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단태/대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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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주단태
1. 개요[편집]
주단태의 극 중 대사 모음.감히 나 주단태를!
주단태의 시그니처 대사.
2. 과거[편집]
아저씨, 제발요... 저 평생 못 먹고 못 입고 열 살 때부터 구걸해서 10원 한 장 안남기고 전부 다 아저씨한테 드렸어요...
내 돈 어딨어... 불쌍한 우리 애교 돈 어딨어!!!
착한 놈 필요 없으니까 내 돈 내놓으라고![3]
(찐단태의 부친에게 칼을 겨누고) 빨리 금고 열어! (찐단부 : 이런 미친 자식...) 금고 열어어어어어엇!!!!!!!! (찐단부가 전화기 쪽으로 다가가자) 에잇!! (찐단부의 등을 베고, 그렇게 찐단부는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쓰러진다.) 개자식!.. (찐단부를 2차로 내리찔러 완전히 숨을 끊는다.)
우리 엄마가 돌아가신 곳(천수지구)에 주단태 빌리지를 지어서 세상 사람들 모두 내 앞에 무릎 꿇게할거야. 그리고 천국과 가장 가까운 곳, 펜트하우스에서 너와 아들, 딸과 함께 살겠어.
누구 맘대로... 누구 맘대로 파혼을 해!!!!![4]
3. 시즌 1[편집]
벌써 떨리는군...^^[5]
내가 경고했죠. 시끄러운 거 질색이라고. 여러분들은 내가 정한 룰 속에서 살아야 된다는 걸 잊었나요? 그 룰을 벗어나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알고 있을 텐데!![7]
이래서 갈라놓는 겁니다. 석경이 문제로 자꾸 날 실망시키니까! 이성을 찾으세요. 주석훈은 주석경의 오빠가 아니라, 나 주단태의 아들이라는 사실을![8]
나는 네가 처음부터 기분 나빴어. 진실하지 못한 사람에겐 특유의 기운이라는 게 있지. 사람 기분 아주 더럽게 만드는 구질구질한 기운.
고삐 풀린 망아치처럼 날뛰었으면 당연히 벌을 받아야지. 당장 부모님 연락처 대.[9]
[10]
지금 뭐하는 짓이야!!! 너? 지금 너라고 했냐?!!!
닥치라고 했지!! 아직 끝난 일도 아닌데, 이렇게 밑바닥을 보일거야?! 해결하면 될 거 아냐!!!! 오윤희 그 여자, 내가 직접 만나봐야겠어!
저런 미친 여자를 봤나. 주제도 모르고 어디서 흥정질이야.
그럼 들키질 말았어야죠! 아, 피곤하군요. 이 일로 더 이상 왈과왈부 하고 싶지 않네요. 티켓 갖고 그만 꺼져 줄래요? 아빠 자존심을 뭉개놨으면서 당연히 그 정도는 각오했겠죠.
내가 왜 니 형님이야?
늘 그런 식으로 사람을 구워삶나봐요? 적당히 엉겨붙어야지.
왜? 쏠 배짱은 있구?
그 자식 손가락에 걸려있는 결혼 반지를 보니까! 내가 그냥 확 돌더라고. 그깟 놈이 감히 내 여자를 뺐어? 당신이 그 자식 아이를 가졌다는걸 생각하면 그 자식 심장을 갈기갈기 찢어먹어도 속 시원치가 않아!
(심수련:당신은 미쳤어!)
그럼 내가 안 미치게 생겼어? 내 여자가 날 배신했는데! 그런 형편없는 자식 때문에 감히 나 주단태를!
미안하지만 날 먼저 배신한 건 당신이잖아!
사랑? 이제부터 하면 되지.
야 이 새끼야 그걸 놓쳐? (주먹질) 야 이 새끼야 (주먹질) 그동안 감시도 제대로 못하고 대체 뭘 하고 다닌 거야! (발길질) 혜인이가 어떻게 살아 있는 것도 모를 수가 있어.
(조비서:죄송합니다 회장님. 분명 계속 미행하고 감시하고 애썼는데....)
