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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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름다운 머릿결과 뛰어난 유연성을 지녔습니다. 필요에 따라 에어로빅 기술을 구사합니다.
A warrior with luxurious hair and outstanding flexibility. Demonstrates his aerobics skills on demand.
2021년 10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챔피언 카드 3인방 중 하나. 보통 골나라고 줄여서 부른다.
2. 레벨별 스탯[편집]
3. 성능[편집]
4코스트 근접 중형 유닛이다. 한 방이 강하진 않으나 0.9초라는 빠른 공속, 높은 체력, 다른 4코스트 중형 유닛과 같이 높은 범용성을 가졌다. 하지만 챔피언 카드답게 이 카드의 진가는 능력에 있다.
3.1. 능력: 맹돌진![편집]
적을 향해 돌진하고 경로상의 모든 것을 연쇄 공격합니다!
사용 시 사거리 내의 적 유닛 및 건물을 향해 최대 10번 돌진한다. 도둑의 질주와 마찬가지로 무적상태가 되며, 돌진 후 전방 범위 내에 적이 있으면 연속으로 돌진한다. 따라서 실제 돌진 거리는 상당히 긴 편이다.
얼핏 보면 도둑과 비슷한 능력이지만, 완전히 유닛과 붙어있는 상황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일렉트로 스피릿과 비슷하게 여러 유닛을 연속해서 공격이 가능하다. 타워를 막고 있는 유닛을 지나쳐 타워에 붙는다면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공격속도와 평타의 피해량 역시 준수한 편이라 고블린, 로켓병, 아처 등 체력이 어느 정도 되는 위니 유닛을 한 방에 제거할 수 있다.
데미지 역시 준수한데, 동렙 아처와 로켓병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프린세스와 다트 고블린은 2레벨 차이가 나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고블린 정도는 레벨 불문 한 방이다.
따라서 고블린 통 덱을 상대할 경우 상대방이 프린세스를 지키기 위해 고블린 갱을 냈을 때 단 1코스트로 프린세스까지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스킬 타이밍을 잘 맞추면 스킬로 고블린 통을 완막 할 수 있다. 다만, 고블린 통이 날아오는 것을 보고 막을 수는 없다. 상대의 고블린 통 타이밍 예측이 필요하다. 또, 뒤에서 고블린 갱이 나왔을 때 앞 골드 나이트를 내서 순식간에 고블린 갱을 모두 처리하고 타워에 붙어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래서 덱에 골드 나이트가 있다면 n블린 통 덱을 상대 할 때 상당히 수월해진다.
사용자의 골드 나이트 숙련도를 판가름할수 있는 척도이기도 하다. 보통 골드 나이트를 해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용자라면 소환 후 즉시 능력을 사용해버리거나 다리에 도달하자마자 능력을 사용하다 중형 단일 유닛에 막혀 허공에 스킬을 날리는 경우가 잦지만 숙련자의 경우 투사체 속도가 느린 로켓을 스킬의 이동속도로 피하게 하거나 한방이 강한 상대 유닛의 공격을 흘리는 용도로 쓰는 등 그 범용성이 극과 극이다.
상술했듯이 상대 유닛의 공격을 흘리는데 매우 능하다. 판정이 도둑의 질주와 같은 판정이라 능력을 사용하고 달려오는 골드 나이트와 프린스/다크 프린스가 충돌하면 골드 나이트는 피해를 입지 않는다. 다만 맹돌진의 진가는 바로 초근접에서 사용하는 것인데, 페카 시리즈나 엘리트 바바리안처럼 한방 한방이 위협적인 근접 유닛들과 붙었을때 타이밍을 재서 사용하면 저들의 다음 공격을 흘려버리고 일방적으로 맹돌진의 피해만 입히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피해량 자체는 낮아 깡스탯이 높은 유닛들 상대로는 큰 의미가 없겠지만, 후속 유닛들이 맹돌진의 사정거리 내에 있으면 후열에도 적지 않은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전열 유닛들의 어그로를 한번 뺄수 있으며 골드 나이트를 보조해줄 원거리 유닛이 있을 경우 더 오래 버티며 평타를 한번 피하는것 이상의 성과를 벌어다줄수 있다. 코스트도 1짜리인데다 쿨타임도 금방 돌아 빅 웨이브를 막을때 한번 쓰고 안정적으로 어그로를 빼 살아남아 역공때 재사용이 가능한것도 상당한 이점.
