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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렌(리그 오브 레전드)
덤프버전 : r (♥ 0)
"내 검과 심장은 데마시아의 것이다!"[1]
1. 배경[편집]
“이 왕국과 이 민족이 내게 모든 것을 주었다. 그 은혜에 온전히 보답하는 것이 인간으로서 내 도리다.”
가렌은 불굴의 선봉대를 이끄는 고결하고 자긍심 강한 군인이다. 선봉대 내에서 인망이 두터울 뿐 아니라 심지어 적에게도 존경을 받지만, 그가 대대로 데마시아와 그 이상을 수호하는 임무를 맡은 크라운가드 가문의 자손이기 때문은 아니다. 가렌은 자신의 부모님이 마법사에 살해되어 마법을 매우 혐오하며 마법 저항력을 갖춘 방어구와 거대한 대검으로 무장하고, 언제라도 마법사에 맞서 정의의 칼바람을 일으킬 준비가 되어 있다.
장문의 배경은 가렌(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참조.
1.1. 챔피언 관계[편집]
자르반 4세는 가렌의 어릴 적 친구이자 주종관계이며, 럭스는 가렌의 친여동생이다. 퀸은 동료 관계. 챔피언 관계란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지만 카타리나와는 서로를 짝사랑하는 관계로 가렌의 상호 대사로도 가렌이 카타리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5] 사일러스는 여동생을 속이고 데마시아인들을 마법 폭발로 죽여버린 원수이다.
2. 능력치[편집]
공격력과 공격 속도는 1레벨 수치도 준수하면서 성장 수치가 매우 뛰어나다. 거기다가 사거리까지 175로 근거리 최상급 수치. 평균적으로 높은 성장 공격력과 평범한 공격 모션을 지닌 뚜벅이 전사 타입이면서 이례적으로 성장 공격 속도가 높은데 이는 심판에 추가 공격 속도 계수가 붙어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성장 방어력, 마법 저항력 수치가 매우 낮지만 용기(W)로 얻는 방마저 수치와 사용 시 피해감소 효과로 실질적인 탱킹 능력은 전사 중 최상위권이다. 기본 이동 속도는 340로 근접 챔피언 평균 수치이다. 다만 성장 체력이 낮아 초중반 이후 체력은 탑에서 최하위권이다.
치명타가 터질 시 검 끝부분으로 찌른다. 공속, 공격력, 이속 같은 가렌에게 중요한 능력치를 거의 다 주는 열정의 검과 그 상위템은 치확을 가지고있으며 이 템들을 최소한 하나는 올리는 가렌이기에 치명타 모션을 볼 일이 은근히 자주 있는 편. 결정타(Q)가 적용되어있을 때는 치명타가 터져도 Q 스킬 모션이 출력된다.
3. 대사[편집]
4. 스킬[편집]
4.1. 패시브 - 인내심(Perseverance)[편집]
챔피언과 싸우고 있지 않으면 체력 재생량이 늘어나는 심플한 패시브. 워모그의 갑옷과 메커니즘이 유사한데, 워모그보다 회복 수치는 낮지만 미니언에게만 맞아도 효과가 꺼지는 워모그와는 달리 가렌의 패시브는 챔피언과 포탑, 에픽 몬스터의 공격에만 풀리기에 일반 정글몹이나 미니언에게는 맞아도 효과가 유지되어 안정적이다. 때문에 정글을 돌아보면 정글링 자체는 안정적이다. 패시브가 내내 켜져있기 때문.
회복 수치 증가율이 특이한데, 6레벨까지는 체력 비례 회복량이 1레벨당 0.2%만 증가하지만 6~12레벨에서는 0.8%로 급등한다. 6레벨 때의 패시브 수치는 초당 2.5%이지만 12레벨 때는 7.3%로 3배정도 차이난다. 12~18레벨에서는 증가량이 0.4%로 줄어든다.
극단적인 뚜벅이에 전투 사거리도 초근거리를 자랑하는 가렌의 유지력을 담당한다. 라인전에서는 중장거리 견제에 버틸 수 있도록 해주고 중후반에는 체력이 낮아 교전에서 이탈했을 때 빠르게 복귀할 수 있게 해준다.
극초반에는 수치가 적어서 패시브보다는 준수한 초반 체젠, 결의 룬인 재생의 바람, 아이템 도란의 방패 등의 도움을 받게 된다. 하지만 6레벨 이후에는 회복 수치가 급격하게 증가하기에 라인전 유지력이 급상승한다. 발동이 간편한 대신 순수하게 유지력에만 관여하기에 다른 체력 회복 수단들처럼 전투 중 체력 회복으로 인한 역관광 같은 건 기대할 수 없다. 피해를 받을 때마다 쿨타임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지속적으로 견제가 가능하거나 도트딜[7] 을 가하는 챔피언에게 더욱 취약한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4.2. Q - 결정타(Decisive Strike)[편집]
사용 시 4.5초 안에 가하는 다음 기본 공격을 강화하고 가렌에게 걸린 감속 효과를 전부 제거하며 스킬 레벨에 비례해 1~3.6초 동안 이동 속도가 35% 증가한다. 강화된 기본 공격은 1.5초 동안 피격된 적을 침묵시킨다. 이동 속도 증가 시간과 평타 강화 유지 시간은 따로 적용된다. 결정타 강화 평타를 바로 적에게 사용해도 이동 속도 증가는 남은 시간만큼 적용되며 이동 속도 증가 시간이 끝나도 4.5초가 지나야 평타 강화 버프가 사라진다.
다른 평타 강화 스킬과 동일하게 평타가 강화된 동안은 쿨타임이 돌지 않고 공격 속도가 증가하면 강화 평타의 모션도 빨라진다. 강화 평타는 포탑, 와드 등에 정상적으로 소모되고 포탑의 경우에는 추가 피해까지 제대로 들어간다. 강화 평타는 치명타로 적중할 수 있지만 추가 피해는 증폭되지 않는다. 추가 피해에는 생명력 흡수가 적용되며 공격 동작이 나오면 적이 지정 불가가 되더라도 적중한다. 결정타를 적 챔피언에게 시전할 경우 아주 약간의 돌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얇은 벽을 넘을 수 있다. 하지만 뽀삐의 굳건한 태세(W)를 발동시키진 않는다.
평타 강화기 중 꽤 준수한 딜량을 가지고 있다. 기본 피해량도 30~150으로 평타 강화 기술 중에선 나름 높고 1.5 총 공격력 계수도 지니고 있다. 기본 공격력으로 증가하는 피해까지 기본 피해량에 포함시키면 챔피언, 스킬 1레벨 기준 30+99, 챔피언 만렙, 스킬 5레벨 기준 150+221.25의 피해를 입힌다. 부가 효과도 있으면서 쿨타임 대비 높은 딜을 자랑한다. 평캔이 가능하여 평 Q로 깡딜을 우겨넣을 수 있다. 하지만 보통은 Q를 접근기로 쓰므로 쓸만한 상황은 제한적이다.
가렌의 유일한 이동 보조기 겸 CC기로, 침묵 때문에 적은 이동기를 쓸수없고 가렌은 이동 속도도 증가하므로 결정타를 맞췄다면 심판을 풀히트 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동 속도 증가 수치도 35%로 높지 않고 지속 시간도 1초~3.6초로 쿨타임이 8초인 것을 고려하면 낮은 수치들이다. 그래서 똑같이 이동 속도 증가 스킬이 있어 쫓아갈 수 없는 상대에게는 한없이 무력해지며 수풀에 적이 들어오는 순간 결정타를 먹이는 수풀맨이 될 수밖에 없다.
가렌이 상대에게 접근할 유일한 수단인 만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는데, 둔화를 풀 수 있다는 걸 잘 이용해야 한다. 둔화가 있는 상대에게는 Q를 쓰면서 달려가기보다는 둔화 스킬을 맞으면 Q로 풀고 접근하는게 훨씬 더 거리를 좁힐 수 있다. 도망갈 때도 마찬가지.
스킬 자체는 좋은 편이나 판정이 매우 구리다.
평타를 맞춘 후에 침묵이 걸리기까지 시간이 꽤 있어 침묵에 걸린 상태로 유유히 빠져나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 파이크같이 이동할때 무적이 아니면 스킬쓰는 도중에 맞았다고 이해라도 할텐데 블라디나 피즈같이 무적기가 있는 챔프 상대로 평타 모션과 소리도 제대로 나오고 딜도 제대로 들어가는게 확인됐는데 침묵이 그것보다 한턴 늦어서 무적기쓰고 도망가는걸 자주 본다.
4.3. W - 용기(Courage)[편집]
기본 지속 효과는 적을 처치할 때마다 영구적으로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얻는 것. 유닛 하나당 0.2의 방마저를 얻으며 미니언, 정글몹, 챔피언은 물론 챔피언이 소환한 것들로도 올릴 수 있다. 와드나 포탑 등 구조물, 정글 식물은 올려주지 않는다. 최대 중첩 시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30을 얻으며 가렌의 추가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이 10% 증가한다. 스킬을 찍어야 스택이 쌓이는 사이온의 영혼의 용광로(W)와 달리 찍지 않아도 스택은 쌓이지만 스킬을 찍어야 효과를 받는다.[8]
최강의 탱킹 보조 스킬. 방어력, 마법 저항력 증가 패시브와 사용 시 추가 체력 비례 보호막, 강인함, 받는 피해량 감소로 수비적인 효과는 전부 가지고 있다. 패시브 덕에 공격적인 아이템을 섞어도 기본적인 방마저는 확보할 수 있으며, 액티브는 하드 CC기와 폭딜을 흘릴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사용 효과의 쉴드와 강인함은 겨우 0.75초이므로 숙련도가 필요하며, 수비적인 요소 외에 유틸적인 요소가 전무한 게 단점.
Q와 마찬가지로 접근 시 상대방의 CC기를 흘리고 접근할 수 있다. 차이점은 Q는 둔화가 걸린 뒤 써야 하지만 W는 CC기가 걸리기 직전 써야 한다.
4.4. E - 심판(Judgement)[편집]
가렌의 주력 딜링 스킬이자 파밍 스킬. 사용 시 3초 동안 회전하며 주변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준다. 기본 타격 수는 7번이지만 공격 속도에 비례하여 타격 수가 증가한다. 타격 수가 증가해도 회전 시간은 동일하고 타격 간격이 줄어든다. 심판으로 6번 타격당한 적은 방어력이 감소해 더 큰 피해를 입는다. 가렌에게 가장 근접한 적 한 명에게는 피해량이 25% 증가한다. 또한 치명타가 적용되며 발생 시 58%의 추가 피해를 준다. 이 치명타 피해는 무한의 대검으로 강화가 적용되어 93%로 증가한다. 툴팁에 적혀있지는 않으나 사용시 유닛을 통과할 수 있게 된다. 초기에는 치명타만 적용됐으나 9.20 패치로 공속 계수가 추가되었다.
무난하게 성장을 마쳤다면 게임이 중후반부일 때 회전수는 13~14회 정도인데 14회 기준 총 딜량은 28.2+(0.4 총 공격력) x 14=395+(5.6 총 공격력)이며 근접한 대상에게는 494+(7 총 공격력) 까지 피해량이 증폭된다. 방어력 감소 옵션으로 방어력이 높은 적에게도 어느정도 피해량이 보장되며 공격력, 공격 속도, 치명타 계수가 있어 성장성도 뛰어나다. 다만 저건 이론상 최대 피해량이고 3초에 걸쳐 근접한 적에게 가하는 피해이므로 실전에서 가할 수 있는 딜은 더 낮다.
AD 캐스터의 딜링 스킬 중 공격 속도 계수와 치명타까지 붙은, 그러면서도 정작 적중 시 효과(온힛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 매우 독특한 스킬이다. 공격 속도와 치명타는 보통 원거리 딜러의 전유물이고 근접 AD 캐리 챔피언 중에서도 극히 소수만이 선택하는 옵션이다. 치명타가 필수인 근접 챔피언은 트린다미어, 야스오, 요네가 대표적이며,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챔피언은 갱플랭크, 피오라, 마스터 이, 비에고 정도다. 그런데 가렌은 AD 캐리가 아닌 AD 캐스터 / 브루저 / 탱커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방어 옵션을 챙겨야 하며 야스오나 요네처럼 마냥 극딜 템만 둘둘 감을 수도 없다. 방어 옵션을 갖추면서도 기초적인 화력을 위해서는 공속과 치명타까지 같이 올려야 하므로 가렌은 다른 전사 챔피언에 비해 다소 독특한 템트리를 선택하게 된다.
사용 중에 이동과 Q, W, R, 소환사 주문, 아이템 사용이 가능하다. 결정타는 감속 해제와 이동 속도 증가만 적용되고, 강화 평타를 사용하려면 심판을 재시전해서 꺼야 하고 데마시아의 정의를 사용할 시 심판을 즉시 멈추고 시전하여 피해를 준다. CC기에 걸려도 이동은 막히지만 회전은 멈추지 않기 때문에 CC기에 걸려도 딜로스가 없다. 심지어 존야나 바드의 운명의 소용돌이(R)에도 끊기지 않는다. 보통 탑에 오는 많은 근접 딜탱들이 하드 CC기로 공격의 주도권을 갖고 자기 때릴 것만 때리고 빠지는 이기적인 딜교를 하는데, 가렌 상대로는 일단 들어왔으면 나도 들어온 만큼은 무조건 맞고 돌아가게 되어있다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이동기 등으로 심판을 헛쓰게 유도해도 재시전으로 쿨타임을 더 돌려받을 수 있는건 덤.
툴팁에 적혀있듯이 타격 수는 아이템과 레벨 업으로 얻는 공속만 적용되므로 룬으로 얻은 공속이나 아이템 자체의 능력치가 아닌 아이템의 효과로 얻은 공속(유령 무희 등), 다른 챔피언에게 받은 공속 버프&디버프도 적용되지 않는다.
매 타격마다 정복자 스텍이 쌓여 가렌은 정복자를 터트리기 매우 쉬워 가렌과 정복자는 궁합이 잘 맞는다.
4.5. R - 데마시아의 정의(Demacian Justice)[편집]
가렌이 꿇어앉으며 대검을 땅에 박음과 동시에 상대의 머리 위에 거대한 마법 검을 소환하여 내리꽂아서 고정 피해를 준다. 대상의 잃은 체력에 비례해 추가 피해를 준다. 9.20 패치 이전에는 악당 표식이 걸린 적이 궁극기로 처치가 가능한 경우 알려주는 기능이 있었다. 이 기술로 적을 처치하면 효과음이 더 크게 출력되면서 화면에 충격파가 일어나는 특수 효과가 있다.
체력이 떨어진 상대를 마무리하는 능력이 매우 출중한 궁극기. 잃은 체력 비례 고정 피해는 어느 타이밍이던 높은 위력을 발한다. 특이한 점은 오른의 불꽃 풀무질(W), 문도 박사의 오염된 뼈톱(Q)처럼 계수가 없어서 아이템으로 궁극기의 피해량을 늘릴 수 없으며 저 둘과는 달리 고정 피해라서 룬&아이템의 가하는 피해량 증가 옵션도 적용되지 않는다. 그 대신인지 기본 피해량이 매우 강력하다.
가렌의 모든 공격 스킬 중 사거리가 가장 길다. 이 때문에 침묵이 풀리는 순간 이동기로 적이 도망가도 시전된 궁극기가 깔끔하게 마무리짓는 경우가 많다. 일단 시전하면 상대가 이동기로 도망쳐도 궁극기가 취소되지 않지만, 시전 도중 상대가 시야에서 사라지거나, 대상 지정 불가 상태가 되거나 너무 멀리 떨어질 경우 취소된다.[9] 또한 딜레이가 길기 때문에 가렌이 궁극기를 사용한 후 "흐아아압!" 하고 무릎을 꿇는 도중에 사망하면 시전이 취소되고 딜은 들어가지 않는다. 또한 궁극기로 마무리하지 못하면 무릎을 꿇은 자세로 후딜이 생겨 역으로 당할 수도 있다.
보통 체력이 20~30% 남은 적에게 사용하면 마무리되지만 흡혈 등으로 체력이 차면 잃은 체력 비례 피해가 줄어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는 경우도 존재하며 확실히 마무리하기 위해 가렌은 점화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유사한 궁극기인 다리우스의 녹서스의 단두대는 단순히 5스택만 채우면 궁극기가 가진 최대 딜량을 뽑아낼 수 있는 데다가 혹시 상대가 딸피로 살아남더라도 패시브의 도트딜로 킬 결정력을 보완할 수 있어 다리우스는 주로 유체화를 든다.
마무리 하나는 기똥차게 해주는 대신 그 이외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킬 캐치형 궁극기 중에서는 가장 유틸성이 떨어진다는 게 단점이다. 딜 이외에는 아무런 보조적인 효과가 없고, 잃은 체력 비례 계수가 높은 지분을 차지하기에 적의 체력이 높을 때는 사용할 상황이 전혀 없다. 그나마 같이 싸우는 아군이 있을 때는 죽기 직전에 써주고 죽는 편이 낫다. 상당한 양의 고정 피해를 주기에 아군이 마무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는 있다.
적의 머리 위로 커다란 검을 내리꽂는다는 점 때문에 다리우스의 녹서스의 단두대(R), 나서스의 흡수의 일격(Q)과 함께 뚝배기 드립이 자주 나온다.
5. 영원석[편집]
5.1. 시리즈 1[편집]
데마시아의 방패
W - 용기 보호막으로 감소시킨 피해량
달성 목표 : 2,400 / 9,600 / 22,000 / 40,000 / 64,000
승리를 위한 회전[10]
E - 심판으로 적 챔피언에게 가한 총 피해량
달성 목표 : 28,000 / 110,000 / 250,000 / 460,000 / 740,000
정의 실현
R - 데마시아의 정의로 처치한 적
달성 목표 : 6 / 30 / 60 / 110 / 190
셋 모두 난이도는 쉽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
6. 평가[편집]
가렌 챔피언 집중탐구
스킬들의 높은 총 공격력 계수를 통한 딜링 능력, 튼튼한 자체 능력치와 탱킹 스킬, 궁극기를 통한 킬 캐치와 포커싱 능력을 갖춘 AD 탱커형 브루저. 주 포지션은 탑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탑솔러 포지션의 상징 같은 챔피언이자 전사 역할군의 얼굴마담 격인 챔피언이다. 가나다순 정렬 시 첫 번째에 오며 난이도가 낮고 가격도 가장 저렴해서 대부분의 유저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를 입문할 때 가장 많이 선택하는 챔피언이기도 하다.
가렌은 앞서 말한 듯이 공수 양면으로 균형이 잡혀있으며 인내심이 주는 유지력에 노 코스트라는 장점까지 있다. 그러나 탄탄한 기본 스펙을 얻는 대신 유틸리티와 변수 창출 능력을 희생했다는 단점 때문에 상기한 가렌의 장점은 굉장히 제한적으로 발휘된다. 가렌이 특화된 분야는 나름 경쟁력 있는 순수 앞 라인 한타의 탱킹과 심판의 딜링, 강인함, 다이브 같이 깡스탯으로 밀어붙이는 데 있으며, 그에 비해 일반적인 상황에서 낼 수 있는 변수는 결정타의 단일 대상 침묵, 궁극기의 킬 캐치 정도뿐이다. 따라서 불리한 상대에 대처하는 방법은 맞으면서 버티는 정도가 전부로 대항할 방법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상성 역시 극심하게 탄다.
