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2023년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롯데 자이언츠


}}} ||

[ 펼치기 · 접기 ]
1982
1983
1984
1985
1986
5위
6위
'''1위
'''
2위
5위
1987
1988
1989
1990
1991
3위
3위
7위
6위
4위

1992
1993
1994
1995
1996
'''1위
'''
6위
6위
2위

5위
1997
1998
1999
2000
2001
8위
8위
2위

4위

8위
2002
2003
2004
2005
2006
8위
8위
8위
5위
7위
2007
2008
2009
2010
2011
7위
3위

4위

4위

3위

2012
2013
2014
2015
2016
4위

5위
7위
8위
8위
2017
2018
2019
2020
2021
3위

7위
10위
7위
8위
2022
2023
2024
2025
2026
8위
7위

: 우승: 준우승 | : 포스트시즌 진출



롯데 자이언츠 2023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진행 결과
시범경기
4월
5월
6월
7월
8월
9~10월

롯데 자이언츠 2023 시즌
2024 시즌 ▶


파일:The Power of One.jpg


구장
경기 수
전체 관중 수
평균 관중 수
총 관중 순위
부산 사직 야구장
67
847,715
12,652
4 / 10
울산 문수 야구장
6
44,030
7,338
순위



승차
승률
7 / 10
68
0
76
19.0
0.472

1. 시즌 전
1.2. 전력분석 및 전망
1.2.1. 투수진
1.2.2. 야수진
2. 페넌트레이스
2.1. 전적
2.1.1. 월별 전적
2.1.2. 상대팀 별 전적
2.1.3. 요일별 전적
2.1.4. 구장별 전적
2.2. 경기취소
3. 기록
3.1. 정규시즌 팀 기록
3.2. 정규시즌 팀 달성 기록
3.3. 정규시즌 개인 달성 기록
3.4. 오프시즌 수상자 기록
4. 페넌트레이스 진행 중 변동사항
4.1. 코칭스태프
4.2. 선수 이동 및 영입
5. 주요 사건
5.1. 서준원 퇴단 조치
7.1. 신인선수 명단
8. 시즌 최종 및 마감, 총평
8.1. 페넌트레이스 총평
8.2. 오프시즌 해결과제
9. 둘러보기



1. 시즌 전[편집]



1.1. 스토브리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023년/스토브리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전력분석 및 전망[편집]


롯데 자이언츠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시즌 동안 가을야구 진출에 딱 한 번(2017년) 성공하였으며, 이번 시즌에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 비밀번호를 쓰게 된다.(7A788?)[1]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리빌딩과 즉시전력보강 양면에서 근 몇 년 대비 굉장히 착실히 이루어진 시즌으로 꼽히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롯데의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몇년간 페이롤 줄이기에 나서면서[2] 샐러리캡 여유를 만들어온 바탕에 롯데그룹의 든든한 대규모 투자 결정까지 이루어지면서[3] 지난 스토브리그의 FA 시장에서 큰 손으로 맹활약을 했고, 롯데의 약점으로 꼽히던 포수, 유격수, 선발투수 각각의 포지션에 FA 유강남, 노진혁, 한현희를 영입하면서 단숨에 전력이 상승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4] 여기에 그동안 경험을 쌓아온 어린 유망주 선수들의 발전이 더해진다면 좋은 결과를 노려볼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다.

또한 2022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외국인 선수 3명 스트레일리, 반즈, 렉스[5]와 모두 재계약을 완료했다.

그 외에도 신정락, 김상수, 윤명준, 차우찬, 안권수, 이정훈 등 다양한 방출 선수 영입을 통해 뎁스 강화에도 신경을 썼다.

1.2.1. 투수진[편집]


  • 선발: 댄 스트레일리(우), 찰리 반즈(좌), 박세웅(우), 나균안(우), 한현희(사), 이인복[6](우), 서준원(사)
배영수 투수코치가 3선발 박세웅까지는 확정이며 남은 두자리는 경쟁이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스프링 캠프 도중 야구부장의 취재에 따르면 나균안까지 4선발이 확정이라고 한다. 이인복의 경우 뼛조각 제거 수술 탓에 복귀까지 시간이 걸릴 예정이고, 김진욱의 경우 당분간 불펜으로 보직이 확정되었다. 이후 시범경기 기간 동안 이민석은 불펜으로 가는것이 정해지면서기사 5선발은 한현희가 확정됐다.[7] 시즌을 치르며 부상 혹은 부진한 선수가 있을때 대체 선발은 이민석, 김진욱등이 있다.
  • 중간계투: 구승민(우), 최준용(우), 김도규(우), 이민석(우), 김진욱(좌), 문경찬(우), 최이준[8](우), 신정락(사), 김상수(우), 윤명준(우), 차우찬(좌), 이태연(좌)
구승민과 최준용, 김도규가 필승조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보인다. 필승조를 받쳐주는 역할은 이민석, 문경찬, 최이준, 김상수, 윤명준등이 할 것이며 이 중 구위가 올라오는 선수는 필승조 역할을 맡을 것이다. 옆구리 자원으로는 신정락이 있고, 좌완 원포인트 역할은 김진욱 혹은 차우찬이 맡을 예정이다. 시범경기에서 호투중인 좌완 신인 이태연도 개막 엔트리 진입이 예상된다.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군에 입대해 시즌 중 전역하는 박재민과 박명현의 깜짝 활약도 기대할 만 하다.

