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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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판 이름이 '다크 프린스'인 뿌요뿌요 시리즈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사탄(뿌요뿌요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범위 공격을 하는 다크 프린스는 말 대신 가시 달린 몽둥이로 의사를 표현합니다. 다크 프린스가 입을 열면 양동이를 쓰고 말하는 것 같기 때문이죠.
The Dark Prince deals area damage and lets his spiked club do the talking for him - because when he does talk, it sounds like he has a bucket on his head.
[1] 암흑 왕자
일명 닼프. 검은 갑옷을 입은 프린스로,[2] 프린스와는 달리 메이스를 들고 있다. 프린스와 마찬가지로 3.5타일만큼 이동한 후 특유의 나팔 소리와 함께 돌격하며,[3] 이때 2배의 피해량으로 우렁찬 고함 소리와 함께 돌격한다. 얼굴을 덮는 투구를 쓰고 있어 전투 시에 뭐라고 말하는 것 같긴 하지만 단지 웅얼거리는 소리로만 들릴 뿐이다.[4]
2. 레벨별 스탯[편집]
3. 성능[편집]
프린스에 비해 전체적인 스탯이 떨어져 메인 딜러로 써먹기는 힘들고 아군을 보호하며 딜을 보조해주는 딜탱서폿으로 쓰인다.
이 유닛의 특징은 바로 보호막인데, 보호막의 내구도가 남아있는 이상 본체의 체력은 전혀 깎이지 않는다. 약한 다수의 공격에는 내구도가 깎이기 때문에 그냥 보호막만큼의 체력이 조금 추가된 것과 마찬가지지만 보호막만 건재하다면 강한 공격을 받던 다크 프린스의 체력보다 높은 데미지가 들어와도 보호막만 파괴되고 본체는 멀쩡하다는 점이 포인트이다. 페카나 스파키 등 공격속도는 느리지만 피해량이 높은 유닛을 막을 때 이용할 수 있는 특성이다.
프린스와 똑같은 돌진 특성[5]에 보호막 제외 시 나무꾼 급 체력이라는 비교적 낮은 스탯이라 프린스의 하위호환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프린스에는 없는 전방 광역 공격이 핵심이다. 즉, 프린스와 반대되는 분야와 장단점이 있는 카드이다. 이렇게 대조되는 점을 이용해 둘을 같이 사용하는 쌍프린스 조합은 글로벌 출시 때부터 존재하던 고전적이며 매우 강력한 전략이다.
광역 공격 유닛 중 공격 범위가 2번째로 좁았었다.[6] 하지만 돌진 전개 시 첫 공격이 발키리처럼 360도 피해를 주고 2019년 5월 패치로 공격 범위가 넓어지면서 해골 군대를 이기게 되었다.
3.1. 장단점[편집]
4. 변천사[편집]
2016년 2월 29일 얼음 마법사, 독 마법, 로얄 자이언트, 삼총사, 프린세스와 함께 추가되었다.
출시 당시에는 발키리와 능력치가 비슷하면서도 발키리에게는 없는 돌진, 보호막 등이 있었기에 발키리의 상위호환 취급을 받았었다. 그 당시에는 페쌍프 덱이 유행했다.
하지만 2016년 3월 23일 발키리가 대폭 상향되고 능력치가 다크 프린스보다 많이 앞서게 되면서 일장일단이 생겼다. 게다가 다크 프린스는 프린스처럼 망아지를 타고 다닌다는 이유로 프린스 너프의 일환으로 돌격 속도가 느려지는 너프를 같이 먹게 되었다. 이 이후로는 지속적으로 탱커를 보조하며 진군하고 방어하는 데에는 발키리가 유리하지만 돌진을 통한 순간 폭딜 및 기동성은 다크 프린스가 우위에 있다고 평가받는다. 그냥 본인의 덱에 따라 쓰면 될 듯하다.
그러나 이 패치 이후로 페쌍프 덱의 인기가 식고 다크 프린스와의 조합이 좋은 덱이 개발되지 않으며 채용률 하위권을 달리고 있었다. 또한, 돌진 방어 수단의 증가와 공중 유닛의 다양화도 채용률 하락에 한몫했다.
