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클래시 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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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갑옷을 입은 한 쌍의 원거리 공격수입니다. 지상과 공중 유닛을 공격할 수 있지만 이 친구들에게 머리 색을 골라달라고 하진 마세요.[1]
[2]
A pair of lightly armored ranged attackers. They'll help you take down ground and air units, but you're on your own with hair coloring advice.
우리가 아는 그 아처. 전작과 마잔가지로 활로 원거리 공격을 한다.
2. 레벨별 스탯[편집]
3. 진화[편집]
아처 퀸이 몸소 훈련시킨 아처 특공대입니다. 파워 샷으로 멀리 있는 적을 맞추면 두 배의 피해를 줍니다!
These Archers have been specifically trained by Archer Queen herself as her personal sharpshooters. They deal double Damage to far away enemies with Power Shot!
아처의 진화 버전.
화살에 한방컷이 안 날 정도로 체력이 높아지고 기존에 창고블린보다도 짧은 사거리가 무려 다트고블린과 동급인 6.5로 상향되었다. 그러면서 생존력이 월등히 높아졌다. 무엇보다 로켓병과 다른 점은 가르기가 가능해 파이어볼같은 스펠을 써도 하나는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어그로를 끌면 사거리가 길어서 반대쪽에도 공격을 도와줄 수 있다보니 갈라도 단점이 적은 편이다.
게다가 특수능력인 파워샷은 사거리 5~6.5에서 데미지가 2배가 되는 능력으로 원래도 아처 2기의 dps가 머스킷병보다 높았으니 엄청난 폭딜을 넣을 수 있다. 파워샷시 3코 대공가능한 원딜인 진화아처 2기가 미니페카보다도 높은 dps를 가진다!!! [3]
결론적으로 기존에 비해 좋아진 생존력과 조건부 폭딜을 가진 진화이다.
3.1. 레벨별 스탯[편집]
일반 아처 대비 체력이 25% 증가하였으며 사거리가 1.5[4]증가하였다. 파워샷 데미지는 데미지의 2배이다.
4. 성능[편집]
머스킷병과 창 고블린 사이의 능력치와 운용 방식을 가지고 있다. 비교하자면 총합 HP 및 초당 피해량은 머스킷병 > 아처 > 창 고블린 순, 엘릭서 비용 대비 총합 초당 피해량은 창 고블린 > 아처 > 머스킷병 순이다.
원거리에서 상대 병력을 수비하는 데 사용하거나, 갈라서 짤짤이 데미지를 주고 근접 유닛의 어그로를 끌도록 유도한다. 딜러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체력이 낮은 편이라 딜러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4.1. 장단점[편집]
5. 변천사[편집]
과거에는 지금보다 평가가 좋지 않았다. 같은 단일 타깃 원거리 딜러인 2코스트라는 싼 가격에 빠른 이동 속도, 3마리의 개체 수를 보유한 창 고블린과 4코스트로 싸다고는 볼 수 없지만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머스킷병 사이에 끼어서 저 두 유닛과 다르게 아처는 코스트 대비 성능이 뛰어나다고는 볼 수 없어서 인기가 없었다.
하지만 2016년 10/20 패치로 독 마법이 쓰이지 않게 되고 그 대체재로 번개 마법이 떠오르면서 아처의 단점이었던 애매한 스펙이 얼떨결에 반대로 장점이 되었다. 왜냐하면 머스킷병이나 마법사 같은 유닛은 단일 유닛이라는 특성상 번개 마법에 약할 수밖에 없는데, 반면에 오히려 독 마법에 약한 대신 3코스트에 두 명이 소환돼서 번개 마법으로 잡으면 손해인 아처가 활약할 여지가 생겼기 때문. 거기에 해골 군대의 상향, 뒤이어 무덤의 등장으로 해골들이 판을 치는 마당에 해골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점과[5] 메이저 스펠로 급부상한 통나무에 죽지 않는다는 점[6]등이 맞물려 패치 이후로 채용률이 급격히 상승했다. 창 고블린이 고인 취급을 받기 시작한 것은 덤.
