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붕어형

최근 편집일시 :

채널명
돌아온붕어형TV
본명
박주환
출생
1985년 (39세)
대구광역시
거주지
대구광역시
학력
전문대학 (졸업)
병역
의무경찰대 수경 만기 전역
유튜브 시작일
2014년 10월 30일
구독자 수
6.3만명[기준]
총 조회수
54,620,537회[기준]
방송국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1. 개요
2. 성향
3. 비판 및 논란
3.1. 폭언
3.2. 관점의 편향성 및 부족한 근거
4. 기타



1. 개요[편집]


인생썰방 우리들의 사는 이야기...

유튜브 채널 소개글


대한민국인터넷 방송인.

고전 게임과 경험담 및 고민 상담을 전문적으로 진행한다. 방송 패턴은 먼저 고전 게임들을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여준 후, 오후 10시 이후 썰방이 진행된다.[1]

과거 오락실 게임을 원코인으로 공략하는 모습이 자주 있어 게임 실력이 매우 출중한 점이 특징이다.

오후 8시~9시 사이에는 고전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미션을 하고, 경험담 및 고민 상담을 제보받은 것을 메모장 파일에 올려서 사연자들과 시청자들한테 팩트 폭력을 날리는게 주 패턴. 주로 다루게 되는 내용은 개인의 진로나 취업과 관련한 분야별 고용 및 노동 시장의 일반적인 상황과 흐름을 바탕으로 한 선택의 방향성을 추천해주거나 권유해 주는 식이다. 공장알바를 비롯한 각종 근로 현장의 작업 환경과 복리 및 급여 또는 주변 환경으로 인한 인간관계 등 근로 환경에 대한 상담과 나아가 고용 환경에 대한 현실로 인한 입·퇴사를 고려하는 부분에 대한 상담 등 여러 가지 갈등의 해결책을 다룬다.

경험담 및 고민 상담은 붕어형의 투네이션에 최소 2만원[2]을 지불해야 한다. 간단한 질문은 실시간 채팅으로 답을 줄 수도 있지만, 세세한 질문 같은 것들은 이메일 주소에 따로 올려야 한다.


2. 성향[편집]


이상주의를 완전히 배제한 극단적이고, 비관적인 현실주의 성향이여서 시청자 사이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 막연한 것보다 구체적인 것을 좋아하고, 감정적인 이끌림보다 이성적인 판단을 우선한다. 그리고 계획적이고 치밀한 것을 추구하며, 모든 일에 기준과 원칙을 확실하게 정하려고 한다. 이러한 경향성은 상담하는 과정에서 해결책을 제시할 때 잘 볼 수 있다.
  • 생각없는 채팅을 달거나 분위기를 가볍게 만드는 것에 매우 엄격하다. 실제 사람 간 대화에서의 예절은 온라인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다고 여기는 방송인이기 때문에, 당신의 존재는 오직 닉네임과 글로만 판단되며 손가락만 까딱할 시 없는 존재가 된다는걸 명심하고 시청하기를 권장한다.
  • 타인에게 상당히 직설적으로 이야기한다. 그런데 이게 정도가 지나쳐 방송 초창기부터 숱한 폭언 문제로 사건을 일으킨 적이 많다.
  • 세상은 갈수록 각박해져가기 때문에 각자도생을 준비해야 한다고 외칠 정도로 철저히 개인주의적이고,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닌 실용성만을 중시한다.
  • 의리, 명분, 전통, 영웅심리 등의 정신적이고 추상적인 가치를 비현실적인 것으로 생각하며 배척한다.
  • 엄벌주의자다. 사형제를 강력히 찬성하며, 붕어형의 팬들도 엄벌주의를 선호하는 것을 보인다. 대부분의 선진국은 엄벌주의를 하기 때문에 법을 칼같이 잘 지킨다는 점에선 부럽다는 발언을 많이 하기도.[3] 대공실 부활, 경찰관들의 총기 사용 조건을 완화[4]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한 이력이 있다.


