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싼타페/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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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싼타페의 2세대 모델로, 프로젝트명은 CM.
차체 디자인이 머슬을 강조한 1세대 모델과는 정반대로 둥글둥글한 곡선을 강조한 디자인을 채용해 도시형 SUV에 맞게 한층 스타일리시해졌다는 평가를 받지만 반대로 당시 한창 잘 나가던 인피니티의 SUV 모델인 FX 계열의 디자인을 베꼈다는 지적이 많았다. 다만, 이는 일부분의 모양만 보고 그랬던 것일 뿐, 실제로는 디자인이 비슷하지도 않기 때문에 이런 지적은 곧 사라졌다. 한번 비교해 보자. 라디에이터 그릴이 네모나고 헤드라이트가 가늘어서 비슷해보일지 모르겠지만 조금만 자세히 보면 선의 형태가 전혀 다르다. FX의 그릴과 헤드라이트가 날카로운 직선적인 느낌인 것과는 다르게 싼타페 CM의 그릴과 헤드라이트는 둥글둥글하다. 그리고 그 외의 부분은 아예 비슷한 느낌조차도 없다. 2005년 당시는 수입차가 널리 보급되기 전이며 다양한 자동차들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어디선가 본 느낌과 조금 비슷하기만 하면 덮어놓고 베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초록색 번호판을 부착하고 있는 싼타페 CM은 초록색 번호판 베라크루즈[1] 나 승합 번호판 싼타페 SM의 극초기형 급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차령이 어느정도 되다보니 의외로 보기 힘들다.
초기에는 1세대 모델보다 배기량과 출력 효율이 향상된 153마력 2.2L D 엔진[2] 만 얹었지만 2006년 대한민국에 출시된 윈스톰과의 경쟁을 위해 유로 4 기준에 맞춰 새롭게 다듬은 151마력 2.0L D 엔진을 추가하고, 2.2L 디젤은 출력을 172/175마력으로 끌어올렸으며, 변속기는 5단 자동과 5단 수동을 채용했다.
앨라배마 몽고메리에 새로 신설한 현지공장에서도 생산을 시작했으며[3] , 북미 시장에서는 V6 2.7L 뮤 엔진과 V6 3.5L 람다 엔진의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2008년 연식 변경 때에는 사이드 미러 내장 리피터가 추가됐고, 우드 트림이 변경됐으며, 원가절감의 일환으로 독서등 삭제, 3열 손잡이 삭제, 조수석 도어를 통해 문 전체를 제어할 수 있는 잠금장치가 삭제됐다.
동년 9월에 I4 2.4L 세타 가솔린 MPI 엔진이, 10월에는 V6 2.7L 뮤 DOHC LPG 엔진 라인업이 잠시 추가되기도 했다. 물론 LPG 모델은 가스탱크가 공간을 차지하는 관계로 1세대처럼 전륜구동만 나왔다. 다만 2010년대 당시 대한민국 SUV는 디젤 수요가 고수요였던 관계로 소리소문없이 가솔린은 수출형만 탑재되고 LPG는 단종됐다.
역대 싼타페 중에서 가장 오래 생산했던 모델이다.
2000년대 당시 차종 중에서는 나름 완성도가 있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평가가 좋다. 또한 캠핑유행으로 인해 세단을 타는 사람들이 세컨카 개념으로 저렴한 값에 구매하려는 수요층이 있는 편이라서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중고차 시장에서도 인기가 있는 편이다.
-2005년 11월~2006년 12월
-2007년 1월~2009년 7월
- 2009년 7월~2010년 3월
- 2010년 4월~2010년 6월
- 2010년 7월~2011년 6월
- 2011년 7월~2012년 3월[2012년형]
[각주]
1. 개요[편집]
현대 싼타페의 2세대 모델로, 프로젝트명은 CM.
