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mm M-30 곡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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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мм гаубица образца 1938 года (М-30)
1. 개요
2. 제원
3. 개발사
4. 상세
5. 파생형
5.1. 차량 탑재
6. 실전
7. 사용 국가
8. 매체
9. 둘러보기
10.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122mm M-30은 전간기에 개발되어 2차 대전과 그 이후에 소련군에서 운용된 구경 122mm 견인 곡사포이다. GAU 코드명은 52-G-463.


2. 제원[편집]


구경
22.7구경장 122mm
전장
5.900mm(견인상태)/포신장 2,800mm
전폭
1.975mm(견인상태)
전고
1.820mm(견인상태)
전비중량
2,450kg(견인상태)
포탄중량
21.76kg(유탄)
발사속도
최고 분당 10발, 지속 분당 3발
포구초속
???.?m/s
최대사정
11,800m(7호 장약)
부앙각
-3~+63.5도
좌우사각
49도
운용요원
8명


3. 개발사[편집]


러시아 제국 시절이었던 제1차 세계 대전부터 사용된 122mm M1909과 M1910 곡사포를 대체하기 위해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이었던 1930년부터 개발에 들어갔다. 물론 M1909와 M1910도 각각 M1909/37과 M1910/30으로 현대화 개량되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오래된 포의 문제들을 완벽히 고치지는 못해서 새로운 포가 필요했다.

신형 122mm 곡사포를 개발하는 첫 시도는 KB-2 설계국에서 독일의 기술자들의 지원을 받으며 진행되었다. 이렇게 개발된 것이 23구경장 포신에 상하각 +50°/-7°를 가지고 전투중량과 이동중량이 각각 2,250kg / 2,800kg인 122mm M1934 곡사포(일명 Lubok, 루복)였다. 그러나 M1934는 1934년~1935년에 8문만 만들어진 상태에서 KB-2 설계국이 해체되면서 생산 중단되었다.

1930년대 중반에는 소련 포병관리국(GAU)에서 포탄 경량화와 기동성 상향을 위해 기존의 122mm 곡사포들을 105mm 구경 곡사포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했다. 하지만 이전까지 러시아/소련에서 한번도 정식으로 쓰이지 않은 105mm 구경의 새로운 포와 탄약을 새로 제작하기에는 많은 위험이 따랐고, 구경이 줄어들면 위력또한 줄어들었기 때문에 1937년에는 기존 122mm 구경을 유지하기로 했다.

그렇게 122mm 구경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새로운 곡사포 개발이 다시 시작되었다. GAU는 우랄 중기계 공장(UZTM)에 U-2라는 이름의 신형 곡사포 개발을 지시했으며, 그외에도 F.F. 페트로프(Petrov)가 이끄는 모토빌리하(Motovilikha)의 제9 포병 공장도 M-30이라는 이름의 신형 곡사포를 개발하였고, 바실리 그라빈(Vasiliy Grabin)이 이끄는 제92 포병 공장도 F-25라는 이름으로 개발했다.

U-2는 21 구경장에 약실 용량 3리터였고, 제92 포병 공장의 F-25는 23 구경장에 약실 용량 3.7리터였다. U-2는 1939년 2월에 테스트를 받았으나 테스트 결과 대차의 내구성이 부족하고 탄도가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동년 3월에 채택 거부되었다. F-25도 M-30과 중복된다는 이유로 1939년 3월에 채택이 거부되었다.

유일하게 남은 M-30은 개발이 이어졌고, 몇차례의 수정을 거친 끝에 1939년 9월에 122 mm 사단 곡사포 M1938로 채택되었다.


4. 상세[편집]


1939년부터 1955년까지 19,000문 이상이 생산되었다[1]. M-30은 2차 세계 대전에서 주로 소련군에서 운용되었으나 독일군이나 핀란드군도 여느 소련 무기처럼 노획해서 사용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도 6.25 전쟁베트남 전쟁을 비롯하여 20세기의 많은 전쟁에서 사용되었다. 1963년부터 M-30에 비해 화력과 사거리 모두 늘어난 122mm 2A18 곡사포(D-30)로 대체되면서 예포 또는 불꽃놀이용 포로 재활용되었다. 한마디로 서방권의 M2 / M101 계열 105mm 곡사포와 여로모로 닮은 포.