3. 비판 및 논란[편집]


아래의 내용을 요약하면 전문적이고 신뢰있는 자격이나 지식, 학력 등 객관적 지표가 거의 없고, 이를 증명할 심리상담사 1급 또는 2급 자격증도 아예 없으며, 그로 인해 성담 역량이 있는가에 대한 의심이 많은 가운데 납득할 만한 근거 없이 매우 편향적인 시선으로 말하고 자기 주장과 반대되는 의견에 대한 피드백이 부족하며, 반대되는 의견이 나오면 이를 시청자채팅 또는 시청자댓글 컨텐츠를 통해 이를 반박하고 조리돌림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붕어버튼 시절부터 현재까지 인성이 안좋은 방송인으로 악명이 자자하다. #1, #2, #3, #4, #5, #6, #7


3.1. 폭언[편집]


또한 시청자 중 한 명이 붕어형과 의견이 다른 의견을 내면(설령 그게 정당한 의견이라고 해도) 그 시청자에게 언쟁을 하는 등 사회부적응자의 면모가 방송 도중 보여지기도 한다.[5] 아예 자기 말로는 정신 번쩍 들게 해야 한다고 그런 말투를 유지한다고 하지만, 상담받는 사람이나 일반인이 봐도 심하게 불쾌할 수준으로 격한 반응을 보이거나 고성을 빽빽 내지르는 건 현실에서의 상담이나 토론에서도 금기시되는 행위이다.[6] 방송 분위기를 제쳐두고 자신의 감정이나 언행을 제대로 조절 못하는 사람이 과연 타인의 인생이나 진로를 상담해 줄 만한 역량이 있는지는 심히 의문이 든다.

거기에, 고전 게임을 하다 채팅을 자기 마음에 안들게 하는 시청자 하나를 속칭 샌드백으로 표현하여, 시청자를 일방적으로 물어뜯는데 게임이 생각대로 잘 풀리지 않는데 채팅이 거슬린다는 이유 하나로 조리돌림하는 것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이것은 스트리머라는 직종의 한계인 것은 맞으나, 스트리머 본인이 자신의 감정 하나 때문에, 자신의 시청자를 힐난하는 태도와 자신의 개인방송 매니저들에게 조리돌림을 종용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비난받는 시청자 개인과, 다른 시청자들은 이런 태도를 좋게 생각할 리가 없는 게 당연하다. 그러므로 만약 시청자 자신이 일부러 독한 마음을 먹으려고 상담 때 강경한 발언을 듣고자 한다면 붕어형도 괜찮은 선택이지만 속칭 훈수질, 꼰대질에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라면 차라리 다른 곳에 조언을 구하는 편이 훨씬 낫다.[7]

특히 공무원 장수생들이 공부를 하거나 재진입하는 것을 극구 말리는 것까지는 타당성이 있으나, 조언을 구하는 장수생들을 자기보다 상당히 하찮게 보며 심지어 조리돌림까지 유도하기도 한다.[8] 따라서 붕어형에게 상담을 가장한 폭언을 받을바엔 차라리 다른 전문가한테 상담을 받아가면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이 좋다. 거기다 상담을 요청할 때 문장 길이에 따라 2~3만원이상을 도네해야 한다는 붕어형의 주장은 처음 영상을 본 시청자 입장에서는 황당할 수 밖에 없는 조건인 셈. 상담은 원래 돈이 드는 것이 아니며, 대부분의 전문가나 상담 직원들은 요청자의 상담을 받아줄 때 일절 돈이나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다. 물론 법적인 다툼이 필요로 하는 사항일 경우 비용이 좀 들 수는 있지만 대부분 실제 현장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믿고 비용을 지불해줄 수 있는 것이고, 사회적 약자일 경우 국선 변호사 선임도 가능하며, 상담도 당연히 무료이다.


3.2. 관점의 편향성 및 부족한 근거[편집]


진로 상담을 제외하고 자주 자기 생각을 말하거나, 자기 영상에 올라온 댓글(주로 자기 의견과 반대되는 댓글의 경우)에 극딜을 먹이는 코너도 있는데 이것도 지적할 점이 있다. 본인은 중립을 지킨다고 하나 종종 편향적인 방송을 진행한다. 많은 방송 내용이 요즘 20-30대 남성들이 주로 비판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사회 문제는 결코 단순하지 않으며, 발생 원인은 실로 다양하다. 이를 편향적인 의견으로만 해석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동이다.

