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역 (r3판)

편집일시 :


新亭(銀杏亭) / Sinjeong(Eunhaengjeong)
신 정(은행정)
파일:Seoulmetro5_icon.svg
방화 방면
까 치 산
← 1.3 ㎞
5호선
(519)

하남검단산·마천 방면}}}
목 동
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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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jeong
(Eunhaeng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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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亭(銀杏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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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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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ンジョン
주소
서울특별시 양천구 오목로 지하 179 (신정동 949번지)
운영 기관
5호선
파일:서울교통공사_Logo.png
개업일
5호선
1996년 8월 12일
역사 구조
지하 3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新亭(銀杏亭)驛 / Sinjeong(Eunhaengjeong)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2.1. 역 주요시설
3. 역 주변 정보
4. 연계 버스
5. 일평균 이용객
6. 승강장



1. 개요[편집]


수도권 전철 5호선 519번. 서울특별시 양천구 오목로 지하 179 (신정동 949번지) 소재. 부역명은 은행정[1]이다.


2. 역 정보[편집]


파일:10 신정.png
  • 상대식 승강장[2]
  • 2, 3번 출구와 1, 5번 출구의 높이가 상당히 차이가 난다.
  • 1, 4, 5번 출구로 가는 방향과 2, 3번 출구로 가는 방향이 각각 존재한다.[3]
  • 1, 4, 5번 출구 쪽 에스컬레이터는 까치산역에 버금가게 길어 보이지만 사실 까치산역보다 실제 승강장 깊이는 더 깊다![4]
  • 신정동 연쇄폭행살인사건이 일어난 장소이다.
  • 공사 당시 역명은 은행정(신정)이었다.
  • 이 역에서 까치산역 방면은[5] 직각에 가까운 급커브 구간이라 시끄러운 소음이 발생하는데 안그래도 소음 심한 5호선내에서도 유독 시끄럽다.[6]


2.1. 역 주요시설[편집]



3. 역 주변 정보[편집]


대합실 게이트 앞에 1960년대 신정역 모습을 찍은 사진을 걸어놨는데, 지금과는 달리 완전 시골 그 자체였다. 신정역 부근은 말 그대로 산이었고, 까치산역 방향은 여전히 이 쪽 지형이 산 중턱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동네 자체는 1980년대부터 개발되었고, 여전히 이 때 조성된 주택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사진 곳에 역이 있는 바람에 출구가 양 끝쪽에 위치해 있다. 이 역 위의 오목로가 고작 4차선이라 승강장도 매우 좁은 편.

이 역 3번 출구 근방에 있는 서울영상고등학교에는 목동 곰TV 스튜디오가 있었다[7]. 걸어서 5분 거리이며, 이곳에 GSL을 보러 갔던 사람들이 많았다. 3번 출구에서 길을 따라 쭉 내려가다가 짬뽕상회를 끼고 우회전하면 된다[8]. 처음 가면 어떻게 갈지 모르지만, 그다지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많이 가보면 길을 헤매는 일은 없다.

영상고 주변엔 음식점이 많아서 GSL 보기 전 끼니를 때우기도 좋았다. 닭강정, 피자, 분식집 등등... 하지만 곰TV 스튜디오가 삼성역 부근으로 옮기면서 이제는 추억이 되어 버렸다...

등교 시간대인 7시~8시에는 3번 출구에서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 서울영상고등학교 통학생들을 목격할 수 있다.

5번 출구는 출근시간대에 신월동에서 온 버스에서 지하철로 환승하기 위해 타는 사람들이 주를 이룬다. 이는 신월2, 4, 7동에 지하철 라인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선 오목로를 지나는 버스를 타고 목동 방향으로 나오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인데, 이 루트를 이용하면 처음으로 등장하는 지하철역이 신정역이다. 문제는 이 지역들이 인구밀집지역이라 출퇴근 수요가 엄청나다는 점. 신정역를 통과하는 버스 노선이 7개인데, 출근시간대 신정역에 진입하는 버스들은 백이면 백 만차 상태이며, 이 버스에 탄 인원 중 절반 이상이 신정역에서 지하철로 환승을 한다. 게다가 신정역은 상술했듯 설계 자체에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승강장도 좁으며, 무엇보다 버스 정류장쪽인 1, 4, 5번 출구 쪽에서 승강장으로 승객이 이동할 때 에스컬레이터가 한 대뿐이라는 점이 혼잡을 가중시킨다.

