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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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감자밥.jpg

1. 개요
2. 조리법
3. 건강


1. 개요[편집]


멥쌀 및 껍질 벗긴 감자를 넣고 지은 밥을 말한다.

언제부터 밥에 감자를 넣고 같이 지어먹었는지는 모르지만 조선시대 서적 『구황촬요』(救荒撮要)에 따르면 보릿고개 시절에 쌀이 부족할 때에 감자를 넣고 먹었다는 기록이 있고 강원도와 같은 산이 많은 지역에서 그렇게 먹어 흉년을 보탰다고 한다. 쌀을 재배하기 어려운 강원도 이북에서 자주 해먹었다.

먹을 때는 감자를 으깨서 먹거나 통째로 해서 먹는다. 간장을 넣고 비벼 먹어도 맛있다.

북한에서는 상당히 애증이 깊은 음식중에 하나라고 한다. 특히 북한은 쌀이 부족해 강냉이와 감자를 섞고 쌀을 아주 조금만 넣은 밥을 해먹기 때문에 정말 먹고 살기 위해서 먹는 음식이라고... 그중에서도 못사는 집은 쌀조차 귀해서 그냥 옥수수 속대까지 갈아서 넣고 감자를 넣어 쌀도 없는 밥을 먹을 정도라고 한다.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평안도 출신[1] 탈북자가 '감자박살탕'으로 부르며 보리쌀과 감자를 재료로 하는 감자밥을 만드는 모습이 퍼지기도 했다. 함경도 권역에 속하는 개마고원에 있는 지명을 언급하며 이런 곳에 사는 사람들도 이런 음식을 먹는다고 증언했다.

2. 조리법[편집]


깨끗이 씻은 감자를 먹기 좋게 자른 후 멥쌀과 함께 밥솥에 넣어서 만든다.

3. 건강[편집]


엄지의 제왕에서 잡채덮밥, 국밥과 함께 3대 최악의 밥으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그 내용에 따르면 감자밥의 경우 탄수화물 폭탄 즉, 탄수화물 과잉 섭취를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흰쌀밥보다도 더 위험한 음식이 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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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탈북자는 대부분 국경을 넘기 쉬운 함경도 출신이라 여기서 온 사람이 드문데, 말투나 음식 등이 많이 다르다. 싱거운 북한 음식이나 '네다'거리는 말투가 평안도에서 유래한 것이고, 함경도는 함흥냉면 비슷하게 매운 음식이나 어감이 경상도에 가깝다는 반응까지 있는 억센 억양이 있다. 그나마 평안도에서도 산골이자 함경도와 좀 가까운 곳 출신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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