예를 들면 정부의 최저시급 인상에 대한 비판이 있는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수익이 줄어든 소상공인(자영업자)이 더 힘들어진 점에 대해 인건비에 의한 물가상승을 근거로 두었다. 그런데 이건 주로 우익에서 주장한다. 이도 충분한 이유가 있는 지적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것만 보면 안 된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일만 하지는 않는다. 특정 나이가 되면 노동을 하고 싶어도 못하기 때문에 대비해야 하는 것도 있고, 혼자서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9] 돈을 모야야 한다. 그러려면 최소 생계비+a를 벌어야 한다. 현재 최저시급으로는 최저 생계비로만 힘들다. 인건비 상승에 의한 물가상승도 이것만 보면 안된다. 이는 한국의 여러 문제점과 얽혀 있다. 이를 단순하게 최저임급 상승하면 물가도 올라가니 안된다고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그럼 역으로 최저시급을 3천원 내리면 물가가 떨어질까? 답은 "아닐 수도, 그럴 수도 있다" 이다. 예로 한 식당이 있다고 가정하자. 그 식당에서는 인건비 내려가서 식사를 좀 싸게 하려고 했는데 재료를 공급하는 업체에서 차익을 얻기 위해 전와 같은 가격으로 팔려고 하고 있다. 그럼 가격이 저렴한 업체를 찾으면 된다는 논리를 밀어붙인다고 할 때, 모든 공급업체가 같은 생각을 해서 단결하면 어떨까? 더 올리는 기업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니 물가상승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어 최저시급을 물가 상승의 유일한 원인으로 보기는 힘들다. 물론 이 의견 말고도 다양한 의견이 있을 것이다. 결국에는 이를 다 통합해서 사회문제를 봐야지, 편향적으로만 보면 그것은 특정계층만 나쁜놈이 되고 좋은놈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편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 역시 중요한 것이다.

또한 과거에 스타벅스 등과 같은 비싼 상표가 있는 재화를 많이 이용하는 사용자들, 특히 여자들은 돈을 모으기 힘드니 가는것을 자제하라는 영상의 댓글에 반박하는 영상이 있다. 물론 댓글의 내용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30까지 1억 없으면 문제가 많다. 댓글 자체의 어법, 문법 등) 그래도 완전히 틀린 의견은 아니다. 댓글을 보면 40만원 가치를 ... 라는 부분이 있는데 비싼 커피집에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것을 삶에 낙인 사람들도 있다. 멀리 갈 필요 없이 본인도 LOL, 메이플, 인기 많은 큰솥 게임(gta5 라오어) 같은 많은 시청자를 모을 수 있는 콘텐츠가 있는데도 인기가 떨어지는 오락실게임을 하고 있다. 최고 난이도 오락실 게임을 원코인으로 클리어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으니 그것으로 콘텐츠 삼으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기회가 바로 눈 앞에 있는데 안하는 본인도 문제인가? 아니다. 그냥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다.[* 또 돈 모으다는 것도 반박하면 스타벅스에 하루 한~세 잔 마시면 1만 5천원 정도고 한달이면 30~40만 정도 드는데, 전일제 알바라 치고 한 200만 정도 임금을 받으면 월세랑 고정 지출 정도 제외하면 100만원 정도 쓰면(월세 50만원 식비 30만원 기타 관라비 20만원 정도) 예상 외 지출을(외식, 친구 만나기 등) 최대한 줄이면 50~80 정도는 여유가 있다. 즉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하지만 다른데서 낭비를 하지 않는다면 스타벅스를 자주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30대에 1억도 없는 것은 문제라는 내용은 문제가 있지만 그 외에는 솔직히 호불호의 영역이다.

즉, 돌아온붕어형 입장에서는 반박한다고 하지만 본인도 사람인지라 편향적인 시선에선 자유롭지 않다. 영상들의 결론이 하나같이 "결국 다 서민이니까 주제 파악하고 살으라"로 귀결되는 것도 서민 프레임의 극단적인 한계의식으로 인한 관점 때문이다.

