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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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두루미(흰목덜미두루미) White-naped cra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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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Antigone vipio (Pallas, 1811) |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강(Aves)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상목 | 신조상목(Neoaves) |
목 | 두루미목(Gruiformes) |
아목 | 두루미아목(Grui) |
과 | 두루미과(Gruidae) |
아과 | 두루미아과(Gruinae) |
속 | 큰두루미속(Antigone) |
종 | 재두루미(A. vipio) |
1. 개요[편집]
재두루미는 두루미목 두루미과에 속하는 한국의 겨울 철새이다.
2. 생김새[편집]
몸길이는 115~125 cm로 조류 중에선 큰 편이다. 등은 회색인데 눈 주위에 붉은 피부가 노출된 것이 특징이다. 어린 새는 눈 주위가 붉은색이 아닌 황갈색이다. 날개덮깃에도 황갈색이 많을수록 어린 개체이다. 날 때는 날개깃이 검게 보인다.
3. 생태[편집]
러시아나 몽골 등에서 번식하고 겨울에 일본과 중국, 한국 등으로 이주해 월동한다. 월동기에는 여러 가족 단위로 큰 무리로 뭉친다. 먹이는 주로 갯지렁이와 물고기, 갑각류, 양서류, 벼, 식물의 뿌리로 잡식성이다. 한국에서는 철원평야, 파주, 연천 등지에서 많은 개체가 월동하고, 일부 개체가 주남저수지에서 월동한다.
4. 보존 현황[편집]
IUCN VU(취약)등급의 국제보호조이며, 전 세계에 남은 개체수는 약 5000~6000여 개체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 중 한국에서 월동하는 개체수는 1500~2000 개체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68년 5월 31일 천연기념물 제203호로 지정하였고,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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