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수(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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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達洙
1917년 12월 8일 ~ 2014년 3월 28일 (향년 96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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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본관은 광산(光山)[1], 종교는 개신교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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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12월 8일 충청남도 공주군(현 공주시)에서 아버지 김영길(金永吉, 1891. 12. 2 ~ 1943. 12. 12)과 어머니 풍천 임씨(豊川 任氏) 임백순(任百淳)의 딸 사이의 3남 4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공주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을 수료하였다. 공주고등보통학교 재학 시절 야구 등 구기종목을 즐겨 하였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충청남도 공주군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다가 민주당 김학준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역시 민주당 김학준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3년 초 민정당에 입당하였다가 민정당을 탈당하고 자유민주당에 입당하였다. 그러다가 제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다시 자유민주당을 탈당하여 민주공화당에 입당하였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충청남도 공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국회의원인 신민당 박찬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그러나 1969년 예춘호, 양순직, 박종태, 정태성, 이만섭, 정구영 등과 함께 3선 개헌에 반대하였다. 결국 민주공화당에서 제명되었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일당 후보로 충청남도 공주군-논산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이병주 후보와 신민당 박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정치와 거리를 두었다. 1981년 미국으로 이민갔다가 1987년 귀국하였다.

1992년 정주영이 통일국민당을 창당하자 통일국민당 고문을 역임하였다.

2014년 3월 28일 미국 뉴저지 주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