붕어형은 1주일에 6번 라이브 방송을 한다는 이유로 성실한 유튜버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썸네일 제작만 할 뿐더러, 녹화한 영상의 편집을 아예 하지 않고 한 개 주제가 끝날 때마다 다음 주제를 진행하면서 해당 진행분을 그냥 통으로 가져다 업로드를 하기 때문이다. 썸네일의 사진이 주제별로 일률화되어있고, 타이핑 소리가 들리는데 메모장에 내용이 작성되지 않는 것도 다 이런 이유에서다. 대형 유튜버들은 전업인 경우도 있지만 다른 직장과 병행하느라 방송을 자주 못하는 경우도 많고, 거기다 썸네일을 항상 똑같은 사진 복붙으로 만드는 것도 아닌데다 영상에도 필요한 내용만 자르거나 자막 작업, 기타 특수효과 등의 편집 과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방송일과 업로드 시기가 차이가 나기도 한다. 결정적으로 붕어형은 사회현상을 다루는 유튜버인데 반해 주장에 대한 근거 자료를 준비하지 않기 때문에 준비시간도 타 유튜버들에 비해 짧을 수밖에 없다. 각 유튜버들의 전업 여부와 방송 특성의 차이점만 가지고 성실성을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이로 인해 자기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가져와 만드는 경우가 거의 없다. 즉석에서 들어오는 상담 내용이라면 이해될 수는 있지만, 작정하고 준비할 수 있는 자기주장조차 명확한 근거자료를 대어서 설명하지 않는다.[10] 설령 자기 주장이 틀릴 수 있더라도 모든 주장에는 주장을 뒷받침할 명확한 근거를 대야 하지만, 그렇지 않고 말머리에 자기 뇌피셜이니 틀릴 수도 있다고만 달아놓는 것은 올바른 주장이 아니다.

그리고 한국을 전체적으로 후진국으로 평가하며 경제만 발전되었고 정치, 사회, 문화, 교육, 시민의식 등 나머지 모든 면에서는 후진국이라고 냉혹하게 평가했고, 교사들과 교수들은 전원 공무원인 지라 세상 물정을 잘 모르기 때문에 학생들이 공부보다는 운동과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사회에 나가서 진정 원하는 일을 하게끔 해야 하는데 공부나 가르치고 수업 진도만 빼는 성향으로 인해 학생들은 초중고대 16년 동안 주입식 교육만 받다보니 정작 졸업하고 나서는 사회에 나가 직장 구하기가 상당히 어렵고 그로 인해 좌절감에 빠지게 만든 주범이라고 국까스런 주장을 했지만 이 또한 오류가 있는데, 국공립 교육기관에 재직하는 교사/교수는 공무원이 맞지만, 사립 교육기관에 재직하는 교사/교수는 국공립 교원의 일부 규정이 적용될 뿐, 공무원이 아니다. 그리고 교수는 생각외로 박사 취득하고 업계에 몸 담았다 온 사람들이 상당히 많으며, 공과대학, 디자인학부 소속 교수들은 아예 기업과 협업으로 과제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무작정 교수가 세상 물정을 잘 모른다고 주장하는 것은 편협한 생각이다.

일본 신조어 '아라사'의 파생어인 '아라포' 같이, 한국의 사회 현상을 선행국인 일본과 비교하여 자주 언급하고, [11] 2023년 이후, 마케이누와 관련된 주제를 올리며 저출산의 대응책인 국제결혼에 대한 파장을 경고하였지만 이 주장도 문제가 있는 것이 아라포/마케이누의 정확한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불특정 다수가 쓰는 뜻으로 주장하고 있는데 정작 일본에서 아라사/아라포의 의미는 그냥 '결혼 적령기 여성'을 뜻하고, 노처녀 속성은 서브컬쳐에서만 통하는 말이며, 마케이누는 원래 '안정된 직장을 가지고 있어서 경제력이 있지만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들'을 지칭한다. 즉, 붕어형이 쓰는 의미는 '버블붕괴나 페미니즘 때문에 가난해져서 결혼하지 못한 여성들'이다. 또한 일본과 비교하여 자주 언급한다면서 일본과 한국의 사회 및 문화적 배경 차이 등을 비교 검증해가면서 주장하지 않고 그냥 본인이 가진 편견에 기반한 억지 주장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4. 기타[편집]