조작이 간단한 대신 챔피언 자체의 태생적 한계가 있다는 것으로 이는 티어가 올라갈수록 반비례하는 가렌의 랭크 게임 성적이 증명한다. 9.20 패치에서 가렌이 전 구간 55% 승률을 찍으며 OP로 군림할 때도 마스터~챌린저 구간에서는 승률이 40%대였으며 프로씬도 상황은 비슷해서 LCK에서 단 한 번도 등장하지 못한 LCK 밴픽률 0%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현재까지 유지하는 중이며 정식 리그 경기가 아닌 2019 서머 승강전에서 한번 쓰인 정도며 2019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경기에서 담원이 가렌-유미 조합으로 캣타워를 선보였으나 결국에는 후반 적의 기습 백도어에 가렌의 벽을 넘지 못하는 슬픔과 탱템의 한계로 게임을 한 끗 차이로 패배하며 당시 담원의 원딜러였던 뉴클리어는 '뉴클리어 + 가붕이 = 핵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심지어 라이엇도 솔로 랭크에나 적합하지 프로 경기에서 등장하지 못하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닌 챔피언이라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6.1. 장점[편집]
- 강력한 라인전과 다이브 능력에 기반한 스노우볼링 능력
가렌은 기동력과 유틸성을 포기하고 딜과 탱 깡스펙에 정직하게 투자한 챔피언이니 만큼 원거리에서 거리를 유지하는 원거리 챔피언들에게는 약하지만 정직하게 검을 맞댈 수 있는 근접 브루저나 암살자들과의 싸움에서는 강한 편에 속한다. 결정타의 침묵과 심판의 지속딜, 상대방의 체력이 적을수록 피해량이 증가하는 데마시아의 정의 때문에 맞딜에서는 결코 밀리지 않는다. 가렌만큼 맞딜이 좋은 챔피언은 많이 있기는 하지만 서로 딜교가 비슷하게 되었다면 가렌이 무조건적으로 먼저 킬 캐치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궁극기의 존재 때문에 킬각 싸움을 매우 유리하게 가져가는 편이다. 심지어 점화의 채용률이 높기 때문에 솔킬각도 자주 나온다. 또한 노 코스트 챔피언인데다 패시브도 미니 워모그이기에 라인 유지력은 최상위권이라 서로 비슷하게 딜교를 했더라도 가렌 쪽은 체력이 술술 차올라 결국 가렌의 이득이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주력기인 심판이 광역기라 라인 푸시력도 강하기 때문에,[11] 가렌은 상위권의 맞딜 능력과 라인 유지력, 라인 푸시력을 바탕으로 적의 타워까지 다이브해 킬각을 노려볼 수 있다. 타겟팅이라 빗나갈 걱정도 없이 확실하게 딸피 마무리를 할 수 있는 궁극기를 믿고 다이브를 하며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이 기본 가렌의 전법. 상대 라이너가 반피 정도로 포탑 옆에 붙어 미니언을 받아먹고 있다면 냅다 달려가 결정타로 침묵을 걸어 상대의 반격과 회피기를 봉쇄시키고 점화와 궁극기를 박아버리면 킬이 들어오고 포탑에 몇 대 맞는 것 정도야 용기와 승전보, 튼튼한 자체 스펙으로 유유히 살아나올 수 있다.[12] 이렇게 다이브를 성공해 라인전 주도권을 가져왔다면 포탑 방패 골드와 포탑을 독식하게 되고 이런 상황이 오면 가렌은 패시브로 체력을 계속 채우면서 탑 쪽 정글을 말 그대로 헤집고 다닌다. 심판에 붙은 정글몹 추가 피해량 덕분에 상대방의 정글몹을 순식간에 먹어치우고 정글러의 경험치마저 독식해 아예 상대 상체 전부를 망하게 해버릴 수도 있다는 것.
또한 주력기인 심판이 광역기라 라인 푸시력도 강하기 때문에,[11] 가렌은 상위권의 맞딜 능력과 라인 유지력, 라인 푸시력을 바탕으로 적의 타워까지 다이브해 킬각을 노려볼 수 있다. 타겟팅이라 빗나갈 걱정도 없이 확실하게 딸피 마무리를 할 수 있는 궁극기를 믿고 다이브를 하며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이 기본 가렌의 전법. 상대 라이너가 반피 정도로 포탑 옆에 붙어 미니언을 받아먹고 있다면 냅다 달려가 결정타로 침묵을 걸어 상대의 반격과 회피기를 봉쇄시키고 점화와 궁극기를 박아버리면 킬이 들어오고 포탑에 몇 대 맞는 것 정도야 용기와 승전보, 튼튼한 자체 스펙으로 유유히 살아나올 수 있다.[12] 이렇게 다이브를 성공해 라인전 주도권을 가져왔다면 포탑 방패 골드와 포탑을 독식하게 되고 이런 상황이 오면 가렌은 패시브로 체력을 계속 채우면서 탑 쪽 정글을 말 그대로 헤집고 다닌다. 심판에 붙은 정글몹 추가 피해량 덕분에 상대방의 정글몹을 순식간에 먹어치우고 정글러의 경험치마저 독식해 아예 상대 상체 전부를 망하게 해버릴 수도 있다는 것.
- 준수한 탱커 처리
탱커의 어정쩡한 딜로는 가렌을 잡아낼 수 없지만 가렌은 방템을 올린 탱커도 뚫을 수 있다. 심판은 적의 방어력을 퍼센트로 깎아버릴 수 있고 블클과 함께라면 방어력을 47.5%나 깎아버릴 수도 있다. 방어력을 깎는 것은 가렌뿐만 아니라 모든 팀원들의 딜량을 증폭시키므로 탱커 입장에서는 곡소리가 절로 나오게 된다. 또 데마시아의 정의는 잃은 체력 비례인 데다가 고정 피해라서 상대 입장에서는 어떤 방템을 가더라도 데마시아의 정의의 피해를 줄이지 못한다. 이로 인해 가렌은 대부분의 탱커를 상대로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한다. 상대 탱커가 방어력 200, 체력 3000 정도라고 가정하면 무려 9000의 물리 피해를 쑤셔박아야 죽지만 가렌을 끼고 싸운다면 심판의 방어력 감소와 데마시아의 정의의 고정 피해만 고려해도 고작 5000 정도의 물리 피해에 사경을 헤매게 된다.
- 우수한 스플릿
장점 문단을 정리하면 가렌은 라인 클리어가 아주 빠르고, 대인전이 강력하고 성장성이 높으며 다이브가 손쉬운 챔피언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즉 가렌은 스플릿 푸시에 아주 탁월한 기량을 보인다는 것. 라인이 심판 한 방에 정리되므로 순식간에 밀어버리고 접근하면 아이템으로 챙긴 공격 속도와 결정타의 추가 피해+평캔으로 철거도 빠르게 끝낼 수 있으며 어지간한 챔피언 혼자서는 가렌의 스플릿을 틀어막을 엄두를 낼 수가 없고 생존력이 어설프다면 대놓고 다이브를 당할 수도 있다. 상대가 여럿이서 가렌을 잡으러 와도 W에 붙어있는 60% 의 강인함과 피해감소, Q의 둔화제거, 망자의 갑옷이나 대자연의 갑옷과 Q의 이속 증가를 토대로 미친듯이 달려서 도망칠 수 있어서 쉽게 죽지도 않아 상대 입장에서 인원을 투자하기도 까다롭다. 심지어 피오라 같은 다른 스플릿 특화 챔피언과는 달리 한타에 하자가 있는 편도 아니라 한 번 흥한 가렌은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 뛰어난 성장성과 후반 기대치
가렌의 방어 스펙은 전사 챔피언 중에서도 단연 최상급이고, 적 방어력 감소 효과와 공격력, 공격 속도, 레벨, 치명타 등 4중 계수를 받는 심판 덕분에 성장성도 매우 높은 데다가, 막강한 궁극기의 킬 캐치 능력까지 보유해서 후반을 가면 딜탱 양면으로 애매해지는 대부분의 전사 챔피언과 다르게 가렌은 게임 후반에서도 활약할 여지가 충분한 챔피언이다. 즉, 전사 챔피언 고유의 유통기한이 없다고 봐도 된다. 시간대별 승률 기준으로 봐도 lol.ps 기준 30분 이후에도 승률이 그렇게 훅 떨어지는 편이 아니다.#
- 쉬운 조작 난이도와 기복이 없는 챔피언 성능
라이엇도 공인한 가렌 최고의 장점. 리그 오브 레전드를 처음 시작하는 유저에게 챔피언을 권하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가렌을 권할 정도며 스킬셋과 컨트롤 전반이 AOS 장르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조차도 바로 숙달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 스킬 콤보도 Q-E로 시작해서 R로 마무리로 정리할 수 있으며, 소모 자원도 없어서 마나 부족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플레이 요령도 챔피언이나 에픽 몬스터한테만 맞지 않으면 피가 차는 등 단순해서 난이도가 낮다. 챔피언 조작이 간단하기 때문에 누가 플레이하더라도 1인분 이상이 가능하며 운영이나 돌격형 전사 역할군에 숙달되기도 쉽다. 덕분에 가렌은 성능에 기복이 없다. 흔히 가렌을 변수가 없는 챔피언이라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불리할 때 게임을 뒤집을 변수를 창출하기 어렵다는 뜻도 되지만 유리할 때 실수로 삐끗하는 상황이 적다는 뜻도 된다. 대표적으로 야스오, 마스터 이 같은 챔피언들은 유리할 때도 삐끗하면 바로 폭사해서 역전당하기 일쑤지만 불리할 때 슈퍼 플레이로 적들을 혼자 쓸어담으며 매드무비를 찍을 수도 있는 챔피언이다. 그러나 가렌은 앞서 말했듯이 쉽고 강하며 깡스펙으로 승부를 보는 챔피언이고, 중요할 때 자원이 없다거나, 스킬이 빗나간다던가, 점사로 허무하게 터진다던가 하는 치명적인 상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게임 내내 성능에 기복이 거의 없고 안정적으로 승기를 굳힐 수 있다. 비록 불리할 때 게임을 뒤집을 능력은 거의 없지만 유리할 때는 어떻게든 흐름를 바꿔보려고 무리하는 상대의 공격을 용기로 받아내면서 결정타 + 데마시아의 정의로 봉쇄하여 게임 분위기를 지킬 수 있다.
6.2. 단점[편집]
- 절망적인 기동력
가렌은 순간적인 이동 속도 증가를 제외하면 그 어떤 이동기도 없는 뚜벅이다. 가렌의 최악의 단점이자 가렌이 아래에서 후술할 가붕이라고 놀림받는 대표적인 이유. 가렌은 돌격형 전사 역할군에 속하는 챔피언으로, 근접전에는 강하지만 상대와의 거리를 좁히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태생적 단점이 있다. 똑같은 뚜벅이인 우디르의 경우 곰 태세는 비슷한 이속 증가 효과를 주지만 평타로 기절을 거는 엄청난 유틸리티가 있으며, 비슷한 뚜벅이인 다리우스와 모데카이저는 이속 증가 효과가 있는 스킬도 없지만 중거리 CC기가 있다. 이렇게 선공권이 없는 가렌은 적의 딜러 라인을 방해하는 것도, 위협하는 것도 무엇 하나 온전히 수행할 수 없다. 2021 시즌에 추가된 발걸음 분쇄기가 이 단점을 완화시켜주어 형편이 좀 나아졌으나 돌진이 삭제되고 둔화 효과가 줄어들어서 사용이 더욱 어려워졌다.
- 극도로 단순한 스킬셋과 빈약한 유틸성
가렌이 대회에 나오기가 힘든 이유. 가렌은 상술한 기동력 문제에 있어서 의외로 처지가 비슷한 돌격형 전사 중에서는 나름 준수한 편이다. 그럼에도 가렌이 이들에 비해 저평가 당히는 가장 큰 이유는 스킬의 유틸성과 연계성이 극도로 빈약하다는 것. 가렌은 분명 스킬 자체의 스펙은 하나하나가 흠잡을 데 없이 강력하다. 그러나 스킬셋을 뜯어보면 패시브는 유지력, W는 탱킹, E는 딜링, R은 킬캐치에만 극도로 특화되어 유연하게 활용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게다가 스킬셋에 이동방해 효과도 거의 없고 논타겟 스킬도 없어서 자신이나 아군의 다른 스킬과 연계하여 변수를 창출하는 플레이도 거의 불가능하다. 변수가 거의 없는 단순하고 정직한 스킬셋인 만큼 상대방의 실력이 올라갈수록 대처하기도 매우 쉬워진다. 그냥 단순한 것도 아니고 변수가 없고 유틸리티가 빈약하면서 단순하다는 점이 발목을 잡아서 가렌은 티어가 올라갈수록 성능이 반비례하며, 그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대회에서는 OP일 때조차도 항상 찬밥 신세를 받는다.
- 극단적인 상성
상술한 단점들로 인해 가렌은 불리한 상성을 극복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에 가깝다. 너무 단순한 챔피언 설계 때문에 교묘한 활용으로 허를 찌르는 것도 불가능해서 불리한 상성을 상대로는 아군이 도와주지 않는 한 게임 내내 끌려다녀야 하며, 이는 뚜벅이라는 단점과 더불어 가렌이 가붕이라고 놀림을 받는 주요 원인이 된다. 비슷하게 "~붕이"라고 놀림받으며 원거리 챔피언한테 두들겨 맞는 게 일상인 볼리베어, 다리우스, 세트, 모데카이저, 우디르 등의 근접 뚜벅이 브루저들과 비교해도 가렌은 하드 CC기도 없고 유틸성이 확연히 부족하다. 가렌은 스펙으로 찍어누르는 게 전부인 챔피언이라 세트처럼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 상황에서 버틸 능력도, 다리우스처럼 적을 끌어와 마비시킬 능력도, 모데카이저처럼 상대에게 근접 맞다이를 강제할 능력도 없다. 결국 가렌이 원거리 챔피언들에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반항은 주요 스킬들을 용기로 막아내며 안 아픈 척을 하는 것뿐이다.
- 심판의 독특한 설계로 인한 아이템 체계에서의 불리함
가렌의 주력 딜링기인 심판(E)은 다른 돌격형 전사의 것과는 다르게 공격 속도나 치명타 확률이 적용된다는 독특한 특징을 갖는다. 이는 뚜벅이 전사 챔피언이 치명타나 공격속도 아이템을 부담없이 올릴 수 있을 때에는 남들보다 특출난 딜적 성장성을 갖는다는 뜻이 되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탱로스와 딜포텐을 저울질하게 만드는 딜레마를 일으킨다. 그리고 신화템이 생겨나고 역할군 별 아이템이 구분되는 11시즌부터는 후자에 가까운 메타가 지속되고 있다.
아이템들이 역할군에 따라 구분되면서 치명타나 공격속도를 제공하는 템 대다수는 원거리 딜러용 아이템으로 개편되어 전사역할군이 올리기가 힘들어졌다. 유령 무희 같은 가렌이 애용하던 치명타 아이템들은 가렌에게 맞지 않는 옵션이 달리게 바뀌었으며, 옵션을 써먹을 수 있는 돌풍이나 징수의 총 무한의 대검 같은 아이템들도 부담스러운 비싼 가격인 데다가 다른 딜템이 없으면 성능이 애매하기 때문에 심한 탱로스를 유발한다. 결국 이것저것 배제하다보면 갈만한 아이템은 이전의 스태틱의 단검에 해당하는 필멸자의 운명이 전부고 폭갈이나 정수 약탈자를 상황에 따라 올려볼 수 있는 정도에 불과하며, 아예 필멸자의 운명도 거르고 열정의 검만 사두고 다른 코어템을 올리기도 한다. 공격 속도 아이템 역시 마찬가지로 몰왕이나 마최 등의 공속 아이템을 활용할 수 없다보니 쓸 만한 공속템이라고는 발분이나 트포 등으로 극히 제한적이며, 신발 또한 싼값에 높은 공속을 제공하는 광전사의 군화를 거의 고정적으로 올리게 되었다.
아이템들이 역할군에 따라 구분되면서 치명타나 공격속도를 제공하는 템 대다수는 원거리 딜러용 아이템으로 개편되어 전사역할군이 올리기가 힘들어졌다. 유령 무희 같은 가렌이 애용하던 치명타 아이템들은 가렌에게 맞지 않는 옵션이 달리게 바뀌었으며, 옵션을 써먹을 수 있는 돌풍이나 징수의 총 무한의 대검 같은 아이템들도 부담스러운 비싼 가격인 데다가 다른 딜템이 없으면 성능이 애매하기 때문에 심한 탱로스를 유발한다. 결국 이것저것 배제하다보면 갈만한 아이템은 이전의 스태틱의 단검에 해당하는 필멸자의 운명이 전부고 폭갈이나 정수 약탈자를 상황에 따라 올려볼 수 있는 정도에 불과하며, 아예 필멸자의 운명도 거르고 열정의 검만 사두고 다른 코어템을 올리기도 한다. 공격 속도 아이템 역시 마찬가지로 몰왕이나 마최 등의 공속 아이템을 활용할 수 없다보니 쓸 만한 공속템이라고는 발분이나 트포 등으로 극히 제한적이며, 신발 또한 싼값에 높은 공속을 제공하는 광전사의 군화를 거의 고정적으로 올리게 되었다.
- 변수 창출이 어려움
가렌의 장점 중 하나인 유리할 때 기복이 없는 성능은 다른 말로 하면 불리할 때 변수를 만들어낼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가렌은 단순한 스킬셋과 대처법이 명확하고, 제대로 성장하여 코어템을 갖추지 못하면 딜도 탱도 되지 않는 정직한 능력치 덕분에 지고 있던 라인전을 다시 뒤엎거나 지고 있는 게임을 캐리하여 비비기가 매우 힘들다. 변수 창출이 힘들다 보니 조작 난이도가 쉽고 난이도 대비 매우 강력한 챔피언인 건 맞지만 운영 난이도가 쉬운 챔피언은 절대 아니다.
6.3. 상성[편집]
- 가렌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대부분의 원거리 견제 챔피언: 가렌은 극단적인 뚜벅이로 접근을 허용하지 않고 계속 카이팅을 하는 원거리 챔피언에게 매우 취약하다. 어떻게든 접근해서 킬을 내려면 점화+빛의 망토+부쉬 플레이로 최대한 거리를 좁혀야 하며 상대가 거리 조절과 카이팅을 잘하여 킬을 내지 못한다면 다시 두들겨 맞아야 한다. 가렌 장인 쓰리컨드는 물몸이어서 전투 지속력이 떨어지는 이 챔피언들 특성상 정복자 대신 포식자 룬을 채용하여 최대한 거리를 좁힌 뒤 한번에 승부를 보라고 조언하고 있다.[14]
- 갱플랭크: Q(협상) E(화약통) 견제가 위협적이지만 Q 판정이 원거리 평타로 바뀌어 이전보다는 버틸만하며 갱플도 뚜벅이이므로 일반적인 원거리 챔피언들보다는 접근이 쉽다.
- 나르: 라인전에서는 미니 나르일때는 Q와 평타로 견제하다가 메가 나르가 되면 붙어서 싸우러 들어오는 올라운드 챔피언이다. 한타 파괴력도 메가 나르가 우위. 하지만 미니 나르는 레벨이 올라야 평타 사거리가 늘어나므로 초반 견제는 그렇게 강하지 않고 딜교는 메가나르가 풀리는 타이밍을 노리자.
- 제이스: 시간이 갈수록 할만하므로 초반은 방어적으로 착취를 들고 텔포를 든 다음 후반에 Q 선마, 판금 장화, 온기가 필요한 자의 도끼, 선 망자의 갑옷으로 이속을 끌어올려서 스플릿 단계에서 킬각을 노리는 것이 이상적이다.
- 카르마: E의 보호막+이속 증가, W의 속박+잃은 체력 비례 회복으로 솔킬은 불가능하다. 한타에서도 뛰어난 유틸로 다른 딜러를 무는 것을 방해한다.
- 퀸: 극상성. 이전에는 퀸이 공중제비(E)를 사용할 때 결정타로 동시 타격할 수 있었으나 리워크 이후 피해를 입지 않는다. 라인전 주도권은 퀸에게 있고 로밍도 막기 힘들다. 유일하게 나은 점은 한타 기여도
- 티모: 전통의 하드 카운터. 맹독 다트(E)가 패시브 발동을 방해하며 결정타로 달려가도 티모의 신속한 이동(W) 이동속도에 카이팅을 당한다. 실명 다트(Q)에 결정타가 씹힐 수 있는 것도 문제. 티모는 갱에 취약하므로 정글을 부르고 갱이 오기 전까진 마저템을 두르고 적당히 버티는게 좋다. 시간이 갈수록 사이드에서는 우세해지지만 티모가 버섯 운영을 하기 전 끝내는게 좋다.
- 루시안: 카이팅과 생존기 E로 인해 접근이 힘들며 초반 누킹도 상당히 강력하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짧아 갈수록 누킹도 버틸만하며 사거리가 짧아 발걸음 분쇄기가 나오면 쉽게 추격할 수 있다.
- 베인: 하드카운터. 우선 카이팅용 스킬인 구르기 덕분에 가렌이 접근할려고만 하면 구르기로 회피한 다음 카이팅으로 가렌을 일방적으로 농락한다. 구르기가 아니여도 선고의 밀쳐내기 때문에 붙는게 정말 어려우며[13] , 갈수록 강해지는 가렌의 탱킹력을 뚫어내기 어려워하는 티모와는 다르게, 은화살의 고정피해 덕에 가렌의 탱킹력조차 쉽게 무력화시킨다. 2022 프리시즌에는 리워크된 치명적 속도 룬과의 미친 시너지로 대부분의 탑챔을 박살내고 있으니 필히 밴하거나 닷지하자.
