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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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법률대변인
김한규
金翰奎[1] | Kim Hankyu


출생
1974년 7월 1일 (49세)
서울특별시
학력
대기고등학교 (7회 / 졸업)
서울대학교 (정치학 / 학사)
서울대학교 (법학 / 석사 수료)
하버드 대학교 (법학 / LL.M.)
병역
해군 법무관 대위 전역
가족
배우자 장보은[2], 슬하 2녀
종교
천주교(세례명 : 토마)
소속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현직
더불어민주당 법률대변인
더불어민주당 강남병 지역위원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한국·뉴욕주 변호사
경력
제41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31기
민생경제지원단 공동위원장
공유경제진흥원 좋은일자리위원장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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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2.1. 정계 입문 전
2.2. 정계 입문
2.3. 21대 총선
2.4. 민주당 청년대변인
3. 저서
4. 논란
4.1. 오픈채팅방 관련
5. 여담
6. 소속 정당
7. 선거 이력




1. 개요[편집]


대한민국변호사, 정치인.


2. 생애[편집]



2.1. 정계 입문 전[편집]


1974년 서울에서 출생하였고, 6살에 제주로 이주하여 제주북초등학교, 제주중학교, 대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대학생이 되어 서울로 돌아와 서울대학교 정치학 학사(1998), 사법시험 합격(41회, 1999), 사법연수원(31기, 2000-2002), 해군 법무관(2002-2005),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2005) 등의 활동을 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자문변호사로 근무하며 주로 기업들의 인수합병, 준법경영 등의 법률적 자문을 했다.[3] 유학의 기회를 얻어 하버드 로스쿨 석사(LL.M)(2012) 수료했고 또한 해외 기업들에 대해서도 법률적 자문을 위해 뉴욕주 변호사 자격도 취득하였다.(2013)


2.2. 정계 입문[편집]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답게 보수정당으로부터[4] 영입 제안을 두 번이나 받았지만 고심 끝에 자신과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판단[5]하여 고사하였고,[6]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을 보고 부러워하다가 자신도 정치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어떤 일이든 하겠다는 다짐으로 2018년 더불어민주당에 온라인 입당으로 자진 입당한다.

입당 이후 박원순 서울시장 캠프, 이해찬 당대표 캠프에서 일했으며 2018년 11월부터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활동을 한다.


2.3. 21대 총선[편집]


그렇게 2년 정도 현실정치를 경험하고 나서 국회의원에 도전해봐야겠다는 결심을 굳히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천시 병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현역 김상희 의원이 단수공천되며 컷오프되었다.

그 후 당에서 청년우선 전략선거구로 지정한 서울 강남구 병으로 차출되어 전략공천되었다. # 상대 당 후보는 경제학자 출신인 유경준 전 통계청장이다.[7]

실제 강남구 병 지역에 거주하고 있었다는 점과 하버드 출신,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인 점을 밀고 있다. 강남구 병은 고학력,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이 사는 지역으로 자신의 엘리트 경력을 유권자들에게 어필하기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래통합당 유경준 후보에게 더블스코어로 밀리며 낙선하였다. 지난 20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전원근 후보가 득표한 수치보다 더 내려갔다. 이는 보수정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강남벨트 지역구(강남구 , , , 서초구 , , 송파구 , [8])에서 전반적으로 비슷한 선거결과를 보였는데, 21대 총선에서 전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에도 불구하고 강남구 갑, 송파구 갑에서는 지난 총선 때보다 더 큰 득표율 차이로 패배하였으며 심지어 강남구 을전현희 국회의원과 송파구 을최재성 국회의원은 미래통합당 후보에게 지역을 내주고 말았다.

낙선요인으로는 일단 공천이 너무 늦었다는 점이 꼽힌다. 험지에서는 몇 년 동안 지역 행사에 얼굴도장을 찍으면서 지역구 밭갈기에 힘써도 낙선하기 일쑤인데, 선거를 도와줄 민주당원들도 적고 조직력도 거의 없는 강남구 병에 35일 앞두고 공천이 되니 어떤 인물인지 알리기는커녕 선거캠프 차릴 시간조차 부족했다.