지난 3년간 마무리를 맡아준 김원중이 이번에도 마무리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김원중이 2023 WBC에서 열심히 갈린 만큼, 시즌 초반에는 최준용 등 다른 투수가 일시적으로 마무리를 맡을 수도 있다.

1.2.2. 야수진[편집]



80억 FA 유강남은 전소속팀이었던 LG 트윈스에서도 포수로 풀타임을 소화한 적이 많은 선수이므로 대부분의 경기에 마스크를 쓸 것으로 예상된다. 백업으로는 대타 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지시완, 2022시즌 가장 많이 출장한 정보근, 1군에서 가끔씩 보이는 강태율, 올해 KIA 타이거즈에서 영입한 이정훈이 있다. 그리고 6월에 상무에서 전역하는 유망주 손성빈에게도 기회를 줄 것이 기대된다.
2021시즌까지 붙박이 주전이었던 정훈이 2022시즌 부진하면서 풀타임 1루수라고 확신할 수 있는 선수가 있다고 보기 어려워졌고, 확실한 주전보다는 돌아가면서 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정훈이 타격에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후보군 중 가장 좋은 수비력을 갖고 있기에 주전으로 기용될 확률이 높다. 후보군에는 전년도 2루수를 맡기엔 버거운 모습이 종종 비춰지며 1루수 출장이 늘어나고 있던 안치홍이 있으며, 전준우도 지명타자와 더불어 1루수 출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9] 3루에서 수비 문제가 제기되었던 한동희도 1루수로 나설 가능성이 있으며,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연습 경기와 시범경기에선 고승민이 외야수와 1루수를 번갈아가며 맡으며 1루 출장 비율이 늘어나면서 고승민이 주전 1루수로 출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롯데 이적 후 3년동안 꾸준히 주전 2루수를 담당해왔다. 지난 시즌에 체력적인 문제로 수비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확실한 2루 자원이 전무한 데다 1루 대기자가 적지 않은 만큼 현재로썬 2루수 역할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다. 백업으로는 이호연, 박승욱, 이학주, 김민수가 있다.
한동희는 작년 시즌 첫 3할 타율에 진입하며 주전으로 발돋움했고, 올해도 주전 3루수를 맡을 예정이다. 다만 수비력에 대한 팬들의 불신이 점점 더 커지고 있고 본인 또한 인터뷰에서 주전 3루수 자리를 지키고 싶다고 말한 바 있는 만큼 수비 면에서의 발전이 간절한 상황이다. 백업으로는 내야 유틸리티 김민수, 이호연도 있다.
50억 FA 노진혁으로 롯데의 오랜 구멍이었던 토종 유격수 자리를 메웠다. 단, 수비 부담과 부상 방지, 체력 분배를 위해 가끔 3루수로도 출장할 가능성이 있다. 백업으로는 이학주박승욱이 있다.[10].
작년 후반기에 잘 돌아갔던 외야 라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두산에서 데려온 안권수가 시범경기 중견수로 맹타를 휘두르며 주전 가능성이 커졌다. 이로 인해 어깨가 약한 황성빈이 좌익수로, 잭 렉스가 우익수로 나서고 있다.[11] 또한 팀 입단 후 송구 입스 문제로 외야로 옮긴 윤동희와 루키 김민석 또한 성적에 따라 1군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백업으로는 신윤후, 장두성 등이 있다.[12]
수비 문제로 외야에서 자리를 잃은 전준우는 은퇴한 이대호의 롤[13]을 그대로 이어받아 주전 지명타자 자리를 메울 것으로 점쳐진다. 그러나 외야진의 부진, 부상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좌익수를 볼 가능성도 존재한다. 지명타자 자리의 특성상 베테랑 안치홍을 포함한 모든 포지션 선수가 체력 분배를 목적으로 서로 돌아가며 지명타자로 출전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1.3. 시범경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023년/시범경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시범경기 이전까지는 긍정적으로 보였으나 시범경기 성과가 많이 좋지 않아 큰 우려를 주고 있다. 타격은 계속 부진에 빠져 있고 평균자책점, 즉 투수력도 좋지 않다. 수비 역시 불안요소이다. 이대로면 잘해야 5강 턱걸이 경쟁일 가능성이 높다. 불펜도 생각보다 좋지가 않다. 다만 이 성적은 어디까지나 시즌을 준비하는 시범경기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심지어는 3월 23일 서준원이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 혐의#로 방출되는 사건이 터지며 선수단 운용에도 갑작스레 빨간불이 켜졌다.

2. 페넌트레이스[편집]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KBO 리그 2023 시즌 순위
[ 펼치기 · 접기 ]



시즌 후반부 2연전이 폐지된 영향으로, 홈 72경기, 원정 72경기를 치렀던 기존 시즌과 달리 2023년에는 홈 73경기, 원정 71경기를 치른다. 홈에서 SSG, kt, KIA, 삼성, 두산과는 9번 만나고, 키움, LG, NC, 한화와는 7번 만난다. 2024년에는 이와 정반대가 된다.