2018년 12월가량 부터 1, 4, 5번 출구쪽에서 상일동, 마천방면 승강장으로 이동하는 에스컬레이터가 고장나 1달이 넘도록 걸어서 내려가야 하는 상황이며, 2019년 상반기 중에 "'에스컬레이터 교체로 인해 1, 4, 5번 출구가 폐쇄된다는 안내문이 걸려 있는 상황이다.

출입구 폐쇄기간은 4월1일부터 9월30일 이다만 8월 초순에 열차내에서 보이는 진행단계로는 예정일에 맞춰서 완공까지는 어려워보인다. [9] 결국은 공사지연으로 출입구 폐쇄기간이 10월 10일 로 연장되었다 출입구 개통은 10월 11일 첫차 부터 개통되고 2번 3번 출구에 있는 임시 버스 정류장 10월 11일에 폐쇄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출근시간대에 이 역을 이용하면 엄청난 빡침을 경험할 수 있다. 다른 역이면 그냥 계단을 뛰어내려가면 되지만 여기는 꿈도 희망도 없이 에스컬레이터에 막히기 때문.[10] 그리고 이 역은 심도가 약간 깊은 편이라 승강장까지 들어가는데 조금 걸린다. 목동역 정도의 규모가 이러한 인파를 수용했다면 차라리 나을 수도 있겠으나 버스로 목동역까지 버티면서 가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퇴근시간대에는 1번 출구 쪽에서 똑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이 때는 인파가 분산이 되어서 문제가 덜한 편.

이래서 신월동 지역 주민들은 꾸준히 서울 경전철 목동선을 요구하고 있으며 전구간 지하화 착공이 확정되었다.

4번 출구는 찜질방과 연결되어 있고, 바로 옆에 할인마트가 있다.

2번 출구는 건물을 뚫고 나오는 형식의 출구로, 카페가 있어서 밤새며 공부하려는 대학생들과 해장커피를 하려는 아저씨들이 밤에 많이 보였다. 그러나 24시간 운영되는 곳이었으나 지금은 24시간영업을 하지 않게 되었다. 2018년부턴 그 자리에 한의원이 이전해 들어왔다. 3번 출구 쪽에는 하이미트라는 중고가 제주산 돼지고기뷔페가 있었으나 지금은 좀 더 저렴한 고기뷔페로 업종을 변경했다.

한적한 베드타운인데도 최근 들어 독특한 개인빵집이 늘은 추세이다. 3번 출구 신서고 근처에 메론빵을 전문으로 파는 카멜리온과 베이커리를 겸하는 카페 블라썸 컴패니언, 4,5번 출구 신정4동 주민센터 근처에는 제과기능장이 주인인 파티세리 소나가 있다.

참고로 신정네거리역은 개통당시부터 신정네거리역이었으며[11], 이 역은 원래부터 신정역이었다.


4. 연계 버스[편집]


  • 1, 5번 출구에 있다.
  • 모든 버스가 목동역까지는 정류소가 겹친다.[12]
  • 모든 버스가 신월 2동 구간을 운행한다.


5. 일평균 이용객[편집]


신정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하차객의 총합이다.

