상태였던 것이 선대 오즈의 탓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처음부터 앙크와 오즈의 사이가 좋게 끝날 수는 없었다.[19] 극 중에서 팔 부분이 잠깐동안 마키처럼 그리드화 하였다.[20] 그리고 이와 동시에 에이지의 복장도 알다 모르게 보라색 색조를 띄기 시작했다.[21] 눈 앞에서 소녀가 폭사해버린 것이었고, 오즈의 힘은 바주카포에 맞아도 아픈 정도의 튼튼한 인간을 초월한 힘을 지니고 있다. 에이지가 바라던 무력하게 지켜보지않고, 눈 앞의 사람을 구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이었던 것.[22] 이때 그리드 에이지의 전투자세가 폭주한 프트티라 콤보와 매우 흡사하다.[23] 이때 에이지는 코우가미 코우세이에 대해 은연 중에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아마도 욕망에 의한 변화를 원하는 회장이 무(無)의 욕망인 보라색의 메달을 파괴하지 않는 한 그 셀 메달들을 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모양. 그러나 그런 에이지에게 회장은 '그 히노 에이지군이 여기까지 욕망을 해방할 줄이야!'라고 감탄하며 셀 메달을 넘겨준다.[24] 사실 36화의 세상(지구)를 구한다는 꿈(욕망)을 생각하면 이해 못할 건 아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한 힘을 원하는 욕망은 이전부터 가지고 있었다는 것. 47화에서 스스로 그걸 깨닫고 대놓고 겉으로 표출한 것이라고 볼수 있다. 회장이 감탄한 것은 아마도 그 욕망의 크기가 다른 범인들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거대해서 그런 거 같다. 고토나 다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무수히 많은 양의 셀 메달을 보고 에이지가 가장 먼저 생각한 건 이거라면 가능하다였다.[25] 그리드가 되어가는 자신을 두려워 했지만 막상 그리드가 된 이후로는 그리드화에 주저하지 않고, 마치 힘에 취한 듯 셀 메달을 받아들인 것도 폭주로 인한 것이 아니라 '반드시 마키를 쓰러트릴 수 있을 만한 힘'을 얻기 위한 계획적인 행동이었던 것으로 보인다.[26] 이때 메달의 이름을 외치는 목소리는 앙크의 목소리이다.[27] 어쩐지 같은 시나리오 작가가 메인을 맡았던 이 작품의 결말과도 겹쳐보이는 느낌이 강하다.[28] 그리고 들고 있었던 팬티를 잠시 그녀에게 맡겼다.[29] 또한 대사가 겹쳤다고 오토바이에서 일어나 따지던 코우타에게 앉으라고 하고 코우타도 선배님이라면서 다시 착석한다. 참고로 해당 극장판에 출연한 라이더들 중 에이지가 가장 선배다.[30] 이때 앙크의 목소리로 타카, 쿠자쿠, 콘도루!를 외친다. 오즈 최종전의 오마쥬.[31] 포제 드라이버가 용광로에 빠진것도 까먹어서 그냥 그 전에 일어난 일이라고 땜빵한것을 보면 오즈쪽도 그냥 까먹어서 두루뭉술하게 넘어간듯하다.[32] 아마도 이 사람[33] 에이지가 지오에서도 나온 것과 달리 겐타로는 배우의 몸값 때문에 재출연이 어렵다.[34] 아버지가 자신에게 있어 트라우마가 되었던 사건을 정치 홍보에 사용했던 과거를 생각하면 에이지가 아버지와 같은 국회의원이 되는게 이상하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오즈 본편에서 보여준, 사람을 구할 힘을 얻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던 그의 모습에서 오히려 에이지답다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35] 참고로 넥타이도 공작 무늬다.[36] 오즈 본편에서 두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가 앙크와 엮이면서 생긴 나비효과였는데 역사개변으로 Greeed, 즉 앙크가 사라졌으니 만나게 될 계기 자체도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37] 또한 그 힘의 근원은 욕망이라고 한다.[38] 이때 소고가 에이지에게 왕이 되고싶냐고 묻는데 에이지는 본편에서처럼 약간의 돈과 내일 입을 팬티 한장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답해준다.[39] 이때 오즈 본편에서 나왔던 자신이 구해주지 못했던 소녀의 회상장면이 나왔다.[40] 원래 역사대로라면 이 무렵에 앙크와 만나 가면라이더 오즈가 되었을것으로 보인다.[41] 덧붙여서 이때 소고의 "좋은 마왕이 되기 위해 공부중이야."는 말을 듣고 벙찌는데, 꽤 터무니없는 꿈을 가진 에이지에게도 소고의 말은 상당히 황당했던 모양. 사실 21세기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는 에이지로썬 마왕이 되겠다는 소리 자체가 당황할 수 있는 반응이다. [42] 다만 시라쿠라 PD의 언급에 따르면 에이지가 아닐 수 있다는 뉘앙스의 답변이 나왔다.[43] 예전부터 계속해서 공식적으로 쓰고 있는 용어이긴 하지만 사실 이 "인조 코어 메달"이란 단어에는 조금 문제가 있다. 마치 본편 이후에 새로 등장하는 코어 메달들만을 인간이 만들어낸 것처럼 묘사하는데, 아마도 연금술로 만든게 아닌 코우가미 파운데이션의 과학기술로 만들어낸 듯하다. [44] 로스트 블레이즈가 앙크의 목소리가 나왔다면, 이번에는 변신시 에이지의 목소리가 나온다.[45] 앙크가 알아서 들어간 것은 아니고 에이지의 마음 속에 에이지가 밀어서 신고의 몸으로 강제로 들어간 것이다.[46] 앞서 고다가 죽었다고 한 말은 거짓이었다.[47] 전쟁에서 구하지 못한 소녀에 대한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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