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2019년/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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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6월 일정은 수원[1]-광주-잠실-대전-잠실-잠실-문학-포항[2]-잠실 순으로 진행된다.

1. 5월 31일 ~ 6월 2일 VS kt wiz (수원)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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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경기는 5월 문서 참조.
6월 2일부터 일요일에도 17시에 경기가 진행된다.

1.1. 6월 1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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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KT 원정경기에서 5연패 중인 두산, 양 팀의 영건 투수들의 선발 맞대결이다. 허나 이영하는 그동안 t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았다.

<경기 리뷰>
이영하에게는 역대 최악의 경기. 4이닝 13실점으로 2016년 송창식 혹사 사건의 재림 그 자체이며, 얻어터지는데 투수코치의 마운드 방문은 커녕 불펜조차 한명도 없던 세이콘식 벌투까지 완벽히 똑같았다.

1.2. 6월 2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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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6월에는 휴일 경기가 17시에 개최된다. 경기장에 가는 사람들은 시작 시간을 체크하고 가도록 하자

<경기 리뷰>
린드블럼이기에 이긴 경기였으나 그 역시도 시즌 최다 4실점으로 고전했다. 4회에 배제성을 두들기며 6득점의 빅이닝을 만들어 내며 간신히 KT전 연속 스윕패를 면할 수 있었다. 이형범이 8회에 등판하여 2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2. 6월 4일 ~ 6월 6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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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3연전을 스윕한다면, KIA를 상대로는 2019 시즌 루징 시즌이 되지 않는다.

2.1. 6월 4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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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준 두 선발투수들의 맞대결이다. 유희관은 5월 한달간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터너는 최근 완투승을 기록하는 등 두 선발투수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경기 리뷰>
3회 1사 1,2루서 김재환의 홈런이 터친 두산베어스가 계속 우세로 경기를 이끌어 냈다. 특히 경기 초반 볼넷으로 나간 주자들이 득점으로 이어졌던게 유효했다.
두산에 무난한 낙승으로 볼 수 있다.

2.2. 6월 5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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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양팀의 선발투수가 대체 선발인 만큼 양 팀 불펜 투수들의 능력이 필요한 경기로 예상된다.

<경기 리뷰>
예상대로 양 팀의 선발투수들은 빠르게 내려갔고, 1점차의 불펜 싸움에서 김주찬의 악송구가 승패를 갈랐다.
이 경기를 이기면서 KIA전 3연속 위닝 시리즈를 챙겼다.

2.3. 6월 6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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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지상파 MBC 중계로 17시 경기가 14시로 변경되었다.
이 경기를 이긴다면 2019 시즌은 KIA 상대로 루징 시즌 불가를 확정짓는다.

<경기 리뷰>
양현종에게 타선이 막히며 KIA 원정 6연승에는 실패했다.

3. 6월 7일 ~ 6월 9일 VS 키움 히어로즈 (잠실)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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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6월 7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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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최근 위닝 시리즈가 거의 없을 정도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키움과 만난다. 키움은 6월 5일 SK 상대로 이기기는 했지만 박병호가 말소되어 있는 상황.
당일 비 예보가 있다.
<경기 리뷰>
선발 이영하가 수원에서의 충격을 극복하고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야수들은 여러 차례 호수비와 득점지원으로 이영하의 7승을 도와주었다.

3.2. 6월 8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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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린드블럼이 최근 실점이 많아진게 불안이긴 하지만, 타선의 힘이 올라오고 있다는 느낌이 있다는 것은 좋은 징조다. KBO에서 한 경기 4실점이 많은 거였나?? 게다가 상대 투수 안우진은 두산전에서 재미를 보지 못했다. 아무리 에이스라도 지칠 수는 있는 법. 이럴 때 타선의 힘이 더욱 필요하다 할 수 있겠다.

<경기 리뷰>
린드블럼은 7이닝 4실점으로 본인의 몫은 충분히 다 했다. 타선은 터지긴 했지만 4회말 뿐이었다. 그 이후에는 2아웃 이후의 출루 후 다음 타자의 범타로 이닝 종료의 반복. 그러기에 더욱 아쉬울 수 밖에 없는 패배였다.
여담으로 이날 걸그룹 세러데이가 왔는데, 작년부터 걸그룹이 응원단상에서 무대를 했던 날에는 계속 지고 있다.

3.3. 6월 9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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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는 유희관이 출발한다. 상대 선발 요키시는 6회가 고비이다. 6회까지는 어떻게든 물고 늘어 뜯어지다가 6회에는 터뜨려야 된다.

<경기 리뷰>
결국 또 팀 타선의 약점인 좌상바 성질에 발목이 잡혔다. 상대 투수 요키시에게 완봉승을 헌납한 것은 덤.

