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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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밥에 가지를 넣어서 지은 한국 요리이다. 여름별미 음식이기도 하다. 가지밥을 먹는 이유는 다양한 영양분을 보충하고 가지를 많이 넣어도 먹는데 부담스럽지 않고 고소한 맛을 즐기기 위해서이다.
2. 조리법[편집]
⬢ 재료: 백미 2컵 가지 2개 파 1단 고추 식용유 4큰술 간장 3큰술 돼지고기 1근'
가지를 반으로 잘라서 한쪽으로 비스듬하게 썰어 둔 다음에 파와 고추도 송송 썰어준다. 다음에 냄비에 기름을 넣고 돼지고기를 볶는다. 그 후 가지를 넣고 간장과 소금으로 알맞게 간을 맞추고 참쌀과 물 그리고 파를 넣고 밥을 한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참기름을 밥에 뿌려서 고소한 맛을 첨가해주면 더욱 맛잇게 즐길 수 있다.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 평소에 가지를 잘 먹지 않았던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특히 가지를 안 먹는 아이들도 "고구마맛 같이 달다"며 좋아한다. 파와 고추가 가지밥의 풍미를 살려주며 가지와의 궁합이 잘 맞게 해 준다..
참고로 가지밥에는 기름이 많으므로 나중에 누룽지로 먹으면 된다.
3. 여담[편집]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주 나왔다. 집밥 백선생, 효리네 민박 그리고 삼시세끼 등에서 연예인들이 출현하여 짓는 모습이 나와서 인기몰이를 한 적이 있다.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도 나왔는데,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도 박용하 자연인이 가지밥을 짓고 윤택과 같이 먹는 모습이 나왔다.[1]
한국의 가지밥과 비슷하게, 튀르키예 요리에 가지의 속을 파서 밥을 채워 넣은 요리[2]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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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자연인같은 경우 산에 오기 전, 즉 젊었을 적 직장에서 높은 직분까지 올라가서 잦은 회식으로 급격히 살이 찐 이후로 고기 대신 채식 위주로 먹고 있으며, 더불어서 운동까지 병행해서 살이 빠지셨다고. 가지밥도 건강을 위해서 만들어 먹고 있다고 한다.[2] 파틀르잔 돌마(Patlıcan dolması)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