- 칼리스타: 카이팅용 패시브를 갖고있어 결정타 이속만으론 접근이 불가능하다.
- 코그모: 부식성 침(Q)의 방마저 감소와 생체마법 폭격(W)의 체력비례 데미지로 탱커도 녹여버린다. 하지만 뚜벅이이므로 접근이 크게 어렵진 않다. 사거리가 긴 마법사 챔피언에도 포함된다.
- 애쉬: 평타에 기본으로 둔화가 있고 궁 스턴도 있어 혼자 붙기는 매우매우 힘들다.
- 케넨, 케이틀린, 진, 자야, 바루스 등
- 사거리가 길고 CC기를 보유한 마법사 챔피언: 위에서 서술한 원거리 견제 챔피언과 마찬가지. 가렌은 결정타를 통한 이동 속도 증가가 전부고 딜을 하려면 매우 가까이 근접해야 하기에 논타겟 CC기에도 쉽게 노출된다. 미드 가렌이 후픽으로만 등장하는 이유. 하지만 마법사 챔피언은 기동력이 안좋은 편이 많아 한번 붙는데 성공하면 킬각을 볼 수 있고 CC기가 한개만 있을 경우 W 강인함으로 흘리고 접근할 수 있다. 이는 미드 가렌이 등장할 수 있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 가렌과의 근접전이 수월한 챔피언: 가렌의 근접전은 강력하다고는 하지만 가렌의 전투력을 상회하거나 스킬셋을 파고들기 쉬운 경우, 혹은 둘 다 해당하는 챔피언 또한 있기 마련이다.
- 다리우스: 전투 지속력에서는 다리우스가 압도적이다. 동성장 기준 풀피 싸움에서는 다리우스를 이길 타이밍이 없다. 그렇기에 짧은 딜교로 다리우스의 피를 빼놓고, 다리우스가 5스택을 쌓기 전 빠르게 마무리하는 게 정석. 딜교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가렌은 인내심으로 체력 복구가 쉬운 반면, 다리우스는 Q를 제외하고는 마땅한 회복 스킬이 없어 딜교가 여러 번 누적되면 다리우스의 부담이 커지게 된다. 과다출혈로 인한 도트 틱댐이 패시브의 활성화를 방해한다고 해도 5중첩이 아닌 이상 피해는 그리 크지 않고, 오히려 재생의 바람과 도란 방패를 계속 활성화시켜주므로 나쁘지 않다. 다리우스가 먼저 E로 끈다면 W 키고 짧게 대응만 해준 뒤 빠져주고, 먼저 진입해주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풀피 싸움은 다리우스의 승리지만 반피 싸움에선 가렌의 승리다. 라인을 밀면 유체화로 추격당하므로 라인을 당기는게 좋다. 라인전 이후에도 사이드 주도권은 다리우스에게 있으므로 다리우스에게 불리하고 가렌한테 강한 한타로 유도하는 게 좋다.
- 올라프: 이전에도 쉽지만은 않았는데, 올라프의 리워크 이후로는 더욱 까다로운 상성이 되었다. 궁극기의 방마저가 사라지지 않고 W에 보호막이 달리면서 한방에 죽이기가 힘들어졌고, 도끼에 방깎이 생기고 궁극기의 공격력 버프 지속시간이 무제한으로 바뀐데다가 상시흡혈이 생기고 E와 평타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올라프의 살인적인 DPS에 가렌이 역으로 녹아버리기 쉬워졌다. 그나마 결정타의 둔화 제거 때문에 극초반부터 무한 도끼질 맞다이를 회피할 수 있다지만, 도끼 쿨타임 너프와 초반 패시브 공속 너프 때문에 올라프 쪽에서 이런플레이의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강점은 퇴색되고 약점만 늘어난 상성이 되었다.
- 세트: 스킬 구성상 서로가 서로에게 위협적이지만, 기본적으로 라인전에선 세트가 많이 유리한 편이다. 선공권도 세트에게 있고 무엇보다 가렌은 세트의 강펀치(W) 한방을 제대로 잘못 맞으면 이후 라인전이 극도로 버거워지기 때문. 단 가렌이 6렙 이후에 가렌 eqr콤보로 강펀치(W)를 침묵으로 상쇄시키는 킬각을 볼 수 있다.
- 요릭: 맞딜도 강력하고 W 장애물 생성과 E 견제로 귀찮게 한다. 안개 망령은 한번 어그로가 끌리면 풀리지 않아서 원거리 챔피언 수준으로 패시브의 활성화를 막는다.
- 모데카이저: 모데카이저가 스스로 실수를 범하는 것이 아닌 이상 가렌이 모데카이저를 뚫어낼 타이밍이 없다. 극초반 2렙 싸움에서는 점화까지 사용하면 가렌이 이길 수는 있으나 그 외에는 유리한 구간이 딱히 없다. 라인전에서는 말살(Q)로 중거리에서 견제를 당하며 선공권도 모데카이저에게 있다. 그렇다고 붙어서 싸우면 지속딜 역시 모데카이저의 우위이다. 또한 죽음의 손아귀(E)에 달린 비율 마관으로 대미지도 아프게 들어오며, 불멸(W)에 궁극기 대미지가 막힐 수도 있다. 세트, 피오라 상대법과 마찬가지로 Q 침묵-궁극기 연계가 좋다. 중후반으로 가도 모데카이저의 성장력이 가렌에게 밀리지 않으며, 사이드 주도권도 모데카이저에게 있다.
- 트린다미어: 침묵이 걸려도 치명타가 터지는 평타는 강력하며 심판으로 시작되는 딜교환도 치명타가 연속으로 터지기라도 하면 오히려 가렌이 밀린다. 불사의 분노(R)는 침묵에 걸린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Q-R 콤보도 소용없다. 그리고 기동력의 차이로 추노는 절대 불가능하고 라인전 선공권은 물론 스플릿 주도권도 항상 트린다미어에게 있다는 것도 골칫거리이다. 심지어 트린이 크라켄이라도 갔다간 1대1이 훨씬 더 절망스러워진다.
- 카밀: 극초반 딜교환은 카밀의 우세다. 갈고리로 인해 선공권은 카밀에게 있고 카밀은 원할 때 패시브 쉴드를 켤 수 있다. 6레벨부터 1코어 전까지는 싸우면 가렌이 우세하지만 갈고리 발사(E) 때문에 싸울지 말지 여부를 가렌이 선택하는건 불가능하다. 스플릿 구도로 들어가면 또 카밀에게 사이드 주도권이 쥐어지며 합류 속도도 카밀이 훨씬 빠르기 때문에 까다롭다.
- 트런들: 1레벨을 제외한 6렙 전 구간까진 그럭저럭인데, 6렙부턴 w를 쓰는순간 궁쓰고 달려와 물렁해진 가렌을 뚜드려패니 w를 트런들이 궁을 쓰고나서 쓰는게 좋다. 또한 트런들은 치감에 은근히 취약하기 때문에 점화가 있을 때 싸우는 것이 좋다.
- 마스터 이[15] , 탐 켄치, 클레드 등
- 스킬 구성상 가렌을 카운터치는 챔피언
- 케일: 1렙 케일은 가렌정도를 따위로 만들정도로 센편이고, 여기서 잘못 걸리면 그대로 탑은 터지는것이랑 똑같다. 이후 아무리 주도권을 가지고있어도 선6렙이 아닌이상 가렌은 케일을 디나이 시키기 매우 어려워서[16] 점멸로 붙어도 원콤 못내면 손해본건 가렌뿐 . 이후 6렙이 되고 템이 뜨면 그럭저럭 원콤이 가능은 하다만 이때는 케일도 원거리라서 붙기가 더 어려워지고 기껏 붙어도 침묵 1.5초안에 무조권 원콤을 때리지 못하면 가렌궁이 케일궁에 씹히고 역관광 당한다. 가렌의 성장성은 좋은편이지만 롤 최대의 왕귀챔인 케일에게 비교하는것은 수치. 실제 상대 승률도 완전히 밀리며 아예 브실골 케일의 성적에 가렌의 영향이 있을정도의 극 카운터.
- 애니비아: Q의 스턴, W의 벽 생성, 궁극기의 슬로우 장판까지 점멸이 없으면 접근 자체가 불가능한 상대이다.
- 유미: 아군에 있을때는 강력한 조합을 보여주지만 적팀일 경우 매우 까다로운 상대가 된다. 가렌의 어정쩡한 기동력과 강인함으로는 유미의 대단원(R)의 속박과 사르르탄(Q)의 슬로우, 슈우우웅(E)의 이속 증가를 뚫고 유미가 탄 적을 따라잡는건 불가능하며, 궁을 쓰려는 순간 슈우우웅(E)의 회복량 잃은 체력 비례 데미지를 반토막 낸다.
- 판테온: 초반 근접 Q 견제를 위시한 라인전은 패시브로만 버티기는 힘드며 6레벨 이후에는 지속전으로 가다가 궁극기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지만 방패 돌격에 막힐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사용을 요구하게 된다. 다만 2~3코어 시점부터는 가렌에게 주도권이 넘어오기에 초반만 넘기면 할 만해진다. 하지만 거대 유성(R) 로밍은 막을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 초가스: 가렌이 좋아하는 퓨어 탱커라 쉬울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즉 정 반대다. 일단 초가스는 탱커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스킬 사거리가 충분히 길어 사실상 유사 메이지로 운용하기 때문에 가렌과는 달리 멀리서 쉽게 파밍과 견제를 할 수 있고 접근할 때 초가스가 발밑에 파열(Q)을 깔아두면 무조건 에어본에 당해야 하는 것이 골치가 아프다. 첫 귀환 전에는 초가스는 자체 스펙도 부실하고 마나 소모량도 크기 때문에 기습적인 킬각을 볼 수는 있으나 6레벨 이후 갈수록 버거워지는 상대. 정직하게 맞딜을 하면 가렌이 이길 수 있기는 하지만 정상적인 초가스는 맞딜을 회피하는 탓에 보기는 어렵다.
- 르블랑: 대부분 뚜벅이 챔피언들을 농락하기 좋은 스킬 구성을 가졌다. 하지만 이쪽도 가렌한테 대놓고 W를 쓰는 것은 위험하고 도주기로 쓰자니 탱키한 가렌을 잡긴 힘들어진다.
- 대부분의 원거리 견제 챔피언: 가렌은 극단적인 뚜벅이로 접근을 허용하지 않고 계속 카이팅을 하는 원거리 챔피언에게 매우 취약하다. 어떻게든 접근해서 킬을 내려면 점화+빛의 망토+부쉬 플레이로 최대한 거리를 좁혀야 하며 상대가 거리 조절과 카이팅을 잘하여 킬을 내지 못한다면 다시 두들겨 맞아야 한다. 가렌 장인 쓰리컨드는 물몸이어서 전투 지속력이 떨어지는 이 챔피언들 특성상 정복자 대신 포식자 룬을 채용하여 최대한 거리를 좁힌 뒤 한번에 승부를 보라고 조언하고 있다.[14]
- 가렌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18]
- 가렌의 스킬에 대항하기 힘든 전사 챔피언: 전투 지속력이 가렌보다 높을 경우에는 가렌을 카운터칠 수 있지만 스킬셋상 카운터를 당하거나 가렌보다도 전투력이 부족하거나 아이템 의존도가 높을 경우 역으로 갈리게 된다.
- 나서스: 가렌은 나서스보다 초중반 맞딜이 강하고 심판은 공속 감소를 무시하며 결정타는 쇠약(W)의 둔화를 해제함과 동시에 침묵을 걸어 흡수의 일격(Q)에 의지하는 나서스의 딜 로스를 유발한다. 다만 콩콩이 룬을 들고 영혼의 불길(E)을 초반에 투자하는 견제 빌드로 나올 경우 짜증날 수 있으며 300스택이 넘어가는 타이밍에 가렌 단독으로 나서스를 절대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니[17] 초반에 거세게 몰아붙이자. 이때 팁은 룬을 방어 대신 마저를 들어주는 것. 초반 나서스는 E로 견제를 할텐데 이걸 마저 룬으로 막고 체력을 보존하여 다이브를 치면 나서스를 완벽히 말릴 수 있다. 사실 나서스는 스택을 별로 쌓지 못한 극초반에는 물리 피해량이 매우 미미하기 때문에 나서스를 상대로 시작부터 방어 룬을 드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
- 리븐: 리븐은 스킬과 평캔이 중요하므로 침묵에 걸리면 딜이 반토막나며 기절을 걸더라도 이미 시전된 심판은 계속 피해를 입히므로 기절을 거는 의미가 없다. 패시브도 견제할 수단이 없어 유지력 차이를 계속 감당하며 딜교를 해야 한다. 데마시아의 정의를 씹을 방법은 용맹(E)뿐인데 가렌이 Q-R로 확정 콤보를 넣어버리면 답이 없다.
- 잭스: 반격(E)이 심판과 용기에 완벽하게 카운터를 당한다(물론 심판 같은 경우에는 딜을 25% 감소시킬수 있기는 하다). 반격으로 결정타를 막을 수 있지만 가렌이 결정타를 치는 척하다가 심판부터 돌려대면 반격을 돌린 의미가 없으며 심판이 끝난 뒤 결정타를 찍혀 딜교에서 손해를 본다. 그렇다고 반격을 안 쓰면 심판을 다 맞게 된다. 1레벨부터 E를 찍으면 더욱 수월한 라인전 진행이 가능하다.
- 우르곳: 원거리 챔피언이지만 패시브 특성상 붙어야 제대로 딜을 넣을수 있는 전사 챔피언이며, 가렌은 폭딜에 내성과 탱킹이 상당하므로 우르곳의 기습 킬각을 차단하기 쉬운편이다. 유지력 또한 가렌이 더 좋은편. 물론 가렌이 패시브 활용 없이 우르곳과 서로 우직하게 맞딜하면 당연히 가렌이 진다.
- 그웬, 다이애나, 레넥톤, 워윅, 스카너, 쉬바나 등
- 대부분의 근접 암살자 챔피언: 상술한 마스터 이를 제외하면 상대하기 쉽다. 원래 암살자는 탱커에게 약하다. 특히 가렌처럼 탱도 되고 근접 딜도 강하면 대부분의 물몸 암살자들은 들어왔다가 Q-E를 맞고 역관광당한다. 게다가 암살자 챔피언들의 콤보는 용기의 데미지 감소에 쉽게 무력화된다. 거기에 패시브로 체젠까지 높으니 암살자 챔피언들은 사릴 수밖에 없다. 암살자 챔피언이 많이 나오는 미드에서 가렌이 조커 픽이라고 불리는 이유.
- 녹턴: 1코어 전에는 브루저도 갈아버리는 딜을 뿜어내지만 초반만 버티면 녹턴의 모든 스킬들을 카운터칠 수 있다. 궁이 스펠실드에 씹히는 변수만 주의하고 녹턴을 끝장낼 때는 반드시 E-Q-R 순으로 궁극기를 막을 변수를 없애자.
- 제드: 방템이 구비되기 전에는 깜짝킬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 걱정된다면 첫 귀환에 천 갑옷 하나만 뽑아와도 괜찮다. 초반 라인전은 가렌이 불리한 편이며 라인킬 확률도 제드가 앞선다. 템이 뜨고 레벨이 오를수록 가렌이 유리해진다.
- 사일러스: 후반을 갈수록 사일러스도 튼튼해져 지속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으니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려야 한다. 다만 필멸자의 운명을 사두면 후반 1 대 1도 해볼만 하다.
- 니달리, 에코, 엘리스, 이블린, 탈론, 카사딘, 키아나, 카직스, 카타리나, 피즈, 파이크, 비에고 등
- 돌진기의 의존도가 높은 근접 챔피언: 상대에게 깊숙히 파고들어야 제 위력을 발휘하는 챔피언들은 가렌에게 정면으로 돌진하는 것은 죽고 싶다고 달려드는 것이나 다름없다. 용기의 피해 감소와 함께 결정타의 침묵으로 스킬 콤보가 상쇄되며 E-R 콤보에 갈려나가기 쉽기 때문. 단 한타 구도에서는 더 좋은 챔피언들이 있으니 방심은 금물이다.
- 사미라: 원딜이지만 팔이 짧아 딜을 넣기 편하다. 철갑궁 등 피흡을 필수로 챙기는 챔피언이라 잃은 체력 비례 고정 피해를 가하는 데마시아의 정의에 취약하다. 챔피언의 상징인 궁극기조차 채널링이라서 가렌의 침묵에 쉽게 끊기는 점은 덤.
- 요네: 다만 이쪽은 치속 리워크 이후 초반 맞딜이 강해져 가렌이 확실한 킬각을 잡을수 없는 6렙전에는 함부로 덤비다 죽을수있으니 조심해야한다. 게다가 6렙직후에도 피가 얼마 없는 상태에서 요네의 궁을 맞으면 죽으니 그때도 조심해야한다.
- 렉사이, 렝가, 리 신, 신 짜오, 야스오, 이렐리아, 자르반 4세, 헤카림, 오공, 아무무 등
- 견제력이 부족한 마법사 챔피언: 제아무리 뚜벅이 브루저들에게 강한 원거리 마법사 챔피언이라고 해도 견제 화력이 부족하면 접근을 허용하게 됐을 시 이동기가 없는 이상 가렌에게 킬을 내줄 수밖에 없다. CC기가 있어도 가렌의 강인함 효과에 빨리 풀리기 때문에 초반에 말리면 계속 말릴 수밖에 없다. 단 이들 대다수는 전투 지속력이 막강하기 때문에 어설프게 진입할 시 역관광의 위험도 있을 뿐더러 난입을 든다면 위의 메이지 챔피언들과 다를 바 없이 어려워지니 주의.
- 블라디미르: 피의 웅덩이(W)가 있어도 가렌을 쉽게 떨쳐내지 못한다. 게다가 침묵에 상당히 약하다. 하지만 라인전은 어느 라인에서 만나는 지에 따라 상대하는 난이도가 달라진다. 탑에서 만나면 동선이 길어서 블라디가 피의 웅덩이만으로 가렌의 공격을 뿌리치기 힘들어서 가렌이 압도적으로 유리하지만, 미드에서 만나면 동선이 짧은 탓에 가렌이 킬각을 잡기가 매우 힘들게 되기 때문에 오히려 가렌이 더 불리하다.
- 스웨인: 리워크 이후 라인전이 이전보다 극도로 약해진 이후로는 라인전을 하면 가렌이 그냥 이긴다. 하지만 현재 스웨인은 대부분 서포터로 쓰여서 가렌과 맞라인전을 하는 상황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 카시오페아: 카시는 왕귀챔이고 붙기만 하면 가렌이 유리하므로 1코어 발분이 나오는 라인킬 지표까지는 가렌이 앞선다. 하지만 레벨이 오를수록 기동성이 상승하고 후반 누킹과 지속 딜이 강한 AP 메이지 챔피언인 만큼 초반에 압살하고 게임을 빨리 굴려야 한다. 그래도 빠르게 카시오페아에게 달라붙어서 마킹을 할 수 있는 현 메타에서는 가렌이 웃어주고 있다.
- 트위스티드 페이트: E의 상위권에 속하는 푸시력 때문에 라인을 밀고 로밍을 가는 것조차 힘들며, 골드 카드의 스턴도 W 한번만 켜주면 아주 쉽게 무력화 되기에 달라붙은 가렌을 떨쳐내는 것도 힘들다.
- 말자하: 말자하 딜 대부분이 도트딜이라서 가렌의 W에 상당수가 쉽게 씹히는 것은 물론이고, 맞라인전조차도 말자하의 패시브가 가렌의 심판에도 쉽게 벗겨지고 이후 결정타를 맞으면 체력이 거의 반피 가까이 까지기 때문에 가렌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한타에서도 말자하가 가렌 팀 딜러를 궁으로 무는 순간 곧바로 가렌의 결정타를 맞으면 바보가 된다는 점은 덤.
- 라이즈, 리산드라, 빅토르, 애니, 카서스, 모르가나 등
- 대부분의 퓨어 탱커 챔피언: 심판의 방깎과 궁극기의 고정 피해 때문에 탱커들은 가렌에게 갈린다. 다만 한타 능력과 아군 딜러 보호 능력은 가렌보다 이 퓨어 탱커들이 더 좋기 때문에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지는 말자.