사실 부동산이나 종부세 같은 세금 이슈로 대다수의 주민이 더불어민주당에 호의적이지 않다는 점이 가장 컸다.[9] 이 점에선 강남 병 지역의 차기 총선 전망도 그리 밝아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다만 김한규 개인은 나이가 젊은 편이라 앞으로의 기회가 굉장히 많다. 때문에 지지자들은 다음 총선이나, 2년 뒤에 다가올 지방선거에 출마해 보는 것을 권유하기도 한다.

비록 매우 큰 차이로 패배했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 인지도를 확실히 높였고[10], 각종 방송 매체에서도 꾸준히 섭외와 언급이 있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지만 않는다면 차후 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강남구 병 자체가 민주당 정치인에게 있어서는 험지중의 험지이며, 다음 총선에서 선거구 유지 가능성이 불투명하므로[11] 다른 지역구 도전[12], 비례대표 출마, 지방선거 도전, 혹은 재보궐 선거 도전 등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총선이 끝난 후 자신이 패배한 원인을 자세히 분석한 영상을 올렸고 지지층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유튜브


2.4. 민주당 청년대변인[편집]


2020년 8월 31일, 이낙연 신임 당대표에 의해 청년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3. 저서[편집]


  • 김한규의 특별한 뉴스브리핑


4. 논란[편집]



4.1. 오픈채팅방 관련[편집]


김한규 선거 캠프의 공식 오픈 채팅방에 "만약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이 2번 후보에게 마음이 있다면 투표를 안 하도록 하는 것이 도움된다"는 내용의 행동강령이 올라와 논란이 되었다.#

해당 강령의 내용은 "4.15 투표 당일 유권자들에게 투표 독려를 적극적으로 해주시기 바란다", "만약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이 2번 후보에게 마음이 있다면 투표를 안 하도록 하는 것이 도움된다"라는 내용이었다. 또한 '설득의 좋은 예'로 "코로나가 매우 위험하니 밀폐된 공간인 투표장에 절대 가지 마시라" "건강은 내일이 없지만, 투표는 다음에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 지금은 집에 안전하게 계세요"라는 내용도 있었다.

야당은 공직선거법상 '선거 자유 방해죄'라며 반발했다. 선거법 237조는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의 자유를 방해한 사람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돼 있다.

김한규 캠프 측은 해당 논란이 대해 "오픈 채팅방에 해당 글을 쓴 사람은 공식 선거운동원이 아님을 확인했다.[13] 페이스북에 쓰인 내용을 기초로 옮기면서 개인적인 의견을 추가했다고 한다"고 설명하며 "해당 카톡방은 지지자들은 물론 누구나 들어올 수 있는 오픈채팅방으로 캠프에서 모든 내용을 사전에 검토하거나 관리할 수 없는 매체다. 현재 해당 자원봉사자의 행위를 중지시켰고, 모든 메시지의 삭제·중지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

2020년 7월 22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미래통합당의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고발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각하) 처분을 내리며 사건이 마무리되었다.#


5. 여담[편집]


  • 아버지가 제주도 출신의 의사였는데 서울에서 일을 할 때 본인이 태어났고 몇 년 후 제주도로 내려간 것이라고 한다. 어머니는 부천 소사 출신이고 그곳에 본인의 외가가 있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원래 부천 소사 지역에서 출마하려 했던 것이다.

  • 남동생과 여동생이 하나씩 있으며 여동생이 아버지를 이어 의사가 되었다.