2. 상세 (CM, 2005.11 ~ 2012.4)[편집]
2.1. 초기형: 싼타페 CM (2005.11 ~ 2009.7)[편집]
2005년 11월 22일에 2세대 모델(코드네임 CM)로 풀체인지됐다. 이번에는 NF 쏘나타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차체 크기는 아랫 급의 SUV인 투싼이 출시되면서 1세대와 비교해 전장(+175mm)과 전폭(+45mm)을 대폭 키워서 트렁크와 마주보던 1세대의 보조용 3열 시트는 정상적인 위치로 바꿨으며, 대한민국산 자동차 최초로 범퍼 일체형 후방 경보장치를 달고 나왔다. 전륜 현가장치는 전 세대처럼 맥퍼슨 스트럿으로 유지됐고, 후륜 현가장치는 더블 위시본 기반 멀티링크로 바뀌었다.당신이 달라보입니다.
차체 디자인이 머슬을 강조한 1세대 모델과는 정반대로 둥글둥글한 곡선을 강조한 디자인을 채용해 도시형 SUV에 맞게 한층 스타일리시해졌다는 평가를 받지만 반대로 당시 한창 잘 나가던 인피니티의 SUV 모델인 FX 계열의 디자인을 베꼈다는 지적이 많았다. 다만, 이는 일부분의 모양만 보고 그랬던 것일 뿐, 실제로는 디자인이 비슷하지도 않기 때문에 이런 지적은 곧 사라졌다. 한번 비교해 보자. 라디에이터 그릴이 네모나고 헤드라이트가 가늘어서 비슷해보일지 모르겠지만 조금만 자세히 보면 선의 형태가 전혀 다르다. FX의 그릴과 헤드라이트가 날카로운 직선적인 느낌인 것과는 다르게 싼타페 CM의 그릴과 헤드라이트는 둥글둥글하다. 그리고 그 외의 부분은 아예 비슷한 느낌조차도 없다. 2005년 당시는 수입차가 널리 보급되기 전이며 다양한 자동차들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어디선가 본 느낌과 조금 비슷하기만 하면 덮어놓고 베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초록색 번호판을 부착하고 있는 싼타페 CM은 초록색 번호판 베라크루즈[1] 나 승합 번호판 싼타페 SM의 극초기형 급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차령이 어느정도 되다보니 의외로 보기 힘들다.
초기에는 1세대 모델보다 배기량과 출력 효율이 향상된 153마력 2.2L D 엔진[2] 만 얹었지만 2006년 대한민국에 출시된 윈스톰과의 경쟁을 위해 유로 4 기준에 맞춰 새롭게 다듬은 151마력 2.0L D 엔진을 추가하고, 2.2L 디젤은 출력을 172/175마력으로 끌어올렸으며, 변속기는 5단 자동과 5단 수동을 채용했다.
앨라배마 몽고메리에 새로 신설한 현지공장에서도 생산을 시작했으며[3] , 북미 시장에서는 V6 2.7L 뮤 엔진과 V6 3.5L 람다 엔진의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2008년 연식 변경 때에는 사이드 미러 내장 리피터가 추가됐고, 우드 트림이 변경됐으며, 원가절감의 일환으로 독서등 삭제, 3열 손잡이 삭제, 조수석 도어를 통해 문 전체를 제어할 수 있는 잠금장치가 삭제됐다.
2.2. 페이스리프트: 싼타페 더 스타일 (CM PE, 2009.7 ~ 2012.4)[편집]
2009년 7월에 '싼타페 더 스타일'이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는데, 조금 더 둥글둥글해보였던 전기형과 다르게 직선이 많이 들어간 페이스리프트였다. 2세대 쏘렌토에 탑재된 2.0/2.2L R 엔진으로 엔진 라인업을 교체하는 등 상품성을 개선했다.[4] 변속기도 6단 수동/자동으로 바뀌었다.More Stylish Santa Fe
동년 9월에 I4 2.4L 세타 가솔린 MPI 엔진이, 10월에는 V6 2.7L 뮤 DOHC LPG 엔진 라인업이 잠시 추가되기도 했다. 물론 LPG 모델은 가스탱크가 공간을 차지하는 관계로 1세대처럼 전륜구동만 나왔다. 다만 2010년대 당시 대한민국 SUV는 디젤 수요가 고수요였던 관계로 소리소문없이 가솔린은 수출형만 탑재되고 LPG는 단종됐다.