- 가렌의 스킬에 대항하기 힘든 전사 챔피언: 전투 지속력이 가렌보다 높을 경우에는 가렌을 카운터칠 수 있지만 스킬셋상 카운터를 당하거나 가렌보다도 전투력이 부족하거나 아이템 의존도가 높을 경우 역으로 갈리게 된다.
- 기타
- 아트록스: 교전 사거리가 가렌보다 길어 라인전은 약간 빡쎈 상대다. 한타에선 스킬 딜러인 아트록스의 딜을 봉인시킬수 있으며 딸피에서 핑퐁하는 아트록스를 궁극기로 한번에 죽일 수도 있어 아트록스 입장에서 까다로워진다.
- 케인 : 그림자 암살자의 경우 기동성 차이로 잡기 쉽지 않지만 케인도 가렌을 잡기 힘들다. 그림자 암살자는 말 그대로 암살자처럼 운용하기 때문에 가렌에게 싸움을 걸었다간 W의 탱킹력으로 폭딜에 내성이 있기 때문에 딜이 그대로 반토막나며 Q로 둔화를 풀며 침묵에 맞으면 딜싸이클이 꼬이고 E의 살벌한 딜링에 그림자 암살자만 역으로 갈려나가기 때문에 그림자 암살자는 가렌을 마주치면 싸움을 걸기보단 E로 도망치는게 더 나을정도. 다르킨 학살자가 문제인데, 서로 침묵과 에어본이라는 성가신 CC를 가지고 있고 궁극기가 쌍방 카운터라 거의 컨싸움이다. 확실한건 중반까지는 가렌이 할만하지만 후반 갈수록 다르킨의 살인적인 체력비례 AD계수는 답이 없다.
- 피들스틱: 일단 맞딜은 물몸인 피들스틱이 극도로 불리하다. 피들스틱의 W는 채널링 스킬이라 결정타(Q)의 침묵에 끊기기 쉽고 용기(W)의 탱킹력과 강인함에 딜량이 반토막나기 쉽다. 그러나 피들스틱도 엄연히 사거리가 충분히 긴 메이지인만큼 가렌에게 공포를 걸어 떨쳐내고 도주할 수 있다.
- 샤코: 이즈리얼과 비슷한 상성. 은신과 순간이동을 제공하는 속임수(Q) 때문에 단독으로는 잡기가 정말 힘들다. 어찌어찌 붙어서 가렌이 E를 돌릴 때 샤코가 궁을 쓰면 분신이 빠르게 갈려나가 순식간에 터진다. 하지만 샤코는 저 유틸기들을 가진 대신 암살자로서의 폭딜 능력은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가렌의 탱킹력을 뚫어내기 힘들다. 침묵을 통해 샤코의 도주를 봉쇄하고 아군과 연계해 잡아내는 플레이는 샤코한테도 거슬린다. 공포가 가렌의 높은 강인함으로 빨리 풀리는 것은 덤.
7. 역사[편집]
7.1. 출시 ~ 2012 시즌[편집]
처음 나왔을 때는 9.20 리워크 직후보다도 강했다. 지금보다 훨씬 강한 심판의 딜 덕분에 탑 라인을 지배하는 최강자로 군림했다. 아무리 탱커라도 가렌이 부쉬에서 한번 결정타를 먹이고 심판으로 돌고 궁을 쓰면 어지간해선 죽기 일쑤였다. 게다가 당시는 태양불꽃 망토 패시브 효과가 중첩이 됐기 때문에 가렌이 태불망을 2, 3개 사고 한타를 하면 거의 완전체였다. 그 때의 가렌은 프로들 사이에서도 막강하다는 평을 받았다. 그때 가렌이 얼마나 강했으면 당시 롤에서는 'Spin to win(돌면 이긴다)'이라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였다.
하지만 연이은 너프로 인해 OP 자리에서 내려왔고 이후 시즌 2까지 저랭용 챔피언 취급을 받게 되었다.
7.2. 2013 시즌[편집]
시즌 3에서는 가렌의 코어템 중 하나였던 야만의 몽둥이의 상위템이 칠흑의 양날 도끼(이하 블클)로 바뀌고 블클의 옵션이 버프되었다. 블클의 옵션인 최대 5번까지 물리 피해 입힐시 4초간 상대 방어력의 5%를 깎아 총 25%를 깎는 옵션이 가렌의 E스킬과 궁합이 좋아 무지막지하게 강해졌다. 하지만 블클이 다시 너프를 받는 바람에 가렌도 덩달아 약해졌다.
퀸이 나오는 3.3 패치에서 하향을 먹었다. 인내심의 체력 회복률이 0.5% → 0.4%로 깎이고, W의 기본 지속 효과가 전체 방어력/마법 저항력 20% 상승에서 추가 방어력/마법 저항력 20% 상승으로 바뀌었다. 무엇보다 잠수함 패치로 대대적으로 버프됐던 Q의 모션과 궁의 발동시간이 같이 너프를 먹었다. W 너프로 인한 방어력 손실은 4.2~13.4로 가렌의 방어성장률은 최하급이라 만렙 기본방어력이 소나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걸 생각해보면 무시할 수 없는 수치다. 무엇보다 패시브 너프로 유지력도 약해져 라인전 능력이 크게 떨어졌다.
메타의 변화도 성능 하락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몰락한 왕의 검 재설계로 체력메타가 끝나며 가렌으로 상대하기 쉬운 근접 챔피언들이 탑에서 자취를 감추고 라인전, 한타 모두 가렌보다 우수한 케넨 같은 챔들이 탑라인에 자주 보이게 되었고, W와 체력의 시너지로 탱킹을 하던 가렌에게 체력퍼뎀에 슬로우 옵션까지 있는 몰락한 왕의 검은 완벽한 카운터아이템이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픽률은 준수하며 고인이라는 인식이 적기 때문에 상향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게 문제. 골드 이상의 랭겜에서의 픽률은 항상 하위 20위를 멤돌며 상대적으로 저렙 유저들의 일반게임, 전체 랭크의 절반을 차지하는 실버 이하에서는 픽률이 높은데 누가 잡아도 적당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지금이 적당하다는 사람들도 꽤 많다.
그러나 2014년 2월 14일 북미 NACS 스프링 결승 1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고인챔프 인증서 발급받으러 나왔다. 초반 문도 박사를 상대로 라인전은 그럭저럭 잘 풀어나갔으나, 텔포를 들고 스플릿 푸쉬를 해대는 문도에 비해 거의 공기급의 팀 기여도를 보여주며 팀이 처참하게 발리는데 일조했다. 한타를 제대로 한것도 아니고 아군 딜러가 물려 죽어가는동안 점멸궁으로 킬딸치고 장렬히 산화한것이 전부. 2014년 윈터시즌 탑 3대장인 문도 박사, 레넥톤, 쉬바나와 비교해 라인 푸시, 탱킹 스킬, 접근기, 군중 제어 등 모든 면에서 가렌이 어떻게 후달리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 경기였다.
7.3. 2014 시즌[편집]
쉬바나와 레넥톤의 하위호환. 레넥톤과 쉬바나는 대세 탑솔러에 대회 단골이었는데 가렌은 명함조차 내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렌의 현재 처지를 알 수 있다.
가렌은 E로 인해 라인 푸쉬도 빠르고, 근접 챔피언 상대로 라인전도 강하며, 라인 유지력도 좋고, W로 인해 탱킹도 되며 궁극기를 제외한 주 딜링기에 치명타가 터져서 딜템을 갔을 때의 딜 상승폭이 높다.
하지만 가렌은 레넥톤 쉬바나에 비해 이니시에이팅 능력이 부족하다. 쉬바나는 궁극기의 이니시 능력이 전사들 중에서도 괜찮은 편이고, 레넥톤은 미니언을 통해 E로 순간적으로 2단 돌진이 가능하고 기절이 있다. 그에 비해서 가렌은 돌진기도 없고 CC기라곤 침묵뿐이라 한타 때 할 수 있는건 앞라인에서 버티는 것밖에 없다. 거기에 원거리 챔피언에 약해 라인 스왑에 대처하기 어려운 것도 단점.
그리고 치명타 계수는 오히려 독이 되는 것이 딜탱을 위한 치명타 아이템이 없기 때문이다. 보통 치명타템에는 가렌에게 쓸모없는 공속이 붙는데다 탱킹 옵션이 전무하기 때문. 딜은 쌔질지 몰라도 탱이 안 돼서 그 딜을 발휘할 새도 없이 녹아버린다. 가렌이 유일하게 다른 딜탱들과 차별화되는 점인데 정작 갈 템이 없어 활용을 못한다. 가렌이 옵션을 100% 활용할 수 있는 치명타템은 무한의 대검뿐인데, 무한의 대검 하나만으로는 치명타도 별로 터지지 않아 돈값을 못한다.
그러다 4.17 패치에서 패시브의 회복 수치를 대폭 상향했다. 특성과 아이템 조합이 되면 초당 체력 회복량 100 이상이라는 괴물같은 유지력은 문도 저리가라 할 수준. 대치 상황에서 암만 처맞아도 죽지 않으면 10초 내로 풀피가 되어 나타난다. 다만 비전투시 체력회복이라 전투 자체에 도움이 되는 스킬이 아니었던지라...
7.4. 2015 시즌[편집]
2015년 3월 22일 LPL Snake vs EP 경기에서 오랜만에 다시 대회에 나왔지만 처절하게 발렸다. 상대 팀 Snake에는 포킹챔인 제라스와 코그모, 뚜벅이가 접근도 못하게 하는 잔나가 있었기 때문에 존재감이 없었다. Snake쪽 챔피언들이 혼자남은 가렌을 포위해 미니언한테 맞아죽게 만들고 춤을 추며 능욕하는 것이 압권. 하지만 Snake가 EP를 너무 무난하게 바른 탓인지 인터뷰는 승리한 Snake 쪽 MVP가 아니라 가렌을 픽한 EP의 탑 라이너가 하게 되었다.
그리고 5.16 패치 돌격형 전사(juggernaut) 업데이트로, 다리우스, 스카너, 모데카이저와 함께 리메이크되었다. 레벨 16에서 세미 문도가 되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며, 보다 독특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변화를 준다고 한다.
구체적인 변경 수치는 기본공격 사거리 50 증가, 성장 공격력과 방어력 소폭 증가, 미니언 통과시 이속 감소 삭제 등 소소하지만 유용한 버프를 받았다. 그러나 기본, 성장체력이 96에서 84.25로 감소하였고, Q의 침묵 시간이 1.5~2.5초에서 전구간 1.5초로 너프, Q의 이속 증가 지속 시간 너프, W의 강인함 삭제, W 패시브인 방마저 퍼센트증가가 미니언으로 스택을 쌓아 고정치 30 증가로 변경되었다.
E가 크게 변했는데, 기본 6회 회전에서 5회 회전으로 줄어들고 대미지도 너프됐으나, 회전수가 레벨에 비례해 늘어나 만렙기준 3초동안 10회를 돌게 되었다. 기본 데미지가 너프된 대신 AD계수가 버프되었으며 단일 대상에게 33% 추가 데미지도 생겨 딜템 효율이 올랐다. 더불어 쿨타임이 9초로 고정되었으며, 취소시 남은 지속 시간만큼 쿨타임이 감소되는 소소한 추가 버프도 있었다.
독특한 궁극기 패시브가 추가되었는데 가장 최근에 아군 챔피언을 처치인 적 챔피언은 '악당'으로 지정되며 가렌이 악당을 평타나 E로 공격할 때 최대체력의 1%에 해당하는 추가 고정피해를 주며 궁극기는 악당에게 마법 대미지가 아닌 고정 대미지를 주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초가스의 포식처럼 죽일 수 있는 상대에게 별도의 표시가 보이는 소소한 버프도 있었다.
초반에는 상당수의 가렌 유저가 부정적 의견을 쏟아냈다. 이는 리메이크 전 천상계에서는 대부분 탱가렌을 사용했는데 W 패시브인 추가 방마저 퍼센트증가 효과로 탱템 효율이 좋았고 탱템만 올려도 궁을 포함해 깡딜이 어느정도 나와서 몸이 약한 챔프는 물어죽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탱템 효율이 평범해지고 딜템 효율이 오르면서 기존 플레이스타일에 수정이 불가피해지게 되었다.
하지만 인색한 사전 평가가 무색하게 전 지역, 전 구간에서 승률과 픽률이 크게 상승했다. 북미에서는 출시 직후 54%로 전체 5위에 안착했고, 한국 역시 54%의 승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필밴급 챔프로 꼽히기 시작했다.
원인으로는 5.16 패치에 함께 추가된 뚜벅이 딜탱용 신규 아이템과의 시너지가 뛰어나고 유지력, 딜링능력 강화로 기존보다 스노우볼링을 굴리기에 더욱더 좋아졌다는 것이 중론이다. 스카너와 모데카이저의 임팩트에 가려진 감이 있지만 이쪽도 OP라는 평. 극상성이던 카이팅형 챔프들이 탑에서 모습을 감춘 것도 가렌의 상승세에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OP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라 결국 며칠 후 스카너와 함께 기본 이동속도 5와 Q의 이동속도 증가율을 5%씩 감소시키는 핫픽스가 계획되었으나 스카너만 적용되고 가렌은 너프를 피해 갔다. 하지만 5.17 패치에 결국 해당 너프가 적용되었고 뚜벅이의 기동성을 건드렸기에 승률이 급감했다.
7.5. 2016 시즌[편집]
가렌에 대한 대처가 안되는 브론즈~골드 구간에서는 픽률도 준수하고 승률도 50%선을 유지한다. 허나 어느 정도 상대법을 아는 플래티넘 티어부터는 픽률이 크게 낮아지면서 승률도 46프로 정도이며, 그 위로는 더욱 많이 낮아진다. 이는 단점 쪽에 서술되어 있는 명확한 한계성 때문인데, 그러다 보니 티어별 승률 차이가 엄청 크게 나는 속칭 '양학챔'의 대표주자로 인식이 완전히 박혀버렸다. 다만 북미서버에서는 플래티넘 이상에서도 49%대 승률을 유지하고 있고 그 아래에서 괜찮은 승률이 나와 주는데, 이는 덜떨어진 핑의 영향과 손싸움 경우의 수가 적은 북미서버만의 특징이 그대로 녹아든 결과라고 할 수 있다. 6.22패치 기준 승률이 45퍼센트로 승률 꼴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북미서버도 똑같이 고인인 상황이라 결국 라이엇에서 상향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7.6. 2017 시즌[편집]
6.24 패치에서 E 스킬 심판에 새로운 효과가 추가되었는데, 심판에 4번 적중당한 적 챔피언이 6초간 방어력이 25% 감소하는 버프를 받았다. 초반에는 별 볼일 없으나 상대의 방어력과 E가 맞추는 횟수가 늘어나는 중반 즈음부터 상당히 좋다. 하지만 가렌은 딜링이 부족한 챔프가 아니라 유틸성이 극도로 부족한 챔프였기 때문에, 기동성이 낮은 가렌이 적극적으로 쓰기 어려워 픽률과 승률에 큰 변동이 없는 채로 계속해서 전구간/플래티넘 이상 구간 모두 Worst10 안에 들어가고 있었다.
라이엇에서도 이 점을 인지했는지 7.14에서 추가로 패시브/W/E 3개 스킬을 대폭 버프해 주었는데, cc기 대처가 약간은 더 수월해지고 패시브가 이전보다 빨리 올라가는등의 패치를 받아 45~46%대에서 놀던 승률이 오랜만에 50%대를 돌파하게 되었다. 특히 리워크 이후 너무 약했던 심판의 극초반의 위력이 상향되었다. 카운터 상대론 한없이 무력해지는건 여전하지만 레넥톤, 잭스등의 근접전사나 탱커류 챔피언 상대론 강한 라인전을 보여주기에 충분히 꺼내볼 법한 픽이 되었다.
7.7. 2018 시즌[편집]
프리시즌에 들어와서 공격속도룬, 전투의 열광, 폭풍전사의 포효 등 근접 챔피언들이 애용하던 룬특성들이 대거 삭제되었지만, 가렌과 상관없는 룬특성들이기에 근접 챔피언 중에서는 그나마 나은 49%대의 승률을 보이고 있다. 메타가 죽창메타로 변해서 라인전에서 원거리 견제는 버티기 힘들어졌지만 착취의 손아귀는 성능이 더 좋아져서 근접챔피언과의 딜교환은 더 좋아졌다. 보조특성으로는 킬관여 시 강인함을 올려주는 전설과 잃은체력에 비례해 데미지가 올라가서 궁극기와의 궁합이 좋은 최후의 일격이 선호된다. 착취 외에도 빙결 강화나 봉인 풀린 주문서 등 여러룬이 연구되고 있지만 8.6버전까지도 착취의 손아귀만큼의 선호도를 보이고 있지는 않다. 최근에 새로 나온 정복자 룬이 나쁘지 않은 궁합을 보여서 꽤 쓰이는 추세를 보인다.
8.9 버전에서 상향되었다. Q 결정타의 기본 피해량이 30/55/80/105/130 에서 30/65/100/135/170 로 상승하였고, W 용기의 패시브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 최대 증가량이 30에서 40으로 늘어났다.
8.11 패치로 원거리 딜러가 몰락하고 봇에 근접 딜러가 등장하게 되면서 가렌이 간접 상향을 받았다. 현재 탑에서 다리우스를 제외하고는 가렌을 상대로 확실한 우위를 점할수있는 근접챔피언은 많지 않은 편이다. 6월 17일 Op.gg 기준 2티어 탑라이너로 평가받고 있다.
2018년 7월 12일 op.gg기준 1티어를 차지했다. 플래티넘 이상 티어 기준 승률이 51%를 넘었고 픽률도 8%를 넘는 등 매우 의미 있는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 치명타 원딜의 몰락으로 나오는 원거리 챔피언의 수가 줄다보니 1티어까지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나오는 원거리 딜러들도 루시안, 이즈리얼처럼 탱커를 못잡거나 카이사처럼 마땅한 도주기가 없는 챔프들인지라 평가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
하위 티어에서 지나치게 강력해서 너프 예정이라는 공식 발표가 났으며, 8.17 패치에서 Q 결정타의 피해량이 0~20 감소하는 너프가 이루어졌다. 이후 가렌은 다이아 이상에서는 다시 예전처럼 고인으로 추락했고, 8.19 패치 이후부터 도벽 탑 빅토르가 유행하기 시작하자 플래티넘이상 픽률과 승률이 엄청나게 떨어졌다.
프리시즌에서는 꽤 수혜를 입은 편. 정밀 룬을 핵심이든 보조로든 많이 쓰던 가렌에게 보너스 능력치로 주던 공속은 별로 쓸모가 없는 능력치였는데, 룬 변경으로 원하는 적응형 능력치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7.8. 2019 시즌[편집]
시즌 초기에는 바뀐 것이 없어 하위권이었으나, 9.7 패치에서 W가 버프되었다. 방마저 증가 한계치가 40에서 50으로 올라가고 5렙 기준 지속 시간이 6초에서 5초로 줄었으나 쿨타임이 만렙 기준 20초에서 15초로 줄어드는 버프를 받았다. 이 패치로 방마저를 공짜로 50씩 얻고 한타가 조금만 길어지더라도 S급 탱킹기인 용기를 여러번 쓸 수 있게 됐다. 이때부터 가렌은 탱커가 사실상 전멸한 롤에서 가장 단단한 챔피언이었다. 챔피언의 한계는 여전했으나, 최상위권 이하에서는 막강한 탱킹력으로 인식만 나쁠 뿐 딜탱 양면으로 밸런스 좋은 챔피언으로 적당하게 2티어에 위치하게 되었다. 9.7~9.20 패치 사이에 가렌만으로 챌린저를 달성한 유저가 한국과 북미에서 한 명씩, 마스터는 한국에만 2명 생겼는데, 시즌6 종료까지만 하더라도 티어가 가장 높은 가렌 유저는 다이아 중상위권이였던 걸 생각하면 시즌8~리워크 이전 가렌은 인식처럼 똥챔은 아니었다.