  • 대구광역시 출생 및 대구광역시 거주 중인 전형적인 대구 토박이로,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한다. 방송 중에는 표준어를 많이 사용하려고 노력하지만 특유의 억양은 남아있다. 유튜브트위치 등에서는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이 영상을 시청하기 때문에 표준어를 사용하지 않고 사투리를 쓰면 시청자들이 불편해할 것 같아서라고 한다.
  • 붕어형 본인이 대구 토박이답게 대구광역시의 현실을 제대로 꼬집기도 했다. "대구가 공무원 시험 경쟁률 및 합격선이 가장 높은 이유"라는 유튜브 영상이 있다.[12]
  • 전문대를 졸업하고 경찰직 공무원 시험5번 정도 지원했지만 모두 탈락했다. 이후 여러 공장들을 전전하며 사무직생산직, 보안업체에서 근무했다.
  • 본인이 경찰직 공무원 시험을 5번이나 응시했다가 탈락했기 때문에 공시생, 고시 낭인들한테 매우 쓴소리를 하며 포기하고 사회 밖에 나가서 일을 배울 것을 적극 권장한다. 또한, 공시 등을 포기하고 생업에 종사하는 전직 공시생이 공시에 재진입하는 것도 말린다.
  • 하우스푸어와 달리 카푸어에 대해선 매우 비판적이다. 최고급 호화 아파트들을 마련해 다주택자로 살아가며 부동산으로 재미보는 고위 공무원들과 고위 대기업 임원들과 전문직 및 자영업 종사자들은 진짜 부자들이라고 인정했지만, 반대로 최고급 외제차들을 몰고 다니는 사람들 치고 제대로 된 진짜 부자들이 없다고 혹평하기도 했다.[13][14] 물론 자신의 형편을 고려하지 않고 집을 구매한 영끌족들에게는 비판적이다.
  • 요즘 같이 경기가 매우 어려울 때일수록 저축을 1달에 100만원 이상 꾸준히 할 것을 강조한다. 은행 예금 복리가 자꾸만 떨어지더라도 꿋꿋이 은행에 적금과 예금 등을 꾸준히 하라고 강조한다. 특히 주식은 아예 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특히 공무원들은 무조건 짠돌이/짠순이가 되라고 강조한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이 후진국이라고 혹평하는 것과 공무원이 짠돌이/짠순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미루어 볼때 세계적으로 청렴도가 매우 높은 싱가포르를 롤모델로 삼는 것으로도 보여진다.[15][16][17][18] [19]
  • 질문을 받는 것 중에서 자신의 이름과 나이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을 굉장히 싫어한다. 이는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도 있고 붕어형 자신도 해당 질문자한테 이름과 나이 등 개인 프라이버시 관련된 것들을 묻지 않는데 자신에게 먼저 물으면 당연히 불쾌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규칙을 위반한 불량 시청자들한테 차단을 날리기도 한다. 또한 자신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아는 척 한다든가 친목 분위기를 형성하는 채팅 도배도 싫어하며 수차례 경고를 줘도 자꾸 친목 분위기 채팅 도배를 하면 즉시 차단을 날린다. 붕어형 본인이 상호존중적 분위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현재는 본인의 이름과 나이를 알려준 상황이다.
  • 시청자 사연을 받을 때 사연 길이가 굉장히 길고 복잡한 것을 싫어한다.[20] 맥락이 두루뭉실한 것도 맞춤법에 대해서도 민감하지만 제대로 된 상담을 받고 싶다면 필력이 부족하더라도 자세히 적어 사연을 올릴 것을 권장하는 편이다.
  • 과거에는 굉장히 빈곤한 집안에서 태어났고,[21] 학교폭력 피해자였다. 직장생활을 할 때도 인간관계 때문에 매우 힘들어했다고 한다. 이렇게 열악했던 과거가 본인의 다혈질이고 까칠한 성격을 만들어낸 원인일 수 있다.
  • 사촌동생이 있는데, 자신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고 한다. 준명문대(지거국)를 졸업하고 육군 중위로 제대한 뒤 현재는 7급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비록 방송에는 같이 나오진 않았지만 붕어형 본인이 사촌동생의 근황을 간단히 언급했다.
