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등장인물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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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싱글플레이에 등장하는 인물에 대해 정리한 문서다.
2. 영국[편집]
미션 초반에 발생한 알카탈라의 피커딜리 테러로 인해 영국 공수특전단인 SAS가 분쟁에 개입하게 된다.
2.1. SAS[편집]
- 카일 게릭 (플레이어블)
2.2. CTSFO[편집]
런던광역경찰청 소속 무장경찰. 런던 미션 초반 SAS와 협업하여 테러를 막으려 하지만 실패하고, 경관들이 순직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 레이븐: CTSFO 본부의 호출명. 테러 위협단계를 최고로 격상하면서도 시민들의 눈치를 보며 저격수들을 배치하지 않는 등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 크로울리 경사: CTSFO 소속 경관. 플레이어가 시민을 실수로[1] 사살하면 제정신이냐고 일갈하는게 인상적. 정신나갔어?! 내지 자네 제정신이야?! 라며 소리질러대며 플레이어를 갈군다.
- 파울러 순경: CTSFO 소속 경관. 테러가 발생하자 중무장한 테러범들을 겨우 권총 한자루 갖고 상대해야하냐고 푸념한다. 테러 위협단계가 최고수준까지 격상되었으면서도 현장요원들의 장비조차 제대로 지원이 되지 않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카일이 팀을 옮기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현대의 테러가 테러범들은 준비를 철저하게 하여 중무장상태로 테러에 임하지만, 초동대응에 나서는 지역 경찰들의 장비는 근무복에 권총 하나인 처참한 현실을 반영한 대사이기도 하다.
- 브룩스 순경: CTSFO 소속 경관. 테러범들을 반드시 잡아야한다고 다짐하는 책임감이 강한 경관으로 보였으나, 체포 시도중 갑작스런 차량폭발로 인해 쓰러진 틈에 테러범의 총격을 받고 순직한다.
3. 미국[편집]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본작에서는 미국의 역할이 극히 제한적이다. 테러 수장 체포조 투입이나 간간히 드론을 통한 폭격 지원만 해 줄 뿐 대규모 파병 같은 전면전 스탠스는 일절 취하지 않는다. 캠페인 중반부에 자국 대사관이 습격당해 대사를 포함한 대사관 직원 대다수와 경비대가 전멸에 가까운 타격을 받아도 입장이 바뀌지 않는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얻은 피해 때문에 오바마 행정부 이후 특수부대 급습과 공습 위주로 소극적으로 변한 현 미국 군사 정책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후에 벌어진 바그다드 국제공항 공습의 상황과 비교하면 모던 워페어에선 자국 대사가 살해당했는데도 공식적인 보복이나 입장도 내놓지 않고 블랙 옵스만 벌이는 등 지나칠 정도로 소극적이게 나오긴 한다. 물론 앞에선 대놓고 싸우면서도 뒤로는 어느 정도 외교라인이 살아있어서 일이 더 커지지 않은 미국-이란 관계와는 달리, 모던워페어의 우르지크스탄은 사실상 테러단체에 점거당해 외교고 뭐고 없는 국가고 잘못 건드리면 우르지크스탄에 주둔한 바르코프의 러시아군과 트러블이 생겨서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도 있는 만큼 어느 정도 납득은 할 수 있다.
3.1. CIA[편집]
- 알렉스 켈러 (플레이어블)
미국 중앙 정보국의 요원. 호출 부호는 워처-1. 현장요원(정확히는 준군사공작관)인 알렉스와는 달리 라스웰은 작전 수립, 첩보 등을 담당하는 정보관/공작관으로 현장 상황을 더 많이 보여주는 작품 특성상 엄청나게 크게 비중 있는 인물은 아니다. 하지만 중후반부에 러시아와의 거래로 파라가 이끄는 우르지크스탄 해방군이 테러단체로 찍히는 등 여러 가지로 일이 꼬이자 프라이스 대위와 그 일행에게 '비공식적인 허가와 지원'을[3] 해주면서 자칫하면 전면전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위기상황을 돌파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엔딩 때도 프라이스 대위와 함께 바르코프의 사후 알 카탈라가 더 날뛰기 시작했으며, 심지어 신원미상의 뉴페이스에 의해 러시아의 이웃나라이자 흑해 연안의 국가 카스토비아의 도시 베르단스크에서까지 내전이 터졌다며 러시아와 합의하에 연합군과 동맹군이 합작하여 베르단스크 사태에 개입할 것임을 암시한다.