2019년 8월 2일 LEC에서 G2의 탑솔러 Wunder가 가렌을 기용했다. 결과는 참혹했는데, 하필 라인전 상대가 뚜벅이들의 악몽인 카르마였고 라인전부터 도벽 카르마에게 무자비하게 돈을 뜯겼다. 한타에서는 뚜벅이답게 리신에게 차이고 자야의 밥이 되거나 자야한테 두들겨 맞다 E에 묶인 다음 또 맞아 사망하는 등 0/4/0으로 처참하게 망했다. 최종 딜량도 1.8k로, 3.6k를 입힌 라칸 서폿의 반도 못 한 것으로 밝혀지며 가렌의 한계만 여실히 보여준 경기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8월 11일 LEC에서 프나틱의 레클레스 (Rekkles)와 힐리생 (Hylissang)이 가렌 + 유미 듀오로 충격을 몰고 왔다. 일명 캣타워라 불리는 조합으로, 가장 단단한 챔피언인 가렌을 유미를 장착해두는 이동포대로 쓰는 것. 문제는 프나틱이 G2와 다르게 이 경기를 지면 정규시즌 3위로 내려앉게 된다는거였는데, 상체의 분발과 함께 취약한 성장구간을 넘겼고, 탱커를 지지리도 못 잡는 조합을 가져간 바이탈리티는 최초로 가렌에게 패배했다. 볼베가 물러오면 가렌이 Q를 키고 더 빨리 달리며 유미Q 카이팅을 했고, 유미 거치대 역할을 톡톡히한 레클레스는 4대 메이저 리그에서 최초로 가렌을 픽해 승리했다.[19] 애초에 가붕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가렌은 초반만 잘 넘기면 어지간해서는 잡기 힘든 극강의 딜탱이 되는데, 대회에서는 이동기와 CC기가 없어서 쓰기 힘들다는 부분을 유미를 달아서 이속 증가와 딜을 해결하며 발상의 전환을 보여주었다.
한편 가렌 + 유미 캣타워 조합은 이후 LEC 서머 2019 플레이오프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2번 나와서 1승 1패를 기록. 소나+타릭 조합과 비슷하게 유행을 탄 조합으로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승강전에서 다이나믹스와 진에어의 2세트에서 유미와 함께 등장했다.
결국 담원 게이밍이 캣타워 조합을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꺼내들면서 드디어 롤드컵에서도 등장하게 되었다. 경기에서는 로우키 상대로 주고받다가 후반에 왕귀한 트리스타나의 거센 백도를 막기 위해 허겁지겁 달려가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 외에도 캣타워 명가 프나틱은 캣타워로 1승을 거두면서 확실히 잘 쓰면 좋다는 것을 증명했다. 특히 그리핀은 캣타워에 통달한 모습으로 2승을 거뒀다.
이후 라이엇 게임즈는 탱킹만으로 봇에서 쓰이는 가렌의 현 상태가 기형적이라고 생각했는지, 9.16 PBE에서 탱킹 능력을 깎고 딜링 능력을 올린 가렌을 테스트한다. 초기에는 E 1타당 온힛이 적용되어 구인수 몰왕 등 온힛 아이템이 전부 적용되어 말도 안 되는 딜량을 보여줬지만, 이런저런 조정을 거쳐 대부분의 옵션을 쳐내고 능력치와 아이템에서 주는 공속으로만 타수가 늘어나는 걸로 변경되었다.
이윽고 9.20 패치에서 가렌의 소규모 리워크 안이 적용되었다. 혹시 9.20 패치 리워크 이전의 가렌이 궁금하다면 이 버전을 참고하자.
- 기본 능력치의 체력 관련 스텟을 다듬고, 레벨 당 공격 속도 증가량이 상향되었다.
- 인내심(P)은 이제 에픽 몬스터를 제외한 모든 몬스터들에게 끊기지 않으며 재사용 대기시간이 7초로 고정되고, 일정 이하일 때 두 배로 회복하는 효과가 삭제된 대신 회복량이 1레벨에 1.5%에서 천천히 상승하도록 변경되었다.
- 결정타(Q)는 가렌의 공격 속도에 비례하여 시전 시간이 감소한다.
- 용기(W)는 패시브로 얻는 추가 방마저 수치가 30으로 롤백되었고, 0.75초 동안 60%의 피해 감소가 최대 체력의 10%에 비례하는 보호막으로 바뀌었다. 30% 강인함은 두 배로 증가하였다.
- 심판(E)은 회전 횟수가 7회로 고정되었고, 방어력 감소 조건이 4회 타격에서 6회 타격이 되었다. 이제 각각의 회전에 정복자 중첩이 쌓이고, 추가 공격 속도 20% 만큼 회전수가 1회 늘어난다. 단일 대상 적중 시 추가 피해를 입히는 효과는 가장 가까운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효과로 변경되었다.
- 데마시아의 정의(R)는 이제 대상이 시야에 사라져도 정상적으로 시전되며, 시전 대상에게 1초 동안 위치를 드러나게 한다. 마법 피해에서 고정 피해로 전환된 대신, 악당 시스템이 삭제되었다.
전반적으로 공격 아이템 효율이 매우 좋아졌고, 모순점으로 지적받던 악당 기믹은 삭제되었다. 특히 심판은 공속에 따라 회전수가 증가하고 정복자까지 적용되면서 삼위일체와 유령 무희, 무한의 대검 등의 치명타 빌드의 실전성이 올라갔다. 리워크 전 가렌이 공3 방7이었다면 리워크 후 가렌은 공7 방3으로 볼 수 있다. 용기의 변경으로 과거의 괴물같은 탱킹력은 뽐낼 수 없으나 여전히 용기는 S급 탱킹기이며, 이미 가렌은 브루저 중 최상급의 탱킹력을 자랑하고 있다. 리워크 이전에는 퓨어 탱커급 이었다면 지금은 브루저 최상위로 살짝 낮아진 정도. 또한 잃은 탱킹력을 훨씬 뛰어넘는 폭발적인 딜링력을 얻었고 이는 리워크 직후 가렌이 전세계, 전구간에서 탑 승률 1위, 픽률 1위, 밴률 1위 삼관왕을 달성하면서 입증됐다.
9.21 패치에서는 E 심판의 기본 피해량이 전 구간 4씩 하향되었다. 패치노트에서는 "다소 큰 변경사항으로 보일 수 있지만, 계수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체감상 아주 큰 하향으로 느껴지지는 않을 겁니다."라고 했지만 패치 결과 승률이 53.5%에서 49.7%로 3.8%p 가량 하락, 픽률은 18.4%에서 9%대로 반토막나는 적잖은 타격을 받았다. 거의 모든 가렌 유저들이 선 광전사 쐐기검 빌드를 채택해서 회전 횟수x4만큼 딜이 낮아졌기에 타격이 큰 것이었다. 또한 적응형 룬 2개에 가렌 4레벨, 심판 2레벨이면 한 번에 클리어되던 원거리 미니언들이 패치 후 가렌이 5레벨, 심판 3레벨부터 클리어가 되게 바뀐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로 인해 리워크 직후 상성상 불리한 원거리 챔피언까지 씹어먹던 모습 사라졌지만 op.gg 기준 1티어를 유지하고 있다. 여전히 거의 모든 근접 챔피언들을 대상으로 딜교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인 듯 하다.
7.8.1. 캣타워[편집]
9.20에서 탱킹이 너프되고 딜링이 버프되었음에도 여전히 고유의 장점으로 인해 상위 티어 유저들의 수요가 있는 편이었다.
바텀 가렌은 질리언을 기용하여 가렌의 기동성과 생존력을 보충하거나 캣타워라고도 불리는 유미와의 조합이 필요하다. 그중에서 캣타워는 사실상 유미를 극딜러로 쓰기 위해 강제로 채용하는 픽이라, 캣타워라는 별명대로 고기방패 역할을 담당한다. 다른 탱커가 아닌 가렌이 기용된 이유는 결정타로 유미 Q 각도를 조절하기 쉽고, 노코스트+인내심과 유미의 힐+기민한 발놀림으로 얻는 최상위권 라인 유지력, 심판으로 다른 탱커보다 빠른 라인 클리어 능력, 그리고 잃은 체력 비례 고정 피해인 데마시아의 정의로 킬 결정력이 매우 높다는 점 등 딜 유미와 궁합이 여러모로 좋기 때문이다. 때문에 바텀에서만큼은 여전히 삼위일체+정복자의 딜 빌드보다 기민한 발놀림을 들고 강철 어깨 보호대 스타트 후 양날 도끼와 기타 탱템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바이퍼의 경우 아예 블클조차 구매하지 않는 극탱 가렌을 사용한 적이 있다.
초반 라인전에서는 유미의 포킹을 맞추기 쉽게 하는 게 전부라, 안 그래도 원거리 대응력이 나쁜 가렌은 상대 원딜의 견제를 계속 맞아가면서 라인을 밀고 버티는 것 이외에는 할 게 없다. 유미가 포킹으로 지속적인 이득을 봤다면, 6레벨부터는 가렌에게도 기회가 온다. 결정타를 키고 들어가서 유미의 대단원 범위에 도달하면 QER로 대단원에 묶인 적 챔피언을 처치하면 된다. 한타 때는 유미를 믿고 전진해서 이니시에이팅을 열고 QER로 딜러를 죽이는 것이 가렌의 역할. 원딜은 물론이고 다른 비원딜보다도 후반 영향력이 매우 떨어지는 가렌이기에, 중반에 게임을 끝낼 수 있어야 하며 체력 비례 피해가 있어 가렌을 쉽게 녹이는 원딜들인 베인, 카이사, 코그모, 바루스 등에게는 별로 위력적이지 않다.
9.22 ~ 10.1a 패치에 따른 유미의 유틸리티 및 E의 회복량이 증가하는 대신 피해량은 감소해 이제는 볼 수 없는 픽이 되었다. 가렌이 다시 탑, 미드로만 쓰이며 유미의 승률 역시 놀랍게도(?) 하락한 상태.
7.9. 2020 시즌[편집]
잠시 2티어로 떨어졌지만 9.22 패치에서 상성상 불리한 케일과 각종 원딜들의 너프로 다시 1티어로 복귀했다.
9.23 프리시즌에서 정복자 룬이 변경되었는데, E로 순식간에 10스택을 채울 수 있어 정복자를 쓰기 편한 가렌의 승률이 탑 1위를 달성하였다.
9.24 패치 노트에서 "빌드 다양성을 늘리기 위한 패치였는데 오히려 공속 빌드가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인다."며 E 심판 회전수가 아이템 및 레벨 업으로 얻는 공격 속도 20%마다 1회에서 25%마다 1회씩 늘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가렌의 레벨 당 심판의 추가 피해량이 소폭 감소하였다. 코멘트만 보면 공격속도 계수를 너프하고 탱킹 쪽으로 보상 버프가 있을 것 같지만 그런건 없었기 때문에 패치 후 OP.GG 기준 3티어까지 떨어졌다.
과도한 너프였기에 9.24b 패치에서는 심판의 회전수는 그대로 두고 레벨 당 추가 피해량만 롤백하였다. 패치 이후에도 여전히 성적이 안좋았는지 결정타와 용기의 소폭 상향이 예정되어있다.
10.3 패치에서 베인의 선고(E) 등으로 적이 가렌에게서 멀어졌을 때 결정타(Q)가 들어가지 않던 버그가 수정되었다. 하지만 퀸의 공중제비(E)와 동시에 사용했을 때는 여전히 결정타가 들어가지 않는다.
2차례에 걸친 E 너프로 근접전 패왕의 모습도 약해졌고, 리워크 전의 탱킹력도 없어 어정쩡한 모습이 됐기에 10.4 패치에서 Q 계수가 상향되고 W 풀스택 시 추가 방마저 획득 및 쉴드량이 최대 체력의 10%에서 70~170(추가 체력의 20%)로 변경되었다. 또한 가렌을 정글을 갈 수 있게 개편된다는 소식이 나왔다. 정글 챔피언 폭 확대를 위해 일부 라이너를 정글로도 갈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이며, 처음 발표된 챔피언은 가렌, 제드, 탈론, 다리우스, 다이애나 5명이었고, 거기에 나르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10.4 패치에서 가렌의 E가 에픽 몬스터를 제외한 정글 몬스터에게 150%의 피해를 입히는 추가 옵션이 적용되었다.
10.4 패치에서 받은 버프로 패치 2일 만에 1티어로 진입했고, 10.5 패치에서 그 동안 탑패왕으로 군림하던 오른과 세트의 하향, 근거리 브루저의 역할이 이전보다 더욱 강조되게끔 게임 내의 환경이 변화하는 등 각종 변경점으로 간접 상향을 받고 결국 탑은 1티어 1위를 찍고, 미드 마저도 계속 오르더니 결국 1티어를 찍었다. 승률은 탑과 미드 모두 약 54%의 사기챔이 되었다.
10.6 패치에서 가렌의 성장 마법 저항력이 1.25에서 0.75로 너프되었고, E 심판의 치명타 시 추가 피해량이 기존에는 50%였으나 33%로 너프되었다. 하지만 보통 깡 공속으로 회전수를 늘리지 치명타는 부가적으로 챙기는 스탯이었고 마법 저항력 너프는 미드가렌을 저격한 패치이기에 탑에서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오히려 몇몇 카운터픽들이 너프를 먹고 리워크된 오공의 대표적인 하드 카운터가 가렌이다보니 오히려 승률이 올라 1티어로 군림중이다.
미드에서도 AP와의 라인 킬 지표 성적이 조금 떨어진 것을 감안해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월 27일 기준 승률이 결국 탑에서는 오공 다음 2위, 미드에서는 탈론, 녹턴 다음 3위로 두 라인 1위에 등극했다.
10.7 패치 너프 명단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패시브 인내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증가, Q의 이동 속도 증가가 1.5~3.5에서 1~3.6으로 하향되었다. 가렌의 초반 유지력과 기동성을 건드린 만큼 미드는 3티어로 떨어졌다가 2티어를 유지하는 중이고 탑은 10.14 패치 정복자 너프로 인해 타격을 받아 잠시 2-3티어까지 하락했다가 1티어 하위~2티어 상위에 위치하고 있다.
10.16 패치에서 루시안, 10.18 패치에서 케일, 10.19 패치에서 베인 등 탑에 올 수 있는 원거리 챔피언들이 줄줄이 상향되자, 해당 챔피언들에게 약한 가렌은 승률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현재는 아직도 브실골 학살자로 불리며 브실골 티어에서는 준수하거나 평균 이상의 성능을 보이지만, 다이아 티어부터는 유저들의 가렌 대처 능력의 상승과 점점 메타에서 외면받게 되어서 겨우겨우 3티어에 머무르는 중이다.
7.10. 2021 시즌[편집]
4티어인 건 여전한데 승률이 약 3% 떨어졌다. 프리시즌 패치로 심각한 타격을 받았음에도 적절한 보상 패치[20] 를 받지 못한 데다가 탑 메타와 아이템마저 가렌에게 불리하다.
신규 아이템과의 궁합이 나쁜 것이 가장 치명적인데 현재 가렌은 E 회전수에 공속 계수가 있고 기본 데미지와 회전수, 치명타 계수가 낮아 치명타 의존도는 낮고 공속 의존도만 높은데, 궁합이 좋은 공속템이 단 하나도 없다. 기존 코어템인 삼위일체는 사실상 템에 붙은 공격속도를 보고 가는 아이템이었는데 기본 공격력, 공속, 이속 등 스텟이 감소하고 추가된 효과들이 기본 공격을 해야 기본 공격력과 이속이 증가하는 등 가렌은 써먹기 난감한 효과라 대부분의 가렌 유저는 약간의 공격 속도가 있고 스탯이 준수하며 짧은 거리를 전진하며 강력한 슬로우를 거는 발걸음 분쇄기를 채용하게 되었다.
이전의 유령 무희/스태틱의 단검을 대체할 2코어 딜템의 부재도 한몫한다. 유령 무희/스태틱은 적당히 싼 값에 공격 속도 + 치명타 + 이동 속도와 생명선/추가 마법딜이라는 가렌에게 버릴 옵션이 없는 아이템이였는데, 유령 무희는 완전히 원거리 딜러용 아이템으로 변했고 스태틱의 단검은 삭제되어 2코어로 갈 만한 딜템이 거의 없어져버린 상황이다. 울며 겨자먹기로 폭풍갈퀴나 필멸자의 운명을 2코어로 가는 경우도 생겼으며 아예 치명타를 포기하고 칠흑의 양날 도끼나 아예 망자의 갑옷을 가는 경우도 보이기 시작했다.
태양불꽃 방패를 1코어로 가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바미의 불꽃에 CC기 관련 효과가 사라지면서 다시 가렌과 어울리게 됐으며 아이템 자체 성능도 굉장히 강력했기 때문이다. 이 덕에 다시 착취를 채용한 극탱 가렌을 연구하는 이들도 있었는데 리메이크 이전과 달리 E의 회전 횟수가 공속에 비례하는 점이 너무 치명적인 데다가, 태양불꽃 방패를 가렌보다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챔피언들이 있기 때문에 그리 큰 경쟁력도 갖고 있지 않아, 주력이 되지는 못했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고 3코어까지는 발걸음-광전사-폭풍갈퀴-망자의 갑옷으로 정리되고 있다. 10.25 패치부터는 무한의 대검의 치명타 피해 증가가 치명타 확률 60%를 요구하도록 바뀔 예정이라 가렌은 더 이상 무한의 대검을 쓰지 않을 듯하다.
레넥톤, 다리우스, 요릭 등이나 카밀 같이 라인전이 매우 불리한 근접챔 상대로 선혈포식자를 올리기도 하는데 공속은 포기하고 스킬 가속을 올려 E를 자주 돌리며 선혈포식자의 피흡으로 버티는 템트리다. 하지만 태불망과 마찬가지로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챔프가 훨씬 많으며, 게임 템포가 빨라진 지금은 그 장점이 바랜다. 결정적으로 발걸음 분쇄기는 기동성 외에 대부분을 갖춘 가렌의 가장 큰 단점을 없애주기 때문에 발분이 대세가 되고 있다.
11.2 패치에서 삼위일체의 전설템당 추가 공속 효과가 심판의 회전수를 올려주지 않던 버그가 수정되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기동력이 절실한 가렌 입장에서 발분 대신 사용할 각이 잘 나오지는 않으나 기동성보다는 화력이 모자랄 때 고려할 정도는 되었다.
11.7 패치 기준 상대 챔피언들의 버프, 발걸음 분쇄기의 너프로 픽률과 승률이 하락했다.
11.8 패치에선 상위권 챔피언들 중 다리우스와 볼리베어 정도를 제외하면 가렌이 우위를 점할 수 있고, 나르와 요릭의 너프로 간접적인 이득을 봐 승률을 회복했다. 트포 변경으로 트포를 다시 고려할 수 있게 되었고, 현재 1티어인 사일러스를 카운터칠 수 있다는 점도 덤.
11.9 패치에서 W가 적 처치시 방마저 0.25 증가에서 0.2 증가로 너프되어 게임 초중반 가렌의 탱킹력이 너프되었다. 또 가렌의 영혼의 코어템 망자의 갑옷 역시 너프를 받았다. 가렌은 신화템 시스템에서 이득 본것 없이 손해만 본 상황. 결국 OP.GG 기준 플레 이상 구간에서 48% 승률까지 떡락하며 4티어에 안착하게 되었으며, 하위 티어에서도 1티어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현재 가렌의 예전 자리는 세트가 차지했다.
11.13 패치에서 가렌의 주력 신화템인 발걸음 분쇄기의 돌진 효과가 삭제된 대신 발걸음 분쇄기가 제공하는 체력과 액티브 효과의 대미지, 그리고 둔화율이 매우 크게 오르는 조정을 받았다. 패치 적용 이후 발분의 승률은 더욱 상승한 상태. Q 적중 후 매우 높은 둔화 수치로 E 풀히트가 확정이기 때문에 돌진이 삭제되었지만 가렌과 궁합이 좋다는 게 밝혀졌다. 하지만 해당 패치 전에도 이미 가렌의 성적 자체가 좋은 편이 아니었고 다른 전체적인 기동성 아이템 너프로 뚜벅이인 가렌이 또 피해를 봐 승률상의 변동은 크게 없다.
11.14 패치 때 발걸음 분쇄의 돌진 효과 삭제에 대한 보상으로 결정타(Q)의 이동 속도 증가율이 5%p 증가했고 데마시아의 정의(R)의 잃은 체력 비례 추가 피해량이 20/25/30%에서 25/30/35%로 증가했지만, 해당 패치에서 발분의 체력과 슬로우가 너프되며 패치 전과 다를 게 없는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11.21 패치에서 정복자의 너프와 카운터인 티모의 상당한 버프로 나락가나 싶었지만, 선혈 포식자의 너프로 인한 경쟁자들의 하락, 발걸음 분쇄기의 버프로 오히려 승률이 51%까지 상승하여 3티어 끝자락에서 2티어까지 올라왔다.
11.22 패치에선 다른 챔들의 빌드 변경과 버프, 카운터들 다수[21] 가 호성적이라 다시 3티어로 복귀했다.