2.1. 전적[편집]


범주
짙은 회색
압도적우세(≥.800)
청색
절대우세(.650≤승률<.800)
하늘색
우세(.550≤승률<.650)
녹색
백중세(.450≤승률<.550)
오렌지색
열세(.350≤승률<.450)
적색
절대열세(.200< 승률<.350)
갈색
압살(≤.200)


2.1.1. 월별 전적[편집]


롯데 자이언츠 2023 시즌 월별 성적

승 - 무 - 패
순위
승차
승패마진
승률
4월

우세

14 - 0 - 8
1 / 10
0
+6
0.636
5월

우세

13 - 0 - 9
3 / 10
2
+4
0.591
6월

열세

9 - 0 - 16
8 / 10
8
-7
0.360
7월

절대열세

5 - 0 - 12
10 / 10
12
-7
0.294
8월

열세

10 - 0 - 13
7 / 10
16
-3
0.435
9월

우세

11 - 0 - 9
4 / 10
17.5
+2
0.550
10월

열세

6 - 0 - 9
6 / 10
19.0
-3
0.400
2023년 10월 17일 팀순위 기준


2.1.1.1. 4월[편집]

4월 30일의 승리로 무려 11년만에 1위를 기록했다.

2.1.1.2. 5월[편집]

5월 31일 기준 27승 17패로 1999년 이후 무려 24년만의 5월 기준 6할 승률을 기록하게 되었다.

2.1.1.3. 6월[편집]

안권수, 노진혁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 그동안 롯데를 지탱해주던 불펜진이 무너지면서 부진한 한달을 보냈다. 그나마 마지막 주에서 3연승을 거뒀다는게 위안.

2.1.1.4. 7월[편집]

추락하는 롯데에는 날개가 없었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 연패를 당하며 5할 승률이 붕괴되고 5위까지 쳐지더니, 후반기 시작 후 7월 마지막날까지 단 2승만 거두며 순식간에 7위로 떨어졌다.

2.1.1.5. 8월[편집]

8월 28일, 건강 상의 이유로 래리 서튼이 사임하였다. 그리고 이 시기에 승률 5할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을 제대로 했어야 하는데. 그전에 1위를 한 것을 귀신같이 까먹으면서 롤러코스터가 급하게 아래로 내려가게 내버려두었다. 무엇보다도 어수선한 팀을 추스리고 계속 5할을 유지하는 것에 집중해야 했다. 하지만 안될 팀의 문제는 명장이 와도 안되는 문제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지, 버티라고 하는 불펜은 터지고, 터지라고 하는 타선은 침묵하니 5할 유지가 어려운게 사실이였다. 결국 3위에서 5위까지 다양하게 순위를 경험한뒤 5위 바깥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2.1.1.6. 9~10월[편집]

그나마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박세웅, 윤동희, 나균안이 금메달을 획득한 기쁜 소식이 있었던 것은 위안거리였다. 하지만 팀은 5할과 가을 야구라는 목표를 동시에 획득하기 위해 Do or Die 정신으로 노력을 해야 했다. 하지만 중요한 경기를 잡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하위권이라고 무시했던 KT 위즈에게 피스윕, 그리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LG에게 열세를 기록했던 것이 컸다. 그렇다고 해서 승패마진이 유일하게 우세했던 구단이 한화와 삼성 밖에 없었기 때문에 5할 승률이 불가했던 것이 문제였다. 결국 10월 10일을 기점으로 3차 암흑기의 시점을 알리는 비밀번호 작성이 이뤄질 상황이 그대로 다가왔다.

2.1.2. 상대팀 별 전적[편집]


롯데 자이언츠 2023 시즌 팀별 상대 전적
상대 팀
전적
승률
잔여경기
승패마진
비고[14]
SSG
8 - 0 - 8
0.500
0
0
백중세[15]
키움
8 - 0 - 8
0.500
0
0
백중세[16]
LG
6 - 0 - 10
0.375
0
-4
열세[17]
kt
3 - 0 - 13
0.188
0
-10
압살[18]
KIA
8 - 0 - 8
0.500
0
0
백중세[19]
NC
7 - 0 - 9
0.438
0
-2
열세[20]
삼성
9 - 0 - 7
0.563
0
+2
우세[21]
두산
9 - 0 - 7
0.563
0
+2
우세[22]
한화
10 - 0 - 6
0.625
0
+4
우세[23]