캐릭터성을 본다면 영화 제로 다크 서티의 주인공인 마야를 참고한 듯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야전에서 정보수집을 담당하는 요원인 동시에 정보국 내부에서도 상당한 위치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무리 같은 서방국가라고 하지만 한창 작전 중인 프라이스를 바로 호출하거나 불법 저지르지 말라고 빼는 듯이 하면서도 비인가작전 인가를 바로 받아준다. 게다가 베르단스크 원정군 지휘관, 그리고 미 본토에 있는 셰퍼드와 바로 연결이 가능하며 러시아 측과도 교류를 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톰 클랜시의 작품에 등장하는 잭 라이언과도 비슷한 위치.
캐릭터성을 본다면 영화 제로 다크 서티의 주인공인 마야를 참고한 듯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야전에서 정보수집을 담당하는 요원인 동시에 정보국 내부에서도 상당한 위치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무리 같은 서방국가라고 하지만 한창 작전 중인 프라이스를 바로 호출하거나 불법 저지르지 말라고 빼는 듯이 하면서도 비인가작전 인가를 바로 받아준다. 게다가 베르단스크 원정군 지휘관, 그리고 미 본토에 있는 셰퍼드와 바로 연결이 가능하며 러시아 측과도 교류를 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톰 클랜시의 작품에 등장하는 잭 라이언과도 비슷한 위치.
3.2. 미합중국 해병대[편집]
미 해병대 장군. 노리스 대령의 상관이다. 라스웰 요원과 노리스 대령이 충돌할때 등장한다. 흑색 작전 실패로 러시아와의 소통 채널이 차단되고 해군 함대가 흑해로 이동중인 악화일로의 상황이였기에 사태를 수습하라고 통보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다.
우르지크스탄에서 활동하는 미 해병대의 지휘관. 레이더스 대원들이 전멸했을때 곧바로 수색구조 팀을 보내기를 원하지만, 흑색작전이기에 전사자 수습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는 라스웰 요원과 충돌한다. 이후 해방전선이 테러단체로 지정되자 휘하의 해병대에게 해방전선 역시 알 카탈라와 같이 적으로 취급하라고 명령하여 결국 알렉스가 미국을 등지고 변절하여 해방군에 귀의하는 계기가 된다.