7.11. 2022 시즌[편집]
위에 언급되었듯이 카운터들이 득세하고, 가렌은 룬이나 아이템의 수혜를 받은 것이 딱히 없어서 전망이 굉장히 암울한 편. 특히 치명적 속도의 변경이 가렌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베인과 다리우스, 트린다미어는 상대하기 더욱 어려워졌으며, 잭스, 이렐리아 등의 챔피언들도 기존에는 가렌이 유리했으나 상성이 뒤바뀌었다. 치속의 추가 공격 속도로 맞딜이 흉악해진 데다가 사거리 증가로 인해 근접 카이팅을 당하기까지 한다. 결국 3티어 끝자락도 아닌 4티어로 굴러떨어졌다.
11.24 패치에서 정복자의 버프와 치속의 너프로 숨통이 좀 트이나 싶었지만 플래 이상에선 4티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다만 브실골에서는 간만에 세트와 함께 1티어 복귀에 성공했다. 예나 지금이나 가렌의 주무대는 위가 아닌 밑쪽 티어니 나름 패치의 수혜자라 할 수 있을지도?
12.3 패치로 전사 아이템이 개편되며 경쟁자들이 아이템 개편으로 큰 타격을 입은 반면, 가렌은 애초에 해당 패치로 개편된 아이템들을 자주 쓰는 편이 아니었으며[22] 그나마 자주 가는 삼위일체는 체력 버프를 대가로 너프된 삼중 공격 옵션이 평타를 자주 쓰지 않는 가렌에게 별 타격이 없었기 때문에 승률이 상승했다. 또한 온기가 필요한 자의 도끼의 가격이 싸져 라인전도 더 강해졌기에 사실상 엄청난 이득을 받은 셈이다. 게다가 최근 철갑궁, 스테락 등 가렌의 궁극기를 카운터치는 아이템이 너프를 먹은 것까지 합쳐져 플래티넘 이상 구간에서는 2티어 상위권, 가렌의 주 무대인 브실골 구간에서는 압도적 1티어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탑 브루저들의 1코어 선체파괴자 빌드가 상용화되자 가렌도 이를 어느정도 기용하는 모습이 보인다. 사이드에서 타워를 빨리 밀기 위해 2코어로는 트포, 3코어로는 필멸자를 구매하는 빌드가 승률이 높다.
2022 MSI에서 fastPay Wildcats의 Starscreen선수가 RNG 상대로 탑 가렌을 픽하며 이번 시즌에도 대회에 나왔다. 게임은 아래가 터지면서 스무스하게 패배했지만 가렌은 갱플을 솔킬내고 딜량 1등을 찍는 등 선전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내구력 상향 패치가 되면서 승률이 떡락했다. 암살자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스킬 딜러라 지속딜과는 거리가 있다보니 킬각이 한 타이밍 뒤로 밀리면서 역관광을 당하는 일이 많다. 가렌이 탱이 아쉬운 챔프도 아닐 뿐더러 W의 보호막량도 70/95/120/145/170 (+추가 체력의 20%)에서 65/85/105/125/145 (+추가 체력의 18%)로 예외없이 너프를 먹는 바람에 손해만 본 패치.
8. 아이템, 룬[편집]
룬
9.21 패치 기준 가장 채용률이 높은 핵심 룬은 정밀 룬인 정복자이다. Q-E 콤보만으로 정복자를 빠르고 쉽게 발동시킬 수 있다. 5초마다 스택을 쌓는 범위 지속 피해 스킬들과 달리, 심판은 3초간 최소 7타 이상을 때리는 것이기 때문에 스택이 엄청나게 빨리 쌓일 뿐더러, 정복자 룬의 최대 문제 중 하나인 범위 피해 보정이 빠진 총검 효과를 범위 스킬이면서 그대로 흡수해버린다. 부 룬은 마법 룬의 빛의 망토 - 기민함으로 부족한 기동력을 채우거나, 전사가 상대라면 결의 룬의 철거, 뼈 방패, 과잉성장, 불굴의 의지 등을 든다[23] . 예외로 볼리베어, 하이머딩거 등을 상대할 때는 재생의 바람이 거의 필수.
정밀을 핵심 룬으로 채택한 경우 보조 룬은 가장 정석적인 승전보와 가렌에게 절실한 강인함을 올려주는 전설:강인함[24] , 역관광을 노리기 위한 최후의 저항을 주로 든다. 최후의 일격은 데마시아의 정의(R)의 고정 피해에는 적용이 안되어 크게 효율을 보지 못한다.
착취의 손아귀도 수요가 존재하는데 아칼리같이 치고 빠지는 딜교를 하는 챔피언이나 말파이트 같이 정복자를 사용해도 뜷어내기가 쉽지 않은 퓨어 탱커를 상대로 선택을 한다. 전자의 경우 결정타에 착취의 손아귀가 묻어서 짧은 딜교환에 우위를 점하는 방식으로 활용되며 후자의 경우엔 유지력과 늘어나는 최대 체력을 목적으로 사용한다.
착취의 손아귀를 사용하는 경우 하위 룬으로는 포탑을 미는 데에 유용한 철거, 대부분의 상황에서 딜교 우위를 점하게 해 주는 뼈 방패, 라인 유지력을 높여주는 재생의 바람, 후반을 보조해 주는 과잉성장 등을 채용하며[25] 보조 룬으로는 최후의 저항과 딜탱에게 필요한 강인함 수치를 올려주는 전설: 강인함, 승전보 등을 채용할 수 있는 정밀, 기동력을 보조하는 마법 룬을 선택할 수 있다. 탑에 원거리나 안티 캐리 챔피언보다 전사 챔피언이 많아진 현재, 초반을 보조해 주지만 후반 활용성이 떨어지는 영감 룬은 거의 선택되지 않는다.
기민한 발놀림는 챔피언을 타격해야 회복량을 전부 받도록 변경되어 더이상 쓰지 않는다. 더이상 미니언을 이용한 피흡으로 버티는 것도 불가능하고 이동속도 효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
미드 가렌의 경우, 애당초 탑처럼 라인을 지키고 수성하기보다는 Q - 결정타의 기동력을 바탕으로 어떻게든 로밍을 가거나 오브젝트 싸움을 보조하기 때문에 사실상 정복자 - 마법 고정이다. 난입은 발걸음 분쇄기의 출시와 자체 하향으로 쓰지 않는다.
아이템
브루저답게 공템과 방템을 균형있게 섞는 게 정석이지만 다른 브루저가 평타를 많이 때리기 위해 공속을 올린다면 가렌은 심판(E)의 회전 수를 올리기 위해 공속을 올린다는 차이점이 있다. 치명타를 올려도 딜이 올라가지만 현 환경에 가렌과 어울리는 치명타 아이템이 부쩍 적어진 게 문제. 그 외에 상대를 묶어둘 CC기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자신의 이속을 보완해주는 아이템 의존도도 꽤 높다.
시작 아이템
- 도란의 방패
상대의 견제에 버틸 수 있는 유지력이 필요할 때 들고가는 아이템. 가렌의 초반 라인전이 그다지 강력하지 않으므로 대부분 선호된다.
- 도란의 검
양학용 아이템. 애초에 가렌은 항상 미니언을 패고 있을만큼 여유넘치는 챔피언도 아니고, 광역 피해 흡혈은 1/3만 적용되는 특성상 그다지 유용하지도 않다.
- 빗발칼날/잉걸불 칼
신화급 아이템
- 발걸음 분쇄기
메인 아이템. 체력, 공격력, 공격 속도, 스킬 가속 모두 가렌과 잘 어울리며 적중 시 이동 속도 증가 + 액티브 둔화까지 있는 나름 완소 아이템이다. 너프란 너프는 죄다 얻어맞고 결국 돌진까지 삭제된 비운의 아이템이지만,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신화템 중에서는 이게 가장 효율이 좋다. 첫 귀환에 강철가시 채찍을 사면 라인 클리어에도 도움이 된다.
- 삼위일체
발걸음 분쇄기의 돌진 삭제, 체력 하향 등으로 다시금 떠오르는 선택지. 11.10 패치 이후부터 서서히 선택 비율이 증가했다. 신화급 시너지가 공격 속도에서 공격력, 이동 속도, 스킬 가속으로 적절히 분배되는 것으로 변경되어 준수하다. 가격도 모든 아이템 중 가장 비쌌던 지난 시즌과 달리 다른 전사 신화템과 비슷하다. 딜에 치중한다면 삼위일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단, 삼위일체의 삼중 공격 패시브는 평타를 쳐야 발동되므로 가렌의 주력 스킬인 E와는 잘 맞지 않는다.
- 태양불꽃 방패
탱킹 위주로 가고자 한다면 채용하는 아이템. 지난 시즌 CC기가 있어야 터지던 불의 파도가 없어진 대신 적과 계속 싸울수록 태불방의 불사르기 딜링이 강력해지고 체력과 방마저, 기본적인 스킬 가속 내장에 전설급 효과로 둔화 저항과 강인함을 더 올릴 수 있다.
- 선혈포식자
아이템 사용효과로 즉발 다리우스 Q가 생긴다 덕분에 이론상으로는 적한테 붙어서 오래 비벼야하는 가렌한테 전투지속력을 제공하는 템이지만 공격속도가 없는게 함정이라 말리게 되면 이도저도 쓸모없는 템이 돼버리니 상황을 잘보고 선택해야한다.
- 신성한 파괴자
초가스, 세주아니, 사이온같은 체력탱커 상대로 유용한 아이템 주문검 효과의 체력 비례 피해덕에 방깎만으로는 부족한 탱커대응능력을 한층더 올려주며 회복효과도 있어서 전투지속력에도 도움이 된다 옵션으로 있는 방관도 쏠쏠하게 써먹을수있다 다만 이쪽역시 선혈포식자 처럼 공격속도가 없기에 말리면 의미가 없으니 신중하게 생각해야한다
핵심 아이템 (전설급)
- 필멸자의 운명
기존의 폭풍갈퀴를 대체하는 선택지. 공격력, 공격 속도, 치명타 확률, 이동 속도, 치유랑 감소로 가렌에게 버릴 옵션이 없다. 2500골드로 가격까지 싼 편이다. 치유량 감소가 필요없다면 하위 아이템인 열정의 검만으로도 충분하다. 잘 컸다면 발걸음 분쇄기와 신발을 포함해도 18~19분 정도에 나오는 편.
- 망자의 갑옷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 주는 뚜벅이 딜탱들의 필수품. 결정타와 함께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기본 공격 시 슬로우와 추가 대미지도 쓸만하다. 가렌은 하드 CC기가 없어 최근 망자의 갑옷을 올리지 않는 추세인 다른 돌격형 전사들보다도 기동력이 특히 더 중요하고, 상대팀에 AD 딜러가 적더라도 유틸 효과가 매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망자의 갑옷을 아예 포기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단 비상의 월갑은 가성비가 쓰레기이므로 이속이 절실해 끌어다 쓰는 상황이 아니라면 먼저 올리지 말자.
공격 아이템
- 칠흑의 양날 도끼
체력과 스킬 가속, 그리고 방어력 감소 효과를 제공하는 탱커 대항용 아이템. 심판(E)이 다단히트해서 블클의 찢기 스택을 빠르게 채울 수 있고 풀스택 시 이속 증가도 쏠쏠하다. E 스킬에 방어력 감소와 더해지면 방어력을 최대 55%나 깎을 수 있기에 상대 탱커가 단단하여 E 방깎만으로는 부족하면 고려할 수 있다.
- 세릴다의 원한
둔화 효과가 심판(E)로 여러 대상에게 적용될 수 있어 이론상 좋다. 다만 앞라인에서 심판을 돌리면서 버텨야 하는데 아이템은 방어적인 스텟이 하나도 없으므로 매우 흥해서 방템이 잘 나온 상태여야 한다.
- 정수 약탈자
필멸자의 운명을 코어 아이템으로 잡았을 때 딜에 쐐기를 박기 위하여 가는 아이템. 신성한 파괴자와 잘 맞지 않는 가렌에게 주문 검 효과는 상당한 시너지를 보인다. 다만 삼위일체 역시 주문 검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같이 구매하는 것은 비추천.
- 주문포식자 - 맬모셔스의 아귀[생명선]
주문포식자와 맬모셔스의 아귀는 가성비 좋은 마저 겸 딜템이며 AD 계수가 붙어있는 보호막 활용이 좋다.
- 스테락의 도전[생명선]
높은 체력, 기본 공격력 비례 추가 공격력 상승, 폭발적 피해를 경감시켜 주는 보호막 효과가 일품. 하위 조합식에서 요림의 주먹이 삭제되고 탐식의 망치가 추가됨으로 하위 아이템에서 회복 효과 역시 기대할 수 있다.
- 수호 천사
가렌을 힘들게 잡더라도 부활하여 도망친 뒤 패시브로 금방 풀피가 돼서 다시 싸우는 가렌을 볼 수 있다. 하위 아이템인 초시계의 경우 E를 돌리고 있을 때 액티브 효과를 사용해도 대미지는 정상적으로 들어간다.
- 죽음의 무도
스킬 가속도 있고 AD 챔피언을 상대로 순간적인 피해를 버티게 해주는 딜탱템이다. 처치 시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효과 또한 좋지만, 핵심인 피해 유예 효과가 가렌의 패시브 리젠을 방해하여 호불호가 다소 갈린다.
방어 아이템
- 대자연의 힘
스킬 가속이 없는 건 아쉽지만 이동속도를 제공하고 마법피해를 6번 받으면 받는 마법피해 25% 감소에 이동속도가 10%나 추가로 증가하기 때문에 AP대항 방템으로 제격이다.
- 수은 장식띠 - 은빛 여명 / 헤르메스의 시미터
제압, 기절, 속박 등 가렌을 짜증나게 하는 에어본 제외 하드 CC기를 풀어준다. 또한, 모데카이저의 죽음의 세계(R)를 풀 수 있어 유용할 수 있다. 치명타가 필요하면 시미터를, 공방 밸런스를 원한다면 은빛 여명을 선택하면 된다.
- 증오의 사슬
피오라 등의 한 챔피언만 잘 큰 상태거나, 혹은 원거리 딜러를 마크하는 성격이 강한 조합을 상대할 경우 선택한다. 팀원도 가렌과 증오의 사슬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팀 게임에 적합.
- 란두인의 예언
액티브의 슬로우도 발분 슬로우와 유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방어력 템중 가성비가 가장 좋다. 원딜의 평타 딜은 물론, 마스터 이나 야스오, 트린다미어와 같은 근접 치명타 AD 캐리 상대로는 천적.
- 가고일 돌갑옷
탱킹 빌드의 최종 진화 버전. 태양불꽃 방패, 스테락의 도전, 가고일 돌갑옷을 장착하고 용기까지 사용한 가렌은 3명이 달라붙어도 흠집도 안 나는 탱커로 변모한다. 마지막 탱킹 아이템으로 고려해볼 만 하다.
신발
- 광전사의 군화
가렌의 아이템 빌드를 막론하고 가장 좋은 시너지를 일으키는 아이템. 가격 대비 공속 옵션이 높게 책정되어 있어 효율이 좋다.
- 헤르메스의 발걸음
상대 AP 비중이 높거나 군중 제어기가 많을 때 가는 템. 다만 가렌은 정밀의 전설:강인함을 주로 드는 편이고 W자체의 강인함 효과도 있어 많이 선택하진 않는다.
- 판금 장화
상대 팀에 평타 기반의 AD챔피언이 많을 경우 버티기 위해 가는 아이템. 탱킹 기대값은 가장 높다.
8.1. 상황별 아이템[편집]
- 정령의 형상
시즌 10까지는 간간히 선택되던 아이템이고, 더 거슬러 올라가서 시즌 7~8에는 아예 가렌의 2코어 고정 코어템이나 다름없던 시절도 있었다. 오히려 W - 용기가 보호막으로 바뀌어 시너지가 더 좋아진 것 같아 보이지만, 보호막의 지속 시간이 그다지 길지 않고 초반 수치가 턱없이 낮기 때문에 가렌과 맞는 아이템이 다양한 현재는 후순위로 밀려났다. 물론 가렌의 체젠을 늘림으로써 특유의 질긴 유지력을 강화시켜줄순 있지만 그것만 보고올리기에는 뭔가 아쉽다.
- 선체파괴자
수성과 공성 양면에서 뛰어나고 심판과 결정타로 뛰어난 CS 수급을 보이기 때문에 선체파괴자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은 큰 의미는 없는 편이다. 그래도 가렌이 라인 스플릿을 담당할 겸 종합적으로 나쁘지 않은 능력치 때문에 선체파괴자를 고르는 일이 있기는 하다.
8.2. 비추천 아이템[편집]
- 정수 약탈자 외의 마나 관련, 주문력 아이템
가렌은 마나나 기력 등을 쓰지 않는 무자원 챔피언이며 주문력 계수도 없다. 정수 약탈자는 주문 검 효과와 치명타 확률을 보고 쓸 여지는 있다.
- 필멸자의 운명을 제외한 열정의 검 상위 아이템
공속과 치명타를 동시에 제공해서 시즌 10에선 꽤 애용됐으나 프리시즌 패치로 열정의 검 상위 아이템들의 변경된 효과들이 가렌과 맞지 않아서 메리트가 대폭 떨어졌다. 평타 사거리만 늘려주는 고연포는 본래 논외였고[26] 공속과 순간 폭딜을 제공하던 스태틱은 아예 삭제, 유령 무희도 생명선이 없어지고 새로 생긴 공속 증가 효과로는 심판의 회전 수를 늘릴 수 없다.
- 적중 시 효과 아이템(공속템 관련)
가렌은 심판(E)에 공속 계수가 있어 공속을 올릴 뿐 E에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되진 않기 때문에 평타 딜러가 아닌 가렌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 구인수의 격노검
적중 시 대미지는 심판에 적용되지 않고 치명타가 터지지 않게되어 심판이 오히려 약해진다. 싼 가격에 공격 속도를 얻겠다면 필멸자의 운명이 좋다.
- 마법사의 최후
아이템의 자체 옵션은 공격력 + 공속 + 마저로 좋은 편이지만 온힛 마딜 + 이속 증가 효과는 받을 수 없어 아이템 효율이 반토막난다.
- 지나친 순수 딜템 위주 빌드
URF에서나 선택할 아이템. 소위 무한의 대검을 위시한 치명타, 자객의 발톱 같은 관통력 옵션만 붙어있는 순수 공격력 아이템들이 예시로, Q가 큰폭으로 강해지는데 애초에 가렌은 Q가 주딜이 아니며 E의 방어력 감소, 궁극기의 잃은 체력 비례 고정 피해가 있어 방관의 필요성도 낮다. 게다가 가렌은 오랫동안 붙어서 딜을 넣어야 하는데 체력이나 방마저 옵션없는 순수 딜 위주의 아이템을 가면 W를 키더라도 딜을 넣기도 전에 녹아버린다.
- 모든 서포터 아이템
가렌 서포터는 당연히 쓰면 안 되고, 차라리 방마저 아이템 하나라도 더 올려서 최전방에서 상대 딜이나 더 받자.
- 티아맷 및 상위 아이템
프리시즌 패치로 티아맷의 초승달 효과가 강철가시 채찍 계통으로 분화되어 기본 공격 의존도가 낮고 심판(E) 덕에 라인 클리어가 빠른 가렌에게 기본 공격으로만 발동되는 쪼개기 효과는 필요가 없다. 스킬로도 발동되는 굶주린 히드라의 쪼개기 효과 또한 지속 피해 판정인 E에 적용이 되지 않는다.
- 가시 갑옷
아이템 자체 가성비가 나쁘고 이동 방해기가 없어 강화된 가시 갑옷의 치유 감소 효과도 줄 수 없을 뿐더러 주로 가는 필멸자의 운명의 고통스러운 효과가 겹치기 때문에 가지 않는다.
- 심연의 가면
가렌은 피해 유형이 물리 피해라서 마법 저항력 감소 효과는 쓸모없다. 마법 저항력이 필요하면 대자연의 힘을 올리도록 하자.
- 워모그의 갑옷
가렌이 탱에 치중했던 시절에도 비주류 아이템이었고, 딜 효율이 개선된 현 시점에는 가지 않는 아이템. 인내심(P)만으로도 체력 회복은 충분하다. 체젠이 정 필요하면 모든 치유 효과에 마법 저항력까지 있는 정령의 형상도 있다. 게다가 폭풍갈퀴 등 체력이 달려있지 않는 딜템을 가는 현재 가렌은 워모그의 갑옷이 어울리는 퓨어 탱커가 아니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편집]
여타 근접 브루저가 그렇듯 주 포지션은 탑이며 가끔 근접 암살자들을 카운터치기 위해 미드로 기용되기도 한다.
