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99/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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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기 연구
2. 특허 출원
3. 2023년
3.1. 7월 이전
3.2. 7월 22일
3.3. 7월 26일
3.4. 7월 27일
3.5. 7월 28일
3.6. 7월 30일
3.7. 7월 31일
3.8. 8월 1일
3.9. 8월 3일
3.10. 8월 4일



1. 초기 연구[편집]


1993년 9월, 고려대학교 최동식 교수(1943.11.27~2017.05.06)[1]과학동아와 인터뷰를 했다. 출처(로그인 필요), 전문 스크린샷, 전문 타이핑,해설 유튜브
  • 기존에 초전도체를 설명하던 학계 주류의 쿠퍼 페어이론에 준거한 BCS 이론을 대신해, ISB(Inter Atomic Superconducting Band) 이론을 제시했다.
  • 구 공산권이 초전도체에 대한 다른 시선이 있었으나, 냉전으로 인해 과학을 보는 시선마저 왜곡되고 연구들이 소실된 점을 안타까워했다. 최동식 교수는 앞서 1970년에 자신과 비슷한 결론을 유도하고 있던 폴란드의 지그문트 갈라시에비치(Zygmunt Galasiewicz)와 그의 스승이었던 옛 소련의 니콜라이 보골류포프(Николай Боголюбов)의 연구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 당시엔 마이스너 효과가 꼭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다. 최 교수는 이론 검토 단계에서부터 ISB 접근은 마이스너 현상이 일어나지 않겠지만, '초전도'만 일어나면 초전도체 아니냐며 후술할 논쟁을 미리 염두에 두고 있었다. 용도에 맞게 물질을 따로 개발하면 된다는 것.

1996년 6월 27일, 고려대학교 최동식 교수가 KBS에 출연해, 고려대 기초과학지원센터와 비룡에너지의 지원으로 금속이 아닌 고분자 화합물로 초전도체를 만들어 선보였다. 인과 질소 갈륨 등을 합성한 것으로 절대온도 6도 섭씨 영하 267도까지 초전도성을 보였다. "값싸고, 가루들을 가지고 우리가 원하는 모양으로 찍어서 규격제품들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양산화할 수 있는 물질을 목적으로 함을 밝혔다. #

1999년, 고려대학교 최동식 교수 연구실에서 비전임교수 이석배와 대학원생 김지훈이 신물질 LK-99를 만들었다. 다만 제조 공정이나 원리가 정립되진 않았다.

2008년 7월 1일, 이석배가 퀀텀에너지연구소[2]를 설립하고, LK-99 연구를 재개하고자 했다.

2017년 5월 6일, 이론의 바탕인 최동식 교수가 별세했다. 연구를 계속 이어가되, 완벽한 이론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세상에 티내지 말라고 당부한 최동식 교수의 유훈에 따라 펀딩이 모였다고 한다. 기세웅 회계사, 프로셀테라퓨틱스 이병규 대표, 화인 윤상억 대표, 방재규, 김경철 등이 펀딩에 참여했다. 이때 고려대학교-KIST (KU-KIST) 융합대학원 소속 권영완 교수의 LG디스플레이 연구와 LK-99의 초전도성 연구가 유사성을 보여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 회사에서 이석배는 CEO, 권영완은 CTO, 김지훈은 리서치 디렉터를 맡았다.

2017년 중 오근호 한양대학교 교수의 소개로 박진호 영남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가 퀀텀에너지연구소의 협력 요청을 받았다.

2019년 6월 1일부터 2022년 2월 29일까지 한국연구재단의 펀딩을 따냈다. 교육부 산하의 '이공학학술연구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부처 자체 분류명은 '창의도전연구기반사업'), 과제고유번호 1345300805, 세부과제번호 2019R1|1A1A01059675[3], 과제명은 "새로운 초전도 물질 개발을 위한 저자기장 영역 마이크로파 흡수에 관한 연구", 과제수행기관은 고려대학교로 했다.