물론 주인공들과 해방전선의 대원들이 보기에야 노리스 대령의 행동은 지금까지 동맹으로 싸워온 현지군을 배신하는 것이지만, 해병대 지휘관의 입장에서 보면 전사할 경우 유해 회수도 할수 없을 정도의 극비 임무를 수행하던 해병대 습격부대원들을 죽이고 화학무기를 빼돌려 사용한 당사자는 하디르와 해방전선이었고 흉악한 테러단체 수괴이기는 하지만 알고보니 화학무기와 별 관련도 없었던 늑대 한 놈을 잡자고 수많은 해병들이 희생되었다. 거기에다 기껏 늑대를 잡았더니 대사관 습격때 빼돌려지면서 허탕까지 쳤고 미국 대사를 포함한 수많은 대사관 직원들과 경비서는 해병대원들이 살해당하는 참사가 벌어진데다 거기다 그 하디르는 진짜로 테러리스트인 알 카탈라에 가담해 버렸으니 그럴 만도 하긴 하다. 즉 노리스 대령을 위시한 미군 장병 개개인 입장에서는 정치적 이해관계와 명령 때문이라 했더라도 일단 해방전선을 동맹으로서 여기고 신뢰하며 지원해왔는데, 그런 해방전선이 막후에서 전우들을 살해하고 미군을 러시아군과 알카탈라에게 내세울 희생양으로 여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니 배신감에 치를 떠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게다가 묘사를 보면 부하를 아끼고 그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걸로 보이니 더욱 화가 났던 듯. 이 정도 선에서 노리스 대령이 물러난 게 다행이다.[6]
물론 주인공들과 해방전선의 대원들이 보기에야 노리스 대령의 행동은 지금까지 동맹으로 싸워온 현지군을 배신하는 것이지만, 해병대 지휘관의 입장에서 보면 전사할 경우 유해 회수도 할수 없을 정도의 극비 임무를 수행하던 해병대 습격부대원들을 죽이고 화학무기를 빼돌려 사용한 당사자는 하디르와 해방전선이었고 흉악한 테러단체 수괴이기는 하지만 알고보니 화학무기와 별 관련도 없었던 늑대 한 놈을 잡자고 수많은 해병들이 희생되었다. 거기에다 기껏 늑대를 잡았더니 대사관 습격때 빼돌려지면서 허탕까지 쳤고 미국 대사를 포함한 수많은 대사관 직원들과 경비서는 해병대원들이 살해당하는 참사가 벌어진데다 거기다 그 하디르는 진짜로 테러리스트인 알 카탈라에 가담해 버렸으니 그럴 만도 하긴 하다. 즉 노리스 대령을 위시한 미군 장병 개개인 입장에서는 정치적 이해관계와 명령 때문이라 했더라도 일단 해방전선을 동맹으로서 여기고 신뢰하며 지원해왔는데, 그런 해방전선이 막후에서 전우들을 살해하고 미군을 러시아군과 알카탈라에게 내세울 희생양으로 여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니 배신감에 치를 떠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게다가 묘사를 보면 부하를 아끼고 그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걸로 보이니 더욱 화가 났던 듯. 이 정도 선에서 노리스 대령이 물러난 게 다행이다.[6]
- 해병 레이더연대(해병특전단)[7] 호출부호 "히트맨(암살자)" 팀
첫 번째 캠페인 미션인 '전장의 안개'에 CIA요원인 알렉스와 함께 베르단스크의 작전 지역에 페이브호크 편으로 투입된다. 팀 호출명은 '히트맨'. 해병레이더 대원들답게 고증대로 우드랜드 패턴 군복을 착용하고 있다. 초반에 기지에 가한 공습에 힘입어 러시아군의 가스를 탈취할 때까지는 큰 피해 없이 무사히 작전을 진행하였으나, 막바지에 탈출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정체불명의 집단[8] 들에게 매복 기습을 당하면서 알렉스를 제외한 팀원 전원이 전사하고 만다.
'사냥' 미션에서 영국에서 보내진 정보를 토대로 늑대를 잡기 위한 체포조로 등장한다. 압도적인 화력지원과 대원 개개인의 역량으로 알 카탈라 반군들을 밀어붙이는 모습은 압권.
- 해병대 우르지크스탄 주재 대사관 경비대
'대사관' 미션에서 등장. 미 해병대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테러 위협이 높은 국가의 미 대사관은 미 해병대가 경비한다. 잘 훈련받고 중무장한 해병대원들로서 최선을 다해 공격에 대응하지만, 쪽수로 밀어붙이는 알카탈라 테러리스트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한다. 거의 사망전대 수준. 최후에는 전멸에 가까운 타격을 받았다.
3.3. 미합중국 육군[편집]
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UCP 패턴 ACS 복장의 미군 병사 몇명이 등장한다.[9][10]
참고로 미 육군은 UCP 패턴을 OCP 패턴으로 교체한지 한참 지났다.