타 라인으로의 외도도 시도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정글의 경우에는 매우 빠른 정글링 속도를 가졌고, 맞딜이 강해 정글링이나 카정을 하다 적을 마주쳐도 대처하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CC기가 침묵 하나뿐이고 뚜벅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묻혔고, 유미와 조합을 이루는 바텀 캣타워 듀오도 유미의 견제력이 대폭 너프되고 가렌도 딜링이 버프되고 탱킹이 너프되면서 자연스레 사장됐다.
9.1. 탑[편집]
5시즌 이전엔 안티 캐리, 9시즌 리워크 전에는 중후반형 왕귀 딜탱이었다가 지금은 두 포지션을 모두 소화하고 있다. 리워크 이후 라인전도 강력해졌으며, 가렌과 근접해서 정직하게 맞붙으면 이길 수 있는 픽이 거의 없다. 다만 극초반에는 Q-E 다 딜이 그리 쌔지는 않고 심판이 2~3렙이 찍힐 때부터가 세다.
탑 가렌의 라인전은 상성을 타지만 강한 축에 속한다. 가렌의 딜교 방식은 단순하지만 강력하며 라인 클리어와 타워 철거 속도도 빠르고 패시브 덕에 유지력도 좋아 적을 지속적으로 압박하기도, 불리한 상황에서 버티기도 쉽다. 이 때문에 한 번 탄력을 받으면 빠른 파밍 속도로 순식간에 성장 차이를 벌릴 수 있으며 나중에는 세기는 엄청나게 센데 죽지도 않는 괴물이 탄생하게 된다. 특히 가렌은 킬각을 재기 위해 순간 이동을 포기하고 점화까지 드는 경우가 많아 안 그래도 강한 라인전이 더 강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변수 창출력이 거의 없어 카운터인 티모나 퀸과 같은 원거리 안티 캐리 챔피언이 나오면 라인전 내내 뭘 할수가 없으니 선픽으로 박는 건 비추천.
9.2. 미드[편집]
시즌 9 부터 통계에 잡힌 포지션. 본래 비주류였으나, 9.20 이후 탑과 함께 주요 포지션으로 자리잡았다.
원거리 스킬도 없는 뚜벅이라서 트롤 픽으로 착각할 수 있겠지만 근접 미드 챔피언을 상대로 매우 강하기 때문에 카운터 픽을 목적으로 쓰인다. 레넥톤이나 클레드, 카밀, 세트 등도 이런 목적으로 미드에 갈 수 있지만 가렌은 치트키 수준으로 극상성인 모습을 보인다.
통계상으로 대부분의 근접 미드 챔피언들 상대로 라인킬 확률과 승률을 앞선다.[27] 특히 키아나, 탈론, 카타리나, 피즈 등과 같은 근접 계열 암살자들에게는 사신이나 다름없는 수준. 붙어서 싸워야만 하기 때문에 침묵을 쉽게 맞을 수밖에 없고 거의 대부분의 딜링이 스킬 기반이라 침묵에 걸리면 도주도 딜교도 힘들어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다. 게다가 본래 탑 라이너로 설계된 탓에 스펙이 좋고 W 때문에 맷집도 튼튼해서 아무리 폭딜을 박아도 잘 안 죽는데다, 인내심 때문에 유지력이 나쁘다는 암살자들의 단점마저 꿰뚫어버린다. 심판의 라인 클리어 덕분에 주도권을 쉽게 챙길 수 있다는 점도 카운터치는 요소 중 하나. 로밍 능력은 부족하지만, 상대방 라이너가 로밍을 갈 경우 높은 철거력으로 채굴을 할 수도 있다.
다만, 원거리 챔피언을 상대로는 픽한 의미를 상실하기 때문에 웬만해선 후픽으로 꺼낼 것. 미드 가렌이 좋다는 소리만 듣고 자신만만하게 선픽했다가 아리나 애니비아, 아지르, 베이가 같은 게 나오면 피눈물 흘리기 딱 좋다. 탑으로 멀티 포지션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상대팀에게 픽의 혼란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
미드를 대놓고 가기보다는 탑을 가려다가 탑 미드의 상성을 보고 상황에 맞게 미드에게 스왑을 제안하여 미드를 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아이템은 흥했을 경우에는 탑보다 더 공격적인 아이템을 가도 되지만, 그럭저럭일 경우에는 똑같이 가면 된다.[28]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편집]
칼바람 나락에서는 꽤나 쓸만한 편. 단 상성을 조금 탄다는 것이 단점이고, 카이팅에 취약하다는 것도 여전하다.
다만 상대가 접근을 해주면 유리해지는 가렌의 특성상 두 전장 모두 맵이 좁고 그 맵 안에서 수풀이 이곳 저곳 적절한 곳에 박혀있는 데다가 와드도 없어서 부쉬에 숨어있다 결정타를 찍고 심판을 돌기엔 생각보다 어려운 편이 아니다. 게다가 칼바람 나락에서는 표식으로 인해 돌진기의 부재가 해소되기 시작하자 그야말로 번데기에서 우화하듯 날개를 피는데.... 자세한 건 후술할 칼바람 나락 참조.
그리고 그 외 특별한 게임 모드의 경우, 상대적으로 돈을 많이 주는 모드에서는 치명타 가렌을 갈 수가 있다.
10.1. 칼바람 나락[편집]
받는 피해량 5% 감소의 상향이 되어있다.
표식/돌진 스펠이 뚜벅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덮어주기에 승률이 꽤 높은 편이었다. 눈덩이를 맞히기만 하면 언제든지 들어가서 QE콤보로 갈아마실 수 있다는 의미. W의 방해 효과 감소 및 정밀의 강인함으로 CC기를 씹으면서 갈아대고, 거기다 귀환을 할 수 없는 맵 특성상 노 코스트 챔피언이라는 점과 비전투시 체력을 빠르게 회복하는 패시브도 엄청난 장점이다. 분명 빈사 상태가 되어 쫓겨난 가렌이 10초쯤 지나니 풀피로 다시 나타나는 것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룬은 9.20 이후 협곡과 마찬가지로 정복자가 대세이며, 삼위일체 - 유령 무희 - 망자의 갑옷과 무한의 대검 빌드가 많이 쓰인다. 리워크 이후 W 중첩 2배는 사라졌다. 협곡 가렌의 잠재력 중 하나인 W 풀스택이 봉인 되는건 기분나쁜 부분이다.
단점이라면 협곡과 마찬가지로 고질적인 뚜벅이. 표식/돌진 스펠이 있어서 이런 단점을 보완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표식의 의존도가 매우 높아서 적이 들어와 주지 않는다면 표식 맞고 안 맞고 차이가 매우 심하다. 악당 효과가 있던 시절에는 계속 5대5가 벌어지는 맵 특성상 계속 악당을 물어죽일 수 있었다. 칼바람 나락에선 리메이크 이전 가렌이 현재보다 우수한 탱킹력과 쉬운 악당 활용으로 더 성능이 좋다.
그러나 2021시즌 이후에는 승률이 44%로 떨어졌다. 일단 AP챔피언들이 개나소나 리안드리를 가게 됨으로써 패시브 발동이 어려워지고 딜러들의 화력이 대폭 올라갔기 때문에 용기를 켜더라도 심판 3초를 못버티고 그냥 녹아버린다. 또한 가렌이 주로 가는 발걸음 분쇄기는 칼바람에서는 딜도 탱도 안되기 때문에 더욱 쓸모가 없어졌다. 다만 조합에 따라 중후반까지 가면 발걸음 분쇄기 특유의 기동성 신화효과 및 가렌의 성장력 덕분에 탱딜을 모두 할 수 있는 챔피언으로 거듭날 수도 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가렌과 비슷한 역할을 하면서 즉발성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워윅에게 크게 밀리는 편.
10.2. 전략적 팀 전투[편집]
시즌6 기준으로 시즌2를 제외한 모든 시즌에 참여했다.
가격도 싸고, 능력치도 준수하고, 심판의 광역 피해는 초중반 소규모 전투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계열과 직업도 귀족, 기사라 빠르게 시너지를 맞출 수 있다.
메카 파일럿 시너지를 맞추면 메카 삼국 가렌 스킨을 끼고 등장한다. 모든 공격이 광역으로 들어가며 스킬은 원판의 궁극기를 사용한다.
대장군 가렌 스킨을 착용하여 시너지는 대장군/선봉대이고 1시즌과 마찬가지로 1코스트 심판을 사용한다.
신성왕 가렌 스킨을 착용하여 5코스트다. 시너지는 빛의 인도자/신왕/기사이고 광역으로 딜을 입히고 마방을 깎아버리며 가렌은 쉴드를 얻는다. 다리우스와 달리 가렌은 좀 더 유틸에 집중한 스킬셋이다.
다리우스와의 싸움에서 승리했는지 다리우스는 삭제되고 승리자/기사 시너지로 바뀌었다.
전사관 가렌 스킨을 착용하며 1코스트로 내려왔다. 시너지는 아카데미/봉쇄자로 심판이나 데마시아의 정의를 가져온 이전 시즌들과 다르게 결정타를 들고 왔다. 이후 6.5시즌에서는 아카데미 시너지와 함께 삭제되었다.
10.3. 레전드 오브 룬테라[편집]
5코스트 5/5 재생으로 무난한 능력치를 가졌고 정예 계열이다. 2번 타격하면 레벨업하며 매 라운드마다 결집한다. 결집하면 그 턴에 공격을 할 수 있어서 상대 턴에도 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 아군 필드가 우위를 점했을 때 시너지를 내는 챔피언이며 정직하게 필드싸움을 하는 데마시아를 상징하는 챔피언.
10.4. URF 모드[편집]
주는 피해량이 5% 증가하고 받는 피해량이 10% 감소하는 버프가 적용되어 있다.
우르프 모드가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뒤에서 승률을 세는게 빨랐으나, 2015년 패치로 악당 표식을 기반으로 한 소규모 리워크를 마친 이후 심판(E)을 난타하면 회전수가 2회전에서 3회전씩 중첩되는 버그가 발생하면서 티어가 급격하게 상승했다. 2016년 당시 리메이크 전 갈리오와 함께 투탑이었다가 갈리오가 리메이크를 받은 이후 2018년까지는 쭉 승률 1위의 유일신의 위치에 서 있었을 정도. E스킬을 멈추고 평타나 궁을 사용하면 회전 중첩이 사라졌기 때문에, 뇌빼고 죽어라 돌기만 해야 강한 기묘한 상황이 연출되고는 했다. 2019년에 들어서 피해량 감소 너프를 진행했지만 그것만으로는 가렌의 승률을 낮추기 어려웠다.
그러나 2019년에 다시 소규모 리워크를 진행한 이후 심판의 회전수 중첩 버그가 막혔고, 다시 고인으로 되돌아왔다. 그래도 과거의 존재감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가끔 밴을 하기도 한다.
W는 4레벨 이후 상시 30프로 뎀감을 받을 수 있으며, W를 3렙찍고 버티는 전략도 있다.
현재는 중간중간 결정타(Q)와 데마시아의 정의(R)를 섞어넣으며 무한 침묵+궁극기 폭딜로 먹고 살아야 하는 챔피언이 되었다.
11시즌 우르프에서는 상황이 나아졌는데 돌진기능이 있는 신화 아이템들이 나왔고 아이템 쿨타임도 대폭 줄었기 때문이다. 발걸음 분쇄기 쿨타임이 3초대 돌풍이 24초대이다. 그 후 치명타템을 맞추고 q선마하여 뚝배기를 깨부숴버리는것도 가능하다. 빛망,기민함 유체화만 들어주면 웬만한 물몸들은 다 쫓아가 뚝배기를 도륙해버린다.
하지만 우르프 승률은 전체 챔피언 중 뒤에서 2등으로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원인은 6레벨과 1코어를 올리기 전 공격권이 전무한 가렌에게 너무나도 가혹한 초반 라인전으로 추정. 게다가 스킬 가속이 이전과 다르게 쿨감을 80%에서 75%밖에 줄여주지 않아 e연타시 재시전에 간극이 생기는 등 여러모로 불편해졌다.
다만 쿨타임 감소를 390까지 달성하면 E를 무한으로 다시 옛날처럼 돌릴 수는 있다. 칠흑의 양날도끼와 삼위일체만 가도 상당히 많이 오르니 참고. 그러나 데미지는 중첩이 안된다.
10.5. 단일 챔피언[편집]
가하는 피해량 5% 감소의 하향이 되어있다.
극딜부터 극탱까지 유기적인 역할 분담이 가능하고, 준수한 탱킹력을 앞세운 막무가내식 다이브로 이득을 챙길 수도 있다. 결정타와 데마시아의 정의를 다소 억지스럽게 사용하더라도 한두명은 데려 갈 정도로 단일 대상 킬캐치에 탁월하며, 한타에서의 5인 심판은 과거 우르프 모드 심판 무한중첩 시절 살인팽이를 방불케 할 정도로 흉악하다. 다만 상성을 많이 타는 편이기에 니코, 럭스, 퀸 등의 챔피언들에게는 한없이 무력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0.6. 와일드 리프트[편집]
## ◆◆◆◆ 제목 틀 ◆◆◆◆
[ 암살자 ]
[ 전사 ]
[ 원거리 ]
[ 마법사 ]
[ 탱커 ]
[ 서포터 ]
이세계의 가렌입니다!!
최초의 46 챔피언 중 하나이며, 협곡과 비슷하게 쉽고 단순한 뚜벅이 탑 챔피언이다. 주요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P (인내심) - 회복량이 잃은 체력 비례로 변경되었다.
Q (결정타) - 사용 시 0.5초 동안 둔화 효과 면역이 적용된다.
W (용기) - 적 처치 시마다 방어력, 마법 저항력이 늘어나는 기본 지속 효과와 사용 시 최대 체력 비례 보호막이 사라졌다.
E (심판) - 심판 적중 시 방어력 감소 효과와 공격 속도에 비례해 회전 수가 늘어나는 옵션, 그리고 치명타 확률에 따라 적용되는 치명타가 사라졌다. 심판의 적중마다 정복자 중첩이 쌓이지 않고 오직 1중첩만 쌓인다. 대신 심판의 외곽 부분에 항상 치명타가 터진다.
R (데마시아의 정의) - 대상에게 저지 불가 판정 돌진을 하며, 대상 주변의 적에게 절반의 광역 피해를 입힌다.
심판 외곽에 항상 터지는 치명타 덕분에 초반 딜은 강력하지만, 중후반 기대치는 낮아졌다. 정복자가 심판에 1중첩만 쌓이도록 변경되어 착취 가렌이 대세이고 템트리도 리워크 이전 가렌과 유사하게 칠흑의 양날 도끼, 망자의 갑옷, 스테락의 도전, 수호 천사 등을 주로 올린다.
pc와는 다르게 와일드리프트에서는 라텔에 의해 대회에서 아주 활발하게 나오고 동시에 1티어로 급 부상하는등 현재 와일드리프트에 나온 챔피언들중 대우가 매우 좋아진 챔이라고 볼 수 있다. 가렌의 W + 가고일 돌갑옷 + 탱템을 들고가면 포탑 데미지가 이쑤시개 딜처럼 느껴질 정도로 정말 단단하다.
아마 좁은 맵 때문에 가렌이 뚜벅일 타임이 줄어들어서 티어가 오른 듯 하다.
3.0 패치로 탑 1티어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때를 기점으로 탱서폿이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어 서포터로도 가끔씩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 스킨[편집]
12. 기타[편집]
데마시아의 모순적인 면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챔피언이다. 데마시아인답게 마법을 증오하는 가렌이지만, 정작 자신도 궁극기로 마법을 사용한다.[29] 데마시아가 극도로 마법을 배척하면서 생긴 무지라고 볼 수도 있는데, 스웨인과 가렌의 상호작용 대사 중 스웨인이 가렌에게 "자기가 어떤 마법으로 전투에 임했는지조차 모르다니. 역시 데마시아답군."라는 대사를 하는 것으로 보아 가렌 본인이 사용하는 기술이 마법인지 모르는 듯 하다. 그래도 룬테라 세계관에선 인게임처럼 대놓고 마법을 쓴 적은 없다.
이름이 가로 시작하기 때문에 한국 서버 픽 화면에서 첫번째에 위치한다.[30] 가렌의 존재감에 은근히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요소. 맨 앞에 위치해있다는 이유만으로 가렌을 픽하거나 밴을 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보인다.
풀네임은 Garen Crownguard이며, 럭스는 친동생이다. 크라운가드 가문은 데마시아의 귀족들 중에서도 지체가 매우 높다. 가렌의 고모인 티아나 크라운가드는 데마시아의 대원수고, 가렌 본인은 자르반 4세의 친위대인 불굴의 선봉대 대장이다. 가렌은 그를 인정한 동료들의 추천으로 대장이 된 것이긴 하지만, 불굴의 선봉대 전임 대장도 티아나 크라운가드였을 정도로 크라운가드 가문의 권위는 상당하다. 같은 데마시아 챔피언인 퀸의 예고편에 의하면 인정 많은 원칙주의자. 단편소설 전사와 할멈에서도 마녀는 가렌이 혐오하고, 데마시아가 추구하는 정의와 맞지 않는 마법사였지만 질서적 성향을 가지고 있었기에 깍듯이 존댓말을 사용하고 온건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정의를 가장 중요시하지만 융통성 있게 행동한다는 것. 반대로 사일러스는 혼돈적 성향인 아나키스트였기 때문에 강압적인 명령조로 말하며 무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보인다.
동생인 럭스가 '마법사'라는 사실을 두려워하고 있는데, 숙부의 목숨을 앗아간 존재들과 같은 힘을 사용하고, 그것이 다른 이들에게 알려지면 동생이 처할 위험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이런 오해 덕분에 '동생에게 시달리는 오빠'같은 이미지가 인기 소재로 다뤄지기도 했다.
카타리나와는 둘 다 빙빙 돈다는 점, 무자원 챔피언이라는 점 등이 닮았으며 라이엇 공식 커플로 취급되고 있다. 폐기된 설정이지만 저널 오브 저스티스에서는 술집에서 데마시아인들과 녹서스인들이 싸우는 걸 둘이 함께 말렸다든가, 블리츠크랭크의 결혼 정보 서비스에서 둘이 천생연분으로 나왔다든가 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수영장 파티 직스 스킨의 일러스트에서도 카타리나, 다리우스와 풀장에 함께 있는 모습이 나온다. 연미복 이즈리얼 스킨과 공룡 나르 스킨에도 같이 출현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탐 켄치나 마오카이 등 여러 챔피언들의 대사에서도 계속 언급된다. 럭스의 바뀐 대사에선 아예 직접적으로 카타리나 보고 얼레리꼴레리 라면서 가렌의 손이라도 잡아보라고 말하며, 신성왕 가렌 스킨에도 카타리나 한정으로 하는 대사가 있고[31] 오디세이 스킨 시네마틱에선 야스오가 읽는 연애 소설의 표지에 카타리나를 껴안은 모습으로 등장한다.[32]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선 전장 한복판인지라 다른 이들 눈치를 보는 듯한 상호대사를 보여준다. 그리고 가렌의 고모 티아나 크라운가드는 카타리나와 조우 시 '나는 허락 못한다'라며 반응하지만 카타리나는 '나는 상관 안 한다'라며 맞받아친다.
애국심, 장남, 상관에 대한 충성, 융퉁성 있고 유한 성격, 비슷한 포지션, 서로 대칭되는 기술, 뚜벅이라는 유사성 때문에 다리우스와 가렌은 라이벌 관계로 묘사된다. 둘의 스킬셋부터가 대척점으로, 체력을 서서히 회복하는 가렌의 패시브와 체력을 서서히 깎는 다리우스의 패시브를 시작으로, 여러 바퀴 돌리는 가렌 E와 한 바퀴 돌리는 다리우스 Q, 슬로우를 푸는 가렌 Q와 슬로우를 거는 다리우스 W, 방어력을 올려주는 가렌 W와 방어구 관통력을 올려주는 다리우스 E 등 서로가 서로를 반대하는 상성 관계를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둘 모두 막강한 타겟팅 고정 피해 궁극기를 보유하고 있다. 라이벌 기믹을 안 붙일래야 안 붙일수가 없는 정도.[33]
유니버스 출시 이전의 배경에서 데마시아의 군인은 전투 중 어떤 상황에서도 후퇴해선 안 된다는 내용이 서술되어 있어 데마시아를 헬마시아로 여겨지도록 만든 주범이기도 하다. 다만 현재는 유니버스 이후 설정이 아예 바뀌며 그런 언급은 더 이상 유니버스 내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되었고, 사실상 군인의 후퇴 불가 설정은 삭제되었다고 봐야 한다. 오히려 그 설정은 녹서스로 넘어갔다. 다리우스가 전투에서 도망치는 자를 직접 죽여주겠다고 위협하는 부분을 보면...
