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승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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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학자, 정치인.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및 제15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다.
2. 상세[편집]
1937년 경기도 경성부 출생. 1957년 의정부고등학교 졸업 후, 1958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에 진학하였다. 졸업 후 도미하여 1969년 플로리다대에서 석사학위를, 1977년 미시간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학위논문 주제는 일본의 예산정치였는데, 당시 일본정치 전임 교수가 없던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의 수요와 조응하여 1978년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1993년 한국정치학회 회장 역임 시 대선에서 패배하여 정계 은퇴를 선언한 김대중 전 민주당 대표의 정계 복귀를 전망하는 논문을 발표하여 화제가 되었다. 마침 정계 복귀를 희망하였으나 마땅한 계기가 없었던 김 전 대표가 이에 관심을 보였고, 그는 해당 논문을 계기로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하였다. 입당 직후 김대중 총재의 정치 특보로 임명되었다. 15대 총선에서는 국민회의의 전국구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1] 그러나 16대 총선 공천에서 탈락하였고, 이후 국민의 정부 국정자문위원, 새천년민주당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정계 은퇴 후에는 현대일본연국회 회장을 맡아 활동하다가 2011년 별세.
3. 선거 이력[편집]
4.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5 21:29:16에 나무위키 길승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정계로 진출한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 중 민주당계 정당으로 정계에 입문한 이는 그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