해골 군대와 더불어 10/20 패치의 큰 수혜자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직접적인 폭풍 상향을 받아서 빛을 보게 된 해골 군대와 다르게 아처는 메타의 변화만으로 얼떨결에 같이 빛을 보게 된(...) 경우다. 11월 2주차 기준으로 아처의 채용률은 최상위권 유저 200위 기준 채용률 6위, TV 로얄 카드 랭킹 9위를 기록했고, 거기에다가 11월 3주차에는 각각 4위, 5위, 4주차에는 각각 3위, 5위로 전성기 머스킷병의 채용률을 웃도는 중이다. 2017년 3~5월 기준으로 입지가 상당히 줄었지만 전설 아레나 기준 여전히 바바리안처럼 15% 이상의 높은 픽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후 번개 마법이 너프를 먹으며 인기가 급격히 식음과 동시에 파이어 볼의 인기가 높아지고, 독 마법이 상향되면서 아처의 채용률이 잠시 주춤했다. 또한, 이를 틈타 머스킷병이 치고 올라왔다. 그래도 아처만의 특징을 토대로 그래서 독 마법이나 파이어 볼 등이 판을 치는 2018년 4월 현재 메타에서도 박격포 덱과 뇌석 덱에서 종종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2017년 10월을 기점으로 창 고블린의 공격속도가 증가하는 버프를 받으면서부터 아처는 다시 창 고블린에 밀리기 시작했다.
2018년 4월 패치로 번개 마법의 범위가 롤백되면서 아처의 채용 가치가 올라갔다. 상위권 유저들 사이에서 자번덱이 다시 연구되는 등 뇌석 덱뿐만이 아닌 덱에서도 조금씩 채용될 기미가 보인다.
2018년 12월 3일 패치로 피해량이 2.5%로 소폭 증가하였고 체력이 1%정도 너프되었다. 체력 너프로 인하여 동렙 미니언에게 4방에 처리당할 것을 3방에 처리당하게 되었다. 그나마 바바리안 통의 피해량이 낮아져 동렙 바바리안 통에 죽게 되는 간접 버프를 받았다. 초반에는 애매하다는 평이 많이 나왔지만 피해량 증가를 무시못하기도 하고 자주 보이는 통나무와 바바리안 통에 어느 정도 버틴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채용률이 확실하게 올라갔다.
2019년 11월 패치로 화살이 아처를 한방에 처리할 수 있게 되어 극심한 간접 너프를 받았다. 이 패치 이후 채용률이 많이 낮아졌다.
2020년 들어서 번개 마법, 로켓 등이 약세로 들어서고 화살, 파이어 볼, 독 마법 등의 카운터 카드가 메타의 중심이 되자 아처의 입지가 많이 좁아졌다. 특히 화살은 2020년 들어 점점 더 유력한 카드로 부상하여 날이 갈수록 아처를 채용하기가 힘들어졌다.[7]. 심지어 아처의 밥줄이었던 뇌석 덱마저도 종종 아처를 빼고 다른 원딜러를 넣을 정도로 취급이 정말로 안 좋아졌다. 그래도 화살만 아니면 나름 밥값은 하는 카드라 현재 시점에서는 대형 석궁 덱을 제외하면 몇몇 마니아층이 간간이 쓰는 정도다.
그러다가 2020년 12월 대형 석궁의 리메이크로 덩달아 아처의 채용률이 더더욱 떨어졌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결국 2021년 1월 기준 픽률이 60등까지 떨어졌다.
슈퍼셀이 아처의 픽률이 많이 낮아진 것을 인지했는지 2022년 4월 패치로 공격속도가 0.1초 빨라졌다.
하지만 버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원래 대형 석궁 덱 정도를 제외하면 잘 안 쓰이던 아처인지라 대형 석궁이 거의 완전히 몰락한 현재는 많이 쓰이지 않고 있다.
2023년 2월 패치로 공격속도가 0.2초 빨라졌다. 이 패치 이후 픽률이 급증했으며, 2월 패치의 최고 수혜자로 불리고 있다. 호그 라이더 덱, 대형 석궁 덱 등 기존 덱들의 성능도 상승했고 로자 덱 등 아처를 넣은 여러 덱들도 생기며 아주 높은 픽률과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그랜드 픽률 1~2위이며, 통나무와 앞다툼하고 있다.[8] 2월 메타 그 자체가 되며 최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다만, 이를 막기 위해 너도나도 화살을 쓰는 추세인지라 위력이 100% 나오지는 않아 시간이 지나자 평가가 조금 떨어졌다. 하지만 광박 덱에 채용되며 화살을 맞아도 금방 다시 꺼낼 수 있어 여전한 위상을 보였고, 오히려 픽률이 더 오르는 현상이 일어났다. 경쟁전에서도 많이 쓰이며, 2월 시즌 종료 후 상위 1000명 중 395명이, 약 40%가 아처를 썼다. 1월 시즌에는 아처를 쓰는 사람이 1000명 중 37명밖에 되지 않은 것을 비교하면 얼마나 OP였는지를 알 수 있다.[9]
이러한 성능에도 3월 긴급 패치는 없었고, 전성기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결국 4월 첫 공격속도가 느려지는 너프로 30위권으로 내려가며 안정화되었다.