2. 특허 출원[편집]


2020년 7월 22일, 특허 "초전도체를 포함하는 저저항 세라믹화합물(Ceramic composite with low resistance including superconductors)"를 출원했다. 발명자는 이석배, 김지훈이다. 2021년 12월 28일 공개했다. 한국어 영어

2020년 7월 24일, 특허 "초전도체를 포함하는 저저항 세라믹화합물의 제조방법 및 그 화합물(Mehtod of manufacturing ceramic composite with low resistance including superconductors and the composite thereof)"을 출원했다. 발명자는 이석배, 김지훈이다. 2022년 5월 27일 등록했다.한국어 영어

2021년 8월 25일, 특허 "상온, 상압 초전도 세라믹화합물 및 그 제조방법(Ceramic composite with superconductivities over room temperature at atmospheric condition and mehtod of manufacturing the ceramic composite)"을 출원했다. 발명자는 이석배, 김지훈, 권영완이다. 2023년 3월 6일 공개[4]했다. 한국어 영어


2021년 8월 25일 특허의 도면42 - 낮은 저항 값


3. 2023년[편집]



3.1. 7월 이전[편집]




2023년 2월 27일, LK-99의 상온상압에서의 자성 실험
2월 23일, 퀀텀에너지연구소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2월 27일에 위 영상을 업로드했다.[5] 영상 제목을 참고하면 이 물질이 미약하게나마 반자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인 것으로 보이나, 이 샘플은 전도체인 구리 위에 LK-99 박막을 입힌 상태이므로 아무 의미 없는 실험이다. 렌츠의 법칙에 의해[6] 구리 자체만으로도 저런 움직임이 나타나는게 당연하기 때문이다.[7]

3월 31일, 퀀텀에너지연구소는 한국 결정성장학회지에 〈상온상압 초전도체(LK-99) 개발을 위한 고찰〉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투고했으며 한 달간의 심사를 거친 뒤 4월 30일 공개됐다. (논문링크1, 논문링크2) 논문의 제1 저자는 퀀텀에너지연구소 소속 이석배, 공동 저자는 퀀텀에너지연구소의 김지훈, 임성연, 안수민과 고려대학교 권영완 연구교수, 한양대학교 오근호 명예교수다.

5월 초, 위 4월 국문논문을 접한 김현탁 교수가 본인의 연구와 공통점이 있다고 보아 팀에 합류했다. 김현탁 교수는 2021년 초전도 현상의 원리를 풀었다고 발표한 과학자이다.#

5월 24일, 과거 2017년부터 퀀텀에너지연구소와 인연이 있던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부총장(과거 영남대학교 교수)이 기관 간 MOU(상호협력협약서)를 맺었다. MOU는 "박막 증착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박진호 부총장은 "2017년에 비해 재현성 문제나 샘플 자체 순도가 많이 개선", "LK-99가 상온상압 초전도체가 아니어도 기존 소재들이 갖는 특성들을 능가한다면 활용도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등을 MOU의 이유로 들었다. 이후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샘플을 7월 무렵 받아, 6개월 가량의 심층 분석에 들어갔다. #

6월 8일, 퀀텀에너지연구소의 편지가 한국공학대학교 최경달 교수에게 잘못 도착했다. 그의 후배인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모 교수에게 갈 등기가 잘못 온 것이다. 내용은 "교수님, 초전도체 분야에서 깊은 연구를 하신다는 말씀은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저희 연구소는 127℃까지 초전도성을 유지하는 초전도체를 합성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 관심이 있으시다면 저희가 합성한 초전도체에 대해 발표할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였다. 퀀텀에너지연구소 내 직위를 회장 오근호, 대표이사 이석배, 고문 김현탁으로 기재했다. 출처는 6월 13일 최경달 교수의 페이스북[8]이며, 이를 7월 29일 디시인사이드의 한 사용자가 발굴하여 인터넷 커뮤니티들에 알려졌다. #


3.2. 7월 22일[편집]


오후 4시 51분(07:51 UTC), arXiv에 "The First Room-Temperature Ambient-Pressure Superconductor"라는 제목의 논문 원고[9]가 올라왔다. 저자는 퀀텀에너지연구소 이석배, 김지훈, 고려대학교 권영완 연구교수다. 논문 원고 LK-99의 결정 내에 형성된 초전도성 양자 우물(superconducting quantum well; SQW)이 초전도성의 메커니즘일 것이라고 설명한다.

오후 7시 11분(10:11 UTC), arXiv에 "Superconductor [math({\rm Pb}_{10-x}{\rm Cu}_x{\rm(PO_4)}_6{\rm O})] showing levitation at room temperature and atmospheric pressure and mechanism" 제목의 논문 원고[10]가 올라왔다. 저자는 퀀텀에너지연구소 이석배, 김지훈, 임성연, 안수민, 윌리엄 & 메리 대학교 김현탁 연구교수[11], 한양대학교 오근호 명예교수다. 논문 원고 LK-99의 결정 내의 [math(\left[- {\rm Pb_2} - {\rm O} -\right]_n)]의 1차원 배열에서 일어나는 전하밀도파(charge-density-wave; CDW)가 초전도성의 메커니즘일 것이라고 설명한다.