오리지널 모던 워페어 2편의 최종보스. 엔딩 시점에서 라스웰 요원을 통해 프라이스 대위에게 새롭게 만들 특수임무부대에 영입할 후보군들의 목록을 넘겨준다. 차기작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데 오리지널 모던 워페어 1편 사건의 암시를 봤을 때 아직은 악당이 아니지만, 후속편에서 사건 전개에 따라 리부트 이전처럼 악당이 될지 아니면 조력자가 될지 모른다.
3.4. 미합중국 공군[편집]
직접적인 등장은 전혀 없다. 단지 여러 임무에서 공습지원을 해주거나 배경으로 스쳐지나가는 정도. A-10 공격기나 MQ-9 리퍼 무인기 정도가 등장한다.
3.5. 그림자 중대[편집]
시즌 5부터 그림자 중대 오퍼레이터들이 합류한다.
- 마커스 "러치" 오르테가
그림자 중대의 지휘관. 그림자 중대 트레일러의 화자이기도 하다.
4. 우르지크스탄[편집]
Urzikstan
본작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 모티브는 현실의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흑해에 혼자 아랍계 국가인 것이라는 점과 몰도바와 루마니아[11] , 러시아에 테러를 자행하는 것을 보면 체첸도 일부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의 위치는 캠페인의 세계 지도를 참고해보면 흑해 동쪽의 반도에 위치해 있으며 조지아의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현실에서는 그냥 바다이며, 게임에서 임의로 땅을 새로 붙여 창작한 곳이다. 흑해 동쪽도 넓게 보면 중동 권역에 포함되므로[12] 넓은 의미에선 중동 국가에 속한다. 아랍어와 아랍 문자를 사용한다.
미국 대사관도 있는 등 러시아 내 자치 공화국들과 달리 명백히 중앙아시아의 주권국가는 맞지만, 1999년에 바르코프 장군 지휘하에 러시아군이 테러 진압을 명분으로 침공해서 작중의 시점인 2019년까지 20년째 주둔해 있다. 조지아, 체첸과 같이 러시아가 군사적 개입을 하기에 매우 가까운 거리니 말할 필요가 없다. 러시아군의 폭정에 반발해 작중의 주요 무장세력인 '우르지크스탄 해방 전선'과 '알카탈라'의 대 러시아 투쟁이 진행되고 있지만 러시아가 공공의 적일 뿐 해방 전선과 알카탈라도 서로 적대 중이다. 러시아 또한 해방 전선과 알카탈라 둘 다 테러 단체로 간주하고 있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친러 정부군이 밀심으로 등장한다. 다만, 외형은 흑해나 레반트 쪽의 백인 계통의 아랍인들과는 동떨어진 남아랍이나 파키스탄 쪽과 유사한 상대적으로 검은 유색인으로 묘사되며 스토리에 별 비중도 없다.
참고로 대부분의 언어판에선 우르지크스탄을 구글링을 하면 발음이 비슷한 우즈베키스탄으로 정정된다.
모던 워페어 리부트 시리즈와 블랙 옵스의 세계관이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이 나라도 블랙 옵스 콜드 워에서 우르지크스탄 SSR같은 소련 내 자치 공화국으로 내비칠 가능성도 있었겠지만, 베르단스크는 여전히 캠페인 본편 이후 스토리의 한 축으로 등장한 것과 달리 이 나라는 일언반구의 언급이 없다.