68 - 0 - 76
0.472

0
-8


순위 : 7 / 10
득점 - 실점 (득실차) : 629-634(-5)
게임차 : 19.0
2023년 10월 16일 팀순위 기준
[1] KBO 최초로 A(10위)가 들어가는 비밀번호이다. 한화의 경우 2018년 3위를 하면서 현재 9AAA9를 기록중이다.[2] 2019년 팀 연봉 1위였던 이후 2022년 절반까지 줄였고 팀 연봉 순위도 1위에서 8위로 7계단이나 내려갔다.[3] 2022년 10월 27일 신동빈 회장의 지시로 롯데 자이언츠에 19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이루어졌다. 업계 고위 관계자도 "그동안 롯데는 야구단에 대한 지원을 많이 했었음에도 굳이 밖으로 드러내지 않았다"고 비즈니스워치에 밝혔고, 이석환 대표이사 역시 샐러리캡 도입도 감안한 결정이었고 돈이 없었다기보단 계획적인 투자가 필요했고 그 시기가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비즈니스워치 기사[4] FA 시장 이전에 이미 이석환 대표이사는 "훈련도 필요하고 포지션 변경 등이 즉각적인 개선 효과가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베테랑 포수를 영입하면 포수 뎁스가 상당히 좋아진다. 포수 로테이션도 좋아지고 10개 구단 상위권의 포수 뎁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몇 년간 젊은 포수를 키우느라 애를 먹었지만 경험치를 많이 먹였고 베테랑 포수가 온다면 뎁스는 좋아질 것이다."라며 포수 보강 및 FA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롯데의 계산대로 올해는 포수와 내야수 부문에서 꽤 좋은 선수들을 찾아내었다.[5] 2022시즌 56경기(218타수)에 출전해 타율 0.330, 8홈런, 34타점, OPS 0.905, WRC+ 149.4을 기록했다. 2022년 11월 18일,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10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에 계약했다.[6] 우측 팔꿈치 뼛조각 수술로 인해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 5~6월 복귀 예상.[7] 서준원은 시범경기 기간 중 불미스러운 일로 즉각 방출되었다.[8] 최건이 2022 시즌 종료 후 개명을 했다.[9] 작년에 이 역할을 맡았던 이대호가 은퇴했고, 이제 다른 선수들로 외야 뎁스가 갖추어졌기 때문에 작년까지 이대호가 하던 역할을 전준우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10] 한태양의 경우 5월 상무 입대가 예정된 만큼 1군에 올라올 가능성이 낮다.[11] 당초 코너 외야수로 출장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고승민정훈의 부진으로 인한 1루수 공백으로 인해 스프링 캠프부터 1루수로 출전하고 있다.[12] 조세진의 경우 5월 상무 입대가 예정된 만큼 1군에 올라올 가능성이 낮다.[13] 대부분의 경우 지명타자로 출장, 당일 라인업에 따라 이전 수비 포지션으로 출전.[14] 상대전적 동률시, 득실마진도 같이 기재.[15] 득실마진 79/75, +4, 9/23 우세불가, 9/24 동률확정[16] 득실마진 77/75, +2, 9/15 열세불가, 9/19 동률확정[17] 10/4 우세불가, 10/5 열세확정[18] 6/21 우세불가, 6/22 열세확정, 2년 연속 열세. 첫번째 시리즈엔 패패승으로 루징, 두번째 시리즈는 패승승으로 위닝을 거두었으나, 이후 시리즈에서 피스윕을 세번이나 당했으며, 마지막 경기마저 패하며 10연패를 당했다.[19] 득실마진 76/79 -3, 9/13 열세불가, 10/12 동률확정.[20] 9/10 우세불가, 9/12 열세확정[21] 10/1 열세불가, 10/3 우세확정[22] 10/7 열세불가, 10/11 우세확정[23] 9/28 열세불가, 9/29 우세확정, 2년 연속 우세.

다른 팀들을 상대로는 양호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kt 상대로 심각하게 부진했고 이는 롯데의 성적 부진의 원인이기도 하다. 애초에 kt 상대 전적을 제외하면 이미 5할을 넘는다. 결국 2018년의 LG와 2021년의 SSG의 재림이 되었다. 또한 시즌 초반 NC와 키움을 상대로 5승1패, 4승1패로 우세를 점하고도 후반기에 두 팀을 상대로 졸전을 거듭한 끝에 NC에게 열세마감을, 키움에게 동률을 내주게 된것 또한 5강 도전에 악재로 작용하고 말았다.

2.1.3. 요일별 전적[편집]


롯데 자이언츠 2023 시즌 요일별 전적
요일
승 - 무 - 패
승률
승패마진
월요일

휴식일

2 - 0 - 2
0.500
0
화요일

우세

11 - 0 - 10
0.550
+1
수요일

열세

9 - 0 - 13
0.381
-4
목요일

우세

13 - 0 - 8
0.619
+5
금요일

우세

13 - 0 - 9
0.591
+4
토요일

절대열세

7 - 0 - 16
0.304
-9
일요일

백중세

13 - 0 - 14
0.481
-1

68 - 0 - 76
0.472
-8
순위: 7 / 10
게임차 : 19.0
2023년 10월 17일 팀순위 기준



2.1.4. 구장별 전적[편집]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경기장,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경기장, 초록 글씨는 동률인 경우다.
롯데 자이언츠 2023년 구장별 전적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사직

백중세

35승 0무 32패
0.515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울산

백중세

3승 0무 3패
0.500

백중세

38승 0무 35패
0.514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문학

열세

3승 0무 4패
0.429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고척

열세

4승 0무 5패
0.444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잠실

절대열세

3승 0무 6패
0.333
파일:kt wiz 엠블럼.svg수원

절대열세

2승 0무 5패
0.286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광주

절대열세

2승 0무 5패
0.286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창원

열세

4승 0무 5패
0.444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대구

열세

3승 0무 4패
0.429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잠실

우세

4승 0무 3패
0.571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대전

우세

5승 0무 4패
0.556
원정

열세

30승 0무 44패
0.405
최종성적
68승 0무 76패
0.472
2023년 10월 17일 팀순위 기준



2.2. 경기취소[편집]


취소일
홈/원정
상대팀
취소사유
재편성일
-
원정
두산
개막 2연전 미편성 1경기로 9월 10일 이후 재편성
2023년 10월 7일
-
3연전 미편성 경기로 9월 10일 이후 재편성
2023년 10월 8일
-
원정
SSG
3연전 미편성 경기로 9월 10일 이후 재편성
2023년 9월 22일
-
원정
kt
3연전 미편성 경기로 9월 10일 이후 재편성
2023년 9월 21일
-
원정
KIA
3연전 미편성 경기로 9월 10일 이후 재편성
2023년 9월 13일
-
원정
삼성
3연전 미편성 경기로 9월 10일 이후 재편성
2023년 9월 17일
-