입 닥쳐. 백화점에 있던 사람이 어떻게 거길 나타나! (주먹질) 머저리처럼 누굴 따라 다닌거야? (발길질) 심수련 더는 못 참아!!
(심수련: 당신 인간도 아니야. 개쓰레기, 살인자...)
그런 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이제 우린 서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됐으니 더 화목한 부부관계가 될 수 있어요.
(심수련: 미친 놈.)
당신은 너무 고상하고 우아하고 곱기만 했어요. 당신이란 여잔 벌을 받아야 해요. 남편을 속이고 딴 생각을 한...벌!!![11]
벌을 받고 나면, 모든 게 제 자리로.. 돌아올 거예요...
아니... 그럼 내가... 진짜로 그 자식 애를 키워줄 줄 알았어? 당신, 흐하하하.. 당신 너무 순진한 거 아니야? 하하하하하... 참... 씹어먹어도 시원찮을 놈 자식을 내가 왜!!
푸하하하~ 천하의 억만장자도 며칠 굶겨놓으니까 빈티나는 건 똑같네~ 뉴욕에 빌딩이 많으면 뭐 해, 당장 쳐먹을 햄버거 하나 없는데~ 안 그래? 대답해 봐, 로건. 아~ 아니×4 아니야...
강호동아니×2 구호동! 이랬나?
널 죽일 생각은 없어. 병신 만들 생각도 없고. 널 살려두는 이유는 딱 하나야. 네 아버지, 제임스 리와 방금 통화했거든.
Adios, Amigo![13]
내가 누구 때문에 여기까지 왔는데... 복수의 끝이 죽음이라니. 뭐, 그래도 네가 그렇게 그리워하던 니 딸년 곁으로 가게 되겠네.[14]
맹세코 단 한번도. 없는 것들은 좀만 잘해주면 너무 쉽게 넘어오더라고. 하, 그런 하찮은 여자한테 나 주단태가? (웃음) 내일이면 오윤희 검찰에 송치될 거야.
천서진: 직접 손에 피 묻힌 건 아니지?
설마 내가? 알잖아 나 개미 새끼 한마리도 못 죽인다는 거.[15]
문제없이 잘 처리했으니까 걱정 안 해도 돼.
천서진: 아직도 궁금한 게 있어. 정말 민설아는 누가 죽인 거야?[16]
누구면 어때? 우리한테 있으면 안될 사람들이 사라진게 제일 중요하지. 민설아도, 민설아 엄마도. 바이 바이
천서진: 바이 바이
시즌 1에서 천서진과 승리자 입장에서 축배를 들면서 한 말.
4. 시즌 2[편집]
진정한 영혼의 반쪽을 만난 것 같아.
그걸 왜 이제 말해 이 개자식아!
오늘도 고생하는 조비서
...정말 미치겠다. 아직도 그 버릇을 못 고쳤다? 나름 공도 있고 해서 두고 보던 참이었는데, 그 미치광이 버릇, 오늘 확실하게 고쳐 줄게.
너 이렇게 흥분할 시간에 청아예술제 준비라도 하는 건 어떨까? 다른 애들은 실력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넌 학교장 추천 없이는 서울음대는커녕 서울에 있는 웬만한 대학도 못 들어가. 넌 내가 훔쳐다 준 답안지 없이는 중간고사 못 보는 꼴통이잖아. 설마 나더러 수능 답안지까지 사 오라는 건 아니겠지?[17]
너 생각이 있는 놈이야? 근신 처분 받았다면서 학폭이면 자소서에도 기록될 텐데 그럼 수시 원서도 못 쓰고 끝내는 거 아냐?! 내가 그동안 학교에 갖다 바친 돈이 얼만데 그 돈이면 청담동 빌딩을 올려!!!
그럼 너도 들키지 말았어야지! 어떻게 은별이보다 나은 게 하나도 없어? 좋은 집에 최고 선생 붙여서 돈 처발라 온갖 서포트 다해 주는데 그딴 애 하나 못 이겨?