4. 6월 11일 ~ 6월 13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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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6월 11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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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리뷰>
호미페가 3안타를 치는 등 9안타 7볼넷을 기록했으나 1점만을 기록하는 무수한 잔루만을 남기며 5안타 4점을 기록한 패배하고 말았다. 직전 시즌까지 한화 소속이었던 권혁은 대전에서 첫 등판을 가졌으나 8회 김태균에게 쐐기 투런포를 허용하고 말았다. 이로써 지난 키움과의 주말시리즈를 포함 3연패를 기록하며 선두 SK와 3경기차로 벌어졌다.

4.2. 6월 12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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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리뷰>
1회부터 이용찬이 호잉에게 2점 홈런 등 3실점하며 어려운 출발을 했으나 2회초 한화의 김민우와 김성훈을 거침없이 난타하며 타자일순 대거 9득점의 빅이닝으로 연패 탈출의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이용찬이 득점 지원을 받고도 계속 고전하며 3이닝 만에 6실점으로 강판되었고 불펜 투수 6명이 무실점을 합작하며 한화의 추격을 봉쇄하며 연패를 끊어냈다.

4.3. 6월 13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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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리뷰>
이영하가 6이닝 2실점 QS 피칭으로 시즌 8승을 거둔 가운데 7회초 정수빈의 결승 적시타 등 3득점, 8회 2점으로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다. 시리즈 내내 9안타를 기록한 호미페는 이날도 멀티히트와 함께 2019 시즌 첫 100안타를 기록한 타자가 되었다.

5. 6월 14일 ~ 6월 16일 VS LG 트윈스 (잠실)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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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6월 14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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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위닝 시리즈를 거뒀지만 주중 3연전에서 불펜진의 소모가 심했던 두 팀이다. 양 팀 선발 투수들에게는 많은 이닝 소화라는 임무까지 주어진 셈.

<경기 리뷰>
린드블럼이 10승을 챙겼다. 최주환은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무난히 챙겼다고 보기에는 마지막 불펜이 그동안의 피로 때문에 난조를 보이면서 마무리가 쉽지 않았다.

5.2. 6월 15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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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유달리 승운이 없는 유희관이 나온다. 상대 선발 이우찬도 최근 페이스가 좋지만, 5월 5일 등판해서 0⅓이닝 5자책으로 무너진 기억이 있다. 과연 유달리 좌상바 기질을 보이는 올 시즌에 상대 선발 이우찬을 두 번 연속으로 공략할 수 있을까?

<경기 리뷰>
유희관이 3회에만 4실점하면서 흔들렸고 반대로 타선은 이우찬을 공략하지못하고 병살만 4번 기록했다. 뒤늦게 1점차까지 추격했지만 뒤집질 못했다. 오늘이 린드블럼의 생일인데 본인은 어제 승리를 챙기고 하루 일찍 자축했으니 오늘 패배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않을 것이다.

5.3. 6월 16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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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최원준이 첫 선발 기회를 부여받았다. 과연 본인의 그동안 보여줬던 실력을 잘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 게다가 상대 선발은 7년째 두산전에서 승이 없는 임찬규이다. 최원준이 잘 해주면 타선이 응답을 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리뷰>
좋게 말하면 '상대의 자멸을 잘 이용했다'가 되겠지만, 나쁘게 말하면 '승리당했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경기, 1회에 3점을 내줬지만 2회말 LG가 사사구 및 폭투로만 5점을 주며 두산에게 승리를 조공해 주었다.[3] 그러나 2회 이후 타선은 어김없이 잔루베어스 모드를 가동하며 누구도 1타점을 올리지 못했다. 비록 위닝을 조공받았이뤘지만 타선의 결정력 회복은 아직도 요원해 보인다.

많은 진기록이 쏟아져나온 경기이기도 하다. 한이닝 최다 4구 타이기록, 한이닝 최다 4사구 타이기록, 한이닝 무안타 최다득점 신기록, 한이닝 무안타 타자일순 신기록을 기록했다.

6. 6월 18일 ~ 6월 20일 VS NC 다이노스 (잠실) 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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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6월 18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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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비 예보가 있다.

<경기 리뷰>
공격의 운과 수비 집중력으로 이긴 경기였다. 5회초와 그리고 다음 이닝에서 두산은 실책이 없었던 반면 NC는 5회말 권희동의 파울 플라이 포구 미스 이후로 와르르 무너졌다. 즉, 야구는 팀 스포츠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아무리 양의지가 잘해도 다른 타자들이 못하고 투수가 제구가 안 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축구에서 아르헨티나가 메시가 있어도 다른 선수들이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는 것과 똑같다.

즉, 냉정하게 두산이 잘한게 아니라 NC가 자멸해서 못한 경기였다... 는 개뿔 NC가 못하고 두산이 잘한거 맞다

6.2. 6월 19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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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양 팀 선발투수들의 요즘 성적을 볼 때 다득점을 예상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수비에서의 집중력이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크다.

