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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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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출판 및 미디어 기업. 경제 잡지인 '포브스'지가 유명하며 해당 잡지는 순위를 선정해 발표하는 것으로 일반인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것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50개 스포츠팀' 같은 것. 기업 순위도 매기기 때문에 국내 언론에서도 종종 인용한다.
잡지는 2주에 한 번 발간한다.
2. 역사[편집]
1917년 금융 칼럼니스트인 B. C. 포브스와 월터 드레이가 창간했다. 포브스가 편집장을 맡았으며 그가 죽은 후 그의 아들이 경영을 물려받았다. 현재 손자인 스티브 포브스가 편집장을 맡고 있다.
한때 인베스토피아를 인수하기도 했으나 다시 매각했다.
포브스는 특이하게도 수많은 언론사들이 매각 당할 때 홀로 살아 남았다. 그 이유는 한때 AOL에서 일하던 사람을 데려와 포브스를 시대에 맞게 혁신하는 작업을 실행했기 때문인데 이게 대박이 났다. 포브스가 온라인 중심으로 변했고 주된 수익원 역시 온라인으로 돌아섰다.
독특하게도 수천 명의 Contributor를 기여도에 맞게 자동화하여 보상을 제공하는 시스템이 핵심이다. 수익이 좋은 소수는 1년에 약 1억 원 가량 혹은 8,000만 원 즈음까지도 수익이 난다고 한다. 유튜브의 활자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딱 들어맞는다.
3. 대한민국[편집]
한국어판은 2003년 2월부터 중앙일보에서 매월 발간하고 있다.
한국어판은 몇몇 기사를 제외하고는 본래 포브스지와 상관없는 기사가 대부분이다. 포브스 코리아라는 이름에 맞게 로컬 전용 매거진으로 생각하고 봐야한다.
3.1. 밈화[편집]
포브스가 순위 선정으로 유명한 데서 나온 '포브스 선정' 드립이 있다. '포브스 선정 (어떤 주제) 1위' 식의 내용으로 이루어진 드립인데, 포브스에서 절대 선정하지 않을 법한 하찮은 주제와 대상이 들어가는 게 웃음 포인트.
포브스 코리아도 이 드립을 알고 있으며 브랜드 홍보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는 모양이다. 급기야는 성인망가 관련 영상의 제목에 포브스 선정 드립을 친 것에 포브스 코리아 관리자가 '우리는 이런 것을 선정하지 않았다'고 직접 댓글을 달기도 했으며, 포브스 코리아에서도 제목에 "포브스 선정"이라는 문구를 붙여서 유튜브 동영상을 올리고 있다. 포브스 선정 '가장 다이빙 잘하는 곰 젤리' 하리보(HARIBO)
최애 연예인이나 캐릭터에 대한 주접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영미권에도 Watchmojo에서 유래한 비슷한 드립으로 'Top 10 most ~ anime character/moment'라는 것이 있다.
4. 여담[편집]
- 매년 세계 부호 순위와 세계 유명인 연소득 순위를 매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포브스에서도 인정하길 공식적으로 공개된 지표만으로 추정하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당연하지만 자산도 엄연히 개인정보기 때문에 함부로 알 수가 없다.
- 대만에서는 평판이 굉장히 좋지 않다. 이는 포브스지가 역사적으로 기록된 통계 자료를 다룰 때 중화민국의 대륙시대 관련 통계를 중화인민공화국의 데이터로 귀속시켜서 처리하고, 대만 관련 통계는 국부천대 이후의 통계 자료만 집계해서 처리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대만 측에서 여러번 클레임을 걸었지만 수정되지 않고 있다. 사실상 대만 입장을 은근히 무시하는 처사이니 당연히 대만에서는 평이 매우 나빠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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