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조선중앙텔레비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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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조선중앙텔레비죤의 메인 뉴스.
조선로동당을 위시한 북한 정권이 주민들과 주변 국가에게 공식 입장을 전달하는 통로다. 남한과 미국, 일본 등 다른 국가를 상대로 공갈하기 위한 주요 수단[1] 으로써 활용되는 것이 유명하여 실제로 예의주시 대상이다. 사실 실제 방송 시간은 내부 소식을 다루는 것이 많지만, 이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다.
2. 방송 시간[편집]
기본적으로 17시[2] , 20시, 마감보도[3] 가 있다. 이 중 메인은 20시 보도로, 마감보도와 다음 날 17시 보도는 주로 그 전 20시 보도 내용을 재탕하고 여기에 한두가지 새 소식을 끼워넣는 정도. 아무리 방송을 일찍 시작하는 날이라도 17시 이전에 보도가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한 일요일에는 17시 보도 이후 '각도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을 방영하는데, 말 그대로 평양 외의 자강도와 량강도를 포함한 북한의 모든 지역(대한민국 기준으로 이북5도 일원) 내 소식을 보도하는 형식이다.
3. 진행자[편집]
이 뉴스 프로그램에는 고정된 메인 진행자는 없다. 짧게는 1~2주에서, 길게는 1~2달에 한 번씩 순번제로 돌아가면서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일하게 리은미가 기상예보를 전담한다.
첫 꼭지에는 중년의 남녀 진행자(리금철, 류정옥 등)가 최고지도자에 관련된 소식을 전하고, 선전선동 문구가 나온 다음 젊은 남녀 진행자(문진혁, 김은정 등)가 전국 소식을 전한다. 그 다음에는 전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및 해외 뉴스를 중년 남성 진행자가 전하고, 마지막에 리은미가 기상예보를 전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뉴스 진행자에게도 코디네이터가 따로 붙는지라 매일 복장이 바뀌지만, 북한은 열악한 경제사정 탓인지 똑같은 옷을 여러 벌 구비해놓고 돌려 입는지는 몰라도, 진행자가 매일 같은 옷을 입는다. 예를 들어 문진혁은 검은색 정장과 흰 셔츠에 진파랑색 넥타이를, 김은정은 연분홍색 정장류 옷을, 리은미는 진홍색 정장류 옷을 1년 내내 입고 있다. 다만 최고지도자가 특별히 신경써주는 '선전선동 영역의 인원'이다보니, 방송원들은 특권층으로서 당연히 매일 다른 옷을 갈아입지 못하는 것이 금전적 어려움 탓일 가능성은 낮다. 촬영장비만 해도 한화 수백만원의 드론을 열병식 촬영에 쓴다. 따라서 매일 똑같은 옷을 입는 것은 '금전적 어려움 때문'이라기보다는 '북한 특유의 경직된 체제 탓'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에 더해서 해어진 낡은 옷을 입고 연명하는 평범한 주민들에게 주는 시각적 이유도 한몫 했을 것이다.[4]
4. 구성[편집]
보도의 첫머리에는 반드시 지도자, 즉 김정은의 동정과 지도자와 관련된 소식들이 나온다. 대략 따지면 다음과 같은 순서다.
- 오프닝
- 최고지도자 관련 보도
- 김정은의 최근 활동
- 김정은의 메시지
- 외국, 해외단체 등으로부터 받은 축전 소개
- 기업소 및 농장 관련 보도
- 평양의 최근 풍경
- 국제소식
- 그 밖의 프로파간다
4.1. 오프닝[편집]
인트로.
예전에는 오프닝 영상이 음악없이 나오다가 2006년 즈음에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의 반주 버전 인트로를 오프닝 음악을 삽입하기 시작했고, 김정은 정부 들어서 〈조선의 힘〉 인트로 부분이 오프닝 곡으로 쓰인다.[5] 그리고 오프닝 영상도 처음에는 주체사상탑이 등장했지만 2012년 후반 쯤에 그래픽을 따로 만들었다.
4.2. 최고지도자 관련 보도[편집]
주로 김정은이 직접 참석한 조선로동당의 주요 회의[6] , 각종 행사, 현지지도 관련 소식이 보도된다. 특히 김정은이 한 말의 내용은 전해야 할 것이 있으면 가장 중대하게 보도한다. 그러나 김정은도 북한 주민과 외부 정치권에 숨기는 것이 많아 모든 그의 발언이 보도되는 건 아니다. 이런 건 북한의 가장 중요한 기밀사항으로 알려져 있다.