게임 내의 모습은 젊지만, 가렌 포스터에 등장하는 가렌은 세상사를 다 겪은 듯한 백전노장의 포스를 보여준다. 그리고 스킨들도 대부분이 다 대장 포스가 철철 흘러넘치지만 우정출연한 직스의 12년 9월 신스킨에는 말끔하게 생긴 젊은이로 나온다.
눈이 마주친 순간 패러디.
부쉬에 잠복하고 있다가 불쑥 튀어나와 화면을 흑백으로 만드는 더러운 Bush Warrior라는 이미지가 있다. 심지어 한국판 구 가렌 대사에서는 자신의 농담에서도 부쉬를 언급한다. 이는 봇에 딜탱 2명이 내려가는 전략이 정석이었던 시절 부쉬를 점거하고 다가오는 족족 상대를 갈아버렸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도 가렌의 부쉬 플레이는 여전히 중요하다. 저널 오브 저스티스 1권 13호에서는 대놓고 소환사의 협곡의 수풀의 이파리들이 지치고 시들었기에 탄력 있게 수정해줄 것을 요구하며 Bush Warrior라는 이미지에 못을 박았다. 그리고 9.23 패치에서 소환사의 협곡 강에 부쉬가 추가되었는데, 이때 패치 이름이 가렌은 어디에?
데마시아!라는 특유의 함성은 동생인 럭스, 친구이자 상관인 자르반 4세도 사용한다. 가렌은 궁 쓸 때 외치는 게 아니라 용기를 사용했을 때 외친다. 럭스와 자르반 4세가 궁을 사용할 때 외치기 때문인지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트런들과는 6레벨 이후부터 사이 좋게 목청 대결을 할 수 있다.
룬테라 세계관 내에서도 자신의 소속 국가를 외치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한지, 다른 챔피언들이 가렌을 만났을 때의 상호 대사도 이와 관련된 경우가 많다. 이렐리아, 에코, 트런들, 올라프 형씨, 나르, 아트록스 등.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징크스는 대놓고 가렌의 대사를 약올리듯 따라한다.
롤스타 결승전 후 공개된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에 등장했다. 심판 스킬로 카타리나의 단검을 잘라버리며 싸우다가 궁으로 바닥을 박살내 떨어뜨려 기절시켜버린다. 이후 카타리나를 마무리하기 위해 내려오나 마검 트린다미어를 만나 또 싸운다. 싸움 도중 검을 찔러 넣는데 성공하나 트린이 궁을 써버리고 오히려 역관광당하려는 순간 애니한테 도움을 받는다.
중국의 16세 소년이 이틀 동안 롤을 하다가 밖을 나왔는데 풀 무더기가 보여 막대기를 들고 그곳에 숨어 있다 사람이 지나가면 "데마시아!"라고 소리치며 머리를 내려 찍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 뿐만 아니라 PC방을 홍보하기 위해 설치해 놓은 1:1 가렌 피규어를 관우로 착각해서 절을 올린 할머니도 계신다. 공교롭게도 이 해프닝의 장소 역시 중국이다.
비주얼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가렌의 춤도 바뀌었다. 카툰 네트워크에서 방영했던 'Johnny Bravo'의 주인공이 추던 춤(20초부터)이라는 설, Do the monkey의 춤이라는 설, 이 춤이라는 설도 있고, 카즈야 댄스라는 설, 심지어는 프릭이 추던 춤이라는 설까지 있다. 다만 아무래도 Do the monkey의 춤 가능성이 높다. 일단 롤 챔피언들의 춤과 실제 춤을 비교해 보여주는 유튜브 영상에서는 Johnny Bravo의 춤이 쓰였는데, Johnny Bravo는 춤을 출 때 "Do the monkey with me!"라고 한다. 춤 이름이 Do the monkey인 듯.
2016년 1월 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에 가렌의 프로필이 gif로 바뀌고 가렌 챔피언 소개 항목에 들어가면 의문의 동영상이 재생됐다. 이건 진의 출시 예고로 밝혀졌다.
링크
각각 나온 가렌, 소나, 제드, 바이는 각자 얻고 싶은 무언가를 얻을 수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가렌은 사랑하지만 절대 얻을 수 없는 적국의 암살자 카타리나, 소나는 목소리, 제드는 궁극의 그림자 비술, 바이는 자신의 과거.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시즌 월드 챔피언십 기념으로 제작한 Legends Never Die (ft. Against The Current) 뮤직비디오에서 리 신, 애쉬와 함께 등장하였다.
2018 롤챔스 스프링 3주차 SKT vs 아프리카전 2세트에서 의문의 1승을 거뒀는데, 블랭크 선수의 잭스가 최종 딜량 612를 기록하면서 1렙 체력이 616인 가렌에 대해 재평가가 이뤄지기도 했다. 그러나 나중에 저 612는 스포티비의 집계 오류로 밝혀졌다. 실제로는 최종 딜량 1111을 기록했다.
Rioter들이 진행한 사일러스 ama에서 밝혀지기를, 페트리사이트는 주로 흰색이지만 어두운 색도 존재할 수 있으며, 가렌의 어깨갑옷과 칼에 있는 검은색 부분이 페트리사이트라고 한다.
2020시즌 시네마틱 전사들(Warriors)에서도 여동생과 함께 등장, 다리에서 사일러스와 프렐요드 동맹군들을 상대로 선전했으나 사일러스에게 마력을 강탈당하고, 사슬에 맞아 검을 떨어뜨리고 무력화된다. 이후 사일러스가 가렌의 마력을 이용해서 마무리할려는 찰나에 럭스가 최후의 섬광을 쏘아올리며 갈리오를 불러내면서 속박에서 풀려나 다시 전투 태세를 취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가렌은 사일러스의 극상성으로 취급받는데 시네마틱에서는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여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 채널에 올라온 룬테라 이야기: 데마시아 '영광을 위해'에서도 등장했다. 가렌처럼 불굴의 선봉대가 되고 싶어 하는 아이를 격려하고, 대화에 과몰입한 피오라를 깨우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시네마틱을 본 사람들 대부분이 '왜 저렇게 말랐냐'고 할 만큼 상당히 슬림하게 나왔다. 그리고 자신들을 따라하는 아이들이 귀여웠는지 "우리 선봉대에 넣을까?"라는 말을 농담조로 한 마디 했을 뿐인데, 졸지어 어린 아이들을 전쟁터로 내몬다고 욕을 먹었다.
정의를 수호하는 진지하고 올곧은 성격에 젊은 나이에 벌써 데마시아의 장군 직책까지 가지고 있고, 상당히 남자답고 잘 생긴 외모까지 지닌 주인공스러운 설정을 가졌지만, 정작 유저들 사이에서는 반쯤 개그 캐릭터 취급받는 챔피언이다. 오히려 흠없는 캐릭터성을 비틀어 2차 창작에서 럭스나 카타리나에게 꼼짝도 못하고 잡혀 산다거나, 변태, 중증 시스콘으로 묘사되는 일이 매우 많다. 최근에는 롤 대표 뚜벅이 챔피언인 것에서 따와 여기저기서 맞고 다니는 호구 이미지까지 박혔는데, 그래서 붙은 별명이 가붕이. 가렌이 Q 켜고 뒤뚱거리면서 달려가는 모습은 어느새 웃음벨로 자리했으며, '눈도 깜짝 안한다' 등 가렌의 대사들도 졸지에 개그 멘트가 되었다.
공식에서도 이런 기믹을 어느정도 인정하는지 어린 시절 이불에 지도를 그린 걸 동생에게 누명을 씌우거나[34] 마오카이의 줄기에 가렌 ♡ 카타리나 를 새기기도 했다.[35]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는 카타리나와 같이 만나자는 대사도 있으며, 루시안에게는 그렇게 껴입으니까 거북이처럼 느리지.라고 까인다.
여러모로 놀림거리가 되는 챔피언이긴 하지만, 그래도 게임 안에서는 매니아층이 꽤 있다. 롤에서 의외로 몇 없는 평범한 인남캐이기도 하고 가렌 특유의 호쾌하고 남자다운 캐릭터성에 매료되어 성능에 관계없이 가렌을 붙잡는 유저들이 많다. 초보자들에게 편리한 스킬셋 덕에 접근성이 매우 낮다보니 유입도 많고, 이 중에서 가렌을 계속 파는 유저도 적지 않다. 가렌 장인을 자처하는 유명인도 꽤 많은 편.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전 대표가 종로구의 PC방에서 롤을 한 적이 있었는데, 고른 챔피언이 가렌이다. #
12.1. LCK와의 악연[편집]
가렌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수많은 챔피언 중에서 유일하게 이런저런 이유로 LCK와의 인연이 없었으며 현재까지도 12년째 밴픽률 0%라는 성적을 기록하는 중이다. 자세한 것은 하위 문서 참조.
[1] 이전 대사는 "정의의 전장으로!"[2] 5.16 패치 전사 리워크 담당.[3] 9.20 패치 리워크, 판테온 리메이크, 세트 디자인 담당[4] 야스오와 중복[5]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경우 이미 데이트 약속까지 잡는 사이다. 마오카이의 도발 대사에서 마오카이의 나무줄기에 가렌♡카타리나라고 낙서까지 했다고.[6]
[7] 특히 티모[8] 킬과 더티 파밍, 카정 없이 미니언만으로 풀스택을 찍는다고 가정하면 CS 150개에 풀스택이 쌓이게 된다.[9] 이 경우 쿨타임은 돌려 받는다. 하지만, 상대가 선딜 중 죽은 경우는 아니다.[10] 동명의 TV쇼의 이름에서 따왔다.[11] 다른 챔피언들이 주력 스킬을 마스터하고 아이템도 갖춰져야 원거리 미니언을 한 번에 처치할 때 가렌은 E를 마스터하지 않은 6렙 이전 시점부터 원거리 미니언이 심판 한 번에 죽어나간다.[12] 보통 포탑 다이브가 실패하는 경우는 포탑에 어그로가 끌려 맞고 있는데 상대방이 빙빙 돌아서 시간을 끄는 경우나 스킬샷이 빗나가거나 이상하게 들어가는 경우인데, 가렌은 애초에 결정타를 박기 전에는 포탑에 어그로가 끌리지도 않고 죄다 타겟팅이라서 빗나가지도 않으며 일단 Q가 들어갔다면 침묵을 걸어 여유롭게 풀콤보를 넣어버릴 수 있어서 딜 계산만 제대로 했다면 다이브가 실패하기가 더 어렵다.[13] 최근에는 유체화까지 들고오므로 베인이 어지간히 못하는게 아닌이상 접근하는게 아에 불가능하다.[14] 이때 포식자를 먼저 쓰고 접근하고 상대가 이동기를 쓰거나 CC를 걸면 Q를 써서 다시 추격하는 느낌으로 써주는 것이 좋다. Q와 포식자를 같이 쓰면 CC 한번에 소중한 기회가 날라갈 수 있다. [15] 맞라인으로 볼 일은 없고 갱킹으로 만나게 되는데 크라켄 학살자-구인수의 격노검에 세미 탱킹을 섞는 온힛 트리를 간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맞딜로는 이기는 게 불가능하다.[16] 가렌이 Q를 쓰고 붙을려고하면 QW로 도망가고, 이후 Q가 끝나면 역으로 가렌을 패러온다. 이때는 싸워도 Q가 없어서 진다.[17] 그러나 나서스에게 궁이 없다면 할 만하다.[18] 9.20 패치로 심판이 정복자가 매우 쉽게 발동되도록 변경되면서 모데카이저, 다리우스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근접 챔피언을 상대로 상성상 우위를 지니게 되었다.[19] 며칠전 포르투갈 리그에서 키아나 상대로 미드가렌을 써서 이겼기 때문에 대회 최초 승리는 아니다.[20] 심판의 치명타 계수가 증가했지만 이건 치명타 배율 변경 때 가렌이 누락되어 추가 피해가 8%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원래대로 돌린 것이다.[21] 카밀, 다리우스, 티모, 베인 등[22] 선혈, 신파는 가렌이 거의 올리지 않으며, 스테락은 가끔씩 올리긴 했지만 필멸자, 망갑에 비해 선호도와 우선순위가 낮았다.[23] 다만 가렌의 고질적인 단점인 뚜벅이를 커버해줄수 있고 조작감도 더 편한 탓인지, 요즘은 마법의 픽률이 더높다.[24] 공속이 중요한 가렌이지만 가렌이 공속을 가는 이유인 E스킬에는 성장능력치와 아이템으로 얻는 추가 공격속도만 적용된다. 즉 룬으로 얻는 공속은 의미없다. 메인룬에 공속을 주는 칼날비나 치속을 전혀고려하지 않고 룬파편의 첫번째줄을 무조건 적응형 파편으로 드는 이유이다. 가렌은 스킬딜러로 공속템은 E스킬때문에 가는거지 평타로 맞딜하겠다고 가는것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가렌의 평타는 보조수단.[25] 예외로 아군에 유미나 소나, 세라핀 등이 있다면 소생 룬을 채용하여 보호막/회복기 효율을 올릴 수도 있으며 상대의 CC기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면 불굴의 의지를 들어서 강인함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생명선] A B 다른 생명선 아이템과의 공존 불가능.[26] 고연포 Q로 얇은 벽을 넘을 수 있지만 실용성이 없다. #[27] 아칼리, 제드, 판테온을 상대로는 라인킬 확률이 밀린다.[28] 참고로 미드는 라인클리어가 중요한데 강철가시 채찍을 가서 Q선마시에도 미니언을 한번에 밀어버리면 된다.[29] 라이엇 개발자들에 따르면 가렌의 궁극기인 데마시아의 정의는 성위인 케일이 사용하는 천상의 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30] 북미판은 영어 이름이 Aa로 시작하는 아트록스(Aatrox)이다.[31] '별로 내키진 않지만 사귀어 주... 아, 아니, 싸워주겠다! 싸우겠다고!' 영어판 대사에선 아예 한 술 더 떠서 키스라고 한다![32] 가렌은 흉포한 제독 가렌 스킨에, 카타리나는 빌지워터 카타리나의 모습이다.[33] 다만 서로가 적군의 이름난 장군들이니 본의 아니게 작품 내외로 라이벌 기믹이 붙은거지 가렌이나 다리우스나 상대방에게 딱히 개인적인 원한이나 악감정 같은 건 없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는 그 점을 반영해 서로 아군으로 나올 경우 어색하게나마 갑옷이 멋지다고 서로가 칭찬한다.[34] 지옥 수문장 갈리오 - 도발 대사.[35] 이 마오카이의 대사 덕분에 가렌이 그림자 군도에 가본 적이 있거나, 아니면 마오카이와 구면이라는 점도 알 수 있다.
[7] 특히 티모[8] 킬과 더티 파밍, 카정 없이 미니언만으로 풀스택을 찍는다고 가정하면 CS 150개에 풀스택이 쌓이게 된다.[9] 이 경우 쿨타임은 돌려 받는다. 하지만, 상대가 선딜 중 죽은 경우는 아니다.[10] 동명의 TV쇼의 이름에서 따왔다.[11] 다른 챔피언들이 주력 스킬을 마스터하고 아이템도 갖춰져야 원거리 미니언을 한 번에 처치할 때 가렌은 E를 마스터하지 않은 6렙 이전 시점부터 원거리 미니언이 심판 한 번에 죽어나간다.[12] 보통 포탑 다이브가 실패하는 경우는 포탑에 어그로가 끌려 맞고 있는데 상대방이 빙빙 돌아서 시간을 끄는 경우나 스킬샷이 빗나가거나 이상하게 들어가는 경우인데, 가렌은 애초에 결정타를 박기 전에는 포탑에 어그로가 끌리지도 않고 죄다 타겟팅이라서 빗나가지도 않으며 일단 Q가 들어갔다면 침묵을 걸어 여유롭게 풀콤보를 넣어버릴 수 있어서 딜 계산만 제대로 했다면 다이브가 실패하기가 더 어렵다.[13] 최근에는 유체화까지 들고오므로 베인이 어지간히 못하는게 아닌이상 접근하는게 아에 불가능하다.[14] 이때 포식자를 먼저 쓰고 접근하고 상대가 이동기를 쓰거나 CC를 걸면 Q를 써서 다시 추격하는 느낌으로 써주는 것이 좋다. Q와 포식자를 같이 쓰면 CC 한번에 소중한 기회가 날라갈 수 있다. [15] 맞라인으로 볼 일은 없고 갱킹으로 만나게 되는데 크라켄 학살자-구인수의 격노검에 세미 탱킹을 섞는 온힛 트리를 간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맞딜로는 이기는 게 불가능하다.[16] 가렌이 Q를 쓰고 붙을려고하면 QW로 도망가고, 이후 Q가 끝나면 역으로 가렌을 패러온다. 이때는 싸워도 Q가 없어서 진다.[17] 그러나 나서스에게 궁이 없다면 할 만하다.[18] 9.20 패치로 심판이 정복자가 매우 쉽게 발동되도록 변경되면서 모데카이저, 다리우스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근접 챔피언을 상대로 상성상 우위를 지니게 되었다.[19] 며칠전 포르투갈 리그에서 키아나 상대로 미드가렌을 써서 이겼기 때문에 대회 최초 승리는 아니다.[20] 심판의 치명타 계수가 증가했지만 이건 치명타 배율 변경 때 가렌이 누락되어 추가 피해가 8%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원래대로 돌린 것이다.[21] 카밀, 다리우스, 티모, 베인 등[22] 선혈, 신파는 가렌이 거의 올리지 않으며, 스테락은 가끔씩 올리긴 했지만 필멸자, 망갑에 비해 선호도와 우선순위가 낮았다.[23] 다만 가렌의 고질적인 단점인 뚜벅이를 커버해줄수 있고 조작감도 더 편한 탓인지, 요즘은 마법의 픽률이 더높다.[24] 공속이 중요한 가렌이지만 가렌이 공속을 가는 이유인 E스킬에는 성장능력치와 아이템으로 얻는 추가 공격속도만 적용된다. 즉 룬으로 얻는 공속은 의미없다. 메인룬에 공속을 주는 칼날비나 치속을 전혀고려하지 않고 룬파편의 첫번째줄을 무조건 적응형 파편으로 드는 이유이다. 가렌은 스킬딜러로 공속템은 E스킬때문에 가는거지 평타로 맞딜하겠다고 가는것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가렌의 평타는 보조수단.[25] 예외로 아군에 유미나 소나, 세라핀 등이 있다면 소생 룬을 채용하여 보호막/회복기 효율을 올릴 수도 있으며 상대의 CC기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면 불굴의 의지를 들어서 강인함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생명선] A B 다른 생명선 아이템과의 공존 불가능.[26] 고연포 Q로 얇은 벽을 넘을 수 있지만 실용성이 없다. #[27] 아칼리, 제드, 판테온을 상대로는 라인킬 확률이 밀린다.[28] 참고로 미드는 라인클리어가 중요한데 강철가시 채찍을 가서 Q선마시에도 미니언을 한번에 밀어버리면 된다.[29] 라이엇 개발자들에 따르면 가렌의 궁극기인 데마시아의 정의는 성위인 케일이 사용하는 천상의 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30] 북미판은 영어 이름이 Aa로 시작하는 아트록스(Aatrox)이다.[31] '별로 내키진 않지만 사귀어 주... 아, 아니, 싸워주겠다! 싸우겠다고!' 영어판 대사에선 아예 한 술 더 떠서 키스라고 한다![32] 가렌은 흉포한 제독 가렌 스킨에, 카타리나는 빌지워터 카타리나의 모습이다.[33] 다만 서로가 적군의 이름난 장군들이니 본의 아니게 작품 내외로 라이벌 기믹이 붙은거지 가렌이나 다리우스나 상대방에게 딱히 개인적인 원한이나 악감정 같은 건 없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는 그 점을 반영해 서로 아군으로 나올 경우 어색하게나마 갑옷이 멋지다고 서로가 칭찬한다.[34] 지옥 수문장 갈리오 - 도발 대사.[35] 이 마오카이의 대사 덕분에 가렌이 그림자 군도에 가본 적이 있거나, 아니면 마오카이와 구면이라는 점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