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 고블린

1. 개요[편집]

---

인디언 가면을 쓰고 대나무 바람총으로 다트를 쏘는 고블린. 출시 광고에서도 지나가는 자이언트에게 다트 세례를 퍼부어 등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 쓰러뜨리는 강력함을 보인다.[2] 보통 다고 또는 다곱으로 줄여서 부른다. 촉촉이

2. 레벨별 스탯[편집]

---

3. 성능[편집]

---

사거리가 긴 원거리 딜러 유닛이며,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고 DPS도 뛰어나지만 체력이 프린세스급으로 낮다. 이 점을 이용해 마법 유도 기능을 겸하는 방어 유닛으로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거리가 길어 수비 및 건물 철거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공격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위니 유닛을 상대로도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이동속도가 빠른 것은 일장일단이 있는데, 방어 후 혼자 앞으로 나가 탱커보다 빨리 죽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긴 사거리와 시너지를 이루어 기습 공격에 유용하다는 장점도 있다.

첫 공격속도가 빠르다는 것도 장점으로, 11레벨 기준 단독으로 오는 다트 고블린을 막지 않으면 타워에 총 480의 피해가 들어간다. 첫 공격속도가 프린세스 타워보다도 빨라 감전 마법 등으로 실피를 남겨도 타워에 약간이나마 딜을 넣고 죽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거슬린다.

3.1. 장단점[편집]

---

4. 변천사[편집]

---

2017년 1월 13일 고블린 갱, 배틀 램, 도끼맨과 같이 공개되었으며, 공개된 날에 바로 출시되었다.

성능은 비교적 준수하지만 출시 직후에는 채용률이 낮았다. 빠른 이동속도가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해 안정적인 수비가 어렵고, 공격력도 약간 애매한 수준이라 기존의 원딜러들을 대체할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도 마법 유도용으로 쓴다고 해도 통나무의 채용률이 상당히 높고, 3스펠 덱이 판을 치는데다 다트 고블린보다 안정성이 뛰어난 프린세스가 각광받았기 때문.

그나마 2017년 6월 삼총사/배틀 램 메타일 때 기블린통 덱에서 해골 무덤을 쓰며 간혹 채용되는 경우가 있었다. 긴 사정거리로 배틀 램을 안정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이후 유저들이 독 마법을 채용하기 시작하며 이 덱도 많이 쓰이지 않게 되었다.

2018년 4월 24일 패치로 공격력이 3% 증가하였다. 미미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공격 속도가 빠른 카드 특성상 체감이 잘 되는 편이고, 토너먼트 레벨 기준 미니언을 두 방에 처리할 수 있게 되었기에 제법 큰 상향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다 미니언과 박쥐가 들어간 짤짤이 덱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통나무보다 감전 마법이 자주 쓰였던 점 덕에 상위권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2018년 11월 5일 패치로 공격력이 4% 증가하였다. 그랜드 도전에서의 채용률은 무려 20%를 넘겼으며, 클래식 도전에서도 10% 이상의 채용률을 기록하며 대세 카드로 자리잡았다. 동렙 다크 프린스, 가드, 로얄 훈련병의 방패를 두 방에 파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체적인 방어 성능이 크게 높아졌다. 또한, 같은 패치로 경쟁 카드인 마법 아처가 너프를 먹으면서 간접적으로 이득을 봤고, 통나무 대신 바바리안 통이 각광받는 메타도 좋게 작용했다.

채용되는 덱이 한정되어 있던 이전과 다르게 채용되는 덱이 상당히 많아졌다. 페틀램 덱에서도 마법 아처를 대체하는 유닛으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원래부터 마법 유도 카드를 많이 넣던 고블린 통 덱과 광부 + 박격포 덱에도 반필수적으로 채용되었다. 프린세스와의 경쟁에서도 비교적 우위를 차지했으며, 아예 둘 다 채용해서 3스펠 덱까지 곤란하게 만드는 여러 덱들이 개발되기도 했다.

2019년 2월 4일 공격속도가 0.7초로 롤백되었지만 여전히 쓸 덱에서는 쓴다. 다트 고블린이 들어가는 광부 + 박격포 덱과 프린스 + 박격포 덱은 여전히 1티어 덱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0년 1월 경쟁 카드인 로켓병이 출시됨에 따라 여러 광부 덱에서 다트 고블린이 로켓병으로 대체되면서 채용률과 승률이 급격히 낮아졌다. 물론 다트 고블린만의 장점은 있지만 로켓병 특유의 유틸성과 생존력, 범위 공격 능력이 워낙 우수하기 때문에 인기가 상대적으로 많이 식었다.

2021년 12월 7일 공격력이 9% 높아졌는데, 다트 고블린의 이전 패치 내역과 비교하면 꽤나 큰 폭으로 늘어났다. 그 덕에 공격력이 크게 체감될 정도로 높아져 픽률이 많이 높아졌다.

2023년 2월 기준으로는 경쟁 카드 중 하나인 아처에 가려지며 픽률이 70위권까지 낮아졌다.

창고블린 버프에 더해 로켓병이 진화되면서 픽률은 떨어지고 있다. 게다가 11월달 다트고블린과 동일한 사거리인 진화아처가 나오면서 상당히 암울해졌다.

5. 업데이트 내역[편집]

---

• 잠수함 패치로 공격속도가 0.05초 빨라졌다. (버프)
• 2018/4/24 패치로 공격력이 3% 증가하였다. (버프)
• 2018/11/5 패치로 공격력이 4% 증가하였다. 얼음 마법사에 이어 투표로 밸런스 패치를 받게 되었다. (버프)
• 2019/2/4 패치로 공격속도가 0.65초에서 0.7초로 느려졌다.[5]
  이 패치로 크라운 타워를 한 번 덜 공격하게 되었다.
  (너프)
• 2021/12/7 패치로 피해량이 9% 증가하였다. (버프)

6. 카운터 카드[편집]

---

• 저코스트 근접 유닛: 원거리 유닛인 만큼 근접전에서는 쉽게 카운터당한다. 특히 다트 고블린 옆에 나와 암살하는 광부, 질주로 다트 고블린을 한방에 처리하는 도둑, 은신 능력을 이용해 확정 선딜을 넣는 로얄 고스트가 요주의 대상이다.

7. 기타[편집]

---

소환 시 "우가우가!"라고 말한다.

1주년 기념 광고인 우리 땐 말야에도 등장했는데, 기사를 쓰러뜨린 후 잠시 멈춰선 순간 아이스 스피릿과 함께 통나무에 깔린다.

투표를 통해 상향된 카드이기도 하다. 아처 체력 4% 상향과 다트 고블린 공격력 4% 상향 중 하나를 고르는 투표였는데, 아슬아슬하게 다트 고블린 쪽이 많았고, 이것이 실제로 게임에 반영되었다. 아처는 추후 패치로 공격력이 2.5% 증가하는 대신 체력이 1%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