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 통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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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어디에든 고블린 세 마리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아주 짜릿한 여행이 될 거야, 친구들!

Spawns three Goblins anywhere in the Arena. It's going to ve a thrilling ride, boys!

고블린 3기가 들어있는 통을 아레나 어디든지 던질 수 있는 카드. 보통 고통이라고 줄여서 부른다.

2. 레벨별 스탯[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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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고블린(클래시 로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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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카드와 비교해 보면 1엘릭서나 더 내고 고블린은 한마리 더 적은 3기를 소환하는 것이지만 이 카드의 진가는 아레나 어디에든 던질 수 있다는 것이다. 웬만하면 거의 아레나 타워로 던지는 것이 일반적인 사용법이다.

다른 카드들도 그렇지만 특히 고블린 통은 실력이 오를수록 더욱 섬세한 컨트롤을 요구한다.

고블린이 소환되는 모양이 프린세스 타워와 꼭 들어맞기 때문에 프린세스 타워의 정중앙에 고블린 통을 던지면 고블린이 세 방향으로 퍼져서 나온다. 이러면 고블린 간의 간격이 넓어져 볼러와 다크 프린스, 도끼맨을 제외한 광역 공격 유닛으로는 안정적으로 막지 못한다. 따라서 상대가 마법을 사용하도록 강요할 수 있다.[2][3] 그리고 이렇게 소환되었을 때 아레나 타워(양쪽 모두 공통)는 오른쪽 - 왼쪽 - 아래쪽 순으로 고블린을 공격하므로 고블린 통을 유닛으로 막겠다면 아레나 타워 왼쪽에 놓는 것이 좋다.

정직하게 아레나 타워 정중앙에 던지는 것이 아닌 구석이나 조금 앞쪽 등 계속 다르게 던지면 상대방을 헷갈리게 할 수 있고,[4] 이때 상대방은 고블린 통이 날아가는 경로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특히 요즘 자주 채용되는 감전 마법이나 통나무(가로 한정)의 경우 범위가 화살보다 좁은 편이므로 경로에 조금만 변화를 줘도 쉽게 대처하지 못한다. 다만, 던지는 위치에 따라 고블린 통이 날아가는 경로가 다르기에 그냥 하면 상대방이 유닛으로 막을 수 있으므로 심리전이 중요하다.[5]

3.1. 장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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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변천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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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는 엘릭서 비용이 4여서 사용하기가 어려웠을 뿐더러 딱히 고블린 통과 잘 맞는 덱이 개발되지 않아서 하위권에서나 쓰일 정도의 카드로 여겨졌다.

그러다가 2016/7/4 패치 이후로 고블린 통을 마법을 빼는 용도로 쓰기 편해졌다. 덩달아 채용률도 많이 높아져서 지금은 상위권에서 그럭저럭 보이게 되었다. 엘리트 바바리안의 상향 이후 자이언트, 로얄 자이언트 등의 정면 힘싸움이 주춤하면서 해골 군대 및 반사경과의 조합으로 상위권에서도 자주 보이기 시작했다.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한 감전 마법과 통나무를 같이 채용하는 덱도 많아진 편이다.

2016년 10월 20일 패치로 해골 군대의 상향에 힘입어 해골 군대, 프린세스, 미니언 패거리, 인페르노 타워를 채용한 마법 사용 강요 고블린 통 덱의 인기가 많아지며 메타의 한 축이 되었다.

엘리트 바바리안이 OP 카드로서 메타를 휘두르던 시절에 유튜버 MOLT가 엘리트 바바리안을 효율적으로 수비할 수 있는 고블린 통 덱을 개발했고, 엘리트 바바리안의 인기에 힘업어 덱이 널리 퍼지면서 고블린 통의 인기도 많아졌다.

2017년 2월 후반쯤부터 기사를 조합한 기블린통 덱이 유행하면서 고블린 통의 채용률이 높아졌다.

그 이후로 고블린 통은 기블린통 덱과 프블린통 덱에 많이 채용되며, 마법 유도 덱과 MOLT 덱은 아주 가끔 보였다. 이후 지속적으로 간접 하향되며 OP의 자리에서 내려왔지만 잘 쓰기만 하면 워낙 사기적인 마법이라 여전히 쓰이고 있다.