2011년 7월 5일에 2012년형이 출시됐다. 헤드램프 차폭등 부분이 하얀색으로 바뀌고, 전/후면의 디퓨저와 그릴의 크롬도금 추가, 18인치 휠 등의 디테일을 한층 보강했으며, 순정 내비게이션이 표준형 2세대로 바뀌었다. 덕분에 기본모델의 범퍼를 2012년형으로 개조한 차주가 꽤 있다. 광고에는 차승원이 출연했으며, 스타일리쉬함을 강조했다.스타일의 완성
역대 싼타페 중에서 가장 오래 생산했던 모델이다.
2000년대 당시 차종 중에서는 나름 완성도가 있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평가가 좋다. 또한 캠핑유행으로 인해 세단을 타는 사람들이 세컨카 개념으로 저렴한 값에 구매하려는 수요층이 있는 편이라서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중고차 시장에서도 인기가 있는 편이다.
3. 라인업[편집]
3.1. 초기형[편집]
-2005년 11월~2006년 12월
-2007년 1월~2009년 7월
- 2.0 VGT[5단]
- CLX
- 고급형
- 최고급형
- MLX
- 기본형
- 고급형
- SLX
- 고급형
- 40주년 스페셜팩[5]
- CLX
- 2.2 VGT[MT][AT]
- MLX
- 기본형
- 고급형
- 최고급형
- SLX
- 고급형
- 최고급형
- 스타일팩
- MLX
3.2. 페이스리프트[편집]
- 2009년 7월~2010년 3월
- 2.0 e-VGT[디젤]
- CLX
- Deluxe
- MLX
- Deluxe
- Luxury
- Premier
- SLX
- Premium
- CLX
- 2.2 e-VGT[디젤]
- MLX
- Deluxe
- Luxury
- Premier
- SLX
- Premium
- Top
- MLX
- 2.4 VVT[가솔린]
- CLX
- Deluxe
- MLX
- Luxury
- Premier
- SLX
- Premium
- CLX
- 2010년 4월~2010년 6월
- 2.0 e-VGT[디젤]
- CLX
- Deluxe
- MLX
- Deluxe
- 월드컵 Special Edition[6]
- Luxury
- Premier
- SLX
- Premium
- CLX
- 2.2 e-VGT[디젤][2WD][4WD]
- MLX
- Luxury
- SLX
- Premium
- MLX
- 2.4 VVT[가솔린]
- MLX
- Premier
- MLX
- 2.7 LPI[LPG]
- CLX
- Deluxe
- MLX
- Premier
- CLX
- 2010년 7월~2011년 6월
- 2011년 7월~2012년 3월[2012년형]
4. 제원[편집]
4.1. 초기형: 싼타페 CM[편집]
4.2. 페이스리프트: 싼타페 더 스타일[편집]
5. 둘러보기[편집]
[각주]
[1] 출시 후 초록색 번호판 적용 기간이 1달도 되지 않았다.[2] A B C D E F G H 싼타페 CM 중 이 엔진만 유로 3로 배출가스 5등급이다.[3] 2010년부터 2018년까지 기아의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하기도 했다.[4] A B C D E F G H 이때 터보차저가 E-VGT로 바뀌었다. 2010년 12월 이전에 판매된 2.0L 한정으로 DPF가 없어 배출가스 4등급이다.[모젠] A B C [5] A B 자동변속기 기본 적용[MT] [AT] [디젤] A B C D E F G H [가솔린] A B [6]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폰서를 기념하여 만든 스페셜 모델이다.[LPG] [2012년형] [7] A B C D E 2.0 모델은 해당사항 없음[8] A B C 로어 위시본만 2개의 링크로 나뉜 형태.[09년형] A B [12년형] [9] 2010년식부터 디젤 한정으로 변경[10] 2.0 모델은 해당사항 없음[11] 로어 위시본만 2개의 링크로 나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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