만일 김정은이 ICBM 발사나 핵실험 현장, 열병식을 직접 참관하는 등의 중대행사가 잡히면 정규보도 이외에 특집보도를 편성하며, 이 때는 리춘희 아나운서가 직접 등판한다. 특히 2022년 5월 북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이 발생하고 김정은이 거의 매일 회의를 개최하면서 이런 특집보도도 덩달아 매일같이 나오고 있다.
간혹 김정은이 외국 정상과 주고받은 축전, 외국 언론에서의 김정은 동정 보도 소식[7] , 외국에서의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관련 행사가 나온다. 예를 들면 어느 나라에서 김일성 관련 서적을 출판했다던가, 자기들이 세운 주체사상 연구소에서 김정은을 찬양했다던가. 어느 나라에서 김정일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던가. 심지어 위키피디아에 올라온 글에 대해 언급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정작 현장 사진 및 영상이나 기사 전문을 보여주는 경우는 없다. 고로 진위여부는 각자 알아서 판단해야 한다.
친필 보도가 끝나거나 만일 그게 없으면 '위대한 령도, 불멸의 업적'이라는 이름으로 김정은이 현지지도한 곳들을 소개하는 보도가 나온다. 김정은이 매일 현지지도를 하는 것도 아니기에 2020년에는 2012년에 방문한 소식을 보여주는 경우도 제법 있었다. 하지만 2020년 이후로 이런 경우는 거의 사라졌다.
4.3. 기업소 및 농장 관련 보도[편집]
지도자 관련 보도들이 쭉 지나가고 나면 김정은 동지를 모시고, 로동당을 따라 더 열심히 일하자는 식의 선전문구가 나온 후 본격적으로 경제, 사회 관련 기사가 나온다. 그런데 이게 하나같이 어느 기업소에서 계획을 빨리 수행했다, 계획을 넘쳐 수행했다, 어느 군당 일군들이 인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했다, 어느 군 어느 조직이 자발적으로 고장 꾸리기를 잘 한다는 식의 천편일률적인 기사들 일색이다. 참고로 기업소 관련 기사들은 당 선전 목적의 기사도 있기는 하지만 남한의 못 언론들처럼 광고성 기사들도 많이 내놓는다. 가령 제품의 성능이 좋다거나 인기가 높다는 식으로 언급이 나오면 그게 광고성 기사이다.
북한 방송을 시청한 사람들이 하나같이 이야기하는 '북한 뉴스는 재미가 없다'는 감상은 기본적으로 사건, 사고와 정치인들간의 언쟁, 스캔들과 같은 보도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정말로 그 어떠한 사건 소식도 거의 나오지 않는다. 이는 북한당국에서 안 좋은 소식의 외부 유출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며, 대신 사건, 사고 보도는 이른바 제 3방송이라고 불리는 유선 케이블 라디오 채널에서 하고 있다. 오죽하면 2012년 큰물피해 당시 이를 신속하게 보도한 것이 학계에서 커다란 이슈가 되었을 정도다.[8]
이전부터 기업, 공장, 제품, 음식점 등 홍보기사로 프로그램 분량을 때우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새는 기업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돈 받고 PPL 기사를 써주는 경우가 다반사라는 썰이 나돌고 있다. 기자들 입장에서는 분량도 채우면서 따로 부수입을 올릴 수 있어 좋고, 기업 입장에서 싼 값에 광고를 할 수 있어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격이다.예시
4.4. 국제소식[편집]
주로 8시 보도에서 국제소식이 나온다. 특히 미국에서 교통사고, 각종 자연재해, 인종차별 반대 시위 등의 부정적인 사건이 터지면 귀신같이 보도하고 심지어 중국이나 러시아가 인권 문제로 내정간섭하지 말라고 미국을 까는 것도 보도해준다. 거기에 중국, 러시아, 이란에서 벌어지는 부정적인 기류는 절대 보도하지 않는다.
그 외의 나라들은 가끔씩 보도해 주는 편이다. 예를 들면, 어느 나라에서 펼친 박람회라든가 전시회를 보도하는데 기본적으로 북한은 같은 서방국가라도 미국이나 일본에 대해서 적대적이되 유럽에 대해서 상당히 우호적이다. 유럽의 국가들은 일단 공산당이나 그에 준하는 사회주의 정당들이 있어서 조선로동당과 교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단 개개적 국가들에게나 그렇지, 전체를 뭉뚱그린 유럽연합에 대해서 적대적이다.