2016년 7월 4일 패치와 8월 24일 패치로 피해량이 두 차례 높아졌지만 상황은 여전했다.
도끼맨 출시 이후로 유행하게 된 골벌 덱의 한 주축을 맡게 되었다. 위에서 설명한 단점 중 하나인 돌진 방어 수단인 카드들 중 일부 카드의 채용률이 낮아지고, 라바 하운드를 주축으로 하는 공중 덱이 도끼맨으로 인해 힘을 못쓰게 되자 지상군의 힘싸움 위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빠른 기동성, 광역 공격, 돌진으로 순간 데미지가 그럭저럭 나오는 다크 프린스를 채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차라리 이 골벌 덱에 도끼맨을 넣는 것이 더 효율이 좋았고, 골벌 덱도 잠깐 떴다가 오래 가지 못하고 메타의 변화로 사장되면서 다크 프린스의 채용률은 다시 바닥으로 떨어졌다.
2017년 2월 13일 패치로 본체의 체력이 증가하였다. 아무래도 슈퍼셀이 골벌 덱에 다크 프린스가 들어가는 것을 보고 한 패치일 수도 있겠지만 고질적인 문제점은 그대로라 쓸데없는 패치라고 평가하는 유저들이 많다.
2017년 8월 11일 패치로 능력치가 상승했지만 여전히 쓸데없는 패치라고 평가하는 유저들이 많다. 그래도 능력치가 처음보다 많이 높아졌기에[11] 이번에는 랭커들도 많이 쓰는 모습이 보였지만 오래가지는 못했다. 또한, 삼총사 덱에서 너프를 먹은 배틀 램 대신 다크 프린스를 쓰는 경향이 있었지만 역시 얼마 가지 못하고 사장되었다. 그래도 중상위권 랭겜에서는 광역 공격을 하는 유닛이라는 점 덕에 그럭저럭 보이고 있다.
2018년 2월 13일 패치를 기점으로 지금까지 있었던 자잘한 버프 덕에 드디어 빛을 발했다. 체력이 상당히 높아지고 공격속도가 빨라져 공격 면에서도 크게 좋아졌다. 도전에서의 채용률은 순식간에 20%를 넘었으며, 특히 그랜드 도전에서의 채용률은 30%로 채용률이 5손가락 안에 드는 편이다. 마침 2017년 12월 패치로 상향된 프린스도 평가가 매우 좋아져 쌍프린스 덱이 많이 보이게 되었다. 게다가 보호막 체력이 당시에는 가드보다 더 높았기에 발키리가 도끼질을 낭비하게 되어서 다크 프린스에게 지는 모습이 보였었다.
이렇게 상당히 높은 채용률을 기록하다 보니 2018년 4월 25일 패치로 보호막의 체력이 25% 감소하는 너프를 먹었다. 보호막의 체력이 동렙 가드와 동일해졌으며, 이제는 다크 프린스(일반 피해량 기준), 발키리, 마법사, 메가 미니언, 볼러, 대포 카트,[12] 로얄 고스트, 박격포 등의 공격과 골렘의 데스 데미지뿐만 아니라 화살과 통나무로도 보호막을 단 한 번에 파괴할 수 있게 되었다.[13]
그러나 2018년 6월 패치로 돌진 범위가 3.5로 일괄 수정됨에 따라 다크 프린스도 돌진 거리가 길어지는 너프를 먹었다. 패치 이후로도 어느 정도 쓰이나 했지만 4엘릭서 근접 유닛으로 매우 빠른 공격속도 및 이동속도와 분노 마법 효과로 무장한 나무꾼과 같은 날 패치를 포함해 최근 들어 다시 자주 상향되어서 깡스탯 유닛으로 돌변한 발키리에 의해 입지를 점점 빼앗기고 있다. 결국 다크 프린스의 전성기는 반년 만에 몰락했다. 추가적인 상향을 받으면서 떠오른 프린스와 대조되는 부분이다.