상온 상압 운영 조건이 가장 파격적인 특징이다. 임계온도는 [math(\rm400\,K)](약 [math(\rm127\,\degree\!C)])이상으로,[12] 기존 고온 초전도체의 [math(\rm133\,K)](약 [math(\rm-140\,\degree\!C)])를 한참 뛰어넘는다. 기존의 극저온 또는 초고압 환경의 초전도체와는 달리 LK-99의 경우 "화합물 내부 응력이 외부의 고압 조건을 대신할 수 있다"라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표면 구조 처리한 납-인회석 결정구조를 개발했다고 주장했다.[13]

Step 1: To obtain Lanarkite [math(\rm Pb_2(SO_4)O=PbO+Pb(SO_4))], [math(\rm PbO)] and [math(\rm Pb(SO_4))] powders were uniformly mixed in a ceramic crucible with a rate of 50% each. The mixed powder was heated in a furnace at 725°C for 24 hours in the presence of air. During the heating process, the mixed materials underwent a chemical reaction, yielding lanarkite.

1단계: 라나카이트 [math(\rm Pb_2(SO_4)O=PbO+Pb(SO_4))]를 제조하기 위해, [math(\rm PbO)](산화 납)과 [math(\rm Pb(SO_4))](황산납) 분말을 도기에서 50대 50의 몰비율로 균등하게 혼합한 후 가마에서 공기와 함께 725 °C로 24시간 가열한다. 가열 과정에서 본 혼합물은 라나카이트로 합성된다.

Step 2: To synthesize [math(\rm Cu_3P)], [math(\rm Cu)] and [math(\rm P)] powders were mixed in a crucible as per each component rate. The mixed powder was sealed in a crystal tube of 20 cm per gram with a vacuum of [math(10^{-3})] torr. The sealed tube containing the mixed materials was heated in a furnace at 550°C for 48 hours. During this process, the mixed materials underwent a transformation and formed [math(\rm Cu_3P)] crystals.

2단계: [math(\rm Cu_3P)](인화구리)를 합성하기 위해 [math(\rm Cu)](구리) 와 [math(\rm P)](인) 분말을 도기에서 각 성분 비율에 따라 혼합한 후 [math(10^{-3})] 토르의 진공 상태[t]

인 그램당 20 cm의 크리스탈 관에 넣어 밀봉한다. 혼합물이 담긴 해당 관을 가마에서 550 °C로 48시간 가열한다. 해당 과정에서 본 혼합물은 [math(\rm Cu_3P)] 결정을 생성한다.

Step 3: The Lanarkite and the [math(\rm Cu_3P)] crystals were ground to make powder and mixed in a crucible. Then, the mixed powders were sealed in a crystal tube of a vacuum of [math(10^{-3})] torr. The sealed tube containing the mixed powder was heated in a furnace at 925°C for 5-20 hours. During this process, the mixed powder reacted and transformed into the final material of [math({\rm Pb}_{10-x}{\rm Cu}_x{\rm(PO_4)}_6{\rm O})]. The sulfur element present in [math(\rm PbSO_4)] was evaporated during the reaction.

3단계: 라나카이트와 [math(\rm Cu_3P)] 결정을 분쇄하여 분말로 만들고 도기에서 혼합한 뒤 [math(10^{-3})] 토르의 진공 상태인 크리스탈 관에 밀봉한다. 혼합물이 담긴 해당 관을 가마에서 925 °C로 5~20시간 가량 가열한다. 해당 과정에서 혼합물이 반응하여 최종 물질인 [math({\rm Pb}_{10-x}{\rm Cu}_x{\rm(PO_4)}_6{\rm O})](LK-99)로 변형된다. [math(\rm PbSO_4)]에 존재하던 황 원소는 반응 과정에서 증발하게 된다.