2019년 5월 패치로 고블린 통의 배치 시간이 0.1초 빨라졌다. 이 패치로 통나무나 바바리안 통도 재빠르게 굴리지 않으면 고블린에게 몇 대 맞게 되었으며, 감전 마법이나 거대 눈덩이로 막을 경우 입는 피해가 더 늘어났다.

2021년 6월 패치로 리메이크된 파이어 스피릿이 단 1코스트로 고블린 통을 완막이 가능해 고블린 통의 채용률이 크게 떨어졌다. 거기에 같은 고블린을 소환하면서 더 강력한 타워 공략 능력을 가진 고블린 드릴이 출시되면서 고블린 통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게 되었다.

2021년 9월 패치로 파이어 스피릿의 범위가 줄어들어 고블린 통의 완막이 어려워졌고,[11] 거기다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던 고블린 드릴도 파괴 시 나오는 고블린이 3기에서 2기로 줄어드는 큰 너프를 먹어 고블린 통은 관짝 신세를 면하게 되었다.

이후 기블린통 덱에 들어가고 고블린 통과의 궁합이 좋은 고블린 갱의 창 고블린의 개체수가 3기로 롤백되면서 고블린 통도 간접 상향을 받았다. 기블린통 덱이 완전히 부활해 메타 덱이 되고, 심지어 몇년 전에나 쓰이던 레트로 덱인 토블린통 덱조차 부활하는 등 많이 쓰이고 있다.

결국 2022년 10월 26일 패치로 고블린의 첫 공격 속도가 0.2초에서 0.4초로 느려지는 너프를 먹게 되었다. 이로 인해 고블린 통 낚시에 낚여 바바리안 통을 잘못 굴려도 한 대 정도 밖에 안 맞게 되었으며, 심지어 감전으로 막아도 한 대를 덜 맞게 되었다. 사냥꾼, 볼러, 해골 군대, 로얄 택배 등에 의해 완막되는 타이밍이 여유로워지고, 반응을 더 늦게 해도 되기 때문에 낚시를 당하는 경우가 적어졌다. 게다가 고블린 통과 로켓을 되돌려보내는 수도자의 등장으로 채용률이 수직하락했다. 이후 2023년 2월 패치로 통나무와 로켓이 큰 너프를 받으면서 이 단점이 더더욱 부각되어 픽률 및 승률이 꽤나 하락했다.

2023년 기준 고블린 통은 고블린 갱이나 기사 정도를 제외하면 지속적인 간접 너프로 더 이상 예전만큼의 픽률은 아니지만, 존재 자체만으로도 감전 마법의 입지를 낮추고 있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하며 눈덩이도 통나무에 비하면 아직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만큼, 영향력은 여전히 건재하다.[12]

5. 업데이트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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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의 업데이트 내역도 참고.

• 2016/1/11 패치로 소환되는 고블린의 레벨이 1만큼 줄어들었다. (너프)
• 2016/6/21 패치로 고블린 통이 바닥에 닿은 후 고블린이 나오는 시간이 1.2초에서 1초로 줄어들었다. (버프)
• 2016/7/4 패치로 고블린을 생성하는 시간이 다시 0.2초 늘어나고 통 자체의 피해량이 없어진 대신 엘릭서 비용이 1만큼 줄어들었다. (버프 / 너프)
• 2019/5/6 패치로 고블린의 배치 시간이 0.1초 빨라졌다. (버프)
• 2021/6/7 패치로 해금 위치가 아레나 1에서 아레나 3으로 변경되었다.
• 2022/10/26 패치로 고블린의 첫 공격 속도가 0.2초에서 0.4초로 느려졌다. (너프)
• 2022/10/26 패치로 해금 위치가 아레나 3에서 아레나 6으로 변경되었다.

6. 카운터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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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에도 모든 광역 유닛과 공중 유닛이 고블린 통의 카운터가 될 수 있다.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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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 로얄 1주년 기념 광고 우리 땐 말야에서 고블린 할배가 젊었을 때 싸웠던 방식이라고 한다.그 때는 고블린 통이 없었을 텐데? 마지막에 고블린 할배가 고블린 통을 타고 날아가는 모습이 나오는 것은 덤.

2016년 만우절 패치에서는 박격포에서 발사되었다.
그런데 그게 박격포진화로 현실이 되었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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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시 로얄/덱/고블린 통 덱
• 호그 라이더 + 고블린 통 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