대한민국에는 다부동 전투 전적 기념관에서 1문을 소장하고있다.#


5. 파생형[편집]


M-30S - SU-122 자주포의 주무장으로 사용된 버전.

U-11 - 주퇴복좌기가 소형화되어 차량 탑재가 더 쉬워진 개량형. 시험용 차량 SU-122M에 탑재되었으나 신뢰성 문제로 취소되었다. KV-13 기반의 오비옉트 234 차량에도 주무장으로 장착되었다.

54식 곡사포 - 중국에서 생산된 라이센스 생산형. 개선형으로 54-1식이 있다. 자세한건 중국 인민해방군이 보유한 중포 문서 참조.

WZ.1938 - 1950~60년대에 폴란드 현지에서 생산된 버전.

Wz.1938/1985 - 폴란드에서 생산된 Wz.1938 형식의 현대화 개량형. 캐스터 휠, PGO-9H 관측창, 직접사격을 위한 또 다른 발사 메커니즘이 추가되었다.

M-30M - 루마니아에서 1980년대에 개발된 현대화 개량형. 대형화된 공압식 타이어 차륜, 신형 브레이크, 직접사격을 위한 신규 조준경과 대전차전을 위한 높이 측정 메커니즘이 장비되었다.


5.1. 차량 탑재[편집]


SU-122 - M-30S로 무장한 T-34 전차 기반의 다목적 자주포.

SG-122 - 독소전쟁 당시 노획한 독일 국방군3호 전차 또는 3호 돌격포의 차체를 활용하여 만든 M-30 탑재형 자주포. 1943년 초에 20대 가량이 제작되었다.

70식 122mm 자주포 (WZ302) - 중국에서 생산한 54식 곡사포로 무장한 63식 장갑차 기반의 자주곡사포.

마레샬 구축전차 - 루마니아에서 개발된 차량으로, 초기형 시제차 4대에는 M-30에 포구제퇴기(머즐 브레이크)를 추가한 개량형 곡사포로 무장했다. 후기형 시제차들은 122mm 곡사포가 아닌 루마니아제 75mm DT-UDR M1943 대전차포로 무장했다.

6. 실전[편집]



6.1. 제2차 세계 대전[편집]



6.2. 냉전[편집]



6.2.1. 6.25 전쟁[편집]



6.2.2. 베트남 전쟁[편집]



6.2.3. 1975년 인도네시아의 동티모르 침공[편집]



6.2.4.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편집]



6.2.5. 레바논 내전[편집]



6.2.6. 이란-이라크 전쟁[편집]



6.2.7. 제2차 수단 내전[편집]



6.3. 현대[편집]



6.3.1. 시리아 내전[편집]




7. 사용 국가[편집]




8. 매체[편집]



8.1. 도미네이션즈[편집]


글로벌 시대의 원거리 공성 병력인 곡사포로 등장한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원거리 공성 병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2. 진격의 거인[편집]


마레군이 사용하는 야포로 76mm F-22 사단포와 더불어 등장한다.


8.3. Steel Division 2[편집]


소련군의 곡사포이며 독일군과 핀란드군에서도 노획무기로 소수 등장한다.

직사로 HEAT 발사해 대전차 공격도 가능하며 판터나 타이거의 전면장갑 관통도 가능하지만 명중률이 매우 낮아 쓰기 어렵다. 멀티에선 거의 곡사용도로만 사용되며 평범한 성능의 포이다.

캠페인에서는 보병과 포만 가지고 벙커를 공략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최전선에 끌고 와서 직사로 쏴서 벙커를 철거하기도 한다. 시야가 닿으면 2km까지 직사판정으로 명중률이 높다.

9. 둘러보기[편집]










10.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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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92 포병 공장은 1940년 약 500문만 생산하는 데 그쳤고, 대부분 제9 포병 공장에서 생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