<Superconductor [math({\rm Pb}_{10-x}{\rm Cu}_x{\rm(PO_4)}_6{\rm O})] showing levitation at room temperature and atmospheric pressure and mechanism>, II. RESULTS and DISCUSSIONS, A. LK-99®: Synthesis

제조 공정이 비교적 간단한 것도 특징이다. 재료(황산화납과 인산구리 : [math(\rm Pb_2(SO_4)O)] 및 [math(\rm Cu_3P)])를 가루로 만들어서 1:1 비율로 섞고 고진공([math(10^{-3}{\rm\,Torr} \fallingdotseq 1.31579\times10^{-6})]기압)[t]에서 [math(925{\rm\,\degree\!C})]로 5~20시간 가열하기만 하면 된다.[14]


3.3. 7월 26일[편집]



[vimeo(849894095)]

LK-99 시료 시연 및 해설 동영상

오전 4시 31분, 김현탁 교수가 Sciencecast에 시료를 시연하고 2논문의 해당 본문을 발췌해 설명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그러나 이 영상 역시 강력한 반자성을 보여야 하는 마이스너 효과가 관찰되지 않아 초전도체임을 증명할 수 없는 영상이다. 그러나 김현탁 교수 측은 같은날 있었던 인터뷰에서, 합성된 물질 중 일부만 초전도성을 띄고 있기에 불완전할 뿐이지 여전히 마이스너 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 주장했다. 사실 반자성체라고 가정하면 2월 27일 영상보다 더 심각한 오류가 있는 영상인데, 특히 24초 부분에 붙어버리는 현상은 반자성체라면 일어날 수 없으며 상자성체 또는 강자성체이어야 가능하다.[15]

늦은 오후, 김현탁 교수가 영국 잡지 뉴사이언티스트와 인터뷰했다. #

두 번째 논문이 '많은 결함(오류)'를 포함하고 있으며, 자신의 허락 없이 arXiv에 업로드됐다. 회의적 의견이 많은 걸 아는데, 그런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서라도 여러 실험실에서 재현 연구가 필요하다. 실험하려는 모든 팀을 돕겠다.

김현탁 교수



3.4. 7월 27일[편집]


오후 4시경, 제1 발명자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가 조선비즈와 인터뷰했다. #

2020년에 처음 연구 결과를 네이처에 제출했지만 다이어스 교수 사태[16]

때문에 네이처가 논문 게재를 부담스러워했고, 다른 전문 학술지에 먼저 게재할 것을 요구했다.[17] 그래서 국내 학술지에 먼저 올려서 국내 전문가의 검증을 받고[18] 사전 공개 사이트인 아카이브에 올린 것이다.

지난 23일 국제 학술지인 'APL Materials'[19]

에도 논문을 제출했다. 우리는 연구기관이 아니라 기업이다보니 기술개발의 결과물로 특허를 내고 수익도 내야 하는데, 네이처나 사이언스는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서 조금 더 논문을 내기 쉬운 루트를 선택한 것 뿐이다.[20]

지금은 작고한 최동식 고려대 화학과 교수와 함께 1990년대 중반부터 상온 초전도체 구현을 위해 20년에 걸쳐 연구와 실험을 진행했다. LK-99의 특허도 출원했다.[21]

제1발명자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


오후 11시경, 제2발명자 김지훈이 링크드인에 발견까지의 과정을 썼다. 해당 링크드인(로그인필요), 이를 화제로 만든 트위터, 개드립넷의 번역(삭제됨)

난 물리학과 물리학자들을 사랑하지만, 그들이 초전도체를 찾기 위한 연구 방법엔 비동의한다. 난 실험 재료를 섞고, 가열하고, 초전도체 특성이 안 보이면 멈췄고, 보이면 계속 진행했다. 이는 매우 지루한 과정이다. 난 20년간, 1천 번의 실험을, 전 과정을 실험했다.[22]

제2발명자 김지훈



3.5. 7월 28일[편집]



파일:LK-99_230728_Conf.png

2023년 7월 28일, 퀀텀에너지연구소의 발표 장면

오전 11시경, 퀀텀에너지연구소의 CTO가 권영완 교수에서 오근호 교수로 변경됐다. #

오후 3시경,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제11회 금속다층국제심포지엄(MML 2023)"이 본래 프로그램 일정에 없이, 폐막식에 퀀텀에너지연구소를 초청해 발표하게끔 했다. 그래서 발표자료도 엉성했고, 한국어 발표를 주최자인 이긍원 교수가 통역했다. 마이스너 효과라 주장하는 영상을 보여주고, 실제 시료들을 가져왔다. 아시아투데이 기사[23][24]

오후 6시경, 이석배 대표가 연합뉴스와 전화인터뷰를 했다. #

다른 저자들의 허락 없이 권영완 연구교수가 임의로 아카이브에 게재한 것이며 현재 아카이브에 내려달라는 요청을 해둔 상황이다.