그러다가 2019년 5월 패치로 사정거리가 길어지고 공격 범위가 넓어졌다. 이제는 해골 군대를 이기게 되었고, 타워 바로 앞에 유닛을 놓았을 때 타워에 스플래시 데미지가 함께 들어가서 프린스처럼 막는 것도 불가능해졌다. 이 패치 덕에 상위권에서는 2018년 초중반기의 메타 덱인 자쌍프 덱과 2018년 후반기~2019년 초반기의 메타 덱인 페틀램 덱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2018년 초반기의 끝판왕이던 골쌍프 덱도 다시 등장하기 시작할 정도로 쌍프린스 조합이 다시 인기를 끌게 되었다.
2019년 하반기~10월에는 프린스보다 입지가 높은 편이었다. 낚시꾼에게 막혀도 상대적으로 타격이 작고, 보호막, 광역 공격, 돌진이라는 특수 능력의 패시브 덕에 빅덱에서 딜러 겸 수비용 유닛으로 쓰이며, 이는 2020년 기준으로도 비슷하다.
2021년에는 신규 고코 탱커인 일렉트로 자이언트와 조합된다. 일렉트로 자이언트 자체의 공격 능력이 흉악한 수준은 아니고, 덱의 다른 구성원들은 딜링 능력이 그렇게까지 좋지 못하거나 카운터치기 쉬워서 주력~서브 딜러 역할도 같이 수행하는 중. 유일한 4코 이하 대형 유닛에 광역 공격을 한다는 특성 덕에 신규 카드인 고블린 드릴을 안정적으로 카운터치는 건 덤이다.[14]
물론 고드릴이 몰락하면서 닼프의 입지가 어느정도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그 이후로도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2022년 6월 브릿지 스팸, 반사경+삼총사 등에서 쓰이던 로얄 고스트가 공격 후 은신 딜레이 증가 너프를 먹을 예정이라 로얄 고스트가 차지하고 있던 자리들을 어느 정도 뺏을 것으로 보인다.
5. 업데이트 내역[편집]
- 2016/3/23 패치로 돌격 이동속도가 13% 감소하였다. (너프)
- 2016/7/4 패치로 피해량이 8% 증가하였다. (버프)
- 2016/8/24 패치로 피해량이 7.5% 증가하였다. (버프)
- 2017/2/13 패치로 체력이 5% 증가하였다. (버프)
- 2017/8/11 패치로 피해량이 6% 증가하고 공격속도가 1.5초에서 1.4초로 빨라졌다. (버프)
- 2018/2/12 패치로 체력이 5% 증가하고 공격속도가 1.4초에서 1.3초로 빨라졌다. (버프)
- 2018/4/25 패치로 보호막 체력이 25% 감소하였다. (너프)[15]
- 2018/6/20 패치로 돌격 거리가 2.5타일에서 3.5타일로 증가하였다. (너프)
- 2019/5/6 패치로 광역 피해 범위[16]와 사정거리[17]가 증가하였다. (버프)
- 2019/7/1 패치로 공격 범위가 1.3에서 1.2로 감소하였다. (너프)
- 2019/9/2 패치로 공격 범위가 1.2에서 1.1로 감소하였다. (너프)
- 2022/02/03 패치로 강을 뛰어넘을 수 있게 되었고 체력이 3% 감소하였다. (버프/너프)
6. 카운터 카드[편집]
- 스탯이 준수한 중형 유닛: 프린스와 카운터가 반대다. 지속적인 능력치 상향으로 1:1 전투력이 강해져 크라운 타워의 보조 없이도 기사 정도는 돌진 공격을 맞추면 이기지만 한 방 공격력이 높은 미니 P.E.K.K.A는 절대 이기지 못한다.
- 아이스 스피릿, 일렉트로 마법사, 감전돌이: 프린스와 동일한 카운터 카드이다.
- 도둑: 메커니즘 특성상 질주 시에는 무적상태가 되므로 다크 프린스의 돌진 공격은 먹히지 않으면서 보호막이 파괴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다만, 도둑이 다크 프린스를 향해 질주하지 못하게 하면 도둑이 역으로 당한다.
7. 기타[편집]
- 보호막 패시브를 가진 카드 중 가장 먼저 출시되었다.
- 보호막이 파괴되면 방패를, 죽으면 메이스를 떨어뜨린다.