<경기 리뷰>
1:0. 전형적인 투수전이었다. 하지만 집중력에서 좀 더 앞선 두산의 승리.

6.3. 6월 20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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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선발 투수의 이름으로만 보자면 린드블럼이 앞서지만, 박진우도 로테이션을 거른 적이 없는 투수인 만큼, 방심해서는 안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2일 연속으로 필승조에 등판이 있었던 만큼 타선의 분발도 필요할 것이다.

<경기 리뷰>
승리요정 린드블럼이 나오는 경기는 믿고보는 경기가 된지오래다. 린드블럼은 11승째를 달성하면서 오늘 휴식차 말소된 산체스를 제치고 다시 다승 1위에 등극. 어제 단 1점에 그친 타선은 오늘 그야말로 맹폭하여 NC에게 6연패를 안겨주었다. 심지어 오재원이 3타수 2안타에 그 중 하나는 3점 홈런을 기록했다! 오재원도 살아나게 하는 엔씨

결국 이번 시리즈에서는 NC가 양의지 효과를 보기 힘들었다. 양의지는 항상 여름이 되면 퍼지고 갈 수록 더 퍼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타선에서는 양의지 혼자서 하고 있으니 상대팀들이 양의지와의 승부를 피하면서 다른 타자들과 승부를 하려고 하니까 NC가 타선에서 죽을 쓰는 것이다. 즉, 야구는 양의지 혼자 하는게 아닌, 9명이 다 같이 하는 것이도 투수들이 제구가 안 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셈이 되었다.
그리고 이번 3연전을 스윕하며 이번 시즌 NC와의 상대전적을 뒤집었다.

7. 6월 21일 ~ 6월 23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피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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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에게 위닝 행진이 8에서 멈춘 SK와 1게임차까지 좁혀졌고 이 시리즈를 잡는다면 일단 1위에 오르게된다. 하지만 마냥 희망적이지만은 아닌게 그나마 유희관이 제일 안정적인 선발이라는 것이 문제. 기대를 가지고 선발 전환한 최원준은 LG전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이용찬은 최근 3경기 6실점 이상 삼진잡는 구위도 뚝 떨어진 상태. 루징만 해도 다행인 상황에서 이번주 NC전같은 의외의 변수가 필요해보인다.

7.1. 6월 21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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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다시 돌아온 소사를 만난다. 소사는 LG 시절부터 두산에게는 까다로운 선수였고, 유희관은 오히려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성적이 X판이었던지라,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경기 리뷰>
유희관은 SK의 강타선을 이겨내지 못하고 5이닝 4실점으로 조기퇴장했고, 이후 8회말 홍상삼, 배영수, 박정준 등 패전조들이 볼질을 남발하면서 1:4를 1:14로 만들어 버리고 완벽하게 자멸했다. 지난 잠실 라이벌 대결에서 LG가 보여준 4타자 연속 밀어내기 실점에 얹어서 한 이닝 최다 볼넷 신기록(7개)을 허용하고 그 결과 한 이닝 10실점을 내주면서 다른 의미로 신기록의 정점을 찍었다. 이건 뭐 돈 넣고 치기려는데 엉뚱한 공이 와서 못 친다고 봐야 필승조도 불안한데다 추격조, 패전조조차 꾸리기 어려운 두산 투수진의 현실에 팬들은 한숨만 늘어가고 있다.

7.2. 6월 22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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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최원준이라는 투수가 SK 타선에게는 다소 낯설 것이다. SK는 처음 보는 투수들을 상대로는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승원은 작년 두산전 3경기 1패에 ERA도 7점대로 좋지 않다.

<경기 리뷰>
SK 타선도 낯가림을 하면서 터지진 않았지만, 두산 타선이 문승원에게 꽁꽁 얼어 붙어버리면서 무기력하게 졌다.

7.3. 6월 23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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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요즘 부진한 이용찬이 두산전에서는 약한 박종훈과 붙는다. 지난 5월 대결에서는 박종훈이 머리에 맞는 공을 던져서 퇴장을 당했던, 하지만 패전은 면한 기록이 있다.

<경기 리뷰>
이용찬이 6이닝 3실점하며 선발로서의 자기 역할은 해냈지만, 타선이 오늘도 침묵을 지키며 결국 원정 3연전, 그것도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SK와의 대결을 모두 패했다. 앞서 NC와의 3연전에의 전승으로 승차를 좁힌 보람도 없이, 오히려 4경기차로 벌어졌다. 타격부진이 더욱 심해지면서 김태형 감독과 이도형 타격코치에 대한 비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8. 6월 25일 ~ 6월 27일 VS 삼성 라이온즈 (포항)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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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포항 원정경기는 2013년 9월 17일 이후 처음이다.
위닝 시리즈를 가져올 경우, 올해에도 삼성을 상대로 위닝 시즌을 확정지을 수 있다.