수도권 전철 5호선

[ 2000년~2009년 ]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1,349명
22,332명
22,690명
23,613명
23,139명
23,957명
23,710명
23,032명
22,672명
22,498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2,364명
24,025명
25,607명
26,058명
26,277명
26,448명
26,299명
26,124명
26,062명
23,776명
2020년
20,033명

신정동 오목로에 있는 역으로서 하루 평균 26,000여 명이 이용하는 역이다. 역세권의 규모를 고려하면 크게 적지도 많지도 않은 정도의 이용객이 찾는다.[13]

신정역의 배후인구는 시가지가 넓은 양천구의 한복판이라는 특성 상 많은 편이지만, 오목로의 목동역 서쪽 구간은 왕복 4차선에 불과해 도로가 좁아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아니며, 주변이 온통 산을 깎아 만든 언덕 지형인지라 사람을 끌어 모이기 적합한 위치가 아니다. 또한, 신도림역 에서 1호선, 2호선 본선과 곧장 연결되는 신정지선신정네거리역 불과 600m 거리에 떨어져 있고, 심지어 이쪽은 각각 6차선인 신월로중앙로가 만나는 위치여서 상권 및 유동인구가 더 많아 이용객의 상당수가 이쪽으로 분산되는 경향이 있다.

이런 면에서는 신정역이 승객을 모으기 불리한 요소들이 꽤 많다고 볼 수 있는데, 한편으로는 장점도 있다. 기껏해야 신도림역에서 끊기는 신정지선과 달리 [14] 여의도, 마포, 광화문, 종로, 왕십리, 등 도심으로 가기에 나쁘지 않다는 점, 그리고 신정지선의 10~12분 배차보다 짧은 5호선의 6~7분 배차로 노선 자체가 가지는 강점이 있다. 그리고 역세권 자체는 좁을지 몰라도 신월동 남부지역 주민들을 배후 수요로 두고 있다.[15]각각의 장단점이 워낙 뚜렷하여 그만큼 얻어오는 승객도, 빼앗기는 승객도 많은 곳이 바로 이 신정역이다.


6. 승강장[편집]


파일:신정역1.jpg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까치산




목동


[1] 여기서 은행정은 이 일대의 옛 이름인데, 신정동이라는 이름도 각각 기(機, 신트리)와 은행(銀杏)에서 따왔다.[2] 또한 이 역 위에 있는 오목로가 4차선에 불과해 승강장도 좁은 편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여름에는 더운 열이 밖으로 쉽게 빠지지 않아서 다른 역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덥다.[3] 이것은 신정역이 언덕 줄기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가 암반층이 매우 단단한 지역이기에 어쩔 수 없이 대합실을 둘로 나누었다.[4] 신정역에서 까치산역 방향으로 지상을 걸어가면 실제로 고도가 까치산보다 신정이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단지 대합실이 2층 구조여서 못 느꼈을 뿐.그래도 5호선 역에서는 심도가 깊은 편이 아니다[5] 이 구간은 현재 서울 지하철에서 지하철역이 없는 신월동을 유일하게 지나가는 구간이다 지나가는 것이며 신월동 구간에서 정차하지는 않는다[6] 이러한 이유는 구 도철 특유의 좁은 콘크리트 터널과(그 중에서도 5호선은 가장 좁다.) 곡선구간의 선로 마찰음이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었기 때문이다.[7] 참고로 스튜디오 바로 옆에는 신서고등학교가 있다[8] 영상고 학생과 주민은 중간 건물 사이를 통해 이동한다[9] 참고로 폐쇄기간동안 1번출구와 5번출구에 근처에 있는 버스정류장은 그대로 있고 2번 3번 출구에 임시 버스 정류장 새로생긴다 현재 신정역 직원들이 버스에탄 승객들에게 다음역에서 내리라고 안내하고 있다.[10] 그러나 대부분 우측통행을 하고 바쁜 승객을 위해 좌측을 비워놓아서 바로 내려갈 수 있다.[11] 「신정네거리~신도림 지하철 오늘 개통」, 1996-02-29, 한겨레[12] 정확히는 목동역 목동오거리 버스 정류장[13] 2018년 기준으로 전체 이용객 19위로 중상위권에 속하는 역이다.[14] 물론 이게 1, 2호선의 역들로 가기엔 훨씬 유리해서 신정지선을 선호하는 승객도 있다 그러나 신정네거리역 이용객은 갈 수록 감소했으며 신정역 이용객은 갈 수록 증가했다[15] 그래서인지 신정역 승강장에는 1, 4, 5번 출구를 신월동 방면이라고 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