3.2. 장단점[편집]
4. 변천사[편집]
출시 초기에는 챔피언 카드들 중 가장 애매한 평가를 받았지만 출시 이후 연구가 진행되며 챔피언 카드들 중 밸런스가 가장 좋은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아처 퀸의 너프로 챔피언 카드들 중 잠시 픽률이 가장 높은 카드가 되었다. 하지만 아처 퀸이 너프 후에도 성능은 여전히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아처 퀸의 픽률보다 골드 나이트의 픽률이 낮아졌다.
12월 기준 그랜드 도전에서 15~18%의 픽률로 전체 카드 중 13위, 챔피언 카드 중에서는 아처 퀸에 이은 2위, 유닛 카드 순위 7위를 기록하며 매우 높은 픽률을 유지하고 있다.
2022년 1월 기준 아처 퀸 처럼 사기 카드라 보기에는 어렵지만 높은 범용성으로 여러 덱에서 활약하고 있다.
골드 나이트가 쓰이는 덱은 일자 덱, 골렘 덱, 램라 덱, 고블린 통 덱, 브릿지 스팸류 덱[3]등 많은 덱이 있는데, 모두 좋은 승률로 메타권에 안착하고 있는 덱이다.
골드 나이트가 이렇게 높은 픽률을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거의 모든 중형유닛을 대체 하는 높은 범용성이다. 일렉트로 자이언트 덱, 램 라이더 덱에서는 다크 프린스를 대체하고, 골램 덱에서는 미니 페카와 나무꾼을 대체하고, 고블린 통 덱에서는 발키리와 기사, 브릿지 스팸류 덱에서는 도둑과 로얄 고스트를 대체한다. 이렇게 많은 유닛을 대체 가능한 것 덕분에 그랜드 도전에서 15위의 픽률을 기록하고 있다. 때문에 아처 퀸만큼은 아니더라도 너프가 필요하다고 평가받는다.
2월 패치로 골드 나이트가 너프되었는데 너프폭이 상당히 큰지 픽률과 승률이 폭락했다. 2022년 3월 기준 그랜드 도전 픽률은 87위, 승률은 37%로 챔피언 3인방 중에서 최약체가 되었다. 이제는 오히려 해골킹의 픽률이 더 높아졌다.
너프 이후 처참한 통계를 보이자, 결국 특수 공격의 사정거리가 2월 패치 전으로 롤백되고, 돌진이 타워에 박히면 돌진을 멈추게 되었다. 골드 나이트의 고질적인 단점이었던 킹 타워 오픈 가능성이 없어져 픽률이 상당히 높아졌다. 그랜드 기준 픽률이 15%로 16%인 해골 킹에 비해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며, 최상위권에선 챔피언 4인방 중에서 픽률이 가장 높다.
22년 3~7월까지 프로들에게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토네이도와 조합하면 사실상 확정딜 시너지가 나기 때문에[4] 상당히 많은 프로들과 상위권 유저들에게 일렉트로 자이언트, 반사경과 함께 너프 1순위로 꼽히고 있다.
결국 지나치게 강세를 보이자 체력이 10% 줄어드는 너프를 받아 악동소년보다도 체력이 낮아졌다.(스킬이 없다면 이제 발키리의 완벽한 하위호환이 되었다. 체력, 한방딜, dps, 광역의 유무까지 모조리 밀린다.) 다만 공속이 빨라서 줄지어 오는 유닛들을 더 빨리 처치할 수 있으며, 무게가 무거워서 로얄 자이언트를 돌아서 가는 발키리와 달리 로얄 자이언트를 밀면서 진격한다!
이후로도 계속 일자+토네이도 덱 등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고 2023년 2월 기준 아처가 들어간 덱이나 순환덱 위주로 메타가 돌아가자 그랜드 픽률 10위 내에 위치하며 챔피언 유닛들 중 1등을 달리고 있다.
2023년 4월 4일 패치로 돌진 사거리가 6에서 5.5로 줄어듬과 동시에, 잠수함 패치로 인해 더 이상 돌진이 발동 된뒤 후방으로 연계 돌진이 불가능 해졌기 때문에 골드 나이트 특유의 변수 창출이 매우 어려워졌기 때문에 평가가 매우 안 좋아진 상태다.