8.1. 6월 25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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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올 시즌도 삼성을 상대로 루징 시즌을 기록하지 않게 된다. 허나 얼음보다 차가워진 타선이 걱정이다.

<경기 리뷰>
공수주 완벽하게 망한 경기. 타선은 오늘도 빈타에 시달리면서 단 2득점에 그쳤고, 수비에서는 4실책을 저지르면서 초장부터 완벽하게 경기를 상대에게 내주고 말았다.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

8.2. 6월 26일(수, 우천취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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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린드블럼과 윤성환은 어느새 3번의 맞대결이다. 두번 다 린드블럼이 승리를 챙겼다. 이번에도 승리를 챙길 수 있을까?

<경기 리뷰>
남부지방에 내리는 장마의 영향으로 경기가 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3일 이후 대구경기로 재편성된다.
두산의 입장으로써는 다소 쳐진 분위기에서 추스릴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8.3. 6월 27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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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린드블럼이 하루를 더 쉬고 등판한다. 삼성은 선발 투수를 맥과이어로 바꿨다.
맥과이어는 올 시즌 한화전 이외에는 선발승이 없다.

<경기 리뷰>
이 경기에서 페르난데스의 홈런을 포함한 4안타를 침으로서 최근의 부진에서 어느 정도 탈피할 기미를 보여 주었다. 그리고 이 경기를 승리함으로서 삼성전 루징 시즌 불가를 확정지었다.

9. 6월 28일 ~ 6월 30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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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를 스윕하게 되면 올해도 롯데전 루징 시즌을 피하는 것을 확정지을 수 있다.

9.1. 6월 28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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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후랭코프의 1군 복귀 등판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포항 경기 중 한번의 우천취소로 후랭코프의 등판일은 다음날로 미뤄지게 되었다.

<경기 리뷰>
정수빈의 수비가 모든 걸 결정지었다. 기록에 많이 보이는 사람이 있지만 넘어가자

9.2. 6월 29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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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후랭코프가 복귀한다. 상대 선발 투수 장시환은 6월에는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김원중의 역할을 대신 수행해주고 있다. 다만 두산전에서는 재미를 보지 못했다.

<경기 리뷰>
선발 후랭코프가 3⅔이닝 4실점하면서 무너졌고, 타선은 침묵을 지키며 영봉패의 수모를 당했다.
특히 두 명이나 견제로 잡아내며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도 그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던 점이 뼈아픈 대목이다.

9.3. 6월 30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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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부진에서 탈출하려는 모습이 보이는 이용찬이 선발로 나선다. 롯데는 좌완 레일리가 등판. 올 시즌 유달리 좌완만 만나면 고전하는데 이번에는 극복할 수 있을까?

<경기 리뷰>
이용찬이 6이닝 1실점하며 버텼지만 뒤이어 올라온 김승회가 낫아웃 포일로 무너졌고, 타선은 오늘도 득점권이든 아니든 침묵을 지키면서 결국 2경기 연속 영봉패와 함께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답없는 타선에 김태형 감독과 이도형 타격코치에 대한 팬들의 불만이 더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런 경기력으로는 이제 키움에게 2위를 내줄 날이 머지 않았다. 20이닝 연속 무득점

10. 6월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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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은 거의 50%로 반타작은 했지만, 경기 내용은 가히 절망적이다. 특히 타선의 계속되는 침묵이 가장 심각한 문제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타선이 침묵하면서 매일 아슬아슬한 접전 경기가 계속되고, 투수진이 예전 같지 않기에 상대팀에게도 이제 두산은 무섭지 않게 되었다.

그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바로 타격코치 교체 이슈. 팬들조차 납득할 수 없는 정경배 2군 강등과 이도형 1군 잔류가 팀 타선에 오히려 독으로 작용했다는 평가. 타선 침묵으로 지는 경기가 많아지고, 키움과 LG에게 쫓기는 입장이 되자, 팬들은 정경배는 빨리 내리면서 이도형을 왜 그냥 두는지 모르겠다는 반응. 바뀐 공인구로 인해 두산 타자들이 직격타를 맞아 전반적인 팀 타율과 개인 기록이 모두 엉망이 되어가는 데도 아무런 조치조차 없이 타선은 밑도 끝도 없이 추락하는 중이다. 게다가 좌상바 기질이 더더욱 심해져 이젠 팬들마저 선발이 좌완이면 반포기하는 상황이다. 그러시겠지. 쓸만한 우타자들은 다 팔아버렸으니

두산 팬들조차 이제 2위는 언감생심이라는 반응으로, 타선의 반등 없이는 4~5위 추락까지 우려해야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11.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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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 KBO 리그/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