차라리 유학을 가라! 애당초 너한테 대상 따위 기대 하지도 않았어! 말도 안 되는 대학 원서 썼다가 망신 당하느니, 아무 나라나 가서 졸업장 따! SRT 문제지 구해주는 게, 훨 싸게 먹히겠어!
요리 보고~ 조리 봐도~ 알 수 없는~ 윤희~ 윤희~
주둘리의 탄생
정말 지랄맞다. 저 성질머리.
내 자식이 이런 말도 안 되는 공상에 빠져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네, 감히 어디서 그딴 개소리야? 어!!!
왜 하필... 너냐? 왜 하필 네깟 게 대상이냐고! 네가 없으면 서울대 프리패스권이, 우리 석경이 꺼일텐데. 너가 석경이를 위해 좀 양보를 해 주는 게 어떨까? 난... 내 딸을... 아주 많이 사랑하거든. 너만 보면 늘 재수가 없었어.[18]
[19]
어쨌든, 배로나는 아주 쓸모 있는 애였어. 민설아 만큼이나. 그런 비루한 아이들이 때 맞춰 죽어주는 바람에, 내가 심수련과 천서진의 재산을 너무나도 쉽게 먹을 수 있었으니까.[20]
눈물겨운 모성이네~ 딸 사랑도 전 남편에 대한 사랑도, 눈물 없이는 못 듣겠는데? 아주 감동적이었어. 당신 자백. 나랑 파혼하겠다면서? 언제부터지? 그 자식이 헤라펠리스로 돌아왔을 때 부터 흔들렸나, 아니면, 내가 그 자식 손을 아작 낸 그날 밤부터?
개자식아? 내가 모를 줄 알았어? 당신이랑 그 자식이랑, 뉴욕에서, 날 배신했잖아. 내가 지금 이 증거를 갖고 경찰서에 찾아갈까? 아~ 아니다~ 오윤희한테 보내는 게 훨신 더 재밌겠네. 하나뿐인 딸을 잃은 여자한테 남편의 배신까지 알려 주면, 차하하하... 당신이랑 은별이를 어떻게 찢어 죽일지 정말 기대되지 않아? 날 배신한 댓가야. 설마 이 정도 각오도 안하고 우리의 결혼을 깰 생각이었어? 어떻게 해줄까? 어떻게 해야 은별이의 가슴이 찢어지게 아플 수 있을까? 당신이 선택해. 아무래도, 오윤희한테 보내는 게, 제일 재밌겠다.
하 박사는 어떻게 임상실험이 끝나지도 않은 약물을 딸한테 실험을 해. 의사 자격증도 가진 사람이 그럼 쓰나. 만약 부작용이라도 생기면, 딸 인생 망치는 건 당연지사고, 지도 깜빵 갈 텐데. 천서진씨. 왜 이렇게 말귀를 못 알아들으세요. 나한테서 절대 못 벗어난다고 말했죠? 이제 그만, 운명을 받아 들이세요. 네 딸년 사라진 기억 되돌리고 싶지 않으면. 알아들었어? 우리 서진이?[21]
그딴 건 관심 없어! 내가 하윤철 자식 새끼까지 걱정해야 돼? 심수련 지 딸 감싸려다 어떻게 됐는지 벌써 잊었어?!
(천서진: 너란 놈, 정체가 뭐야? 처음부터 내 재산을 뺏는 게 네 목적이었어? 날 만만하게 본 모양인데, 나 청아맏딸 천서진이야. 청아건설 외 단 한 푼도 더 못 줘! 과분한 줄 알고 감사히 먹고 떨어져)
예의를 지키세요. 경고합니다 아줌마~
(천서진: 당장 이혼해! 너란 놈이랑 단 하루도 같이 못 살아! 지금 바로 서류 정리해.)
만나는 것도 헤어지는 것도 내가 결정한다고 몇 번을 말해, 이 멍청한 여자야!
