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북중미카리브/2차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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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기 목록
3. 1경기: 엘살바도르 vs 세인트키츠 네비스
3.1. 1차전
3.2. 2차전
3.3. 최종예선 진출팀
4. 2경기: 캐나다 vs 아이티
4.1. 1차전
4.2. 2차전
4.3. 최종예선 진출팀
5. 3경기: 퀴라소 vs 파나마
5.1. 1차전
5.2. 2차전
5.3. 최종예선 진출팀
6. 총평


1. 개요[편집]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북중미 2차예선을 다루는 문서. 2차 예선은 각 조 1위를 차지한 6개 팀이 홈 앤 어웨이 방식을 띤 플레이오프 경기를 진행한다. 2차 예선에서 승리한 3개 팀은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

2차예선은 2021년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차전이 6월 12일, 2차전이 6월 15일에 일제히 치러진다.


2. 경기 목록[편집]


국가 1
결과
국가 2
1차전
2차전
파일:세인트키츠 네비스 국기.svg
세인트키츠 네비스
0 : 6
파일:엘살바도르 국기.svg
엘살바도르
0 : 4
0 : 2
파일:아이티 국기.svg
아이티
0 : 4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0 : 1
0 : 3
파일:파나마 국기.svg
파나마
2 : 1
파일:퀴라소 기.svg
퀴라소
2 : 1
0 : 0


3. 1경기: 엘살바도르 vs 세인트키츠 네비스[편집]


엘살바도르는 1차 예선에서 경기 종료 직전 라일 테일러에게 동점골을 얻어맞고 비긴 몬트세렛 전을 제외하고는 압도적으로 무실점 승리를 거두고 3승 1무의 성적으로 2차 예선에 진출했다.

반면 세인트키츠 네비스는 당초 조 1강으로 여겨지던 트리니다드 토바고를 제치고 올라오는 작은 이변을 일으킨 팀이다. 하지만, 트리니다드 토바고가 예상 외의 빈공에 시달리며 이길 경기를 비기는 자멸의 덕을 본 측면이 크고, 진출 확정 후 치른 트리니다드 토바고와의 1차예선 최종전에서 무난하게 지면서 전력적으로 강하지 않은 모습만 노출해버렸다.


3.1. 1차전[편집]



워너 파크 스포팅 컴플렉스 (바스테르, 세인트키츠 네비스)
주심: 케빈 모리슨 (자메이카)
파일:attachment/001_4.png
0 : 4
파일:엘살바도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세인트키츠 네비스
엘살바도르

파일:득점 아이콘.svg
3', 27' 토니 루가마스
20' 조슈아 페레스
64'(PK) 다르윈 세렌

Man Of the Match: ()
관중: 0명

엘살바도르가 세인트키츠네비스 원정에서 4-0 대승을 거두고 최종예선 진출에 굉장히 유리한 위치에 올랐다. 조슈아 페레스, 다윈 세렌, 두 해외파가 맹활약했다.


3.2. 2차전[편집]



에스타디오 쿠스카틀란 (산살바도르, 엘살바도르)
주심: 케일러 안토니오 에레라 빌라로보스 (코스타리카)
파일:엘살바도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2 : 0
파일:attachment/001_4.png
엘살바도르
세인트키츠 네비스
24' 조슈아 페레스
87' 게르손 메이옌

파일:득점 아이콘.svg

Man Of the Match: ()
관중: 0명

2차전에서도 엘살바도르가 무난히 승리하며 2010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12년만에 최종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3.3. 최종예선 진출팀[편집]


최종예선 진출
파일:엘살바도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엘살바도르


4. 2경기: 캐나다 vs 아이티[편집]


2차 예선 최고의 빅매치
두 팀 모두 월드컵 본선 진출 경력이 있는 팀들이고, 현재도 CONCACAF 내에서 중상위권의 전력은 되는 팀들이다. 캐나다는 1차 예선 4전 전승에 27득점 1실점의 성적으로 진출했고, 아이티도 1차 예선 3전 전승, 13골 0실점의 성적으로 깔끔하게 예선을 통과했다.

두 팀 모두 해외파의 비중이 높은 팀들이다. 캐나다에는 FC 바이에른 뮌헨알폰소 데이비스, LOSC 릴조너선 데이비드라는 신성이 있으며, 이 두 선수가 1차예선에서 8골을 합작하며 주축 선수로써 활약했다. 또한 MLS에서 뛰는 선수들의 기량도 좋은 편이고, 수비진도 수원 삼성도닐 헨리를 주축으로 단단함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티 또한 은근히 유럽파가 많은 팀으로, 포르투갈, 프랑스, 벨기에 등지의 1부리그 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꽤 많다. 신트트라위던 VV에서 뛰는 공격수 뒤켄스 나존이 핵심 공격수이며 이외에도 오를레앙의 카르네지 안토닌, MLS 콜럼버스 크루의 데릭 에티엔이 주요 선수로 꼽힌다. 거기에 1차예선 같은조 세인트 루시아의 기권으로 다른 팀들보다 한 게임 덜 치르고 와 체력적으로도 이득을 보았다.


