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제네레이션(울트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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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New Generation Heroes
2013년에 방영했던 울트라맨 긴가부터 시작된 울트라 시리즈의 현재진행형 유니버스와 그 주역이 되는 울트라맨들에 대한 통칭. 보통은 뉴제네라고 줄여 부른다.
처음 울트라맨 긴가가 나왔을 때에는 실험적인 느낌이 나며 규모도 굉장히 작았으나 현재에 들어서는 엄청난 인기와 흥행을 바탕으로 세계관이 크게 확장되어 멸망 직전이던 울트라 시리즈에게 차세대 황금기를 도래시킨 효자 시리즈이다.[1]
2. 상세[편집]
뉴제네에 속하는 모든 세계관은 접점을 가지지 않는 평행우주이나, 울트라맨 제로가 모든 시리즈를 연결시키며 하나의 거대한 유니버스로 구축되었다. 때문에 제로는 공식적으로는 뉴제네에 속하지 않지만 뉴제네의 NO. 0로서 구심점이자 정신적 지주와 같은 취급을 받는다.
시리즈적인 특징이라면 울트라맨 뫼비우스 이전의 울트라 시리즈나 가면라이더 시리즈, 슈퍼전대 시리즈처럼 4쿨 방영이 아니라 GARO 시리즈처럼 2쿨 방영을 고수한다는 점이다. 이는 울트라맨 넥서스의 흥행참패로 인한 만성적자 경영이 오랜기간 이어져온 탓이기도 한데, 모든 피해를 회복하고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른 현 시점에선 다시 과거와 같이 4쿨 방영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
또한 작품 고유의 오리지널리티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과거의 영광과 선배들의 힘을 빌린다는 것이 특징이다. 당장 작품 고유의 괴수나 우주인은 조금밖에 나오지 않고 기존 괴수와 우주인들을 재탕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주역 울트라맨들의 변신 또한 선배 울트라맨들과 과거의 요소들을 빌리거나 첨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부분은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보는 비판적인 시각과 팬서비스와 오마주라고 보는 호의적인 시각이 공존하고 있다.[3] 그러나 오리지널 노선을 탔다가 흥행과 매출이 거의 완전히 망해버려서 울트라 시리즈를 나락으로 빠트릴 뻔했던 넥서스의 영향이 크다는 부분은 양쪽 모두 인정한다.
다만 기존 시리즈와의 차이점이라면 싸우는 장면 중간중간에 울트라맨 내면에 있는 변신자를 보여주는 장면도 나오고 있다. 그래서 그 변신자의 심리가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다.[4]
효과음 역시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즈부터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되었다. 독자적 효과음을 쓰던 작품(울트라맨 티가, 울트라맨 다이나)을 빼고 울트라맨 가이아 이래로 사용되던 효과음(타격, 보행 및 주행, 비행, 착지음, 폭발음)은 긴가를 마지막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며 긴가 S 때부터 뉴 제네레이션 하면 떠 오르는 웅장한 효과음으로 바뀌었다. 기존 시리즈와 달리 모든 효과음이 에코가 강하고 무게감이 느껴지는 효과음으로 전환됐으며 과거 시리즈의 중구난방이던 효과음들도 이 시리즈에서 전부 바로잡았다.
전투시의 특징이라고 하면, 최소 한 개씩 각자의 고유한 무기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전에도 무기를 사용한 적이 있었으나, 뉴 제네레이션에서는 자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또한 초대작부터 울트라맨 메비우스까지 오프닝이 시작되기 전에 나오던 타이틀 로고 시퀀스 역시 뉴 제레레이션 히어로즈부터 사라지고, 타이틀 로고가 오프닝 도중에 등장하는 것으로 바뀌게되었다.
또한 변신시 특정한 캐치프레이즈를 외친다거나 기술 이름을 외친다거나 변신 후에도 대사가 제법 많은 등 이전의 울트라 시리즈들과는 색다른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나, 특정 폼의 변신 사운드와 그 폼의 테마송이 같은 멜로디라인을 가지는 등 뉴 제네레이션 시대에 들어서 정착된 전통 또한 있다.
전대의 헬멧 미착용 액션처럼, 각 시리즈 클라이막스의 변신씬은 뱅크신을 사용하지 않고 특별하게 연출하는 법칙이 생겼다. 주로 결전의 각오를 다진 주인공이 더 이상 정체를 숨기지 않고 주변인 앞에서 변신하는 연출.
3. 작품 목록[편집]
3.1. TV판[편집]
3.2. 극장판[편집]
3.3. 외전[편집]
4. 등장인물[편집]
4.1. 히어로[편집]
4.1.1.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즈[편집]
- 울트라맨 제로[7]
- 라이도 히카루/울트라맨 긴가[8]
- 쇼우/울트라맨 빅토리
- 오오조라 다이치/울트라맨 X
- 쿠레나이 가이/울트라맨 오브
- 아사쿠라 리쿠/울트라맨 지드
- 미나토 카츠미/울트라맨 롯소
- 미나토 이사미/울트라맨 블루
- 미나토 아사히/울트라우먼 그리죠
- 쿠도 히로유키/울트라맨 타이가, 울트라맨 타이타스, 울트라맨 후마
- 나츠카와 하루키/울트라맨 Z
- 마나카 켄고/울트라맨 트리거
- 아스미 카나타/울트라맨 데커
- 히루마 겐토/울트라맨 블레이자
4.1.2. 빛의 나라[편집]
울트라 6형제를 비롯한 상위권자들은 권위력이 높다는 걸 알려주기 위함인지 빨간색 망토(브라더스 망토)를 착용하고 있다. 예외로 레오는 킹에게 받은 울트라 망토를 착용하고 있으며 아스트라, 메비우스, 히카리는 망토를 착용하지 않는다.