  • 유독 스타크래프트 2더 킹 오브 파이터즈 '96을 싫어한다. 킹오브 96은 게임 자체가 미완성에 가까운데다 판정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싫어하는 듯하고, 스타2는 본인이 스타1을 주로 플레이하는지라 본인이 스꼴이어서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 고전게임 전문 방송인인 만큼 격투 게임 최고난이도를 노 다이 원 코인으로 클리어 할 정도로 고인물이다. 특히 킹오브 시리즈는 거의 대부분 패턴을 주로 익히면서 최고난이도 CPU를 농락하는 점이 압권. 단, 격투 게임을 온라인으로 하는 건 싫어한다고 한다.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조차 과금하는 것을 싫어한다. 모바일 게임이나 DLC가 들어가 있는 콘솔 게임을 안 하는 것은 돈이 많이 들고 그 게임을 정복하는 데 시간대비 매우 힘들다고 방송에서 말한 적이 있다. 더욱이 콘솔 게임 방송인들도 굉장히 많아서 경쟁하기도 빡세다.
  • 한때 노딱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단어 대신 '메로나'라고 순화해서 말했다.
  • 구독자 수에 비해 조회수는 지나치게 적고,[22] 상담도 거의 특정인들만 하기 때문에 수익구조 역시 상담인으로부터 받는 투네이션에만 사실상 올인하는 형태이다. 2022년 이후 게임채널에서 썰방채널로 사실상 전환됐다. 고전게임을 접는 것은 아니지만 채널비중이 고전게임 영상에서 썰방 위주로 전환했는데 공략으로 보여줄 수 있는것은 다 보여줬고 새로운 구독자나 유입을 데려오기에는 채널 성장의 한계를 느껴서 새로운 게임을 열정으로 공략하는 것은 매우 힘들고 수익이나 영상 올리는 방식도 썰방이 효율적이라 게임영상을 더이상 안 올리는 거라고 방송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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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A B 2023년 7월 3일.[1] 주말에는 방송 시간대가 달라질 수 있다.[2] 메모장 10줄 이하. 초과 시 3만원 이상.[3] 대한민국이 지나친 온정주의 때문에 범죄자들이 제대로 처벌을 받지 않고 만일 가해자가 금수저 재벌이라면 비교적 가벼운 처벌을 받는다는 인식이 큰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엄벌주의 원칙이 철저한 미국의 범죄자 재범률도 낮지만은 않기에 엄벌주의가 무조건 옳다고는 할 수 없다. 오히려 한국과 비슷하거나 더 선진적인 유럽권의 경우 반대로 엄벌주의와는 거리가 멀며, 온정주의적인 정책을 여럿 실행하는데도 나라는 잘만 굴러가고 있다.[4]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현행범을 제압하기 위해서 실탄을 쏜 이상 거의 반드시 발포자에게 책임이 가며, 아무리 정당방위 요건을 충족했더라도 그 피해는 민사 쪽에선 예외로 처리한다. 결국 법적 보호망이 마련되지 않으면 그로 인한 치안의 부재 역시 시민 개개인이 감당해야 할 몫이다.[5] 과거에도 아프리카 TV 시절 '붕어버튼'이란 닉네임으로 방송하였을 때 폭언으로 숱한 문제를 일으켰다. 최근에는 본인이 과거에 잘못했다고 자중한다지만 여전히 그 특유의 까칠한 언행은 고쳐지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돌아온 붕어형이 살아온 환경을 생각하면 오히려 성격이 좋게 자랐다면 이상할 정도이다.[6] 상대방의 마음을 최대한 상하지 않게 하면서도 충고를 아끼지 않는 것이 상담과 설득의 기본이다. 폭언을 시전했다가는 오히려 상대방의 반감만 더 키울 뿐이며, 주변으로부터도 논지가 막히니까 성내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인식만 심을 뿐이다.[7] 확실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 상담을 받고자 대형 BJ들(예 : 철구, 양띵, 보겸, 감스트, 우왁굳, 쯔양 등)에게 상담을 의뢰를 받는 경우도 있는데, 대형 BJ들의 경우 예약 한 번 받고 고민 상담을 받으려면 정말 한 세월이며, 상담의 결과도 본인이 만족하리라 확신할 수 없다. 