북한이 외국에 비교당할 수 있는 모습을 일체 보여주면 안되기에 농업개량이나 소규모 스타트업 제품 박람회 같은 것만 간간히 보도하며, 인민들이 컬쳐쇼크를 먹을 게 분명한 선진화된 도시나 IFA, MCW, 모터쇼, 엑스포와 같은 기술혁신을 겨루는 박람회 또한 절대 보도하지 않는다. 거기에 위대한 지도자의 보살핌을 받는 조선에 비해 외부는 부정적인 것이 가득하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하기에 흥미로운 소식보다 재난으로 혼돈에 싸인 모습만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건 마찬가지이다. 겸사겸사 사건사고가 전혀 없는 국내 뉴스에 지친 인민들에게 그나마 자극적인 내용을 보여주며 달랠 수 있는 방도이기도 하다.
남조선 소식도 보도한다. 물론 내용은 하나같이 어느 단체가 정부를 규탄하거나 이적단체가 호전광 짓 하지 말라고 시위했다는 소식, 누가 국가보안법으로 잡혀가는 소식은 반드시 보도한다. 물론 남한 정부 고위층이 스캔들이 터지거나 해서 사회적 물의를 빚으면 이 역시 보도한다. 철도파업? 민주노총 진압? 말할 것도 없다. 미국처럼 그냥 단순히 안 좋은 소식도 규모가 좀 크다 싶으면 신이 나서 떠들어댄다. 인용하는 언론들도 자주시보 같은 종북이거나 민중의 소리, 통일뉴스 같은 NLPDR 계열 언론들이다.
하지만 고층 빌딩이 들어서있고 피부 새하얀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남한의 모습이 담긴 원본 사진은 잘라내거나 심지어 명도는 낮추거나 화질을 고의적으로 떨어뜨려 가며 최대한 가리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남한을 최대한 나쁘게 보이려고 악마의 편집을 거듭해도 이밥에 고깃국 먹으며 잘 입고 얼굴 뽀얀 사람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거나, 자기들은 세습하는데 남쪽은 독재로 회귀하려 한다고 대통령을 비방하니 세습을 하는 북한 사정상 오히려 이질감과 의구심을 키우는 역효과를 낳았고, 그래서 요즘엔 남한 모습은 잘 보도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후 북한 내부의 사건 및 사고 소식도 간혹 보도하는데 주로 연쇄살인사건같은 북한 전체에서 파장이 너무 커서 떠들썩한 사건들을 주로 보도하는데 대표적으로 90년대 일어난 사건이자 남한에도 알려진 박명식 연쇄살인사건도 여기에서 보도한 것이다.
5. 특징[편집]
남한의 뉴스에서 대남 비난 소식을 다룰 때도 이것을 인용한다. 주로 아나운서가 나와 조평통 대변인 성명 등을 낭독하는 형식.
2019년 9월 초, 북한도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적지 않은 피해가 나자 피해 상황을 속보 식으로 전하며 복구를 독려했다.# 보도가 끝나면 날씨 예보를 한다. 북한 아니랄까봐 '백두산 밀영'이 주요 지명 중 하나로 올라가 있는데 사실 그럴 필요가 있는 것이, 북한에서는 1년 내내 백두산 답사 행렬이 끊이지 않기 때문에 답사객들을 위해서라도 날씨를 알려주긴 해야 한다. 또 이 외에 생활 건강과 관련된 팁을 소개해주기도 한다고 하며[9] 인민문화궁전의 교양프로그램을 소개해준다. 요즘은 데이터 시각화와 드론, 타임랩스 등 특수촬영 기법을 도입하거나 보도국 상황실을 배경으로 다루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2020년 2월부터는 대한민국의 코로나19 통합뉴스룸마냥 코로나 19 소식의 비중이 높다. 그런데 해외 소식은 사실에다가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좀 더 과장하는 식으로 나온다. ## 특히 백신 접종으로 일상을 좀 더 유지하게 된다는 보도를 하지 않고 돌파 감염만 집중적으로 보도한다. 겨울철 눈으로 코로나19가 유입된다는 가짜뉴스를 대놓고 보도하여 국내 언론에서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2020년 들어 현장성과 신속성이 강화되었다. 열병식 녹화 중계 때 밤거리에 나와 열병식에 환호를 보내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을 보도하며, 기자들이 현장에서 마이크를 들고 구간별 상황을 중계했다. 태풍 당시 현장 곳곳에 파견된 방송원들도 시간대별로 상황을 전달했다. 24시간 특보를 편성하고 정규 방송을 중단하면서까지 관련 속보를 내보냈다.# '오늘의 보도중에서'가 끝나면 '래일의 방송순서'라는 다음 날 방송 일정을 알려준 뒤 인공기와 함께 <빛나는 조국>[10] 이 나오면서 방송을 종료한다.