(천서진:멍청한 건 너야!!! 이 천서진이 나 혼자 망할 거 같아? 네가 심수련 죽였다는 거 세상에 다 알릴거야. 개쓰레기, 살인자!!)
(반격하는 천서진을 제압하곤)매너 좀 배워야겠어요 우리 아줌마!
(천서진을 채찍질하며) 왜, 놀랐구나~ 흐흐흐흐... 그러게 입조심을 하셨어야죠. 심수련도 천지분간 못하고 미친 년처럼 날뛰다가 죽었잖아. 그래도 넌 심수련과는 다른 재미가 있겠어.
바로 그거야 천서진. 패배를 인정하니까 얼마나 좋아?
나도 그렇게 해 주고 싶은데 자중자애(自重自愛), 탁영탁족(濯纓濯足), 일금일학(一琴一鶴) 하셔야죠 우리 의원님,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해 단식투쟁 까지 하신 의원님이 지금 땅 투기 때문에 침 질질 흘리고 있는 모습을 국민들이 알게 되면 배신감이 얼마나 크겠어요? 금배지 인제 필요 없나봐?
죽어? 나애교가?
당신이 알잖아, 나는 어젯밤에 일찍 들어와서 잠만 잔거. 어서 사실대로 말해!
천서진: 각방을 써서 확실한 건 잘 모르겠습니다... 술을 마시고 많이 흥분해 있었다는 것 외에는... 누군가를 찾는 전화를 하고 있었어요!
형사: 그게 누굽니까?
천서진: 나애교... 라고 했습니다!
미친, 당신 돌았어? 이거 놔! 난 절대 그 여자를 죽이지 않았어! 증거를 대! 그 전엔 단 한 발자국도 못 움직여! 조비서 데려와! 최 변호사 불러오라고!!![24]
로건 리: It's Payback!
아냐... 내가 그럴 리 없어... 그럴 리 없어... 말도 안 돼... 아니야... 아니야!!! (책상을 넘어뜨리고 경찰들에게 붙잡힌 채 절규한다)
아니야! 아니야!! 나애교 데려와! 나애교 어딨어!! 나애교 어디-! 나애교 데려와! 나애교 데려와..!!! 으아아하하아아!!!! 나애교 데려와! 으아아아!!!!
아 잠깐 부탁 하나만 할께요. 전화 한통만, 전화 한통만 합시다, 네?
경찰:변호사들한텐 아까 전화 다 돌렸잖아요.
핸드폰 내놔, 아가리 찢어버리기 전에! 확 시!
그럼 입닥치고 신이나 원망하고 있어.
난 왜 무기징역이야?!!
천서진: (거룩하게 합장한다.)
야 천서진, 넌 이 비겁한 새끼 주둥이 하나 못 막냐!? 잘나 빠진 니 남편이었잖아!
누가 할 소리~ 날 사랑한다며 내 품에 파고든 게 누군데? 천서진 너 아냐?? 난 너한테 단 한 번도 맘을 준 적 없어. 처음부터 천서진 넌! 내 먹잇감에 불과했다고!
(천서진: 그 더러운 입으로 내 이름 불러대지 마!!)
천서진 천서진 천서진 천서진!(...)
(천서진: 닥쳐 닥쳐 닥쳐 닥쳐!!)
5. 시즌 3[편집]
지랄하고 자빠졌네. 난 왜 화장실 옆이야 냄새나게.
내가 여기서 나가면, 제일 먼저 오윤희랑 그 딸년부터 죽여버릴 거야. 니 소중한 모든 것들을 죄다 망가뜨려주겠어.
(하윤철:이 미친 새끼가..!!)
(로건 리에게 폭탄테 러를 시전한 후) 잘 가시게, 로건.[26]
(불륜 중인 대법관을 겁박하며) 마음대로 하세요. 나야 어차피 무기니까 깜방 다시 들어가도 상관없지만 우리 고매하신 대법관님께선 좀 다르실 것 같은데요? 대법원장 내정설에 다음 주에 따님 결혼 날짜까지 잡으셨던데 어떻게, 제가 결혼식장 가서 깽판 한번 제대로 쳐 볼까요?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다니 영광인데? 보고 싶었어, 심수련.