키움
3연전 미편성 경기로 9월 10일 이후 재편성
2023년 9월 15일
-
LG
3연전 미편성 경기로 9월 10일 이후 재편성
2023년 10월 4일
-
NC
3연전 미편성 경기로 9월 10일 이후 재편성
2023년 9월 12일
-
한화
3연전 미편성 경기로 9월 10일 이후 재편성
2023년 9월 28일
2023년 4월 5일
원정
SSG
경기전 우천취소
2023년 9월 23일
2023년 4월 6일
3회말 1:0 상황에서 우천 노게임 선언
2023년 9월 24일
2023년 4월 25일

한화
경기전 우천취소
2023년 9월 29일
2023년 4월 29일

키움
경기전 우천취소
2023년 9월 16일
2023년 5월 4일
원정
KIA
경기전 우천취소
2023년 9월 13일
2023년 5월 5일

삼성
경기전 우천취소
2023년 10월 1일
2023년 5월 6일
경기전 우천취소
2023년 10월 2일
2023년 5월 7일
경기전 우천취소
2023년 10월 2일
2023년 6월 29일
경기전 우천취소
2023년 10월 3일
2023년 7월 4일
원정
한화
경기전 우천취소
2023년 9월 20일
2023년 7월 7일

LG
경기전 우천취소
2023년 10월 5일
2023년 7월 11일
원정
NC
경기전 우천취소
2023년 9월 9일
2023년 8월 22일
원정
LG
경기전 우천취소
2023년 10월 9일
2023년 8월 23일
경기전 우천취소
2023년 10월 10일
2023년 8월 29일
원정
한화
경기전 우천취소
2023년 10월 14일
2023년 8월 30일
2023년 10월 15일
2023년 9월 1일

두산
경기전 우천취소
2023년 10월 11일
2023년 9월 2일
2023년 9월 4일
2023년 9월 14일
원정
KIA
2023년 10월 12일
2023년 9월 16일

키움
2023년 9월 19일
2023년 9월 20일
원정
한화
2023년 10월 16일

3. 기록[편집]



3.1. 정규시즌 팀 기록[편집]


2023년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 타격 기록
기록
수치
순위
기록
수치
순위
타율
0.265
5/10
득점권타율
0.288
3/10
출루율
0.338
4/10
장타율
0.362
8/10
2루타
231
2/10
3루타
19
6/10
홈런
69
9/10
타점
608
6/10
도루
101
6/10
BABIP
0.316
5/10
타격 WAR
18.58
7/10
OPS
0.700
8/10

2023년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기록
수치
순위
기록
수치
순위
ERA
4.15
6/10
QS
66
2/10
선발 ERA
3.83
3/10
불펜 ERA
4.63
8/10
WHIP
1.46
8/10
탈삼진
1070
2/10
세이브
35
6/10
홀드
82
3/10
이닝
1272 1/3
9/10
블론세이브
21
7/10
선발승
42
6/10
구원승
26
6/10

3.2. 정규시즌 팀 달성 기록[편집]


  • 팀 2,400승(2023년 4월 27일/사직) VS 한화전, 역대 5번째
  • 팀 2,700패(2023년 5월 3일/광주) VS KIA전, 역대 최초
  • 팀 47,000안타(2023년 5월 16일/대전) VS 한화전, 역대 4번째
  • 팀 노히트 노런(2023년 8월 6일/사직) VS SSG전, 역대 3번째, 구단 역대 최초
  • 팀 3,800홈런(2023년 8월 11일/사직) VS KIA전, 역대 5번째
  • 팀 1,000세이브(2023년 9월 9일/창원) VS NC전, 역대 6번째
  • 팀 31,000 탈삼진(2023년 9월 23일/인천) VS SSG전
  • 팀 24,000 득점(2023년 10월 4일/사직) VS LG전
  • 팀 48,000안타(2023년 10월 15일/대전) VS 한화전

3.3. 정규시즌 개인 달성 기록[편집]