- 광고에서는 뒷배경으로 짤막하게 등장하다가 대결의 룰 6번째 광고인 '다크 프린스의 룰'로 나온다.
- 로얄 훈련병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의하면 훈련병이 계급이 높아지면 다크 프린스 같은 호위 기마병으로 진급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전에는 다크 프린스가 프린스의 형인지 동생인지 알 수 없었지만 결국은 별개의 인물로 밝혀졌다. 리틀 프린스 시네마틱 비디오에서 나온 투구를 벗은 모습은 흑발의 골드나이트와 유사한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 이 카드와 상반되는 카드는 프린스. 둘 다 프린스이고 망아지를 타고 다니며 돌진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각각 광역 공격과 단일 공격을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 강을 건널 수 있게 된 후로 이런 짓도 가능하다.
8. 관련 문서[편집]
[2] 카드 일러스트와 목소리에서 보이는 떡대로 보아 동일 인물은 아닌 듯하다. 여담으로 로얄 훈련병의 플레이버 텍스트와 잠금이 해제되는 아레나인 로얄 아레나로 보아 다크 프린스는 왕실 호위병 중 대장격을 부르는 일종의 칭호로 보인다.[3] 다른 일부 카드도 다크 프린스처럼 저렇게 소리가 길게 나오기는 하지만 전투 시 나오는 BGM과 다른 카드의 음성(특히 로켓) 때문에 잘 들리지 않기도 하고, 제일 중요한 것은 유일하게 각자만의 큰 음성을 가진 카드라는 점이다.[4] 돌진을 시작할 때 자세히 들어보면 "Attack!", "Charge!" 같은 단어가 들린다.[5] 첫 공격속도 또한 빨라서 상대 오브젝트가 사정거리 안에만 들면 거의 딜레이 없이 바로 공격한다.[6] 2019년 5월 패치 이후 기준으로는 로얄 고스트와 해골 드래곤이 가장 좁다. 이는 다른 여러 유닛도 마찬가지인 문제점이지만 각각 은신, 공중/원거리 특성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다. 하지만 다크 프린스는 근접 유닛임에도 그런 거 없다.[7] 단, 동엘릭서 유닛 중에서는 높다고 보기 어렵다.[8] 그래도 기사는 1대1로 이길 수 있다.[9] 물론 스탯이 절대적으로 낮진 않기 때문에 수비 시에는 단일 유닛도 그럭저럭 잘 처리한다.[10] 심지어 스탯이 그렇게 저열하다는 도둑과 1대 1로 싸워도 겨우 이길 정도다. 물론 이건 도둑이 질주 피해를 넣었을 경우에 해당되지만..[11] 이 패치까지 피해량만 약 23% 증가한 셈이다. DPS는 토너먼트 기준 기사와 발키리보다 높다.[12] 패치 이후로 보호막 체력보다 아주 근소하게 높아졌다. 이는 나무꾼도 마찬가지다.[13] 그래도 큰 하향은 아니다. 또한, 밸런스 패치 이전에는 폭탄병, 암흑 마녀, 도끼맨, 도둑(질주 피해량 기준) 등 공격력이 높은 유닛에 의해 보호막이 한 번에 파괴되었다.[14] 발키리에 비해 다크 프린스는 체력만 적을 뿐 공격 범위는 비슷하며 공속은 더 빠르고, 무엇보다 대형 유닛이기 때문에 통나무를 제외한 모든 공격에 넉백되지 않아 고블린 드릴과 콤보로 오는 넉백 스펠로부터 안전하다.[15] 이 패치로 보호막 체력이 가드의 보호막 체력과 동일해졌다.[16] 돌진 공격으로 해골 군대를 쉽게 처리하고 상대방의 타워 근처에 있는 유닛을 처리하면서 타워에도 데미지를 입힐 수 있을 정도로 늘어났다.[17] 프린스보다는 짧지만 많이 길어졌고, 타워 앞에 유닛을 놓으면 공격 대상이 바뀌는 것도 동일하다. 프린스와 다르게 다크 프린스는 기본 공격부터 광역이라 확실한 버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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