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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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헤드의 수많은 곡 중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곡으로 1990년대를 살아가던 X세대들이라면 라디오헤드는 몰라도 이 곡은 알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히트를 쳤으며 세대,국적을 관통하는 '찐따,루저 감성'의 송가와도 같은 노래이다. 그래서 X세대 뿐만 아니라 밀레니엄,Z세대에도 우울할때 듣는 곡으로 유명한데, “라디오헤드는 몰라도 Creep은 안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이다.[3] Paranoid Android나 Karma Police처럼 Creep보다 음악적으로 훨씬 높이 평가받는 라디오헤드의 노래는 굉장히 많지만 결과적으로 대중적으로 Creep 만큼 흥하지는 못했다.[4] 각주에도 나와있듯 데뷔 싱글이라는 점과 당시 영국 록 씬의 분위기와 맞지 않아 차트 성적은 평범했지만 1년 후 해외에서부터 역주행을 해 영국,미국까지 상륙했고, 워낙 세대를 관통하는 감성의 곡이라 2024년 4월 24일자로 공식 뮤비 유튜브 10억 조회수를 넘긴 초스테디셀러가 된 상황이다.
이 곡의 큰 성공이 오히려 독이 된 부분도 있는데 수록 앨범인 Pablo Honey의 다른 수록곡이 전부 뒷전이 돼버린 것. 더 나아가 라디오헤드라는 밴드 자체가 Creep으로만 기억되는 것을 우려해서 멤버들은 Creep을 의식적으로 꺼리게 됐다. 이후 앨범인 The Bends를 통해 소포모어 징크스를 말끔하게 극복했고 싱글도 전부 고르게 성공을 거두고 그 이후로도 확고한 음악성을 구축하게 되면서 Amnesiac 발매 이후 드디어 몇 년 만에 SUMMER SONIC 콘서트에서 이 곡을 좋아한다면서 감격의 라이브를 가졌다. 그 뒤로 가끔씩 잊을 만하면 팬 서비스로 라이브를 한다. 이 부분은 2017년 4월 9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다루었다.
2021년판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리스트에서 117위에 올랐다. 링크
스콧 워커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쓴 곡인데[5] 그 당시에는 지나치게 인기가 많아서 공연을 꺼렸다. The Hollies의 곡으로 유명한 'The Air That I Breathe'라는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었고 원작곡가인 알버트 해먼드[6] , 마이크 헤이즐우드의 표절 제기와 소송이 있었다. 법정 공방 중에 합의에 이르게 되었고 결국, 공동 작곡으로 처리되었다. 흑역사 인터뷰 중 그 특별한 여자는 라디오헤드 구성원들이 대학을 다녔던 영국 엑세터의 한 콘서트장에 나타났다고 21살의 조니가 설명했다.
1. 개요[편집]
라디오헤드의 데뷔 싱글이자 데뷔 앨범인 Pablo Honey의 리드 싱글.
2. 인기[편집]
라디오헤드의 수많은 곡 중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곡으로 1990년대를 살아가던 X세대들이라면 라디오헤드는 몰라도 이 곡은 알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히트를 쳤으며 세대,국적을 관통하는 '찐따,루저 감성'의 송가와도 같은 노래이다. 그래서 X세대 뿐만 아니라 밀레니엄,Z세대에도 우울할때 듣는 곡으로 유명한데, “라디오헤드는 몰라도 Creep은 안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이다.[3] Paranoid Android나 Karma Police처럼 Creep보다 음악적으로 훨씬 높이 평가받는 라디오헤드의 노래는 굉장히 많지만 결과적으로 대중적으로 Creep 만큼 흥하지는 못했다.[4] 각주에도 나와있듯 데뷔 싱글이라는 점과 당시 영국 록 씬의 분위기와 맞지 않아 차트 성적은 평범했지만 1년 후 해외에서부터 역주행을 해 영국,미국까지 상륙했고, 워낙 세대를 관통하는 감성의 곡이라 2024년 4월 24일자로 공식 뮤비 유튜브 10억 조회수를 넘긴 초스테디셀러가 된 상황이다.
이 곡의 큰 성공이 오히려 독이 된 부분도 있는데 수록 앨범인 Pablo Honey의 다른 수록곡이 전부 뒷전이 돼버린 것. 더 나아가 라디오헤드라는 밴드 자체가 Creep으로만 기억되는 것을 우려해서 멤버들은 Creep을 의식적으로 꺼리게 됐다. 이후 앨범인 The Bends를 통해 소포모어 징크스를 말끔하게 극복했고 싱글도 전부 고르게 성공을 거두고 그 이후로도 확고한 음악성을 구축하게 되면서 Amnesiac 발매 이후 드디어 몇 년 만에 SUMMER SONIC 콘서트에서 이 곡을 좋아한다면서 감격의 라이브를 가졌다. 그 뒤로 가끔씩 잊을 만하면 팬 서비스로 라이브를 한다. 이 부분은 2017년 4월 9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다루었다.
2021년판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리스트에서 117위에 올랐다. 링크
3. 녹음 과정[편집]
스콧 워커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쓴 곡인데[5] 그 당시에는 지나치게 인기가 많아서 공연을 꺼렸다. The Hollies의 곡으로 유명한 'The Air That I Breathe'라는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었고 원작곡가인 알버트 해먼드[6] , 마이크 헤이즐우드의 표절 제기와 소송이 있었다. 법정 공방 중에 합의에 이르게 되었고 결국, 공동 작곡으로 처리되었다. 흑역사 인터뷰 중 그 특별한 여자는 라디오헤드 구성원들이 대학을 다녔던 영국 엑세터의 한 콘서트장에 나타났다고 21살의 조니가 설명했다.
1987년에 엑시터 대학교에서 통기타로 첫 녹음을 했고 데모를 콜린에게 보여줬다고 한다. 재미있는 건 크립은 발매 당시 영국에선 인기가 없었지만 미국에선 히트를 쳤고 OK Computer가 나오자 그 반대의 상황이 일어났다고 한다. 크립이 1992년에 처음 나올 때에는 한참 시애틀 그런지와 스웨이드, 블러 등이 앞장선 브릿팝이라는 영국과 미국의 록 씬 주도권을 쥔 전쟁중이라, 영국 밴드임에도 너바나같은 감성의 노래였던 크립은 너무 우울하다며 영국에서 곧 잊혔지만, 이스라엘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크립에 꽂힌 X세대 청년들의 열광적 반응으로 역주행을 하더니 미국에 상륙해서는 미국까지도 크게 히트하게 된다. 그렇게 크립이 영국에서 일 년 뒤에 다시 재발매하자 크립이 다시 떴다고 한다. 뮤직비디오는 Oxford에 조디악(The Zodiac)이라는 클럽에서 찍었다고 한다. 한번은 살인범이 곡을 자신과 연관 있는 이야기의 편지로 톰에게 쓴 적이 있어서 톰은 그들과 노래가 얼마나 연관이 있는지 말한 적이 있었다. 소셜 네트워크 예고편에 Scala & Kolacny Brothers가 부른 버전도 유명하다."톰은 굴욕당했어요, 왜냐면 그는 그녀에게 말을 걸지도 못했거든요. 그는 그냥 이삼 년 정도 전에 며칠 몇 주였나 하여튼 따라다니기만 했죠. 근데 그녀가 콘서트장에 나타났죠. 그는 그 후에 굉장히 혼란스러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