  • 전준우 통산 2,600루타(2023년 4월 30일/사직) VS 키움전, 역대 33번째
  • 전준우 통산 1,500경기 출장(2023년 5월 3일/광주) VS KIA전, 역대 64번째
  • 한현희 통산 1,000이닝(2023년 5월 18일/대전) VS 한화전, 역대 87번째
  • 구승민 4시즌 연속 10홀드(2023년 5월 23일/사직) VS NC전, 역대 11번째, 구단 최초
  • 김원중 4시즌 연속 10세이브(2023년 5월 23일/사직) VS NC전, 역대 16번째
  • 안치홍 통산 800타점(2023년 5월 24일/사직) VS NC전, 역대 42번째
  • 안치홍 통산 1,600안타(2023년 5월 25일/사직) VS NC전, 역대 35번째
  • 김상수 통산 110홀드(2023년 5월 26일/고척) VS 키움전, 역대 11번째
  • 구승민 롯데 자이언츠 소속 최다 홀드(2023년 5월 26일/고척) VS 키움전, 97홀드
  • 전준우 통산 1,700안타(2023년 6월 3일/사직) VS KIA전, 역대 30번째
  • 전준우 통산 600사사구(2023년 6월 8일/사직) VS KT전, 역대 57번째
  • 유강남 통산 1,100경기 출장(2023년 7월 6일/대전) VS 한화전, 역대 140번째
  • 안치홍 통산 2,400루타(2023년 7월 6일/대전) VS 한화전, 역대 41번째
  • 안치홍 통산 600사사구(2023년 7월 23일/사직) VS 키움전, 역대 60번째
  • 구승민 통산 100홀드(2023년 7월 26일/잠실) VS 두산전, 역대 15번째, 구단 최초
  • 김원중 롯데 자이언츠 소속 최다 세이브(2023년 8월 2일/사직) VS NC전, 95세이브
  • 박세웅 통산 1,100이닝(2023년 8월 3일/사직) VS NC전, 역대 67번째
  • 전준우 통산 2,700루타(2023년 8월 12일/사직) VS KIA전, 역대 29번째
  • 전준우 통산 350 2루타(2023년 8월 12일/사직) VS KIA전, 역대 16번째
  • 김원중 통산 100세이브(2023년 8월 17일/사직) VS SSG전, 역대 21번째, 구단 최초
  • 안치홍 7시즌 연속 100안타(2023년 8월 18일/고척) VS 키움전
  • 전준우 7시즌 연속 100안타(2023년 8월 31일/대전) VS 한화전
  • 구승민 4시즌 연속 20홀드(2023년 8월 31일/대전) VS 한화전, 역대 2번째
  • 정훈 통산 1,000안타(2023년 9월 5일/울산) VS 삼성전, 역대 116번째
  • 박세웅 통산 5,000타자 상대(2023년 9월 9일/창원) VS NC전, 역대 56번째
  • 정훈 통산 500 사사구(2023년 9월 15일/사직) VS 키움전, 역대 88번째
  • 전준우 통산 1,600경기 출장(2023년 9월 28일/사직) VS 한화전, 역대 53번째
  • 전준우 7시즌 연속 200루타(2023년 9월 29일/사직) VS 한화전, 역대 15번째
  • 전준우 통산 6,000타수(2023년 10월 5일/사직) VS LG전, 역대 31번째
  • 전준우 통산 1,800안타(2023년 10월 5일/사직) VS LG전, 역대 24번째
  • 김상수 통산 120홀드(2023년 10월 7일/잠실) VS 두산전, 역대 7번째
  • 유강남 통산 500타점(2023년 10월 11일/사직) VS 두산전, 역대 113번째
  • 김민석 고졸 신인 100안타(2023년 10월 11일/사직) VS 두산전, 역대 8번째, 구단 최초
  • 전준우 통산 2,800루타(2023년 10월 15일/대전) VS 한화전, 역대 25번째

3.4. 오프시즌 수상자 기록[편집]



4. 페넌트레이스 진행 중 변동사항[편집]



4.1. 코칭스태프[편집]


IN
코치명
신규 보직


OUT
코치명
기존 보직
정태승
잔류군 투수코치
래리 서튼
감독

보직변경
코치명
기존 보직

변경된 보직
이종운
2군 감독

1군 수석코치
1군 수석코치

1군 감독대행
김현욱
1군 컨디셔닝 코치

1군 투수코치
배영수
1군 투수코치

2군 총괄 코치
김평호
1군 주루코치

2군 주루 코치
나경민
2군 주루코치

1군 주루 코치


4.2. 선수 이동 및 영입[편집]


2023 시즌 중 군 전역선수 명단
선수명
포지션
복무 구분
전역일
김동혁
외야수
현역
2023.4.11
홍민기
투수
현역
2023.5.7
우강훈
투수
현역
2023.5.7
이병준
투수
현역
2023.5.7
최우인
투수
현역
2023.5.7
최종은
내야수
현역
2023.5.14
박명현
투수
현역
2023.5.15
이주찬
내야수
현역
2023.5.29
손성빈
포수
파일:국군체육부대 부대마크.svg
2023.6.12
김동규
투수
사회복무요원
2023.7.31
2023 시즌 중 군 입대선수 명단
선수명
포지션
복무 구분
입대일
조세진
외야수
파일:국군체육부대 부대마크.svg
2023.5.8
한태양
내야수
민성우
포수
사회복무요원
2023.6.16
김세민
내야수
현역
2023.7.24
김서진
내야수
현역
2023.8.14

2023 시즌 중 트레이드 선수
날짜
원소속팀
선수
포지션

원소속팀
선수
포지션
2023.5.19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이호연
내야수

파일:kt wiz 엠블럼.svg
심재민
투수

2023 시즌 중 은퇴, 방출 명단
선수명
포지션
공시 구분
공시일
서준원
투수
참가활동 정지
2023.3.30
김재유
외야수
임의해지(은퇴)
2023.5.9
나원탁
투수
임의해지(은퇴)
2023.5.30
최민재
외야수
임의해지(은퇴)
2023.6.9
잭 렉스
외야수
웨이버
2023.7.11
댄 스트레일리
투수
웨이버
2023.7.18
김주현
내야수
웨이버
2023.8.13
차우찬
투수
임의해지(은퇴)
2023.8.18
김동우
투수
웨이버
2023.10.4

2023 시즌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명단
선수명
포지션
총액
계약일
니코 구드럼
내야수
40만 달러
2023.7.11
애런 윌커슨
투수
35만 달러
2023.7.18

2023 시즌 방출 선수 영입 명단
이름
이전 소속팀
포지션
투타
영입일
국해성
성남 맥파이스
외야수
우투양타
2023.5.22
박형준
SSG 랜더스
외야수
우투우타
2023.5.24

5. 주요 사건[편집]



5.1. 서준원 퇴단 조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준원 성범죄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3년 3월 23일, 구단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준원에 대해 퇴단 조치를 내렸다. 상세 내용 해당 문서 참고.