한 번 예약을 하려고 하면 기본이 2주~4주는 기다려야 BJ를 만날 수 있다는 답을 듣는 것은 꽤 흔한 일이다. 이유야 당연히 고민 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이 당신 혼자만 있는 게 절대 아니니까. 그러니 팁을 주자면, 이때는 그냥 기다리지 말고 고민 상담 등을 전문으로 진행하는는 중견급 BJ/스트리머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고민 상담을 해 주는 BJ들이 무조건 모두 전국구급으로 유명한 BJ들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건 그 분야를 전공했고 실제로 그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나 상담 직원에게 상담받는 것이다. 전문가들에게 상담받으면 계획을 세울 때 어느정도의 가능성과 구체적인 계획 수립이 수월해지기 때문이다.[8] 심지어 시청자들도 수준은 비슷한지, 자기 친구 사연이라면서 10년 넘게 공무원 준비한 공시생 사연을 들고 와서는 다같이 조롱을 유도하는 뒷담 방송을 하게 한다. 비록 나랏님도 없을 땐 흉볼 수 있고, 익명처리 되어 법적 문제는 없을지 몰라도 남의 사연을 함부로 까발리고 이를 심심풀이 땅콩, 조롱거리로 삼는 것이 도덕적으로 타당하다고 볼 순 없을 것이다.[9] 노동계에서의 정의는 보통 이쪽을 중점에 둔다.[10] 같은 사회현상을 다루더라도 슈카월드부동산 읽어주는 남자가 어떻게든 근거자료를 가져오는 것과는 대조된다.[11] 한일부부 유튜버 박가네의 유튜브 영상을 자주 보는 편인지, 일본에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는 해당 유튜브 채널의 영상에 나온 이야기를 많이 참고한다.[12] 1. 대구 시민들이 매우 보수적이라 대구 땅을 안 떠나려 함. 2. 대구는 공주와 더불어 교육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공부를 잘 하는 사람들이 많다. 예) 경북대, 공주교대 3. 대구에는 대기업 공장들이 없어서 양질의 일자리가 없다.[13] 실제로도 그렇다. 집값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오르지만 차값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내려간다. 특히 자동차는 새로 만들어져 고객이 구매해서 출고되어 중고차가 된 이상 가격이 엄청 떨어진다. 그래서 경제 유튜버나 재테크 전문가들이 집은 전세나 대출을 일으켜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구입을 권장하지만 차는 업무용으로 쓰지 않는 이상 사지 말고 돈을 모으라는 조언을 많이 한다.[14] 그리고 본문에서 언급된 고위 공무원, 고위 대기업 임원 등은 모두 일 중독 성향이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직종이다.[15] 소비문화의 주축인 2030세대들은 이러한 현실적인 담론보다는 인스턴트 컨텐츠에 몰두하며 설령 접한다 해도 위기의식을 느끼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굳이 모두가 아닌 영상을 보는 시청자들만이라도 저축을 해서 미래를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16] 이렇게 1달에 100만원 이상 저축하라는 말은 사실상 완곡표현이고 이는 두가지 의미로 해석되는데 첫번째로는 워커홀릭으로 살아가란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다르게 말하면 이 역시도 워라밸보다는 워라하(Work and Life Harmony) / 워라블(Work-Life Blending)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말일수도 있는 셈이다. 