  • 정치인으로서의 롤모델은 노무현김부겸이라고 한다. 둘 다 정치적 험지에서 출마해 시련을 겪었지만 결국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치인들이다. 1988년 노무현의 청문회 영상을 보고 정치인의 꿈을 꾸게 됐다고 하며 김부겸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후원회장을 맡아주기도 했다. 그 외에도 최강욱이 인상에 크게 남았다고 말했다.
  • 얼굴이 상당히 동안이다. 그리고 이 동안 외모로 인해 지지층 사이에서는 더민주 F4 오영환, 한준호, 김한규, 이탄희로 꼽히고 있다.
  • 마침 지역구가 , , , 순이고 또한 4 태어난 해가 짝수로 끝난다.
  • 입당시기도 짝수로 끝난다
  • 아내인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장보은 교수(연수원 35기) 또한 김앤장 출신이다. 유학도 결혼하고 함께 다녀왔기 때문에 일탈은 거의 할 기회조차 없었다고 한다.

  • 장덕천 부천시장과는 대학 동기로 만나 오래 알고 지낸 사이다. 또한 아내 장보은 교수와 장덕천 시장은 사법연수원 동기다.#

  • 고등학교 때 장래희망이 정치인이 되어 좋은 정치를 하는 게 꿈이었기 때문에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 입학하였고, 정치인이 되기 전에 정치부 기자가 되고 싶었으나, 조선일보에 다니는 선배에게 정말 중요한 정보는 술자리에서 나오는데 술을 못하면 기자 생활이 힘들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본인은 술을 잘 못하기 때문에 기자가 되는 것을 포기했다고. 그래서 다른 어떤 전문성 있는 직업을 가질까 고민하다가 대학교 4학년 때부터 사법고시를 준비해 합격했다고 한다.

  • 흡연을 했지만 정계에 입문하면서 끊었다고 한다.

  • 학력고사 세대이며 과외나 학원 없이 공부해 서울대에 합격했다고 한다.

  • 서울 동작구 을 제21대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과 사법연수원 같은 조 동기라고 한다. 참고로 이때 유지태를 따라해 탈색을 했었다고 한다(!) 출처 기사






  • 2020년 9월 이후부터 뉴스공장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하는 해뜰날 클럽에서 민주당 고정 패널로 나오고 있다.

  • LG 트윈스의 팬이다. 실제로 그가 본인의 인스타에 LG 트윈스의 유광점퍼 사진을 올리며 자신이 LG 트윈스 팬임을 인증했다.

  • 한때 이준석과 지역구를 서로 바꾼다면[14] 둘 다 당선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둘의 지역구 모두 서로에게 매우 험지이기 때문.

6. 소속 정당[편집]


소속
기간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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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정계 입문


7.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강남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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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23 (33.57%)
낙선 (2위)


역대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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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자까지 같은 동명이인 변호사가 있다. (1970년생. 사법연수원 36기. 서울지방변호사회 제93대 회장 역임.)[2] 사법연수원 35기. 현재는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다.[3] 그래서 변호사로 일하면서 법정에 가본 적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4] 바른미래당, 자유한국당[5] 보수정당에 영입되기 직전까지 갔으나 입당 기자회견문 한 장이 도저히 써지지 않았다고 한다.[6] 민주당 지지자이셨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정치 성향이 민주당 지지자였다고 한다.[7] 박근혜 정부 시절 임명되어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에도 역임하다 2017년 7월 물러났다.[8] 송파구 병 선거구는 민주당 우세 지역이다.[9] 경제학자 출신의 유경준 후보가 이 점을 노려 소신 있는 경제 전문가임을 어필하면서 부동산, 세금 이슈를 적극 공략하기도 했다.[10] 실제로 지지층 사이에서 이번 선거 낙선자 중 박경미, 최지은 등과 더불어 낙선이 가장 아쉬운 후보로 꼽힌다.[11] 다만 강남구 을 지역에서 차기 총선까지 입주 예정인 아파트만 7,500세대가 넘기 때문에 신규유입 인구수에 따라 지역구 유지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12] 21대 총선에서 원래 출마하고자 했던 부천, 유년시절을 보낸 제주 등이 점쳐진다.[13] 이런 이유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문서에서는 '후보들의 실언 및 망언'이 아닌 '그 외 사건사고 및 논란'으로 분류하고 있다.[14] 즉, 이준석을 강남구 병으로, 김한규를 노원구 병으로 트레이드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