4.1.3. 기타 히어로[편집]
4.2. 빌런[편집]
4.2.1. 시리즈 빌런[편집]
여러 시리즈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간판 빌런
4.2.2. 메인 빌런[편집]
한 작품 내에서 주인공과 대적하는 주요 빌런[10]
- 다크 루기엘
- 두뇌성인 치불 성인
- 저글러스 저글러[11]
- 후쿠이데 케이
- 아이젠 마코토
- 미츠루기 사키
- 키리사키
- 기생생물 세레브로
- 요려전사 칼미라
- 강력투사 다곤
- 준민책사 휴드람
- 바즈도 성인 아가무스
4.2.3. 최종 보스[편집]
주인공이 최종적으로 대적하는 최후의 빌런.
- 다크 루기엘
- 허공괴수 그리저
- 초대마왕수 마가타노오로치
- 울트라맨 베리알 어트로셔스
- 코스모 이터 루고사이트
- 우주폭식괴수 우라
- 섬멸기갑수 데스트루도스
- 사악신 메가로조아
- 최강 스피어수 마더 스피어사우르스
4.3. 히로인[편집]
4.4. 기타 등장인물[편집]
5. 평가[편집]
몰락해 가던 울트라 시리즈를 완전히 부활시켜 차세대 황금기를 연 시리즈이며, 작품들의 개별적인 평가도 몇몇 일부를 제외하면 골고루 좋은 편이다.
이런 평가를 받을 만큼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평가가 좋은 편이며, 호불호가 갈리는 케이스가 나와도 결과적으로 평타로 남는 작품들도 존재하고 있다. 특히 이 중에서도 백미로 꼽히는 작품은 엑스-오브-지드의 명작 3연작과 울트라맨 Z, 특히 Z는 일본 최고의 문화상인 성운상을 받기도 했으며, 울트라 시리즈의 부활, 뉴 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전개, 고전 팬덤에 대한 존중과 신규 팬덤의 유입 등을 모두 해낸 작품들로 평가받는다. 흥행 또한 상당하여 만년 적자였던 츠부라야의 재정상황을 다시 흑자로 돌려놓고 다시금 대규모 신세대 팬덤을 형성시키는 데 성공했다.
2021년 방영작인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는 1화부터 5화까지의 초반부 스토리가 최악의 퀄리티로 나와 평가가 많이 나쁜 편이었지만 중반부부터 이를 만회하는 데 성공했고, 극장판인 울트라맨 트리거: 에피소드 Z가 극찬을 받는 명작으로 나와 이야기를 잘 마무리 지었다.
뉴 제네레이션의 새로운 명칭에 대한 루머
6. 여담[편집]
처음에는 헤이세이 4기로 시작한 시리즈였으나[12] 중간에 연호가 레이와로 바뀌면서 헤이세이 시리즈와 레이와 시리즈를 포괄하는 어정쩡한 포지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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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트라맨 뫼비우스 이후 TV판의 명맥이 끊겨버린 탓에 경쟁 시리즈인 가면라이더 시리즈와 슈퍼전대 시리즈와의 격차가 현격하게 벌어졌었지만 울트라맨 R/B가 방영한 시점부터는 슈퍼전대를 제치고 특촬물 전체 흥행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완벽한 부활에 성공했다.[2] 물론 2쿨이라고 무시할 수 없는 게, 2쿨으로 나가는 만큼, CG와 액션씬을 극장판과 방불케 할 정도로 화려하게 찍어낸다. 덕분에 팬들은 츠부리야는 여전히 예산을 펑펑 쓰는 '미친 회사'라고 칭한다고.[3] 대표적인 예시가 울트라맨 Z 이쪽은 울트라맨의 힘을 빌릴 뿐만 아니라 과거 울트라 시리즈(특히 울트라맨)에 대한 오마쥬가 가득찼다.[4] 기존 시리즈에서도 도중에 변신자의 심리를 보여주는 장면은 종종 있었지만, 그것은 대부분 변신체가 재기불능이 되어 사경을 헤매고 있을 때 뿐이었다.[5] 울트라 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걸(乞)작으로 평가받는다.[6] 원래는 3월 6일 개봉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연기되었다.[7] 작품 내부에서 뉴제네로 불리우지 않고 방송 외적으로는 TV판 본편을 기준으로 카운팅하는 관례 때문에라도 뉴제네로 분류되지 않지만, 뉴제네 관련 상품화나 특집 프로그램 등에서는 뉴제네에 포함 시키고 있다. 특히 울트라맨 뉴 제네레이션 스타즈를 보면 빼박 뉴제네 취급.[8] 공식적으로 리더는 없지만 뉴 제네레이션 팀의 실질적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9] 이 쪽에선 타이가의 아버지이자 뉴 제네레이션의 총사령관 포지션이다. 그래서 긴가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에게도 명령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고.[10] X의 경우는 메인 빌런이 없다.[11] 다만 Z의 행적을 보면 빌런이라기보다는 안티 히어로에 가깝다.[12] 1기가 TDG, 2기가 하이 컨셉 시리즈, 3기가 제로 시리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