권영완 교수는 4개월 전 이사직을 내려놓고 현재는 회사와 관련이 없다.

이석배 대표


이 날 중, 김현탁 교수가 "예상치 않게 두 데이터를 하나의 그래프에 삽입하는 과정에서 y축에 오류를 범했다. 그것을 수정할 것입니다. 날카로운 분석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부정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하는 것입니다. 발견되었기 때문에 바로잡을 것입니다"라고 메일을 주고 받은 바 있다.

→ 다음 날(7/29) 오전 10시 53분(01:53 UTC), arXiv에 7월 2논문 원고 수정본이 업로드됐다. 논문 원고
Figure 4의 (a)그래프에서 샘플2와 샘플3을 묶어 표현한 (a) 그래프의 y축에 오류가 있었는데, 이를 샘플2용 그래프, 샘플3용 그래프로 각각 그린 점만 변경됨.


3.6. 7월 30일[편집]


오후 4시경, 퀀텀에너지연구소 측이 동아일보에 "이번에 개발된 상온 초전도체 물질에 대한 이론 정립을 위해 (저자이자 윌리엄 & 메리 대학교에 현재 있는) 김현탁 교수와 뭄타즈 카질바시(Mumtaz Qazilbash) (같은 대학) 물리학과 교수 등과 협업 중이고, 다른 해외 기관에서도 (협업) 연구 요청이 오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


3.7. 7월 31일[편집]


오후 1시경, 김현탁 교수가 중국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 National Business Daily, NBD Press)과의 독점 인터뷰에서 "제작 방법을 공개했고, 연구팀들이 재현에 도움을 줄 것이기에 한 달 안에 복제가 가능할 것", "또한 제작 방법을 공개함으로써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일부는 arXiv에 게시된 두 논문에서 주요 불일치를 발견했고, 다른 일부는 두 논문에 근본적인 결함이 있다(마이스너 효과를 유발한 샘플은 초전도성 때문이 아님). 두 개의 데이터를 하나의 수치로 병합하는 과정에서 곱셈 인자가 의도치 않게 떨어지는 오류를 발견했다. 수정본을 올렸다" 등을 말했다. #


3.8. 8월 1일[편집]


오후 9시경, 퀀텀에너지연구소 측은 SBS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초전도체 샘플을 현재도 가지고 있고, 학계 검증 받고 언론에 곧 공개할 계획"이라면서 "샘플을 언제든 공개할 수 있다"며 검증에 자신감을 보였다. #


3.9. 8월 3일[편집]


오전 10시경, 권영완 교수가 연합인포맥스와 전화 인터뷰를 했다. #
  • 검증 관련 - "시료를 만드는 데는 일주일이면 되는데 하나 가지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만들지 않았던 것이라 다시 만들어야 한다", "전기적 특성을 측정하는 것이 우선순위고 자기적 반자성은 실험한 바 작다", "해당 초전도체 물질이 기존 옴의 법칙 측면에서 구리와 패턴이 다르고 반자성은 작으니 반자성보다는 실제 초전도체와 유사한 특성인 전기적 특성을 먼저 검증해달라", "(시료 검증) 요청이 많이 들어오지만, 샘플 하나를 가지고 있으려 한다", "(상온 상압) 초전도체가 맞다고 생각하고, 방법을 밝혔으니 그 방법대로 검증해보면 된다"
  • 논문 관련 - "사이언스네이처 등 유명 해외 과학저널에 논문을 과거부터 투고했지만 반려됐다", "지난해 8월 쓴 논문을 일부 수정해서 아카이브에 실을 것으로 당시 사이언스에 투고 후 반려됐지만 데이터가 틀렸다고 하진 않았다", "네이처 같은 경우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아 부담을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오전 11시경, 김현탁 교수가 연합뉴스와 이메일 인터뷰를 했다. #
  • 원리 관련 - "LK-99는 초전도 현상으로밖에 설명이 되지 않는다", "4월 퀀텀 측의 국문논문을 보고 초전도 현상이 맞다고 봤다. 자신의 연구영역과 겹치는 연구였기에 7월 2번째 논문에 합류했다", "금속-절연체 전이(MIT, Metal-Insulator Transition)를 다르게 표현하면 '절연체' 혹은 '초전도'(Gap)와 '금속(No-Gap) 전이'라고 한다", "(LK-99는) 구리가 도핑되기 전 단계의 절연체에서 구리가 도핑되어 절연체-금속 전이가 일어나고, 다시 금속-초전도 전이가 일어난다"
  • 검증 관련 - "데이터 등을 봤을 때 이미 검증이 끝났다고 본다", "검증이 끝났다고 보지만 국내외 그룹들이 물질을 연구하는 상황은 의미가 있다", "놔두면 그대로 갈 것으로 생각하고, 해외그룹도 연구하려고 무척 노력중", "내년 열리는 미국 물리학회에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25]