이럴 수도 있는 이유는 대부분의 소비활동은 여가시간에 발생하는 만큼 소비를 줄인다는 것은 곧 여가시간을 줄이는 것으로 이어지는데, 특히 일반 직장인으로 하여금 100만원 이상 저축하라는 말은 좋게 말하면 여가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커리어 쌓기에 집중하면서, 휴일에도 남들이 놀 시간에 자기 업계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를 하거나 혹은 세미나, 학술대회, 연수 등에 참석하면서 자신의 몸값을 높이고, 결과론적으로는 국가와 회사에 충성하고 헌신함과 동시에 자기가 종사하는 업계에서 대체 불가능한 핵심인력이 되도록 노력하라는 의미일 수도 있다. 실제로 회사 또는 업계에서 핵심인력으로 분류되는 인원들은 아무리 경기가 어려워도 왠만하면 구조조정이나 해고의 대상이 되지 않을 뿐더러 설령 해고를 당하더라도 금방 다른 회사에서 스카웃해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17] 두번째로는 이렇게 살아간다는 것은 직장의 오너 일가나 혹은 상사, 동료 등에 대한 처세술 기능도 있다. 특히 대구광역시에는 제조업이 많은데, 이러한 제조업은 사내 분위기가 보수적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심지어는 똥군기까지 있는 곳들도 있다. 본문에도 언급되어 있듯 당장 돌아온붕어형 본인도 제조업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 이들 회사의 사주들 또한 대도시에서 풍요롭게 성장한 젊은층이 주류인 IT업종이나 스타트업과 달리 대부분 6.25 전쟁 직후 보릿고개를 겪었고, 근검절약 문화의 기반이 되는 가부장제 문화가 강한 농어촌 지역에서 성장했던 60~70대인만큼 재산규모에 비해 재미없게 살아간다고 할 정도로 상당히 검소한 경우도 많다고 한다. 관련영상 즉, 이러한 직장에서는 아직도 상사보다 좋은 차나 물건을 사용한다는 것은 인사고과 등에서 안좋은 평가를 받게 만들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나를 해고하라"는 신호일 수도 있다. 또한 제조업에는 외국인 노동자들도 많고 이들 중에는 이슬람 근본주의중화사상, 몽골 제국(칭기즈 칸) 등과 같은 이유로 선민의식을 가지고 있고, 자존심이 강하고, 잃을 게 없어 수틀리면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이들과 원만하게 지내야 하는 것도 필요할 수도 있다. 외국인노동자 상당수는 최소 생활비를 제외한 월급을 모두 고국에 송금하고 있으며, 한국인 관광객들이 귀금속 등 사치품으로 치장하고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에 관광갔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이를 말해준다.[18] 세번째로는 사람들이 저축이 생활화되면 3D기피현상 등도 타파될 것이라는 생각도 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기사, 기능장 등 기술이나 기능관련 전문자격이 있고 연봉도 나름 되지만, 노가다라는 이유로 여성들로부터 결혼기피 대상이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저축을 생활화한다면 연애 상대를 고를때 사람의 실제 능력 위주로 보게 될 것이라는게 요지.[19] 요약하자면 최고급 외제차나 명품같은 것으로 승부하는게 아니라 자기자신을 스스로 낮추면서 회사의 오너 일가나 상사, 동료 등으로부터 시기 또는 질투를 받지 않도록 처신함과 동시에, 회사에 충성하고 목숨을 바치는 워커홀릭으로 살아가면서 소속회사, 직급, 학위, 전문직 자격 또는 면허, 기부활동 등과 같은 순수 실력이나 사회적 지위/명예로 승부하라는 말인 셈이다. 한마디로 "쓰러지더라도 무대에서 쓰러지라"는 말.[20] 아무래도 본인의 스케줄 문제 및 대기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의 상담이 늦어져 민폐가 될까봐 그런 듯. 실제로 본인은 고민 상담 시간을 1시간 이상 넘기지 않으려고 하고 언변력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21] 월세 단칸방을 수시로 드나들 정도로 매우 가난했다고 한다.[22] 구독자가 2022년 기준 4만 명임에도 조회수 1만 회를 넘긴 영상이 적다. 특히 1년 이내에서는 드물며, 심하면 1천 회도 안나오는 경우도 있다. 1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도 있지만, 절대다수가 인생썰방이 아니라 고전게임이다.