죽일 수 있으면 죽여 봐. 그 전에 니 옆에 있는 사람들 다 죽어나갈 뿐이야. 민설아, 로건처럼. 하, 민설아 아빠도 있었네. 니가 좋아하는 사람들 전부 다 죽어. 그러니까 제발, 심수련 아무 짓도 하지 마!
내가 왔어요, 수련씨! 여기서 다시 보니 더 반가운데요?
야 배로나, 머리 예쁘다!
떨어져 나갈 사람은 내가 아니라 당신이야. 펜트하우스도 처음부터 내 거였으니까. 다 되찾을 거야. 펜트하우스도, 내 아이들도.
나오자마자 이런 깜찍한 걸 계획했다??
그런 일 뒤치닥거리하라고 고액 연봉 받아 처드시면서 그 자리에 앉아 계시는 겁니다, 조 이사님.
(다른 이사: 회사엔 위계가 있는 법입니다. 천서진 이사장님만 계셨어도 이 지경까진 오지 않았을 겁니다!)
배때지가 처 불렀네. 그렇게 천서진이 그리우면 짐싸고 나가서 옥바라지 하던가. you fire.[27]
(다른 이사:주 회장님. 아무리 회장이래도 간부를 이런 식으로 마구 대하면 어떡합니까! )
you fire too.[28] 나한테 불만 있는 사람들 당장 여기서 사표 쓰세요. 잡을 생각 없고 충고 들을 생각 더더욱 없으니까. 앞으로 청아그룹은 주단태 방식으로 움직입니다. 길바닥에 나앉고 싶으면 마음대로 지껄여 봐!
야 이 (주먹질) 얼간이 같은 자식아, 도비서한테 미행당한 줄도 (주먹질) 몰랐냐??!! 동행자가 있다는 얘기는 (발길질) 왜 안 했어? 뭐라도 봤으면 어쩌려고??!! 그자식 어딨는지 아직도 (발길질) 못 찾았지?[29]
헤라클럽 완전체의 부활을 위하여!
석훈이한테서 당장 떨어져. 무슨 수작을 부려서 내 아들에게 접근했는 지는 모르겠지만... 으아아아아아아아악!![30]
제니가 석경이를 학폭위로 신고를 했다네, 아빠가 범죄자라는 걸 알고 시험을 망쳤다나 어쨌다나... 유 대표도 알고 있었어? 다 알고 있었잖아! 내가 석경이한테 말했다는 거! 그래놓고 내 옆에서 "회장님, 회장님" 하면서 연신 허리 숙였던 거야, 그래? 말해 봐! 금쪽 같은 공주님을 울리니까 날 죽이고 싶었을 거 아냐!
그때 니 부모랑 같이 죽지 못한 것을 후회하게 해 주지.
하루종일 분수대에 쳐박혀있는 놈한테 제니랑 저녁을 먹고 있다.? 유동필 없는 6년 동안 충분히 내 사람이 될 줄 알았는데 아직도 유동필 사람이였나 보네...[31]
너무 많은 걸 알게 되면 그렇게 되는 거야 김미숙씨, 10년을 줄기차게 빨아먹었으면 배가 터질 때도 됐지. 근데 머리가 터졌네
차 준비 안하고 뭐 해, 이 새끼야.
쟈쟈쟈쟈쟈쟈쟈샤샤샤샤샤샤[33]
어디보자...(봉투 속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꺼내서 본 후) 뭐야 이게?? 화룡각?? 아이씨, 오윤희 겁대가리 없는 년.
오윤희 니년이 죽으려고 작정을 했구나!
왜 사람을 자꾸 이렇게 더 못 되게 만드냐고!!!! 그러게, 왜 그랬어 오윤희. 얼마나 버티는지 봅시다~
미쳤어 내가 너랑 왜 반띵을 해!!!
인감 훔쳤단 말은 왜 해! 끝까지 모른다고 발뺌했어야지! 너 때문에 일이 다 틀어지게 생겼잖아 이 돌대가리 빠가사리야! 조비서 들어와! 이거 별장으로 치워.