6. 퓨처스리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롯데 자이언츠 2023 시즌 퓨쳐스리그

파일:The Power of One.jpg


THE POWER OF ONE

퓨처스리그 성적
순위



승차
승률
2 / 6
59
1
38
11.5
0.608
9월 성적
10
0
5

0.667
최근 경기
9.24 일요일 11:00 [상동]
VS KIA


다음 경기



2023년 9월 24일 팀순위 기준, 2군 공식 홈페이지



7. 2024 KBO 신인드래프트[편집]



7.1. 신인선수 명단[편집]


2024 신인 드래프트 지명자 명단
순위
지명자
출신학교
포지션
투구-타석
계약금
비고
1라운드
전체 3순위
전미르
경북고
투타겸업
우투우타
3억원

2라운드
전체 13순위
정현수
부산고 - 송원대
투수
좌투좌타
1억5000만원

3라운드
전체 23순위
이호준
대구상원고
내야수
우투좌타
1억원

4라운드
전체 33순위
박준우
유신고
투수
우투우타
8000만원

5라운드
전체 43순위
강성우
청주고
내야수
우투우타
7000만원

6라운드
전체 53순위
박성준
휘문고
투수
좌투좌타
6000만원

7라운드
전체 63순위
이선우
덕수고
외야수
우투우타
5000만원

8라운드
전체 73순위
안우진
휘문고
내야수
우투우타
4000만원

9라운드
전체 83순위
소한빈
서울고
외야수
우투우타
3000만원

10라운드
전체 93순위
전하원
서울자동차고
투수
우투좌타
3000만원

11라운드
전체 103순위
유제모
야탑고 - 동의과학대
외야수
우투좌타
3000만원


8. 시즌 최종 및 마감, 총평[편집]



8.1. 페넌트레이스 총평[편집]


결국 이번 시즌도 5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이로써 성민규 단장은 재임 4년 동안 단 한 번도 가을야구에 올라가지 못하는 초라한 결과를 내고 말았다.
  • 2020년 71승 1무 72패 (7위)
  • 2021년 65승 8무 71패 (8위)
  • 2022년 64승 4무 76패 (8위)
  • 2023년 68승 0무 76패 (7위)

2023 타자 성적 투수 성적

시즌 전, 여유로워진 샐러리캡과 아껴온 자본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FA 투자 행보를 보였다. 강민호의 이적 이후 5년이나 대안이 만들어지지 못했던 포수 포지션에 유강남을, 역시나 겨우 음수나 면하던 포지션인 유격수에 노진혁을 영입하는 승부수를 띄웠고, 이인복의 부상으로 인한 선발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한현희까지 영입하면서 외부 FA에만 무려 170억을 쏟아 부었다. 여기에 토종 에이스 박세웅을 장기계약으로 앉혀두기까지 했으니 스토브 리그에서 팬들의 기대치는 드높았다.

시즌 초반은 굉장히 좋았다.[24] 4월에는 황성빈, 안권수 등의 활약과 노진혁의 클러치가 빛을 발했고 선발진의 부진에도 불펜이 살아나며 승승장구, 한때 9연승과 함께 11년만의 정규시즌 단독 1위까지 달성했다. 5월에는 나균안을 중심으로 선발진이 살아나며 장시간 3위를 유지했고 아랫팀들과 경기차를 벌리면서 포스트시즌의 꿈이 현실화될 분위기였다.

하지만 불펜 과부하의 결과가 나오고 외국인 선수 3인방이 전원 부진하기 시작하면서 결국 롯데는 6월부터 가파르게 내리막을 타더니 후반기 시작 하자마자 5강권 바깥으로 밀려났다. 이 시기 kt에게 3연속 피스윕 등 10연패를 당한 것은 치명적이었다. 여기에 FA 3인방이 모두 부상과 부진에 빠지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코칭스태프 내홍까지 터져버리면서 6, 7월의 대추락을 막지 못했다.[25] 또이후 래리 서튼 감독이 건강 문제로 시즌중 자진사퇴를 하며 최악에 방점을 찍었다.

타자들 중에서는 이대호와 손아섭 이후 팀 세대 교체의 중심으로 기대를 받았던 한동희, 고승민의 심각한 부진[26]으로 중심타선이 크게 약화된 점이 시즌 내내 발목을 잡았다. 4월에 리드오프로 맹타를 휘둘렀던 안권수는 5월부터 팔꿈치 부상을 참고 무리하게 뛰다 탈이 나면서 끝내 수술을 받아야 했고 예정보다 앞당겨 복귀하긴 했으나 타격감을 제대로 찾지 못한 끝에 결국 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27]

올해는 선수단 부상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 올해 초 각성하여 한때 롯데 선발진을 홀로 이끌었던 나균안은 팔꿈치와 햄스트링 부상 이후 ND와 패전만 기록할 정도로 망가졌으며, 원래 NC 시절부터 허리부상이 연례행사였던 노진혁[28]의 부상 결장은 예상 범위라 쳐도, LG 시절 금강불괴로 소문났던 유강남[29]마저 부상 이탈이 길어지면서 거액 FA를 사놓고도 다시 백업/준주전 선수들로 연명하는 처지가 되었다. 이들의 부상을 기점으로 올 시즌 롯데의 DTD가 시작되었음을 생각하면 뼈아픈 공백이었다. 그리고 부상 선수가 많기도 했는데다, 현장과 프런트 모두 마음이 급했는지 부상선수를 빠르게 1군에 올렸다가 페이스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았다. 구승민, 김도규, 김상수, 안권수, 이인복, 황성빈 등 여러 선수들이 부상 이후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급기야 이러한 부상 병동에 후반기 감독대행으로 과거 감독시절 숱한 논란을 불러일으키던 이종운이 들어서버렸다. 야수라면 몰라도 투수들이 깨지는 건 이종운의 혹사 때문이라는 게 팬들의 정설.