오후 5시경, 퀀텀에너지연구소 측은 조선일보에 "제조 방법은 공개했지만 노하우가 있다", "해외 유명 학술지에 논문을 투고했고, 조만간 언론 대상 설명회도 열 계획" 등을 말했다. #


3.10. 8월 4일[편집]




2023년 8월 3일, 김현탁 교수의 뉴욕타임스 제공 영상

오전 4시경, 김현탁 교수가 뉴욕타임스에 영상을 제공했다. 이번엔 자석 자체를 돌려도 샘플이 파르르 떠 있음을 보였다.원문(로그인 필요), 아카이브 다만 물리학적으로 크게 의미가 있는 실험은 아니다. 원래 고온 초전도체라면 관성에 의해 샘플이 돌아가지 않아야 정상이나 한쪽이 바닥에 닿아 있으므로 자석을 돌릴때마다 샘플도 같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것만으로는 마이스너 효과를 완전히 증명하기 어렵다. 확실한 것은 완전 반자성체도, 완전 상자성체도 아니라는 점이다.

오전 8시경, 김현탁 교수가 뉴시스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초전도저온학회의 검증위 구성에 대해 "검증위는 회의록과 검증계획서를 보내달라", "돈을 빌려서 어렵게 사업하는 분들한테 와서 조직적으로 횡포를 부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결론을 내리는 것은 좋은데 자기들이 샘플을 만들어서 검증하면 될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 교수는 논문 진위 논란, 관련 투자 광풍 등 기대 이상의 관심을 의식한 듯 "우리는 홍보를 한 적이 없다. 다른 연구자들처럼 연구하고 논문을 게재하려고 논문을 제출한 것이 전부"라고 말했다. #

오전 11시경, 이석배 대표가 뉴시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저희 물질(LK-99)에 대해서 전 세계에 레시피를 공개했기 때문에 전 세계가 지금 검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인원이 적은 상황에 각지에서 요청한 샘플들을 만들고 있어 정신이 없는 상황"이라며 기업 현재 상황을 전했다. 사이트 폐쇄 등과 관련한 질문에 "개발 외에 대해서는 관여하고 있지 않아 자세히 설명하기 힘들다", "나중에 저희가 모아 정리해 발표하는 형태가 있을 것" 등을 말했다. 이 대표는 구체적으로 언제 발표할 지에 관한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

오후 12시경, 이석배 대표가 한국경제와 전화 인터뷰에서 "제조법은 다 공개를 해 뒀다. 대략 앞으로 한 달 정도면 세계 연구진이 다 따라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조만간 모두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며 현재는 더욱 고도화하는 후속 연구중" 등을 말했다. "(검증 및 샘플 제공 등은) 김현탁 교수를 통해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

오후 3시경, 김현탁 교수가 SBS와 화상 인터뷰에서 "(검증 작업부터 참여했는데, 연구소 측에서) '이것이 초전도 맞느냐 안 맞느냐' 하는 답을 듣고 싶은 거예요. 초전도 전문가로부터. 그래서 내가 맞다(고 했습니다)", "(반자성은 데이터로 검증되었다.) 측정해서 보니까 그래파이트(흑연)보다 좋은 샘플의 경우에는 5,450배, 다음에 좀 나쁜 샘플의 경우는 22.7배, 약 23배 정도 크더라. 그건 초전도 아니면 설명할 방법이 없다 이거예요", "LK-99를 만든 회사와는 이해관계가 없다" 등을 말했다. #

오후 5시경, 조승한 연합뉴스 기자가 유튜브로 이석배 대표와 전화 통화를 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내용은 11시/12시 이석배 대표의 타 언론사 인터뷰와 다르지 않다. #