6. 평가[편집]
한국에서는 외부인의 입장으로만 이 보도를 인용하니 마치 북한에서는 저런 호전적인 언사만 쓴다는 생각이 많다. 문화어와 한국 표준어의 차이를 발견하려는 연구가 두드러진 80년대 이후 주목받던 주장이다. 그런데 이런 보도는 오히려 방송 시간에서 차지하는 분량이 적다. 대신 충성을 강요하는 주장이 많이 나온다. 시키는 일은 무조건 해내야 하며, 혜택이라고 주장되는 것을 최대한 감사해하며 살라는 것이다. 그러고서는 이런 혜택은 '자본주의' 세계에서는 줄 수 없는 정도로 어마어마한 것이라며 거짓말을 한다. '국제소식'을 다루는 보도에서는 앞서 언급했듯 '사회주의'를 제대로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 망해가며, 그 나라에서도 '사회주의'를 따르고자 하는 사람이 애를 쓴다는 보도가 많다. 그래서 저런 말이라도 나와야 재미라도 있지 평소에는 모든게 다 잘되고 있으며, 항상 충성하라는 똑같은 주장만 나오니 재미가 없다는 평이 많다.
이는 로동신문 같은 북한의 모든 대내 매체가 마찬가지다. 실제로 평양 쪽의 교육받은 사람들은 욕을 잘 못하는 경향마저 있다. 평양 출신의 프랑스 유학생 출신 탈북민인 김정국 씨는 남쪽 욕이 너무 강해서 놀랬다고도 전했다. #
2020년 김정은의 대표적인 치적으로 선전된 강북리 수해복구다. 막 사람들이 울먹이며 당에서 시키는대로 쌀 농사를 하겠다는 등의 모습이 이어진다. 그런데 이 선전은 주작이라는 설도 나온다. 수해 이전부터 지었던 주택을 마치 수해로 파괴된 집을 다 지은 것처럼 묘사하여 단기간에 김정은의 당이 이만큼 해내었다는 거짓선전을 한다는 것이다. 조선중앙텔레비죤 문서에 상세히 나와 있지만, 위성으로 수해 이전에 지었던 모습이 다 파악이 된다. 잘 보면 울먹이는 사람 뒤에는 건성건성 움직이는 사람들도 보인다.
[편성명] '오늘의 보도중에서'라는 편성명으로 나온다.[1] '공갈'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들 정권의 행태는 번번이 미사일 발사, 핵실험을 빌미로 더한 비행을 용인해 달라는 것이다. 참고로 김정은이 집권한 이후로는 '삥뜯는' 물질적인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비본질적 문제'라며 대북 지원 같은 걸 거부한다. 국가를 칭하는 집단으로서는 상당히 괴이한 행태.[2] 1970~80년대 당시에는 18시 5분에 방송했으며, 평일 방송 시작 시간이 17시였을 때는 17시 10분에 방송됐다.[3] '오늘의 보도중에서'라는 제목으로 방송한다. 22시 30분 이후에 나오는데, 이것은 기본적인 기준이고 자정이 다 되어서야 나오기도 한다.[4] 설령 저 진행자들이 부유층이라고 해서 매일 다른 옷을 입는다면, 평범한 비특권층 주민들 사이에서 '우린 고난의 행군 때처럼 힘든데 저 에미나이는 매일 다른 옷을 입네?'라는 얘기가 나와 결과적으로 체제결속은 고사하고 사회 분열을 야기할 가능성도 있다.[5] 오늘의 보도중에서의 경우 조선의 힘이 아니라 별도의 오프닝 음악을 사용한다.[6] 당대회, 전원회의, 정치국 회의, 중앙군사위원회 등[7] 김정은이 외국에서 주목 받고 있는 위인이라고 선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별의별 인터넷 사이트, 인터넷 언론, 잡지, 기타 듣보잡 언론들이 다 튀어나온다. 예로 들어 김정은이 어디 시찰 갔다는 것을 러시아 ○○통신, 브라질의 ○○통신에서 보도해주었다는 식. 당연히 김정은을 비판하는 99% 이상의 정상적인 뉴스는 거른다.[8] 단, 박명식 사건처럼 심각한 살인 사건같은 최악의 사건의 경우에는 최고지도자의 명령에 의해서 방송되기도 한다.[9] 주기적으로 지구자기장에 의해 불리한 날들을 소개한다는게 이 때문이 아닌가 싶다. 지구자기장의 교란이 일어나면 특히 노약자들이 고혈압, 협심증, 심장질환에 조심해야 한다는 논리다.[10] <애국가>가 아니다. <애국가>는 방송 개시 때만 사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