4.1. 1차전[편집]



실비오 카토르 경기장 (포르토프랭스, 아이티)
주심: 존 피티 (파나마)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Federation_Haitienne_de_Football.png
0 : 1
파일: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아이티
캐나다

파일:득점 아이콘.svg
14' 사일 라린
Man Of the Match: ()
관중: 0명

전반 초반 터진 사일 라린의 골을 잘 지켜낸 캐나다가 아이티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두고 최종예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수원 삼성도닐 헨리는 후반 교체로 들어가 팀의 무실점 승리를 지켜내는데 공헌했다. 하지만 아이티도 홈에서 지긴 했지만 원정골을 한 골로 막아내며 2차전에서 충분히 역전을 노릴 위치가 된다.


4.2. 2차전[편집]



도요타 파크 (브리지뷰, 미국)
주심: 루비엘 바스케스 (미국)
파일: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3 : 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Federation_Haitienne_de_Football.png
캐나다
아이티
46'(OG) 조슈 뒤베르제
74' 사일 라린
89' 주니어 호일렛

파일:득점 아이콘.svg

Man Of the Match: ()
관중: 0명

전반을 잘 버틴 아이티였지만, 후반 1분만에 골키퍼 조슈 뒤베르제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1][2]로 인해 자책골을 헌납하며 팀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후 캐나다 주전 원톱 사일 라린과 윙어 주니어 호일렛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3-0으로 경기는 끝나버렸다.

이로써 캐나다는 1998 프랑스 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무려 24년만에 북중미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4.3. 최종예선 진출팀[편집]


최종예선 진출
파일: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캐나다


5. 3경기: 퀴라소 vs 파나마[편집]


다크호스들의 맞대결
직전 월드컵 본선 진출국임에도 FIFA 랭킹에 밀려 1차예선부터 치르게 된 파나마와 네덜란드계 선수들의 대거 합류로 카리브해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퀴라소가 맞붙게 되었다.

파나마는 3월 1차예선 2경기에서 한 수 아래인 바베이도스, 도미니카 연방에게 1점차의 신승을 거두며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지만, 6월 1차예선 경기에선 앵귈라에 무려 13-0 대승을 거두고 컨디션을 회복했다. 이후 조 1위 결정전인 도미니카 공화국전에서도 3-0 완승을 거두며 4전 전승으로 올라왔다. 펠리페 발로이 세대가 지난 월드컵을 끝으로 은퇴하면서 세대교체중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기본 전력은 갖춰진 팀으로 평가받는다.

퀴라소는 이번 예선에서 가장 화제의 팀이다. 그도 그럴것이 월드컵에서 3차례 토너먼트 진출과 2차례의 4강 진출을 이끈 명장 거스 히딩크가 감독으로 부임했고, 히딩크 감독의 영향으로 본국인 네덜란드에서 퀴라소계 혈통의 우수 선수들이 다수 퀴라소 대표팀으로 합류해 전력의 급 상승을 이룬 팀이기 때문이다. 1차예선에선 가장 어려운 조로 평가받는 C조에 속해 과테말라, 쿠바와 경쟁했고, 이 두팀을 제치며 2차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히딩크 감독이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으로 인해 회복중이라 6월 예선에선 팀의 단장인 파트릭 클루이베르트가 감독대행을 맡고 있다는 것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5.1. 1차전[편집]



로드 카류 국립 경기장 (파나마시티, 파나마)
주심: 하미에 알프레도 에레라 보닐라 (엘살바도르)
파일:Panamanian Football Federation.png
2 : 1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ura%C3%A7ao_Federation.png
파나마
퀴라소
55' 알베르토 퀸테로 메디나
77' 세실리오 워터먼

파일:득점 아이콘.svg
86' 란핼로 얀하
Man Of the Match: ()
관중: 7,000명

파나마가 2-1로 이기며 출발을 좋게 시작했다. 백전노장 알베르토 퀸테로가 선제골을 터트렸고, 한동안 대표팀에 뽑히지 못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뽑힌 세실리오 워터먼이 추가골을 넣었다. 퀴라소는 0-2로 경기가 끝났다면 절망적인 상황이 될 뻔한 위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네덜란드계 선수 란헬로 얀하가 귀중한 추격골을 터뜨려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1-0으로만 이겨도 원정골 다득점 원칙에 의해 최종예선에 진출할 수 있다.


5.2. 2차전[편집]



스타디온 에르길리오 하토 (빌렘스타트, 퀴라소)
주심: 마르코 오르티즈 (멕시코)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ura%C3%A7ao_Federation.png
0 : 0
파일:Panamanian Football Federation.png
퀴라소
파나마

파일:득점 아이콘.svg

Man Of the Match: ()
관중: 2,760명

퀴라소가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결국 한 골을 넣지 못하고 0-0으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종합 전적 1승 1무로 이로써 파나마가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5.3. 최종예선 진출팀[편집]


최종예선 진출
파일:Panamanian Football Federation.png
파나마


6.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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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비수의 백패스를 키핑한다는 것이 그만 볼을 터치하지 못하고 헛발질 해버리며 공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굴러들어갔고, 이를 뒤늦게 차버리려다 결국 자신의 골문에 공을 차 버렸다.[2] 정말 공교롭게도 조슈 뒤베르제는 캐나다에서 태어나 자라온 이중국적자였다. 때문에 아이티 축구 팬들에게 스파이, 매국노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