오후 6시경, 남형석 MBC 기자의 방문요청에, 이름-직위를 밝히지 않는 조건으로 통화 퀀텀에너지연구소 측 직원 "저희가 실험을 하고 있어 출입이 어렵다", "전화를 안 받다 보니까 '이 친구들 잠적했나?' 이런 말도 들리고 해서 실험하다가 전화 받고 하는 것이거든요", "일단 세계적인 검증이 끝날 즈음에, 저희가 공식적으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등을 말하며 방문을 거절했다. "검증위원회라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김현탁 박사님이 응대하고 계시거든요", "서로 통화해서 원만하게 서로 풀었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등을 말했다. "이석배 대표가 사무실에 있는지는 확인해주기 어렵다" 등을 말했다. 주변 카페 점원에게 해당 연구소에 대해 인터뷰하자 "평범한 동네 아저씨들이에요"라고 답했다. #

오후 8시경, SBS가 오후 3시 보도의 나머지 내용을 이어 보도했다. 김현탁 교수는 "완전히 부상한 게 아니라 아직 이렇게 비스듬하게 돼 있기 때문에 완전히 부상하려면 연구 더 해야 돼요", "(학회 검증위에 대해선) 검증은 과거고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빨리 판단한 사람이 미래로 빨리 달려가잖아요. 우리는 그런 쪽으로 가고 있는데 발목 잡는 거 아니에요. 그럼 우리가 가는 길이 느려지고..", "(주가 등 시장 반응은) 우리가 컨트롤(통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시장 상황이 알아서 하는 거죠" 등을 말했다. #