그나마 시즌 후반에 대체 외국인 투수 윌커슨의 활약, 유강남과 노진혁의 분전, 베테랑 전준우안치홍의 고군분투로 바닥까지 추락하는 일은 막았으나, 이 때는 중심 선수들의 국대 차출 공백으로 승수를 쌓지 못하며 지지부진하게 포스트시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결국 2023 롯데는 야구계의 또 하나의 대표적인 DTD 사례로 남았다고 요약할 수 있겠다.[30] 이로써 롯데는 8888577 이후 7A7887라는 또 하나의 비밀번호를 만들게 되었다.

롯데 이번시즌 DTD를 가장 잘 보여준 사례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였다. 기세를 타던 전반기 시즌, 롯데는 창단 시즌부터 내내 열세였던 NC 다이노스 상대[31]로 초반 7경기에서는 무려 6승 1패의 상대전적을 기록하여 이번 만큼은 절대 NC 상대로 굴복하지 않겠다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팀이 하락세를 탄 이후 NC와의 나머지 9경기에서 무려 1승 8패를 하여 2016 시즌의 재림을 불러왔으며, 결국 7승 9패 열세를 기록하여 공엔증을 극복하지 못했다.

정작 그 DTD의 대표주자였던 LG 트윈스가 1994년 이후 29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서 롯데를 속쓰리게 만들었다. '오랫동안 우승 못한 팀'이라는 동반자를 잃게 되었고, 1992년에 홀로 남아 더욱 거센 조롱을 받게 될 처지에 놓였다. 특히 20세기에 마지막 우승을 기록한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한 팀인데다 그 둘중에서도 가장 오래 우승을 못 했으니 조롱이 불가피 할 수 밖에...

그나마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통해 토종 원투펀치 박세웅, 나균안과 차기 핵심 우타자 윤동희가 병역특례를 받은 것, 신인 김민석손성빈의 발굴, FA 3인방이 후반기 반등한 것은 내년과 미래를 위한 위안을 삼을만 하다.[32] 예상치 못한 최악의 변수들을 많이 직면했던 시즌임을 감안한다면 이전 5년의 포스트시즌 시즌들보다는 좀 더 희망을 보였다.

여담으로, 히어로즈 창단 이후 15년간 이어져오던 '둘 중 한 팀은 포스트시즌에 올라가고 다른 한 팀은 떨어진다'는 징크스가 올해 동반탈락하면서 깨지게 됐다.

8.2. 오프시즌 해결과제[편집]


  • 분명 전력은 지난해보다 훨씬 강화되었으나, 코치 및 프런트의 무능함, 내야 수비 불안정, 불펜들의 부진 등의 요소로 이번 시즌을 다소 아쉽게 마무리했다는 평가가 많다.

  • 오프시즌 동안 김태형 감독이 새로 부임했고, 단장 역시 성민규가 물러나고 박준혁이 새롭게 합류했다. 수뇌부에 변화가 생긴 만큼 개혁을 위해 전력을 심도있게 분석하여 적재적소에 활용할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 미래 전력원이라고 할 수 있는 유망주들의 육성 또한 이번 오프시즌을 통해 발전하여야 한다.

9. 둘러보기[편집]


}}} ||



}}} ||




[24] 개막 직전 서준원 성범죄 사건으로 불미스러운 이탈이 발생하기는 하였으나 시즌 초반 그러한 공백을 전혀 느끼지 못할만큼 팀 성적이 좋았다.[25] 사실 시즌 초반의 호성적 역시 득점대비 실점 비율이 중위권 팀 수준임에도 노진혁, 안권수의 버닝과 기이하게 높은 득타율을 앞세워 일시적으로 나온 요행이었다. [26] 타격코치였던 박흥식의 잘못된 코칭에서 촉발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27] 일본으로 돌아간 직후 한국에서 계속 뛰기 위해 신검을 받을 것이라는 기사가 나와 일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으나 이후 지역 매체 외에는 전혀 보도가 나오지 않고 있어 사실 여부는 알 수 없다.[28] 사실 노진혁의 허리부상이 고질병인 것은 알 만한 사람은 알고 있었고, 롯데 팬들도 천천히 완쾌해서 돌아오길 바랬지만 회복 기간이 길어지자 슬슬 먹튀 여론이 생기기 시작했다. 복귀 이후에도 타격감이 바닥을 기고 박승욱에게 주전자리를 사실상 빼앗기며 그대로 1년차는 먹튀 확정.[29] 사실 반대로 보면 LG 시절 포수로 많은 이닝을 소화했으니 언제 깨질지 모르는 폭탄 돌리기인 셈이었다고도 볼수 있다. 그게 롯데로 와서 터지고 말았다.[30] 시즌 초 반짝 선두를 질주했으나 이후 급격히 쇠퇴하며 결국 8개구단 중 5위를 차지했던 2005시즌과 판박이. 다만 2005시즌은 그 이전 KBO 사상 초유의 4년 연속 최하위를 찍었던 것을 감안하면 2023 시즌의 결과는 더 뼈아프고 내용도 좋지 못하다. 공교롭게도 둘다 김재박이 연관되있다.[31] 상대전적이 우세였던 시즌이 11시즌 중 3시즌(2013, 2017, 2018), 백중세 1시즌, 그 외 7시즌은 모두 열세[32] 덤으로 정보근, 박승욱, 정훈 등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0:10:48에 나무위키 롯데 자이언츠/2023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