4.1. 우르지크스탄 해방 전선[편집]
러시아군이 우르지크스탄을 침공한 이후 수많은 민간인들을 학살하자 이에 대항하기 위해 러시아군의 공격에 부모를 잃은 파라 카림이 살아남은 우르지크스탄인들을 모아 창설한 저항군 조직. 모티브는 러시아가 테러조직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폭탄 무인기, 가스통으로 만든 포탄을 쏘는 급조 야포(헬 캐논) 같은 급조무기 등을 쓰는 것과 일부 선을 넘은 극단주의자들도 엄연히 존재한다는 점에서는 자유 시리아군,[13] 여전사들도 히잡을 하지 않고도 공평하게 전투원이 될 수 있다는 부분과 결정적인 순간에 미국에게 배신당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쿠르드족 민병대에서 따온 듯하다.[14] 참고로 미군의 시리아 철수는 본작이 출시되기 몇 주 전에 시작되어서 각본 작성 시 이 점이 고려되지는 않았을 것이므로 어쩌다 보니 게임이 앞날을 예견한 셈이 되었다. 다만 게임이 제작되고 있었을 당시에도 IS는 점점 패퇴하는 중이었고 트럼프 대통령이 철수 의사를 계속 보여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상은 가능했다.
하지만 현실과는 달리 인게임에서의 해방전선은 충분히 미국이 손절할 만한 이유들이 있었다. 다른 누구도 아닌 해당 조직의 2인자가 첫 미션에서 등장한, 미 해병대 히트맨 팀을 전멸시킨 장본인인데다가 독가스까지 러시아군에게 사용해버렸고, 당사자가 런던 테러를 일으킨 또 다른 테러집단과 손을 잡아버렸다.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플레이어나 주연 인물들은 모든 것이 하디르의 독단임을 알 수 있지만 미국의 시각으로는 알카탈라와 거기서 거기인 무장 테러단체 중 하나로 보일 수 밖에 없다.
우르지크스탄 해방전선의 설립자이자 수장. 조국의 해방을 위해 노력하되, 결코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러시아군에 학살에 부모를 잃고 오빠 하디르와 수용소에 수감되어 10여 년간 고문당했으나 결코 포기하지 않고 러시아군의 눈을 피해 서방 세계와 연락을 취한 끝에 영국 SAS 현장지휘관 프라이스 중위의 지원을 받아 수용소를 해방하고 러시아에 대한 독립전쟁을 선포했다. 동료와 부하를 끔찍하게 아끼지만 외부인에 대한 경계심이 매우 강한지 프라이스 대위가 알렉스에게 파라의 세력을 소개시켜줄 때 자신의 소개를 받고 왔다고 알리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고 강하게 경고했다.[18]
사용하는 무기는 동독제 AK-74.[19] 그런데 탄창은 AK-47의 것을 끼워놓았다. 비중 높은 인물이라 하디르처럼 총기에도 개성을 두었다.
시즌 6에서부터 직접 오퍼레이터로 참전한다. 시즌 6 배틀패스 보상 중 총기 장식에 유년기의 파라를 묘사한 SD 캐릭터가 있다. 모던 워페어의 사건으로부터 시간이 꽤 지난 모던 워페어 II의 멀티플레이어에도 또한 플레이 가능한 오퍼레이터로 등장한다.
사용하는 무기는 동독제 AK-74.[19] 그런데 탄창은 AK-47의 것을 끼워놓았다. 비중 높은 인물이라 하디르처럼 총기에도 개성을 두었다.
시즌 6에서부터 직접 오퍼레이터로 참전한다. 시즌 6 배틀패스 보상 중 총기 장식에 유년기의 파라를 묘사한 SD 캐릭터가 있다. 모던 워페어의 사건으로부터 시간이 꽤 지난 모던 워페어 II의 멀티플레이어에도 또한 플레이 가능한 오퍼레이터로 등장한다.