오후 10시경, SEIZE 씨즈라는 유튜브 미디어에서 김현탁 교수와의 인터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인터뷰에서 김현탁 교수는 "초전도 외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라며 논문을 정식으로 내지 않은 것에는 '자신의 스타일은 아니나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초전도저온학회에서 샘플 제공을 요청한 건에 대해서는 "도움을 주기로 하는 데에 동의했지만 검증을 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다"라고 밝혔다. 저항이 0이 아니냐는 반박이 있다는 질문에는 "금속에서 저항이 낮은 쪽으로 불연속이 떨어지면 그게 초전도이다. 저항이 0이면 노이즈 같다. 노이즈가 나오는 실험은 연구팀이 한글 논문을 최초 발표했으며 그 논문에 노이즈 데이터가 있으니 그것을 보라. 초전도 상태의 저항이 0이냐 아니냐 역시 첫번째 논문에서 설명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LK-99가 전부 뜨지 않는 점에 대해서는 "일차원에서, 평면에 1차원을 그리면 한 개의 선이 된다. 1차원이 금속이 되면 옆에 있는 것은 비금속이 된다. 측정을 했을 때 두 개가 같이 나타나기 때문에 균일한 샘플을 만들지 못 해서 삐딱하게 서 있다고 본다", "기술 개발을 하면 더 띄울 수는 있지만, 2차원 3차원 초전도체만큼 좋아지지는 않는다. 이걸 기술적으로 1차원 라인을 깎아서 오려낼 수 있을지는 기술 개발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초전도체인지 알아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는 "갭-노갭 트랜지션은 갭을 가진 상태와 아닌 상태 사이에 불연속 점프가 있다. 그래서 초전도이냐 아니냐는 금속에서 저항이 떨어지는 쪽으로 점프가 있다면 초전도체이다."라고 설명했다. MIT(금속-절연체 전이.Metal-Insulator Transition)라는 반박이 있다는 질문에는 "금속에서 저항이 증가하는 쪽으로 있는 점프는 금속-절연체 전이 쪽이고, 금속으로 가면 초전도체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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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고등학교 58회, 서울대학교 화학과,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 박사.외솔 최현배의 손자이자 정음사 대표 최영해의 아들이다. 가계도.[2] 고려대학교 창업기업[3] 국문 논문도 영문 논문도 사사(Acknowledgement)에서 '|'를 '1'로 오타를 냈다.[4] 2023년 8월 1일 올라온 특허 관련 이슈 해설 영상[5] 링크를 가진 사람만 접속이 가능하므로, 4월 학회지 발표와 동시에 공개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6] 전도체가 자기장에서 움직이면 움직임을 거부하는 자기장을 유도해 원래 움직임의 반대되는 힘이 걸린다[7] 반응의 강도가 더 강해졌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질수도 있지만 애초에 변인 통제가 제대로 안 된 실험은 무의미하다.[8] 삭제됨[9] 7월 1논문임. Peer-review된 것이 아니므로 논문(Paper)가 아닌 논문 원고(Manuscript)가 맞다.[10] 7월 2논문v1임. 7월29일에 수정본v2 게재.[11]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원을 겸한다.[12] 섭씨 127도 미만에서 초전도성 물질이라는 뜻이다. 왜 딱 [math(\rm400\,K)]인지에 의문이 들 수 있는데 저자들이 제시한 측정점의 데이터 상한이 딱 [math(\rm400\,K)]이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자면 해당 한도 내에서 (저자들에 의하면) 초전도성을 띠기 때문에 임계온도를 [math(\rm400\,K)]으로 추정하는 것에 가깝다. 정말 [math(\rm400\,K)]언저리에 임계온도가 있다면 이보다 큰 온도에서 측정한 부정 대조군(negative control)의 데이터, 즉 [math(\rm400\,K)]을 넘겼더니 초전도성이 사라지는 데이터가 같이 제시돼야 한다.[13] 이를 쉽게 말하면, 기존 초전도체들은 전자가 쉽게 다니게 하기 위해(초전도) 원자들을 붙드는 방식이었는데(초고압/극저온), LK-99는 전자들만 쇽쇽 잘 다니도록 원자들 자체를 배관/통로처럼 구조를 만든 것이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우리 몸 속에서 물만 전기저항 없이 통과시키는 아쿠아포린, 특정 이온만 전기저항 없이 통과시키는 크라운에터 등이 있으며, 이들을 발견한 연구자들은 노벨상을 각각 수상했다.[t] A B 주의할 점은 7월에 올라온 두 논문에서 압력 조건이 미묘하게 다르다. 제법 공정에 대한 개략도가 나와있는 후자 쪽 논문에서는 본 문단대로 [math(10^{-3}{\rm\,Torr})]인데 공정이 간단하게 서술되어 있는 전자 쪽 논문에서는 [math(10^{\color{red}-5}{\rm\,Torr})]로 100배 더 낮은 압력 조건이 제시되어 있다. 해당 부분을 지적하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연구자들도 적지 않다. 본 문단의 서술은 공정이 좀 더 자세한 쪽의 조건을 따랐다.[14] 물론 엄밀하게는 각 재료를 만드는 중간 단계 공정이 한 번 더 필요하며 이 과정까지 포함하면 최소 53~68시간을 요한다. 실험자의 일과 등을 감안하면 LK-99를 만드는 데에 약 3~4일이 걸리는 셈. 그래도 저압 밀봉-가열을 3번 반복하기만 하면 된다는 점에서 여전히 비교적 간단한 건 사실이다.[15] 간단히 생각해서 반자성은 자석과 붙어있을 때 가장 강력한데 볼펜으로 떼줘야 다시 부양한다는건 그 정반대의 속성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초전도체 없이 자석 2개만 적절히 조합하면 누구나 재현할 수 있으므로 비판적 의미로 패러디 되고 있다.[16] 2020년,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의 랑가 다이어스 교수가 발표한 상온 초전도체 관련 논문이 네이처에 실렸으나, 실험 자료 조작 의혹으로 네이처가 논문을 철회한 사건.[17] 그러나 이석배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며, 여러 학자들이 지적했듯이 논문 반려 사유로는 매우 어색하다. 추후 수정한 arXiv 논문 퀄리티만 보더라도 리뷰 단계에서 걸러졌을 거라 추측하는 게 합리적이다.[18] 안타깝지만 국내 학술지의 경우 제대로 된 리뷰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제출만 하면 떨어지는 논문이 거의 없는 게 현실이다. 일반적으로 KCI급 저널에 게재된 논문의 학술적 가치를 거의 쳐주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19] 원문에는 ALP Materials. 기자의 오타로 보인다.[20]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권영완 교수의 말에 따르면 네이처, 사이언스를 포함한 여러 메이저 저널에 논문을 제출했으나 반려됐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즉, 안내는것이 아니라 냈는데 리젝된것.[21] 등록특허 1개, 공개특허 2개.[22] 1999년, 그리고 2017년~2023년으로 실질적으론 8년이다.[23] 해당 발표가 엉성해 부정적인 시선이 다소 있는데, 워낙 급하게 발표가 결정된 거라 준비가 미흡할 수밖에 없었음을 감안해야 한다.[24] 언론 기사들은 현장에 있던 사람이 에펨코리아에 작성한 현장 분위기를 인용했다. 원본 두 글은 다음과 같다. #1, #2[25] 2024년 3월 3~8일,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행사가 이뤄지지만 대부분은 가상(Virtual) 즉 화상으로만 열릴 예정이다. 2023년 8월 31일~9월 20일 중 초록(Abstract)를 제출해야 한다. 마치 발표가 확정된 것 같은 뉘앙스이나 해당 학회에서 이를 승인하지 않을 수 있어 실제로 이루어질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