그러나 창고블린의 버프로 점점 픽률은 낮아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6월달 로켓병의 진화로 인해 화살이 늘어났고 화살과 로켓병에 전부 약한 아처는 입지가 줄었다. 또 메타상 번개가 약세이고 파이어볼과 독이 강세인 것도 크다. 10월기준 픽률 100위권으로 메타에 전혀 안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11월 드디어 진화를 받았다. 체력과 사거리가 늘어나[10] 아처의 단점인 생존력이 크게 늘었으며 파워샷으로 폭딜도 넣을 수 있게 되어 상당히 좋다는 평가가 많다. 11월초반기준 아직 연구가 되고 있는 중이지만 진화기사와 픽률이 비슷할 정도이다. 이유는 익숙해지면 예상보다 파워샷을 하기가 어렵지가 않고[11] 화살에 죽지 않고 게다가 파워샷시 1기만 따져도 머스킷병보다 dps보다 높은 딜을 6.5라는 긴 사거리로 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리틀프린스가 워낙 사기라 묻히고 있지만 진화아처도 진화기사와 함께 너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럼에도 리틀프린스 2연속 너프[12]와 진화기사의 큰 너프에도 너프를 피해가면서 픽률이 파이어볼과 진화기사를 넘었으며 통나무랑 비슷하다.
6. 업데이트 내역[편집]
- 2016/3/23 패치로 첫 공격속도가 창 고블린급으로 빨라졌다. (버프)
- 2016/8/24 패치로 공격력이 2% 증가하였다. (버프)
- 2017/1/23 패치로 체력이 4% 감소하였다. 이제 +1레벨의 화살에 죽는다. (너프)
- 2018/12/3 패치로 피해량이 2.5% 증가, 체력이 1% 감소하였다. (버프 / 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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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5 잠수함 패치로 사정거리가 5에서 5.5로 증가하였으나, 대형 석궁 덱의 OP 우려로 취소되었다. (버프)[13] - 2022/04/04 패치로 공격속도가 9% 빨라졌다. (버프)
- 2023/2/7 패치로 공격속도가 1.1초에서 0.9초로 감소하였다. (버프)
- 2023/03/28 패치로 프로필이 바뀌었다.
- 2023/4/4 패치로 첫 공격속도가 0.1초에서 0.5초로 증가하였다. (너프)
- 2023/4/4 패치로 카드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다.
- 2023/11/6 패치로 진화가 추가되었다. (버프)
7. 카운터 카드[편집]
8. 기타[편집]
피아 구분이 살짝 특이하게 되어있는데, 카드 일러스트에서는 망토와 옷이 파란색이지만 아군 아처는 망토가 파란색이고 적군 아처는 망토가 붉은색이다.
광고 영상인 마지막 1초의 주인공이 되었다. 오버타임 1초를 남겨놓고 아처가 킹 타워에 화살을 날려서 간발의 차로 게임을 끝내는 내용인데, 아처가 쏜 화살이 날아갈 때 여러가지 일들이 동시에 벌어진다. 화살 사정거리가 프린세스급으로 긴 것은 덤.
[3] 그래서 진화아처 2기만 보내도 아레나타워 체력을 절반 넘게 깎는다![4] 5 -> 6.5[5] 해골들을 처리하는 역할은 미니언이나 창 고블린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두 유닛은 화살과 감전 마법에 죽기에 안정성이 아처보다 떨어지고 공격력이 약하거나 사정거리가 짧아 해골 처리 능력도 떨어진다.[6] 다만, 통나무의 레벨이 아처의 레벨보다 높으면 죽는다.[7] 번개 마법을 채용하는 덱도 물량 유닛 대비로 화살을 많이 넣고 다니며, 아처가 상성상 유리한 무덤 덱도 심심찮게 화살을 채용한다.[8] 약 33%로 거의 셋 중 하나는 쓰는 카드이다.[9] 변동폭 압도적 1위이며, 통나무도 410명에서 357명으로 감소하자 전체 1위를 차지했다.[10] 이제 화살에 죽지 않으며 다트고블린과 동급인 사거리로 머스킷병보다도 사거리가 길다.[11] 수비시나 원거리인 카드를 견제할 때, 아레나 타워를 포함한 건물를 공격할 때 파워샷을 쉽게 활용이 가능해 돋보인다.[12] 그 중 2번째 너프는 상당히 큰 너프이다.[13] 스파키도 같은 패치를 받고 같이 롤백되었지만 나중에 정말 사정거리가 길어졌다.[14] 사거리가 길어 갈라도 상대 유닛을 어그로를 끌면 서로 반대쪽을 도와주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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