(조호영 : 예, 회장님.)
주석경 : 이거 놔! 어떻게 나한테 이래? 난 아빠가 시키는 대로 다 했잖아! 그 동안 나 이용한 거야? 비겁해... 내가 가만히 있을 거 같아? 나도 안 참아!!
뭘 안 참아, 이걸 그냥 확! 하... 시끄럽게 하지 말고, 당분간 별장에 처박혀있어. 그 땅 다시 뺏기면, 넌 끝이야. 끌어내!
주석경 : 아빠. 아빠! 이거 놔!! 아빠!! 아악!! 아악!!!)
이제 너 자신을 속이는 짓은 그만하고 날 아빠로 인정해. 그럼 널 위해서 내 모든 걸 다 내줄 수도 있어.
궁금해? 네가 여기 있는 이유. 주석경, 넌 가짜거든. 넌 더러운 개자식의 핏줄이야. 내가, 펜트하우스랑 천수지구 명의를 석훈이한테만 줬을 때 알아챘어야지. 넌, 내 딸이 아니라는 소리잖아. 아직도 머리가 안 돌아가, 그렇게?
그 미천한 주둥이로 내 아들 이름 들먹이지마. 너랑 석훈인 핏줄부터가 달라. 넌, 더럽고 천박한 죽은 민설아랑 같은 핏줄이야. 민설아 쌍둥이 동생.
네 덕분에, 네 엄마가 충분히 괴로워했거든. 이제 네 역할은 여기서 끝이야. 하... 네가 그렇게 돌대가리 꼴통인 줄 알았으면 민설아를 데리고 올 걸 그랬어. 자 이제, 마지막으로 밥값은 해줘야지. 네 엄마한테 눈물로 호소해. 네가 원하는 건 다 해 달라고. 그 정도는 할 수 있겠지?
주석경... 잡히면 죽여버리겠어.
아니야. 아니야. 아이 개자식이 어떻게 알고 이씨 하 아니야!
으아아아아아아아!!! 이규진 이 개자식만 아니였어도! 어떻게든 저 영상 내가 갖고 와야 돼! 저 영상만 있으면, 천서진은 완전히 끝이야! 5천억... 5천억... 5천억을 또 어떻게 마련해!!
야 이 멍청한 새끼야!!!
10조? 무슨 말도 안 되는 개소리야! 내가 10조 본적도 없는데!!
하, 천서진이 죽인 거였어? 천서진! 오윤희를 지가 죽여놓고 나한테 다 뒤집어 씌우겠다! 이렇겐 못 당해, 절대 안 당해! 죽여 버릴 거야, 천서진! 으아아아아아아이씨!!!!!! 으아아아아아!!!
배, 백, 백, 백준기?
하... 누가 뭐래도, 난 떳떳해. 원수의 자식을 데려다 20년 동안 최선을 다해 키웠고, 청아예술제 때 대상받게 해 주려고 배로나 죽일 결심까지 했어. 그 뿐이야? 돌대가리 자식 서울대 보내려고 네 경쟁자들, 줄줄이 탈락까지 시켜줬어. 널 위해서! 다 잊었어? 널 낳아 준 친아빠라도 이렇게까진 못 해. 대체 뭘 더 바래?!
내가 어떻게 얻은 이름인데, 여기서 나가야겠어.
난 반드시 헤라팰리스로 돌아가야 돼. 죽더라도 거기서 죽을 거야. 내가 만든 내 성에서.
그러게 왜 시키지도 않은 짓을 해...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배신하는 놈인 걸 잘 알면서...! 그렇게 맞고도 정신을 못 차리냐... 쯧..
심수련, 보고 싶으니까... 빨리 와.
감히 내 헤라팰리스를 더럽혀? 여기는 나만이 가질수 있고 나만이 무너트릴 수 있어. 내가 갖지 못하면 누구든 가질 수 없어, 알아?!!!
밥은 먹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