리틀 프린스 출시 이후엔 관에 못 박은 꼴로 아예 사장되었다. 진화 카드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는 리틀 프린스가 너프를 먹어야 쓸 수 있을 듯하다. [5]
5. 업데이트 내역[편집]
- 2021년 10월 27일 출시
- 2022년 2월 2일 패치로 돌진 최대 사거리가 6에서 5로 감소하고 능력 재사용 쿨타임이 8초에서 11초로 늘어났다. (너프)
- 2022년 3월 30일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해 골드 나이트에게 있었던 돌진이 중간중간 끊기는 버그가 고쳐졌다.
- 2022년 4월 4일 패치로 돌진 최대 사거리가 5에서 6으로 다시 증가하였으며, 질주 도중 타워에 도착 시 질주를 멈추게 변경되었다. (버프)(너프)[6][7]
- 2022년 8월 1일 패치로 체력이 10% 감소하였다. (너프)
- 2023년 4월 4일 패치로 돌진 최대 사거리가 6에서 5.5로 감소하였다.[8] (너프)
6. 카운터 카드[편집]
다음 카드들은 골드 나이트를 쉽게 막을 수 있지만 타워와 가깝게 내거나 이 유닛들 뒤에 충분한 유닛이 깔려있다면 골드 나이트가 스킬을 써서 타워에 붙을 수도 있다.
7. 기타[편집]
- 소환돨 때 "Move on!" 이라고 말하며 능력 사용 시 "Golden knight"
헣홓허라고 말한다. 죽을 때는 흐아아아아앙~ 소리를 낸다. 그리고 공격할 때마다 이힝~, 오홍~과 같은 괴상한 소리를 내고 머리를 흔들며 공격하는 등 촐싹거리는 면이 돋보인다.[9]
- 공식 애니에서 자기애가 강한 편으로 나온다. 한 번에 여러 적 유닛을 처치한 후 자기애가 강한 근육질 캐릭터들이 자신의 팔 근육에 입맞춤을 하는 동작을 그대로 따라하는데, 문제는 이 유닛이 근육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편이라서 입술이 팔에 닿지도 않는다는 것이 개그다.
- 디자인이 느끼하다는 평이 많다.
- 광부와 악동 소년에 이어서 수염이 없는 인간 남성 캐릭터이다.
- 2v2에서는 한 팀의 킹스 타워 하나가 건물 2개로 판정되기 때문에 능력을 쓰면 가끔씩 킹스 타워를 2번 연속으로 공격했다. 하지만 패치로 타워에 도달하면 멈추게 되었다.
8.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3 02:49:01에 나무위키 골드 나이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황금 성기사[2] 프린스의 돌진을 맞고도 60% 이상의 체력이 남으며, 페카의 공격 2방을 견디는 몇 안 되는 중형 유닛이다.[3] 페틀램, 대카틀램, 엘바 덱 등[4] 비슷한 조합인 마법아처 토네이도도 있지만 마처는 그나마 예측이라도 가능하기에 더욱 더 욕을 먹는 중이다.[5] 더욱 슬픈 것은 출시 때부터 조합처럼 사용된 일자의 경우 오히려 시너지,카운터 능력때문에 반등한 것이랑은 반대...[6] 이 때문에 타워 뒤에 있는 유닛을 맹돌진 능력으로 공격하지 못하게 되었다.[7] 킹스 타워가 작동할 확률이 낮아져 버프라고 할 수 있다.[8] 뿐만 아니라 잠수함 패치로 더 이상 돌진이 후방으로 연계해서 돌진이 불가능하게 변경되었다.[9] 매우 빠른 공격속도까지 가지고 있어 더욱 정신사납다. 웃기다는 의견도 있지만 너무 이질감이 들어 싫어하는 사람이 대다수이다.[10] 사실 바바리안 킹이 클래시 로얄로 넘어갔다면 애매한 포지션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무쇠 주먹의 분노 효과를 바바리안 한정으로 하자니 바바리안과 같이 쓰는 것이 반 강제되어 운용이 단조로워지고, 모든 유닛에게 하자니 나무꾼과 겹친다. 그나마 스킬 1회에 바바리안 3~5기를 소환하는 능력이 지상군 수비에 괜찮아보이는데, 그래도 애매하다고 판단했는지 공수 양면으로 괜찮고 변수 창출성이 많은 해골로 바뀌어 해골 킹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