4.2. 알카탈라[편집]
자세한 내용은 알카탈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일명 도살자(The Butcher). 오마르 술라만의 충실한 오른팔격 부하로 알카탈라의 2인자. 알카탈라의 무정부주의 이념을 따르며 정부나 선출직 공무원, 주권의 존재 자체를 혐오하여 전 세계를 무대로 테러를 저질러 각국에 지명수배를 받고 있다. 우르지크스탄 미국 대사관 습격 때 알카탈라 요원들을 이끌고 침입해서 민간인은 물론이고 어린이까지 총으로 쏴 죽여 버리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악당으로 나오는 듯 하지만...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확보한 독가스로 테러를 벌이려다 주인공 일행에 의해 붙들린 후 니콜라이가 협박용 카드이자 진실의 약으로써 아내와 아들을 납치해와서 들이밀자 태도가 확 바뀌며 가족은 아무 관련 없으니 건들지 말라고 애원하는 등 엄청나게 감정적으로 동요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모습을 본 프라이스는 "남의 자식은 죽이면서, 자기 아들은 소중하다는 건가?" 라며 비난한다. 정작 아내는 자말이 극악무도한 테러리스트였다는 건 전혀 몰랐는지 '도대체 뭘 했길래 우리가 이렇게 납치까지 당해 끌려온거냐'라면서 도살자를 원망한다. 이후 자말은 초반부에 민간인과 그 아이를 세트로 쏴 죽이는 쓰레기같은 모습처럼 잔혹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결국은 가족를 빌미로 한 협박에 굴복해 독가스 테러를 벌이려던 곳의 정보를 모조리 실토하게 되고, 이후 가스 폭탄을 회수한 니콜라이가 남겨놓은 쪽지와 함께 이후 들어닥친 러시아 경찰들에 의해 체포되는 걸로 등장은 끝. 도살자가 정보를 분 다음에 도살자를 쏴 부상만 입히거나☆고자☆로 만들거나죽여 응징할 수도 있고, 죽일 경우 러시아 경찰 돌입 시 변사체로 발견된다. 아내나 아이를 쏘면 게임오버되는데 세 번이나 죽이면 메뉴로 쫓겨난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확보한 독가스로 테러를 벌이려다 주인공 일행에 의해 붙들린 후 니콜라이가 협박용 카드이자 진실의 약으로써 아내와 아들을 납치해와서 들이밀자 태도가 확 바뀌며 가족은 아무 관련 없으니 건들지 말라고 애원하는 등 엄청나게 감정적으로 동요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모습을 본 프라이스는 "남의 자식은 죽이면서, 자기 아들은 소중하다는 건가?" 라며 비난한다. 정작 아내는 자말이 극악무도한 테러리스트였다는 건 전혀 몰랐는지 '도대체 뭘 했길래 우리가 이렇게 납치까지 당해 끌려온거냐'라면서 도살자를 원망한다. 이후 자말은 초반부에 민간인과 그 아이를 세트로 쏴 죽이는 쓰레기같은 모습처럼 잔혹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결국은 가족를 빌미로 한 협박에 굴복해 독가스 테러를 벌이려던 곳의 정보를 모조리 실토하게 되고, 이후 가스 폭탄을 회수한 니콜라이가 남겨놓은 쪽지와 함께 이후 들어닥친 러시아 경찰들에 의해 체포되는 걸로 등장은 끝. 도살자가 정보를 분 다음에 도살자를 쏴 부상만 입히거나
4.2.1. 알카탈라-알자디드[편집]
Al-Qatala-Aljahdid
늑대가 사망하고 우르지크스탄이 해방된 이후, 알카탈라는 위세가 약해지기는커녕 모 세력의 군사 지원까지 받아 일개 테러단체에서 정규군급으로 규모가 커졌으며, 새로운 지도자를 내세워 우르지크스탄을 집어삼키고[20] 이웃 나라인 카스토비아의 베르단스크를 침공하기에 이른다. 알카탈라 뒤에 붙은 알자디드(Aljahdid)는 '새로운'이라는 뜻으로, 영어 식으로 표현하자면 "네오 알카탈라"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스토리상 이들은 베르단스크를 새로운 기점으로 삼기 위해 침공하여 완전히 장악했으나, 이들을 막기 위해 연합군과 동맹군이 휴전 협력작전을 펼치자 베르단스크에서 철수하고 자신들을 축출하러 온 연합군과 동맹군을 몰살시키기 위해 도시 단위로 가스를 살포한다. 이것이 워존의 배틀 로얄 모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